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님께서 당시 세계 질서와 큰 사건들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해 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각각의 국지적인 사건들이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 어뗜 부분들을 차지하고 있었고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보스니아 전쟁 편은 박원장님께서 빛을 발휘하는 시리즈인거 같습니다 이 전쟁 특성상 군사작전을 다루는 것보다 당시 국제정치상황을 이해해야하고 왜 그랬는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등의 인과관계를 알아봐야되네요 그 동안 유튜브 정책 때문에 개인채널들이 제목도 제대로 못달고 자료화면도 띄우지도 못하며 전쟁사를 속시원히 다루는게 어려운데 국방TV라는 공식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해봅니다
저 사라예보 포위전을 모델로 한 게임인 "디스 워 오브 마인"을 플레이해보면, 포격을 하는 적군 이상으로 아군이 되어야 할 정부군 또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로 등장하지요. 오늘 방송에서 잘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피해 보는 건 민간인들뿐인 끔찍한 전쟁이었습니다.
90년대 군사잡지에서,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 한국인 병사의 보스니아 내전 참전수기가 연재된 적 있었는데, 거기서도 '저격수 거리'가 참 인상깊게 나오죠. 소대의 무전병이 멍청하게 작전지역에 장비를 유기하고 오는바람에, 저격수 거리를 지나서 장비를 회수하러 가야했는데 호로를 씌운 군용차에 앉아서 저격수 거리를 지나가던 와중에 묘한 촉이 느껴저서 옆을 보니까, 자기 양 옆에 총알구멍이 나 있었고, 정황상 총알은 그 순간 자신의 콧가 바로 앞을 스치고 지나갔던게 틀림 없었다는... 고개를 조금만 더 숙였거나, 운전병이 악셀을 조금만 더 세게 밟았어도 죽었을거라고 생각하며 간담이 서늘해진 이야기를 열살도 안 됐을때 처음 읽었지만... 어린 맘에도 참 무시무시하단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4:22 원장님...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에서 0.01초 차이로 아깝게 금메달 놓친 은메달리스트 김윤만 선수입니다. 물론 같은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 남자 개인 1000m 김기훈 선수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 따긴 했고 쇼트트랙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며 우리나라가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따기 시작한 것도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어쨌든 최초 대한민국의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윤만 선수예요... 많은 사람들이 최초 금메달 리스트라는 타이틀 때문에 최초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로 착각하고 있는데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이제는 시스템 발달로 인해서 개개인 추적이 가능합니다. 전쟁범죄를 저지른 민병대( 걍 테러집단들) 테러집단으로 규정을 하고, 개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서 군대가 아니라 전쟁 범죄가 아니더라도 걍 개인의 범죄로 처벌해야합니다. 솔직히 군대도 아닌데 총들고 사람을 죽인놈들은 걍 범죄자입니다. 왜 처벌못합니까 안하는거지
44:37 지도에 territory가 r이 빠진 teritory로 나옵니다. 22.3.29일 방영된 벌벗사 유고전에서도 똑같이 r이 빠진 지도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방송국은 어디서 사진을 가져오는지 궁금합니다.평소 역사 뿐만아니라 지리,지도에도 관심이 많아 저작권료가 비싼 지도 지형 영상은 유심히 보는데 두 방송사에서 틀린 철자를 아무로 몰랐다는게 조금 충격이긴 합니다. 사라예보를 구글로 검색해 현장에서 찍은 똑같은 사진을 찾아보니 다행히 철자가 바로 되어있네요. 현장에는 두 군데에 이 지도가 있던데 내가 안찾아본 곳에 철자가 틀린 이 지도가 나온건지 아님 우리나라는 따로 영상을 다른곳에서 가져온건지 궁금하네요. 지도영상이 나오면 전 거의 다 캡쳐해서 보관해요. 그 1,2초 영상 하나에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른고,시간이 많이 걸는 작업인지도..그리고 역사를 이해할때 반드시 중요한 요점인걸 알기에 허투루 볼 수가 없네요. 유투버보단 특히 방송국 역사프로그램은 꼭 보는데 영상 퀄리티가 비교불가예요.
2010년 제작된 세르비안필름이라는 스너프 영화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다만 잘 만든 스너프 필름이 아니라 유고 내전을 은유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잔혹한 영상들이 유고 내전의 참상을 비유해서 그러나 그러고도 주인공은 BMW 를 끌고 다니는 왕년 잘나가던 포르노 스타였지만 (전쟁에서 승리한것 처럼 보이지만) 생계가 막연한 거지같은 세르비아 현실을 은유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민병대 하면 의로운 조직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의병 독립군 국민병 민병대 학도병 시대는 달라도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일제에 항거해 독립하기 위해 공산주의를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 민간군사조직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 군사조직은 민간인과 같은 동포를 죽이지 않는데.. 쟈들은 다른 의미로 느껴지겠군.
아버지 부시가 1992년에 재선에 도전 중이었기 때문에 보스니아 전쟁 초기에 개입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공화당은 록펠러 공화당을 주류로 삼았을 때에는 아이젠하워의 국제주의를 지지하면서도 경제계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노력했지만, 레이건이 정권을 장악하고 신보수파와 기독교 우파를 공화당의 주류로 만들면서 미국 특유의 이상주의에 입각한 국제정책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이건부터가 첫 취임사 당시에 1차 대전 참전용사의 일화를 언급하면서 감정적으로 호소한 바가 있죠. 게다가 공화당은 1994년 중간선거를 치르면서 지금은 난민 수용에 반대하며 극우 성향을 드러내는 비셰그라드 그룹을 NATO에 가입시키겠다고 공언했고 말을 아끼고 있던 빌 클린턴을 계속해서 압박했습니다. 공화당의 성향을 고립주의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역전다방56 ◆유고슬라비아전쟁 ep.4 잔혹한 인종청소의 시작 [보스니아전쟁]](http://i.ytimg.com/vi/Cv-Nl6JN4rE/mqdefault.jpg)
![상륙작전부터 잠수함전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최악의 갈리폴리전투 ◆[제1차 세계대전⑬] 역전다방 182회│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Sd4RCkXe5F0/mqdefault.jpg)
![일본군이 과다카날 전투에서 가장 성공한 것은 바로 이것?! - 태평양의 섬 이야기 8부 [지구본연구소 시즌2 - EP.60]](/img/n.gif)
박 원장님께서 당시 세계 질서와 큰 사건들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해 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각각의 국지적인 사건들이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 어뗜 부분들을 차지하고 있었고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역전다방이 장수프로그램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걸프전.독소전.베트남전.중동전.아프카니스탄전
이라크전에 우크라이나전 까지
얘기 나눌 전쟁이 많네요
뜬금없이 폐지합니다 이것만 아니면 1차대전 부터 하면 많이 있다보니 장기로 가능하죠
토전사는 프랑스시민혁명 방송 때 옳은소리좀 했다고 날려버렸죠. 정권만 안바뀌면 안 없어질겁니다
수요일 오후 6시를 기다리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다섯분 모두 이 프로그램을 즐겨하시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다섯분 번창하시길~
정기컨텐츠중에 유일하게 챙겨봄
잼나다 진짜 ㅎ 유익해요 모르던 전쟁역사를 알게되서
잘보고갑니다 ^^❤❤❤❤
보다보니갈수록 어느쪽이 선이고 어느쪽이 악이라고 규정하기 힘든것같네요. 선도 악도 아군도 적군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이었네요.
니체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사실 괴물을 상대하려면 괴물이 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역전다방 너무 좋아요
다양한 시점에서 볼 수 있는 역전다방 넘. 좋네요. 유고내전의 복잡함도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시간이 금방가 ㅠ.,ㅠ 한번더 봐야징 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사라예보 지리적 특징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머리를 탁 쳤습니다. 그래서 포위전과 저격이 가능했구나 하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한국전쟁도 한번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시간순삭이네요 다섯분의 밀리터리와 전사에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허준형님! 건강하세요~^^
다른 방송에서는 민병대의 나쁜 점만 말해주던데, 여기선 이슬람계 지도자들의 이야기까지 들으니까 전쟁이 더욱 이해가 되네요.
이야기가 조금 딱딱할수있는 분위기에 심소령님 10KM거리를 30분만에 간다고 말씀하셧을때 다른분들 ㅋㅋ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반박하실때 웃겻습니다 ㅋㅋㅋ
청일전쟁과 러일전쟁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참 국제관계는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코베일정도로 복잡다난하네요.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사고 방식은 배척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감탄만 나온다 캬…
여론전쟁을 위해
자기 민족이 고통당하는데도
오히려 방해하는데 앞장서다니
너무 끔찍
진짜 그 시기가 온 세계가 정신이 없던 시기였겠네요. 어느 나라에 누가 죽든 말든...
캬 역시 역전다방 사라예보 포위전에 대해 이렇게 깊숙히 파헤쳐주니 넘 좋다
담주 나토개입이 나오는데 왜 자꾸 불길하지...
와.. 시간이 후딱 갑니다.. 다음 이야기 자막 뜰 때마다 너무 서운하네요 진짜
보스니아 전쟁 편은 박원장님께서 빛을 발휘하는 시리즈인거 같습니다
이 전쟁 특성상 군사작전을 다루는 것보다 당시 국제정치상황을 이해해야하고 왜 그랬는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등의 인과관계를 알아봐야되네요
그 동안 유튜브 정책 때문에 개인채널들이 제목도 제대로 못달고 자료화면도 띄우지도 못하며 전쟁사를 속시원히 다루는게 어려운데 국방TV라는 공식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해봅니다
진짜요 옛날에 샤를형 했던 유고내전도 노딱 붙었던걸 생각하면 진짜 이번 소재는 잘 잡았습니다.
@@Luisp1288-kj2 아마 그 때 시달리시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못꺼내고 유야무야 끝난거 같아서 이번에 다뤄보고 싶으셨던거 같아요
저번에 투표할 때 유고내전을 꺼내셔서 느낌이 오더라고요
세르비아에 그런 아픈 역사가 있었군요. 그러나, 무슬림 보스니아계가 제일 불쌍하네요.
저 사라예보 포위전을 모델로 한 게임인 "디스 워 오브 마인"을 플레이해보면, 포격을 하는 적군 이상으로 아군이 되어야 할 정부군 또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로 등장하지요. 오늘 방송에서 잘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피해 보는 건 민간인들뿐인 끔찍한 전쟁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리가 민병대 민간군사기업체등에 대한 지식이 많이 있어야한다봅니다 나라는 커지는데 그런 지식이 없으면 옳은 행동같이 포장하면서 사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에 지지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면 안되니깐요
게임 This war of mine도 제작자가 유고내전과 사라예보 포위전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인데 저격수 거리가 묘사되어 있죠. 꼭 한번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저도 인상깊게 봤었죠. 어떻게 도시가 고립이 되어 있는건가?
당시에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궁금증이 오늘 풀리네요.
너무 답답하고 지루했던 게임
그러나 생존을 위한 인간의 처절함과 간절함을 잘 표현했던 게임
5시간 하고 삭제 했지만...
진짜 뇌가 답답했던
90년대 군사잡지에서,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 한국인 병사의 보스니아 내전 참전수기가 연재된 적 있었는데, 거기서도 '저격수 거리'가 참 인상깊게 나오죠.
소대의 무전병이 멍청하게 작전지역에 장비를 유기하고 오는바람에, 저격수 거리를 지나서 장비를 회수하러 가야했는데
호로를 씌운 군용차에 앉아서 저격수 거리를 지나가던 와중에 묘한 촉이 느껴저서 옆을 보니까, 자기 양 옆에 총알구멍이 나 있었고, 정황상 총알은 그 순간 자신의 콧가 바로 앞을 스치고 지나갔던게 틀림 없었다는...
고개를 조금만 더 숙였거나, 운전병이 악셀을 조금만 더 세게 밟았어도 죽었을거라고 생각하며 간담이 서늘해진 이야기를 열살도 안 됐을때 처음 읽었지만... 어린 맘에도 참 무시무시하단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4:22 원장님...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에서 0.01초 차이로 아깝게
금메달 놓친 은메달리스트
김윤만 선수입니다.
물론 같은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
남자 개인 1000m 김기훈 선수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 따긴 했고
쇼트트랙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며 우리나라가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따기 시작한
것도 당연히 맞는 말씀인데
어쨌든 최초 대한민국의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윤만 선수예요...
많은 사람들이 최초 금메달
리스트라는 타이틀 때문에
최초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로 착각하고
있는데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2번 시청하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
준이형 이제는 역사나 전쟁 드립만 날리는 진행자가 아니라 진짜 통찰력이 생긴 것 같아 보임
역전다방 주마다 2번 올려주면 안되나…나 진짜 수요일날만 기다린다고 국방티비 니들 너무 한거 아녀??? 사람 피 말리는데 선수여 선ㅅ..
학생일때 타임지에 나온 크로아티아 민명대 사진을 책상위에 붙여 놓고 응원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치였네. 서로간의 인종청소를 한 그냥 아픈 역사일뿐 .
참 잘했네
유고내전은 말그대로 내전 그 자체네 근데 시작지점이 차별대우에의한 갈등과 폭력사태인걸 생각해보면... 근데 진짜 민간인 밀어넣고 내란일으키는 수법은 진짜 쉽게 벌어지는 일들인데.. 우리나라 들어온 외국인들 90년도 화교 때처럼 정체성 조져놔야 하는거 아닌가..
가장 거품 낀 말 = ''요즘 시대에, 2020년대인데''
요즘도 간첩은 있고 전쟁도 벌어지고 민족주의 이용해먹는 정치집단은 있음
역사를 다신 일어나지 않을 옛일로 여길 게 아니라 '지금도 똑같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함
우리 군도 솔직히 전쟁법 교육이 안되어있어요. 아직도 즉결처형 할 수 있다는 소리를 하고 민간인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무기를 어떤 지역에 쓸 수 있고 하는 게 잘못된 '상식'이 만연해있죠
허준MC의 박원장님 직접타격 간만에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저 사라예보에서 스릅스카가 포나 저격수를 갖다놓은 위치는 다시 봐도 정말 빗나갈 일 없이 죽이겠다는 살벌한 위치네요...
아 너무 좋은데 태평양전쟁만큼 조회수가 ㅠ
사라예보 참상
아 종교와 정치가 이렇게 만나면 큰일이 일어난다라는 느낌이 나네요.
와.. 진짜 끔찍하네요. 같은 공기 마시며 사는 사람인데 인종과 믿는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저렇게 죽였어야 하는건가 싶네요. 땅 한 칸 자신들의 세력 하나 한칸 더 넓히려고 서로 죽고 죽이는 과정에서
어린아이,노인,민간인들 희생 당하는건 슬프네요
당장 같은 민병대라도 기초적인 군사교육을 받은 분들이 다수였던 LA 한국 교민분들이 기초적인 원칙과 규칙을 세워 자신들도 지키는 것을 봐도 올바른 규칙과 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죠
박원장님 서울대 총장 후보로 내셨던데 혹시 당선되시면 역전다방 출연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잘뛰시는분들은 10키로 37분쯤 나오니까 심소령님은 가능하실듯
이제는 시스템 발달로 인해서 개개인 추적이 가능합니다. 전쟁범죄를 저지른 민병대( 걍 테러집단들) 테러집단으로 규정을 하고,
개개인에게 책임을 물어서 군대가 아니라 전쟁 범죄가 아니더라도 걍 개인의 범죄로 처벌해야합니다.
솔직히 군대도 아닌데 총들고 사람을 죽인놈들은 걍 범죄자입니다. 왜 처벌못합니까 안하는거지
보스니아 전쟁을 보니깐 우리나라에도 중국인,. 조선족이 많아지면 위험해질 수도 있겠네요. 최소한 투표권은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우리나라 정치가 생각나네
근데 가끔 출연진 성함을 다시한번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중간부터 보니 채박사님 원장님 소령님은 다 알겠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채승병 박태균 심호섭 이세환 허준
내전이 진짜 참혹한건
바로 어제까지 같이 밥먹던 친구, 학교에서 만난 후배, 여자친구의 아버지들이 서로 총구를 겨눌 수 있게 된다는거임
사라예보는 70년대 초반인가 이 에리사 선수가 이끄는 우리 여자 탁구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장소입니다. 공산권 국가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한동안 국내 톱 뉴스 거리가 되었죠
그러고보니 저희 동네에 사라예보 탁구장이 있어요 말씀하신 그 연유로 이름을 지었겠죠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안된다면, 무서운 결과가 초래된다고.
과거사 청산이 된 예를 하나만 들어주세요. 어디가 된건지
@@2023MooHyeon 독일 나찌들 철저하게 척결했지.
400년만에 종교가 과학을 탄압했음을 인정했던 시대가 나오니.. 참 씁쓸한 역사 ㅠ
너무 짧아요 ㅠㅠ 90분으로 늘려주세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아 제목에 255면만 수정 부탁드려요 ㅎㅎ
2:43 걍 상하이 봉쇄만 봐도 답 나오죠... 심지어 거기는 최소한의 물자보급은 해줬는데도 그꼴이 났는데
우연히도 이 시기의 주요 인물이었던 고르바초프가 사망하였네요
홉스봄은 단기 20세기를 소련의 해체와 냉전의 종식으로 봤는데 그 이후의 시대는 무엇으로 압축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혼돈과 테러의 시기라고 해야할 것 같아 힘듭니다
탁구셰계선수권 사라예보에서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구기종목 최초로 금메달 획득했다고 매번 탁구관련 대회할때 마다 들은 것던 같습니다.
한국에도 태극기 할배와 컨테이너 전우회 민병대가 있다.
허준 형님 뛰어난 스승들 곁에서 오랫동안 배우시더니 웬만한 역사학도보다 더 많이 아실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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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중에 일본인 민간인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서 우리나라도 민병대에 대해 할 말이 없을것 같네요
확실히 유고전쟁은 어렵네요. 신문에서도 되게 어렵게 특필되있었던거같은데
저전쟁을 배경으로 한영화가있죠 미군전투기가항공촬영하다추락하고 그미군을 진핵커먼분이 구출하러가는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는 197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이에리사 선수가 우승한 곳이죠
Adagio...
샤라예보 동계올림픽
내가 군복무 기간에 열린 올림픽..
사라에보에서 1973년에 이애리사가 탁구를 치고 금메달을 따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게 디스워오브마인의 게임 배경인가?
민수가 4명이나..!..
유고내전때 세계각국 미.영.프.에서 민병으로 참여한것들이 인간사냥에 맛들여서 민간인들을 사냥하고 돌아다녔는데 그 살인마들이 처벌도 받지않았다고 들었지요..
아니 이러니까 유럽인들이 세르비아인들을 좋아하겠냐고ㅋㅋㅋㅋ
영국이나 프랑스는 과거에 학살 안함?
36:23 내가 GTA5할떄 그랬는데 ;; 재네들은 현실에서 저러네 ㄷㄷㄷ
화질이 왜 이리 떨어지지
고화질로 설정해도 화질이 흐릿한데 니만그런가?
지금 연해주 지역에 중국인들이 대거 이주 중이고, 향후 중국은 연해주에 다수 중국인이 거주한다는 명분으로 이 지역을 병합하려 할 것입니다.
그럼 러시아랑 한판 붙는거임?
44:37 지도에 territory가 r이 빠진 teritory로
나옵니다.
22.3.29일 방영된 벌벗사 유고전에서도
똑같이 r이 빠진 지도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방송국은 어디서 사진을 가져오는지 궁금합니다.평소 역사 뿐만아니라 지리,지도에도 관심이 많아 저작권료가 비싼
지도 지형 영상은 유심히 보는데
두 방송사에서 틀린 철자를 아무로 몰랐다는게 조금 충격이긴 합니다.
사라예보를 구글로 검색해 현장에서 찍은 똑같은 사진을 찾아보니
다행히 철자가 바로 되어있네요.
현장에는 두 군데에 이 지도가 있던데
내가 안찾아본 곳에 철자가 틀린 이 지도가 나온건지 아님
우리나라는 따로 영상을 다른곳에서 가져온건지 궁금하네요.
지도영상이 나오면 전 거의 다 캡쳐해서 보관해요.
그 1,2초 영상 하나에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른고,시간이 많이 걸는 작업인지도..그리고 역사를 이해할때 반드시 중요한 요점인걸 알기에 허투루 볼 수가 없네요.
유투버보단 특히 방송국 역사프로그램은 꼭 보는데 영상 퀄리티가 비교불가예요.
2010년 제작된 세르비안필름이라는 스너프 영화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다만 잘 만든 스너프 필름이 아니라 유고 내전을 은유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잔혹한 영상들이 유고 내전의 참상을 비유해서
그러나 그러고도
주인공은 BMW 를 끌고 다니는 왕년 잘나가던 포르노 스타였지만 (전쟁에서 승리한것 처럼 보이지만)
생계가 막연한 거지같은 세르비아 현실을 은유한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는데요
국방TV에 간절히 바라고 요청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史도 시즌2로
다시 볼수있게 해주실수는 없을까요?
물론, 기존의 멤버들이 그대로 다시 복귀를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토크멘터리 전쟁史 시즌2를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뉴전사 하잖아요 ㅎㅎ YTN에서요
저번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민병대 하면 의로운 조직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의병 독립군 국민병 민병대 학도병 시대는 달라도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일제에 항거해 독립하기 위해 공산주의를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 민간군사조직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 군사조직은 민간인과 같은 동포를 죽이지 않는데.. 쟈들은 다른 의미로 느껴지겠군.
3D 전쟁사 공부!
아버지 부시가 1992년에 재선에 도전 중이었기 때문에 보스니아 전쟁 초기에 개입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공화당은 록펠러 공화당을 주류로 삼았을 때에는 아이젠하워의 국제주의를 지지하면서도 경제계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노력했지만, 레이건이 정권을 장악하고 신보수파와 기독교 우파를 공화당의 주류로 만들면서 미국 특유의 이상주의에 입각한 국제정책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이건부터가 첫 취임사 당시에 1차 대전 참전용사의 일화를 언급하면서 감정적으로 호소한 바가 있죠. 게다가 공화당은 1994년 중간선거를 치르면서 지금은 난민 수용에 반대하며 극우 성향을 드러내는 비셰그라드 그룹을 NATO에 가입시키겠다고 공언했고 말을 아끼고 있던 빌 클린턴을 계속해서 압박했습니다. 공화당의 성향을 고립주의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세르비아 사람들은 왜 대세르비아 건설을 꿈꿨을까요? 보스니아랑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도 같은 언어를 쓰는데 그 나라가 더 크지 않나요
보스니아 크로아티아에도 세르비아사람들이 많았으니 자신들의 정책이 먹혀들수있다고 생각했던거일수도
당시 사라예보 지역에 살던 보스니아 인의 생존일지가 한때 넷상에 떠돌았는데 생존을 위해 물물교환을 하던 내용이 떠오르네요.
콩고 내전과 함께 20세기의 가장 잔인한 전쟁인 것 같습니다.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이에리사 1973년 금메달 획득으로 유명ㅇㅇㅇ엉... 사라예보 .
둘만 만나서 무슨 애기를. 어떤 인간도 둘이 다리에서 애기했지. 잊혀지고 싶은 인간. 근데 왜 나대는데
다 영국 탓이다
13:24
이거 보니깐 조선족들도 나중에 이렇게 할듯 분리독립 주장하면서
철천지 원수지간~4명을 한방에 가두어 놓은 꼴이내
우리나라는 예비군 민방위가 잘 되있어서 저런거 하면 오히려 더 달려듬
요즘들어 Mc 허준의 돈두에서 빛나는 돈안의
돈광이 번뜩여 보이는것은
단지 느낌일 뿐 일까….
무섭도다…
33:23
채박사 전쟁을 모르는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