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이해하려 하지말고 영어문장 자체를 이미지화(심상화)해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한다 2. 애매모함을 어느정도 참고 추측하며 전체맥락을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3. 영어사전은 영영사전으로 확인해야 한다 4. 여러 종류의 책을 동시에 읽는다(짜투리시간 활용/ 책 여백에 키워드 기록 유용/ 동시 독서의 시너지효과)
우리가 한국소설을 읽는다면 문장을 읽으면서 드라마 보듯이 이미지를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소리가 떠오르고 비문학글을 읽는다면 그 저자가 강의하는 소리를 듣는 느낌이거나 저자와 상호 대화하는 식의 이미지로 읽게되는.. 영어도 똑같이 가야하는건데 그 전제가 글을 보면서 문장이 소리로 자연스레 변환되야하는거임.. 대화하는 대사를 읽는데 머리속으로 그 대화가 원어민의 소리로 들리지않는다면 제대로의 이미지로 읽는게아님.. 고로 영어원서를 제대로 읽으려면 꽤 오랜시간의 듣기 훈련과정이 먼저 어느정도 끝나있어야하는.. 아기들이 책부터 읽지않고 자연스레 많이 듣고 따라하면서 언어를 익히는거 생각하면 이해하기쉬울듯.. 근데 이 듣기가 어느정도 되있는 전제 조건부터 쉬운게 아닌..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라서 어릴때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는게 정석인데 이걸 성인이 되서 학습하는 느낌으로 가면 답이 안나오게되는거지.. 자연스런 읽기가 아닌 문장을 읽으면서 아는 단어를 통해서 내용을 유추하는 그런식의 읽기가 되버리는
영어원서에서 한 페이지를 보고 70~80%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면 모호하거나 낯선 어휘도 앞뒤 문맥을 이용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50% 정도면 이해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자기 수준보다 1~2단계정도 낮은 책을 읽으면서 영어문장구조에 대해서 익숙해지고 난 다음 단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이놈의 팔랑귀 때문에.. ㅠ..ㅠ 최근 영어 원서 읽기가 중요하다는 영상 본 후 용기내어 시작하고 짧은책 두권 독파하고 조금씩 재미 붙여가는데..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대충 읽으면 하나도 도움 안된다는 말에 또 하나씩 따져 읽기 시작하니 진도도 안나가고.. 재미도 없어서 덮어 버렸네요.. 다시한번 시작해 보렵니다..
근데 이것도 80퍼센트는 이해가 가야 안 알아보지. 50퍼센트는 이해 안 되면 읽어보고 사전에 들어가서 c1 레벨까지 모든 뜻 다 정리해두면 한 6개월후부터는 다 이해 가기 시작함. 하루하루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함. 하루에 한 10시간 이상씩 몰아쳐서 해야 반복도 많이 되고 장기기억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다양화하기 위해 그냥 신문을 읽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 하기 위해서는 토픽이 있어야 하는데 그 토픽에서 사용하는 어휘나 idiom이 가장 최근에 원어민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이나 스피킹 할 때 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최소 2년-4년간 몇 만 시간은 투자해야 원어민 수준이 된다고 어떤 논문에서 봤습니다
대학 들어가서 교재를 비싼 원서로 강의한대서 거금을 들여 샀는데 책 반도 진도 안 나가고 끝나서 라면 받침대로 쓰다가 비싼 폐지가 된 기억 때문에 ㅎ 라면받침대가 한 두개가 아니었다는. 그 후로 원서 하면 욕부터 나오는. p.s. 어릴 때부터 끝나지 않은 고민이었는데 독해를 영어로 입으로 읽고 다시 한글로 번역하고 있으면 중복아닌가 그렇다면 영어를 읽지 말고 눈으로 보고 한글로만 해석하자 아니다 이미지화하랬다 영어 입으로 읽지도 말고 이미지만 떠올리자. ㅎ[근데 이미지화하라는 건 수십년 째 듣는 말 같음] 그러다 이미지로 떠올리면 내가 뽀리너지하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ㅎ 지금 생각해보면 보카책 같은 단어장부터 이미지화가 가능한 형태의 교재가 출판되어야 하고 초중고딩 때부터 이런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야 가능할 거 같음. 갑자기 성인이 돼서 원서 보면서 이미지화는 거의 불가능이 아닌지 생각.... 수험생이면 supplement=complement 이렇게 배우는데 이 두 단어는 절대 같은 말도 같은 뜻도 아님 이 두 단어 이미지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분 계심? 단어가 이미징이 안 되면 문장 이미징은 불가능.
정말 저를 위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여쭙고싶어요. 저는 큰소리로 읽은 후 체크 해 둔 단어 찾아보고 음원으로 한번 더 듣고 필사를 하는데 이 필사가 너무 오래 걸리네요. 한 문장을 눈에, 입에 담아 보지 않고 기억을 더듬고 스펠링까지 맞게 적으려니 오래 걸리고 그래서인지 분명 도움되는건 느껴지지만 성취감(책 하나 끝냈다?)이 적어요. 단어 정리나 외우기는 따로 하지 않아요. 제가 원서로 공부하는 방법은 이런데 원서 한권 읽은 후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아참, 필사없이 책만 읽어도 영어실력에 큰 도움이 될지 궁금한 40대 아낙입니다..
낭독하시고 음원듣고 필사까지 하시네요. 멋지세요. 개인적으로 자기만의 리뷰나 스토리 요약을 글이나 말로 해보기 추천드립니다. 해보는 과정에서 필사하고 낭독한 문장들이 얼마만큼 내것이 되었나 알수있어요. 내가 알고있는 것 만큼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필사를 하면 영어 문장을 자세히 볼수있는 눈을 기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만, 꼭 필사를 해야 영어실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해석이 안되는 글들을 무작정읽는것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인풋이라고 할수없을거같아요. 이미지 훈련도 문법지식이 없다면 단어뜻으로 문장 의미를 대충 때려맞추기, 그이상으로는 발전하기 힘들어요. 문법은 문장의 뼈대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짧은 문장으로 구문 해석 연습하는 책들이 시중에 많은데. 그런 책 한번 훑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아시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쉬운 문장, 책부터 시작해보세요. 영자신문 매일 한 문장씩 이라도 자세히 쪼개서 해석보는것도 도움됩니다.
ㅎㅎ 원문에 충실한 이해를 했다면 산으로 갈 일은 없겠지요^^이미지 떠올리기 훈련 전에 정확한 단어의 의미와 문장 구조 파악은 선행되어야합니다. 그것없이 느낌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오역을 하게되니까요. 원서읽기의 '몰입'으로 넘어가려면 흐름을 타고 물흐르듯 빠져들어가는 단계가 필요하고, 이때 한국어 필터를 거치지않고 흐르듯 읽어갈수있는 측면에서 이미지 떠오르기의 훈련이 중요함을 언급드리고 싶었어요. 다음 영상에 이 부분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오디오북을 들으며 동시에 글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의 글속도가 아닌 성우의 글속도에 맞춰 읽는것이기때문에 집중력이 더 요구되어요. 그렇다보니 시간이 길면 지치실수있으니 20분 정도 짬내서 읽는것으로 좋은것같아요.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요. 넘겨뒀다가 나중에라도 이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흐름에 집중하기위해 모르는대로 그냥 지나가는 것이구요. 이후 시간을 들여 다시 그 부분은 학습해야 이해 가능한것같습니다. 이해가 안되었지만 알고싶은 문장이 있다면, 원서읽기 시간외에 시간을 내어 꼼꼼히 문장을 분석해보세요. 그것도 상당히 도움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요리로 비유를 들어본다면, 레시피를 대충 읽어보고나서 해볼만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는 보통 일단 만들어보잖아요. 직접 만들어보면서 레시피의 설명과 의미를 이해하게 되지요. 어떤 음식을 만들기전에 각종 조리법과 재료 고르는법, 고기의 부위, 음식의 기원 등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것처럼 원서읽기도 그와 같아요. 일단 눈으로 대충 훑어보시고 해볼만하다는 원서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읽어나가시면서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시고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어휘는 어휘만 따로 공부하는건 금방 잊어버리고 활용도가 낮습니다. 텍스트 상에서 배우는게 최고에요.그리고 저의 유튜브 영상 중에 어휘 공부하는 방법도 참고해보세요. ua-cam.com/video/vz30app52LY/v-deo.htmlsi=uyzQo4sy89APpSv8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단어양이 적고 쉽게 읽히는 챕터북으로 시작하셔도 되고요. 한, 두줄 짜리 영어동화책도 있습니다. 칼데콧 수상작들도 있고.. 성인용 도서로만 국한시키지 마셔요^^ 먼저 원서읽기를 시작해보세요
@@reingtv 휴~ 해커스 토익보카 사놓고 외울 작정이었는데 답변을 받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리틀팍스 1년 구독해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보았거든요. 애니메이션이라 영상에 단어의 의미를 대부분 유추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가끔 이런 거 "be up to~" 나와서 사전을 찾아보면 어떻게 이런 의미를 이렇게 단순한 문장에서 나올 수 있을까 하면 또 막막해지곤 했었어요. 아주 간단한(짧은 단어) 단어 조합인데 한국어로는 의역해서인지 깊은 의미를 표현하는데 미국인도 이걸 한국어 의미 처럼 받아들이지 않고 그 문화권에 맞는 느낌이다 정도로 받아들이겠죠? 관용어구라 하나요.. 저런 표현이 원서에 나올 때 네이버 한영 사전을 검색해서 한국어 의미로 외워야 하는지 영영 사전을 찾아서 해결을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되게 단순한 단어 조합인데 무슨 의미인지 모를 때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어~ 링크에 답이 있는거 같아요. 지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ummit-Trader 관용구는 참 중요한데 어려워요.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는 더 그렇고. 저도 어려워요. 관용구는 그냥 많이 자주 접할수록 좋습니다. 영상과 원서의 양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접할수있는 상황의 빈도수도 높아지고요. 그때마다 노트에 정리해놓으세요. 영영사전으로 먼저 보시고 나서, 한국어로 의미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관용구나 구동사만 정리되어있는 책들도 있는데, 훑어보는것도 도움많이될거예요.
전문분야 포함 논픽션은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오히려 문장이 소설류보다 쉽고 어휘도 예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아 저는 소설류가 어렵습니다. 묘사가 많다보니 생소한 어휘도 많이 등장하고, 논픽션보다 흐름도 복잡하고요. 독해불가인만큼 어려운 책은 제가 아직 도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질문 감사합니다😊
1.저는 구글검색으로 영영사전을 찾아봐요. 그리고 설명 이미지 화면을 캡쳐해서 제가 만들어둔 갤러리 폴더(voca)에 모아둡니다. 시간날때 한번 훑어보는것으로도 복습에 좋더라고요. 그리고 맘에드는 표현 역시 따로 적어둡니다(스마트폰 메모장 이용 또는 필사노트) 2.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일년간 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그 열정으로 계속 읽어보시면 감이 오지 않을까요? 뉴베리수상작이 편하시면 논픽션 베스트셀러 위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뉴베리수상작 자주 읽으셨다면 아이 키우시는 분이실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The mindset 같은 교육관련서적들도 있고요. 그리 어렵지않지만 흥미로워요. 관심사에 맞는 재밌는 원서 꼭 발견하셔서 어렵지만 재밌는 그 순간들을 자주 만나시길 바랄게요. 그러다보면 어느날 성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1.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이해하려 하지말고 영어문장 자체를 이미지화(심상화)해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한다
2. 애매모함을 어느정도 참고 추측하며 전체맥락을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3. 영어사전은 영영사전으로 확인해야 한다
4. 여러 종류의 책을 동시에 읽는다(짜투리시간 활용/ 책 여백에 키워드 기록 유용/ 동시 독서의 시너지효과)
요약을 너무 잘 하셨네요! 😊🫶
@@reingtv 감사합니다 ㅜㅡㅜ 저는 영어 논문을 읽어야해서 찾아보다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하여서도 좋은 팁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한국소설을 읽는다면 문장을 읽으면서 드라마 보듯이 이미지를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소리가 떠오르고 비문학글을 읽는다면 그 저자가 강의하는 소리를 듣는 느낌이거나 저자와 상호 대화하는 식의 이미지로 읽게되는.. 영어도 똑같이 가야하는건데 그 전제가 글을 보면서 문장이 소리로 자연스레 변환되야하는거임.. 대화하는 대사를 읽는데 머리속으로 그 대화가 원어민의 소리로 들리지않는다면 제대로의 이미지로 읽는게아님.. 고로 영어원서를 제대로 읽으려면 꽤 오랜시간의 듣기 훈련과정이 먼저 어느정도 끝나있어야하는.. 아기들이 책부터 읽지않고 자연스레 많이 듣고 따라하면서 언어를 익히는거 생각하면 이해하기쉬울듯.. 근데 이 듣기가 어느정도 되있는 전제 조건부터 쉬운게 아닌..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라서 어릴때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하는게 정석인데 이걸 성인이 되서 학습하는 느낌으로 가면 답이 안나오게되는거지.. 자연스런 읽기가 아닌 문장을 읽으면서 아는 단어를 통해서 내용을 유추하는 그런식의 읽기가 되버리는
영어원서에서 한 페이지를 보고 70~80%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면 모호하거나 낯선 어휘도 앞뒤 문맥을 이용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50% 정도면 이해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자기 수준보다 1~2단계정도 낮은 책을 읽으면서 영어문장구조에 대해서 익숙해지고 난 다음 단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꼼꼼하게 노하우를 전달해 주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박 입니다ㆍㆍ
원서 읽을 때 항상 속이 답답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기분이 들었는데, tolerance of ambiguity 라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띵했네요😂😂
영영사전을 보는 것도 뭔가 속이 개운하지가 않아서 싫어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참고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영사전과 친해지면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구글 검색으로도 여러 사전들을 쉽게 인터넷에서 검색할수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에서 이미지가 그려지도록! 모호해도 뒤까지 읽다보면 그 내용이 짜맞춰들어가죠. 여러 책을 같이 읽다가 공통된 게 나오면 정말 반갑구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등 시간활용이 중요할 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101 Essays that will change the way you think."란 책 추천하셨길래, 바로 아마존 kindle 용 ebook 구매했어요.
덕분에, 괜찮은 책을 읽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괜찮은 책을 읽은 것 같다고 하시니 저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놈의 팔랑귀 때문에.. ㅠ..ㅠ 최근 영어 원서 읽기가 중요하다는 영상 본 후 용기내어 시작하고 짧은책 두권 독파하고 조금씩 재미 붙여가는데..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대충 읽으면 하나도 도움 안된다는 말에 또 하나씩 따져 읽기 시작하니 진도도 안나가고.. 재미도 없어서 덮어 버렸네요.. 다시한번 시작해 보렵니다..
어떤 것이든 사람의 생각과 경험에 따라 주장이 갈리는 것 같아요. 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지혜롭게 취하시면 되지요. 그 경험을 통해 얻으신 것이 있을거예요. 원서 읽기가 즐겁길 바랍니다😊
공감해요❤❤
근데 이것도 80퍼센트는 이해가 가야 안 알아보지. 50퍼센트는 이해 안 되면 읽어보고 사전에 들어가서 c1 레벨까지 모든 뜻 다 정리해두면 한 6개월후부터는 다 이해 가기 시작함. 하루하루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함. 하루에 한 10시간 이상씩 몰아쳐서 해야 반복도 많이 되고 장기기억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다양화하기 위해 그냥 신문을 읽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 하기 위해서는 토픽이 있어야 하는데 그 토픽에서 사용하는 어휘나 idiom이 가장 최근에 원어민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이나 스피킹 할 때 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최소 2년-4년간 몇 만 시간은 투자해야 원어민 수준이 된다고 어떤 논문에서 봤습니다
평소 알고싶었던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 중국어 원서읽는데 잘 참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어 원서 읽으신다니 부럽네요. 😊
@@reingtv 저도 영어원서 읽으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화이팅!
대학 들어가서 교재를 비싼 원서로 강의한대서 거금을 들여 샀는데
책 반도 진도 안 나가고 끝나서 라면 받침대로 쓰다가 비싼 폐지가 된 기억 때문에 ㅎ
라면받침대가 한 두개가 아니었다는.
그 후로 원서 하면 욕부터 나오는.
p.s. 어릴 때부터 끝나지 않은 고민이었는데
독해를 영어로 입으로 읽고 다시 한글로 번역하고 있으면 중복아닌가
그렇다면 영어를 읽지 말고 눈으로 보고 한글로만 해석하자
아니다 이미지화하랬다 영어 입으로 읽지도 말고 이미지만 떠올리자. ㅎ[근데 이미지화하라는 건 수십년 째 듣는 말 같음]
그러다 이미지로 떠올리면 내가 뽀리너지하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ㅎ
지금 생각해보면 보카책 같은 단어장부터 이미지화가 가능한 형태의 교재가 출판되어야 하고
초중고딩 때부터 이런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야 가능할 거 같음. 갑자기 성인이 돼서 원서 보면서 이미지화는 거의 불가능이 아닌지 생각....
수험생이면 supplement=complement 이렇게 배우는데 이 두 단어는 절대 같은 말도 같은 뜻도 아님
이 두 단어 이미지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분 계심? 단어가 이미징이 안 되면 문장 이미징은 불가능.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즘 영어공부 하면서 원서읽기 중요성을 점차 느끼는데 어렵지만 꾸준히 해 나가보려구요~~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영어 공부 과정 또한 즐기시길 응원할게요!😊
영어 원서 랑 전공 서적들은 많은 사람 , 다양한 국가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 대분분 쉬운 문장 ,
오역이 없는 문장 , 단어들로 구성 되어 있어
맞습니다~감사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기반으로 영어학습법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소수를 위한 학습지도법일 수 있음..
이쁘세요 심쿵!
감사합니다😄
정말 저를 위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여쭙고싶어요.
저는 큰소리로 읽은 후 체크 해 둔 단어 찾아보고 음원으로 한번 더 듣고 필사를 하는데 이 필사가 너무 오래 걸리네요. 한 문장을 눈에, 입에 담아 보지 않고 기억을 더듬고 스펠링까지 맞게 적으려니 오래 걸리고 그래서인지 분명 도움되는건 느껴지지만 성취감(책 하나 끝냈다?)이 적어요. 단어 정리나 외우기는 따로 하지 않아요. 제가 원서로 공부하는 방법은 이런데 원서 한권 읽은 후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아참, 필사없이 책만 읽어도 영어실력에 큰 도움이 될지 궁금한 40대 아낙입니다..
낭독하시고 음원듣고 필사까지 하시네요. 멋지세요. 개인적으로 자기만의 리뷰나 스토리 요약을 글이나 말로 해보기 추천드립니다. 해보는 과정에서 필사하고 낭독한 문장들이 얼마만큼 내것이 되었나 알수있어요. 내가 알고있는 것 만큼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필사를 하면 영어 문장을 자세히 볼수있는 눈을 기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만, 꼭 필사를 해야 영어실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문법을 배우긴 했는데 막상 적용을 못하고 있어요. 단어에서 일단 답답하고 문장 해석이 안되고 무작정 읽게되면 이게 맞나 싶고 . .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다시 문법공부를 해야 할까요?
이미지 떠오르기 이것도 어느정도 기본 문법이 있어야 가능할까요?
해석이 안되는 글들을 무작정읽는것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인풋이라고 할수없을거같아요. 이미지 훈련도 문법지식이 없다면 단어뜻으로 문장 의미를 대충 때려맞추기, 그이상으로는 발전하기 힘들어요. 문법은 문장의 뼈대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짧은 문장으로 구문 해석 연습하는 책들이 시중에 많은데. 그런 책 한번 훑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아시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쉬운 문장, 책부터 시작해보세요. 영자신문 매일 한 문장씩 이라도 자세히 쪼개서 해석보는것도 도움됩니다.
사전찾아가며 한줄도 꼼꼼히 완벽하게 해석안해도 완벽하지 즐겁게 완독하는게 더나은건 알겠는데,.내나름대로 .느끼거나 해석한 이미지나 줄거리가 산으로 가면 어쩌죠 ㅎㅎ
ㅎㅎ 원문에 충실한 이해를 했다면 산으로 갈 일은 없겠지요^^이미지 떠올리기 훈련 전에 정확한 단어의 의미와 문장 구조 파악은 선행되어야합니다. 그것없이 느낌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오역을 하게되니까요.
원서읽기의 '몰입'으로 넘어가려면 흐름을 타고 물흐르듯 빠져들어가는 단계가 필요하고, 이때 한국어 필터를 거치지않고 흐르듯 읽어갈수있는 측면에서 이미지 떠오르기의 훈련이 중요함을 언급드리고 싶었어요.
다음 영상에 이 부분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reingtv 네 어느정도 기본재료는 갖추고 시작해야겠네요~답글감사해요.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그럴때는 그냥 Woops 하고 넘어가야죠 😅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중요한 핵심을 찌르는 말씀으로 들렸어요…영어를 한국어순으로 해석하는 습관이 있는데 영어어순 이미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오디오북을 틀고 원서를 읽어가는 건 어떤가요? 계속 읽더라도 괜찮을까요? 말씀대로 넘겨뒀다가 나중에라도 이해가 될까요?
오디오북을 들으며 동시에 글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의 글속도가 아닌 성우의 글속도에 맞춰 읽는것이기때문에 집중력이 더 요구되어요. 그렇다보니 시간이 길면 지치실수있으니 20분 정도 짬내서 읽는것으로 좋은것같아요.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요. 넘겨뒀다가 나중에라도 이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흐름에 집중하기위해 모르는대로 그냥 지나가는 것이구요. 이후 시간을 들여 다시 그 부분은 학습해야 이해 가능한것같습니다. 이해가 안되었지만 알고싶은 문장이 있다면, 원서읽기 시간외에 시간을 내어 꼼꼼히 문장을 분석해보세요. 그것도 상당히 도움됩니다😊
@@reingtv 꼼꼼하며 신경 많이 써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저의 짧은 집중력을 어케 아시고 시간까지 배려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휘가 부족한데 영-한 단어 책을 외운 후에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문법책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요리로 비유를 들어본다면, 레시피를 대충 읽어보고나서 해볼만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는 보통 일단 만들어보잖아요. 직접 만들어보면서 레시피의 설명과 의미를 이해하게 되지요. 어떤 음식을 만들기전에 각종 조리법과 재료 고르는법, 고기의 부위, 음식의 기원 등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것처럼 원서읽기도 그와 같아요. 일단 눈으로 대충 훑어보시고 해볼만하다는 원서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읽어나가시면서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시고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어휘는 어휘만 따로 공부하는건 금방 잊어버리고 활용도가 낮습니다. 텍스트 상에서 배우는게 최고에요.그리고 저의 유튜브 영상 중에 어휘 공부하는 방법도 참고해보세요. ua-cam.com/video/vz30app52LY/v-deo.htmlsi=uyzQo4sy89APpSv8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단어양이 적고 쉽게 읽히는 챕터북으로 시작하셔도 되고요. 한, 두줄 짜리 영어동화책도 있습니다. 칼데콧 수상작들도 있고.. 성인용 도서로만 국한시키지 마셔요^^ 먼저 원서읽기를 시작해보세요
@@reingtv 휴~ 해커스 토익보카 사놓고 외울 작정이었는데 답변을 받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리틀팍스 1년 구독해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보았거든요. 애니메이션이라 영상에 단어의 의미를 대부분 유추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가끔 이런 거 "be up to~" 나와서 사전을 찾아보면 어떻게 이런 의미를 이렇게 단순한 문장에서 나올 수 있을까 하면 또 막막해지곤 했었어요. 아주 간단한(짧은 단어) 단어 조합인데 한국어로는 의역해서인지 깊은 의미를 표현하는데 미국인도 이걸 한국어 의미 처럼 받아들이지 않고 그 문화권에 맞는 느낌이다 정도로 받아들이겠죠? 관용어구라 하나요.. 저런 표현이 원서에 나올 때 네이버 한영 사전을 검색해서 한국어 의미로 외워야 하는지 영영 사전을 찾아서 해결을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되게 단순한 단어 조합인데 무슨 의미인지 모를 때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어~ 링크에 답이 있는거 같아요. 지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ummit-Trader 관용구는 참 중요한데 어려워요.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는 더 그렇고. 저도 어려워요. 관용구는 그냥 많이 자주 접할수록 좋습니다. 영상과 원서의 양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접할수있는 상황의 빈도수도 높아지고요. 그때마다 노트에 정리해놓으세요. 영영사전으로 먼저 보시고 나서, 한국어로 의미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관용구나 구동사만 정리되어있는 책들도 있는데, 훑어보는것도 도움많이될거예요.
@@reingtv 네~ 늦은 시간인데 이렇게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원서는 유아용부터 전문서적 등등 다양한데 가장 어려운 서적은 무엇이었나요 현재 독해불가인 서적은 있나요
전문분야 포함 논픽션은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오히려 문장이 소설류보다 쉽고 어휘도 예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아 저는 소설류가 어렵습니다. 묘사가 많다보니 생소한 어휘도 많이 등장하고, 논픽션보다 흐름도 복잡하고요. 독해불가인만큼 어려운 책은 제가 아직 도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질문 감사합니다😊
@@reingtv 제가 어렵다고 생각한 분야도 소설류입니다 실례지만 처음에 한국어 하시는 3분 동영상보고 즉흥적으로 질문했습니당 감사합니다
모르는 단어는 뜻은 제껴두고 ,,,당연히 발음 엑센트를 모르는데 어떻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원서는 아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한문장에 2개정도만 있어도 힘들던데... ㅠ ㅠ
아무튼 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백프로 공감합니다. 공부는 끝이 없어서 늘 과정이네요. 그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오래가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원서읽기는 유학가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1. 책을 읽는 중에 새로 알게된 어휘나 표현들은 책을 다 읽은 후에 정리하시나요? 2. 이런 습관을 얼마나 지속해야 원서읽기가 편해질까요? ^^; (1년을 읽어도 아직도 어렵네요...물론 뉴베리 수상작 같은것은 편하게 읽히지만요...)
1.저는 구글검색으로 영영사전을 찾아봐요. 그리고 설명 이미지 화면을 캡쳐해서 제가 만들어둔 갤러리 폴더(voca)에 모아둡니다. 시간날때 한번 훑어보는것으로도 복습에 좋더라고요. 그리고 맘에드는 표현 역시 따로 적어둡니다(스마트폰 메모장 이용 또는 필사노트)
2.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일년간 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그 열정으로 계속 읽어보시면 감이 오지 않을까요? 뉴베리수상작이 편하시면 논픽션 베스트셀러 위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뉴베리수상작 자주 읽으셨다면 아이 키우시는 분이실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The mindset 같은 교육관련서적들도 있고요. 그리 어렵지않지만 흥미로워요. 관심사에 맞는 재밌는 원서 꼭 발견하셔서 어렵지만 재밌는 그 순간들을 자주 만나시길 바랄게요. 그러다보면 어느날 성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읽다가 레잉님처럼 정말 즐길 수 있는 날 오길 바래봅니다~😊
영어 잘못하는데 이 영상중에 무엇부터 따라하면 될까요?40대애엄마입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근데 효과음 소리가ㅜ너무커요 귀가아파요 ㅜ
다음 영상제작시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