하울처럼 마법사가 되고 싶은데.. 끌어당김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면 마법사나 다름없겠더라구요 이것도 '내가 되는 것'에 집중하는 거니까 괜찮은걸까요? 사실 돈, 직업 등은 육체를 갖고 태어났으니까 필요한거지, 그런 경험을 하려고 영혼이 태어남을 선택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영혼의 특성에 맞게 살려면 자유로워야 할 거 같아요 돈도 어느정도 자유를 주지만 마법에 비하면 한정적이죠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오랫동안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과 당연히 맺어지고 싶지만, 그걸 목표로 설정하면 그 사람의 자유의지와 그 사람 고유의 시나리오를 침범하는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 앞에 당당히 마주할 수 있고. 그 누구라도 홀딱 반할만큼 멋진 사람이 되는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이, 이 목표로 향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그 사람'을 맘에 품는것이 트랜서핑 관점에서 용납이 될까요? 책에서는 집착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것이 개인으로서 할수있는 전부라고 한 것 같은데...
그쵸..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린다면, 누군가를 나의 삶의 한 역할로 요구한다는 것은 타인의 시나리오에 침범하는 영역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은 '애지욕기생'인 것 같아요. '사랑이란 그 존재가 가장 그 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죠. 그래서 이 관점에서는 이뤄지지 않는 짝사랑이란 존재하지 않고, 사랑의 마음을 갖는 그 순간 내 속에 사랑이 있음으로써 나 또한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인간적인 소유욕, 집착,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 생물학적 성별로서의 정체성 등 여러가지가 조합되어 이런 고통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몸을 가진 인간으로서 '나'라는 존재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지 싶네요. 트랜서핑적으로 이것을 실천한다면, 그 존재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그리며 기뻐함으로써 내 속에 사랑을 가득 채우고, 나는 또 나대로 인간관계의 친밀감 속에서 즐겁고 기쁘게, 풍요롭고 멋지게 살아가는 삶을 그리면, 그것에 가장 부합하는 존재가 함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아나요? 그 사람이 그럴지, 아니면 훨씬 더 어울리고 좋은 관계가 나타날지!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한 상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해야겠지만, 트랜서핑의 관점으로는 그런 생각에 대해서 힘을 주지 않고 그 목표와 잘 동조된 상태를 충분하게 오래 유지한다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나의 목표'가 아니라면, 중요성을 놓고, 의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바딤이라면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ㅎ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서울을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용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보통 이런 애드립은 컷트하지만.. 재밌어서 살려봤어요
2023년과 2024년 오늘까지 본 모든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었어요! 너무너무 귀하고 소중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인님 너무 예뻐요 ❤
우와! 올해의 영상으로 등극했군요! 😆
질문이 너무 좋네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영상 속 바딤 젤란드의 답은 마치 그곤 네 관념일 뿐이다 라고 느껴지고 용기 내서 내가 진정 원하는게 뭔지 더 탐구해봐야 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트랜서핑의 관점이 그래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 지금 따라가고 있는 트랙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때도 이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고 말이죠. ㅎㅎㅎ
진짜 질문이 좋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신경써서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기쁨의 눈물 ㅠ_ㅠ
서울을 아시는군요~❤ 라는 멘트에서 빵터졌습니다! 덕택에 머릿속에 쏙쏙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지인 선생님께서 녹화 중에, 장난스럽게 즉석에서 하나 멘트를 해주셨는데, 재미있어서 살려봤네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너무나도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바딤이 서울을 아는군요. ^_^
서울은.. 글로벌 시티 아니겠습니까! ㅋㅋ😁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유익한 영상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닷!
고마운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5부가 빨리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5부가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
❤감사합니다
이렇게 늘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닷! ㅎㅎㅎ
나의 목표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급하지 않고 편한한 마음으로 해봐야 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의 목표를 살피는 일은 언제든 늦지 않죠! 응원합니다!
어헛 잼있어용~ 감사합다
감사합니다! 너무 진지한 분위기로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재미있었다니 다행이군요!
하울처럼 마법사가 되고 싶은데..
끌어당김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면 마법사나 다름없겠더라구요
이것도 '내가 되는 것'에 집중하는 거니까 괜찮은걸까요?
사실 돈, 직업 등은 육체를 갖고 태어났으니까 필요한거지, 그런 경험을 하려고 영혼이 태어남을 선택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영혼의 특성에 맞게 살려면 자유로워야 할 거 같아요
돈도 어느정도 자유를 주지만 마법에 비하면 한정적이죠
가슴 설레고 눈이 반짝여지는 목표라면, 따라볼만한 영혼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오랫동안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과 당연히 맺어지고 싶지만, 그걸 목표로 설정하면 그 사람의 자유의지와 그 사람 고유의 시나리오를 침범하는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 앞에 당당히 마주할 수 있고. 그 누구라도 홀딱 반할만큼 멋진 사람이 되는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이, 이 목표로 향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그 사람'을 맘에 품는것이 트랜서핑 관점에서 용납이 될까요? 책에서는 집착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것이 개인으로서 할수있는 전부라고 한 것 같은데...
그쵸..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린다면, 누군가를 나의 삶의 한 역할로 요구한다는 것은 타인의 시나리오에 침범하는 영역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은 '애지욕기생'인 것 같아요. '사랑이란 그 존재가 가장 그 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죠. 그래서 이 관점에서는 이뤄지지 않는 짝사랑이란 존재하지 않고, 사랑의 마음을 갖는 그 순간 내 속에 사랑이 있음으로써 나 또한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인간적인 소유욕, 집착,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 생물학적 성별로서의 정체성 등 여러가지가 조합되어 이런 고통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몸을 가진 인간으로서 '나'라는 존재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지 싶네요.
트랜서핑적으로 이것을 실천한다면, 그 존재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그리며 기뻐함으로써 내 속에 사랑을 가득 채우고, 나는 또 나대로 인간관계의 친밀감 속에서 즐겁고 기쁘게, 풍요롭고 멋지게 살아가는 삶을 그리면, 그것에 가장 부합하는 존재가 함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아나요? 그 사람이 그럴지, 아니면 훨씬 더 어울리고 좋은 관계가 나타날지!
성인인데 키커지기도 되나요😢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한 상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해야겠지만,
트랜서핑의 관점으로는 그런 생각에 대해서 힘을 주지 않고 그 목표와 잘 동조된 상태를 충분하게 오래 유지한다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나의 목표'가 아니라면, 중요성을 놓고, 의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바딤이라면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