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1992 born girls/boys name top 100" 이런식으로 치면 그 년도 아기 인기순 이름 나옵니다 그냥 거기서 맘에드는거 찾는게 제일 조아요. 앞뒤로 n년 정도 더 찾아보면 그 시대 트렌드 이름들 알수잇고요. 이름 뜻 알고싶으면 name meaning도 찾아서 하시면되요.
어릴 때 미국에 갔을 때 어학원 미국인 선생님이 저한테 영어 이름 만들라고 자기가 불편하다며 다른 아시안들 다 만드는데 왜 너만 안만드냐고 하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생판 모르던 외국인이 저한테 영어 이름 지어주려고 드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항상 버텼는데, 결국 본인들이 적응하더라고요. 내 이름 외우는 방법을 알았다며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사람 이름 외우는 건 당연한 매너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 사람들 낯설고 이름 외우는 건 똑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함부로 이름 지어주려는 거 무례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애완동물도 아니고. 내가 보자마자 본인들한테 돌쇠, 언년이 이렇게 이름 붙여주면 불쾌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요새는 무례한 사람들 줄어들어서 다행이에요. 옛날에는 진짜 백인들 중에 우월의식 가지고 다짜고짜 이름 외우기 힘드니 영어 이름 만들라고 하는 무례한 사람들 많았음.
동양인들이 서양 가서 서양이름 짓는 거 사대주의 및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관습이에요.. 서양인들 기준에 동양이름 발음 어렵고 배우기 귀찮으니까 지들한테 쉬운 걸로 바꾸라는 거죠. 공평하려면 서양인들도 똑같이 동양이름 바꿔야 하는데 아주 최근에서야 케이팝팬들 사이에서 한국인 이름 짓는 게 유행처럼 번진 거지 동양인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서양인들 편하라고 서양이름 짓는 맥락이랑은 너무 달라서.. 저도 어릴 때 이민 와서 백인선생님들이 니 이름 어렵다, 그냥 이니셜로 부르겠다 이지랄해서 그때 넘 수치스러워서 영어이름 하나 지었었는데 지금은 한국이름 써요.. 개인적으론 서양 가서도 자기 이름 고집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정체성이잖아요. 요즘은 한류 덕분에 한국이름 부를 줄 아는 사람도 많아졌어요.
@@DanielLeeTheTraveler 미나, 수미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굳이 Jenny, Tiffany로 바꿔야 할 필요없잖아요 ㅋㅋ 진룡이라는 분은 최소한 Jin, 아니면 Young으로라도 바꿔 불러달라고 해도 되구요... 외국인들에게 이름을 쉽게 불리고자 무조건적인 배려를 하는 게 과연 사대주의가 아닐까요?
@@kjmngg 문화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유럽인들은 이름을 새로 짓지 않습니다. 원래 있는 이름을 가져다가 쓰죠. 데이빗, 마이클 등등.. 반면 동양에서는 자녀들에게 거의 항상 새로운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것이 유럽인들에게는 충격적이 되기도 해요. 그들이 새로운 이름을 기억 한다는 것은 일종의 고문과 같습니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큰 문제가 안 될수도 있지만 학교선생님들에겐 엄청 난감하죠. (유럽인 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
민트램프 Beatrice 는 비어트리스라고 하고 그렇게 놀릴 이름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편견. 재미있는 농담: 친구중 이름 중 Dick이라고 있는데 Richard의 애칭이네요. Dick(남자 성기)로 쓰는 슬랭. 회사에서 점심 먹으로 갈때 여자 직원들이 가끔 농담을. Do you like Chicken? Dick을 Do you like chicken dick? 으로 놀림.
제가 미국에서 유학을 10년 했는데,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영어 이름을 썼어요. 그냥 저 스스로 소개하기 편해서. 그냥 다들 영어 이름 지으니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대학 와서도 친구들에게 영어 이름으로 절 소개했는데, 그 친구들이 제게 한국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자기는 한국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데 불러도 되냐고. 그때부터 외국 친구들도 모두 절 한국 이름으로 불렀어요. 근데 기분이 너무 이상한 거예요. 본 이름으로 불린다는 게, 생각 이상으로 이렇게 특별하고 기분 좋은 일이구나. 내 한국 이름이 참 소중하고 예쁘구나, 우리 부모님이 내게 지어준 좋은 이름이구나. 그 이후부터는 어디가서 자기소개를 한국 이름으로 하게 됐어요ㅎㅎ. 제 이름에 더 큰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아이린 - 한국의 '민식' 느낌. - 옛 이름인데 일부는 너무 올드하게 볼 수도 일부는 받아들이기에 그다지 촌스럽지는 않은. 제니 - 한국의 '소율' 느낌. 어린아이 같은. 리사 - 한국의 '민희' 느낌. 회사원 느낌의. 제시카 - 한국의 '지수' 느낌. 옛날부터 지금까지 잘 사용되는. 존 - 한국의 '민수', '슬기' 느낌. 옛날부터 흔하게 사용되는. 그러나 무난하게 좋은. 로즈 - 어떤 느낌이라기보다 특별하면서도 예쁜 이름중 하나.
사실 저는 영어 이름 짓는거 좀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내 이름은 내가 살아온 시간만큼 평생 불렸던 이름인데 그들이 부르기 어렵다고 영어식 이름으로 부른다는게요 그래서 그냥 제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어요 나중에 bts가 유명해지니까 한국 이름 어렵고 이상하다던 친구가 멤버 이름은 줄줄 잘 말하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여전히 저 소개할때 제 이름으로 소개해요 '한국'이름이요
tube You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미국 스벅에서 주문받을때 컵에 이름을 적는데 직원이 한국 이름을 못알아 들어서 뒤에 줄이 잔뜩 밀려서 급한대로 암거나 얘기한 미국 이름을 이후로 계속 쓰는 경우도 있구요. 미국 이름 먼저 얘기해도 상대방이 먼저 니 진짜 이름 알려달라는 경우도 있구요. 위의 몇몇 댓글처럼 무례한 경우도 있죠. 타협점으로 원래 이름 먼저 말하고 영어이름도 아무개라고 쓰니 편한대로 불러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상황에 따라 영어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기도 합니다.
저도 외국살이 중인데 그냥 한글 이름 씁니다. 영어 이름을 쓰는 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의견도 있는데, 출신국가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불러주는 것이 예의를 넘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굳이 제가 그들에게 맞춰줘야 할 이유는 없죠. 물론 스타벅스 등에서 주문할 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그냥 제 성만 알려줍니다. 그 정도는 헷갈리지 않고 읽을 줄 알테니까요.
한국인들이 영어이름 쓰는 이유가 일단 발음이 어렵습니다. 제대로 발음 잘 못하고 어렵사리 알려주고 상대방도 노력해서 발음을 하더라도 나중에 기억을 못합니다. 저는 이런 노력을 사람 만날때마다 매번 해야되는게 지겨워서 결국 영어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이란게 뜻도 중요하고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이 부르라고 만드는것 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유용하고 쉽게 기억할수 있게 짓는것도 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garage2803 유명한 일화있죠 스티븐연이랑 친한 미국 mc가 몇년동안 스티븐윤인줄알고 만날때마다 항상 윤~ 이러고 불렀는데 알고 스티븐 '연'이였어서 왜 정정 안해줬어? 이랬더니 스티븐연 어릴땐 정정하고 다녔는데 정정해도 다들 틀리게 불러서 그냥 포기했다곸ㅋㅋㅋㅋㅋ
애초에 영어 가 영국 언어 아님? 유럽 모험가 콜럼버스가 미국땅 찾아서 원시인 짖밟고 유레카~ 이러면서 땅 지들이 먹은거임 그렇기에 미국에는 여러 인종들이 살고 있는거고, 미국에서 나오는 의견이 제일 평균적인거라고 보면됌. 프랑스,이탈리아,영국 이런애들 전부 들어가있고 플러스로 아프리카쪽 애들이나, 맥시칸 이런애들 전부 섞여 있는 민족이니까 그냥 미국인이 올드하다 하면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됌
물론 출연진들의 이야기는 주관이 듬뿍 들어간 의견이란 거 잊지 말아주세요!😉
이런 생각을 할줄은...진짜 새로워요!!! 컨텐츠 누가 추천했냐 칭찬 3개월치 해주고 싶네
There isn't fall, but people are named Autumn.
영어이름 말고도 희귀한 한국이름도 컨텐츠로 하면 재밌을거 같네용. 어떻게 반응들 하실지.
이거 재밌게 봤는데 왜 삭제 됐었나요 ㅜㅜ
재업로드한 이유가 뭐져?
와.. .. 빨간색 옷입은 여자분 되게... 배려가 많으시다 해야되나 중간중간 말씀하시는거 보면 되게 막... 시원시원하고 좋네요ㅠㅠ
ㅇㅈ 시원시원
이두환양..
ㅇㅈ
다현 이하늬 닮음 ㅋㅋㅋㅋㅋ
얼평하는것같아서 좀 죄송하지만 진짜 매력적으로 예쁘신듯 .. 오목조목해서 귀여운 느낌도 들고
브라질에서 교환 학생 온 루카스가 한국이름 지어달래서 ‘류갑수’로 지어주니 너무 좋아하면서 페북 이름으로 해뒀던 게 생각난다.....
갑수좌 미안...
아ㅠㅠㅠㅠ진짜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디온 디온 아닠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작명가시네요ㅋㅋㅋㅋㅋ
너어는 지인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인어공주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의 영어이름을 에리얼이라고 지었는데 외국인한테 어떻게 들리냐고 물어보니까 그 외국인이 김팥쥐같은 느낌이라고 대답해준거... 박콩쥐씨~! 김팥쥐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김팥쥐 ㅋㅋㅋ
앗.. 아아..
그렇게 생각하니 더 귀엽네요. ㅋ
해당 언어권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이름일테니 희귀하기도 하겠구요. ㅎㅎ
@@Urgash_mad 내 다 비웃어요
파티라는 이름을 가진 터키인이
"한국이름은 김 잔치예요"하는데 쓰러질뻔
쌀로별먹다 레알 뿜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근데 파티라는 터키이름이 진짜 party임? ㅋㅋ 파티라고 하는 터키 애들 많더만 울나라로치면 민수 같은 느낌
마치 외국에서 아이돌이라고 한국이름을 지었는데 영철, 영자 혜숙이 뭐 그런이름인 느낌일까 ㅋㅋㅋㅋㅋㅋ
밍링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와닿았다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한국 사람들 영어 이름 진짜 촌스럽다하는데 외국인도 우리나라 이름으로 바꾸면 촌스러운 이름이 많듯이 이름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명철
수웅
영희
철수
옹기
덕지
(이거 세로로도 읽어보삼)
@hi rogheo1 자네는 이시간까지 이런댓글을 훑고 있는가...
우리 영어원어민쌤 이름이 James인데
한국이름도 있다해서 물어보니까
최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륜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
ㅋㅋㅋ최임숰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드립 미친
크핰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런 건가
외국 친구: 나 한국 이름 만들었어!
나: 뭔데?
외국 친구: 엄청 빈티지하면서도 되게 유니크해.
나: 그래서 뭔데?
외국 친구: 순희.
앜ㅋㅋㅋㅋ왜 웃긴데 댓글이없노 ㅋㅋ
말숙
앜ㅋㅋㅋㅋㅋㅋ우리 아빠이름인뎈ㅋㅋㅋㅋㅋㅋ
울엄마 이름ㅋㅋㅋㅋㅋ이모들이랑 다 희자 돌림
@ᄒᄉᄒ 근데 제 생각에도 이쁜 것 같음ㅋ ㅋ ㅋㅋ ㅋ 영어로 발음하기도 편할 것 같고
박석길 이라는 이름 듣고 외국인 친구가 왜 이름이 Fuck Suck Kill 이냐고 이름이 왜이리 씹창났냐고 했던거 본거 기억나네 ㅋㅋ
ㅋㅎㅋㅎㅋㅎㄱㅎㅋㅎㅋㅋㄱ기
아 미친 개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한해 중 들었던 말 중에 제일 웃기네ㅋㅋㅋ 감사해요!ㅋㅋㅋ 연말에 눈물나게 웃게 해주셔서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쀀쎀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이 생각하는 쓰고 싶거나 이쁘다고 생각되는 한국이름도 듣고 싶어요
향숙이 이뻤다
유석미
춘자
현미
진숙
이거 보니까 영어학원에 Anthony라는 선생님 있었는데
한국이름이 안돈희였던 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ㅋㅋㅋㅋㅋ
앤말희 이런 느낌인가
Mjhk 02 ㅆㅂ ㅋㅎㅋㅎㅎㅋㅎㅋㅋ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존나웃겨ㅋㄱ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
오 ㅋㅋㅋㅋ 반대로 바뀌면 막
"우와!!! 저 서양여자 엄청이쁘다 완전 인형같네 ㄷㄷㄷㄷ 이름이..?"
"임옥경씨"
".....?"
북한 여종업원 진짜 이쁜사람 이름 백광숙이였음...존예임
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ㅌㅌㅋㅋ
저희 엄마 이름인뎅....
@@응애-b6y 오, 옥경이랑 이름 예쁜걸요ㅎㅎ
@@응애-b6y 아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제니를 믿지말라는게 고번명작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나오는 여주가 결과론적으로 주인공을 자주 배신하는데 그 여주 이름이 제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ㄹㅇ 제니 볼 때마다 아... 저 년... 이러면서 영화 봤는데ㅋㅋㅋㅋ
프랑스어 원어민 선생님께서 한국 이름 지었다고 하셔서 뭔가 했는데 '덕배' 였을 때의 당황스러움... 그리고 무슨 문제 있냐는 듯한 표정을 짓는 덕배 선생님의 표정...
더블배럴?
김덕배 : 덕배가 뭐 어때서?
선생님 이름이 더 브라위너 이신가봐요
@ᄒᄒᄒᄒ 전 걍 할아버지..
덕배는 더브라위너 고유명사다
"당신의 이름이 어렵다고 영어이름을 쓰라고 쉽게 말하거나 정확히 발음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과 친하게 지낼 필요 없어요"라는 거죠. 진짜 맞는말 같아요 리드완씨 ㅎㅎㅎ
근데 사실 안친한 사람들 때문에 만드는 경우가 많음
회사 학교 레스토랑(카페) 공공기관 등등
저도 미국사는데 처음엔 이런마음가짐과 제이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랬는데, 발음도 이상하게하고 어렵게 알려줘서 발음을 한다 쳐도 나중에 기억을 못해요. 그리고 그런 노력을 만나는 사람마다 해야되서 제가 지겨워서 영어이름을 씁니다.
이두환씨 말에 감동했어요
근데 중국인 이름들 생각하면 한편으론 발음쉬운 이름으로 바꿔오라는 선생님들 이해되기도 해요...ㅋㅋㅋ한쪽에선 읽기 힘들어하고 한쪽에선 못 알아들어서 출석시간만 20분걸리는 거 겪어보면 진짜ㅠㅠ
@@Cscc12aa 마져요 ㅋㅋㅋ 저도 ㅋㅋㅋ 이게 인종차별이었다는 걸 성인 된 후에야 깨달았지만 선생님이 제 이름 "x비"를 못 불러서 "부"라고 줄여부름...ㅋㅋㅋ그 때 충격 받아서 영어 이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John Doe : 매우 흔한 이름
홍길동 : 실제로 절대 없을 이름
전자는 어디에나 있는 이름이라 인물의 대명사이고
후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흔한 남자이름 John에 Doe를 붙여 신원불명에만 쓰는 이름입니다. 여자 신원불명은 Jane Doe구요.
근데 진짜 우리 사촌오빠 이름임 ^^
고길동
저희 외할아버지이름이 성은 비밀이고 이름은 홍길...
서양권 애들 영화 보면 한국인 이름에 칭챙 이딴거 붙이고 있음;ㅋㅋㅋㅋ
@@user-dj5pf3br7m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Mr. 창
@보샤멘 초 챙
@보샤멘 걔는 설정이 동양계 외국인이었나 그런듯.. 근데 칭챙총은 비하발언이라 조앤 롤링이 욕먹기도 했지
_ JS 조앤롤링 인종차별 개심하잔ㅎ음ㅋㅋ
프랑스 사는데 어떤 흑인이 나한테 와서 ‘제이름은 지훈이에요!’하는데 괴리감 존나 느껴져서 나도 외국어 이름 안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ㄱㅋㄱㄱㄱㄱㅋㄱㄱㄱㅋㅋㅋㅋㅋㄱ ㄱㄱ근데 제이름은 지훈이에요!
상상하니 귀여우신데요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ㅋㅋㄱ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적인 차이로 부르기 힘들어 하는건 알지만 수업에서 처럼 선생님이 바꾸라고 하거나 무례한 사람들이 너는 왜 영어이름 없냐고 할때가 제일 서러워요... 난 내 이름이 좋단말이야.......
FiFe K 너무해요 ㅋㅋㅋㅋ
@FiFe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마????
@@namja2yagi 원댓글 쓰신분 닉이요 ㅋㅋㅋㅋ
난 그냥 이름초성으로 bk라고 했었는데
그걸 선생이랑 친구들이 okbk라고 불렀었음 ㅋㅋ
근데 굳이 영어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건 내 이름을 ㅈ같이 발음하는게 싫어서이기도 함
석현 이면 셔쿙~? 셔킨~? 속현~?
노승혜 슝훼~? 셩해~? 쉉해~? 쏭해~?
@@풍기-p8m 송해 ㅁㅊㅋㅋㅌㅋ
ㅋㅋㅋㅋㅋㅋㅋ싫다기보다 정확히 발음하지못하니까 자꾸설명해주는게 귀찮은거 같아요
최고 헉! 방금 다른 댓글에다가 "최 고"라는 이름도 있다고 쓰고 왔는데 ㅋㅋㅋㅋ
한국입장-
외: 춘자, 영자, 복순, 영희의 이름을 들으면 어떤가요?
한: 음.. 좀 예전 이름같네요.
외: 우리가 보기엔 예쁜데.
@망개0316 영희 짝은 무조건 철수...
그리고 수학책에선 맨날 지가 달력 찢어놓고 우리보고 구하라 그럼..
@@青春청춘-d3v 언니와 동생이 달력에 물을 엎질렀습니다 위 그림에 써있는 달력의 원래 숫자는 뭐입니까? (3점)
@@다죽-b5f 아니아니.. 달력도 안 보여주고 문제 점수가 3점이라구여?!?!
춘잣!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青春청춘-d3v ㅋㅋㅋㅋㅋㅋ
이거 탈룰라 나올수도 있는거 아닌갘ㅋㅋㅋㅋ
Q) 이 이름 어때요?
A) 음 그건 솔직히 좀 촌스러운거같은데요
옆사람) 그거 저희 어머니 이름인데...
아하 ㅋㅋㅋㅋ
어머니세대이름이면 촌스러울수도...
@@Raphael-YJ ㅇㅈ.. 한국에서도 김경희 김영희 김미희 이런 이름이면.. 솔직히 지금 10대나 20대가 쓰긴 좀 촌스럽지..ㅇㅅㅇㅋㅋㅋㅋ ((근데 예시중에 우리 엄마 성함 있다..ㅋㅋㅋㅋㅋ
쿨러닝ㅎㅎ
@@J_Daily 탈룰라 방지 씹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친구가 한국이름 짓고싶다고 순자 어떠냐고 물었을때 이 분들의 감정을 이해함ㅋㅋㅋㅋ
아....!
힙하네~ 오히려 반전매력
몰랐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순자,숙이,미자 이게 반전 매력 더 끌리네 얼굴 이쁜 아이돌이 이런 이름 쓰니깐 오히려 신선하고 귀엽고 더 힙하네 멋지구만
러시아에서 모델같은 미녀 가이드이름이 "옥사나"였는데 한국이름 옥순이라고..
외국인 친구가 계속 유노 제인? 이러길래 무슨 제인이냐 물었더니 문재인 ㅇㅈㄹㅋㅋㅋㅋㅋ
disaster fucking moon 말씀이신듯ㅎㅎ
ᄏᄏ ㅈㅅ
ㅋㅋㅋㅋㅋㅋ
주작도 정도껏
문재인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ㄹㅋ
난 아이린이름이 곽순자여도 사랑했을꺼임
어떻게 이름도 순자냐며 울었을꺼임
어떻게 이름도 순자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린이 엄준식이였어도 좋아했을까
@@nv21ms24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유명한거 그거아닌가?
유진-우리나라에서는 여자이름인데 미국에서는 할아버지 이름이라며...
라푼젤의 남친 이름이 유진인데
앗 라푼젤 남주이름도 유진 아니었나..?
미스터션샤인 Eugene Choi
유진 초이
밴드오브브라더스 위생병 이름 유진
반대로 추천해 줄 영어 이름도 질문하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하라티오이스 추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매년 미국에서 신생아에게 짓는 이름도 구글에 있고 백인이 좋아하는 이름, 흑인이 좋아하는 이름이 구글에 나와 있네요.
하라티오이스 most popular boy names? Girl names. 라고 지난 몇십년 구글에 있네요.
3:15
Rose.
구글에 "1992 born girls/boys name top 100" 이런식으로 치면 그 년도 아기 인기순 이름 나옵니다 그냥 거기서 맘에드는거 찾는게 제일 조아요. 앞뒤로 n년 정도 더 찾아보면 그 시대 트렌드 이름들 알수잇고요. 이름 뜻 알고싶으면 name meaning도 찾아서 하시면되요.
어릴 때 미국에 갔을 때 어학원 미국인 선생님이 저한테 영어 이름 만들라고 자기가 불편하다며 다른 아시안들 다 만드는데 왜 너만 안만드냐고 하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생판 모르던 외국인이 저한테 영어 이름 지어주려고 드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항상 버텼는데, 결국 본인들이 적응하더라고요. 내 이름 외우는 방법을 알았다며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사람 이름 외우는 건 당연한 매너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 사람들 낯설고 이름 외우는 건 똑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함부로 이름 지어주려는 거 무례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애완동물도 아니고. 내가 보자마자 본인들한테 돌쇠, 언년이 이렇게 이름 붙여주면 불쾌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요새는 무례한 사람들 줄어들어서 다행이에요. 옛날에는 진짜 백인들 중에 우월의식 가지고 다짜고짜 이름 외우기 힘드니 영어 이름 만들라고 하는 무례한 사람들 많았음.
생각해보니 그렇네 잘하셨네요
저는 물어보면 마지막 글자인 ‘진’만 말해요 굳이 영어이름 따로 안만들어도 백이면 백 알아듣더이다ㅎㅎ
@@torixx7135 상대가 싫다는데 그런 논리로 찍어누르고 강요하는 사람 많아서 별로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인터뷰에서도 그냥 네 이름 써도 된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죠? ㅎㅎ
맞는말씀이세요
어릴땐 영어이름으로 바꾸는게 당연한줄 알고 따랐는데 지금보니 부당하게 당한거였음
너무 멋지신데 돌쇠 언년이에서 상상하니 웃어버림ㅋㅋㅋ
사람 이름 외우려고 그 노력 하나 하기 싫어서 이름하나 더만들어라는게 진짜 같잖네요...
참고로 블핑 제니는 한글 본명이랍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한글 본명이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쓰는 영어 이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
그리고 jenny가 아니라 jennie인데...
제니라는 단어가 한자(한문)에도 있나요??
순우리말로 아는데
김제니
약간 '청순 아이돌가수 김점례' 나 '섹시 미남배우 박춘배' 같은 느낌인가?
아니 미친ㅋㅋㅋㅋㅋ
김ㅋㅋㅋㅋㅋ점ㅋㅋㅋㅋ롙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점례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 점자 례자 씨가 어디 계실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
탬탬버린님 이름 점례 ....
‘로즈’라는 이름은 영화 타이타닉 여주인공 이름으로 나와서 완전 옛날 어르신들 이름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넹. 영화 500일의 썸머에서도 여주인공 이름이 썸머라서 흔한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저는 대니로즈 생각했네요
E HAN ㅋㅋㅋㅋㅋ 미투
ㅋㅋㅋㅋㅋㅋ대니로즈 인정 그래서 나한텐 로즈라는 이름이 샤랄라 이미지가 아님...
영화 원더에서도 썸머라는 이름 가진 애 있어요
제니fer 맞죠? 나 벌쥐니아에 살던 로라줭이에요. 케이는 좔 있어요?
어쩔.....미국 드라마 보면 동양 사람이름 죄다 칭챙총 와타나배 뭐시기더만
춘뽱 늬쑌츠앙쯴 크얼뽱 이노시베 쿠리하사 콘칩 마씠어
칭챙총은 인종차별발언인데????
@@sungone17 칭챙총이 이름이라는 게 아니고 칭 이거나 챙 혹은 총 이라는 거 같아요. 글리만 봐도 동양인 남자 애 이름이 챙 이거든여....
@@sungone17 칭챙총이 흑인분들 이름인가요?
@@혜린-w4z 아뇨 동양인들 말하는 게 서양인들 듣기에 칭챙총 거리는 것 처럼 들린다고 해서 동양인 비하단어에요
박봄, 한여름, 조가을, 최겨울...
한국이름은 사계절 모두 다 지어도 안 어색한데 영어이름은 썸머 말곤 자주 안 쓰여서 어색한가봐요 ㅋㅋㅋㅋㅋ
조가을은 좀 어감이...
구개음 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테ㅔ
Winter 성은 있어요
윈터는 개이름같음
기명이라고 했을 때 자연스럽운거지 실명이 실제로 계절이름인 사람은 거의 없잖아 ㅇㅇ
진짜 왜 강제로 영어이름 지으라는건지 모르겠음. 몇번 그런 요구 당한 적있는데, 어릴땐 그게 맞는건지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한국이름으로 씁니다. 제 이름은 절 의미하는 단어니까요
네다음 개씹찐땈
그정도에 불만 느끼면 군대에서 총기난사 각인데
@@화났개 네 다음 오타쿠
@김도언 ㅋㅋㅋ 13군번인데, 그러진 않았습니다 ㅜㅜ
Ka Ten 그 나라에는 없는 발성 발음이 있으니까 뭐 소리내기가 힘든 거지
프레스캇 제니 묘사하는거 백퍼 본인이 고딩때 좋아했던 이름이 제니였던 여자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닼ㅋㅋㅋㅋㅋ
저 묘사하는 어그부츠 +추리닝 등등이 미국 전형적인 하이틴애들 기본템임 우리나라고딩으로치면 아디다스 츄리닝 + 롱패딩 이런느낌?
@@onanana6836 와 ㄹㅇ?
근데 난 아이린 이름이 배주현이 아니라 배춘자였어도 사랑했을듯..
배지밀이여도 좋아했을 꺼임
그건좀..
배지터는요
ㅇㅈ 막 곽순자여도 언니는 어쩜 이름도 곽순자야 이 지롤 떨었을듯
배털이였어도..❤️
진짜 이 느낌이라는것은 그 문화권에서 나고 자란사람밖에 느낄수가 없는것이 맞는듯.
외국사람이 한국이름 지은거 이쁘다고 들어보면 아니 뭐라고? 아니 무슨 할아버히 할머니 이름처럼 들리는걸? 이런느낌.
베아트리체는 딱 들어도 뭔가 베르사유 궁전에서 존내 큰 부채같은거 들고 홍차 마시면서 다도회 개최하는 귀족 부인 느낌이 드는데
울지말고 얘기해요
ㅋㅋ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작품에서 나오는 이태리계 이름인데 프랑스 베르사유 드립ㅋㅋㅋ
괭갈생각난다
@@leelee-re4cw 맞아 이거였어
'유리'는 우리나라에선 여자 이름이지만 러시아나 구 소련 국가에선 상남자 냄새 풀풀 나는 이름 (여자 이름은 율리아)
유리 가가린
유리 지르코프
유리컵
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한국 연예인,연민정 이유리
프랑스 축구선수, 유리 조르카에프
이스라엘 마술사, 유리 겔라
소련 우주비행사,유리 가가린
러시아 축구선수,유리 지르코프
8:05 그렇게 에스파의 윈터가 탄생하고...
반대로 외국인들이 숙자나 말숙 같은 이름 들었을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욤! 우리랑 똑같을라낭ㅋㅋㅋ
@@caspercue 아 눈갱 아 ㅈㅂ
오히려 그런 이름 좋아하는 외국분들도 많데여 ㅋㅋㅋ
헤이~마이 네임 이즈 존말숙~
가련한 전설초롱꽃에 얽힌 찐
@가련한 전설초롱꽃에 얽힌 힘내
대한민국 연예 기획사 사장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김제니는 본명이 제니고, 리사는 태국이름이 라리사여서 리사인 거고, 로제는 찐호주,뉴질랜드 사람이여서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하는 듯
로제 원래 영어 이름은 roseanne 인데...
지수는
@@한남도태된 김지수
그리고 썸넬에 제니 스펠링 Jenny 아니고 jennie임
sul lee 지수 외국인인가요?
동양인들이 서양 가서 서양이름 짓는 거 사대주의 및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관습이에요.. 서양인들 기준에 동양이름 발음 어렵고 배우기 귀찮으니까 지들한테 쉬운 걸로 바꾸라는 거죠. 공평하려면 서양인들도 똑같이 동양이름 바꿔야 하는데 아주 최근에서야 케이팝팬들 사이에서 한국인 이름 짓는 게 유행처럼 번진 거지 동양인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서양인들 편하라고 서양이름 짓는 맥락이랑은 너무 달라서.. 저도 어릴 때 이민 와서 백인선생님들이 니 이름 어렵다, 그냥 이니셜로 부르겠다 이지랄해서 그때 넘 수치스러워서 영어이름 하나 지었었는데 지금은 한국이름 써요.. 개인적으론 서양 가서도 자기 이름 고집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정체성이잖아요. 요즘은 한류 덕분에 한국이름 부를 줄 아는 사람도 많아졌어요.
제 친구 중에 진룡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출석 부르는데 선생님이 아예 발음을 못하더라고요. 은지도 마찬가지. 선생님이 이름을 뚫어지게 쳐다 보더니 이거 발음 못하겠다고 포기하던데... 사대주의하고는 전혀 상관 없죠.
@@DanielLeeTheTraveler 미나, 수미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굳이 Jenny, Tiffany로 바꿔야 할 필요없잖아요 ㅋㅋ 진룡이라는 분은 최소한 Jin, 아니면 Young으로라도 바꿔 불러달라고 해도 되구요... 외국인들에게 이름을 쉽게 불리고자 무조건적인 배려를 하는 게 과연 사대주의가 아닐까요?
@@kjmngg 문화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유럽인들은 이름을 새로 짓지 않습니다. 원래 있는 이름을 가져다가 쓰죠. 데이빗, 마이클 등등.. 반면 동양에서는 자녀들에게 거의 항상 새로운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것이 유럽인들에게는 충격적이 되기도 해요. 그들이 새로운 이름을 기억 한다는 것은 일종의 고문과 같습니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큰 문제가 안 될수도 있지만 학교선생님들에겐 엄청 난감하죠. (유럽인 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
@@DanielLeeTheTraveler 내 이름 은지, 영어권 국가에서 15년째 은지로 삽니다. 별로 어려운 이름 아니예요. 스펠링때문에 이거 어떻게 발음하지? 하는 사람은 있지만 알려주면 그만입니다.
@@kjmngg 말씀하신 진과 영으로 불러 달라는게 영어 이름을 만드는 사람의 심리에요.
베아트리체라는 사람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는게 분명하네요ㅋㅋㅋㅋㅋ
민트램프 Beatrice 는 비어트리스라고 하고 그렇게 놀릴 이름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편견.
재미있는 농담:
친구중 이름 중 Dick이라고 있는데 Richard의 애칭이네요. Dick(남자 성기)로 쓰는 슬랭.
회사에서 점심 먹으로 갈때 여자 직원들이 가끔 농담을. Do you like Chicken? Dick을
Do you like chicken dick? 으로 놀림.
@@kennethlim7146 먹으러-○
레인 주인공 이름😆
벌싸도요ㅋㅋㅋㅋ
@@kennethlim7146 친구이름이 dick이라고요??
스엠이 유독 그래...이번에 새 그룹 에스파도 멤버 이름이 다 옛날 이름이야 ㅠㅠ 지젤 보고 경악했잖어...카리나도 카리나인데 지젤이 뭐냐고오
듣고 바로 발레 작품 지젤을 떠올린 ㅜㅜ (사실 발레 지젤은 1800년대에 초연...)
지젤 번천에서 따온거 아녀?
ㅅㅂ 키젤인줄
미국이 고전적인 이름 다시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서(Emma같은 이름들) Giselle도 은근 써요ㅋㅋㅋ
그냥 가젤이라고 해줘
우리 영어선생님 영어 이름 체이스였는데 한국이름 뭐에요 하니까 최이수라 햇음 ㅌㄹㅋㄹㅋㄹㅋㄹㅋㅋㅋ
이수 전철역 이수 성결교회 헤헷
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h6uj2ps1g 있을 법 한데?
중학교 미술 선생님 이름이 허인새여서 자기 영어 이름이 print 허였다고 했음.
제가 미국에서 유학을 10년 했는데,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영어 이름을 썼어요. 그냥 저 스스로 소개하기 편해서. 그냥 다들 영어 이름 지으니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대학 와서도 친구들에게 영어 이름으로 절 소개했는데, 그 친구들이 제게 한국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자기는 한국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데 불러도 되냐고. 그때부터 외국 친구들도 모두 절 한국 이름으로 불렀어요. 근데 기분이 너무 이상한 거예요. 본 이름으로 불린다는 게, 생각 이상으로 이렇게 특별하고 기분 좋은 일이구나. 내 한국 이름이 참 소중하고 예쁘구나, 우리 부모님이 내게 지어준 좋은 이름이구나. 그 이후부터는 어디가서 자기소개를 한국 이름으로 하게 됐어요ㅎㅎ. 제 이름에 더 큰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친구들한테 내 한국 이름은 밤비밤비야 라고 하셨어요?
성은 뭐예요 김밤비밤비인가 이밤비밤비 박밤비밤비 최밤비밤비 오밤비밤비
@@시바-w2w 아 님아 진짜 ㅋ ㅋㅅㅂ
저도 미국사는데 ㅋㅋㅋ 제 이름중에 현이 있는데 현 발음 뒤지게 못함 걍 영어이름씀...hyeon 인데 히얀??? 왓???: ㅇㅈㄹ우으으으웅
저는 제이름을 제대로 알려주니 웃더라고요 재밌다고 .. 물론 제가 웃기지만 ㅋㅋ 그러구 다시 영어이름으로 갔어요 😂
근데 사실 베아트리체나 에드워드, 수잔, 헬렌 같은 이름은 한국에서 들어도 약간 올드하지 않나..?
옛날 로맨스 힐링 영화에서 핑크색 원피스 입고 꽃밭 잔디밭에서 피크닉 하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이거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소설에 나올법한
트와일라잇이 벌써 옛날영화가 되었나..
@@surplusking2425 에드워드도 벨라가 처음 들었을때 뭔 할배이름인가:: 했음
데미안
아..난 옜날 이름을 예뻐했구나ㅋㅋㅋ빈센트도 좋은데 ㅠㅠ
외국인: 이봐 나한국인 이름 만들었어.
한국인:뭔데?
외국인:옥자 나 미숙 둘중에 어떤게 좋아?
한국인:?!?!?!?!
외국인 친구가 귀화하고 나서 한국식 이름으로 개명을 하는데.. 골라온 것이 김미영이었어요. (김미영씨들... 미안합니다. ㅜㅜ) 김미영 팀장 생각나서 말렸으나 그냥 그대로 함.
아이린은 조금 오래되긴 했는데 그래도 이쁜 이름인듯 연화 화정 같은 이름이고 리사는 딱 40대 선정 은희 같은 이름일듯
김민서 이름 예시를 센스있게 잘 드신당
감사합니다ㅜㅠ
화정도 촌스러운데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아이린 - 한국의 '민식' 느낌. - 옛 이름인데 일부는 너무 올드하게 볼 수도 일부는 받아들이기에 그다지 촌스럽지는 않은.
제니 - 한국의 '소율' 느낌. 어린아이 같은.
리사 - 한국의 '민희' 느낌. 회사원 느낌의.
제시카 - 한국의 '지수' 느낌. 옛날부터 지금까지 잘 사용되는.
존 - 한국의 '민수', '슬기' 느낌. 옛날부터 흔하게 사용되는. 그러나 무난하게 좋은.
로즈 - 어떤 느낌이라기보다 특별하면서도 예쁜 이름중 하나.
23세 민희 속상
아 다행이다 영어이름 로즈라서
로즈~ 크~~~
'Ruby Rose' so pretty
"탈룰라" 는요
제니 - 숙자
아이린 - 정자
이런 느낌 아니냐
진짜 외국이름 지을때 외국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지어야 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컨텐츠네요 ㅋㅋ
PinkHIdE 짓지말래잖아요 이름 전 박우진인데 그냥 우진이라고 하고 어버버거리면 그냥 콜미진~이라고해요 ㅋㅋ
"당신 이름이 발음이 어렵다고 똑바로 부를 노력도 하지 않거나, "영어"이름을 지으라고 하는 무례한 사람하고 친하게 지낼필요 없다"고 했는데... 궂이 영어 이름 짓고 싶으세요?
@@elvenisar 님 유투브 계정 이름이 외국 이름인데요?ㅋㅋㅋㅋ 그리고 굳이...
그거 본거 같다. 우리한테 순이 라는 이름은 되게 옛날 이름인데 외국에서는 soon이 들어가서 되게 힙한 느낌이라고.
순살 힙
순실 힙
Soonday
순실 힙
순실 최
실비아.. 할머니 이름같다는데 마지막 9:45 기획 촬영 실비아 ㅋㅋㅋㅋㅋㅋㅋ 출연진 말들으면서 ㅂㄷㅂㄷ했을듯 ㅋㅋ
미국에서 10년 살았는데 보통 한글이름 발음 그지같이 부르는거 듣기 질려서 걍 영어이름 쓰는 사람도 많음 ㅋ
어쩔수없죠 나라마다 발음 할 수 있는게 다른데ㅋㅋㅋ
내이름 숱췐! 이러던데
ㄹㅇ.. 이름이 만약 예은 이라고 치면 이언 이안 이러니까 그 이름을 부르는 건지도 모름
내가 아는 원어민쌤 이름이 '피터'인데 한국이름 지었다길래 물어보니까 '왕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수~하네요
왕건의 후예
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빵터짐
아니 외국 스벅에서 윤경이라고 하니까 유르게이영 라는데 어떠케 외국이름을 안쓰냐ㅜㅋㅋㅋㅋ
유나도 유마라고 써서주더라구요 충격
@reeree ㄹㅇ 이름 부르는지 모를때도많음
멀쩡한 제 이름을 용종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떻게 안바꿔요 진짴ㅋㅋㅋ 유르게이영 공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 이게 자주 보는 사람들은 한국이름 사용함 근데 스벅 갔는데 귀찮게 설명하고 스펠링 부르기 싫어서 그렇다구ㅜㅜ
강제 작명 고려인 크라쓰
한국으로 따지면 철수와 영희 숙자나 ~순일듯
0:46 괜히 뜨끔했네ㅋㅋㅋ 이름이 형정인데 한국 사람들도 내 이름 한번에 못알아듣는데 특히 외국 사람들에게 히옹즁? 히옹종? 하이융정? 히옹융? 별의별 발음 다 들어봄ㅋㅋ 영어로 만큼은 쉬운 이름 써야겠다는 생존본능에 의해 지어진 이름 Jack.. 난 만족한다ㅋ
건잭 굿
그건 ㅇㅈ
@Haein Jung 경험해본 사람들만 가능한 공감ㅠㅠ
히옹즁 하이융정 ㅋㅋㅋㅋ
뭐어때 양놈들 중에선 아직도 동양캐 이름을 칭 챙이라고 짓는 넘들 천진데
그래 칭챙총아
초 챙 얘긴가요?
ㅋㅋㅋ아니 칭챙쫑은 현실 세계에서 쓰이는 내이름이 아니지만 저기 나오는 예들은 내이름이 되는거잖아요ㅋㅋ 내이름이 촌스러우면 좋은사람 어딨음
우리나라로 따지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이름을 점례라고 지은거네..
점례ㅋㅋㅋㄱ
김점례 귀여웡..
김점례 귀여운데..ㅠ
브리트니 점례
점례ㅋ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설명너무 찰지게 잘한다ㅋㅋㅋㅋㅋ다들 각자가 그 이름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인지 너무 잘 이해되여 ㅋㅋ
한국에서 회화학원이나 회화스터디가면 첫만남이 영어로 이름짓기 ㅋㅋ 그래서 모두들 하나씩 갖고있나봐요. 그리고 올드한외국이름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세레명 같은걸 그대로 영어이름으로 써서그래요 Agnes 아녜스 John 요한 등등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다시 생각해 보니 사대주의 개쩖....
@@tuygrealtz1343 그렇게 따지면 한자 이름도 사대주의. 기간의 문제일 뿐.
좋았어, 그럼 이제부터 내 미국식 이름은
알렉시스 유어 마제스티 충무공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크라이스트 더 로드 투 비티에스 카터 다.
Alexis Carter 가운데에 이상한게 껴있는거같은데.............?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TS ㄷㄷ
충무공씹ㅋㅋㅋㅋ
그런건가 이름이 춘복이 순심이 인데 22살 막 그런건가
이해바로됨ㅋㅋㅋㅋㅋ
그런거임ㅋㅋㅋㄱㅋㄱ?
ㅋㅋㅋ 자세한 묘사는 첫사랑같은 존재들이 아니였을까 ㅋㅋㅋ
확실히 미국은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출신지역에 따라 이름에 관한 인식도 많이 다른거 같네요ㅎㅎ 제가 미국 동부 지역에 살때는 티파니 라는 이름이 많이 없었는데 엘에이로 가니 저엉말 많이 써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 초등학교때 학원 영어선생님 중에 크리스 라고 있었는데 한국이름이 강감찬 이셨음...
와우
Oh, Winter is coming!
뭔가 불길한게 오는 듯한 느낌 ㅋㅋ
??? : you don't know anything, jon snow!
@@Igotthis777 왕좌의 게임 1화 제목임
윈터스 소위 (밴드오브브라더즈)
사실 저는 영어 이름 짓는거 좀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내 이름은 내가 살아온 시간만큼 평생 불렸던 이름인데 그들이 부르기 어렵다고 영어식 이름으로 부른다는게요 그래서 그냥 제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어요 나중에 bts가 유명해지니까 한국 이름 어렵고 이상하다던 친구가 멤버 이름은 줄줄 잘 말하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여전히 저 소개할때 제 이름으로 소개해요 '한국'이름이요
tube You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미국 스벅에서 주문받을때 컵에 이름을 적는데 직원이 한국 이름을 못알아 들어서 뒤에 줄이 잔뜩 밀려서 급한대로 암거나 얘기한 미국 이름을 이후로 계속 쓰는 경우도 있구요. 미국 이름 먼저 얘기해도 상대방이 먼저 니 진짜 이름 알려달라는 경우도 있구요. 위의 몇몇 댓글처럼 무례한 경우도 있죠. 타협점으로 원래 이름 먼저 말하고 영어이름도 아무개라고 쓰니 편한대로 불러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상황에 따라 영어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기도 합니다.
너무 진지하신듯ㅋㅋㅋㅋ
저도 외국살이 중인데 그냥 한글 이름 씁니다. 영어 이름을 쓰는 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의견도 있는데, 출신국가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불러주는 것이 예의를 넘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굳이 제가 그들에게 맞춰줘야 할 이유는 없죠. 물론 스타벅스 등에서 주문할 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그냥 제 성만 알려줍니다. 그 정도는 헷갈리지 않고 읽을 줄 알테니까요.
ddakmicho Y 유튜브 이름과는 다른이름이긴하지많ㅎ평소에는 한국이름써도 스벅가면 제이름과비슷한 영어이름을 불러줘요 잘알아들으시는분도있지만 스팰링더시물어보고 서로 귀찮은게 많아서ㅋㅋㅋㅋㅅ한국이름이 엄청특이한편이라 한국인들도 발음을 정확히 못할때가 있더라구여ㅋㅋㅋㅋ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매매왕-u8z 엥 전혀.. 누구나할 수 있는 생각 아님?
72글자도 안되는데 엄살이라는 표현이 너무 사이다 ㅋㅋㅋ
외국분들이 대신 화내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ㅋㅋㅋㅋㅋ이름 발음 자기네들이 못한다고 영어 이름 없냐 뭐 이럴 때 진짜... 하...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에 감동
빨간옷 여자 목소리 ㄹㅇ 개이쁘지 않냐 진짜 하이틴 영화 여주 느낌임
박미도 근데 흑인이잖아 ㅡㅡ
흑인이 뭐 ㅅㅂ아 ㅋㅋ 존나예쁜데;
@@이네마 .......ㅋ 흑인인게 뭐 어때서
@@신짱구-z5m 저게 이쁘니..? 진심 안과 진료ㅊㅊ..;
@@이네마 ㅋㅋㅋ 인종차별 적으로 따지자면
니같이 인종차별하는 벌레들 기준으로 하면
백인>>흑인>>>>황인이야 병 시나 ㅋㅋ 왜 자폭을 하고 그럼 ㅋㅋㅋㅋㅋ
유럽에서는 황인들 사람취급도 안해준다고 ㅋㅋㅋㄱㄲ
그 뭐랄까 베아트리체나 아그네스 같은 이름이 한글로는 뭐... 김옥분 같은 느낌인건가.....
김영자, 복자 약간 이런것들..?
차라리 역사 속 인물에 가까울 걸요?
조광조 나 고주몽 같은
맞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할머님들 시대에서 많이 봤던 이름들
나의 베아트리스 쨩이 할머니라니.. 400살이긴 하지만..
베아트리체는 철수 순이 이런게 아니라 역사에 나올법한 이름잉 약간 앙투아네트 이런
실제로 영어권에서 '홍길동'같은 익명의 존재로 남성은 '존 도'와 여성에게는 '제인 도'라고 부르죠. '제인 도'라는 영화가 있는데 여기서는 의문의 여성 변사체를 뜻합니다.
넷플에서 천사들의 증언이라는 다큐 보는데 거기서 익명의 피해자가 고발할때 다른사람들이 제인 도 라고 말하더라고요
재인 문은 의문의 변사체가 되길바랍니다
이름에 느껴지는 뉘앙스가 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유명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합니다. 민서라고하면 박명수딸 하는것처럼ㅋ
리드완언니 느무 멋쟁이다ㅎㅎㅎ
아리아나그란데, 빌리같은 사람들 이름이 복자 숙자 복순 이런거네 ㅋㅋㅋㅋㅋㅋㅋ
in. mak. 아니 그러니까 원댓분 말씀은 아리아나 그란데나 빌리 아일리시 같은 초유명 가수들 한국이름을 복자 숙자 복순 등으로 짓는 거랑 같다는 의미랍니다 아리아나랑 빌리 이름이 안흔하고 촌스러운 이름이라는게 아니라요
복자 순자 이런거 보단 민지 민서 이런 느낌 아닌가
@@user-ry9hl8qt1m 그게 아니라요,,; 윗댓분 말씀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ttydh7745 민서 많이 흔해요...
@@소영-v2l 맞아요. 같은 학년에 민서가 세 명인데다 우리 누나 이름도 민서ㅋㅋ
그래서 젊은 느낌 이름은 뭔데...
추천을 해줘야지
알맹이가 없네
kepcoacc Chloe Elena Lasyaa McKayla Ava Avery Gianna Tina Nicole Ellen Payton Jackson Dylan Daniel Addison Avanii
요런거 이쁘고 젊은 이름들이에요:)
요즘은 인터넷에 치면 바로바로 뜨는거잖아요ㅎㅎ
Clee _8266 ㅋㅋㅋㅋ 왜 다 외국 틱토커지
로키사랑해 타노스랑 오딘탱 디져라 인터넷을 어케믿누
와 이런 거 너무 재밌다 이런건 진짜 외국인이랑 대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라 진짜 유익하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이런 영상 많았으면 좋겠어........ㅜㅜ
ㅇㅈ
빨간 옷 입은 언니 목소리 진짜진짜 이쁘다 좋겠다 내 목소리도 저랬으면 좋겠다
영어식 이름으로 말하는 거 한국이름으로 말하면 자기 맘대로 줄여버리거나(ex 영상에서 처럼 한국이름이 소은이면 소! 이럼) 발음이...너무.. 해서 내가 듣기 힘들어 그냥 영어이름으로 부르라고 하는 경우 많음.
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에 성격 좋기로 유명한 외국인 아저씨 살았는데 본명은 찰스고 한국이름은 철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동생이름이 미영인데 미국인들한테 자기소개할때마다 ..me young?하이 i’m me old hahaha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ㅋㅋㅋ
공감해요 저도 이름이 영걸인데 아임 올드맨 하죠 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조크라면서 말하는 것 보면 비꼬고 비아냥거리는 것 같아서 존나 싫음.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에서 하는 말 같아 얼굴에 침 뱉고 싶을 정도임.
제 친구는 소영인데 하필 알파벳도 so young이라서 맨날 so young? good!이래욬ㅋㅋ
TMI인데 제니는 원래이름이 제니임 성이 김이고 이름이 제니라 김제니이고, 유학갈때 만든 영어이름 아님.
소녀시대 제시카도 본명입니다. 크리스탈은 이중국적인데 제시카는 아니라서 제시카가 본명이 맞다네요
TMI) 그리고 스펠링도 Jenny 아니고 Jennie에요
@@타락도락이다 제시카본명 정수연아닌가요??
@@로빈켄지 제시카때는 이중국적이 안됐어서 정수연은 그냥 가족들이 부르는 한국이름이고 법적 이름은 제시카만 맞데요
소녀시대 티파니도 스테파니 황이 본명이죠. 미국 국적만 있고 황미영이란 한국식 이름이 있지만 한국 국적이 없어서 법적 이름은 아니에요. 확실치 않지만 활동명이 티파니인 건 천상지희 멤버랑 이름이 겹쳐서 바꿔 활동한 거란 설이 많네요
아이린 진짜 나이드신 할머니들 이름으로 많이쓰임...공감 조이라는 이름도 연령대가 좀있는분들이 많이써요..
젊은친구들은 뻔한이름인데 스펠링을 다르게? 예를 들어 Hailey 진짜 많이쓰는데 10대들은 Haylee 이런식으로도 스펠링 특이하게 많이해요.
한국인들이 영어이름 쓰는 이유가 일단 발음이 어렵습니다. 제대로 발음 잘 못하고 어렵사리 알려주고 상대방도 노력해서 발음을 하더라도 나중에 기억을 못합니다. 저는 이런 노력을 사람 만날때마다 매번 해야되는게 지겨워서 결국 영어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이란게 뜻도 중요하고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이 부르라고 만드는것 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유용하고 쉽게 기억할수 있게 짓는것도 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베아트리체가 촌스러운 이름이라는 건 의외네 ㅋㅋ 제 귀에는 세련되게 들리는데
그리고 이두환ㅋㅋㅋ 누가 들어도 남자이름ㅋㅋ
베아트리체는 약간 한국인이 듣기에 귀족집 딸래미나 공주이름 같은데..아님 성녀..?
@@thekeyahn5002 게임같은데서 왕족이나 귀족 도도한 공주 케릭터로 종종 등장했던 이름이라 저도 그런 느낌이예요 ㅎ
춘자같은 이름
전 개인적으로 약간 숙희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ㅋ..
춘향 정도의 느낌 아닐까요?
와 부르기 어렵다구 영어 이름 만들라 한거 너무 충격이다... ㅋㅋㅋㅋㅋ 좀 당황스럽긴 하겠는데 리드완이랑 브랜든 반응보고 갑자기 울컥ㅋㅋㅋㅋ 영어이름 안만들고 그냥 한국이름으로 써야지
그리고 리드완 너무 멋지다 😎
개인적으로 제 이름을 동흐이연?이라하는거 듣고 이건아니다 싶더군요
서양권 사람들 ㅕ, ㅖ, ㅔ, ㅐ 발음 나오면 동공지진 오면서 미칠라 그러던데요 발음 안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민형인데 신기하게 young은 잘만 하면서 그앞에 h 발음만 붙여봐 하면 그때부터 어버버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내가 내이름을 못알아들어서 영어이름 만들 듯...
이름에 '현'자 들어가는 제 친구가 미국에 어학연수 가서 분명히 자기 이름을 정확히 가르쳐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션'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garage2803 유명한 일화있죠 스티븐연이랑 친한 미국 mc가 몇년동안 스티븐윤인줄알고 만날때마다 항상 윤~ 이러고 불렀는데 알고 스티븐 '연'이였어서 왜 정정 안해줬어? 이랬더니 스티븐연 어릴땐 정정하고 다녔는데 정정해도 다들 틀리게 불러서 그냥 포기했다곸ㅋㅋㅋㅋㅋ
미국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ㅎㅎ 재밌게 봤어요!
어 선생님! 케이크에서 영상 열심히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Bertha랑 베아트리스는 진짜 옛날 미국소설책에서나 본듯ㅋㅋ..제 이름은 보시다시피 이건데 yujin말고 eugene 이라고 쓰면 미국 남부출신 백인 할아버지삘남
필리핀 사는데 고등학교 동창 중에 베아트리스가 두 명이나 있었어요.줄여서 한 명은 베아라고 불렀고 다른 한 명은 중간 이름 베렝위어를 줄여서 버거라고 불렀죠
미국에선 월매 느낌이지만 필리핀에선 꽤 많이들 쓰더라고요
라푼젤 남친ㅋㅋ
유진 피츠하버츠 ㅋㅋㅋ
eugene 우리 학원 선생님 이름인데 별명이 이유식선생님이였음
ㅋㅋㅋㅋㅋ 약간 두 팀 대답이 달라서 더 보는재미가있네여>
John Doe는 '홍길동'보다는 '아무개'랑 느낌이 더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ㅋㅋ
어떤 교수님 경영 특강이라고 해서 들으러갔더니 immanuel 교수님이 이만열 로 불러달라 하셨던거 기억난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누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면되는데
방송하다보면 소재발굴하는게 쉽지않을텐데 어떻게 잘 하시네요 재미졌어유 샬렌 격하게 따랑해
브랜든 유쾌하네요ㅋㅋㅋㅋ
자주보고 싶어요 ㅋㅋ
근데 이것도 미국인 기준임. 올드한 느낌의 이름인건 맞지만 영어쓰는 국가가 미국만 있는게 아니여서..
Minnie J 동감입니다. 미국에서 올드한 이름들이 영연방에서는 요즘 아기 이름으로 핫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북미쪽 말고 영국이나 호주 출신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게..
@@qktkrqk 맞어 영연방의 의견도 듣고싶다!
애초에 영어 가 영국 언어 아님?
유럽 모험가 콜럼버스가 미국땅 찾아서 원시인 짖밟고 유레카~ 이러면서 땅 지들이 먹은거임
그렇기에 미국에는 여러 인종들이 살고 있는거고, 미국에서 나오는 의견이 제일 평균적인거라고 보면됌.
프랑스,이탈리아,영국 이런애들 전부 들어가있고 플러스로 아프리카쪽 애들이나, 맥시칸 이런애들 전부 섞여 있는 민족이니까
그냥 미국인이 올드하다 하면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됌
촌스런 이름: 수잔 , 헬렌 , 버사, 아그니스, 톰 ,베아트리체, 실비아, 아이린 , 리사
요즘 이름 : 샬론, 프리스캇 ,브랜든 ,제시카(제시) , 제니, 브리트니,{ 존,짐,팩 존도}(평범), 로즈, 데스티니, 썸머,윈터,
Luci en 제니도 존나 오래된이름임 블핑제니는 jennie 로 철자를 바꿔서 써서 트렌디해보이는거임
데스티니는 엄청 크리스쳔아님 흑인 가정에서 흔히보는 이름인듯... 그리고 데스티니처럼 이름이 실제 사전적 단어뜻이 있는 경우 (dawn, chastity, grace) 한 경우 보통 올드하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님 스트리퍼들이 자주 쓰는 가명느낌나요 ㅠ
go to hell 아실 수도 있지만 제니는 바꿔쓴게ㅜ아니라 원래 본명부터가 제니인 순 우리말로 제니입니다 그래서 철자가 다른거구요!
@@gotohell7489 철자만 바꿨는데 트렌디한 느낌이 난다는 게 신기함..어떤 느낌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