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바가지 요금 없다고 소문난 지역 축제의 감동 메뉴판 / KBS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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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축제장 부스 한 켠에서 달걀 프라이와 소세지 전을 즉석으로 만들어 냅니다.
갓 지은 쌀 밥 옆으로 무생채와 멸치볶음, 매실 장아찌 등을 함께 담으면 '추억의 도시락'이 완성됩니다.
양도 많아 한 끼 식사로 거뜬합니다.
[박희진/여수시 소라면 : "매실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소화도 잘될 것 같고. 추억이 생각나는 맛인 것 같아요. 우리 어렸을 때 엄청 좋아하던 핑크 소세지 딱 들어 있네요. 맛있어요."]
푸짐한 이 도시락 가격은 5천 원.
입장료 5천 원을 내고 다시 돌려받은 상품권으로 도시락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긴 줄이 늘어서 준비한 도시락 3백 개가 일찌감치 '완판'됐습니다.
[하현철/전북 군산시 : "인터넷 봤는데 거기서 이 도시락이 괜찮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먼저 축제 오신 분들이. 그래서 한번 찾아오게 됐습니다."]
매실 주산지인만큼 매실 주류와 매실청을 이용한 '매실 하이볼', 광양 닭구이 등도 입장권 가격인 5천 원으로 맞췄습니다.
공식 부스에서부터 가격을 낮춰 바가지요금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김성수/광양시 관광과장 : "너무 만족도가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한 것보다 더 일찍 소진되는 이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접한 구례군에서도 산수유축제 점포를 모집할 때부터 '음식값' 비중을 평가에 반영하면서 축제장 음식 가격을 끌어내렸습니다.
한해 축제의 시작인 남녘 꽃축제에서 저렴한 축제 음식이 호응을 얻으면서 다른 축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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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지역축제
물가에 맞게 파는건데 이게 칭찬받을 나라가 되었네... 대단한 대한민국 파이팅
김제 지평선 축제는 10년전부터 가격이 너무 착했음. 개인이 아닌 행정구역 단위로 운영해서 완전 퍼주기식...
행안부에서 공식인정해준 지역축제 순위 1위를 7년 계속 받은거로 알고있음..
지역 축제에 지역 주민이 장사를 하면 착한 가격이 나오는데 야시장 같은 전문 떠돌이 장사꾼들이 장사를 하면 소개비에 자리비에 기타등등 내야해서 바가지 요금이 나올 수 밖에 없음.
잘못알고 계신데 ㅋㅋ? 지역 축제 에 지역 주민이라고 착한 가격이 나올까?? 축제 협동조합이 입점비를 과도 하게 받고 판매액에 20프로씩 가져가니까 그 입점비와 뺏기는 돈을 매꿔야하니 소비가격이 비싸지는거지 ㅋㅋ 문제는 축제 협동조합 푸드트럭 협동조합이 문제!!
일제시대 생각이 나네요
저렴한게 아니고 적당한 가격이지 저 도시락을 그럼 7천원 만원 받으면 누가 먹을가 ? 저렇게 파는곳이 없어서 그렇지 무료 급식소도 저 정도는 하긋다
그냥 바가지없는곳 찾아가는것도 귀찬다 당연해야 되는걸 찾는것도 웃기고. 그냥 안갈련다
이런곳은 극소수고 대부분은 아직도 바가지천지
이게 싸게도 필요없고 시세에 맞춰서 물가맞춰서 팔면 누가 뭐라하나 그저 축제니까 비싸게 팔아도 되겠지 하고 올리니 ㅉ
위생과 영업신고는 하고 하는걸까요? ㅋㅋ 100프로 영업신고도 안하고 그냥 입점하여 장사하는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