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드리블은 이렇게 간결하고 이동거리를 많이가져가는 드리블이 좋은거다 깔짝대느라 상대 수비 대형 다 갖추고 내려오게 만드는 드리블은 패스보다 나을게 없다 . 박지성은 한두명 재꼈으면 변속기어 확실히 올려주면서 스프린트 뛰어주니까 수비대형이 순간적으로 무너지는거임. 이게 잘하는 드리블이지 딴게 잘하는게 아님
예전에는 박지성이 축구를 왜 잘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몰랐었는데 요즘 박지성 경기를 다시 챙겨보면서 확실하게 인식한게 박지성은 경기도중 쓸데없는 동작이 거의 없었다는것.. 박지성은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결정할때 성공확률을 중요시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수비수와 대적해서 뚫어낼 확률이 5:5라고 판단되면 지체없이 에브라 등 주변 동료와의 핑퐁을 통해 압박을 풀어냈었고 공을 받을때 수비수를 뚫어낼 확률이 높다고 판단될때는 한번에 벗겨버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연스레 공격상황에서 쓸데없는 턴오버나 템포죽이기가 발생하지 않음. 예전에는 박지성이 드리블을 못하기 때문에 맨날 패스만하나 싶었는데 요즘 느끼는 박지성은 윙어로서 바깥이나 안으로 치는것, 미드필더로서 박스타격, 공격수로서 마무리 모두 가능한데 그중에 성공확률이 높은 플레이만 골라서 했기 때문에 미스가 거의 없었고 축구를 잘한다 느꼈네요. 맨체스터 시티의 도쿠, 그릴리쉬처럼 자기가 할줄아는 플레이만 하는 윙어들 플레이보다가 박지성을 보니 박지성이 왜 팀의 퀄리티를 한층 올려주는 선수였는지 알겠더라구요. 태클, 리커버리 등 수비적인 능력은 더이상 말하는것도 입아픈 수준이고...
21살에 이미 세계 무대 중에서도 탑클래스 세계 무대인 월드컵에서 완성형 선수로서 월드컵 4강까지 주전 멤버로 뛰었고, 그 이후 트레블 감독인 명장 히딩크가 아인트호벤 데려가서 24세에 이미 No.7 등번호 달고 주전 멤버로 챔피언스리그 4강 가고, 그 시절 최고의 명장인 또다른 트레블 감독 퍼거슨이 박지성에게 반해서 24세에 맨유로 데려가 7년동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회 선발 출전을 포함해 여러 빅클럽 상대로 활약하며 각종 우승컵 수집. 특히 2011년 기준 UEFA 5년 평균 클럽 랭킹 1위부터 3위까지가 맨바첼로 맨유가 1위인데, 08-09시즌, 10-11시즌 유럽 최고의 대회 챔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니 가히 월클이라 할 수 있을 것.
박지성의 드리블은 뭔가 헌신적인 드리블이라고 할까? 단순히 개인기를 뽐내는 드리블이 아니라 슛이든 패스든 최대한 안뺏기고 키핑 신경써서 다음 팀플레이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 팀을 위한 드리블인거 같음 진짜 모든 면에서 팀을 위해 뛰었던 최고의 선수..
첼시 공포의 미들진이랑 브라질 국대 드리블로 완전 농락해버리네 ㅋㅋ 양발 드리블 볼때는 투박해보였는데 수비수가 어느방향으로 갈지 예측을 못하고 유니폼 잡아끌어서 파울하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네 이런 선수가 한국에 태어난것도 복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국민영웅에 떼돈 벌었을듯
진짜 1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 대다수의 장면은 당연히 라이브로 또는 그 당시 어쨋든 빼놓지 않고 봤던 것들인데, 볼 때마다 새삼 놀라운 느낌. 워낙 화려한 선수들이 많은 빅리그이다 보니 분명 그 어린 시절에는 투박, 성실, 헌신, 지능적인 플레이보단 그저 골과 화려함에 매료되었었는데, 보면 볼 수록 '축구'로 봤을 때 이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속도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그에 어울리는 매력이 있었고, 속도가 다소 다운되었을 땐 또 결을 살리면서 기교있게 드리블 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한편으론 속도가 다운되었을 때, 어쨋든 활동량도 무릎이 버텨줘야 가능하고, 속도의 업다운을 조절하면서 능란하게 대처해야하는 그에게 자신의 무릎이 너무나도 야속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조건과 상황에서도 그는 어쨋든 본인이 해야할 것들을 해냈다는 게 너무나도 대단하다. 맨유라는 간판이 그의 가치를 증명하고 또 위신을 세워주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론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또 한 경기라도 더 뛰기 위해서 본인이 가진 능력과 약점 모두를 꺼내놓고, 그 안에서 가치를 증명하는 것에 얼마나 큰 고통이 따랐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현이-g8l 박지성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아주며 찔러주는 킬패스를 거의 다 넣었을 테니 엄청났곘죠 거기다 롱패스마스터 기성용 박지성과최고의 단짝 이영표 최진철 김태영홍명보 수비 면 진짜 우승후보죠 2002년 진짜 유일한 단점이 스트라이커였으니까요 그게 최상으로 해결되니 우승까지도 볼수있곘죠
방향전환은 말할것도 없고..앞에 몇 명이 있든 공간을 어떻게든 자기색으로 칠하려는 모습이 그냥 개미쳤다.색칠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씨바 너무 감동적이고 잘한다는 말밖에 안나옴..이 형은 수비도 오지는데 천성이 공격형임...코어도 대단해서 넘어질거 같은데 계속 끌고감 그러면서 반칙유도 해내고 그냥 역대 한국 선수 GOAT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요즘 국대보다가 다시보니 눈이 정화되는구나~ 화려함 보다는 볼의 진행 방향성과 흐름을 잘 살려 물흐르듯 전개하는 볼키핑력과 드리블이 가히 장난없다ㅋㅋ 수비력도 좋은 선수인데..수비하는 상대에게 제지도 잘 안당하고 수비들 휘젖고 다니는것도 신기함 ㅋㅋㅋ 축구 지능과 센스가 만점인 박지성 선수....가 그립습니다.!!
08/09 챔스리그 결승과, 10/11 챔스리그 결승에 2회 선발 출전. 이것을 포함해서 챔스리그 주요 경기, 중요한 경기 위주로 다 출전했는데, 물론 무릎이 안 좋아서 퍼거슨이 아껴쓰느라 매번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주전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축 선수라고는 할 수 있죠. 그리고 퍼거슨은 항상 신구 조화, 세대 교체, 유스 기용 이런걸 중요시했기 때문에 주전 선수라는 개념이 많이 희박했음. 스콜스, 캐릭, 플래처가 있어도 대런 깁스, 클레벌리 이런 애들도 자주 나왔고, 퍼디난드, 비디치가 있었으나 에반스, 스몰링, 존스 이런 애들도 자주 나왔고, 게리네빌이 있었으나 하파엘과 파비우가 자주 나왔습니다. 그럼 스콜스 캐릭 플래처 퍼디난드 비디치 게리네빌도 교체 멤버 인가요? 특히 스콜스나 개리네빌 같은 경우도 말년에 나이 들면서 벤치에 앉아있는 경우 개 많았는데요. 현재 뮌헨에서도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 같은 경우도 나이 들고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는데요? 그럼 토마스 뮐러가 주축 선수가 아니고, 레전드가 아닌가요?
예전 맨유는 압도적인 강팀이였으니 매번 쉽게 공 소유권을 가져왔고 매번 두드렸음. 근데 요즘과 비교해봤을때 박지성의 저런 플레이들 예를들어 공을 소유해주고 피파울로 프리킥 얻어주고 뺏겼을때 압박이나 태클로 하여금 다시 볼을 되찾아오는 플레이 하나하나가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지 알게됨ㅋㅋㅋ
맨유에서 부릎 부상 당하기 전에 보면 진짜 엄청 빨랏지 지성이형도 그리고 무엇보다 어이없는건 저 양발드리블임 ㅋㅋㅋㅋㅋ 보통 드리블 칠 때 디딤발이랑 치는 발 정해져있는데 박지성은 그런게 없음 걍 발에 닿겠다 싶으면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면서 공을 치고 달리니 수비들이 타이밍 제대로 못잡고 파울 얻어내는 거지 ㅋㅋㅋㅋ
박지성은 그냥 축구를 잘하는 사람임 축구지능과 기본기가 말도 안됨 영상보면 탈압박 장면이 굉장히 많음 패스를 받음과 동시에 터치 한 번으로 상대를 벗겨내는 장면도 굉장히 많고 기본적으로 공 받기 전 상대 위치 확인 공간확인 등지기 좋은 위치 선정 동료 위치 확인 등 수 많은 좋은 판단을 순식간에 내리고 터치 한 두번으로 벗겨내는 것은 미친 기본기와 지능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 헌신적이고 순박한 이미지와 활동량이 부각되다보니 다른 장점들은 저평가되었던 것임 손까 절대 아니고 축구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 볼키핑해주는 능력은 박지성이 손흥민에 비해 압도적임 투박한 사람은 삐끗하면 터치실수로 공 튀어나가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저런 플레이 절대 못한다 개인적으론 둘은 비교대상이 아니라 박지성은 미드필더 손흥민은 공격수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손흥민은 차범근과 더 비교되어야하는데 차범근은 기록이 글로만 있기에 논외가 되어버린 거임 손박이 같은 세대였으면 생각만 해도 국대경기 짜릿함ㅋㅋ
저당시에 해버지 경기 많이 챙겨봤는데.. 저때 당시에는 팀 자체도 월클이었고 주변에 팀원들도 개넘사벽이라 그저 미친 활동력을 기반으로 투박하지만 개빡시게 상대를 귀찮게 하는 느낌이었는데 기술도 진짜 좋은편이고 축구지능이 월클임;; 국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는데. 요즘 들어서 모든 팀에 저런 플레이어가 필요한데 대부분 보유하지 못함. 심지어 공격은 둘쨰치고 수비도 미쳤음. 저런 윙어가 진짜 눈에 안보임. 무릎 좋은 박지성은 모든 빅클럽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물론 저때는 이미 맨유가 최상위중 하나였음
다들 활동량,지성턴,오프더볼 움직임 언급은 많은데 진짜 사기는 저 양발 드리블임. 필요할때 쭉쭉 치다 발 들어오면 1. 공간 먹엇다 싶음 안넘어짐 2.다음 수비 또 있음 넘어져 파울 유도. 필요에 따라 드리블하는게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함 ㅋㅋ 대표적인 케이스 1:00 , 4:00
다음날 아침 스포츠뉴스에는 골장면 위주로만 보여주고 유튜브 같은게 없어서 경기 제대로 챙겨 볼 수 없던 시기라 이렇게 훌륭한 실력인지 잘 몰랐던 것 같다. 당시 호나우지뉴, 호날두 같은 화려한 테크니컬 드리블러만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면 참 훌륭한 선수임. 당시 괜히 맨유 간게 아녔어. 맹구가 아닌 맨유시절 낭만 지리는구먼.
박지성을 많이 뛰기만 한다고 하지만, 그는 전술 그 자체였음. 골수가 적어서 그렇지. 골수도 솔직히 큰 경기에는 거의 항상 넣었음. 그는 테크니션도 갖춘 선수로서 그의 드리블, 오프더볼 무브먼트, 공간파괴, 스피드(2002년 때 국대 TOP3임), 파울유도, 태클, 패스, 탈압박, 수비, 공격 다 잘함. 진짜 육각형 선수. 하지만 나는 데이터 지표로 만들 수 없는 그의 투지가 가장 마음에 듬... 진짜 투혼이 뭔지 보여준 선수. "쓰러질 언정 무릎 꿇지 않는다.". 퍼거슨이 그랬음, "그의 유일한 단점은 자신이 세계 최고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TOP 25'를 선정해 발표했다. "1992년 EPL이 시작된 후 세계에서 가장 비범한 축구 인재들이 빛을 냈다. 경기 결과와 경기력에 있어서 미드필더보다 더욱 영향력 있는 포지션은 없다. 틀림없이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골과 어시스트를 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또 수비형 미드필더 등 모든 포지션의 미드필더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들은 EPL에서 최고의 비행을 했고, 부정할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선수들" "박지성의 순위는 맨유에서의 시간, 노력, 전술적 능력, 그리고 이타심에 대한 증거다. 비록 박지성이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빼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 지적인 움직임, 그리고 중요할 때 골을 넣는 기술은, 맨유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알렉스 퍼거슨 경의 총애를 받는 선수로 만들었다" "박지성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다. 중원을 가로질러 전술을 수행할 수 있었고, 종종 상대 주요 선수들을 밀착마크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특히 박지성은 큰 경기, UCL과 같은 경기에서의 활약은, 박지성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4번의 EPL 우승 등 맨유 성공에 대한 박지성의 기여는 중요했다" 1위 폴 스콜스 2위 스티븐 제라드 3위 프랭크 램파드 4위 라이언 긱스 5위 케빈 데 브라위너 6위 파트리크 비에라 7위 로이킨 8위 다비드 실바 9위 야야 투레 10위 은골로 캉테 11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12위 데이비드 베컴 13위 마켈렐레 14위 마이클 에시엔 15위 폴 인스 16위 마이클 캐릭 17위 제임스 밀너 18위 박지성 19위 루카 모드리치 20위 조던 헨더슨 21위 페르난지뉴 22위 미켈 아르테타 23위 가레스 배리 24위 네마냐 마티치 25위 스콧 파커
이니에스타가 국대 133경기 뛰고 13골 넣었음 유로2012땐 0골 1어시하고 다비드비야 사비 부스케츠 알론소 라모스 파브레가스 같은 S급 선수들 다 제치고 mvp받고 축구는 골,어시가 다 가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 선수. 이런 선수들은 경기력에 어마어마하게 큰 영향을 줌
박지성에 진정한 기술은 한치에 고민도 없이 돌아서버리는 퍼스트 터치임 저건 진짜 아무나 못함 박지성이 오프더 볼이 좋은것도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나서 게속 주변을 확인하면서 상대선수의 위치를 알고있기 때문에 오프더볼, 턴하는 동작이 최고인거임 (역대 한국 선수들 중 기본기는 원탑인듯)
슛도 보면 첫번째 슛은 왼발로 하고선 두번째 예상하고 골대 오른쪽으로 뛰어가서 기다리다가 튕겨나오면 오른발로 슈팅함요. 그런 상황이 또 생기면 이번엔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렸다가 골대 왼쪽으로 가서 대기하다가 튕기면 왼발로 슛 때리고.... 상대 선수가 못 막을 만 히죠. 무릎 성하고 중위권 팀에 공격수로 갔었으면 전체 골 수는 많았을 거 같아요.
볼 흐름을 엄청 잘 살리는 드리블도 최고지만 상대 수비가 발을 넣는 타이밍을 너무 잘 읽어내는 것도 가히 최고. 그 타이밍을 잘 읽고서 슬쩍슬쩍 방향을 바꾸거나 공을 길게 또는 짧게 아주 영리하게 터치해서 파울도 잘 얻어냄. 얼핏 보면 투박해 보여서 기술이 없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디테일하게 잘 살펴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봄
저게 지금에 와서 미친 능력이냐면..지금은 빌드업을 중심으로 혹은 상대는 압박으로 엄청난 압박을 하는데....지성이는 저 빈공간을 보고 공의 결을 살려고 드리블 하고 탈 압박을 했다는거지..ㅡㅡ 미친거지..진짜 지금 현시대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없는 유형의 선수.! 왜.!! 주포는 스트라이커인데....웃긴게..ㅋㅋㅋㅋ 온 포지션을 뛰는 선수였다는거지... 진짜 오프더볼 움직임음..현 시대 선수들한테 비디오로 보여줘도 손색이 없는 움직임.!!대단했다 진짜.!
지독한 양발잡이 잘 만나기도 힘들지만 만나서 드리블 상대해보면 진짜 개빡센거 느낌 1. 일단 상대가 볼을 쳤는데 좀 긴 거 같아서 내가 발 뻗으면 먼저 닿을 거 같은데? 싶어서 발을 뻗는 순간 오른발로 쳤던 공을 가까운 왼발로 터치해서 빠져나가서 개환장함. 그래서 보통 한두번 당하다보면 패턴이 읽혀야 하는데 안 읽힘 2. 지성이형 이 영상 봐도 알겠지만 오른쪽에 수비달고 드리블 할 때 오른발은 상대발이 들어오는 걸 가드하면서 상대적으로 먼 위치인 왼발로 치고나가면 뺏기 힘듦. 사람 다리가 고무고무나 채찍이 아닌 이상 , 특히 하지가 상대적으로 짧은 아시아인이 유럽이나 아프리칸 상대할 때 신체적 물리함 극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인데 지성이형은 이거 ㄹㅇ 잘 씀. 3. 양발잡이는 양발을 고루 잘 쓰기에 신체 밸런스 자체가 되게 좋음. 지성이형은 물론이고 백승호 선수도 그래서 보면 밸런스 되게 뛰어나고 최근엔 스토크에서 뛰는 배준호 선수도 고딩 시절 드리블 보면 양발잡이에 가까운데 지금 챔피언쉽에서 증량을 했음에도 밸런스가 막 무너지질 않음
그렇지 박지성 전체적 기술 자체는 엄청나게 훌륭함. 지금 손흥민 처럼 특유의 공 잡고 까딱까딱 이딴 거 없고 그냥 팀의 흐름을 100% 따라줬음. 다만 정말 딱 하나 아쉬운 점을 뽑자면 공중 볼 혹은 패스 볼에 대한 퍼스트 터치 즉, 트래핑 이었음. 그 외에는 내가 그 시절 왜 인지 몰라도 주목했던 세도르프 보다도 드리플 적 능력은 탁월했음. 박지성 퍼스트 터치 땜에 투박하다 생각했는데 세도르프 드리블이랑 팀 흐름 끊는 거 보고 암걸리는 줄 알았음. 개인적으로 그 시절 세도르프에 꽂혀있었는데 내가 감독이었어도 박지성을 썼지;;
저작권 문제와 자료가 더 많았다면 30분 정도 뽑아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덕분에 지성팍 보는걸로 좋아요. 넘 잘해요. 😊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해요~
와 박지성한테 볼 뺏는 유일한 방법은 옐로우카드 각오하고 반칙하는 방법밖에 없네 탈압박 ㄷㄷ
스피드 무엇? 수비수가 못따라 잡네 빨라서. 강인이가 박지성처럼 전진 드리블하면 모드리치 되는건데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드리블은 이렇게 간결하고 이동거리를 많이가져가는 드리블이 좋은거다 깔짝대느라 상대 수비 대형 다 갖추고 내려오게 만드는 드리블은 패스보다 나을게 없다 . 박지성은 한두명 재꼈으면 변속기어 확실히 올려주면서 스프린트 뛰어주니까 수비대형이 순간적으로 무너지는거임. 이게 잘하는 드리블이지 딴게 잘하는게 아님
이강인?
@@kusokurihasi1836😂😂😂
@@kusokurihasi1836 이강인은 아직 볼을 한번 멈추는 버릇이 있어요. 특히나 잘 한다는 하일라이트만 모아놓은걸 보면 수비수가 덤빌 때 탈압박을 하는 거 외에, 뒤나 옆에서 패스를 받으면 꼭 한번씩은 멈춰서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요.
@@kusokurihasi1836걔는 흐름 다 끊겨
강인이는 전진드리블을 시도도 안함 주력이 딸려서ㅋㅋ템포 존나 끊음
예전에는 박지성이 축구를 왜 잘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몰랐었는데 요즘 박지성 경기를 다시 챙겨보면서 확실하게 인식한게 박지성은 경기도중 쓸데없는 동작이 거의 없었다는것..
박지성은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결정할때 성공확률을 중요시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수비수와 대적해서 뚫어낼 확률이 5:5라고 판단되면 지체없이 에브라 등 주변 동료와의 핑퐁을 통해 압박을 풀어냈었고 공을 받을때 수비수를 뚫어낼 확률이 높다고 판단될때는 한번에 벗겨버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연스레 공격상황에서 쓸데없는 턴오버나 템포죽이기가 발생하지 않음. 예전에는 박지성이 드리블을 못하기 때문에 맨날 패스만하나 싶었는데 요즘 느끼는 박지성은 윙어로서 바깥이나 안으로 치는것, 미드필더로서 박스타격, 공격수로서 마무리 모두 가능한데 그중에 성공확률이 높은 플레이만 골라서 했기 때문에 미스가 거의 없었고 축구를 잘한다 느꼈네요. 맨체스터 시티의 도쿠, 그릴리쉬처럼 자기가 할줄아는 플레이만 하는 윙어들 플레이보다가 박지성을 보니 박지성이 왜 팀의 퀄리티를 한층 올려주는 선수였는지 알겠더라구요. 태클, 리커버리 등 수비적인 능력은 더이상 말하는것도 입아픈 수준이고...
누군가가 하기 쉬워보이면 그 사람은 고수라는 말이 여기도 적용되네요.
21살에 이미 세계 무대 중에서도 탑클래스 세계 무대인 월드컵에서 완성형 선수로서 월드컵 4강까지 주전 멤버로 뛰었고, 그 이후 트레블 감독인 명장 히딩크가 아인트호벤 데려가서 24세에 이미 No.7 등번호 달고 주전 멤버로 챔피언스리그 4강 가고, 그 시절 최고의 명장인 또다른 트레블 감독 퍼거슨이 박지성에게 반해서 24세에 맨유로 데려가 7년동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회 선발 출전을 포함해 여러 빅클럽 상대로 활약하며 각종 우승컵 수집. 특히 2011년 기준 UEFA 5년 평균 클럽 랭킹 1위부터 3위까지가 맨바첼로 맨유가 1위인데, 08-09시즌, 10-11시즌 유럽 최고의 대회 챔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니 가히 월클이라 할 수 있을 것.
볼흐름 그대로 살려서 가는 박지성 드리블은 진짜 일품
박지성 전성기 때도 박지성처럼 볼흐름 잘 살리는 한국 선수가 없었지만 은퇴 후 지금까지도 없네.. 그나마 이재성이 가장 유사함. 그런데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박지성만큼 볼흐름 살리는 선수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음
템포읽는게 좋긴한데 그냥 양발드리블을 존나잘해
수비수 2-3며미 달라붙어서 박지성 마르세유턴이랑 왼발 드리블 예상 못해서 지들끼리 자빠지고 난리네ㅋㅋ 파울 안하면 절대 볼 못뺐겠는데 양발 드리블이 저런 장점이 있구만 ㅎ
진짜 정석적이면서도 안정환처럼 최소한의 효율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박지성
양발드리블 진짜 사기네 ㅋㅋㅋ 저렇게 하니깐 상대수비가 알아서 넘어지네
박지성의 드리블은 뭔가 헌신적인 드리블이라고 할까?
단순히 개인기를 뽐내는 드리블이 아니라 슛이든 패스든 최대한 안뺏기고 키핑 신경써서
다음 팀플레이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 팀을 위한 드리블인거 같음
진짜 모든 면에서 팀을 위해 뛰었던 최고의 선수..
말 그대로 팀을 위한 선수
첼시 공포의 미들진이랑 브라질 국대 드리블로 완전 농락해버리네 ㅋㅋ
양발 드리블 볼때는 투박해보였는데 수비수가 어느방향으로 갈지 예측을 못하고 유니폼 잡아끌어서 파울하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네 이런 선수가 한국에 태어난것도 복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국민영웅에 떼돈 벌었을듯
진짜 1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 대다수의 장면은 당연히 라이브로 또는 그 당시 어쨋든 빼놓지 않고 봤던 것들인데, 볼 때마다 새삼 놀라운 느낌.
워낙 화려한 선수들이 많은 빅리그이다 보니 분명 그 어린 시절에는 투박, 성실, 헌신, 지능적인 플레이보단 그저 골과 화려함에 매료되었었는데,
보면 볼 수록 '축구'로 봤을 때 이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속도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그에 어울리는 매력이 있었고, 속도가 다소 다운되었을 땐 또 결을 살리면서 기교있게 드리블 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한편으론 속도가 다운되었을 때, 어쨋든 활동량도 무릎이 버텨줘야 가능하고, 속도의 업다운을 조절하면서 능란하게 대처해야하는 그에게 자신의 무릎이 너무나도 야속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조건과 상황에서도 그는 어쨋든 본인이 해야할 것들을 해냈다는 게 너무나도 대단하다.
맨유라는 간판이 그의 가치를 증명하고 또 위신을 세워주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론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또 한 경기라도 더 뛰기 위해서
본인이 가진 능력과 약점 모두를 꺼내놓고, 그 안에서 가치를 증명하는 것에 얼마나 큰 고통이 따랐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댓글이 무슨 책 한 권 읽은 느낌이네요~ 댓글 읽고 감동하긴 또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괜히 맨유선수들이 영리하다고 칭찬했던게 아니구나. 기술도 굉장히 좋았네.
진짜 간결함... 불필요한동작이 없음
박지성같은선수보고싶다 항상기대감을가지게햇던박지성 진정한 판타지스타
진짜 처절하게 뛰었다
매 터치 매 심리싸움이
박지성이 살아온 인생을 보여줌
누군가가 파울로 끊어 멈추고
신체 부상이 앞길을 막아도
필드 위에서만큼은 절대 멈추지 않았음
잘함. 그냥 축구를 잘함.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제일 잘했음.
넘사벽이죠 세계 최고의 명장들이 박지성과 함께하는건 모든 감독의 꿈이자 바램이다고 할정도명 진짜 잘하는실력이 바탕이 되있어야가능하죠 명장 히딩크는 다른말이필요다 내가발굴한 선수중 최고는 박지성이다 이건 어지간히 축구잘해서 들을수가없는 말이죠
잘하고 멋있고 자신감이보이죠 최곱니다 정말
그나마 이청용이 근접 할라했는데 톰밀러한테 ㅋㅋㅋㅋ
박지성과 손흥민이 동시대에 뛰었다면~
얼마나 잘했을까요?
@@현이-g8l 박지성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아주며 찔러주는 킬패스를 거의 다 넣었을 테니 엄청났곘죠 거기다 롱패스마스터 기성용 박지성과최고의 단짝 이영표 최진철 김태영홍명보 수비 면 진짜 우승후보죠 2002년 진짜 유일한 단점이 스트라이커였으니까요 그게 최상으로 해결되니 우승까지도 볼수있곘죠
방향전환은 말할것도 없고..앞에
몇 명이 있든 공간을 어떻게든 자기색으로 칠하려는 모습이 그냥 개미쳤다.색칠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씨바 너무 감동적이고 잘한다는 말밖에 안나옴..이 형은 수비도 오지는데 천성이 공격형임...코어도 대단해서 넘어질거 같은데 계속 끌고감 그러면서 반칙유도 해내고 그냥 역대 한국 선수 GOAT
옛날 I Love Soccer 다음 카페에서 스페셜 영상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드는 영상이네요
무릎이 멀쩡했던 해버지는 epl선수 한명쯤은 간단히 제칠정도에 준수한 드리블실력은 갖고 있네요!!!ㅋㅋㅋ크👍🏻👍🏻
아인트호번시절 세계 탑선수도 다 제낌 왜냐면 호날두 처럼 개인기 부리다 제끼는게아니고 미리 상대와공간을 파악하고 공간으로 치고 들어가기때문에 클라스 아무리 높아도 소용없음
브라질 국대 2-3명 양발 드리블로 농락하고 첼시 미들진 그당시 S급들 조콜부터 전부 가지고 노네요 한번 재끼면 스피드가 엄청 빨라서 수비수가 못따라옴 ㄷㄷ그동안 박지성이 양발 드리블이라 볼뺏기 힘든건 알았는데 순간 가속력이 흥민이만큼 빠른거같은데 ㄷㄷ
사실 저 시절도 무릎은 이미 반 맛탱이 간 상태라는거
새벽에 박지성 보는 맛에 살았었는데... 수비형 윙어의 창시자... 윙포워드가 수비도 잘했쥬.. 볼줄기를 예측한 컷팅과 슬라이딩테클은 일품이었습니다. 역습의 시작점 박지성. 그리고 생각보다 영양가 높은 결승골도 많이 기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요즘 국대보다가 다시보니 눈이 정화되는구나~ 화려함 보다는 볼의 진행 방향성과 흐름을 잘 살려 물흐르듯 전개하는 볼키핑력과 드리블이 가히 장난없다ㅋㅋ
수비력도 좋은 선수인데..수비하는 상대에게 제지도 잘 안당하고 수비들 휘젖고 다니는것도 신기함 ㅋㅋㅋ
축구 지능과 센스가 만점인 박지성 선수....가 그립습니다.!!
박지성 국대 경기 다 봐보세요.. 그냥 진짜 갓 그자체입니다 ㅋㅋㅋ
08/09 챔스리그 결승과, 10/11 챔스리그 결승에 2회 선발 출전. 이것을 포함해서 챔스리그 주요 경기, 중요한 경기 위주로 다 출전했는데, 물론 무릎이 안 좋아서 퍼거슨이 아껴쓰느라 매번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주전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축 선수라고는 할 수 있죠. 그리고 퍼거슨은 항상 신구 조화, 세대 교체, 유스 기용 이런걸 중요시했기 때문에 주전 선수라는 개념이 많이 희박했음. 스콜스, 캐릭, 플래처가 있어도 대런 깁스, 클레벌리 이런 애들도 자주 나왔고, 퍼디난드, 비디치가 있었으나 에반스, 스몰링, 존스 이런 애들도 자주 나왔고, 게리네빌이 있었으나 하파엘과 파비우가 자주 나왔습니다. 그럼 스콜스 캐릭 플래처 퍼디난드 비디치 게리네빌도 교체 멤버 인가요? 특히 스콜스나 개리네빌 같은 경우도 말년에 나이 들면서 벤치에 앉아있는 경우 개 많았는데요. 현재 뮌헨에서도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 같은 경우도 나이 들고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는데요? 그럼 토마스 뮐러가 주축 선수가 아니고, 레전드가 아닌가요?
그당시 매뉴는 트레블을 노리는 최고팀이라 팀자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팀이였죠 억까들말이안되는게 박지성 팀내에서 선발출장횟수 출장시간 팀내 손가락안에듭니다 ㅋㅋㅋㅋ 근데 벤치성이래 ㅋㅋㅋ 주급도 퍼디난드 루니 다음 팀내 3위였음 근데 벤치성 이러고 깜 ㅋㅋㅋㅋㅋㅋ 뇌없음
@@rdthrhtoup9p9ue 그냥 안타까운 잼민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ㅋ
@@playerunknown6872 네 ㅎㅎ
드리블 영상 보니까 박지성이 맨유가서 배운게 아니라 맨유 선수들이 박지성한테 축구 잘하는법 보고 배웠을듯 못하는게 없음 슈팅력이 평범이지만 슈팅대비 골결정력은 또 엄청 좋고
진짜 수수께끼같은 선수
@@Benecian그냥 박지성은 육각형임ㅋㅋ
요즘 전술 축구엔 박지성이 최고가치임 진짜 짱!
ㄹㅇ 근데 전방 압박 축구하는 지성이형 보고싶다 개잘할듯 ㄹㅇ
@@승일-p3d심지어 그때도 박지성은 전방압박이란걸 했음 ㅋㅋ
예전 맨유는 압도적인 강팀이였으니 매번 쉽게 공 소유권을 가져왔고 매번 두드렸음. 근데 요즘과 비교해봤을때 박지성의 저런 플레이들 예를들어 공을 소유해주고 피파울로 프리킥 얻어주고 뺏겼을때 압박이나 태클로 하여금 다시 볼을 되찾아오는 플레이 하나하나가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지 알게됨ㅋㅋㅋ
항상 패스를 주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다시 빈공간을 찾아서 움직임..패스 플레이의 핵심요소...
진짜 이번 아시안컵 그런 플레이 거의 찾아볼수가없이 서서 받더라구요 특히 미들 수비는 그냥 공이 발바닥밑에 올때까지 서있음 와 진짜 쥐 패버리고싶음
수비까지도 진짜 열심히함..
공포만 보는 축알못들이 사라져야됨...선수마다 각자 역할이 있는거지 공포올린2명빼곤 호구취급하는 축알못들 너무많음..박지성은 모든 감독들이 사랑하는선수였다
잼민이들이 피파, 손흥민, 토트넘으로 축구 배워서
qpr감독은안사랑함 ㅅㄱ
지금 우리흥 저격하는거??
화려한 드리블 이나 킬패스만 해야 축구잘한다고 생각하는 축알못들이 너~~~~무 많음~
할꺼 다 하면서도
턴오버는 적고, 인터셉트는 많아서
그냥 팀에 왕창 벌어다주는
그러면서 수비도 잘해서 상대방 역습차단 잘하고 급할땐 골까지 넣음
수비수들은 박지성 진짜 좋아할듯 퍼디 에브라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것처럼
요르단 경기보고 마침 영상있어서 힐링중 ㅎ
나도
팀의 흐름을 겁나 살리는 드리블과 전개. 경기 전체를 읽고있다. 대단하다. 지금 국대에 이런선수 없다.
언제 봐도 열심히 뛰네요.
그때 그시절 항상 응원했죠.
지금도 응원합니다.
박지성 화이팅.
박지성 국대 감독 가자.
언제 뛰고 언제 멈추는지 정확하게 플레이 하고 제동력 가속력 모두 롤스로이스 급인 박지성
맨유에서 부릎 부상 당하기 전에 보면 진짜 엄청 빨랏지 지성이형도
그리고 무엇보다 어이없는건 저 양발드리블임 ㅋㅋㅋㅋㅋ
보통 드리블 칠 때 디딤발이랑 치는 발 정해져있는데 박지성은 그런게 없음
걍 발에 닿겠다 싶으면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면서 공을 치고 달리니 수비들이 타이밍 제대로 못잡고 파울 얻어내는 거지 ㅋㅋㅋㅋ
ㄹㅇ 양발드리블이 말도 안되는거지 ㅋㅋㅋㅋ
박지성은 그냥 축구를 잘하는 사람임 축구지능과 기본기가 말도 안됨 영상보면 탈압박 장면이 굉장히 많음 패스를 받음과 동시에 터치 한 번으로 상대를 벗겨내는 장면도 굉장히 많고 기본적으로 공 받기 전 상대 위치 확인 공간확인 등지기 좋은 위치 선정 동료 위치 확인 등 수 많은 좋은 판단을 순식간에 내리고 터치 한 두번으로 벗겨내는 것은 미친 기본기와 지능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 헌신적이고 순박한 이미지와 활동량이 부각되다보니 다른 장점들은 저평가되었던 것임 손까 절대 아니고 축구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 볼키핑해주는 능력은 박지성이 손흥민에 비해 압도적임 투박한 사람은 삐끗하면 터치실수로 공 튀어나가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저런 플레이 절대 못한다 개인적으론 둘은 비교대상이 아니라 박지성은 미드필더 손흥민은 공격수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손흥민은 차범근과 더 비교되어야하는데 차범근은 기록이 글로만 있기에 논외가 되어버린 거임 손박이 같은 세대였으면 생각만 해도 국대경기 짜릿함ㅋㅋ
프리미어리그에서 저렇게 드리블한다 자체가 엄청난거임
워낙 거친 리그고 빨라서 조금만 드리블쳐도 볼 뺏김
지성 팍!!! 너무 멋진 선수였죠. 맨유 지성팍 보러 영국으로 신혼여행까지~^^*. 좋은 영상 감사햐요 😂
저당시에 해버지 경기 많이 챙겨봤는데.. 저때 당시에는 팀 자체도 월클이었고 주변에 팀원들도 개넘사벽이라 그저 미친 활동력을 기반으로 투박하지만 개빡시게 상대를 귀찮게 하는 느낌이었는데 기술도 진짜 좋은편이고 축구지능이 월클임;; 국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는데. 요즘 들어서 모든 팀에 저런 플레이어가 필요한데 대부분 보유하지 못함. 심지어 공격은 둘쨰치고 수비도 미쳤음. 저런 윙어가 진짜 눈에 안보임. 무릎 좋은 박지성은 모든 빅클럽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물론 저때는 이미 맨유가 최상위중 하나였음
등지고 돌아서는거 진짜 개잘함 화려함은 없어도 간결하고 불필요한동작없이 내줄땐 바로 내주고 속도 올려서 전진할땐 확실하게 올라가고
박지성이 뛰던 2011년 기준 5년 평균 UEFA 클럽 랭킹 순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첼]시
박지성은 08/09 시즌, 10/11 시즌 챔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바르셀로나와 준결승에서 만났을때는 1차전 2차전 둘다 mom이였음
양발드리블도 역대급재능인데 퍼스트터치보면 항상 공받기전에 뒤를 본다는걸 알 수 있음
보면 발보다 몸을 잘 사용함.특히 바디페인팅은 그냥 개인기로 뚫을려는거랑은 다름. 그냥 박지성이 너무좋음
2010년 월드컵 땐 30나이에도 든든한 국밥 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었던 지성형님...
4:25 이건 패스들어오기전에 수비들 위치봐놓고 몸열고 안뺏길만큼 치는거보면 머리가 ㅈㄴ 빨리 돌아가는거임
반사신경 어마어마한데요 순간적으로 드리블 칠건지 패스할건지 컴푸터처럼 계산 국대나 맨유때 파울은 얻어냈지만 하도 넘어져서 몸싸움 약한줄 알았더니 지금보니 전부 수비수가 발을 걷어차거나 옷을 잡아서 드리블 못치게 만들고 거의 모든 수비수 옐로우카드 ㄷㄷ
첫시즌 잘적응하고 그다음 시즌 골도 생각보다 잘넣고 어시도 착착하다가 무릎 수술로 접은 그시즌이 너무 아쉬움 진짜 공격포인트 팀내에서도 손에 꼽을정도로 잘 올리고 있었는데 무릎만 좋았어도 10년은 맨유맨 이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밸런스가 좋아서 수비커버도 예측범위가 넓고 잘 뺐기지 않아서 높은 확률로 결국 파울얻어냄. 그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팀에게 이득을 갖다줌.
밸런스가 미쳤음... 저 험한 EPL바닥에서 다리를 걸 때 빼고는 늘 밸런스 잡고 다시 일어나서 또 달림... 호나우지뉴 등딱지고 공지키는거 보니까 눈호강도 이런 호강이 없네 ㄷㄷ...
다들 활동량,지성턴,오프더볼 움직임 언급은 많은데 진짜 사기는 저 양발 드리블임. 필요할때 쭉쭉 치다 발 들어오면 1. 공간 먹엇다 싶음 안넘어짐 2.다음 수비 또 있음 넘어져 파울 유도. 필요에 따라 드리블하는게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함 ㅋㅋ 대표적인 케이스 1:00 , 4:00
수비 입장에서는 진짜 저 양발 드리블이 막기가 까다로움
상대가 반칙을 할 수 밖에..
심지어 스피드도 좋고 오른발 왼발을 한번씩 하는게 미친거임 그냥..
피지컬적으로 잔발이 빠른 건 아닌데, 불규칙한 리듬으로 양발 드리블을 구사하니까 매번 마크맨보다 볼 소유가 빠르다보니 파울유도가 많음.
매우 정확함
여기에 항상 상대 수비보다 반박자 빠른 터치로 파울유도가 엄청났죠
파울 아니면 막을 수가 없음
캬 진짜 축잘알
정말 잘했다.
정말 인정 못받았다.
정말 꿋꿋했다.
정말 다시 보고싶다.
진짜 그립다...
지성이형이 볼키핑이 진짜 좋았음. 생각해보면 드리블하다가 막히는 경우는 있어도 수비수가 와서 공 뺏어가는 경우는 진짜 드물고 오히려 거의 반칙 얻어내는 경우가 진짜 많았죠. 그래서 진짜 미드필더적으로도 뛸 수 있는 좋은 키핑력을 가진듯
다음날 아침 스포츠뉴스에는 골장면 위주로만 보여주고 유튜브 같은게 없어서 경기 제대로 챙겨 볼 수 없던 시기라 이렇게 훌륭한 실력인지 잘 몰랐던 것 같다. 당시 호나우지뉴, 호날두 같은 화려한 테크니컬 드리블러만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면 참 훌륭한 선수임.
당시 괜히 맨유 간게 아녔어. 맹구가 아닌 맨유시절 낭만 지리는구먼.
박지성이 노력형이라고? 박지성은 재능을 타고난 천재임 아직도 그런 선수는 대한민국에 없음
그 어린나이에 2002년 월드컵 전경기 주전에 핵심멤버로 대활약
아니 2002년 월드컵 전 잉글랜드 프랑스같은 우승후보들과의 평가전때부터 이미 빛이 났죠
박지성 프로 데뷔 첫해 연봉이 4천만엔임ㅋㅋ 한화로 약 4억정도. 당시 K리그 최고 연봉이 3억이던 시절. 그냥 시작부터 달랐음
천재에 노력까지 더하니 더잘한거죠 그저 무릎상태가 더 좋았으면...ㅜ그게넘 아쉽ㅜ
국대 주장 임팩트는 박지성이 최고지
진짜 볼때 마다 아쉬운건 무릎만 멀쩡했으면 맨유에서 경기 더 많이 뛰고 더 오래 있었을텐디
정작 혹사는 국대가 시키고, 수술은 클럽에서 해 줌. ㅠㅠ
저렇게 뛰는데 무릎이 어떻게 멀쩡할수 있나요 그냥 개인커리어를 버리고 국대와 클럽에 무릎을 갔다 바친거죠
양발 드리블 지린다 진짜 저것때문에 파울 카드 제조기 그냥 축구를잘한다
무릎부상이 아쉽다 은퇴이야기도 나올정도로 심하게다친거였으니 ㅜ 그후로 관리차원에서 출전시간이 줄어든
아..느무 좋네요..
저 특유의 톡~톡~투욱~드리블
새벽에 저거보면서 와~와~거렸던~
진짜 해설자들이 박지성선수
이름부르기 바빴음 그정도로 많이보임
그립다 지성빡!!크흐~
지성턴이 작살났던건 돌면 파울아니면
돌파여서 효율이 엄청났었죠~ㅠ
진짜 미친개 한마리 풀어 놓은거 같음(엄청난 칭찬임)
보더콜리가 양떼몰이 하는것 처럼 말이죠?
영리하고 에너지 넘치게~
팀 퀄리티를 올려버리는 선수
렉이 없다.. 최고다.
지성이형은 일단 공한번 잡으면 잘 안뺏기고 어떻게든 동료 연결 해주는게 참 좋았다
활동력이 많다는 이유로 기술이 과소평가된 선수
과소평가는 무슨 ㅋㅋㅋㅋㅋ
@@ctd2910축구활동할때과소평가받았어요
@@ctd2910 외국에서 다 그소리함 축알못아
무릅 부상 누적으로 영상에 나오는 기술 못썼죠
지금 봐도 부상 위험이 있는 플레이들이고
내구성이 따라 줘야하는 플레이들이죠
맨유 초반중반 까지도 쏠쏠 했는데 중후반 수비 위주의 윙포드 ? 인식이 강하죠
@@ctd2910외국인들도 그러는데 넌 뭔데 ㅋㅋ
박지성 명예회복위원회 앰배서더 윤준영 선생님, 박지성 태클 모음 영상 지워졌나요? 찾을 수가 없네요
ㅇㅈ그게 레전드인데 ㅠ
05:25 남아공 그리스전에서 골넣을때랑 같은데 패스 흐름 다파악해서 역습 ㄷㄷㄷ 참 똑똑해
박지성을 많이 뛰기만 한다고 하지만, 그는 전술 그 자체였음. 골수가 적어서 그렇지. 골수도 솔직히 큰 경기에는 거의 항상 넣었음. 그는 테크니션도 갖춘 선수로서 그의 드리블, 오프더볼 무브먼트, 공간파괴, 스피드(2002년 때 국대 TOP3임), 파울유도, 태클, 패스, 탈압박, 수비, 공격 다 잘함. 진짜 육각형 선수. 하지만 나는 데이터 지표로 만들 수 없는 그의 투지가 가장 마음에 듬... 진짜 투혼이 뭔지 보여준 선수. "쓰러질 언정 무릎 꿇지 않는다.". 퍼거슨이 그랬음, "그의 유일한 단점은 자신이 세계 최고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
기본 2-3명 마르세유턴으로 벗겨내는거 보면 한국 선수 맞나싶네 왜 기성용이 한국의 메시라고 했는지 알겠네
템포 살리면서 뛰고 패스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어 지성이형 ㅜㅠㅠ제발 같은 인재 하나만 줘
많이뛰지만 많이뛰는선수는많다 탁월한위치선정과 센스가남다른선수지
네드베드+에시앙 ㄷㄷ 국대에서는
혼자공격 패스 수비 다했지 골까지덤
지성이형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를 알게되고 새벽에 밤새며 축구보는게 너무 행복한 추억이였는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TOP 25'를 선정해 발표했다.
"1992년 EPL이 시작된 후 세계에서 가장 비범한 축구 인재들이 빛을 냈다. 경기 결과와 경기력에 있어서 미드필더보다 더욱 영향력 있는 포지션은 없다. 틀림없이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골과 어시스트를 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또 수비형 미드필더 등 모든 포지션의 미드필더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들은 EPL에서 최고의 비행을 했고, 부정할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선수들"
"박지성의 순위는 맨유에서의 시간, 노력, 전술적 능력, 그리고 이타심에 대한 증거다. 비록 박지성이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빼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 지적인 움직임, 그리고 중요할 때 골을 넣는 기술은, 맨유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알렉스 퍼거슨 경의 총애를 받는 선수로 만들었다"
"박지성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다. 중원을 가로질러 전술을 수행할 수 있었고, 종종 상대 주요 선수들을 밀착마크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특히 박지성은 큰 경기, UCL과 같은 경기에서의 활약은, 박지성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4번의 EPL 우승 등 맨유 성공에 대한 박지성의 기여는 중요했다"
1위 폴 스콜스
2위 스티븐 제라드
3위 프랭크 램파드
4위 라이언 긱스
5위 케빈 데 브라위너
6위 파트리크 비에라
7위 로이킨
8위 다비드 실바
9위 야야 투레
10위 은골로 캉테
11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12위 데이비드 베컴
13위 마켈렐레
14위 마이클 에시엔
15위 폴 인스
16위 마이클 캐릭
17위 제임스 밀너
18위 박지성
19위 루카 모드리치
20위 조던 헨더슨
21위 페르난지뉴
22위 미켈 아르테타
23위 가레스 배리
24위 네마냐 마티치
25위 스콧 파커
박지성이 영국인이였음 최소 3위안에듬
ㄹㅇ
@@rdthrhtoup9p9ue그건 아님..
영국인 + 부상 없음 이면 모를까;
@@hanjoa1349 진짜 뭘모르네 맨유 재활담당의사가 다른선수였으면 재기하지못했을수도있다 라고 할정도로 큰부상을 이겨내고 이후 매우큰 활약을 수년간했다면 영국인이였으면 더큰 이슈로 찬사가 붙지이사람아 1은 알고 2은 모르는소리하고있네
@@rdthrhtoup9p9ue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씹ㅋㅋㅋㅋ
무릎 팔팔하던 지성이형은 ㄹㅇ 다이나믹했지...
넘어져도 공보고 바로 일어나는게 쥰나 멋있음
감사합니다. 이영상은 소장각이네요
박지성 오프도볼 하이라이트
박지성 수비 하이라이트
박지성 활동량 하이라트
박지성 패스 하이라이트
박지성 연예 하이라이트
만들어주시오😊😊😊😊😊
박지성 찬앙하는사람들 중에 진짜 축잘알이 많음. 축구는 골과 어시가 다가 아니다. 박지성은 게임을 승리로 가져오는 선수.
축구 볼 줄 알면 박지성을 찬양 안 할 수가 없음. 반대로 박지성 못한다는 사람은 진짜 축구 볼 줄 모르는 사람.
제가 박지성선수 현역때는 초등학생~중학생때쯤이어서 솔직히 그렇게 잘하는줄 몰랐는데 저도 나이들고 손흥민선수보며 축구많이보고 여러 분석 영상도 보면서 어느정도 축구에 눈을 뜨니 박지성이 얼마나 영리한 선수인지 알게됨...
왠만한 팀은 박지성혼자 개박살 낼정도니까요
이니에스타가 국대 133경기 뛰고 13골 넣었음
유로2012땐 0골 1어시하고 다비드비야 사비 부스케츠 알론소 라모스 파브레가스
같은 S급 선수들 다 제치고 mvp받고
축구는 골,어시가 다 가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 선수. 이런 선수들은 경기력에 어마어마하게 큰 영향을 줌
같이 뛰어보면 더 느낄것같음..
우리나라의 지단.
ㄹㅇ 드리블 패턴도 다양한데다가 양발이라서 진짜로 한국의 지단이지ㅋㅋ
그저 대한민국의 박지성임
아시아의 goat
국대 활약이 유독 특별한 게 우리나라의 지단이라 불려도 손색 없음.
실제로 박지성은 국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뛴 경기가 윙어로 뛴 경기보다 많을 거임 ㅋㅋ
‘지’단
한일전 경기에서 골넣고 산책세레머니 보여줄때 이게 클라스 차이구나 하는걸 확실히 알았음.
양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혼자 뭔가 범접못할 아우라를 보여줬었지...
저때도 볼터치가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간혹 나왔었는데 지금 국대 애들이랑 비교하니까 하늘과 땅차이로 안정적임. 많이 뛴다는 이미지로만 알려져있지만 탈압박 능력도 기가막혔음.
저때 맨유 경기보면 빨리 감기 영상 보는 줄..
지성형 때매 행복했던 시절 ㅠㅠ
엇박으로 제끼는거랑 턴 한번에 두명 나가떨어지는거 감탄만 나오네.. 존나 잘하네..
박지성에 진정한 기술은 한치에 고민도 없이 돌아서버리는 퍼스트 터치임 저건 진짜 아무나 못함 박지성이 오프더 볼이 좋은것도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나서 게속 주변을 확인하면서 상대선수의 위치를 알고있기 때문에 오프더볼, 턴하는 동작이 최고인거임 (역대 한국 선수들 중 기본기는 원탑인듯)
2:30 아니 오른발 잡이인데 ㅋㅋ 오른쪽으로 바디페인팅 주고 왼발로 드리블함ㅋㅋㅋㅋ 이게 말이안되는건데 실축 해본사람은 다 알거라 생각함ㅋㅋ 프로선수중에 양발패스, 슛 하는 선수는 많지만 주발이 아닌 발로 드리블 하는 선수는 본적없는거같음
진짜 저평가 되서 그렇지 진자 사기캐임
박지성 오른발잡이 아니예요... 양발잡이입니다... 슛도 왼발 오른발 고르게 다 잘 때려요..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이러니 상대가 공을 못 뺏습니다.
@@hab_punch 주발 오른발인데요 ㅋㅋ 양발이라한들 주발은 따로있습니다~ 축구안해본티 내지마세요
슛도 보면 첫번째 슛은 왼발로 하고선 두번째 예상하고 골대 오른쪽으로 뛰어가서 기다리다가 튕겨나오면 오른발로 슈팅함요. 그런 상황이 또 생기면 이번엔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렸다가 골대 왼쪽으로 가서 대기하다가 튕기면 왼발로 슛 때리고.... 상대 선수가 못 막을 만 히죠.
무릎 성하고 중위권 팀에 공격수로 갔었으면 전체 골 수는 많았을 거 같아요.
왼발도 슛, 드리블 칠 정도로 잘씀. 단지 왼발 오른발 둘을 놓고비교하면 오른발이 더 좋을뿐.
진짜 가끔 글들중에 이재성 보고 박지성이 느껴졌다... 그런소리들 말아라...
발바닥 때만큼도 안보임
이재성이 가끔씩 박지성 스멜이 나게 뛰는 경기가 있긴 하죠. 근데 그런 날은 어김없이 70분쯤 체력 바닥나서 잔실수 터짐
박지성은 그런 플레이를 90분 내내 할 수 있는 선수였구요
클래스가 다르지만 그래도 굳이 약간 스멜나는정도~
열심히는 뛰자나요
한잔해0~
0:12
메시가 마르셀루 바페로 발라먹던 짤이랑 거의 흡사하네..
전력질주할때 양발드리블은 진짜 신기하다
언제 드리블을 칠지 모르니 태클로 반칙유도도 많이했던거구
퍼디난드가 그랬다 치달 자기가 본 선수중에 탑이라고...
박지성이 치달하면 파울 아니면 못끊음
다른게 아니고 양발 드리블 장착에 항상 상대 수비보다 반박자 빠른 터치로 파울유도가 일품이었음
어 많이 뛰네? 어 체력 좋네? 어 주력도 뛰어나네? 어 드리블도 잘하네? 어 패스도 잘하네? 어 태클도 잘하네? 어 오프더볼 좋네? 어 축구지능 좋네? 어 투지도 넘치네? 단 하나.. 슈팅력만 받춰졌다면 10골은 더 넣었을 지성이형.. 그래도 내 기준 우리나라 goat 지성이형♡
박지성 슈칭력 좋음. 감독이 부여한 역할이 스코어러가 아니었던 거지
@@user-MJ-z4h골 넣으라는.자리 4 3 3 에선 윙포에 4 4 2 에선 호날두 반대 자리 윙인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릴
골넣을 능력이 부족한건 사실임 그래서 약팀이랑 하는 경기에선 공격을해서 골을 넣어야 하니 박지성 보단 나니 이런애들을 더 선호했음
슈팅력은 그렇게 크게 의미없습니다. 월클들만 봐도 모서리로 찰수있는 정확도만 있으면 살살차도 들어가는게 골임…중거리슛 안할거면 굳이 슈팅파워는 그렇게 중요한 스탯이아님
슈팅력이 나쁜 것도 아님. 당신이 원하는 그런 슈팅력까지 원하면 사기캐릭임. (골키퍼 빼고 다 소화하란 소린데)
챔스 4강간 아인트호벤에서 에이스로 날라다니고 골넣고 아시아인이 중심이 되는 팀에 갔으면 날개로 최고 찍었을거 같음 맨유서 볼 안 줬음 그래서 오프더 볼 세계 최고도 된 거임
볼 흐름을 엄청 잘 살리는 드리블도 최고지만 상대 수비가 발을 넣는 타이밍을 너무 잘 읽어내는 것도 가히 최고. 그 타이밍을 잘 읽고서 슬쩍슬쩍 방향을 바꾸거나 공을 길게 또는 짧게 아주 영리하게 터치해서 파울도 잘 얻어냄. 얼핏 보면 투박해 보여서 기술이 없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디테일하게 잘 살펴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봄
드리블 실력도 준수한건 알았는데 이건뭐 거의 카드발급사느낌;;;;
간결한 터치만으로도 최고의리그에서 뛸 수 있던건 정말😊
저런 살인테클을 모두 견디다보니 … 무릎이 … 😢😢
저게 지금에 와서 미친 능력이냐면..지금은 빌드업을 중심으로 혹은 상대는 압박으로 엄청난 압박을 하는데....지성이는 저 빈공간을 보고 공의 결을 살려고 드리블 하고 탈 압박을 했다는거지..ㅡㅡ 미친거지..진짜 지금 현시대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없는 유형의 선수.! 왜.!! 주포는 스트라이커인데....웃긴게..ㅋㅋㅋㅋ 온 포지션을 뛰는 선수였다는거지... 진짜 오프더볼 움직임음..현 시대 선수들한테 비디오로 보여줘도 손색이 없는 움직임.!!대단했다 진짜.!
구라안까고 오프더볼움직임은 월클이상급임
박지성의 최대 강점은 템포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템포
지금봐도 신기하다....저 시즌에 뛴다는게...박지성이 골을 넣으면 좋지만 사실 우리는 그 박지성이 희생하면서 축구하는 그 묘한 스타일 너무 날 흥분시키더라.
진짜 그립고 보고 싶다
지독한 양발잡이 잘 만나기도 힘들지만 만나서 드리블 상대해보면 진짜 개빡센거 느낌
1. 일단 상대가 볼을 쳤는데 좀 긴 거 같아서 내가 발 뻗으면 먼저 닿을 거 같은데? 싶어서 발을 뻗는 순간 오른발로 쳤던 공을 가까운 왼발로 터치해서 빠져나가서 개환장함. 그래서 보통 한두번 당하다보면 패턴이 읽혀야 하는데 안 읽힘
2. 지성이형 이 영상 봐도 알겠지만 오른쪽에 수비달고 드리블 할 때 오른발은 상대발이 들어오는 걸 가드하면서 상대적으로 먼 위치인 왼발로 치고나가면 뺏기 힘듦. 사람 다리가 고무고무나 채찍이 아닌 이상 , 특히 하지가 상대적으로 짧은 아시아인이 유럽이나 아프리칸 상대할 때 신체적 물리함 극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인데 지성이형은 이거 ㄹㅇ 잘 씀.
3. 양발잡이는 양발을 고루 잘 쓰기에 신체 밸런스 자체가 되게 좋음. 지성이형은 물론이고 백승호 선수도 그래서 보면 밸런스 되게 뛰어나고 최근엔 스토크에서 뛰는 배준호 선수도 고딩 시절 드리블 보면 양발잡이에 가까운데 지금 챔피언쉽에서 증량을 했음에도 밸런스가 막 무너지질 않음
진짜 박지성이 가진 공간능력이나 축구지능이 이 양발드리블때문에 존나 빛을 보는거
그렇지 박지성 전체적 기술 자체는 엄청나게 훌륭함.
지금 손흥민 처럼 특유의 공 잡고 까딱까딱 이딴 거 없고 그냥 팀의 흐름을 100% 따라줬음.
다만 정말 딱 하나 아쉬운 점을 뽑자면 공중 볼 혹은 패스 볼에 대한 퍼스트 터치 즉, 트래핑 이었음.
그 외에는 내가 그 시절 왜 인지 몰라도 주목했던 세도르프 보다도 드리플 적 능력은 탁월했음.
박지성 퍼스트 터치 땜에 투박하다 생각했는데
세도르프 드리블이랑 팀 흐름 끊는 거 보고 암걸리는 줄 알았음.
개인적으로 그 시절 세도르프에 꽂혀있었는데 내가 감독이었어도 박지성을 썼지;;
다시는 나오지 않을 대한만국의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박 지 성
축구를 취미로만 해봐도 알 거임 패스와 슛을 할 때 양발을 쓰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그런데 박지성은 패스,슛은 당연하고 공을 다루는데 더 까다로운 드리블까지 양발로 함 개 미친 재능임.
줌으로 떙겨질때마다 얼마나 목숨걸고 뛰어댕겼는지 느껴져서...
지성이형의 과소 평가한 부분이 주력인듯 이거 한번 시속체크 해보고 싶다
남아공때 최고 32kmh 나옴
자려고 했는데 업로드 12분전은 반칙이지😂
파울 할수밖에 없는 드리블인게 흐름 살려서 한박자씩 빠르게 치니까 발 내면 이미 볼은 지나가있음.. 참 영리한 선수였음
윤형은 진짜 지성팍 찐팬인게 보입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요~~
박지성이 못한다고 과거에 깠거나 지금도 까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음. 박지성 경기 한 번도 본 적 없는 잼민이들이거나 박지성 20대 시절을 봤어도 까는 넘들은 축구에 축도 모르는 축알못이거나 열등감에 넘치는 캐백수들 둘 중 하나임..
나의 주말밤
새벽을 기다리게 해줬던
맨유 지성이형.
캬..부다폰이랑 AIG 유니폰 진짜 추억이네ㅋㅋ
맨유에 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지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