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er C. 그렇군요ㅎㅎ그런 사람들의 삶이 말그대로 드라마같은 삶이네요. 그렇다고해도 드라마만이 갖는 연출과 개연성은 그런 삶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고(대표적으로 같은 업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는 설정), 확률적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삶의 길을 안가든 못가든 하기에 저는 드라마는 모두에게 있어 환상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이라고도 생각해요. 사건은 현실적이지만 기회(타이밍)은 기적적이라 비현실적인..그런걸 보고싶어서 드라마를 보는 거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며 느낀점은 연애에 있어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맞춰가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서로 만날 시간이 잘 맞는지, 연애하기에 정신적인 여유의 여부, 경제적인 안정, 물리적인 거리 등 현실적인 요인들도 그 관계를 정말 많이 좌우한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까지의 그 과도기에 사랑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다. 태하와 여름이만 봐도 태하가 한창 하루에 3시간 자며 아버지 회사일 밑바닥부터 배울 때 여름이와 헤어졌고, 그런 과정과 과도기 끝에 번듯하게 자리잡은 대표가 된 후 여름이와 재회해서 다시 이뤄졌는데, 태하와 여름이가 다시 이뤄질 수 있었던 것도 태하도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고, 여름이도 본인의 공방 차린 후인 30대이기 때문에 더 가능했던건 아닐까.. 생각보다 연애는 그 둘 사이의 사랑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것들에 수도없이 부딪히게 되는..아무튼 연애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너무나도 힘들다. 그냥 그 사람이 좋을 뿐인데, 그 사람과 더 붙어있고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인데, 신경써야 할 것도 포기해야 할 것도 너무나도 많고 수도없이 직면하게 된다. 정말 연발은 매년 돌려봐도 매년 느껴지는게 다르다....정말 띵작
연애는 타이밍의 예술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고요. 괜찮은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에게 매력과 호감을 가지고 서로 익숙해지고 신뢰하며 함께하는 것은 기본값입니다. 서로 너무도 힘든 시기에 있다면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빗겨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연이 있어야 이루어지나봐요.
21:00 한여름 : 언젠가 이사랑도 끝이나겠죠? 끝나지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할거라 믿지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거예요. 강태하 :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이미 우리에게 지나갔어요. 이제 이렇게 티격태격 말싸움이나 하며 살겠죠. 이제 나는 그게 더 좋은것 같아요 첨엔 몰랐는데 마지막대사들까지 완벽하네.. 이때까지 봐왔던 한여름과 강태하의 가치관과 성격을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저대사들..
하진이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마 속상할만도 하셨을거예요.. 더군다나 드라마 작중 내에서 자기 아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캐릭터(물론 때린것이 잘한것은 아님) 로 묘사되시고 부모님과 남하진의 관계를 봤을 때 아마 하진이가 연애하면서 있었던 일들 어머니께 말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하진이도 이별 후에 많이 힘들어 했고ㅠ...
'너하고 만나면서 행복하지가 않았어 여름아 늘 불안 했고 더 사랑받고 싶었고 그랬어 우리는 행복하려고 노력했지만 행복하지가 않았어 그게 우리가 헤어진 이유야 나는 이제 혼자서도 행복해지려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가는거니깐 너도 잘 지내 누구랑 같이 있든 행복하고' 과거의 저와 너무나 닮아 있네요. 헤어짐이 너무 두렵고 무섭고 이사람과 영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혹시나 솔직하게 다가갔다가 마찰로 헤어지게 될까봐 하고싶은 말도 꾹 참아내고, 그냥 나만 참고 이해하면 넘어갈 수 있으니깐. 이런 생각으로 계속 참기만 했어요. 근데 그렇게 이해만 하다보니 그렇게 이해만 하는 제가 이해되지 않더라구요. 속이야기를 터 놓고 만나지 못한것. 대화의 부재란 정말 연인 관계 에서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너무 지쳐버려서 나만 생각하기로 마음 먹고 헤어짐을 다짐 했어요.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게 나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누군가로 인해 행복해지는게 아닌 나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연애도 사랑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헤어진지 시간이 지났어도 그 사랑 지키고 싶어했던 제 마음은 너무나 컸기에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헤어졌기에 저는 더 성숙해 질 수 있었고, 그 사랑은 정말 아름다웠다는걸 오늘도 다시 느낍니다.
제 구남친이 쓴줄.. 잘 싸우지도 않다가 이별할땐 뭔가가 참다참다 터진것 같았고 왜 그렇게 단호하게 헤어지자 하는지 설명도 안하더라고요 이별의 이유를 몰라 내내 괴로웠고 메달리듯 물어봤을때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냈는데.. 그게 참.. 폭력같았어요전 서로가 부딪힐때 일방적으로 참아주고 해결하지않은체 넘기는거 제가 보기엔 아량이 아니라 회피고 본인에게만 나쁜게 아니라 관계자체를 속에서 곪게 만드는 짓이에요 좀더 성숙한 대화가 가능했다면 더 긴시간을 내내 행복했을텐데 아마 그 사람은 다른 누군갈 만나도 똑같이 그러겠죠 나는 착한 사람이라고 자신하면서
어렸을땐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비현실적인 드라마다 현실에선 이렇게 이루어지기 힘드니까 다들 마음속 한켠에 강태하와 한여름을 품고 살아가겠지 사랑이든 이별이든 인생이든 모두 타이밍이다 타이밍이 맞아 사랑하고 그 타이밍이 맞아 이별도 하고 타이밍을 놓치면 보내게되고 또 타이밍이 맞으면 새로운 사랑도 하고 참 별거없다
"너랑 있을 때 내가 가장 나같아. " 이 말을 예전에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다. 20살에 너무너무 순수할 때 만나서 내 모든걸 다 주고, 바닥까지 싹싹 드러내고, 싸우고, 마음에 상처를 너무 받아서 다 헐어버렸던것같았던 그런 연애를 했던 그 사람한테서. 그 사람과의 수많은 헤어짐 속 진짜 마지막으로 헤어지던 그 날, 그 말을 들었었다. 이 드라마 속 강태하와 한여름이 했던 연애가 꼭 그때 내가 그 때 했던 연애같아서, 수도없이 정주행하고, 보면서 많이 울기도 울었다. 지금은 나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할만큼 다 했던 지라 후회도 미련도 남아있지도 않고, 그 상대방이나 나나 각자 연애 할 거 하고 있지만서도.. 한여름에게 강태하, 강태하에게 한여름처럼 그렇게 언젠가 불쑥 떠오르고, 잊고 살고는 있지만 평생 잊어버릴 수는 없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나도 그 사람이랑 있었을때 내가 가장 나같아서. 하지만 이 드라마 엔딩처럼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다가, 돌고 돌아 마지막에 다시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 그것도 타이밍이고, 운명이니까. 베댓처럼 정말..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엔딩이 아닐까 싶다.
영원한 사랑을 꿈꿨던 20대 초반에서, 영원한 사랑은 없고, 사랑은 한 순간의 선택에, 몇 마디에, 끝이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 20대 후반. 수 많은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꿈꿨고, 우리 사랑은 다를 것이다 착각을 해오며, 다시금 이 마지막 회를 보니, 성숙했다 보다 나도 저 장면처럼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우연을 가장한 상황이 생기기를.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하기를.
가끔 헤어진 상황에서 다시 만나기는 싫은데 그때 그사람과 연애할 때 열정적이였고 순수했던 "내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그사람을 못 잊는다고 착각할 때가 있는데 과연 여름이는 강태하를 못 잊은 걸까 아님 그때 순수했던 자신을 못 잊은 걸까.. 솔직히 여러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겠다
"모든 사랑의 약속은 진실하지만 사랑이 끝난 다음까지 영원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여름인 그때 그걸 알았던 거고 나는 이제야 알게 된거죠. 약속의 유효기간은 사랑이 끝나기 전까지 뿐이라는걸" 마지막에 태하하고 여름이도 좋았지만 여름이가 하진이 만나러 공항에 갔을 때 서로 나레이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이게 책에서는 이렇게 나오던데 여름이 하진과도 헤어질까 봐 두려워했을 때 하진이 했던 다짐을 떠올린다. 모든 사랑의 약속은 진실하지만, 사랑이 끝난 다음까지 영원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름은 이렇게 변해버린 현실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 하진과 나눈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 여름이 얼마나 초조했는지 하진은 앞으로도 아마 모를 것이다. 물론 여름이 불안할 때마다 하진이 달래줬던 말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됐는지도 말이다. 이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준호가 여름이한테 상자 준 부분도 책에서 보니까 좋았는데.. 확실히 책에서 보니까 드라마에서 봤을 때는 몰랐던 인물들의 감정이 더 자세히 보이는 것 같아요 모두가 잠든 새벽, 여름은 준호에게 돌려받은 태하의 사진 상자를 열어젖힌다. 오랜 시간 마주할 용기가 없었지만 여름의 기억 속에서는 반짝반짝 빛났던 태하와의 추억이 드디어 눈앞에 되살아난다. 여름은 침대 가득히 태하와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꺼내놓는다. 태하는 여름과 함께했던 건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여름을 웃게 만든 건 사진 속에 담겨진 시간이 아니라 사진으로 미처 담지 못했던 시간이다. 죽도록 서로를 미워하고, 집착하고, 소리치고, 증오하고, 달래고, 우느라 어떤 흔적으로도 남지 않았던 순간들. '우리는 사랑하는데도 울 수밖에 없을까? 왜 우리는 행복할 수 없을까?' 그때 여름이 간절하게 매달렸던 물음이다. 헤어짐을 반복하면 헤어지기 쉬울 수 있다고 보통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지금 여름은 정반대다. 오 년 만에 재회한 뒤 태하와 여름은 오 년 전에 함께 견뎠어야 할 고통을 뒤늦게 같이 겪으면서 단단해졌다. 그리고 그건 태하와 여름이 휘청거렸던 과거로부터 서로를 끄집어내어 그 상처에 발목 잡히는 일 없이 제대로 현실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통과의례가 되었다. 추억의 사진들을 늘어놓고 그 뒤의 빈자리를 더듬던 여름이 환하게 웃는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다. 여름이 '우리'라는 더 강한 울타리 안으로 태하를 불러들인다. 사랑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이상 설레지 않으면 두 사람 사이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때는 여름도 그렇게 생각했고 태하와의 사이에서 그걸 인정할 수 없어서 마냥 피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랬던 날들이 여름을 새롭게 일깨운다. 아무것도 없다고 믿어서 지리멸렬했던 순간들조차도 사실은 모두 사랑이었음을.
20대 초반에 봤을 때는 공감 쩐다 정유미 사랑스럽다 이런 생각만 들고 그랬는데 20대 후반이 돼서 다시 보니까 한 회마다 느끼는 감정이 내가 생각해도 성숙해 진 것 같다. 재회 장면에서는 태하랑 여름이 둘 다 밝은 얼굴인데 난 눈물이 난다ㅠ 연애의 발견을 다시 보면서 매 회마다 생각하기도 싫은 전남친 생각이 자동으로 떠올라서 더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 같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는 신기한 드라마😍 나는 너랑 있을때가 제일 나같아서 이말이 와닿는다 나도 9년 연애하면서 느낀게 단 한사람에게 만큼은 거짓없는 나의 온전함을 보여줄 수 있는게 좋더라 여름이가 왜 태하를 잊을 수 없는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던 .... 여름이 앞길에 항상 꽃길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ᅣᅧ 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3&dirId=3021101&docId=327167246&qb=7Jew7JWg7J2YIOuwnOqyrCBiZ20=&enc=utf8§ion=kin.ext&rank=10&search_sort=0&spq=0 저도 너무 찾고싶어요......
누구에게나 그렇듯 잊지 못했던 사람은 존재하죠 그게 추억이든 미련이든 또는 드라마처럼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하게 되는 운명이든 그렇게 죽지 못해 사랑했었던 20대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정말 잘 표현한 로코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각본 이보다 더 표현을 잘한 드라마는 나오지 않았고 더는 나오지 않을거 같아서 처음 봤던 8년전이 다시 떠올라서 정주행 했네요 좋은 드라마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39 리스펙 여름엄마의 말씀에 공감백퍼네요~^^ 16:30 사랑이 별거아니야~ 누구는 굶어서 죽고,누구는 병이들어도 약이 없어 죽고.. .... 사랑이 영원하다....어릴적 영원한건 없다는 내 대답에 서로 노력하면 될거라는 그사람은 잘 살고 있겠죠~ 정말 연애세포 깨워주는 멋진 드라마^^ 소소한 일상을 우린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사랑을 위해~
16:47 와 이거 너무 짝사랑수 정석이다 ㅎㅎ 전 이 조합 응원합니다. 어쩌면 하진이도 헤어진 이후로 꿈에 계속 등장하며 미안해하고 그리워할 정도로 아린이를 좋아했던 거일 수도. 그냥 어릴 때 동생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사랑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던것 아닐까.
12:39 조녜로움 ㅠㅠㅠㅠㅠㅠ❤️❤️ 정말, 한여름이 마지막에 했던 말처럼 같이 있을때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 살고 있어요. 티격태격 많이 싸워요^^; 그래도 서로 좋아 죽으며 살고 있는 결혼 4년차 아줌마 정주행하고 재밌게 보고갑니데잉💕😊💙😍❤️ 연예의발견 시즌2 가즈아아아아앙
이별을 후회하는 모든이가 한번쯤 그려볼 환상적인 이야기 따뜻한 위안을 주고 너무도 예쁘게 그려진 드라마
히히 라라랜드 추천드려요!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는다를 그나름대로 엄청 아름답게 그린 영화예요
정말 환상이네요 환상,,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해서 잘사는 분들을 너무 많이봐서 환상이라 단정하기보단 사랑이 무엇인지 너무 감동적으로 알려준 드라마 참 예쁘게 봤네요^^
learner C. 그렇군요ㅎㅎ그런 사람들의 삶이 말그대로 드라마같은 삶이네요. 그렇다고해도 드라마만이 갖는 연출과 개연성은 그런 삶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고(대표적으로 같은 업계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는 설정), 확률적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삶의 길을 안가든 못가든 하기에 저는 드라마는 모두에게 있어 환상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이라고도 생각해요. 사건은 현실적이지만 기회(타이밍)은 기적적이라 비현실적인..그런걸 보고싶어서 드라마를 보는 거기도 하고요^^
말 정말이쁘게하셔요 ㅠ 인정입니다 👍
정유미 아니면 누가 한여름하냐 ㅠㅠ 너무 예뻐 진짜
저때 어렸어서 정유미 이름이 한여름인 줄 알았눈뎅...
정유미가 누구죠? 그냥 한여름인데요
다시봐도 정유미 레전드 시절
저 머리도 너무 잘어울림
정유미는 항상 리즈❤️
진짜 딱 저 머리길이인데 저도 하고싶은 ㅠㅠ 근데 제가하면 망할거같아요 ㅋㅋㅋ
진짜 예쁘네요
@@디엉-d1x ㅋㅋㅋㅋㅋ저두요ㅋㅋㅋㅋ 공감ㅋㅋㅋㅋ
진짜 너무 러블리
(2021에도 보러 온 사람🤚)
(2022에도 보러 온 사람✋)
(2023에도 보러 온 사람🙌🏼)
2024에도 보러 온 사람👋🏼
저요
여기요~ 몇번째
🖐🏻
생각나서 못끊겠더라구요
ㅎㅇㅎㅇ
20:40 "너랑 있을 때 내가 가장 나 같아서" 마지막 장면까지 명대사로 끝 맺음.
훈남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명대사 !!
공감된다
저 말이 정말 명대사죠.. 연애를 하다보니 정말 나다운 모습으로 연애하기 힘듭니다
진짜 공감가는 말
시리즈 내내 명대사 명장면. 마지막 장면도 영원할거 같았던 나무 지만 벼락 맞아 밑에만 남은 나무 옆에서 명대사 명장면으로 끝나요
언젠가 이 사랑도 끝이 나겠죠?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할 거라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 거예요.
눈물나네용,,흑😭
내가 이래서 안되는구나... 영원한거 없다고! 난 너무 마음이 늙어버렸따고!!
진짜 명대사
18:15 연리지 나무 보고 영혼한 사랑은없다고 하는데 오히려 벼락맞고 같이 맞이한 남겨진 이들에게 보이는 비극이 그들에겐 영혼한 사랑이 아닐까..
@@mengr1039 세상에나 ᆢ 늙은 마음은 없다고요!!
우리는 살면서 '순간이 편한 선택'과 '마음이 편한 선택'으로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물론 처음에는 선택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마음이 편한 선택'을 늘려가야 해요.
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순간이 편한 선택이 순간 설레이는만남을 뜻하는건가요?
@@찰스-n9q 거짓말이나 양심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요??
순간을 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그 순간은 지나가지만 마음이 불편한 상태로 평생을 보내야하잖아요
박새로이가 생각나는 선택지네요 ㅎ
찰스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과 의리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이 다른 사람한테 가있어도 모르는척 하는거??
그렇게 이어간 관계는 결국 상처받게 돼있고 어쩌면 더 곪을수도 있어요
에릭 어디 묶어놓고 로맨스물만 찍게하면 좋겜ㅅ어 너무 설레
어디 묶어놓으면 어뜨케 찍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난 너무 아저씨같아서 몰입안되는데
나두 아저씨같아서 몰입안대
미안 ㅎ 나 정유미랑 나이 똑같아서 과몰입했음
@@user-qj8hd3tf7r 아이돌영상이나보셈
12:39 와..ㅈㄴ 예쁘다.. 여기서 누가 안 반해ㅠ
이 드라마 본 이후로 정유미, 에릭 나오는 작품 볼 때 마다 이 둘 말고 다른 파트너랑 있으면 뭔가 묘하고 어색하다.. 그만큼 강한 여운을 준 인생드라마ㅠㅠb
진짜 기분 이상하고 묘함,.. 강태하 한여름이 아닌 둘
저도 그래서 또오해영을 아직도 못보ㅓ요...ㅠ
안나린 아 저랑 똑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직까지 못봄 ㅠㅠㅠㅠ
안나린 제발 보세요.. 제발.. 제에에발... ㅠㅠㅠㅠ 제에바아알 ㅠㅠㅠㅠㅠ !!!
안나린 또오해영 존⃞나 재밌는뒙.. 연발 4번 보고 또오해영 5번 본사람
그 장면이 빠졌네ㅜ 마지막에 둘이 얘기할 때 여름이가 쳐다보는거 보고 강태하가 자기도 모르게 웃음 나왔다가 다시 정색하는거 난 그 장면이 제일 좋은데
저두요 ㅋㅋㅋㅋ 그장면 둘다 너무 사랑스러움
아 말도안돼 ㅠ 그거보러왓는뎅
마자요ㅜ 그게 완전 포인트인데
마자ㅠ
저도 그거 기다렸는데 kbs 실망임
정유미는 한여름 그 자체였고 에릭도 강태하 그 자체였다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며 느낀점은
연애에 있어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맞춰가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서로 만날 시간이 잘 맞는지, 연애하기에 정신적인 여유의 여부, 경제적인 안정, 물리적인 거리 등 현실적인 요인들도 그 관계를 정말 많이 좌우한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준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까지의 그 과도기에 사랑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다. 태하와 여름이만 봐도 태하가 한창 하루에 3시간 자며 아버지 회사일 밑바닥부터 배울 때 여름이와 헤어졌고, 그런 과정과 과도기 끝에 번듯하게 자리잡은 대표가 된 후 여름이와 재회해서 다시 이뤄졌는데, 태하와 여름이가 다시 이뤄질 수 있었던 것도 태하도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고, 여름이도 본인의 공방 차린 후인 30대이기 때문에 더 가능했던건 아닐까.. 생각보다 연애는 그 둘 사이의 사랑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것들에 수도없이 부딪히게 되는..아무튼 연애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너무나도 힘들다. 그냥 그 사람이 좋을 뿐인데, 그 사람과 더 붙어있고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인데, 신경써야 할 것도 포기해야 할 것도 너무나도 많고 수도없이 직면하게 된다. 정말 연발은 매년 돌려봐도 매년 느껴지는게 다르다....정말 띵작
연애는 타이밍의 예술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고요. 괜찮은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에게 매력과 호감을 가지고 서로 익숙해지고 신뢰하며 함께하는 것은 기본값입니다. 서로 너무도 힘든 시기에 있다면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빗겨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연이 있어야 이루어지나봐요.
"너랑 있을때 내가 가장 나같아서"
크 명언....내 성격 내마음 숨길 필요 없고 그냥 느낌으로 알아주는 그런 사랑이 진리지...
너랑 있을 때 가장 나 같아서
이 말이 정말 와닿는다. 나도 저런 사람 만나고 싶음 ㅠㅠ가장 나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런 연애
21:00
한여름 : 언젠가 이사랑도 끝이나겠죠? 끝나지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할거라 믿지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거예요.
강태하 :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이미 우리에게 지나갔어요. 이제 이렇게 티격태격 말싸움이나 하며 살겠죠. 이제 나는 그게 더 좋은것 같아요
첨엔 몰랐는데 마지막대사들까지 완벽하네.. 이때까지 봐왔던 한여름과 강태하의 가치관과 성격을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저대사들..
남하진 공포에 강한 스타일이네; 장롱에 흰옷입은 사람 보이면 기절초풍일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댓글 개웃긴데 왜 대댓이 없지 ㅋㅋㅋㅋㄱㅋㄱㅋㅋㅇ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댓글보고 울어요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나도 기절초풍할것같음ㄲㅋㅋㄱㅋㅋㄱㅋㅋㄱ
연애의 발견보면서 느낀거지만 이성친구로 도준호 또는 윤솔같은 친구 한 명씩만 있으면 성공한거다.
도준호 같은 남사친 진짜.. 모든 여자의 로망일듯. 남친이여도 좋지만 남사친이면 ㄹㅇ 좋을듯.
하지만 역시 남녀사이엔 친구가 없는듯,,
도준호 성추행범 ㅋㅋ
그런베프 친구랑 혹시나 사귀다가 헤어지면 인생정말 기댈곳도 없어짐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경험을하게될꺼임 내가해봐서암 내인생 통틀어 가장 후회하는연애..
엄청 우셨겠네요ㅜㅜㅜ
처음엔 전남친을 그리워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직막까지 보니 진실되게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했던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연애의 발견덕에 행복했어요♡♡
좋은 편집도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제일부러운건 도준호 윤솔같은 친구가 있다는것.
10년만에 길을 가다 만나도, 갑자기 손을 잡거나 안아도 익숙할 것만 같은 딱 한 사람... 다시 사귀긴 싫지만 또 보고는 싶다 개자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ㄱ개공감
ㅎㅎ화이팅이요오!!
so cool ^^
와 개공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찐공감
17:46에 도준호가 태하 상자 못 버린 이유는 태하-여름이 얼마나 깊게 사랑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닐까... 그리고 한여름 마음에 아직 태하가 있다는 것도 눈치채서 그동안 못버리고 놔뒀던 듯
동종업계의 무서움 이런건가..
ㅋㅋㅋㅋㅋㅋ
저런데도 못만나는사람들 수두룩하죠
하진맘이 대체 여름이 뺨을 왜 때리시는지...
귀한딸인데요
ㅇㄱㄹㅇ
아마 하진이랑 끝까지 가게되면 여름이 자신을 버려야한다는 상황을 마지막에 확실히 보여준장면이라고생각합니다.
맘충이라서요
@보겸 BK 형ㅋㅋㅋㅋㅋ이거광팬이였구나 정주행만 8번째인데ㅋㅋㅋ
하진이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마 속상할만도 하셨을거예요.. 더군다나 드라마 작중 내에서 자기 아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캐릭터(물론 때린것이 잘한것은 아님) 로 묘사되시고 부모님과 남하진의 관계를 봤을 때 아마 하진이가 연애하면서 있었던 일들 어머니께 말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하진이도 이별 후에 많이 힘들어 했고ㅠ...
'너하고 만나면서 행복하지가 않았어 여름아
늘 불안 했고 더 사랑받고 싶었고 그랬어
우리는 행복하려고 노력했지만 행복하지가 않았어 그게 우리가 헤어진 이유야
나는 이제 혼자서도 행복해지려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가는거니깐
너도 잘 지내
누구랑 같이 있든 행복하고'
과거의 저와 너무나 닮아 있네요. 헤어짐이 너무 두렵고 무섭고 이사람과 영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혹시나 솔직하게 다가갔다가 마찰로 헤어지게 될까봐 하고싶은 말도 꾹 참아내고,
그냥 나만 참고 이해하면 넘어갈 수 있으니깐. 이런 생각으로 계속 참기만 했어요.
근데 그렇게 이해만 하다보니 그렇게 이해만 하는 제가 이해되지 않더라구요.
속이야기를 터 놓고 만나지 못한것. 대화의 부재란 정말 연인 관계 에서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너무 지쳐버려서 나만 생각하기로 마음 먹고 헤어짐을 다짐 했어요.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게 나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누군가로 인해 행복해지는게 아닌 나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연애도 사랑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헤어진지 시간이 지났어도 그 사랑 지키고 싶어했던 제 마음은 너무나 컸기에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헤어졌기에 저는 더 성숙해 질 수 있었고, 그 사랑은 정말 아름다웠다는걸 오늘도 다시 느낍니다.
아 저랑 너무 똑같아요 ... ㅠㅠ진짜 ...
헤어짐을 통해서 한 발자국 더 앞서나가고 발전 해나간거면 그걸로도 충분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구남친이 쓴줄.. 잘 싸우지도 않다가 이별할땐 뭔가가 참다참다 터진것 같았고 왜 그렇게 단호하게 헤어지자 하는지 설명도 안하더라고요 이별의 이유를 몰라 내내 괴로웠고 메달리듯 물어봤을때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냈는데.. 그게 참.. 폭력같았어요전 서로가 부딪힐때 일방적으로 참아주고 해결하지않은체 넘기는거 제가 보기엔 아량이 아니라 회피고 본인에게만 나쁜게 아니라 관계자체를 속에서 곪게 만드는 짓이에요 좀더 성숙한 대화가 가능했다면 더 긴시간을 내내 행복했을텐데 아마 그 사람은 다른 누군갈 만나도 똑같이 그러겠죠 나는 착한 사람이라고 자신하면서
남하진에게도 해피엔딩이 올거예요 전 그 자전거장면만 빼면 남하진 욕 못하겠어요 진짜 안쓰러운 사람임..
최고다..
어렸을땐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비현실적인 드라마다 현실에선 이렇게 이루어지기 힘드니까 다들 마음속 한켠에 강태하와 한여름을 품고 살아가겠지 사랑이든 이별이든 인생이든 모두 타이밍이다 타이밍이 맞아 사랑하고 그 타이밍이 맞아 이별도 하고 타이밍을 놓치면 보내게되고 또 타이밍이 맞으면 새로운 사랑도 하고 참 별거없다
"너랑 있을 때 내가 가장 나같아. "
이 말을 예전에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다.
20살에 너무너무 순수할 때 만나서 내 모든걸 다 주고, 바닥까지 싹싹 드러내고, 싸우고, 마음에 상처를 너무 받아서 다 헐어버렸던것같았던 그런 연애를 했던 그 사람한테서.
그 사람과의 수많은 헤어짐 속 진짜 마지막으로 헤어지던 그 날, 그 말을 들었었다.
이 드라마 속 강태하와 한여름이 했던 연애가 꼭 그때 내가 그 때 했던 연애같아서, 수도없이 정주행하고, 보면서 많이 울기도 울었다.
지금은 나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할만큼 다 했던 지라 후회도 미련도 남아있지도 않고, 그 상대방이나 나나 각자 연애 할 거 하고 있지만서도..
한여름에게 강태하, 강태하에게 한여름처럼 그렇게 언젠가 불쑥 떠오르고, 잊고 살고는 있지만 평생 잊어버릴 수는 없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나도 그 사람이랑 있었을때 내가 가장 나같아서.
하지만 이 드라마 엔딩처럼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다가, 돌고 돌아 마지막에 다시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 그것도 타이밍이고, 운명이니까. 베댓처럼 정말..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엔딩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라 운명처럼 보이지만 첫만남빼고 강태하는 많이 노력하죠 계속 주변에 서성이고 엮일려고하고 결국 한쪽이 용기내야 재회에 기회가 있는거같아요
이렇게 16회까지 또 봤지만 분명 난 또 연발을 찾게 되겠지
가끔 다시 찾고싶은 사람이 있을때,
돌려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때 또 여기 찾아오겠죠
네버엔딩
연애의 발견이란 드라마를 자꾸 보게 되는 이유는 마지막 장면 때문인거 같다...
여름과 강태하를 응원하던 내가, 둘의 행복한 모습을 1화 전체로 보지 못하고 5분 남짓으로 밖에 보지 못해서 계속 정주행하러 돌아오는거 같다...
m k 와.... 이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팬으로서 후속편은 안바라고 그냥 17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여 투닥거리면서 역시 서로 같이 있을때의 모습을 그린 회차여ㅠㅠ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7년 연애했고 제가 못나서 헤어지게 되었지만 적어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윤솔이 말처럼 그 둘은 행복했다 이말을 보고싶어서 보네요.... 한여름 마음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이해가 가요
진짜이거 격공이요ㅠㅜ마지막 5분만 몇번을 보는건지 17화까지만해주지
맞아 ...... 하 ㅠㅠㅠㅠㅠㅠ
20:48 에릭 표정 싹 바뀌는거 너무 좋아.. 사랑해 연발..
너랑 있을때 가장 나같은사람을 만나는것도 행운인것같다..
여름이 너무 나쁜여자지만 나였어도 여름이와같은 선택을 했을거같아ㅠㅠ누가 여름이를 욕할수있어ㅠ
안다롱 내로남불이다 이거에요ㅠㅠㅠㅠㅠ진짜 나였어도 여름이편
왕왕 고거 인쥐용
도태남 또 섀도우복싱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랄발광그만~!
전 남선생이 나쁜거같아요ㅠ
ㅋㅋㅋ 저것들이 진짜남자일지 남자의몸을가진 여자일지모르겠지만ㅋㅋ 갈등조장하는거 ㅈㄴ한심해보인다
진짜 최고의 엔딩이였음. 함께 있을때 가장 나같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그게 최고임.
이거 보니까 4년전에 헤어진 남친 생각난다ㅠㅠ늘 나한테 맞춰주고 잘해주던 사람 근데 그걸 너무 당연시 하다가 헤어짐,,그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마운데 행복하게 잘 지내길
저두요...왜 그때 깨닫지못했을까
드디어 결말이네요. 참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가던 드라마였습니다. 여름이와 태하가 앞으로도 투닥투닥하면서 오래오래 예쁜 사랑했으면 해요. 편집자님 16회까지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름아 태하야 또 보자 💙 생각나면 또 보러 올게
진짜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해라 제발 머리도 딱이고 지금 스토리랑도 비슷한데
유미랑 이름도 나이도 비슷함 제발 ㅠㅠ
젭 알 ㅠㅠ
제에애에발
엌ㅋㅋㅋ 맞네요
앜
저렇게 우연처럼 자주 마주치니 흔들리지 ㅋㅋㅋㅋ현실에서는 전애인 저렇게 만나는 거 쉽지않음
ㅇㅈㅋㅋㅋㅋ 어거지로 마주치려고 노력해도 잘 안됨...
난3,4번 만나던데 우연히
@@이상원-v7c 저도,,
과 cc 하셈 하루에도 3,4번 마주침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거니까 쉽게 만날 수 있는듯해요!
13:13 와 이부분 진짜 숨막히게 이쁘다ㅠㅠㅠㅠ
“너랑 있을 때 내가 가장 나 같아서” 이 대사는 볼 때 마다 너무 좋다
12:30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이 씬
하진이랑 제대로 끝내고 정말 태하한테 돌아가기준비장착되는씬이며
헤메코까지 갓 벽함 넘이뽀
영원한 사랑을 꿈꿨던 20대 초반에서, 영원한 사랑은 없고, 사랑은 한 순간의 선택에, 몇 마디에, 끝이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 20대 후반.
수 많은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꿈꿨고, 우리 사랑은 다를 것이다 착각을 해오며, 다시금 이 마지막 회를 보니, 성숙했다 보다 나도 저 장면처럼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우연을 가장한 상황이 생기기를.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하기를.
저두 언젠간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ㅠㅠ
요즘 드라마들은 왜 이런 감동이 없냐ㅠ 사랑해..
인정!
엔딩마저 완벽한 요즘 드라마는 따라가기 힘든 클라스
같이있을때 진정으로 행복해야 그게
연애이고 내 사람임을 또 한번 깨닫습니다
그동안 감사히 잘 봤습니다! 😁
가끔 헤어진 상황에서 다시 만나기는 싫은데 그때 그사람과 연애할 때 열정적이였고 순수했던 "내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그사람을 못 잊는다고 착각할 때가 있는데 과연 여름이는 강태하를 못 잊은 걸까 아님 그때 순수했던 자신을 못 잊은 걸까.. 솔직히 여러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겠다
순수했던 자신을 같이 추억해줄수있는 사람이 있는것도 행복한일 아닐까요?
그 때 당시 연애를 하고 사랑을 받던 내 자신이 너무 예쁘고 또 애틋해서 그런 마음에 그때의 내가 그리운건지 그때의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진짜 뭘까.... 여름이가 진짜 그리워하는건 뭘까?
@@0zahealth 딱 맞네요....추억과 사람을 나눌순 없는것같아요
순수했던 내 모습일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그냥 나 아닐까요 저도 한참 생각해봤는데 그때의 내가 그렇게 빠질 수 있었던 이유도 그 사람이라서 였던 것 같아요
13:22 아니 뭐가 이렇게까지 예쁘세요 ...
약속의 유효기간은 사랑이 끝나기 전까지라는 말이 가장 와닿아요
이별을 할때 가장 아팠던 이유였거든요 많은 약속을 하고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을 보며 참 많이 아팠어요
티비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본방사수하던 예전 추억을 다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해주는 인생 명작 드라마입니다 :) 숏드 업데이트 기다리며 행복했습니다!
12:33 공항에서 재회하면서 노래 시작되는거는 진짜... 몇번을봐도 뭉클하다 너무...눈물나
"모든 사랑의 약속은 진실하지만 사랑이 끝난 다음까지 영원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여름인 그때 그걸 알았던 거고 나는 이제야 알게 된거죠. 약속의 유효기간은 사랑이 끝나기 전까지 뿐이라는걸"
마지막에 태하하고 여름이도 좋았지만 여름이가 하진이 만나러 공항에 갔을 때 서로 나레이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이게 책에서는 이렇게 나오던데
여름이 하진과도 헤어질까 봐 두려워했을 때 하진이 했던 다짐을 떠올린다. 모든 사랑의 약속은 진실하지만, 사랑이 끝난 다음까지 영원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름은 이렇게 변해버린 현실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 하진과 나눈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 여름이 얼마나 초조했는지 하진은 앞으로도 아마 모를 것이다. 물론 여름이 불안할 때마다 하진이 달래줬던 말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됐는지도 말이다.
이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준호가 여름이한테 상자 준 부분도 책에서 보니까 좋았는데.. 확실히 책에서 보니까 드라마에서 봤을 때는 몰랐던 인물들의 감정이 더 자세히 보이는 것 같아요
모두가 잠든 새벽, 여름은 준호에게 돌려받은 태하의 사진 상자를 열어젖힌다. 오랜 시간 마주할 용기가 없었지만 여름의 기억 속에서는 반짝반짝 빛났던 태하와의 추억이 드디어 눈앞에 되살아난다. 여름은 침대 가득히 태하와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꺼내놓는다. 태하는 여름과 함께했던 건 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여름을 웃게 만든 건 사진 속에 담겨진 시간이 아니라 사진으로 미처 담지 못했던 시간이다. 죽도록 서로를 미워하고, 집착하고, 소리치고, 증오하고, 달래고, 우느라 어떤 흔적으로도 남지 않았던 순간들. '우리는 사랑하는데도 울 수밖에 없을까? 왜 우리는 행복할 수 없을까?' 그때 여름이 간절하게 매달렸던 물음이다.
헤어짐을 반복하면 헤어지기 쉬울 수 있다고 보통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지금 여름은 정반대다. 오 년 만에 재회한 뒤 태하와 여름은 오 년 전에 함께 견뎠어야 할 고통을 뒤늦게 같이 겪으면서 단단해졌다. 그리고 그건 태하와 여름이 휘청거렸던 과거로부터 서로를 끄집어내어 그 상처에 발목 잡히는 일 없이 제대로 현실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통과의례가 되었다.
추억의 사진들을 늘어놓고 그 뒤의 빈자리를 더듬던 여름이 환하게 웃는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다. 여름이 '우리'라는 더 강한 울타리 안으로 태하를 불러들인다. 사랑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이상 설레지 않으면 두 사람 사이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때는 여름도 그렇게 생각했고 태하와의 사이에서 그걸 인정할 수 없어서 마냥 피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랬던 날들이 여름을 새롭게 일깨운다. 아무것도 없다고 믿어서 지리멸렬했던 순간들조차도 사실은 모두 사랑이었음을.
와 좋네요...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를 길게 써주어서 고마워요.......나에게 너무 필요한 얘기야
엔딩까지 완벽했던 갓벽 드라마👏👏❤️❤️ 평생 두구두구 재탕을 반복하게 만드는 완벽한 드라마야 ㅠㅠㅠ
12:39 이장면 헤어 착장 햇살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예뻐서 갤노트3 폰배경으로 하고 다녔었는데 그게 6년전이라니.. 아직도 소장중일정도로 예쀼ㅠ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름태하를 못보냈지만 또 정주행해서 막화까지 왔네여 여름태하 또한번 그리워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함당~~
숏드만드신 관리자님 고생하셨어요!!
너무이뻐요ㅠㅠㅠㅠㅠㅠ
이거 편집자분 정말 감사드려요
이거 없을땐 짤막한걸로 봤었는데,,
이거 진짜 체고에요👍🏻👍🏻
벌써 막화라니 너무 아쉬울뿐
어차피 남하진이랑 계속 사귀었으면 시월드 오졌을듯....지아들만 귀하고 남의 딸은 뺨이나 때리고..^^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생각났고 또 보러왔다 내년에도 아마 또 볼거같아
20대 초반에 봤을 때는 공감 쩐다 정유미 사랑스럽다 이런 생각만 들고 그랬는데 20대 후반이 돼서 다시 보니까 한 회마다 느끼는 감정이 내가 생각해도 성숙해 진 것 같다.
재회 장면에서는 태하랑 여름이 둘 다 밝은 얼굴인데 난 눈물이 난다ㅠ
연애의 발견을 다시 보면서 매 회마다 생각하기도 싫은 전남친 생각이 자동으로 떠올라서 더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 같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는 신기한 드라마😍
나는 너랑 있을때가 제일 나같아서 이말이 와닿는다
나도 9년 연애하면서 느낀게 단 한사람에게 만큼은 거짓없는 나의 온전함을 보여줄 수 있는게 좋더라
여름이가 왜 태하를 잊을 수 없는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던 ....
여름이 앞길에 항상 꽃길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여기 댓글은 정말 연애.인생 선배들이 따뜻하게 조언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ㅠㅠㅠ
이 드라마는 방영당시 시청률은 별로여도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몇번이던 다시 찾게되는 보고싶은 그런 드라마
아ㅠㅠ어쩌다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됐는데 여전히 가슴 떨리는... ㅠㅠㅠㅠ
12:33 정유미 한테 반했을때 아줌마지만 이장면은 진짜 여자인 내가봐도 심쿵ㅜ 너무 이뻤음ㅜ 이때 첫째 백일 지날때였는데 가을가을해서 더 이뻤던
한여름 얼굴이 개연성이다...
공항 장면은 레전드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 소름돋았음 .. 하진이가 진짜 기다렸단듯이 드디어 봤다는 듯이 홀린듯 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그냥 뭔가 많이 기억에 남는 장면 ..
18:50 부터 끝까지 뭔가
첫만남부터 지금까지를 압축해놓은 느낌이다
기획자님,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연발도 보구 그때 느꼈던 제 감정도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고 행복했어요!
한번 숏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반해서 풀버전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6개월만에 숏드 다시 정주행 했네ㅋㅋㅋ
볼때마다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또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인가 봄ㅠㅠ
3:00 이부분 비지엠은 들어도 들어도 안질려ㅜㅠㅠ 넘 좋당
ᅣᅧ 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3&dirId=3021101&docId=327167246&qb=7Jew7JWg7J2YIOuwnOqyrCBiZ20=&enc=utf8§ion=kin.ext&rank=10&search_sort=0&spq=0 저도 너무 찾고싶어요......
공항 등장씬은 윰블리레전드야 , 넘예뽕
방영당시에도 재밌게봤는데 시청률이 안나와서 속상했던 1인... 지금봐도 이 드라마는 진짜 명드다👍 마지막에 태하×여름 감정선 좀 더 보여줬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지금도 물론 최고!!!!!!
연애할땐 전부 다 줄것처럼 다 이뤄질것처럼 하는게 연애지...마지막은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는게 연애고.... 그래도 똑같은 상황, 사람이라도 다시 그 연애하고싶다
ㅠㅠ
정말 공감입니당 ..
누구에게나 그렇듯 잊지 못했던 사람은 존재하죠 그게 추억이든 미련이든 또는 드라마처럼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하게 되는 운명이든
그렇게 죽지 못해 사랑했었던 20대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정말 잘 표현한 로코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각본
이보다 더 표현을 잘한 드라마는 나오지 않았고 더는 나오지 않을거 같아서 처음 봤던 8년전이 다시 떠올라서 정주행 했네요
좋은 드라마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39
리스펙 여름엄마의 말씀에 공감백퍼네요~^^
16:30
사랑이 별거아니야~
누구는 굶어서 죽고,누구는 병이들어도 약이 없어 죽고..
....
사랑이 영원하다....어릴적 영원한건 없다는 내 대답에 서로 노력하면 될거라는 그사람은 잘 살고 있겠죠~
정말 연애세포 깨워주는 멋진 드라마^^
소소한 일상을 우린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사랑을 위해~
16:47 와 이거 너무 짝사랑수 정석이다 ㅎㅎ 전 이 조합 응원합니다. 어쩌면 하진이도 헤어진 이후로 꿈에 계속 등장하며 미안해하고 그리워할 정도로 아린이를 좋아했던 거일 수도. 그냥 어릴 때 동생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사랑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던것 아닐까.
왜인지 태하와 여름이는 이렇게 티키타카 티격태격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잘 살 것 같네요ㅎㅎ이 드라마를 처음 본 그 때도, 지금도 여전히 도준호, 윤솔 같은 친구를 둔 여름이가 부럽고, 태하와 여름이처럼 함께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연애를 해보고 싶어요:)
다른드라마들 보다 엔딩이 자연스럽고 귀여워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 마지막 엔딩이 너무 좋아
연애의발견은 볼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드라마ㅎ 또 잊을만~할때 봐야지ㅎ
늙지 않고 평생 연애만 하고 살면 좋겠다...
그동안 숏드 올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연애의 발견을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드라마보면서 항상 느끼는데 반지를 왜 바닥에 버리고 바다에 버리지?? 팔아버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초현실적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아빠도 오래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다시 결혼했는데.. 사랑이라는건 설렘을 넘어서 가장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익숙함과 편안함이라는 것도 큰가봐요
12:39 조녜로움 ㅠㅠㅠㅠㅠㅠ❤️❤️
정말, 한여름이 마지막에 했던 말처럼
같이 있을때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 살고 있어요.
티격태격 많이 싸워요^^;
그래도 서로 좋아 죽으며 살고 있는 결혼 4년차 아줌마 정주행하고 재밌게 보고갑니데잉💕😊💙😍❤️
연예의발견 시즌2 가즈아아아아앙
도대체 몇번을 보는 연애의 발견인지, 대사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너무 좋은 명작!
"너랑 있을때 내가 가장 나 같아서" 이 대사 나오는데 내가 다 울컥 ㅠㅠ
이거보고 너무 몰입해서 에릭이 다른여자랑 결혼하는거 실감안났음,,😥
에릭 결혼함?
@@기선룡 ㅇ함
@@user-dh9yh6kf7e 이 드라마 이후로 에릭 결혼 했어요?
애도 있지 않나요 ㅋㅋㅋ
@@marryjc ㄴㄴ 17년도에 결혼했고 아직 애는 없음
그냥 딱 연발이 생각나는 날이 있음.. 그때 딱 봐줘야 함
개인적으로 내 명장면은
1. 돌담길에서 한여름이 울면서 왜 기다리게 만드는데
2. 강태하 생일 케이크 주는 한여름
이 두 장면 슬플 때 보면 폭풍눈물 가능 ㅜ ㅇ ㅜ
매년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정주행하고 갑니다
12:30부터 두 사람 감정선 진짜 미쳤다,,, 연기 진짜 최고
한여름은 연기미쳤고 너무 최곤데 남하진은 좀... 연기력차이가 나네요!
남하진도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몰입에 전혀 방해 안되고 좋았는데~
하진이가 반지버릴때 왜 내 마음이 헛헛하냐... 내가 헤어지는줄..
저도요 ㅠ
아니 "이쯤되면 둘이 궁합이라도 보는게" 자막이 너무 미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선 내 남친이 전여친인거 말 안하고 계속 만났으면....... 정말...심지어 오래 만났던.
그건 좀 그렇다ㅠㅠㅠㅠ
20:17 마음변했다니까!(새초롬)
왜 윰블리 윰블리 하는지 알겠네요❤
진짜 마지막회는 보고 또 봐도 안질려요 저 마지막 장면이 너무 예쁘고 헤어져있는동안 안 변한 마음을 보여주는거 같기도하고 저도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겟어서ㅠㅠ
이거 내 최애 드라마ㅠㅜㅡㅡ
거짓말 안하고 한 100번은 돌려본듯
대사를 거의 다외움ㅎ
연발은 매년 한번씩 정주행하게 된다 질리지가 않아
헤어진 사람과 절대 다시 사귄다는게 제 사전엔 없는 1인이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처음으로 깨졌어요 그만큼 서사부터 완결까지 다 마음에들고 특히 마지막 너랑 있을때 내가 가장 나같다는 대사까지 정말,,갓벽ㅜㅠㅠㅜㅜ
신박한 재혼통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가 태하 데이트자리 같이가서 깽판치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방금 딱 티비로 마지막회까지 다보고 껐는데 유튜브에 이게 올라와있다니... 소름끼치네욬ㅋㅋㅋㅋ 연애의 발견 짱잼 ♥︎
또또언니가 왜 여기서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 또또언니 유튜브엔 댓글 안남기는데 여기다 남겨요
오아아앙 ㅋㅋㅋ 갑자기 꽂혀서 정주행달렸어요 ㅋㅋㅋㅋㅋ 숏드 고마버영❤️
진짜 주기적으로 와서 또 봐줘야 해. 이게
몇번짼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로맨스 드라마가 연애의 발견하고 또 오해영 두개인데 희안하게 둘 다 남주가 에릭임. 여주를 빛나게 해주는 배우인 듯.
맞아...지굼 몇년째 계속 보고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이 드라마가 찐 현실적을 잘 방영했다 이 이상급 드라마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