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와 사치품들을 가져오기 위해 엄청난 물이 필요했다는 것과 그것을 위해서 물을 마셔야하는 인부들이 더 많이 죽었을 것이다"라는 부분을 곱씹을수록 권력자의 힘 그리고 그 과시욕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정말 주관적인 짧은 생각에서 다각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컨텐츠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저번 성경에 나오는 건축물 이야기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영상에서 이집트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소장님과 함께 이집트의 건축물 이야기도 컨텐츠로 만들어보면 정말 재밌을것같아요.
정말 인간의 힘은 위대합니다. 군대에서 "저기 7~8부 능선쯤에 헬기장 하나 만들어" 이야기를 듣고 아무런 장비없이 삽과 곡괭이만 들고 재료는 손으로 날라서 결국 만들었어요. 겨울에는 눈을 치우는데 지도에 선을 긋더니 이곳에 있는 흰색은 없애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인간은 위대하다,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든게 확실하다.
너무재밌네요 ㅎㅎ 아 바벨론다음 왕국이 메대와 페르시아로 나누어지고 그리고 헬라의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당하고 헬라는 로마제국 의 의해 멸망당하곷요런식 (맞나?)로 이어지는것같은데 메디아 아미티스 공주가 바로 그 메대와 페르시아로 나누어지는 중추적인 역할이됬을수도있겠다는 문득생각이드네요.
오늘은 로맨티스트 건축주 이야기 이네요. 집에 가서 `여보, 고마워 ` 한번 해야 겠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다른 각도로 보게 되는 인문학 담소들 너무 좋습니다. 제 공간 완성되면 셜록 with 왓슨 in 부산 한번 추진해 보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from 왓슨 인 부산
불가사의 라는것에 큰 핵심은 그당시의 기술력으로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느냐 라는데에 좀더 포커스가 있는것 같네요 지금처럼 크레인이 있는것도 아닐테고 해봐야 사람 ,동물, 밧줄, 통나무 이런걸로 모든 자재를 운반하고 깍고 올렸을텐데 아니면 그당시의 기술력이 지금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씬 우수했을지 이걸 정확하게 파악할수가 없어서 미스터리 라는 이름이 붙는거 아닐까 싶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jihojio2118 이건 역사적인 부분과도 관련이 있어요. 일본이나 유럽 같은 경우,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보다 영지 세력이 강한 봉건제였던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일본은 전근대에 들어서기 전까지 영지 사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죠. 전국시대가 대표적인데, 영지 간 전쟁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입니다. 봉건제 아래에서 백성들은 거주지, 직업, 결혼 등 생활의 대부분이 영지의 규율에 묶여 있었어요. 같은 국가라도 다른 영지로의 인구 유출은 곧 영지의 약화를 불러오는 것이어서 중앙 집권 국가보다 더 엄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나라가 생겨난 후 계속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하층민들이라도 들고 일어설 수 밖에 없겠죠. 이때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영주들이 나서서 축제를 주도하거나 백성들이 많이 믿는 종교적 색체가 강한 종교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일본에서 하는 축제는 대부분 그것들의 재현이고 있는 그대로는 아니지만 시초는 그렇습니다.
@@BOBBOBBOB11223 전 지방출신인데 어렸을땐 대보름엔 연등 들고 시내 걷기(한복, 중학생때) 그리고 가을엔 조그마한 지역 축제고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야시장도 있었고 오히려 80년대엔 우리도 좀 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암것도 없잖아요. 그 지자체에서 하는 약간 물건 파는 축제 말고는 ㅠㅠ
유튜브라는 공간이.. 참 재밌다. 내가 홍대 학생도 아니고 교수님께 건축을 의뢰할 돈도 없는데 … 교수님이 종알종알 풀어내는 이야기를 시공을 초월해서 누구라도 클릭해서 들을수 있다는게 불가사의다 … ㅎㅎㅎ
안티파트로스가 정한 7대 불가사의는 mystery가 아닌 wonder로 경이로운, 위대한 건축물을 뜻하는 것이었는데.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 일본어 중역을 거치면서 오역이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오
사
삼
이
오삼불고기
왕들 못지않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위한 공간을 만들기위해 애쓴다는 마지막 말이 너무 멋져요 교수님
오늘 강의도 참 감사합니다! 엔딩의 메시지가 참 좋네요~ 과거나 지금이나 부부의 사랑은 아름답죠~^^ 😊😊
마지막 멘트 낭만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짧은 10분정도의 시간안에 서론부터 결론까지 너무 완벽하네요! 역시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꽃과 나무와 사치품들을 가져오기 위해 엄청난 물이 필요했다는 것과 그것을 위해서 물을 마셔야하는 인부들이 더 많이 죽었을 것이다"라는 부분을 곱씹을수록 권력자의 힘 그리고 그 과시욕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정말 주관적인 짧은 생각에서 다각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틀란티스도 얘기해주셨으면😂 사하라의눈이라고 믿고있는데 교수님 생각도 궁금해요!
마지막 멘트... 문학소년 같은 멘트네요 :)❤
저는 정말 문송한 사람인데 교수님의 글과 말을 보면서 과학이 왜 필요하고 세상을 어떻게 지탱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오늘도 권력과 과학을 시작해 사랑이야기로 끝내는 교수님의 통찰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교수님 말씀이 공감가네요ㅋㅋ 아파트 대출금이 현시대의 공중정원이군요ㅋㅋㅋ
오늘도 교수님 덕분에 교양이 넘치는 토요일 아침 맞이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저번 성경에 나오는 건축물 이야기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영상에서 이집트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소장님과 함께 이집트의 건축물 이야기도 컨텐츠로 만들어보면 정말 재밌을것같아요.
교수님 7대 불가사의 하나씩 영상만드셔도 엄청좋을거같아영
진짜 볼때마다 쌍따봉을 외치게 만드는 교수님의 시각
이게 바로 강의의 품격
저에겐 좋아요 구독 알람까지 설정한 유일한 채널입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꼭 교수님께 의뢰해서 건물을 하나 짓는게 저의 목포입니다.
알고리즘에 끌려 교수님의 여러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도 진짜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각나라의 공항이나 우리 인천공항을 주제로하고 교수님이 한번 다뤄주시면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9:17 “무언가가 불가능해보인다면 돈이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마지막 멘트까지 어쩜😍😍😍
교수님이 풀어가시는 이야기들은 매번 다음을 기대하게 합니다.
공중정원 정말 좋아하는데 자료가 많이 없었거든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올라올 때마다 행복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건축학부터 종교에 철학까지.. 대단하십니다!
건축에는 그 시대 종교관 철학 등 모든 세계관이 집약돼 있으니까요 ㅋㅋ
@@hjwo4516 그죠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grhhui수학 문학 과학 역사는 어디에 쓰이는지 알겠는데 화학은 건축이랑 무슨 연결고리가 있나요?
@@이재환-z8t 시멘트 같은 물질들은 화학작용으로 굳는거니 화학의 일종으로 볼슈았지 않을까요?
@@이재환-z8t 무슨 재료가 뭐에 약하고 쉽게 무너지는지 알려면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부분 감동이네요ㅠㅠ❤❤
마지막 멘트가 무척 감동적이네요. 우리 모두가 20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그 말씀...
❤교수님 감사합니다~😍🥹또 들려주세용 🥰 너무너무 재미있어용💕💕💕
눈물과 감동의 엔딩... 감사합니다.
와~~최고
역시 셜록현준
담편이 바로 궁금해져요
품격높은 강의 감사해요. 마지막 매우 공감.... 저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공중정원 만들 수 있을까요.. 어흐흑어흐흑
되게 새롭다, 20년의 시간. 오늘을 사는 우리가 20년의 시간을 들여서 가족을 위해서 물질을 쓰는 것. 범부의 사랑같지만 그 사랑은 위대한 왕들과 같다.
위대한 깨달음입니다
정말 인간의 힘은 위대합니다. 군대에서 "저기 7~8부 능선쯤에 헬기장 하나 만들어" 이야기를 듣고 아무런 장비없이 삽과 곡괭이만 들고 재료는 손으로 날라서 결국 만들었어요. 겨울에는 눈을 치우는데 지도에 선을 긋더니 이곳에 있는 흰색은 없애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인간은 위대하다,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든게 확실하다.
똑똑하시네요👏👏
훌륭한 인문교양강의를 이렇게 볼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교수님:)
와아아아 어릴때부터 가장 궁금했던거였어요. 이런게있었다니 했던 바빌론의 공중정원! 잘보겠습니다!
굉장히 설명을 흥미롭고 집중되게 만드신다
다른 불가사의들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얘기가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교수님 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꾸준히 업로드해주세요😊😚
훌륭한 교수님의 강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중산층...ㅋㅋㅋ 겸손하십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군대가서 작업 해보니까 인력을 천단위 만단위 동원해서 강력한 권력으로 명령하면 불가능한건 없음
마지막 멘트 정말 감동이에요~
성경 속의 건축물 너무 재미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계의 위대하신분~~~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이 진짜 멋있네
이야~마무리를 너무 아름답게 포장하신거 아닙니까아~~~ㅋㅋㅋ
우리 강아지가 아파서 투병중인데 교수님 유튜브 틀어주면 잠을 잘자요 톤이 일정해서 듣기 굉장히 편한가봅니다....저도 강아지도 자면서 라디오듣듯 틀고 잡니다❤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셜록님의 '지금의 가장들도 20년 넘게 대출금 값는다'에 감동입니다. 은행대출금 무서움에 일을 계속하는 이 시대의 가장들을 응원합니다~
7대 불가사의에서 불가사의란 단어 자체가 일본에서 번역한걸 그대로 들고 온거고
미국은 woders로 번역합니다.
원문을 보면 7대 불가사의는 그냥 살면서 꼭가봐야하는 7대 관광명소정도의 미쉐린 가이드 같은거였죠
"면접준비중 최고의 선택"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자면서도 항상 틀고 자고 차분하고 너무 좋아요 ㅎㅎ
마무리가 왜케 훈훈한건데… 요??
7대 불가사의 건축 분석, 그와중 피라미드를 제외한 최애인 바빌론 공중정원이라니 ㅋㅋ 이영상은 이따 점심때 맛있게 같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결론으로 마무리 지으시네요~^^
교수님 멋있어요😆
교수님의 강의도 뇌리에 팍팍 ㅡ허지만말미에 월급쟁 이들의 대출상환금 비유가 가슴 쨘합니다 두바이의 기적의정원 맛든것봄 공중정ㅈ숸도가능한듯합니다 몇달간생화를 피우게한걸봄 가능한건축물일듯합니다
맺음말이 너무 갬덩이네여ㅠ
재미있게보고있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저도 아빠의 공중정원에 살고 있었던거였네요
저도 불가사의한 건축물은 외계인이 만들었을꺼야 라고 생각한적 있는데, 이번편은 다른편보다 좀 특별한 것 같아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설록현준니 사랑해요❤
너무재밌네요 ㅎㅎ 아 바벨론다음 왕국이 메대와 페르시아로 나누어지고 그리고 헬라의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당하고 헬라는 로마제국 의 의해 멸망당하곷요런식 (맞나?)로 이어지는것같은데 메디아 아미티스 공주가 바로 그 메대와 페르시아로 나누어지는 중추적인 역할이됬을수도있겠다는 문득생각이드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당~
마지막 20년에 대한 말이 멋지네요. 저도 열심히 대출금 갚고있습니다 😊
학교 강의내용을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공중정원의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쿠류를 이용했을거라고 하시는데, 당시 기술로 그 많은 스쿠류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또한 그것을 인력으로 움직일수 있었을까여?
동물이 돌렸다고 하네요
소? 말? 낙타? 인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여러마리의 동물이 한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끌어 올렸대요
정말 이 방법은 어디에도 안 나와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머리속에서 상상으로 그려진 건축물을 그대로 스케치에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들을 위한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울리네요. 남편에게 잘해줘야겠어요.^^
대출금을 갚는 22년.. 인상적인 이야기네요. 아빠의 사랑을 항상 기억할게요!
메타버스와 춘추전국시대라니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비유네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뜬금없지만
편집이 너무 고퀄이에요
마지막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내집마련을 위하는 모든 가장들 가족들 화이팅!
건축가의 전문적인 시점으로 보니 새롭네요 ^^
예전 세상이 더 다양성이 있어서 유적지도 보는 맛이 있는 듯 해요. 하여튼 결론적으로 사랑의 힘은 위대하네요!!
오늘은 로맨티스트 건축주 이야기 이네요. 집에 가서 `여보, 고마워 ` 한번 해야 겠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다른 각도로 보게 되는 인문학 담소들 너무 좋습니다.
제 공간 완성되면 셜록 with 왓슨 in 부산 한번 추진해 보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from 왓슨 인 부산
가장 높은 층은 계단을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 옆에는 물 엔진이 있습니다.
이 엔진에는 '특별히 지정된 일꾼'이 유프라테스 강물을 정원으로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스트라보
문명6
불가사의 라는것에 큰 핵심은 그당시의 기술력으로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느냐 라는데에 좀더 포커스가 있는것 같네요
지금처럼 크레인이 있는것도 아닐테고 해봐야 사람 ,동물, 밧줄, 통나무 이런걸로 모든 자재를 운반하고 깍고 올렸을텐데
아니면 그당시의 기술력이 지금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씬 우수했을지 이걸 정확하게 파악할수가 없어서 미스터리 라는 이름이 붙는거 아닐까 싶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맞아요 우리는 점점 발전하는게 아니라 퇴보하고 있는 것
불가사의가 아니라 '경이'가 맞는 표현입니다.
사랑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갚고는 있는데...
저도 어렸을때부터 불가사의같은거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잇게봤네요 ㅎㅎ
치우는 것보다 어지르는 것을 편하게 느끼는 것도 엔트로피의 증가에 순응하려는 뭔가 그런 건가요?ㅋㅋㅋ갑자기 든 생각이네
05:42 교수님의 사심 ㅋㅋ
만약 바빌론의 건축물들이 현존했다면???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보여주신
파라오의 피라미드랑 진시황의 만리장성 권력 분석처럼 바빌론도 얼마나 강력했는지 계산이 가능 했을지도요????
우리같은 중산층만 그렇게 생각한다 ㅇㅈ합니다 저걸 계획하는 상류층은 가능한걸 알고 있고 직접 짓는 하류층은 직접 지어보니 되던데 군생활과 노가다를 하고 피라미드는 사람이 지은게 맞다고 느꼈읍니다 인간은 위이이대 합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중간에 불가사의는 중산층이 봤을때 불가사의라는거ㅋㅋㅋ진짜 맞말이라 뜨끔했네요ㅋㅋ
교수님 !!
궁금한 게 생겨서 질문드려요
해외에서는 에든버러나 아비뇽 같은 도시를 바탕으로 하는 규모 있는 축제들이 굉장히 많이 열리잖아요! 그에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있는 도심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도시 구조와 관련이 있을까요?
광장이 없어서요
영상목록 안에 찾아보시면 왜 유럽도시는 광장을 갖고있을까를 다루는게 있습니다
@@jubileehyunji 일본은 축제 많이 하잖아요. ㅠㅠ 광장도 없고
@@jihojio2118 이건 역사적인 부분과도 관련이 있어요.
일본이나 유럽 같은 경우,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보다 영지 세력이 강한 봉건제였던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일본은 전근대에 들어서기 전까지 영지 사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죠.
전국시대가 대표적인데, 영지 간 전쟁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입니다.
봉건제 아래에서 백성들은 거주지, 직업, 결혼 등 생활의 대부분이 영지의 규율에 묶여 있었어요.
같은 국가라도 다른 영지로의 인구 유출은 곧 영지의 약화를 불러오는 것이어서 중앙 집권 국가보다 더 엄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나라가 생겨난 후 계속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하층민들이라도 들고 일어설 수 밖에 없겠죠.
이때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영주들이 나서서 축제를 주도하거나 백성들이 많이 믿는 종교적 색체가 강한 종교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일본에서 하는 축제는 대부분 그것들의 재현이고 있는 그대로는 아니지만 시초는 그렇습니다.
@@BOBBOBBOB11223 전 지방출신인데 어렸을땐 대보름엔 연등 들고 시내 걷기(한복, 중학생때) 그리고 가을엔 조그마한 지역 축제고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야시장도 있었고
오히려 80년대엔 우리도 좀 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암것도 없잖아요. 그 지자체에서 하는 약간 물건 파는 축제 말고는 ㅠㅠ
이거 한번 요청 댓글 달았는데 해주셨구낭♡♡
가장들의 가족을 위한 희생 ❤️❤️❤️
역대급영지설계사 소설 어때요?
찡하네요😭
부르즈 할리파가 지금 생각해보니 참 불가사의네ㅋㅋㅋㅋ
사막 한가운데 유리건물 세워놓고 에어컨 뻥뻥 트는게ㅋㅋㅋㅋㅋ
다음은 로도스의 거상이나 파로스의 등대 같은 건축물 얘기도 재밌겠네요
우와 역시 재밌네요!
맞아요.. 집을 일주일만 비우면 .. 집거미나 벌레들이 어느새 나와있더라고요
불가사이 시리즈도 재미있을 듯 싶네요
흙으로 만든 벽돌을 사용했을 거라 하셨는데.. 정원의 방수는 어떻게 했을지 궁굼하네요 🥹
방수라면 저때는 사막지역이라 역청이라고 석유가 굳어진 젤같은걸 발랏을겁니다
이전 영상에도 지그라트 편에도 하단부에 방수를 목적으로 발랏다고 나옵니다
말씀하신 다큐멘터리 제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못찾겠음
인류가 사라진 지 1일 후 이거같네요 네셔널지오그래픽아니고 히스토리 입니다
Life after people(2008) 입니다
감사합니다
수백억톤의 물의 압력을 받는 배수관을 홍합이 막는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