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현식의 대아쟁 '화현'] 관악영산회상_표정만방지곡

2019.12.11 구름아래소극장
신현식의 대아쟁 '화현'
관악영산회상 (표정만방지곡)
아쟁 : 신현식 / 대금 : 김상준 / 피리 : 윤형욱 / 장단 : 안성일
음향 : 박재현 / 영상 : 신재희 (VOM) / 조명 : 노태현 / 홍보 : 백수미
촬영 : 김양화 / 사진 : 백소영
1. 상령산 00:03 - 08:45
2. 중령산 08:46 - 18:10
3. 세령산 18:11 -21:14
4. 가락덜이 21:15 - 23:12
5. 삼현도드리풀이 23:12 -26:35
6-1. 염불도드리 26:36 - 29:24
6-2. 염불도드리 빠르게 29:25 - 30:28
7. 타령 30:29 - 33:26
8. 군악 33:27 - 37:50
관악영산회상
영산회상의 세 종류 중 하나로, 관악 편성으로 연주되는 영산회상이다.
다른 말로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올바름을 만방에 드러내는 곡,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이라고 한다.
곡의 구성은 상령산/중령산/세령산/가락덜이/삼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군악으로 구성되며 음역대가 낮은 하현도드리가 생략되어 여덟곡이 되었다.
청아한 대금의 변주가락과 유려한 피리 선율이 연음으로 주고 받는 가운데 우직하게 흐르는 대아쟁의 꿋꿋한 선율이 자유로운 호흡 속에 절제된 합주의 매력을 더한다.
신현식의 대아쟁 '화현'에서 연주되는 관악영산회상은 관악기가 화려한 연음을 구사하는 동안 대아쟁이 지속음으로 받쳐주다가 이어 받는 사중주 형태로 대아쟁이 해금이나 피리의 연음을 응용하기도 한다. 삼현도드리풀이는 대아쟁솔로로 구성하여 염불도드리 중간 부터는 장구와 이중주로, 타령부터 다시 합주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였다.
‘Gwanak Yeongsanhoesang’ is one of the versions of “Yeongsanhoesang” which played mainly by wind instruments, and performed for court banquets and ceremonies. Gwanak Yeongsanhoesang consists of eight pieces. Since Gwanak Yeongsanhoesang is mainly for wind instruments, beginning part of the first piece “Sangnyeongsan” differs from that of string ensemble version, Hyeonak yeongsanhoesang. When janggu starts specific rhythms, then piri begins melody and then all other wind instruments play melody all together. this playing method is very unique to wind ensemble. the first piece ’Sangnyeongsan’ is free rhythm, which brings majestic and mysterious feeling. from the second piece ‘Jungnyeonsan’ tempo is getting faster.
Its confucian name is ‘Pyojeongmanbangjigok’ means righteousness governs the whole nation.
In this concert Shin Hyunsik's DaeAjaeng, musicians have their own style and melodies within the traditional frame. while daeajaeng plays long tone, piri and daegeum plays splendid melodies in quartet style.

[@핑크피쉬]

오랫만에 제대로된... 우리악기 우리가락..듣는것같아요... 연주 너무감사합니다.. 좋은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소중한 우리가락 악기.연주입니다.... 최고에요

[@토우토우-p9e]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