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안 원한다는 것만큼 멍청한 소리가 없는 듯. 니가 원하냐 안 원하냐가 문제가 아니야. 북한 체제 붕괴는 필연이고, 무너졌을 때 내려오는 난민을 다 쏴죽이지 않는 이상 통일은 되게 돼 있고, 북한 체제가 무너졌을 때 북한 땅을 누가 갖느냐를 얘기한다면 미/일/중/러 중 하나가 가지는 걸 원하는 한국인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보고있다-o3l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민주당의 대북정책만은 항상 최악의 정책으로 항상 확신하고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준비"랑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아예 정반대입니다. 그러니 저한테 민주당의 대북정책을 이어나갔어야한다는 미친 소리는 안 해도 됩니다. 민주당의 친북정책은 애초에 존재해서도 안되고 시도된 것도 전부 없애야 하고 다시는 시도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아버려야 하는 흉물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설득할 시도도 하지 마세요. 친북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해야 한다고 믿는 당신하고 저는 아무런 접점도 없고 단 한 가지도 동의할 수 있는 공통시각이 없을 것이며 평행선만 달릴 것이니 굳이 대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미동맹이 우리의 숙명이고 필수불가결인 건 사실인데, 그게 '종교'가 되어버리면 명나라 사대하던 조선꼴 나는 거죠. 지금 조약상, 지정학상 북한 붕괴되면 중국, 러시아가 분할 통치할 겁니다(더 끼어들면 미국, 일본 정도). 무주공산의 땅을 한국이 그냥 얻는다? 순진한 생각. 우리 편은 우리 뿐. 삭막한 세상😢
저도 김정은 역시 이대로는 파국을 피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와 분위기 좋았던 때에 분명 진심으로 변화하려 했고 일부지만 개방을 할 생각이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뒤통수로 남한이나 북한이나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죠. 지나간 일 생각해봐야 의미 없지만 그 때 트럼프가 약속을 지켰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쩡이다-g2l 친구와의 약속, 거래처와의 약속도 지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물며 국가 정상들 끼리 직접 만나서 맺는 계약의 무거움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보통 그런 계약은 실무진 차원에서 다 조정된 후 마지막으로 정상들끼리 싸인하고 사진찍는 거에요. 하노이에서 예고 없이 파토낸 것은 트럼프가 국제적은 물로 일반적인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일부긴 하지만 핵시설 분명히 폭파하지 않았습니까. 핵 하나로 버티는 나라에서 핵시설을 먼저 폭파한 것은 상당한 진실성을 보여준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독단으로 회담을 뒤엎은 탓에 북한도 남한도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봅니다.
@@김인성-o6r 트럼프가 멋대로 파토낸게 아닌데요? 당시 문재인 숭배자 국민 절반 외에 나머지는 북한놈들이 변하지도 않을거라 체념했는데도, 북한이 기껏해야 보여주기식 오래된 냉각탑 폭파짓 그거 하나만 가지고 한국은 평화가 왔냐니 종전해야한다니 난리를 쳤고요. 간도 주고 쓸개도 주려고 안달이었고 국군포로나 납북외국인 등은 안중에도 없었어요. 만약에 진짜로 다른 핵시설 가동하는 거 안 걸렸거나 진심으로 변화를 추구하려 했으면 트럼프가 한국 압박해서 한국이 북한에게 이것저것 돈 다 대주면서 피 쫙쫙 빨릴 만했죠. 그런데 정은이는 그것도 싫다고 했어요. 그럼 뭐 어떡합니까. 새로운 자료를 보고 럼프가 화내서 파토하고 그 누구보다 무섭게 제재를 가했는데 당시 한국은 그 어떤 이유를 묻지 않고 무조건 감싸기만 했습니다. 싫어하는 국민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않고 그냥 해야한다고만 하고요. 김정은이 원하는 건요, 한국이 계속 북한한테 시달리면서 돈은 돈대로 바치나 북한은 절대 변화하지 않겠다는 신념입니다. 이런 감당 불가능한 조건을 무조건 수용해야만 해요? 무슨 국가규모의 올드보이 30년 군만두 감금도 아니고 참.
고난의 행군시절에 우리가 북진했다면 완벽한 조건이었다고 한다, 북간부들은 도망갈생각밖에 없었고 인민군은 먹을게 없어 약탈을 수시로 행하고 당시 국제정세는 중국도 러시아도 참전할 여건이 안되었다 중국은 천안문사태이후 국제적 고립이 생기면서 상당한 고통에 시달리다 환율을 확 떨어뜨리는 짓을 했고 그것이 태국위기 IMF사태로 이어졌다. 그때 그 완벽한 타이밍에 아무로 북진을 말하지 못할만큼 우리는 지나친 전쟁공포증에 걸려있다. 아마 중국이 북체제무너졌을때 중국군을 압록강 너머로 보내도 그놈의 과도한 전쟁공포증때문에 말로만 를 외칠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마 돈되는 북의 주요광산들을 먹는 선에서 중국군은 멈출것이고 배고픈 인민들은 남한 우리들이 떠안게 될 것이다.
1.한국은 미국의 제가없이 그 어떠한 공격적인 행동을 할수 없다. 한국전쟁 휴전 당사국은 남한과 북한이 아니기때문이다. 미중소가 휴전당사국이다.남한과 북한은 아무런 권리가 없다. 2.전쟁공포증은 당연하다.사람들이 아직도 남북대치상황이 어떠한건지 인식을 못하고 있으니까. 우리는 북한에게 서울경기2천만이 인질로 잡혀있는 국가다. 3.남한은 통일을 할 능력이 없다. 어떤식으로든 평화적 통일에 대한 방법론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북한 주민들을 약탈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군침만 흘리고 있다.
저는 다른생각인데요 고난의행군때는 북괴 인민군 세뇌가 투철했기에 전쟁이났다면 쉽게 투항하지않고 엄청난 살육전이 벌어졌을거예요 예로 96강릉 잠수함 사건 때 무장공비가 죽기를 각오하고 교전이 벌어져 많은 희생자가 났씁니다 지금은 상황이 탈북ㅈ자도 많고 인민군 투항귀순자도 있고 다시말해 총폭탄 세뇌가 많이벗겨진듯한 현상황인것같씁니다
저도 지금까지 왔기에 북체제의 진짜 한계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북한체제의 세뇌의 한계가 온 것은 바로 디지털 미디어의 힘입니다. 물적토대가 부족한 체제가 통제하기 힘들어졌죠. 아이폰이 중동의 여러 독재체제가 무너지게 만들고 is의 광기까지 치닫게 하는 단초가 된 겁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이 패전하고 있는 것을 철저한 미디어 통제로 대다수 일본인이 몰랐죠. 배급경제로 전환되고 아사자들이 속출할 정도가 되기까지요. 핵폭탄 안맞았으면 정말 1억 총옥쇄까지 갔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엔 그게 그정도로 가능할까요. 고난의 행군 시대는 그래도 북한정권의 세뇌와 통제가 더 잘 먹혔을 거라 봅니다.
그놈의 준비는 언제 되는거임?ㅋㅋ 아직 준비가 안되있으니까 북한이 갑자기 붕괴되면 안된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든얘기같은데 일단 북한은 없애고 봐야되는거 아님? 중국 러시아 일본이 뭔 이득을 취하든 말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명분은 한국한테 있어서 한국하기따라서 다시 다 가져올수 있는거지 뭔 처음부터 북한을 날로 먹을생각부터 하시네ㅋㅋ 한국이 뭘 했다고ㅋㅋ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기성세대들이 모임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부르곤 했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말 조차 꺼리게 되었지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반도라는 것조차 관심 없게 만들었지요. 근래에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입니다. 그 폭파는 모든 기대를 날렸고, 염증 나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강남좌파랑 종북, 종중 세력은 뭐죠? 자본주의의 혜택을 받고 자라나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흠모하는 사람들의 심리 분석좀 부탁드려요..분명 댓글로 종북 종중 좌파 없다고 수상한 댓글 다는 분이 있을 것임... 사실을 직시하시길.. 이상한 댓글 달지 마시길... 집에 쌓인게 책이고 국책 대학원 출신임...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진짜 꿈같은 생각이네요. 그러니까 당신의 말은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 되었을 때만 통일을 해야하기에 김정은의 건강을 걱정해 주자는 말인가요? 일반인이 도심지에서 친구를 만나는 거 조차 그렇게 마음대로는 안될겁니다. 항상 변수는 있고 특히 대한민국은 준비를 할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우리나라 출산율 정책보면 딱 보이죠. 멸망이라고 이야기해도 아직도 준비 안하고 있잖아요? 결국 님이 말씀하고 싶으신 거는 그냥 포기할 명분을 찾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이야기로 보이네요. 저 역시 통일에 있어서 회의적이지만 그런 식으로 논리를 펼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또 김정은이 고통스러워요? 그런 식으로 치면 세상 누가 고통스럽지 않나요? 회사원도 고통스럽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잘 사는 편이니 학대를 당해도 참아야 하나? 말도 안되는 논리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김정은은 그걸 피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고 (나라 넘겨주고 망명을 하던) 기회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트럼프 때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죠.) 또한 그가 엄청난 사치를 즐기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권력 유지만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니고 (실제 저걸 왜죽여하는 처형이야기도 많이 들리죠. 문화사상배격법 이런게 아니라 그냥 자라공장 썰이나, 지붕반대로 썰 같은거 아니면 졸아서 처형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죠.) 최소 불쌍하다고 할거면 발버둥이라도 밖에서 티가 나거나 먼가 잘해볼려다가 실패한 사례라도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야죠.
그냥 한 인간을 탐구해 보자면 할수 있는 평가들입니다. 그렇다고 뭐 김정은이 나쁜짓 안 했고 악당도 아니고 다 용서해 주자는 말을 한 적도 없구요. 걱정을 해준다고 김정은이 굳건히 잘 버티는 것도 아닙니다. 김정은이 잘 버티길 바란다는 건, 현재 갑작스런 북한의 붕괴가 우리에게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리 입장에서 말한 거죠. 김정은 걱정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물론 북한정권이 갑자기 붕괴한다고 우리에게 무조건 위기냐 라는 관점에 차이가 있으실수 있습니다)
와…!! 역시 👍🏽👍🏽👍🏽
왐마 유툽 만든것도 몰랐네요~구독하고 가요~번창하세홍~🎉🎉🎉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 운이 필요하겠네요.^^
통일 안 원한다는 것만큼 멍청한 소리가 없는 듯. 니가 원하냐 안 원하냐가 문제가 아니야. 북한 체제 붕괴는 필연이고, 무너졌을 때 내려오는 난민을 다 쏴죽이지 않는 이상 통일은 되게 돼 있고, 북한 체제가 무너졌을 때 북한 땅을 누가 갖느냐를 얘기한다면 미/일/중/러 중 하나가 가지는 걸 원하는 한국인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서들 잘 읽고 있습니다.
무너지면 더 골치 아픈데
모든 내용에 다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 준비가 된 순간이란 영원히 안 올꺼에요. 그냥 때가되면 어이어이 끌려가서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통일하게 되는거죠,
동감입니다. 남북통일은 일본의 대지진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언제 갑자기 올지모르는 천재지변 같은거고 우리가 할일은 피해를 얼마나 잘 수습하는것에 있죠
지난 정권때 대북정책을 이어나갔어야
지금같은 위기에 대응을 할수가 있는데
대북적대 정책을 노골적으로 이번정권이
들어내면서 이지경이 된건데 영원히
그런날은 오지 않는다니 본인이 국제
정세에 관심이 없어서 무지한것을 운명
탓을 하네..
@@보고있다-o3l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민주당의 대북정책만은 항상 최악의 정책으로 항상 확신하고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준비"랑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아예 정반대입니다. 그러니 저한테 민주당의 대북정책을 이어나갔어야한다는 미친 소리는 안 해도 됩니다. 민주당의 친북정책은 애초에 존재해서도 안되고 시도된 것도 전부 없애야 하고 다시는 시도하지 못하도록 못을 박아버려야 하는 흉물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설득할 시도도 하지 마세요. 친북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해야 한다고 믿는 당신하고 저는 아무런 접점도 없고 단 한 가지도 동의할 수 있는 공통시각이 없을 것이며 평행선만 달릴 것이니 굳이 대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고있다-o3l 햇볕정책은 이미 실패한 정책입니다... 그걸 시즌 2를 하자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 분석인데, 통일은 예고 없이 찾아 올 듯,..
충분한 준비는 영원히 안 될 겁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통일을 해서 일정 기간 분리된 체제를 유지한체
즉, 관리 가능한 상태하에서 적응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준비는 언제 되는건지 알려줘야죠??
갑짜기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결론이 없는 느낌??
북한 사람들이 전쟁을 원하는 건 90년대에 한국 기독교인들이 휴거를 바랐던 것과 비슷하지않을까요
운동이 중요하죠
북한이 개방하고 한국, 미국과 손잡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됨
북한아... 김정은 잡아 가두고 국경 열어라....
우리 같이 잘 살자.
우리끼리 싸울게 아니라 민족의 적인 중국을 막아야지...
준비가 안된건 맞지만
준비는 안될겁니다
유일한 방법은 핵폭탄을 남한에 절반 나눠주고 남북한 동시 영구 중립국 선언하고
남한은 핵폭탄 보유 댓가로 경제협력 제공
끝으로
주한미군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살려면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
60년동안 동서갈등도 해결 못했고 , 남녀갈등 , 세대갈등 , 빈부갈등 , 정치갈등 모든게 더 악화된 상태인데... 우리도 해결못하는데 여기서 남북갈등까지 터진다?? 이야... 이거 감당이 될려나;;;
김정은이 의외로 오래 살아도 나라 꼬라지를 보니 대한민국이 준비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ㅜㅜ
올해는 한화가 가을에 야구를 할 수 있을지...
딴이야긴데, 요새 홍대선님 한국인의 탄생 썰푸시는거 보고 있자니, 그 우물밖 개구리 교수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언제 의견교환 한 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요.
아직은 붕괴되면 안되... 지금 붕괴되면 중국이 먹는다.
남한이 힘을 키워 흡수할 수 있을때까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버텨라....
최근 오젬픽이라는 획기적 비만치료제가 니와서 김정은이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미동맹이 우리의 숙명이고 필수불가결인 건 사실인데, 그게 '종교'가 되어버리면 명나라 사대하던 조선꼴 나는 거죠. 지금 조약상, 지정학상 북한 붕괴되면 중국, 러시아가 분할 통치할 겁니다(더 끼어들면 미국, 일본 정도). 무주공산의 땅을 한국이 그냥 얻는다? 순진한 생각. 우리 편은 우리 뿐. 삭막한 세상😢
우리혼자 무슨힘으로요? 그니까 한미동맹이지. 우리도 핵무장하고 자체힘 기르는건 기본이지만 국제적싸움판 한반도에 남한 혼자만으로 절대 안될걸요. 남한 혼자 중 러 상대해요?여튼 미국이랑 같이 가야함.
충분히 덩샤오핑처럼 개혁개방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김정은이 자기 목숨 내놓고 중국 뒷통수 때리는 대규모 경협개방으로 도박했으면 좋겠네요
김정은이 아들이 없나요? 자식 여럿일 거 같은데 왜 딸을 내세우고 그러지
저도 김정은 역시 이대로는 파국을 피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와 분위기 좋았던 때에 분명 진심으로 변화하려 했고 일부지만 개방을 할 생각이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뒤통수로 남한이나 북한이나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죠. 지나간 일 생각해봐야 의미 없지만 그 때 트럼프가 약속을 지켰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트럼프가약속이요? 트럼프가속아줘야한단건가요? 그리고 정은이가 변화하고싶은게 진심이였다는 말 진심으로 믿으세요? 막말로 진심으로 변화하고싶다면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근데왜 변하지않는거죠? 님 아쉬움따윈 그대 착각이예요
@@쩡이다-g2l 친구와의 약속, 거래처와의 약속도 지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물며 국가 정상들 끼리 직접 만나서 맺는 계약의 무거움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보통 그런 계약은 실무진 차원에서 다 조정된 후 마지막으로 정상들끼리 싸인하고 사진찍는 거에요. 하노이에서 예고 없이 파토낸 것은 트럼프가 국제적은 물로 일반적인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일부긴 하지만 핵시설 분명히 폭파하지 않았습니까. 핵 하나로 버티는 나라에서 핵시설을 먼저 폭파한 것은 상당한 진실성을 보여준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독단으로 회담을 뒤엎은 탓에 북한도 남한도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봅니다.
@@김인성-o6r 트럼프가 멋대로 파토낸게 아닌데요? 당시 문재인 숭배자 국민 절반 외에 나머지는 북한놈들이 변하지도 않을거라 체념했는데도, 북한이 기껏해야 보여주기식 오래된 냉각탑 폭파짓 그거 하나만 가지고 한국은 평화가 왔냐니 종전해야한다니 난리를 쳤고요. 간도 주고 쓸개도 주려고 안달이었고 국군포로나 납북외국인 등은 안중에도 없었어요. 만약에 진짜로 다른 핵시설 가동하는 거 안 걸렸거나 진심으로 변화를 추구하려 했으면 트럼프가 한국 압박해서 한국이 북한에게 이것저것 돈 다 대주면서 피 쫙쫙 빨릴 만했죠. 그런데 정은이는 그것도 싫다고 했어요. 그럼 뭐 어떡합니까. 새로운 자료를 보고 럼프가 화내서 파토하고 그 누구보다 무섭게 제재를 가했는데 당시 한국은 그 어떤 이유를 묻지 않고 무조건 감싸기만 했습니다. 싫어하는 국민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않고 그냥 해야한다고만 하고요. 김정은이 원하는 건요, 한국이 계속 북한한테 시달리면서 돈은 돈대로 바치나 북한은 절대 변화하지 않겠다는 신념입니다. 이런 감당 불가능한 조건을 무조건 수용해야만 해요? 무슨 국가규모의 올드보이 30년 군만두 감금도 아니고 참.
김정은이 전쟁 가능성 마저 삭제해 북한 주민의 마지막 희망을 버리게 했다 하셨는데요
김정은은 왜 북한 인민의 희망을 없애려 하는 걸까요? 희망을 남겨두는게 더 통치에 유리하지 않습니까?
북한 주민의 희망을 없애는 것으로 김정은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뭔지 궁금합니다
중국에서 송유관 잠그면 3개월안에 붕괴함
걍 이대로 따로 살자 뭐하러 통일하노ㅋㅋㅋ 엘리전가즈아~ㅋㅋㅋ
10:20 그래야한다는 걸 누군들 모릅니까? 다만 한국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의 시나리오도 생각을 해봐야하는 거 아니에요? 당연한 소리를 하고 앉았어.
고난의 행군시절에 우리가 북진했다면 완벽한 조건이었다고 한다, 북간부들은 도망갈생각밖에 없었고 인민군은 먹을게 없어 약탈을 수시로 행하고 당시 국제정세는 중국도 러시아도 참전할 여건이 안되었다 중국은 천안문사태이후 국제적 고립이 생기면서 상당한 고통에 시달리다 환율을 확 떨어뜨리는 짓을 했고 그것이 태국위기 IMF사태로 이어졌다. 그때 그 완벽한 타이밍에 아무로 북진을 말하지 못할만큼 우리는 지나친 전쟁공포증에 걸려있다. 아마 중국이 북체제무너졌을때 중국군을 압록강 너머로 보내도 그놈의 과도한 전쟁공포증때문에 말로만 를 외칠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마 돈되는 북의 주요광산들을 먹는 선에서 중국군은 멈출것이고 배고픈 인민들은 남한 우리들이 떠안게 될 것이다.
1.한국은 미국의 제가없이 그 어떠한 공격적인 행동을 할수 없다.
한국전쟁 휴전 당사국은 남한과 북한이 아니기때문이다.
미중소가 휴전당사국이다.남한과 북한은 아무런 권리가 없다.
2.전쟁공포증은 당연하다.사람들이 아직도 남북대치상황이 어떠한건지 인식을 못하고 있으니까.
우리는 북한에게 서울경기2천만이 인질로 잡혀있는 국가다.
3.남한은 통일을 할 능력이 없다.
어떤식으로든 평화적 통일에 대한 방법론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북한 주민들을 약탈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군침만 흘리고 있다.
저는 다른생각인데요 고난의행군때는 북괴 인민군 세뇌가 투철했기에 전쟁이났다면 쉽게 투항하지않고 엄청난 살육전이 벌어졌을거예요 예로 96강릉 잠수함 사건 때
무장공비가 죽기를 각오하고 교전이 벌어져 많은 희생자가 났씁니다 지금은 상황이 탈북ㅈ자도 많고 인민군 투항귀순자도 있고
다시말해 총폭탄 세뇌가 많이벗겨진듯한 현상황인것같씁니다
미친소리하네.
저도 지금까지 왔기에 북체제의 진짜 한계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북한체제의 세뇌의 한계가 온 것은 바로 디지털 미디어의 힘입니다. 물적토대가 부족한 체제가 통제하기 힘들어졌죠. 아이폰이 중동의 여러 독재체제가 무너지게 만들고 is의 광기까지 치닫게 하는 단초가 된 겁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이 패전하고 있는 것을 철저한 미디어 통제로 대다수 일본인이 몰랐죠. 배급경제로 전환되고 아사자들이 속출할 정도가 되기까지요. 핵폭탄 안맞았으면 정말 1억 총옥쇄까지 갔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엔 그게 그정도로 가능할까요. 고난의 행군 시대는 그래도 북한정권의 세뇌와 통제가 더 잘 먹혔을 거라 봅니다.
@@쩡이다-g2l 99년까지 북한은 연이어 가뭄 수해 고난의 행군으로 조선인민군 기강이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진 상태였음
그놈의 준비는 언제 되는거임?ㅋㅋ 아직 준비가 안되있으니까 북한이 갑자기 붕괴되면 안된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든얘기같은데 일단 북한은 없애고 봐야되는거 아님? 중국 러시아 일본이 뭔 이득을 취하든 말든 시간이 지나면 결국 명분은 한국한테 있어서 한국하기따라서 다시 다 가져올수 있는거지 뭔 처음부터 북한을 날로 먹을생각부터 하시네ㅋㅋ 한국이 뭘 했다고ㅋㅋ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기성세대들이 모임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부르곤 했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말 조차 꺼리게 되었지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반도라는 것조차 관심 없게 만들었지요. 근래에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입니다. 그 폭파는 모든 기대를 날렸고, 염증 나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강남좌파랑 종북, 종중 세력은 뭐죠? 자본주의의 혜택을 받고 자라나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흠모하는 사람들의 심리 분석좀 부탁드려요..분명 댓글로 종북 종중 좌파 없다고 수상한 댓글 다는 분이 있을 것임... 사실을 직시하시길..
이상한 댓글 달지 마시길... 집에 쌓인게 책이고 국책 대학원 출신임...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어떤 바보가 망한 북한을 따릅니까 한물간 이념타령 그만 좀 하세요. 신물이 납니다.
@@happyjj6571 현실을 회피하시면 안됩니다..김정은을 칭송하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같은 단체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게 현실입니다.
사회 곳곳에 종북 종중 좌파들이 많습니다...현실을 직시하시길..
Too old! 책 좀 많이 읽고 세상을 보는 견해을 넓히시오. 명령이오. 그때까지는 어디가서 헷소리 하지마시오
@@netdragon1203무슨 또 이상한 논리.... 좌파들은 너무 이상주의자라서 안된다는...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진짜 꿈같은 생각이네요.
그러니까 당신의 말은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 되었을 때만
통일을 해야하기에 김정은의 건강을 걱정해 주자는 말인가요?
일반인이 도심지에서 친구를 만나는 거 조차 그렇게 마음대로는 안될겁니다.
항상 변수는 있고 특히 대한민국은 준비를 할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우리나라 출산율 정책보면 딱 보이죠. 멸망이라고 이야기해도 아직도
준비 안하고 있잖아요? 결국 님이 말씀하고 싶으신 거는
그냥 포기할 명분을 찾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이야기로 보이네요.
저 역시 통일에 있어서 회의적이지만 그런 식으로 논리를 펼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또 김정은이 고통스러워요? 그런 식으로 치면 세상 누가 고통스럽지
않나요? 회사원도 고통스럽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잘 사는 편이니
학대를 당해도 참아야 하나? 말도 안되는 논리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김정은은 그걸 피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고 (나라 넘겨주고 망명을 하던)
기회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트럼프 때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죠.)
또한 그가 엄청난 사치를 즐기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권력 유지만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니고
(실제 저걸 왜죽여하는 처형이야기도 많이 들리죠. 문화사상배격법
이런게 아니라 그냥 자라공장 썰이나, 지붕반대로 썰 같은거
아니면 졸아서 처형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죠.)
최소 불쌍하다고 할거면 발버둥이라도 밖에서 티가 나거나
먼가 잘해볼려다가 실패한 사례라도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야죠.
글쓴이 많이 쳐줘도 고1 쯤 되실듯
회피형인간 특징이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일단 통일하고 문제해결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한 인간을 탐구해 보자면 할수 있는 평가들입니다. 그렇다고 뭐 김정은이 나쁜짓 안 했고 악당도 아니고 다 용서해 주자는 말을 한 적도 없구요. 걱정을 해준다고 김정은이 굳건히 잘 버티는 것도 아닙니다.
김정은이 잘 버티길 바란다는 건, 현재 갑작스런 북한의 붕괴가 우리에게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리 입장에서 말한 거죠. 김정은 걱정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물론 북한정권이 갑자기 붕괴한다고 우리에게 무조건 위기냐 라는 관점에 차이가 있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