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n2k 내가 더 강하게 버티지 않으면 그대로 내려앉을 상태라 우격다짐으로 괜찮은 척 지내죠! 그러다보면 정말 괜찮은 순간도 있다가, 또 잠깐 떠오르거나 감정이 들면 힘들기도 한 것의 반복이에요. 그 횟수가 줄어들고 지금의 나는 모르는 더 나은 상태가 되길 바래야죠! ㅎㅎ 아직은 아침에 눈을 뜨면 다시 시간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꿈나라로 돌아가고 싶어서 잠올 오래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잠에 들 시간이 되면 또 불면증도 있고. 요즘은 괜찮다 생각했더니 어젯밤은 가슴에 뭐가 들어선 것처럼 숨이 안 쉬어져서 한숨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럴 땐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는 수 밖에 없어요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인정할 수 없었고, 화도 많이났고, 모든 일이 가치없게 느껴질만큼 무기력하고 슬픔에 잠겨있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가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끔 꿈 속에 나오기도하고, 함께했던 장소 앞을 지나갈 때면, 여전히 가슴도 아리고, 화도 나고 그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얻은 소득이 있다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별 과정 속에 스스로를 갉아먹고 밑바닥까지 자존감이 내려갔던 그 때의 나와는 달리, 지금은 충분히 할만큼 했다라는 인정이 뒷받침이 된다. 그럼에도 그리움은 어쩔 수 없다...ㅋㅋ
이상하게도 마음은 인정하고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서로를 위한게 이별이자 헤어짐이겠지.. 하는데 머리는 정작 왜...? 대체 왜 헤어져야 할까 함께한 시간들도 추억들도 기억들도 아직 나에겐 생생하고 하루하루 떠오르고 좋은데 잡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진 않지만 지나면 무뎌질테고 그러면 서서히 없어질거라고 꾹 참고 지내는 것 같아요..
@@zzo_i0 문득문득 떠오르긴해요 ㅎㅎ 더구나 아는 지인들도 겹쳐있는 상태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취미생활을 하다보니까 조금씩 나아지긴 하는데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생각나는건 컨트롤이 안되더라구요 힘들지만 반대로 생각했어요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상대방을 잊기힘들다면,, 상대방을 좋아했던 본인을 잊어보세요..
구체적인 미래까지 생각했었는데 하루아침에 덜컥 통보받아서 너무 힘들어요 생각할시간이고 어쩌고 상대방은 몇개월 진지하게 생각했다는 데 전 날벼락인거죠..아마도 다시 연락 올거라는 생각이 문득 나는데 아직도 인정이 안 되었나봐요 당연한 이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나자신을 돌보고 뒤돌아서 봤을 때 성장한 나를 보길
마치 제 전남친인 것 같아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도 한 달 반 전쯤 진지하게 생각 후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만 커지네요.. 다시 잡아봤지만 타이밍이 너무 안맞았다며 거부하더라구요. 2주 전까지도 저 보러 오려고 얼마나 고민 많이 했는지 아냐고, 너가 했던 모질은 말 생각하며 꾹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아 2주만 먼저 연락할걸.. 너무 많이 후회되고 이 사람도 아직 저 좋아한다는 생각때문에 쉽사리 맘이 정리가 안됩니다. 댓글작성자님도 상대방이 진심이었다면, 생각할 시간 갖은 후 다시 연락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타이밍이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5년하고도 몇개월 저도 만나다가 오랜만에 만나러 갔고 갑자기 헤어졌답니다. 학문적 욕심이 있는 친구였고 저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요. 저는 사람이 먼저였고 그 친구는 꿈이 먼저였고요. 그게 어제였는데 이런 거 못 쓸 지경이었지만 이젠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네요. JINGOO님은 1개월 전으로 나오는데 상처가 많이 아물었나요? 저는 어제는 아물지 않을 것 같았던 상처가 그래도 하루 지나니까 좀 나아지긴 했네요.
수천 장 사진과 메모 알람에 흔적이 다 담겨있으니 지우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다 일종의 제 일기장이고 나중에 보면 그땐 그랬지 생각날 거리들인데. 2017년 2월 27일 칫솔 사다주기(아이허브 잇몸에 좋은 거)(메모) 뭐 이런 것들. 2018년 8월 2일 (전여친) 출장가는 날 아침. 얼린 생수 손수건으로 싸서 가방 옆에 꽂아주기.(알람) 2019년 5월 일로 힘들어하니 3단 서프라이즈 하기 선물이라고 사탕 주기. 실망할테니 꽃 꺼내서 주기. 놀랐을 때 나가서 케이크 들고 들어오기.(메모)
@@김유빈-h6m 안녕하세요 사람이라는 게 참 알 수 없나 봅니다 전남친..같이 살 집까지 보러 다녔어요 제가 골랐던 층, 타입 등등 거기에서 같이 새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전세 내주기 전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집에서 같이 잠도 잤고, 당연히 올해초부터는 결혼식 준비하는 수순이겠거니 했었어요 (2021년 겨울에 결혼식하자 라고 서로 합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정말 힘들었어요 유튜브도 많이찾아보고.. 제 장점이자 단점이 포기가 빨라요 일주일정도 지난 시점에 이 사람 연락 안 오겠다 나도 내 삶 살아야지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내가 왜? 내가 뭘? 내 잘못은 없고 그 사람의 선택이었을뿐. 제가 잘못한 건 단지 그동안 이 사람한테 맞추느라 날 제대로 못본 거다.
@@김유빈-h6m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전 근데 사람으로 잊혀진다가 아닌가봐요 아직 전남친한테 통보받은 상처는 상처고 새로운 연인은 새로운 연인이더라구요 별개라고 생각이 들어요 몇년을 만나서 아직은 전남친 이름이 익숙하지만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대로 좋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놓지 못하고 나를 돌보지 않으면 집착으로 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유빈님도 전여자친구한테 해준 걸 생각하고 곱씹고 머릿속에서 자꾸 이렇게까지 했는데, 내가 이렇지 않았다면 반복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신에게 뭘 해주고 나를 아끼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방어기제로 지금 남자친구와 연애하지만 철저하게 제 시간은 오롯이 지키려고 해요 덕분에 운동에 취미 들였고 여러가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피아노, 등산, 동영상편집) 찾아서 하고 시간 보내고있습니다 유빈님도 자신의 생활에 더 집중하면 한결 나아지고 또다른 인연 만나지 않을까요
저도 감정에 변화가 심했고 지금이 인정 분노 슬픔 과정을 겼었는데도 일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그리고 잠을 잘때.. 그 사람 생각나서 마음이 아파요. 정말 잊고 싶은데. 잊지 못하고 생각나는 저를 볼때마다 힘들고.. 잊어야 되는건 아는데 .. 잘 못잊어지는 자신을 보면 가끔 어리석다는 생각을 참 많이해요
2019.01.27~2021.05.13 이별 1일차 오늘 낮에 만나서 헤어지고 왔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먹먹해서, 밥도 안넘어가서 억지로 먹다가 다 토했습니다... 살면서 눈물을 많이 흘려보질 않아서, 눈물 흘리는게 익숙치 않아서, 진짜 속은 타들어가고 미칠거같은데,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요...너무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오고.. 일부러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오늘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 지하철 승강장을 1시간동안 계속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니면서 벤치에 앉아서 소리내면서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하지만 울고 나니 그 사람을 떠나갔다는 "인정"은 한거 같네요. 내일은 분노를 표출해보는 연습을 해볼게요..ㅠㅠ
누구든 더 좋아하는쪽이 더힘든법... 상대를 향한 마음이 너무커서 감정컨트롤이 안되고 보고싶은마음에 찾아가면 스토커취급...애취급 받고 감정조절은 상대를향한 마음이 적을때나 할수있는것.. 정말 푹빠진다면 그사람이뭘시킨들 뭔들못하리..더 좋아하는쪽이 이유도같지 않은 핑계로 차인경우 사람미친다.. 니네가그입장되면 그때서야 미안함을 느끼겠지 마음을 100퍼센트주면 안된단걸 배웠다.
헤어진 지 며칠 안됐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 영상이라도 찾아보고 마음에 위안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요ㅠㅠ 기댈 곳 하나 없어 괜찮다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정말 미치도록 힘듭니다ㅠ ㅠ인생이 재미없고 허무하네요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맨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7년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좀 넘었습니다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고 20대를 함께보냈어요 그 안에 많은 일들 추억 정말 순수한 그 마음 하나가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일어나지 않을것같은 저희도 이별을 겪었네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로 너무 힘들었고 진짜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살고있어요.. 하루에도 수백번 감정이 왔다갔다 하고 보고싶어 미칠때 방법이 없어 더 심장이 터질거같고.. 그 사람한테 모든걸 공유하지 못한다는게 삶을 의미없게 만들고 상실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하나하나 다시 내 삶을 찾고있는데 쉽지않구요 꿈에도 계속 나오고 아침이 되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숨도 잘 안쉬어져요.. 둘다 첫사랑이고 그 사람도 저를 많이 사랑했지만 제가 저 자신보다 끔찍히 사랑했던거같아요.. 헤어진 직후 2~3주 동안은 밥을 못먹어서 링겔까지 맞았었네요.. 이별이라는게 정말 겪어보지 못한 고통인거같아요 처음에는 이런 댓글들을 봐도 내가 제일 힘들거같고 내가 제일 사랑했을거같고 저사람들과 우리관계는 더 깊었을거같고 이런 생각때문에 위로를 많이 얻지못했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댓글들을 보니까 아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하면서 공감도되고 위로도 받아지더라구요.. 정말 아직도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함께하고싶고 밖을 나가도 남자를 봐도 그사람아니면 감정이 생길것같지도 않은 불안함들때문에 앞날이 캄캄하고 그런데 정말 얼른 행복해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 글.. 까먹고 있었네요..ㅠ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6개월정도 됬는데 너무 행복하구요.. 결혼도 생각하고있답니다! 저도 7년을 만나 이별을 8개월만에 정리하긴 어렵지만 가끔 아려와도 그 아려움이 아픔은 아니에요! 제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위 글을 보셨으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실거에요..! 저도 희망이 없었고 세상이 다 끝난줄알았는데... 정말 인연은 따로 있고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지더라구요..! 정말 정말 제 말 믿구 좀만 더 힘내세요! 힘들땐 울고 약속을 잡고도 나가기 싫어지면 나가지말구..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러다보면 점점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 틈으로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에요ㅎㅎ 정말정말 응원합니다ㅠㅠㅠ 힘내세요 다들♡ 언젠가 좋은 댓글로 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1. 이별인정하기(이 사람한테 이별통보를 받았고 앞으로는 연인관계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라/우리는 연인이 아니다. 우리는 너무 맞지 않는다. 이기적인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 것이다.) 2. 분노표출(만났던 순간들 화가 났다. 난 항상 너의 옆에 있을게. 원망감 표출하면 빨리 사그라듦.약속해봤자 매번 깨버리기만 했다. 같이 극복해가자고 말했던 그는 없다. ) 3. 슬픔 나누기(잘표현하기.>정이 들었을 뿐이지 나머지는 전부 내가 잘해준 것밖에 없다.) >더 성장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라.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을 만나라.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벌써 2년 반이네요.. 그 날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그 친구 생각에 너무 힘이 듭니다.. 살면서 작은 취향부터 사소한 것 까지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서로 그걸 알고 너무 사랑하고 마음속으로 아꼈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인연이였으니까요.. 이별 후 항상 손잡고 옆에서 웃어줬던 그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어쩌면 그렇게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아직도 꿈속에 나와서 행복하게 웃어주는지.. 2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매일같이 그 친구 생각에 심장을 쥐어짜고 가슴이 뻥 뚫려서 찬바람이 드는 고통이 오네요 아직도 그 친구와의 카톡방과 사진을 지우지 못하고 항상 다시 보곤 합니다 대학생 시절 항상 부정적이고 세상 시선을 눈치보느라 너무 사랑해도 그게 뒤틀려서 있는 마음 그대로 솔직하게 남들 다 하는 스킨쉽도, 감정표현도 잘 해주지 못했어요.. 그렇게 그 친구 마음을 헤집어놨었어요.. 결국 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저에게 티 한번 안내고 묵묵히 받아들이고 그 친구가 노력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 친구는 그 500일동안 얼마나 마음 아프고 상처받았을지 생각하면 제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이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게 너무 괴로워요.. 아직도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좋아하고 이제 이런 표현은 안되지만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우리가 만날 수 없었 던 곳에서 우연히 만나 오래오래 예쁘게 연애하자던 우리, 우리가 만났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너무 행복했었다.. 다시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내 욕심이겠지.. 이 글을 혹시 본다면... 보게된다면 형 감정이 이끌리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어.. 나랑 같은 마음이길.. 헤어진지 일주일...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나고 힘들다 다시 돌아와 준다면 너무 좋겠다..
한달동안 슬펐다가 화가났다가 어이가 없었다가 원망했다가 미안했다가 고마웠다가 이 모든 감정들을 수도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미친척하고 사주를 봤어요. 베필의 연이 아니었다, 둘은 만나면 여자는 행복해도 남자는 무너지는 연이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가 무너지는 걸 보고 탓하고 질책하다 또 헤어질것이다. 만나자하면 만날수있는 연이기는 하나 그 과정때문에 다가오는 모든 좋은연을 걷어내는 행보가 될것이다. 여자가 멘탈이 아주 약하다. 그걸 받아내 주려하다보니 지치고 지치고 지쳐 결국은 무너지는 연이다. 이 말을 듣고나니 우리의 연애는 정말 그랬었습니다. 내가 힘든건 말도 못하고 참아냈고, 상대방의 힘듦을 모두 안고 가려했습니다. 베필의 연이 아니라하니 이젠 놓으려 합니다. 많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하여 공황이 올 정도로 미친듯 슬펐으니 이젠 놓아보려 합니다.
어제 헤어졌어요.. 잠도 안오고 아침부터 밥도 못 먹고 머리에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제 머리는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전화도 하고 싶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게 너무 슬퍼요.. 우리는 서로 참 성격이 잘 맞았고 싸운 적도 없었고 서로를 항상 챙겨주고 신경써줬는데.. 장거리 연애로 헤어져야 한다는 이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이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아요.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할까요 ㅠㅠ 그 사람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떠나보내 주는 게 옳은 판단 같고 그 사람이 더 이상 자주 못만나서 슬퍼하거나 괴롭지 않았으면 해서 이별을 했네요.. 언젠가 저도 극복할 수 있겠죠?...
이틀 전, 일방적이라고 봐야했던 이별통보를 받고 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저는 잘해낼 자신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니었나봐요. 점점 더 좋아하게됬는데 이제 그 사람은 저를 안보고 살 수 있다네요. 이별을 하는 과정에서 처음 들었던 담담한 목소리를 듣는데 비참하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들었어요 결국 차단까지 당했을 때는 죽을 것 같았고, 끝이라는 생각에 이 사람을 평생 못본다는 생각에 숨이 안쉬어졌지요. 이별을 받아들이는게 제일 힘든 과정인데 엄청난 노력 끝에 해냈어요. 그것도 빠른 시간 안에. 그러고 나니 살만하더군요 온갖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해야 정이 떨어질 것 같았어요 인정을 하고나니 더이상 사랑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눈으로 저를 바라보며 했던 행동과 그의 말들, 이것들을 떠올리며 모든 것이 거짓말이였나라며 슬픔이 분노로 바뀌었지요. 하지만 그것조차 부정하지는 않을래요. 그때의 제가 심지어 지금의 제가 생각해도 그 눈빛과 행동 그리고 말들은 모두 진심이였으니깐요. 저는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여자친구였으니깐요. 지금은 잠도 자고 밥도 먹을 수 있어요 사진을 봐도 덤덤해요 별로 사랑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덤덤해요 그치만 일상생활을 하다가 문득 숨이 막히며 눈물이 나오겠지요 이게 슬픔단계일까요 하지만 전 지금 괜찮아요 무섭고 신기하리만큼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은 진리지만 그 당시 당사자에게는 들리지 않아요 저는 이 말만 믿으면서 제가 빨리 생지옥에서 벗어나길 바랐어요 그랬더니 숨을 쉴 수 있네요
헤어지고나서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서 한번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첫 번째 단계인 인정 단계에서부터 잘못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그 사람이랑 다시 만나 연락해야 할 것 같고, 아직도 연인인것처럼 기억이 생생하고, 괜히 내가 상처만 줬나 싶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선생님께서 얘기하신대로 이별을 인정하는 것부터 나름의 연습을 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이별 후유증이 심하신 분들도 열심히 극복해 나가서 더욱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 다 같이 힘내요!
저 정말 저도모르게 저대로 했는데 1주일도 안되어서 많이 마음이 안정됐어요 4년 넘게 사귀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슬프긴하나 할일도 잘하면서 씩씩하게 지내요. 아직 정이 남았지만 상대에 대한 나쁜 감정 1도 없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연애할때 후회없이 사랑한게 가장 커요. 그래서 헤어짐을 인정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네요
너무 많이 힘들어해서, 많이 지쳐버렸어... 그래도 널 보낸게 잘한 거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그리고 대답 못해서 미안해. 네 발목을 잡고 싶지 않았으니까, 대답할 수 없었어. 너무나 네 곁에 있고 싶었지만 참았어. 네 곁에선 도저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 우리를 가로막은 그 엄청난 많은 것들을 이겨내는 데에는 나는 아직 너무 어렸던 것 같아. 그럼에도 널 사랑해버려서 미안하다. 사실 난 아직 멈춰있는 시간을 움직이는 게 무서워. 밖은 벌써 꽃이 피고 새로운 봄이 찾아왔더라.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진 지난 날의 겨울에 서있는데... 나의 삶의 모든 순간 중 너와 함께 한 그 짧은 날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게 참 슬프다. 길지도 않은 잠깐의 50일 남짓일 뿐이었는데, 왜 이렇게 아플까. 친구가 그러더라. 함께 한 시간 보다 쏟아 부은 마음이 더 크니까 그런 거라고... 정말 많이 슬펐어. 나에게 화가 나고, 이 상황에, 네 태도에 화가 났어. 그럼에도 바보 같이 널 미워할 수는 없더라. 죽긴 왜 죽냐고, 죽을 거면 차라리 나한테 달라고. 죽을 거면 나 보고 살으라고, 죽지 말고 나랑 살라고. 네가 그렇게 말했었잖아. 그런데 왜 나는 지금 널 볼 수가 없을까. 난 네가 지금 잘 사는지도 몰라... 너와 헤어지고 한동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네 생각이 몰려 왔어. 그럴 때마다 심장이 찢어질 것 같고, 숨이 가빠지는 것 같고, 식욕도 없더라. 그래도 살아야 하니 먹고 나면 소화가 안 되는지 항상 배가 아프고, 눈물이 계속해서 주륵주륵. 네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잤어. 그렇게 잠이 많은 나인데 말이야... 그러다가 잠들면, 아직도 자주 네가 꿈에 나와. 네가 줬던 편지는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다 외워버렸어. 네가 그리울 때마다 혼자 닿지 못할 편지를 쓰곤 해. 그렇게라도 하니까 좀 낫더라. 가장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고, 집순이인 내가 친하지도 않는 누군가를 만나러 매일 밖에 나가고, 계속해서 혼자 이런 저런 글들을 적어내렸어. 그러다 보니 정말 아주 조금씩, 괜찮아지는 중이야... 그런데 있잖아. 사실은 널 잊고 싶지 않아. 내게 진실된 사랑이란 걸 알려준 너. 또 너와 했던 만큼의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혹시 또 누군가와 사랑이란 것을 하게 된대도, 그 누군가와 너를 겹쳐 보게 될 것만 같아서 무척 두렵다. 네가 영원히, 네 마음 속 내가 채웠던 자리를 지우지 않았으면, 그 자리를 다른 것들로 채우지 않고 영영 빈 채로 남겨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되는데... 난 정말 이기적인 사람인가 봐. 미안해. 나도, 너도 이전보다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제 나도 앞으로 나아가야겠지. 꼭 성장해 보일게. 너도 어디선가 이전보다 더 나은 내일을 보내며 반짝이고 있길 바라. 사랑해. 행복하길.
@@distroymoon7829 네 2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 사람 때문에 힘들었었던 기억만 남았어요. 첨엔 잘해줬던 기억만 남았는데 지금은 뭐 장거리연애에 연락도 안되고 만나지도 못하고, 군인 남친이었는데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저랑 사귀기전 8년 사겼던 여친이랑 연락하는듯 싶더라고요 저도 어느새부터 상대가 여자랑 연락하는 쎄한 느낌도 들고 갑자기 달라진 행동에 권태기인 줄 알았는데 권태기는 아니라하고 만나서 화장실 자주가고 통화 좋아하던 사람이 카톡이 편해졌다며 카톡만 하자고 하고 암튼 좀 선을 긋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헤어지는 당일 또 싸우게되서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빚도 있고 일할때 바쁜거 이해해줬는데 쉬는날에도 개인시간 보내야하는 아주 바쁜 사람이었어서 지금은 잘 헤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해요 :) 자기랑 맞는 여자 잘 찾아가겠죠. 좋은 추억으로 남기렵니다
@@distroymoon7829 ㅠㅠ 연애도 공부를 해야할거같아요 그래도 그 사람 덕에 많은걸 배웠네요 저의 나쁜 습관과 잘못된 연애 고정관념에 대해 알게되구 만나면서 성장하고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연애를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아쉽지만 좋은 사람 만나라하고 저도 좋은 사람이 되야죠
사랑은 서로가 완전히 합일하고 싶은 욕망. 그래서 두 살은 얽히고 서로의 살이 서로를 파고들어 자라는 과정일 수도 있단다. 그러니 그것이 분리될 때 그 고통은 얼마나 크겠니? 내 살과 네 살이 구별되지 않고 뜯겨져 나가며 찢어지겠지. 비명을 지로고 안지르고는 너의 선택이다. 아픈 게 당연한 거야. 공지영작가 아프지만 영상을 보고 이겨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헤어진지3일됬어요…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고 딱 죽고싶다 이생각뿐입니다..정말사랑했던 사람이라 더 힘든것같아요 .. 남친을 붙잡으니까 돌아오는말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난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다 널 사랑하지않는다 이렇게 모진말을 듣고도 보고싶어 죽겠습니다 .. 그냥 하루하루 1분 1초가 답답해요… 그래도 꾹참고 견뎌볼려고 해요.. 영상보고 많은 힘을 얻고가네요 .. 감사합니다
은지야 진짜 사랑했어 인기도 많은 너가 나에게 와준것이 너무도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어 넌 진짜 예쁘고 성격도좋으니까 나보다 훨씬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내가 첫연애라 많이 서툴러서 너가 나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이 식었다는게 난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아 매일 손잡고 밤마다 전화하던것이 이젠 내가아닌 다른남자와 그런다는게 진짜 못버틸거 같아 너가 다른남자랑 연락하는것 같았을때도 힘들만큼 질투심이 강한 내가 버틸수 있을까? 제발... 다시 돌아와줘 제발...
거의 5년 사귄 남자친구와 일주일전에 헤어졌습니다. 그친구가 절 의지했던것 보다 제가 그 친구를 더 많이 의지했던 사랑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진후에 더욱더 힘드네요. 정말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사라져서 너무 허전하고 공허해요.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사라졌다는게 너무 아픕니다. 아직 서로에대한 감정은 남아있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합의하에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못해줬던것만 기억이나고 많이 힘드네요. 유일하게 저를 이해해주고 제 곁에 있어줬던 사람이라서 제 자신이 사라진것 같아요....5년동안 제가 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때 저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해줬던 친구였거든요. .. 그 친구는 저보다 잘 지내고 있겠죠? 영상 덕분에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로 집안환경이 너무 달라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서로 알고 있었는데 오래 만난 인연이 마지막에 싸우다가 그냥 전화도 뚝 끊어버리면서 헤어지는 형태로 허무하게 끝날 줄 몰랐어요, 그것때문에 너무 답답합니다 . 그깟 자존심 때문인지 너무 화가나구요 오랜기간동안 서로가 연인이자 친구였고 취준생시절 부터 함께해왔고 가족의 죽음도 함께 한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헤어지더라도 마지막으로 담담히 이야기 하려 전화했더니 상대방은 이제와서 무슨소용이냐며 끊어버리더군요, 헤어지는 것도 슬픈데 마무리가 이딴식일 줄 몰랐어요. 그동안 마음쓰며 사귄 시간들이 다 헛된 것 같고 제가 무너집니다. 이 사람이랑 다시 안사겨도 돼요.... 미련이 있고의 단순히 그문제가 아니라 인간관계 자체가 환멸이 납니다...
서운함을 억누르다가 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제가 갑자기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일하면서도 계속 울컥울컥 뭐가 올라오는데 왜 우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눈물이 나요 분명 후회하지도않고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눈물이 나요. 그냥 계속 울고싶어요.
오늘 헤어졋습니다 서로 좋아햇기에 오래가고 남들보다 더 사랑해줄 자신이 누구보다 많이 잇엇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서로에게 챙겨주는 시간이 없어지고 무관심 해지다 보니 이별을 통보 받앗습니다 매일 같이 오빠오빠 하며 애교 부리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아직 눈에 남아서 좀 많이 운거 같아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그나마 잘 정리하고 잘 극 복할수 잇을거 같습니다 짧지만 잘극복 할수 잇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안 오고, 하지만 네 그 마지막 말들 덕분에 나는 빠르게 모든 단계들을 밟아가는 중이야. 빠르게 인정했고 며칠을 분노했고 이제는 마음껏 울고 있는 중. 그렇게 너는 내 삶에 녹아들었고 앞으로는 희미하게 사라지겠지. 사랑이 식었고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었고, 앞으로는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여나 마주치게 된다 하더라도 내가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동네 좁은 동네잖아.
오늘 이별했습니다. 처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일주일의 시간을 가진 후에 다시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어요. 그 일주일의 시간 동안 생각의 정리도 해가며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다시 죄다 무너져내리고 말았어요. 너무 안타까운 연애였습니다. 제가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였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도 가득하고 나없는 그애가 잘 견뎌낼수있을까 너무 걱정도됩니다. 내가힘들때 그애가있어서 정말 힘이됐는데, 왜 그 애는 자기가 힘들때 저를 오히려 더 밀어내는 걸까요.
헤어진지 이틀짼데 옆에서 손과발이 되어주고 주말마다 같이 여행 다녀서 온통 그녀의 흔적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굿모닝 문자 보내줬었는데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이 먹먹해요 장기간 연애하다보니 그녀가 편해서 친구같아서 소홀해졌었는데 막상 이별하니 내자신이 후회되네요 그녀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고 저는 이별이 하루 아침에 오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한번 붙잡았지만 그녀는 너무 단호합니다. 아픔이 커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네요ㅜㅜ
마음은 이성을 이길수없져 그래서 머리로는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내맘이 내맘처럼 되지않쳐 상대방이 저를 엄청사랑한다고 매일매일 그랬는데 정작 내가 다치거나 도움이 필요할때는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알게됐어요 그사람은 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오늘 인정하더라구요.그동안 쇼했던거져.근데 이제라도 말해줘서 고맙더라구요.오히려 그 말을 들으니 포기도 빨라지더라구요.어차피 다시 만나도 어쩔수 없다는걸.... 어제 오늘 슬픈음악 들으면서 죙일 울었어요 먹은것도 없어서 탈진 할까봐 물도 많이 마셔가면서요. 그사람을 잡고싶거나 보고싶진 않아요 단지 내가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예쁜 마음이 생체기로 남아서 그게 아픈거져 애써 이쁘게 포장하고 싶지않아요 슬플만큼 슬프면 언제간 다시 정신차리겠져! 다시 정신차리면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하려구요. 너무 슬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길
어제 헤어졌습니다.. 연애 처음도 아니고 이별도 나름 많이 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숨도 못자고 너무 울어서 두통이 심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자 영상검색했고 다른 분들처럼 제 이야기 살짝 하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20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3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던 친구인데 항상 옆에 있을줄알아서 헤어짐은 상상해본적없습니다.. 애교도 많고 저랑 코드도 잘 맞아서 함께하는 시간 내내 너무 행복했는데 언제부턴가 그 친구가 예전과 살짝 다르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어제 그 친구가 아직 사랑하지만 그 마음이 예전과 다르고 점점 줄어든다 아직 마음 남아있을때 헤어지고싶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찢어지고 온 몸에 피가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였지만 제가 할 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끝났어요 평소 자주 싸우고 힘들었던 연애면 덜 힘들었을까싶은데 3년동안 별다른 탈없이 잘 만났었기에 속상하고 이젠 내 편 내 사랑 그 친구의 사소한 일상조차 물어보지 못하게된 지금이 지옥같습니다...
저는 특이한방법으로 사랑을잊었어요....정말 받아드리고 지금까지 고마웠어 사랑했어 이런 달달한 말들로 마무리하면 버틸자신이없어서 최대한 아픔과 슬픔을 숨기기위해 정말 분노를 심하게 표출했어요. 정말 그사람에대한 안좋은 단점들만 일부로 생각내고 싫었던 부분만 생각해서 증오심으로 잊어보려 노력했더니 되긴되더라고요....한5개월을 그렇게 분노로버티다가 그뒤로는 자연스럽게 관심이 사라졌어요. 좋은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증오심으로 사랑을 잊은케이스라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았었는데 전 마지막조차 그사람의 입장을 생각 못했던거 같습니다. 비록 헤어짐의 슬픔은 크지만, 이 값진 경험이 저를 더 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더 성장하고 만났더라면 아쉬움이 있지만 부족한 나를 만나준 그녀에게 고맙고 미안해요 행복해야해 잘 지내
밥도 안넘어가고 몸은 너무 피로한데 잠은 못들고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숨도 쉬기 힘들고 세상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완전하게 이별을 하고 내가 지금 누군지 정체성을 잃어버린것같고 망가진것같아 너무 속이상하다..
정확히 저도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
@@소희-n2k 그냥 저는 지금 눈물나면 울고 생각나면 생각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이에요 시간이흐르기만을 기다리며
@@소희-n2k 내가 더 강하게 버티지 않으면 그대로 내려앉을 상태라 우격다짐으로 괜찮은 척 지내죠! 그러다보면 정말 괜찮은 순간도 있다가, 또 잠깐 떠오르거나 감정이 들면 힘들기도 한 것의 반복이에요. 그 횟수가 줄어들고 지금의 나는 모르는 더 나은 상태가 되길 바래야죠! ㅎㅎ 아직은 아침에 눈을 뜨면 다시 시간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꿈나라로 돌아가고 싶어서 잠올 오래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잠에 들 시간이 되면 또 불면증도 있고. 요즘은 괜찮다 생각했더니 어젯밤은 가슴에 뭐가 들어선 것처럼 숨이 안 쉬어져서 한숨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럴 땐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는 수 밖에 없어요
두분 얘기만 들어도 눈물나요 정말.. 전 아직 헤어지진 않았지만.. 서로 상처를 너무 주고받아서 언젠간 끝이 날 것 같은 연애를 하는 중이에요..
어제밤부터 계속 눈물 나서 .. 정말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얼마나 지나셨는지도 알 수 있나요.. ?
평생을 모르던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것처럼 지내다가
평생 안볼사람처럼 뒤돌아선다
맞아요..평생 옆에 있을것..처럼 해놓고
평생...함께 하자 해놓고...
ㅎㅎㅎ
그 사람은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이별하면서 느낀게 끝까지 나 혼자만 노력하는구나.
너무 공감되네요..🥲
제 이야기네요. 항상 제가 먼저 해결하려고 했어요. 내가 놔도 잡아주는 그런 사람이 하루 빨리 오길 바라며, 지난 인연은 떠나보내렵니다.
@@user-dallsoon 7개월 전에 쓴 글이지만 지금도 생각나고 .. 함께한 추억들이 떠오를때면 마음이 먹먹해요 . 그래도 확실한건 그 사람보다 함께한 추억이, 그때 당시 행복했던 나의 모습이 그리운거더라구요 ㅎㅎ 조금만 힘내봐요 우리
진짜 맞는말이네요 이별의순간까지 저만 노력하네요
인정+분노표출+자책+슬퍼하기가
짬뽕되서 하루에도 몇번씩 오락가락해요ㅠㅠ
머리가 터질거같구 숨도 안쉬어지고 답답해요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ㅠㅠㅠ 이별은 왜이렇게 아픈걸까요..
저도3개월째 이젠 저과정 다지나니 점점 무덤덤해집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ㅠ
한달차인데 죽을꺼같네요..온갖생각이다들어요진짜
짬뽕 먹구싶네요 ㅜㅠ
감사합니다
아니..이분이왜 여기에..
? 형 뭐야 올라!
형...
ㅠㅠ.. 힘내요 같이
사진 지우는것도 힘든데.. 잠도 잘 못자고 누가 기절시켜줬음 좋겠다
힘내요
완전 제 심정 ..
힘드네요
@@Crowboook 사람들이라도 많이 만나고 그 시간만큼은 웃고 떠들고 집들어가서 우울하더라도 도움이될텐데ㅜㅜ 요즘은 그러기도 힘드니.. 더 울적하시겠네요.. 울적한 밤이시겠지만 응원합니다
진짜 어렵죠...ㅜㅜ기절
코로나라서ㅋㅋㅋ 놀러도못가고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인정할 수 없었고, 화도 많이났고, 모든 일이 가치없게 느껴질만큼 무기력하고 슬픔에 잠겨있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가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끔 꿈 속에 나오기도하고, 함께했던 장소 앞을 지나갈 때면, 여전히 가슴도 아리고, 화도 나고 그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얻은 소득이 있다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별 과정 속에 스스로를 갉아먹고 밑바닥까지 자존감이 내려갔던 그 때의 나와는 달리, 지금은 충분히 할만큼 했다라는 인정이 뒷받침이 된다. 그럼에도 그리움은 어쩔 수 없다...ㅋㅋ
지금은 어떠세요? 저와 상황이 비슷하셔서요ㅜ
@@holyme2615 지금도 한번씩 훅훅 들어오는데, 그 주기가 진짜 길어졌어요~ 이별을 당하는쪽은 사별의 고통과 맞먹는다고해요~. 잘 견뎌내시길..
@@ralphmusic1992 에휴..님도 진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차인자의 숙명일까요 고통은?
쨋든 힘낼께요 고맙습니다.
5개월차가 되는데 이별을 받은 입장에서 마음이 아직 너무나도 아파요 ㅠㅠ 이 시간들을... ㅠㅠ
5년 행복했고 이젠 각자 잘 살자 울지말자 우리
저도 5년 연애하고 종지부 찍습니다..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레모니-d5l 힘 내 친구
힘들겠지만... 5개월쯤 지나면 숨 쉴만 해
헤어지고 숨이 너무 안 쉬어지고 몸도 망가지고 눈물이 자꾸만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진짜 너무 힘들어요..
@@최유진-l3o 괜찮아지더라고요 근데 지금도 허전해요
@@김유빈-h6m 혹시 다른 사람은 만나보셨나요? 저는 이제 연애 못 할거 같더라구요..
500일가량 연애중 급작스럽게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인정하지 못하고 정말 힘든시간이였습니다1달이 다되어가는 오늘 그여다친구가 새오운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원망이 많이되네요
정말 숨못쉬게 힘드네요
전 지금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600일정도 만나다 헤어졌는데 3주만에 그 친구가 새로운 남친이생겼네요... 혹시 이겨내셨나요..? 너무 힘드네요...
진짜 엄청난 배신감... 허탈감 자괴감 ㅠㅠㅠ 나쁜사람들 기본적인 예의가 없냐..
전 4일만에ㅋㅋㄱㄱ아놔 기집애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이 답입니다~~~
진짜 사랑 너무 쉽게한다.. 나는 진심이었는데... 나쁜 기집애
이별하고 그 사람을 못만나서 슬픈게 아니라 제가 줬던 순수했던 사랑, 모습들이 다 부정당한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순수하게 사랑하고 표현도 많이 했는데 저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거부 당한것만 같에요. 이런 생각과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도 싶어요.
이상하게도 마음은 인정하고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서로를 위한게 이별이자 헤어짐이겠지.. 하는데 머리는 정작 왜...? 대체 왜 헤어져야 할까 함께한 시간들도 추억들도 기억들도 아직 나에겐 생생하고 하루하루 떠오르고 좋은데 잡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진 않지만 지나면 무뎌질테고 그러면 서서히 없어질거라고 꾹 참고 지내는 것 같아요..
@@zzo_i0 문득문득 떠오르긴해요 ㅎㅎ 더구나 아는 지인들도 겹쳐있는 상태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취미생활을 하다보니까 조금씩 나아지긴 하는데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생각나는건 컨트롤이 안되더라구요 힘들지만 반대로 생각했어요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상대방을 잊기힘들다면,, 상대방을 좋아했던 본인을 잊어보세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는 괜찮아 질거다. 너는 바쁜 일상 속에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겪지도 않았을것 같지만 언젠간 후폭풍으로 후회했으면 좋겠다. 그때 되면 내가 정리가 다 되어 있겠지.. 슬프다 참..
어케되셨어요 연럭오셨어용?
@@아깽이의집사 아뇨,, 다 내 맘 같지 않네요 그 사람한테 난 별거 아니었나봅니다..
연럭오셨나요 ..... 늦게 후폭풍 오는 경우 ㅜㅜ
@@tpsrmwldus 안와요. 이제 저도 마음 접고 새출발 하려고합니다 힘내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슬픔은 나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특권.. 이라는 말이 내가 후회없이 많이 사랑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어요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미래까지 생각했었는데 하루아침에 덜컥 통보받아서 너무 힘들어요 생각할시간이고 어쩌고 상대방은 몇개월 진지하게 생각했다는 데 전 날벼락인거죠..아마도 다시 연락 올거라는 생각이 문득 나는데 아직도 인정이 안 되었나봐요
당연한 이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나자신을 돌보고 뒤돌아서 봤을 때 성장한 나를 보길
마치 제 전남친인 것 같아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도 한 달 반 전쯤 진지하게 생각 후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만 커지네요.. 다시 잡아봤지만 타이밍이 너무 안맞았다며 거부하더라구요.
2주 전까지도 저 보러 오려고 얼마나 고민 많이 했는지 아냐고, 너가 했던 모질은 말 생각하며 꾹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아 2주만 먼저 연락할걸.. 너무 많이 후회되고 이 사람도 아직 저 좋아한다는 생각때문에 쉽사리 맘이 정리가 안됩니다.
댓글작성자님도 상대방이 진심이었다면, 생각할 시간 갖은 후 다시 연락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타이밍이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5년하고도 몇개월 저도 만나다가 오랜만에 만나러 갔고 갑자기 헤어졌답니다. 학문적 욕심이 있는 친구였고 저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요. 저는 사람이 먼저였고 그 친구는 꿈이 먼저였고요. 그게 어제였는데 이런 거 못 쓸 지경이었지만 이젠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네요. JINGOO님은 1개월 전으로 나오는데 상처가 많이 아물었나요? 저는 어제는 아물지 않을 것 같았던 상처가 그래도 하루 지나니까 좀 나아지긴 했네요.
수천 장 사진과 메모 알람에 흔적이 다 담겨있으니 지우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다 일종의 제 일기장이고 나중에 보면 그땐 그랬지 생각날 거리들인데. 2017년 2월 27일 칫솔 사다주기(아이허브 잇몸에 좋은 거)(메모) 뭐 이런 것들.
2018년 8월 2일 (전여친) 출장가는 날 아침. 얼린 생수 손수건으로 싸서 가방 옆에 꽂아주기.(알람)
2019년 5월 일로 힘들어하니 3단 서프라이즈 하기 선물이라고 사탕 주기. 실망할테니 꽃 꺼내서 주기. 놀랐을 때 나가서 케이크 들고 들어오기.(메모)
@@김유빈-h6m 안녕하세요
사람이라는 게 참 알 수 없나 봅니다
전남친..같이 살 집까지 보러 다녔어요 제가 골랐던 층, 타입 등등 거기에서 같이 새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전세 내주기 전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집에서 같이 잠도 잤고, 당연히 올해초부터는 결혼식 준비하는 수순이겠거니 했었어요 (2021년 겨울에 결혼식하자 라고 서로 합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정말 힘들었어요 유튜브도 많이찾아보고.. 제 장점이자 단점이 포기가 빨라요 일주일정도 지난 시점에 이 사람 연락 안 오겠다 나도 내 삶 살아야지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내가 왜? 내가 뭘? 내 잘못은 없고 그 사람의 선택이었을뿐. 제가 잘못한 건 단지 그동안 이 사람한테 맞추느라 날 제대로 못본 거다.
@@김유빈-h6m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전 근데 사람으로 잊혀진다가 아닌가봐요 아직 전남친한테 통보받은 상처는 상처고 새로운 연인은 새로운 연인이더라구요 별개라고 생각이 들어요 몇년을 만나서 아직은 전남친 이름이 익숙하지만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대로 좋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놓지 못하고 나를 돌보지 않으면 집착으로 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유빈님도 전여자친구한테 해준 걸 생각하고 곱씹고 머릿속에서 자꾸 이렇게까지 했는데, 내가 이렇지 않았다면 반복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신에게 뭘 해주고 나를 아끼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방어기제로 지금 남자친구와 연애하지만 철저하게 제 시간은 오롯이 지키려고 해요 덕분에 운동에 취미 들였고 여러가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피아노, 등산, 동영상편집) 찾아서 하고 시간 보내고있습니다 유빈님도 자신의 생활에 더 집중하면 한결 나아지고 또다른 인연 만나지 않을까요
차이고 나서 저도 자연스레 이 과정을 겪었는데, 이게 모두가 겪는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
감정이 마구 변화하던 시절 내모습이 부끄럽다 생각했는데 매우 건강한 이별이었던 거네요. 정말 많이 아팠었어요. 그게 제대로 사랑했었다는 증거가 된다니 위안이 됩니다. 이제는 다시 마주쳐도 웃을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감정에 변화가 심했고
지금이 인정 분노 슬픔 과정을 겼었는데도
일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그리고 잠을 잘때..
그 사람 생각나서 마음이 아파요.
정말 잊고 싶은데. 잊지 못하고
생각나는 저를 볼때마다 힘들고..
잊어야 되는건 아는데 .. 잘 못잊어지는 자신을 보면 가끔 어리석다는 생각을 참 많이해요
@@dhdjsidifnemakz 맞아요.
따뜻한 사랑을 해서 식히는데 오래 걸리는구나.. 에 마음이 와닫아요.
마음에 온도 만큼 다가가야되는데.
그 사람은 짧은 시간에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사랑이 잊혀지는데 그립고, 아파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trpc 님
2019.01.27~2021.05.13
이별 1일차
오늘 낮에 만나서 헤어지고 왔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먹먹해서, 밥도 안넘어가서 억지로 먹다가 다 토했습니다...
살면서 눈물을 많이 흘려보질 않아서, 눈물 흘리는게 익숙치 않아서, 진짜 속은 타들어가고 미칠거같은데,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요...너무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오고..
일부러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오늘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 지하철 승강장을 1시간동안 계속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니면서 벤치에 앉아서 소리내면서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하지만 울고 나니 그 사람을 떠나갔다는 "인정"은 한거 같네요.
내일은 분노를 표출해보는 연습을 해볼게요..ㅠㅠ
만난 시기가 저렁 거의 비슷하시네요ㅠㅠ
우리 조금만 더 아프고 조금만 더 성장해봐요ㅜㅜ! 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하고 슬퍼서 일부러 친구들과 더 많이 교류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공허함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빠 다시 돌아와 ...나는 못하겠어 이별
아 글만 봐도 슬프다ㅜㅜ
울어볼수있는 친한 친구조차 없어요.
혼자서 8개월째 극복하려 애쓰는 사람입니다.
환승한 남친을 잊으려 진심으로 노력하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이 드네요.
힘내세요 환승한녀석은 결국 똑같은 결말 나올거에요 그니까 나중에 님 근처에도 못오게 성공하세요!!
저도 울어볼 수 있는 친한 친구 조차 없어서
혼자 잘 이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환승한 여자친구를 잊으려구요.
힘든 시간인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환승 당했어요 태어나서 환승 첨 당하고 너무 아프네요 이제 6개월째
환승은 진짜 시간지나고보면 그런놈 만난게 가슴아프지않고 후련하실듯
정말 도움 너무 많이 됐어요,,, 저만의 탓이라고 자책만 하고 우울해하고 밖으론 괜찮은 척 하는것도 정말 좋지 않은 건가봐요 ㅜㅠㅠㅜ 너무 다정하게 설명해주시니까 더 힐링되고 진정되는거같아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누구든 더 좋아하는쪽이 더힘든법...
상대를 향한 마음이 너무커서 감정컨트롤이 안되고 보고싶은마음에 찾아가면
스토커취급...애취급 받고 감정조절은 상대를향한 마음이 적을때나 할수있는것.. 정말 푹빠진다면 그사람이뭘시킨들 뭔들못하리..더 좋아하는쪽이 이유도같지 않은 핑계로 차인경우 사람미친다..
니네가그입장되면 그때서야
미안함을 느끼겠지
마음을 100퍼센트주면 안된단걸 배웠다.
슬픔이라는게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했을때 누릴수 있는 특권 ..... 엄청 슬픈말이네요 ....
첫 이별이라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많은 힘 얻고갑니다ㅠ
차라리 한번 펑펑 울고 힘들고 그만이면 나을텐데 그게 아니라 일상속에서 틈틈히 계속 지난 과거의 기억들이 괴롭혀서 쉽게 벗어날수가없네 ..
널 바라보던 예쁜 눈빛의 나를 더 사랑할거야.
내 잘못이라고만 생각했는데 ..
다시 돌이켜보니 난 최선을 다했어.
그러니 후회없어. 예쁘게 간직할께.
잘가.
아 진심 그만 울고 싶다
진짜 힘내요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
원래 내것이 아니면 더 좋아보이는 것이다.
3년동안 나랑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테니 그만 울자
38년 동안 이별극복 노하우는....없다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그냥 바쁘게 살다보면 새로운 사랑이 올거라 믿고 사는거다 시간이 약이다
4년이 카톡으로 끝났다.
배려없는 이별에 화가나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 때문에
내 마음이 빨리 편안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편안해지셔ㅛ나요..
헤어진 지 며칠 안됐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 영상이라도 찾아보고 마음에 위안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요ㅠㅠ 기댈 곳 하나 없어 괜찮다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정말 미치도록 힘듭니다ㅠ ㅠ인생이 재미없고 허무하네요 입맛도 없고 잠도 잘 못자고 맨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달리기 해보세요 하루에 30분 씩
9년 사귄 여인이랑 헤어졌습니다.
덕분에 좀 홀가분해요.
더 많이 울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할게요.
7년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좀 넘었습니다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고 20대를 함께보냈어요 그 안에 많은 일들 추억 정말 순수한 그 마음 하나가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일어나지 않을것같은 저희도 이별을 겪었네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로 너무 힘들었고 진짜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살고있어요.. 하루에도 수백번 감정이 왔다갔다 하고
보고싶어 미칠때 방법이 없어 더 심장이 터질거같고.. 그 사람한테 모든걸 공유하지 못한다는게 삶을 의미없게 만들고 상실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하나하나 다시 내 삶을 찾고있는데 쉽지않구요 꿈에도 계속 나오고 아침이 되면 심장이 쿵쾅거려서 숨도 잘 안쉬어져요.. 둘다 첫사랑이고 그 사람도 저를 많이 사랑했지만 제가 저 자신보다 끔찍히 사랑했던거같아요.. 헤어진 직후 2~3주 동안은 밥을 못먹어서 링겔까지 맞았었네요.. 이별이라는게 정말 겪어보지 못한 고통인거같아요
처음에는 이런 댓글들을 봐도 내가 제일 힘들거같고 내가 제일 사랑했을거같고 저사람들과 우리관계는 더 깊었을거같고 이런 생각때문에 위로를 많이 얻지못했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댓글들을 보니까 아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하면서 공감도되고 위로도 받아지더라구요.. 정말 아직도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함께하고싶고 밖을 나가도 남자를 봐도 그사람아니면 감정이 생길것같지도 않은 불안함들때문에 앞날이 캄캄하고 그런데 정말 얼른 행복해지고싶어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 내세요
완전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 힘냅시다
현재는 행복하게지내시나요??어찌지내고계실까요 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7년정도만나구 헤어져서 공감이되서요..
안녕하세요..! 이 글.. 까먹고 있었네요..ㅠ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6개월정도 됬는데
너무 행복하구요.. 결혼도 생각하고있답니다!
저도 7년을 만나 이별을 8개월만에 정리하긴 어렵지만 가끔 아려와도 그 아려움이 아픔은 아니에요!
제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위 글을 보셨으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실거에요..! 저도 희망이 없었고 세상이 다 끝난줄알았는데... 정말 인연은 따로 있고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지더라구요..! 정말 정말 제 말 믿구 좀만 더 힘내세요! 힘들땐 울고 약속을 잡고도 나가기 싫어지면 나가지말구..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러다보면 점점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 틈으로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에요ㅎㅎ
정말정말 응원합니다ㅠㅠㅠ 힘내세요 다들♡
언젠가 좋은 댓글로 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1. 이별인정하기(이 사람한테 이별통보를 받았고 앞으로는 연인관계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라/우리는 연인이 아니다. 우리는 너무 맞지 않는다. 이기적인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 것이다.)
2. 분노표출(만났던 순간들 화가 났다. 난 항상 너의 옆에 있을게. 원망감 표출하면 빨리 사그라듦.약속해봤자 매번 깨버리기만 했다. 같이 극복해가자고 말했던 그는 없다. )
3. 슬픔 나누기(잘표현하기.>정이 들었을 뿐이지 나머지는 전부 내가 잘해준 것밖에 없다.)
>더 성장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라.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을 만나라.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벌써 2년 반이네요..
그 날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그 친구 생각에 너무 힘이 듭니다..
살면서 작은 취향부터 사소한 것 까지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서로 그걸 알고 너무 사랑하고 마음속으로 아꼈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인연이였으니까요..
이별 후 항상 손잡고 옆에서 웃어줬던 그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어쩌면 그렇게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아직도 꿈속에 나와서 행복하게 웃어주는지..
2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매일같이 그 친구 생각에 심장을 쥐어짜고 가슴이 뻥 뚫려서 찬바람이 드는 고통이 오네요
아직도 그 친구와의 카톡방과 사진을 지우지 못하고 항상 다시 보곤 합니다
대학생 시절 항상 부정적이고 세상 시선을 눈치보느라 너무 사랑해도 그게 뒤틀려서 있는 마음 그대로 솔직하게 남들 다 하는 스킨쉽도, 감정표현도 잘 해주지 못했어요.. 그렇게 그 친구 마음을 헤집어놨었어요.. 결국 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저에게 티 한번 안내고 묵묵히 받아들이고 그 친구가 노력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 친구는 그 500일동안 얼마나 마음 아프고 상처받았을지 생각하면 제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이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게 너무 괴로워요..
아직도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좋아하고 이제 이런 표현은 안되지만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당장은 너무 힘드네요.
더 성장해가는 과정이겠죠?
영상보고 여러 분들 댓글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갑니다
다들 잘 이겨내보아요!
며칠 전 이별해서 검색 후 보게 됐는데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별은 항상 아프네요 .. 위로 받고 갑니다..
불현듯 생각나서 매일 울기 바쁘네요 ..
그냥 헤어진 상대가 죽었다고 생각하셈
ㅋㅋㅋㅋ그렇게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ㅌㅋ
헉 효과있나요
@Unknow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욜로 인정
맞아요 이거 은근 효과조음 영정사진 떠올리면서 ㅋㅋㅋㅋㅋㅋ
저 아침이 올때마다 죽고싶은 충동에 휩싸여요
3단계를 지나도 다시 되돌이표가 돼요 ㅠㅠ 인정하고 분노하고 슬퍼해도 다시 기대하게되요ㅠㅠ 이럴땐 어케 극복하나요ㅠㅠㅠ
저도 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 죽겠어요 ㅜㅜㅜㅜㅜㅜ
힘내세요 ㅠ 되돌이표된다고 생각하지도 너무 그것에 상처받지도 마세요 되돌이표되도 되요~ 그게 점점 옅어지지 않을까요? 그만큼 상대를 사랑하셨나봐요 농도에 시선을 맞춰보는게 어떠세요^^
되돌이표가 되었다는 것은 극복을 못 했다는 겁니다. 인정했고 그래서 분노했고 그래서 또 슬퍼졌으면 체념을 하게 됩니다.
전 여친 생겼어도 인정을 못하는건지 그렇네요... 뭐 인연이면 언제든 만나겠죠~ 싶어요 요샌
원래 그래요 반복하다보면 점점 줄어들고 괜찮아질겁니당 나중엔 다시 기대를 해도 조금만 기대하게 되고 점점 덜 기대하게 돼요ㅋㅋ
우리가 만날 수 없었 던 곳에서 우연히 만나
오래오래 예쁘게 연애하자던 우리,
우리가 만났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너무 행복했었다..
다시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내 욕심이겠지..
이 글을 혹시 본다면... 보게된다면
형 감정이 이끌리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어..
나랑 같은 마음이길..
헤어진지 일주일...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나고 힘들다
다시 돌아와 준다면 너무 좋겠다..
한달동안 슬펐다가 화가났다가 어이가 없었다가 원망했다가 미안했다가 고마웠다가 이 모든 감정들을 수도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미친척하고 사주를 봤어요. 베필의 연이 아니었다, 둘은 만나면 여자는 행복해도 남자는 무너지는 연이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가 무너지는 걸 보고 탓하고 질책하다 또 헤어질것이다. 만나자하면 만날수있는 연이기는 하나 그 과정때문에 다가오는 모든 좋은연을 걷어내는 행보가 될것이다. 여자가 멘탈이 아주 약하다. 그걸 받아내 주려하다보니 지치고 지치고 지쳐 결국은 무너지는 연이다. 이 말을 듣고나니 우리의 연애는 정말 그랬었습니다. 내가 힘든건 말도 못하고 참아냈고, 상대방의 힘듦을 모두 안고 가려했습니다. 베필의 연이 아니라하니 이젠 놓으려 합니다. 많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하여 공황이 올 정도로 미친듯 슬펐으니 이젠 놓아보려 합니다.
어제 헤어졌어요.. 잠도 안오고 아침부터 밥도 못 먹고 머리에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제 머리는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전화도 하고 싶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게 너무 슬퍼요.. 우리는 서로 참 성격이 잘 맞았고 싸운 적도 없었고 서로를 항상 챙겨주고 신경써줬는데..
장거리 연애로 헤어져야 한다는 이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이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아요.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할까요 ㅠㅠ 그 사람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떠나보내 주는 게 옳은 판단 같고 그 사람이 더 이상 자주 못만나서 슬퍼하거나 괴롭지 않았으면 해서 이별을 했네요..
언젠가 저도 극복할 수 있겠죠?...
이틀 전, 일방적이라고 봐야했던 이별통보를 받고 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저는 잘해낼 자신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니었나봐요. 점점 더 좋아하게됬는데 이제 그 사람은 저를 안보고 살 수 있다네요. 이별을 하는 과정에서 처음 들었던 담담한 목소리를 듣는데 비참하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들었어요
결국 차단까지 당했을 때는 죽을 것 같았고, 끝이라는 생각에 이 사람을 평생 못본다는 생각에 숨이 안쉬어졌지요.
이별을 받아들이는게 제일 힘든 과정인데 엄청난 노력 끝에 해냈어요. 그것도 빠른 시간 안에. 그러고 나니 살만하더군요
온갖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해야 정이 떨어질 것 같았어요
인정을 하고나니 더이상 사랑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눈으로 저를 바라보며 했던 행동과 그의 말들, 이것들을 떠올리며 모든 것이 거짓말이였나라며 슬픔이 분노로 바뀌었지요.
하지만 그것조차 부정하지는 않을래요. 그때의 제가 심지어 지금의 제가 생각해도 그 눈빛과 행동 그리고 말들은 모두 진심이였으니깐요. 저는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여자친구였으니깐요.
지금은 잠도 자고 밥도 먹을 수 있어요 사진을 봐도 덤덤해요
별로 사랑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덤덤해요
그치만 일상생활을 하다가 문득 숨이 막히며 눈물이 나오겠지요 이게 슬픔단계일까요
하지만 전 지금 괜찮아요 무섭고 신기하리만큼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은 진리지만 그 당시 당사자에게는 들리지 않아요 저는 이 말만 믿으면서 제가 빨리 생지옥에서 벗어나길 바랐어요
그랬더니 숨을 쉴 수 있네요
방금헤어졌습니다 차였어요 진짜 너무 힘들고 죽고싶네요 너무보고싶고 힘들어요 그냥 연애 안하는게 나을꺼같아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헤어지고나서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서 한번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첫 번째 단계인 인정 단계에서부터 잘못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그 사람이랑 다시 만나 연락해야 할 것 같고, 아직도 연인인것처럼 기억이 생생하고, 괜히 내가 상처만 줬나 싶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선생님께서 얘기하신대로 이별을 인정하는 것부터 나름의 연습을 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이별 후유증이 심하신 분들도 열심히 극복해 나가서 더욱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 다 같이 힘내요!
끝난지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벌써부터 너무 힘드네요 정말 좋아했던적은 처음이라 이별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오늘 저녁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다가 야근 후 집에 들어와 통화중에 갑자기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졌다며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당황스러워 어버버 하다가 '건강하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이 영상 보고 극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혹시 그친구도 나처럼 힘들어서 이영상을 보러왔을까 생각이 드네요. 안녕 정말 많이 사랑했어.
이별통보 받은지 3주 째인데.. 인정은 했고..분노는 없었고 슬픔이 기네요.
얼마가 걸리든 저 자신을 발전시키고 다시 붙잡을 계획을 세우고 준비중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namdar724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마음가짐이네요 몇년뒤에 그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길때 훨신이쁘고 능력있는 여자가되서 짜잔하고 나타나 다시 반하게 만들고싶어요
저 정말 저도모르게 저대로 했는데 1주일도 안되어서 많이 마음이 안정됐어요 4년 넘게 사귀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슬프긴하나 할일도 잘하면서 씩씩하게 지내요. 아직 정이 남았지만 상대에 대한 나쁜 감정 1도 없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연애할때 후회없이 사랑한게 가장 커요. 그래서 헤어짐을 인정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네요
저도 항상 자책하는 편인데요... 저는 병까지 있어서 더 자존감이 떨어져 더 자책했던것같아요... 좋은 말씀 잘 듣고가요 ㅠ
이게 말처럼 안된다는게 문제다. . 하. .
너무 많이 힘들어해서, 많이 지쳐버렸어... 그래도 널 보낸게 잘한 거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그리고 대답 못해서 미안해. 네 발목을 잡고 싶지 않았으니까, 대답할 수 없었어. 너무나 네 곁에 있고 싶었지만 참았어. 네 곁에선 도저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 우리를 가로막은 그 엄청난 많은 것들을 이겨내는 데에는 나는 아직 너무 어렸던 것 같아. 그럼에도 널 사랑해버려서 미안하다.
사실 난 아직 멈춰있는 시간을 움직이는 게 무서워. 밖은 벌써 꽃이 피고 새로운 봄이 찾아왔더라.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진 지난 날의 겨울에 서있는데... 나의 삶의 모든 순간 중 너와 함께 한 그 짧은 날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게 참 슬프다. 길지도 않은 잠깐의 50일 남짓일 뿐이었는데, 왜 이렇게 아플까. 친구가 그러더라. 함께 한 시간 보다 쏟아 부은 마음이 더 크니까 그런 거라고...
정말 많이 슬펐어. 나에게 화가 나고, 이 상황에, 네 태도에 화가 났어. 그럼에도 바보 같이 널 미워할 수는 없더라. 죽긴 왜 죽냐고, 죽을 거면 차라리 나한테 달라고. 죽을 거면 나 보고 살으라고, 죽지 말고 나랑 살라고. 네가 그렇게 말했었잖아. 그런데 왜 나는 지금 널 볼 수가 없을까. 난 네가 지금 잘 사는지도 몰라...
너와 헤어지고 한동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네 생각이 몰려 왔어. 그럴 때마다 심장이 찢어질 것 같고, 숨이 가빠지는 것 같고, 식욕도 없더라. 그래도 살아야 하니 먹고 나면 소화가 안 되는지 항상 배가 아프고, 눈물이 계속해서 주륵주륵. 네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잤어. 그렇게 잠이 많은 나인데 말이야... 그러다가 잠들면, 아직도 자주 네가 꿈에 나와. 네가 줬던 편지는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다 외워버렸어. 네가 그리울 때마다 혼자 닿지 못할 편지를 쓰곤 해. 그렇게라도 하니까 좀 낫더라.
가장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고, 집순이인 내가 친하지도 않는 누군가를 만나러 매일 밖에 나가고, 계속해서 혼자 이런 저런 글들을 적어내렸어. 그러다 보니 정말 아주 조금씩, 괜찮아지는 중이야... 그런데 있잖아. 사실은 널 잊고 싶지 않아. 내게 진실된 사랑이란 걸 알려준 너. 또 너와 했던 만큼의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혹시 또 누군가와 사랑이란 것을 하게 된대도, 그 누군가와 너를 겹쳐 보게 될 것만 같아서 무척 두렵다.
네가 영원히, 네 마음 속 내가 채웠던 자리를 지우지 않았으면, 그 자리를 다른 것들로 채우지 않고 영영 빈 채로 남겨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되는데... 난 정말 이기적인 사람인가 봐.
미안해. 나도, 너도 이전보다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제 나도 앞으로 나아가야겠지. 꼭 성장해 보일게. 너도 어디선가 이전보다 더 나은 내일을 보내며 반짝이고 있길 바라. 사랑해. 행복하길.
전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요.. 근데도 힘드네요 사귈때 정말 힘들었고 지치고.. 상처받았는데 그래서 헤어지자고 겨우 말했는데 제가 왜 더 힘든걸까요..
보통 지치는 입장이 덜지치는 입장보다 덜 생각해줘서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고 결국 이별하고 나중에 후폭풍오죠. 대신 좋은 추억이 있을경우 입니다. 없으면 그냥 딴 생각
@@distroymoon7829 네 2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 사람 때문에 힘들었었던 기억만 남았어요. 첨엔 잘해줬던 기억만 남았는데 지금은 뭐 장거리연애에 연락도 안되고 만나지도 못하고, 군인 남친이었는데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저랑 사귀기전 8년 사겼던 여친이랑 연락하는듯 싶더라고요 저도 어느새부터 상대가 여자랑 연락하는 쎄한 느낌도 들고 갑자기 달라진 행동에 권태기인 줄 알았는데 권태기는 아니라하고 만나서 화장실 자주가고 통화 좋아하던 사람이 카톡이 편해졌다며 카톡만 하자고 하고 암튼 좀 선을 긋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헤어지는 당일 또 싸우게되서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빚도 있고 일할때 바쁜거 이해해줬는데 쉬는날에도 개인시간 보내야하는 아주 바쁜 사람이었어서 지금은 잘 헤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해요 :) 자기랑 맞는 여자 잘 찾아가겠죠. 좋은 추억으로 남기렵니다
@@우와우와-j5l 전 이제 헤어진지 2달반정도 됬는데.. 참.. 사랑이 어렵더라고요.. 정답은 없는듯한데 어느정도는 해결책은 보이더라고요.. 좋은사람 만나서 성숙한사랑 하시길 빌게요!
@@distroymoon7829 ㅠㅠ 연애도 공부를 해야할거같아요 그래도 그 사람 덕에 많은걸 배웠네요 저의 나쁜 습관과 잘못된 연애 고정관념에 대해 알게되구 만나면서 성장하고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연애를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아쉽지만 좋은 사람 만나라하고 저도 좋은 사람이 되야죠
제가 딱 그래요....
사랑은 서로가 완전히 합일하고 싶은 욕망. 그래서 두 살은 얽히고 서로의 살이 서로를 파고들어 자라는 과정일 수도 있단다. 그러니 그것이 분리될 때 그 고통은 얼마나 크겠니? 내 살과 네 살이 구별되지 않고 뜯겨져 나가며 찢어지겠지. 비명을 지로고 안지르고는 너의 선택이다. 아픈 게 당연한 거야. 공지영작가
아프지만 영상을 보고 이겨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별 잘 극복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맞아요 이 시간을 정말 잘 보내면 나에대해 스스로가 몰랐던 모습을 알수도 있고 깨닫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반년을 지냈더니 혼자 있는게 외롭지도 않고 오히려 제 시간을 갖는게 행복해졌어요! 이게 너무 익숙해지면 안될텐데..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극복을 하셨군요!
원래 헤어지고 나면 갑자기 좋았던 것만 기억이 나는 건가요 ..? ㅋㅋㅋㅋ 하 연애 적지 않게 했는데 이별은 늘 어렵네요
이번에는 피하지않고 온전하게 이별을 맞이하고 직면해야지!!! 그리고 더 좋은 내가 되어야지 ㅠㅠ!!
헤어진지3일됬어요…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고 딱 죽고싶다 이생각뿐입니다..정말사랑했던 사람이라 더 힘든것같아요 .. 남친을 붙잡으니까 돌아오는말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 난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다 널 사랑하지않는다 이렇게 모진말을 듣고도 보고싶어 죽겠습니다 .. 그냥 하루하루 1분 1초가 답답해요… 그래도 꾹참고 견뎌볼려고 해요.. 영상보고 많은 힘을 얻고가네요 .. 감사합니다
은지야 진짜 사랑했어 인기도 많은 너가 나에게 와준것이 너무도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어 넌 진짜 예쁘고 성격도좋으니까 나보다 훨씬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내가 첫연애라 많이 서툴러서 너가 나에게 좋아한다는 감정이 식었다는게 난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아 매일 손잡고 밤마다 전화하던것이 이젠 내가아닌 다른남자와 그런다는게 진짜 못버틸거 같아 너가 다른남자랑 연락하는것 같았을때도 힘들만큼 질투심이 강한 내가 버틸수 있을까? 제발... 다시 돌아와줘 제발...
1번이 ㅈㄴ어려울수도 있음
주변친구는 몇년걸림
거의 5년 사귄 남자친구와 일주일전에 헤어졌습니다. 그친구가 절 의지했던것 보다 제가 그 친구를 더 많이 의지했던 사랑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진후에 더욱더 힘드네요. 정말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사라져서 너무 허전하고 공허해요.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사라졌다는게 너무 아픕니다. 아직 서로에대한 감정은 남아있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합의하에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못해줬던것만 기억이나고 많이 힘드네요. 유일하게 저를 이해해주고 제 곁에 있어줬던 사람이라서 제 자신이 사라진것 같아요....5년동안 제가 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때 저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해줬던 친구였거든요. .. 그 친구는 저보다 잘 지내고 있겠죠? 영상 덕분에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잘지내세요?
서로를 제일 잘 아는 남..
위로 받을 친구 마저 없는 게 너무 슬프다
힘내세요! 저도 지금 타지에서 혼자 외롭게 버티고있어요..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위로해드리고싶네요
식스센스 예능을 보면서 웃을 일 없는 일상을 보내요. 식센이들 서로 위로해준다는 영상 보고 따라하다가 눈물 났어요. 잘 하고 있어! 잘 하고 있다고 외쳐줄 때. 같이 눈물 나더라구요. 토닥토닥. 위로를 드립니다.
이별은너무 힘이들고 그사람과 같있던시간에 중독대었네요 ㆍ그시간을 나만생각해야댄단걸알고있지만 안대요 ‥안대는이유 ‥잘알고있어요ㅜㅜ 잊기위해 나는 나를위해 무엇을했나 ㆍ잊을려고 만했지 ‥ 중독된시간을 나를위해 쓰진안고 잊기위해노력하는 ‥ 알면서도 안댄다‥ㅜ
서로 집안환경이 너무 달라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서로 알고 있었는데 오래 만난 인연이 마지막에 싸우다가 그냥 전화도 뚝 끊어버리면서 헤어지는 형태로 허무하게 끝날 줄 몰랐어요, 그것때문에 너무 답답합니다 . 그깟 자존심 때문인지 너무 화가나구요 오랜기간동안 서로가 연인이자 친구였고 취준생시절 부터 함께해왔고 가족의 죽음도 함께 한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헤어지더라도 마지막으로 담담히 이야기 하려 전화했더니 상대방은 이제와서 무슨소용이냐며 끊어버리더군요, 헤어지는 것도 슬픈데 마무리가 이딴식일 줄 몰랐어요. 그동안 마음쓰며 사귄 시간들이 다 헛된 것 같고 제가 무너집니다. 이 사람이랑 다시 안사겨도 돼요.... 미련이 있고의 단순히 그문제가 아니라 인간관계 자체가 환멸이 납니다...
서운함을 억누르다가 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제가 갑자기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일하면서도 계속 울컥울컥 뭐가 올라오는데 왜 우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눈물이 나요 분명 후회하지도않고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눈물이 나요. 그냥 계속 울고싶어요.
헤어진지 이제 3일짼데,,이상하게도 크게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도 여기와서 이 영상을 보는거보니 제가 헤어진게 맞긴 한가봐요. 받아드리지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점차 나아질거라 믿고 있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계속 생각 날 거에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헤어지고 미련도 없고, 좋은 기억도 없다면 여기 댓글 조자 안달 거 같아요ㅋㅋ
오늘 헤어졋습니다 서로 좋아햇기에 오래가고 남들보다 더 사랑해줄 자신이 누구보다 많이 잇엇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서로에게 챙겨주는 시간이 없어지고 무관심 해지다 보니 이별을 통보 받앗습니다 매일 같이 오빠오빠 하며 애교 부리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아직 눈에 남아서 좀 많이 운거 같아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그나마 잘 정리하고 잘 극 복할수 잇을거 같습니다 짧지만 잘극복 할수 잇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안 오고, 하지만 네 그 마지막 말들 덕분에 나는 빠르게 모든 단계들을 밟아가는 중이야. 빠르게 인정했고 며칠을 분노했고 이제는 마음껏 울고 있는 중. 그렇게 너는 내 삶에 녹아들었고 앞으로는 희미하게 사라지겠지. 사랑이 식었고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었고, 앞으로는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여나 마주치게 된다 하더라도 내가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동네 좁은 동네잖아.
이별 통보를 받을때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모질게 말해 내가 자신을 상처내는 짓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함..
우리가 끝이라니 믿기지않아요 몸은 힘들고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픈데 밥은 좀만 먹어도 먹기 힘들고 토할거같고 몸 이곳저곳이 다 아프고 아무것도 믿기지않아요
당연히 슬프고 당연히 힘들고 당연히 화가 난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ㅎㅎ 오랫동안 슬프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에 더 슬프고 자존감 낮아질 필요없습니다...
인정이 먼저인데,, 이별한지 5개월차가 되는데도.. 원망도 되고 화도 나고.. 그리고 이별이다 하니까 슬퍼서 눈물 엄청 많이 나와서 힘든 상태예요.. ㅠㅠ 흐잉
오늘 이별했습니다. 처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일주일의 시간을 가진 후에 다시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어요. 그 일주일의 시간 동안 생각의 정리도 해가며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다시 죄다 무너져내리고 말았어요. 너무 안타까운 연애였습니다. 제가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였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도 가득하고 나없는 그애가 잘 견뎌낼수있을까 너무 걱정도됩니다.
내가힘들때 그애가있어서 정말 힘이됐는데, 왜 그 애는 자기가 힘들때 저를 오히려 더 밀어내는 걸까요.
저도 오늘 11년 연애가 10분만에 끝나버렸네요..지금 아무생각도못하고 아무생활도못하고있네요.. 내일이면 부대로 휴가복귀해야하는데.. 휴가나와서 이런일이생기다니 지금 죽고싶은 심정뿐이네요..
@@Rain__y 힘내세요. 그만큼 충분히 슬픔 겪으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래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hyunkyunglee2359 감사합니다..
저도 15년을 매일같이 보던 사람과 헤어지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님은 군복무중이라니 아직 젊으니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맞아요ㅠ 분명한건 해결 되는 시점이 오는거란걸!
알면서도 ㅠ내모습을 마주하는게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기에 또 살아가네요 화이팅💓
새롭게 다시 시작할 날만을 기다립니다... 다 내려놓고
5년만나고 갑작스럽게 차여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ㅠ살면서 이런 감정을 겪어본게 처음이라 더 그런것 같네요.. 앞으로 다른 사랑 하기 두려워져요ㅜㅜ나중에 또 이런 아픔을 또 겪어야하니까요
어떻게 이겨내고 계셔요? 저랑 똑같아요 전 6년이요
...
저는 8년이요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매일밤 보면서 위로 받습니다 . 이 시간도 지나가겠지요 ...
헤어진지 이틀짼데 옆에서 손과발이 되어주고 주말마다 같이 여행 다녀서
온통 그녀의 흔적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굿모닝 문자 보내줬었는데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이 먹먹해요 장기간 연애하다보니 그녀가 편해서 친구같아서 소홀해졌었는데 막상 이별하니 내자신이 후회되네요 그녀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고 저는 이별이 하루 아침에 오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한번 붙잡았지만 그녀는 너무 단호합니다. 아픔이 커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네요ㅜㅜ
알다가도 모를 마음.. 근데 또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인정을 못하겠어 몇사람을 거치든 몇년이 걸리든 언젠가 마지막엔 너일 것 같아서
끝까지 내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9년의 연애가 이제는 사라진 이 현실이 나는, 그래. 내 인생에 주인공은 나니까... 너는 그저 지나간다고 마음을 다독여본다. 나는 안 울고 싶어. 차라리 혼자 울었으면 몰라 남들 앞에서 겨우 니때문에 우는 게 너무 싫어.
4년에 연애가 끝났고 저는 지금 너무힘드네요...잘이겨내고계실까요?
감사합니다 보면서 눈물이 너무나오네요 분노표출하니 그래도 조금 후련합니다!! 앞으로 한단계 한단계 잘 진행해볼게요
전 고작3개월 만나고 3개월간 엄청 우울했는데 댓글에 2년 5년 8년 만나다헤어진 분들많네요 다들 힘내요
자책할 수 밖에 없는게 너한테 못 해준게 많이서 너무 후회되네.. 난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너는 원한적이 없는데 이걸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마음은 이성을 이길수없져 그래서 머리로는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내맘이 내맘처럼 되지않쳐 상대방이 저를 엄청사랑한다고 매일매일 그랬는데 정작 내가 다치거나 도움이 필요할때는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알게됐어요 그사람은 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오늘 인정하더라구요.그동안 쇼했던거져.근데 이제라도 말해줘서 고맙더라구요.오히려 그 말을 들으니 포기도 빨라지더라구요.어차피 다시 만나도 어쩔수 없다는걸.... 어제 오늘 슬픈음악 들으면서 죙일 울었어요 먹은것도 없어서 탈진 할까봐 물도 많이 마셔가면서요. 그사람을 잡고싶거나 보고싶진 않아요 단지 내가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예쁜 마음이 생체기로 남아서 그게 아픈거져 애써 이쁘게 포장하고 싶지않아요 슬플만큼 슬프면 언제간 다시 정신차리겠져! 다시 정신차리면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하려구요. 너무 슬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길
어제 헤어졌습니다.. 연애 처음도 아니고 이별도 나름 많이 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숨도 못자고 너무 울어서 두통이 심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자 영상검색했고 다른 분들처럼 제 이야기 살짝 하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20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3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던 친구인데 항상 옆에 있을줄알아서 헤어짐은 상상해본적없습니다.. 애교도 많고 저랑 코드도 잘 맞아서 함께하는 시간 내내 너무 행복했는데 언제부턴가 그 친구가 예전과 살짝 다르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어제 그 친구가 아직 사랑하지만 그 마음이 예전과 다르고 점점 줄어든다 아직 마음 남아있을때 헤어지고싶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찢어지고 온 몸에 피가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였지만 제가 할 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끝났어요
평소 자주 싸우고 힘들었던 연애면 덜 힘들었을까싶은데 3년동안 별다른 탈없이 잘 만났었기에 속상하고 이젠 내 편 내 사랑 그 친구의 사소한 일상조차 물어보지 못하게된 지금이 지옥같습니다...
여친 기분안좋아보여서 웃기려고한게 여친은 정색하면서 아픈사람한테 왜이러냐고 그러면서 제3자한테 그새끼 뭐냐는식으로 내욕했다는거를 알았을때가 너무힘드네요 현타도오고
진짜 잘해보려던 마음이 너무크고 앞서나갔나 생각들정도로 너무 빈자리가 느껴지고 허전한데 오늘 한번 크게 울어보고 내일부터는 잊어야겠어요
마지막 말 그사람을 더사랑해서 누릴수있는 특권... 많이 위로되네요 내일까지만 힘들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너무너무 힘든시간을 극복하고있는데 하루하루우네요
저는 특이한방법으로 사랑을잊었어요....정말 받아드리고 지금까지 고마웠어 사랑했어 이런 달달한 말들로 마무리하면 버틸자신이없어서 최대한 아픔과 슬픔을 숨기기위해 정말 분노를 심하게 표출했어요. 정말 그사람에대한 안좋은 단점들만 일부로 생각내고 싫었던 부분만 생각해서 증오심으로 잊어보려 노력했더니 되긴되더라고요....한5개월을 그렇게 분노로버티다가 그뒤로는 자연스럽게 관심이 사라졌어요. 좋은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증오심으로 사랑을 잊은케이스라서
하트감사합니다....저사건이 있고나서 어제 똑같은 상황을마주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구요...이번에도 정말 완벽했던사람이지만 증오심으로 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이번에는 더 후폭풍이 심한데....과연 이번에도 이방법으로 될까요...
@@콜라-d5g 안녕하세요 하하...예 정말 멀쩡합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게 틀린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자연스레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고 관심이 가게되더군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요....
지금은 어때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극복되셨나요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았었는데
전 마지막조차 그사람의 입장을 생각 못했던거 같습니다.
비록 헤어짐의 슬픔은 크지만, 이 값진 경험이 저를 더 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더 성장하고 만났더라면 아쉬움이 있지만 부족한 나를 만나준 그녀에게 고맙고 미안해요 행복해야해 잘 지내
댓글 정말안쓰는데 너무감사합니다.말도 귀에쏙쏙 들어오고 전달력이좋으신거같아요.
너무감사합니다.
6년. 무너지지 말랬지 넌 내 하늘이라고
그게 다 무너졌을때 나는 내 세상이 무너졌다
너는 6년을 6초만에 끝내고 돌아섰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싶다는 말도 안되는이유로
난 버려졌지만
나는 널 매순간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래서 그걸로 됐다 행복해라
지금 극복하셨어요? 저는 8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너무힘들어요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김김-y9r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그 친구가 다시 만나자고 잡더군요
단칼에 거절했고 지금은 새로 만난 이 사람이
참 좋아요 행복해졌네요
와 대박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