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설이란말 그 외 하현우에게 맞은 말이 뭐가 있을까? 특유의 거칠면서도 부담감없이 들을수 있는 깔끔한 느낌도 알 수 없는 목소리에 매력적인 초저음... 이것만으로도 미쳤다. 보통 저음이 매력적이게 잘 나오면 고음은 좀 부담스러운데 이분은 '음악대장'이다. 괜히 그런게 아니다. 고음도 깔끔하고 시원하고 엄청높게 편하게 부른다. 이 형은 '음악대장'이 맞다.
저는 음악대장이 제가 초2때였으니까 아마 그때쯤에 처음 들었을거예요,, 근데 그때 터치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는 폴더폰 있잖아요 그거 썼거든요ㅠㅠ 그래서 별로 많이 듣지도 못하고 머리속에서만 반복재생하고ㅠㅠ 그때는 어려서 콘서트 못가고, 초5때는 해외 유학가서 콘서트 못가고, 이제 올해 중학교 들어가서 간다면 갈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ㅠㅠ 저는 이런거는 운이 안 따라주나봐요ㅠㅠㅠㅋㅋ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LYRICS: (KOREAN) (ENGLISH)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Is already getting buried within me.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I know you won't recognize me 날 기억하진 않겠지? Nor will you remember me.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For I am nowhere to be found, as I breathe the rest of the world's air.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I pretend to be alive, because no one will not notice a thing.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Like a clean, unopened package.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I was always abandoned, I was always lonely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is growing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is rising, I'm feeling alive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are widening with a glowing flame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That aspiration to live is swelling up, and finally I can breathe again!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was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And was getting buried within me.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Dragging me towards a place 나의 등을 떠미네 I thought I didn't want to be.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I left behind the old me, and became the man I was supposed to be. 나의 등을 떠미네 For I pushed on.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The person who used to be invisible, and pretended to be alive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The person who was always abandoned, and was too lonely.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Now can you remember me?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has grown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to live has increased, I'm alive and breathing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widened to see the flashing lights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Of my dreams that swell up, for I can breathe again. 벌어지는 가슴속에 My heart has opened up 세상이 파고든다 To the world I once breathed air from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My clear strong pulse, was once buried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But now it welcomes me and tells me to rise up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For I used to be invisible, but now I inhale a fresh air.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Now you say you remember me, but I became alive without your help now. (Lmao, the english isn't accurate but I made it where I could relate )
2차 뮤비&가사해석 (제기준) 우선 우리는 pulse 라는 단어에 주목해야합니다. pulse는 맥박소리 심장고동소리 라는 뜻입니다. 즉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고 우리는 심장이 뜀으로써 숨을 쉬게 됩니다. 그래서 가사 중간중간에 보면 '숨'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이 나옵니다. 근데 가사를 보면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버린 맥박들이' 라고 나와있는데, 직역으로 해석하면 (하현우 자신의) 맥박들은 묻어둬서 희미하게나 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여기서 맥박이라는것을 생각하면, 맥박이 뛴다, 즉 심장이 뛴다로 연결되는데. 우리가 보통 심장이 뛰다, 두근거리다 할때는 뭔가를 열정적으로 할때나, 기대할때, 또는 뭔가 신나고 자신안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으로도 연결되는데, 하현우님이 묻어버린 맥박들, 희미하게나 띄고 있는... 이라는 가사를 사용한것으로 보아 자신의 어두운 모습, 방황하며 지내던 날들 (실제로 인터뷰에서 하현우님이 음악을 하기전까지 자신은 방황했다라는 듯의 내용을 말하였습니다.)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라는 가사도 방금 가사랑 연결되어서 '자신은 어디를 가고 있는가? 무엇을 향해 있는가?' 확실치 못해 일종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존재로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라는 가사를 보면 자신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라는 가사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이라는 가사들을 보면 두개가 연결되어 공통점이 있는데요. 둘다 자신의 인위적인 모습. 자신은 죽어있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자신을 살아 있다고 하는 그런 인위적인 모습, 즉, 자신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웠었던 자아를 표현한것 같습니다.그걸 표현하는 게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라는 가사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라는 가사들은 살펴보면 하현우님에게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같죠? 자, 여기서 음악도 뭔가 힘차게 변화했고, 중간에 하현우님이 '아!'라는 감탄사를 넣는데 그냥 넣은거일수도 있지만, 저는 뭔가 깨달음을 얻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한번 이문장들을 한번 말이 되게 이어 볼께요. 뛰고 있는 가슴과 커져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아!...' 깜박이는 불빛에 내 눈은 커저가고, 열망이 차오르며... 다시 난 숨을 쉰다. 이를 통해 자신의 묻어버린 맥박을 다기 꺼내며, 자신이 음악이란것을 만나고 음악이 죽어있던 자신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존재가 됨으로써 자신은 다시 숨을 쉬게 됩니다. 거기서 내 뱉은 한마디.. '아!...' 자, 다음가사가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인걸로 보아, 또다시 뭔가를 말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가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됨으로써 또다시 겪은 고충, 고난을 말하면서 예전처럼 어두운 모습이 된거 같습니다. 즉, 미지에 곳에 떨어진 자신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를 보니, 오래되어 썩어버린 자신을 탈피하고 고립되어 있는 자신으로 부터 벗어나고, 자신이 자기의 등을 떠밀면서 몸부림치는 하현우님의 모습을 말한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도 마찬가지로 쓸모없었던 자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이 부분에서 음악이 잠깐 멈추는 듯하게 연출이 되서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의문인 것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처음과 비슷한 음악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라는 가사와 대비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현우 님도 자기자신에게서 뭔가를 깨닫고 발전했을 것입니다.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라는 가사도 마찬가지로 한번더 강조하므로써 음악을 한 뒤에 한번더 발전하는 자신을 그린것같습니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라는 가사를 듣다보면 왜 굳이 벌어지는 (벌어지는) 가슴속에 (가슴속에) 라고 메아리 치듯이 부르나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갇혀있다면 '야호!'하면 '야호!'하고 똑같이 돌아옵니다. 즉 공허한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그다음에는 '세상이 파고든다'라는 가사에는 메아리가 없습니다. 즉, 자신이 같혀있는곳을 깨고 세상과 마주함으로써 진정한 자신을 찾게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기가 가장 하이라이트로 넣었지 않았을 까 생각해봅니다...ㅎ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라는 모습도 세상과 마주한 자신의 모습, 더이상 숨어있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더이상 희미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 라는 가사도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라는 초기의 가사랑 대비되어 나타나는데, 여기 특이한 점은 '향기로운 숨'입니다, 하현우는 왜 굳이 '향기로운'이라고 했을까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숨, 즉 자신의 생명이 향기롭다, 즉, 좋다 괜찮다, 또는 더이상 쓸모없지 않다라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라는 마지막 가사를 보면 이젠 자신이 더이상 죽어있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비 맨마지막을 보면 하현우님이 물속에 잠겨 있지 않고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12.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12월 24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
가장 처음에 울리는 저음부터 탄성을 자아내는... 하현우님 목소리도 너무 좋고, 이정길님 드럼도 라이브 때 봤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잘 치신다는... 김기범님 깔아주시는 베이스도 너무 좋구요 전규호님 기타도 항상 뭔가 새로워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파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카스텐은 사랑입니다...
This song is soooooo good. Guckkasten fighting! Ha Hyun-woo’s voice is extremely addictive, I am happily addicted to this phenomenal voice for the rest of my life.
오선지와 빨리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뭔소린가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eol_The_Dogg 뭔소리임?
@@nyangpasu_ 음을 오선지에 표시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아래로갔다 위로갔다 해서 그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햌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하현우는 초저음도 가능하고 초고음도 가능한 미친 성대인듯
그게 하현우의 매력
완벽한 밸런스
밸런스를 파괴한거 아닐까...? 너무 오버밸런스여...
너프전 둠피랄까?
그춐ㅋㅋㅋㅋ
500번정도 듣고 노래방 갔는데 "담담담담담~"만하다왔네 ㅅㅂ
이노래에서 내가따라부를수있는건 담담담밖에없다..
격한 공감
ㅋㅋㅋㅋㅋㅋ
분명 아저씨인데 왜 섹시해보이지..하 미치겄다
저 얼굴이 어떻게 마흔하나입니까ㅠㅠ
저게 어떻게 41임... ㅠㅠㅠ
@푸른한울 저도 ㅠㅠㅠ
@@gosarimuchimmarlin332 얼굴은 이공삼공이여
저 땐 37 아닌가
진짜 전설이란말 그 외 하현우에게 맞은 말이 뭐가 있을까? 특유의 거칠면서도 부담감없이 들을수 있는 깔끔한 느낌도 알 수 없는 목소리에 매력적인 초저음... 이것만으로도 미쳤다. 보통 저음이 매력적이게 잘 나오면 고음은 좀 부담스러운데 이분은 '음악대장'이다. 괜히 그런게 아니다. 고음도 깔끔하고 시원하고 엄청높게 편하게 부른다. 이 형은 '음악대장'이 맞다.
저 처음에 나는 심장소리 목으로 낸거 라는데.ㅋㅋㅋ
아니 대장님...고음 못 부르겠다고 했더니 저음을 내시면 어떡해...우린 이것도 안 되는 새럼이야...
오선지 안에서만 놀아줘 젭알.....ㅠ
고1인데
헤어나올 수 없다...
생명과학시간에 이 노래만 생각난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버린 맥박들이 ㅠㅜ
아 이런 저음...
ㅋㅋㅋㅋ
이제 고3이시겠네요 힘내세요
머리털이 나지 않으신 다니... 정말 걱정이겠어요ㅠㅠ
하현우는 국보급인듯..
@@oyyo1 너는 진짜
심장소리가 목소리였다는게 충격이다...
비트박스의 기술 중 하나에요!
@@김익명-n9v 비트박스 기술보단 보이스퍼커션류 사운드입니다 비트박스보단 좀 넓은범위에요
@@jmhawn_ 보이스퍼커션이 뭔가요?
@@estherpark2896 저도 몰라요!^^
@@수경수현 ㅋㅋㅋㅋㅋ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듣던 펄스 1순위 글이 공식 게시물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게시물이고 그게 조회수가 91만이나 되는게 충격... 하현우짱이에요 밴드연주도 심장이 설레요 너무좋아
ua-cam.com/video/as9dhVSTRog/v-deo.html
이건가...?
맞네요, 지금은 100만이 넘었네요.인터파크에서 공식적으로 올린것은 오히려 조회수가 너무 안 나와서 속상했는데...그래도 다행이예요. 누군가는 꾸준히 듣는다는 거니까요
2016년에 다른 유투버가 먼저 게시했네요.
@@tvrltkfjd3555 이제는 유튜브에 펄스 검색해도 이 영상이 제일 먼저 뜨네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3
차피 수익은 다 국카스텐으로 갑니당~
처음 반주부터 지리네 그냥
I came from the dingo killing voice. How didn't I know this man existed before now.
Everyone should know
마리텔 때문에 국카스텐은 드러머분 헤드뱅잉이 간지가 안나.. 볼 때마다 웃음벨...
이노래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림...
2024년에도 듣는 사람 손!
손!!
2024부산락페 라인업에 국카스텐 들어와 😍😍😍
@@clemencerojot137 가고 싶은데 대만에 있어서 못 가요 ㅜ
얼불춤 6단계 제목이랑 똑같 ㅋㅋ
✋️
중학생때 ㅜㅜ 이 노래나오고 학원 귀갓길에 군것질 하면서 만날 들었던게 기억난다... 떡볶이 하나 사먹으면서 쓰잘데기없이 비장해지고 그랬음..사랑해요
나는 왜 국텐을 2020년 2학기후반에나 알아가지고는......ㅠㅠㅠㅠㅠㅠㅠㅠ 국테콘 한번도 못가봤다고!!! 으엥에에엥ㅠㅠㅠㅠ
쨋든 비장해지셨데 ㅋㅋㅋ 귀여우셔라
@@estherpark2896 전 3년차인데도 늦은거 같네요...
@@황예연-o1u 앜ㅋㅋ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저는 음악대장이 제가 초2때였으니까 아마 그때쯤에 처음 들었을거예요,, 근데 그때 터치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는 폴더폰 있잖아요 그거 썼거든요ㅠㅠ 그래서 별로 많이 듣지도 못하고 머리속에서만 반복재생하고ㅠㅠ
그때는 어려서 콘서트 못가고, 초5때는 해외 유학가서 콘서트 못가고, 이제 올해 중학교 들어가서 간다면 갈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ㅠㅠ 저는 이런거는 운이 안 따라주나봐요ㅠㅠㅠㅋㅋ
그것은 먹음으로써 살아있다고 느끼기에 이 노랠 들은게 아닐지
초저음과 초고음... 이러니 히든싱어가 하현우를 못부르지 ㅋㅋㅋ 이런 무친 곡을 부를 도플갱어가 얼마나 많겠냐 (고음은 있을수 있지만 저음은 ㄹㅇ 없을듯)
진짜 무서운게 키가너무 높아서 내려서 부르니까 이제그냥 키를 낮게만들어서 내리게도 못하게 명곡을 만들어버림 ㄷㄷ
1:18 와... 이부분 너무 좋다...
그부분만 반복 중요...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하고 성대 긁으면서 나는 소리 ㄹㅇ 취저...
1:18 틀면 바로 들리는 부분
사노하이
@@AdelKira 왜 여기에...?
1:18.1:18
1:18.1:18
난 이 노래가 내 인생곡이야..
딩고보고 다시왔다..ㅠ
심폐소생술로 살아나길 열망하는 영혼을 표현하는 최고의 곡.
진짜 이 뜻이에요??
아니 뭐지 이 성대는... 초저음도 대박인데;;;;; =ㅁ= 이런 목으로 태어나서 이번생에 가수 안하면 안되지ㅠㅠㅠ
어떻게 초저음이랑 초고음 둘다 가능하냐고....ㄹㅇ 음악대장
아니 하 갑자기 유튜브에 음악대장 노래모음 뜨길래 55분짜리 다보고 마지막에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지금 1시간째 돌려듣고잇음 하 제발 진짜 미치겟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를 늦게 알았지만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다시 틀고있어요 ㅠㅠ
저두용
저는 2024년에요ㅋㅋㅋ
몇번 불러봤지만 아주 시원시원 스트레스 풀림 ㅋㅋ
저음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네 지린다 진짜
하현우의 무기가 고음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노래
아는오빠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어 이노래 뭐지 하고 가수이름 외우고 찾아봤는데 이태원 클라쓰 돌덩이 나오더라??? 개놀랬음 이거 찾고 큰일났다는걸 알게됨...이것만 들음..ㄱㅋㄲㅋ원래 트로트만 듣고있던지라 이노래 뭐가 좋은지 몰랐는데 개좋아...
중독성 짱
진짜 국텐 옛날노래도 좋은데. ..
진짜... 하현우는 보석이야....
포브스 선정 커버 올리기 가장 어려운 노래 1위
이 노래 좀 떠라 제바아아아알ㄹㄹㄹ
제발 국카스텐 떠라,,,
복면가왕 스폐셜 오프닝 무대 보고 왔습니다... 하 뒷북이지만 노래 진짜 좋다...
펄스가 첨 들을땐 ? 스러울지 몰라도 두번 세번 듣고나면 안듣고 있을때도 귀에서 담담담 이 들리고 읍읍읍읍 심장소리가 들리고 세상이 파고든다~~~!!! 하는 외침이 들리는 중독성에 놀라는데 직관했을때 라이브가 열배 더 가슴에 때려박히는 전율에 한번 더 놀라게 됨.
딱 방학 시작했을 때 국카스텐 빠져버려서 방학 동안 덕질할 예정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
@@남태후mk 근데 망했는게 오늘 방학 마지막 날이랍니다......ㅋㅋㅋㄱㅋㅋㄱㅋ 왜 살지
운전 중에 이 노래 들음 조되요... 신나서 과속위반한듯 ..
진짜 천재들이란 말밖에 안나온다
I will never thank enough that one comment from another Korean band video who recommended to check out Guckkasten. This music is everything I needed
갓현우 갓음성 국텐 노래 진짜 더 널리 유명해져야 ㅠㅠㅠ 세계급인데 ㅠㅠㅠ!
재수할 때 이 노래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또 들으니까 너무 좋다. 근데 노래방에서 부르기는 너무 힘듦ㅋㅋ
이렇게 멋진 사람들을 왜 이제 알았지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노래방에서 이 곡의 못부르는 진짜 이유는 고음이 아니라 초저음임....
저음은 되는데 고음은 진짜 못하겠슈 저와 다른 삶을 살고계시군요
저음도 타고 나야함.....쩝
@@포돌이-z8r 그르게요...ㅂㄷㅂㄷ 일상으로의 초대는 이거보다 더 심하던디...
목에 가래만 잘 빠지면 어떻게든 부를 수는 있을것 같은데... 초 고음 제외
고음은솔직히 계속노력하면 되는데 하현우님도 노력파고... 저음은안됨..
하고싶은게 안될 때 마다 이 노래들으면 위안이 됨 ㄹㅇ
처음에 맥박소리 내는거ㅜㅜ 너무 좋아ㅜㅜ
아니 대체 왜 국카스텐이 세계 1위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진짜...너무 좋잖아....미쳤어
확실이 한국의 음악이랑은 달라서 그 갬성이 있는건데 국카스텐 모르는 사람들은 좀 불쌍함..
노래 ㅈㄴ좋은데 한국인 좋아하는는 특유에 인디 갬성이 없어서 그런듯
뮤비 이쁘게 만들면 ㄱㅊ을지도
이걸 왜 지금 알았을까...... 계속 듣다보면 내 심장이 리듬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 같다.
1:18 저만 이부분 맘에 드나요?ㅋㅋㅋㅋ 어!
앗!
ㄴ..나도
아앗
난 2:28초
유일한 떼창포인트ㅋㅋ
빨강 파랑도 동맥 정맥 표현하는것 같던데
오
0:08 묻어버린 맥박들이↓↓↓↓↓↓↓↓↓이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임??????????
우리도 몰라요
안 내려가요ㅠ
엄... 그냥 목소리를 최대한 깐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확 목소리를 내리면 됩니다.. 이 이상으로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
@INTP 저작권 보호ㅋ
완전 저음이... 초초초초저음...
기계음 같아.. 대단하다 정말.
더 뜨자 국카스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
이것도 국카스텐 오피셜에 올려주세요 ㅠㅠ
사랑해 금개구리이익...
부제는 중독으로 하시죠..하..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듣네요..미쳐..ㅠ
최근에 우연히 들었는데..머리속에서 떠나질않는다..
도둑뮤비야 보고싶다..
갓터파크 펄스 뮤비 메이킹도 올려주세요!!
왜 이노래를 이제야 안거야!!!!!! ㅠㅠㅠㅠ
대박이긴 하다 저음 ㄹㅇ....
ㄹㅇ 불러지지가않을정도;;
이 노래 요즘 제일 많이 듣게 되네요 정말 중독적이고 묘한 멜로디다
LYRICS:
(KOREAN) (ENGLISH)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Is already getting buried within me.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I know you won't recognize me
날 기억하진 않겠지? Nor will you remember me.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For I am nowhere to be found, as I breathe the rest of the world's air.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I pretend to be alive, because no one will not notice a thing.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Like a clean, unopened package.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I was always abandoned, I was always lonely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is growing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is rising, I'm feeling alive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are widening with a glowing flame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That aspiration to live is swelling up, and finally I can breathe again!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was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And was getting buried within me.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Dragging me towards a place
나의 등을 떠미네 I thought I didn't want to be.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I left behind the old me, and became the man I was supposed to be.
나의 등을 떠미네 For I pushed on.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The person who used to be invisible, and pretended to be alive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The person who was always abandoned, and was too lonely.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Now can you remember me?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has grown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to live has increased, I'm alive and breathing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widened to see the flashing lights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Of my dreams that swell up, for I can breathe again.
벌어지는 가슴속에 My heart has opened up
세상이 파고든다 To the world I once breathed air from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My clear strong pulse, was once buried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But now it welcomes me and tells me to rise up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For I used to be invisible, but now I inhale a fresh air.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Now you say you remember me, but I became alive without your help now.
(Lmao, the english isn't accurate but I made it where I could relate )
와 정성추...
감사해요
담담담이 아니라 다운 아닌가요? 아니면 말고요
thank you bro
@@Fx_GanTal 다운이 맞을껄여
그냥 예술작품
너무 낮아서 키를 올리면 너무 높아서 안 되고 너무 높아서 키를 낮추면 너무 낮아서 안 되고 그냥 최고다 오빠 🥰🥰
ㅋㅋㅋㅋㅋ
이게 벌써 6년전이라니......ㅠㅠ
15선지와 친구이신분
초저음과 초고음을 넘나드는
노래방 불가곡
노동요로 잘 듣고 있습니다.
3집 기원중.. 전원을 끄지 마십시오. 띵곡을 더 듣고 싶습니다.
갑자기 좋은 노래입니다. 명곡
무대 제스쳐도 하나도 안어색하고 완전 자연스럽게 멋있어ㅠㅠ
내 심장이 각성하는거 같네 ㅋㅋㄱㅋㅋ
매일매이ㅇ일...기이다아려어어어어ㅓ어ㅓ어어ㅇ어어ㅓ어어ㅓㅓ어어ㅓㅇ어어어어어ㅇ어어ㅓㅇㅓ어어어 ㅓ 우와아아ㅏ아ㅇ아아ㅏ아ㅏ아아아아앜....매일ㅇ매일 키이다려어워워ㅇㅝ 어!!!
고음 파트는 나한테 맞춰서 따라부를만 하지만 이번엔 저음으로 저작권 보호하네.. 형 음역대 엄청 높거나 엄청 낮은 거 아냐? ㅠㅠ
이곡 3옥'미' 샤우팅 있어요
후두 만렙임?ㅋㅋ
이 고음이 됨? 개쩌시는분이네
@@Xto-z9c 안되는사람 있나?
라고 음역대 -1옥 시 3옥 미~파 인 인간이 말합니다.
@@컨셉-w6c ㄴㄴ 복가에서 부른거 보면 3옥라까지 올라가고, 국콘때 부른 꼬리라는 곡은 3옥 시 까지 올라가고, 본인말고는 더 컴시절에는 4옥 도까지 올라가봤다고 함. 그리고 라이브할때 삑사리 비슷하게 낸 음이 4옥 라임
1시간 후에 기말인데 이 노래 듣고 있다..
오랜만에 뮤비보러왔는데 진짜 몽환적이고 세련된 컨셉인것 같아요
와중에 노래 가사도 너무 좋고 ㅠㅠ
다시 난 숨을쉰다~!~!~!
iam from germany and a concert from Ak Dan Gwang Chil on kexp got me interested in korean music. it was realy funny to stumble over this bands name.
이 노래를 부르려면 키를 높여야 할 까, 내려야 할 까?
부르지마
높이다가 내려
그전에 부를 수는 있을까?
댓글들이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여
오늘 어썸뮤직페스티발에서 첨 들었는데 듣자마자 뇌리에 꽂혔어요! 완전👍
2차 뮤비&가사해석 (제기준)
우선 우리는 pulse 라는 단어에 주목해야합니다. pulse는 맥박소리 심장고동소리 라는 뜻입니다. 즉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고 우리는 심장이 뜀으로써 숨을 쉬게 됩니다. 그래서 가사 중간중간에 보면 '숨'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이 나옵니다.
근데 가사를 보면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버린 맥박들이' 라고 나와있는데, 직역으로 해석하면 (하현우 자신의) 맥박들은 묻어둬서 희미하게나 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여기서 맥박이라는것을 생각하면, 맥박이 뛴다, 즉 심장이 뛴다로 연결되는데. 우리가 보통 심장이 뛰다, 두근거리다 할때는 뭔가를 열정적으로 할때나, 기대할때, 또는 뭔가 신나고 자신안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으로도 연결되는데, 하현우님이 묻어버린 맥박들, 희미하게나 띄고 있는... 이라는 가사를 사용한것으로 보아 자신의 어두운 모습, 방황하며 지내던 날들 (실제로 인터뷰에서 하현우님이 음악을 하기전까지 자신은 방황했다라는 듯의 내용을 말하였습니다.)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라는 가사도 방금 가사랑 연결되어서 '자신은 어디를 가고 있는가? 무엇을 향해 있는가?' 확실치 못해 일종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존재로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라는 가사를 보면 자신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라는 가사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이라는 가사들을 보면 두개가 연결되어 공통점이 있는데요. 둘다 자신의 인위적인 모습. 자신은 죽어있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자신을 살아 있다고 하는 그런 인위적인 모습, 즉, 자신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웠었던 자아를 표현한것 같습니다.그걸 표현하는 게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라는 가사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라는 가사들은 살펴보면 하현우님에게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같죠? 자, 여기서 음악도 뭔가 힘차게 변화했고, 중간에 하현우님이 '아!'라는 감탄사를 넣는데 그냥 넣은거일수도 있지만, 저는 뭔가 깨달음을 얻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한번 이문장들을 한번 말이 되게 이어 볼께요.
뛰고 있는 가슴과 커져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아!...'
깜박이는 불빛에 내 눈은 커저가고, 열망이 차오르며... 다시 난 숨을 쉰다.
이를 통해 자신의 묻어버린 맥박을 다기 꺼내며, 자신이 음악이란것을 만나고 음악이 죽어있던 자신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존재가 됨으로써 자신은 다시 숨을 쉬게 됩니다. 거기서 내 뱉은 한마디.. '아!...'
자, 다음가사가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인걸로 보아, 또다시 뭔가를 말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가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됨으로써 또다시 겪은 고충, 고난을 말하면서 예전처럼 어두운 모습이 된거 같습니다. 즉, 미지에 곳에 떨어진 자신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를 보니, 오래되어 썩어버린 자신을 탈피하고 고립되어 있는 자신으로 부터 벗어나고, 자신이 자기의 등을 떠밀면서 몸부림치는 하현우님의 모습을 말한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도 마찬가지로 쓸모없었던 자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이 부분에서 음악이 잠깐 멈추는 듯하게 연출이 되서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의문인 것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처음과 비슷한 음악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라는 가사와 대비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현우 님도 자기자신에게서 뭔가를 깨닫고 발전했을 것입니다.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라는 가사도 마찬가지로 한번더 강조하므로써 음악을 한 뒤에 한번더 발전하는 자신을 그린것같습니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라는 가사를 듣다보면 왜 굳이 벌어지는 (벌어지는) 가슴속에 (가슴속에) 라고 메아리 치듯이 부르나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갇혀있다면 '야호!'하면 '야호!'하고 똑같이 돌아옵니다. 즉 공허한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그다음에는 '세상이 파고든다'라는 가사에는 메아리가 없습니다. 즉, 자신이 같혀있는곳을 깨고 세상과 마주함으로써 진정한 자신을 찾게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기가 가장 하이라이트로 넣었지 않았을 까 생각해봅니다...ㅎ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라는 모습도 세상과 마주한 자신의 모습, 더이상 숨어있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더이상 희미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 라는 가사도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라는 초기의 가사랑 대비되어 나타나는데, 여기 특이한 점은 '향기로운 숨'입니다, 하현우는 왜 굳이 '향기로운'이라고 했을까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숨, 즉 자신의 생명이 향기롭다, 즉, 좋다 괜찮다, 또는 더이상 쓸모없지 않다라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라는 마지막 가사를 보면 이젠 자신이 더이상 죽어있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비 맨마지막을 보면 하현우님이 물속에 잠겨 있지 않고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와... 다썼다...
와~감탄 맞는거 같아요 👍다른곡 해석도 ~^^
@@류바이레도 흠.... 한번 해보겠습니다...ㅎㅎㅎ
@@estherpark2896 저 이거 보고 눈물 나려고 했어요 감동ㅜㅜ 제가 아는팬 보라고 했는데 그분도 감동~감사합니다^^
@@류바이레도 아이고~ 뭘 그렇게 까지 ㅎㅎㅎ 전 오히려 장문이어서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것 같았는데...ㅎㅎㅎ
omg He's vocal range is soooooo good! just
그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난 고음을 좋아하는데 국카스텐은 초저음이 매력적이야…노래도 왠지 모르겠는데 중독성있고 내 취향아닌데 계속듣게되네
너무좋아.. ㅠㅜㅜ 나가수때부터 넋 놓고 노래듣게 만드는 밴드 ㅠ
진짜 왜 인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지 예술이라고 표현할수밖에 없는 작품인데
이게 노래장르중에서 비인기 장르라 그래요 ㅜㅜ 개인적으로 떳으면좋겠음
예술이니까
원래 예술작품은 길고 얇게 명줄을 이어가죠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12.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12월 24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
와 이노래 진짜.. 너무좋아..
윽! 목소리 넘 섹시함ㅜㅜ 국카스텐 음악성은 정말 들을때마다 놀랍습니다 24시간 풀가동시킴
가장 처음에 울리는 저음부터 탄성을 자아내는...
하현우님 목소리도 너무 좋고, 이정길님 드럼도 라이브 때 봤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잘 치신다는...
김기범님 깔아주시는 베이스도 너무 좋구요 전규호님 기타도 항상 뭔가 새로워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파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카스텐은 사랑입니다...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노래 진짜 개쩐다... 와
아니 이거 절대 못따라부르는게 따라부르려니 너무 낮고 높혀서 부르려니 너무 높아..
음 황소개구리같네 음악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형 둠피같아
오이오이 너굴맨!!
It's crazy how his live singing could be extremely simklar to the recorded version
음악대장의 힘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되새김질 할 수록 새로운 맛이 납니다. 음률의 마성은 중독을 일으킬정돕니다... 이제야 알고 듣는걸 감사할따름입니다😂
첨 시작할때 목젖 대박이네... 저정도면 제 2의 턱이다...
아 노래 넘 좋다 노래가 신나면서 조용하닿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국카스텐 덕질하는 이유가있당
This song is soooooo good. Guckkasten fighting! Ha Hyun-woo’s voice is extremely addictive, I am happily addicted to this phenomenal voice for the rest of my life.
The song ia so good, sadly its very underrated...
들으면서 뭘까 생각하다가 문득....
심정지 환자와 그를 살리는 장면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