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는 설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믿을만한곳에서 기본설계로 잡으면 800~1,000이 기본 그 이하로 짓는건 살면서 하자가능성 높음.. 공사비 낮추려면 평수를 줄이고, 설계를 실용성있게해서 튼튼하게 짓는게좋음. 설계사님께 설계부터 명확한 건축주의도를 설명해주면 의도에맞게 설계해준겁니다. 그래서 검증된설계사에게 맞겨야함
이런 사람들이 건축비를 계속 올린다! 단독주택은 한 번 지어놓으면 잘 팔리지도 않고 집값도 엄청 떨어진다. 집 지을 때 받는 스트레스, 하자 걱정, 사후관리 등등을 생각하면 차라리 아파트에 사는 게 속 편하다. 그리고 저렴하게 농막이나, 아니면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체류형 쉼터를 하나 구입하는 게 훨씬 낫다. 돈 많이 들인다고 튼튼하고 하자 안 날 거다? 천만의 말씀! 바로 호구되는 지름길이다... 이런 영상을 좋아할 사람들은 오직 건축사와 시공사들 뿐! 다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 절대로 혹하지 마시길...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호구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살아남을 이유도 없고 어차피 저가면 이미 일본계 건설사도 들어왔다가 나간 대기업 일본계 건설사도 이미 늘 있어와서 공급량 적어지면 오히러 부동산 좀 있는 건설사는 이미 지금 같이 잘 버팁니다. 중소도 지연으로 사는 곳은 알아서 잘 살고요 어차피 해외도 국내도 건축비와 집값 양극화는 늘 심하다는 증거가 많아요 미국도 이런데요 뭘 부동산에도 우스개소리로 늘 하는 말 중 하나가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을 왜 하겠어요 그리고 3D프린터는 어느 나라든 상용화 잘 안됬고 주류가 되지 못 했고 그 이유가 순살 프린터 즉 철근과 철골 자체가 어떠한 경우에도 들어가지 않아서 압축 강도가 높다고 한들 내진 설계와 내진 구조 보강 시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하고 내진 테스트를 단 한 번도 어느 나라든 한 적이 없어서 당연히 상용화가 안되고 이 규제 때문에 못 쓰는 겁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지도 않고요 어차피 뭐 기초 외의 부분은 기존 재래식 공법으로 만드는 것이니요 기것 해야 철근과 철골을 배근후 SRC+PC조로 만드는 반도체 공장과 비슷하게 거푸집을 순살 프린터로 만들고 양생후 이 안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을 개발하지만 거푸집 제작 공기는 줄여도 비용이 안 줄어서 상용화 따위 된적이 없습니다. 아직 연구중입니다.
@@Exynos3 공감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현 경제상황이나 앞으로 일어날 상황들을 보면 앞으로는 "지금이 제일 싸다"가 아니라 "지금이 제일 비싸다"로 바뀔 가능성이 더 높은듯 합니다. 그것도 IMF같은 단기 공황이 아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수준이 될듯 합니다. 이미 수백억대 자산가들도, 고가의 거주형 부동산을 처분하고 월세로 갈아타는 분들 많습니다. 무슨 공황이 와도 잘사는사람은 잘살겠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보면 한강다리앞에 서 대기표 뽑게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큽니다.
@@paloma184 집값 양극화와 건축비 폭등은 안타깝지만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심해지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증거가 많아요 일본도 도쿄도중심이나 멘션 가격만 오르지 나머지는 그냥 안 오릅니다. 계속 자기가 직접 혹은 관리비 많이 내면서 노후 건물 보수하면서 살죠... 우리나라도 이제 초양극화로 가는 시기라 안타깝지만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은 어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도 이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고 트럼프가 직접 어느 나라든 산업구조가 다 변하고 대도시 국가화가 되니 대도시 중심의 고밀도 재개발과 재건축을 해서 주택 가격 안정화를 하겠다고 해서 당선된 것이니요 우리나라도 이런 기조가 강해야하는데 현 정부도 이러지 않은게 안타깝죠
@@Exynos3 한가지 확실한것은.. 현재 인구 구조에서는 이제는 아파트를 더 짓지 않는다고 집값이 폭등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것도 일부 초부유층의 거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의 보편적 집값하락이 자연스러운 이유중 하나죠. 저는 적어도 서울이나 경기에서는 더이상의 고밀도 재개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것이고, 현재의 밀도만으로도 10년~20년후에 슬럼화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죠. 45년전쯤에... 프랑스 파리에 살았었습니다만, 그때이미 프랑스의 아파트들은 슬럼화되어 제일 하층 이주민들의 거주공간이 되어있었습니다. 부자들은 슬럼화가 진행되고 서민층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그 지역에서 재개발을 하기보다는 다른 좋은 지역으로 옮겨갑니다. 불패신화의 서울조차도 현재 학교가 폐교하고 종합병원이 파산하여 문을 닫는 상황이 지속되는것을 보면 머지 않은듯 합니다. 고밀화는.. 신중해야하는 이유가, 밀도가 어느수준을 넘게되면, 그 지역자체가 수요폐기가 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장기불황이 와서 부동산시장의 불패신화가 박살나면, 지각변동수준의 변화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부동산투자가 그만큼 더 위험한 이유입니다.
@@paloma184 ㅎㅎ 글쎄요 인구절벽은 오히러 지역간 양극화를 더 부추기고 대도시 국가화를 더 부추깁니다. 그리고 핵심은 가구 수인데 오히러 가구수는 다 증가추세에 지방조차 주택 수요 대비 공급량이 너무 적어서 강원도 조차 한동안은 미분양 신축이 적어요 그리고 주변에 가난한 사람만 있으면 모르지만 이미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그러지만 3040세대인데 돈 조금 있으면 이미 단독주택이든 아파트든 빌라든 20~40평대 집에 혼자 사는 사람 많고 오히러 유동성 늘리는 고금리에 특히 윤석열 정부도 문재인 정부 출신답게 부동산 규제를 많이 해서 오히러 가계 부채는 많이 줄었고 그덕에 내수는 더 죽고 집은 늘 비탄력적 수요라 어느 나라든 집값 양극화와 건축비 폭등은 심하며 공급량 줄어드니 실제 우리나라는 억대 연봉자가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180만명이 넘는게 통계로 증명 됬는데 진짜로 서울시의 고시원 까지 합친 주택 숫자는 170만채 밖에 안되서 괜찮은 이상급 집에 대한 수요는 사실 넘쳐요 ㅋㅋ 심지어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빈집도 적은편이며 빈집들 이미 사실 외노자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빈집 있으시면 정기적으로 관리 안 하시면 점유권을 다른 사람이 행사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PC공법이 그나마 낫지 경량목이나 중목이나 경량철골 모듈러는 아직 세계적으로 주류가 되지 못할 정도로 더 많이 발전 하기 위한 투자가 더 많아야 하고 10층대 아파트 밖에 못 짓고 심지어 공장 제조형이라 어차피 가격 부담 많고 토목비도 별도라 실 건축비는 꽤 높아서 인기가 적어요;;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보통 손님들이 생각하는 단독주택 시공비는 목조기준 평당 550~600만원 RC기준 700만원 정도를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철콘 기준 1000~1200만원 정도 얘기하는데 생각보다 설득이 안됩니다. 이런 영상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영상 자주 잘 보고 있습니다.
@@phmtv 음.. 그게 지방은 불가 6년 전에도 평당 350~400으로 철콘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보다 건설 퀄리티가 더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 비용을 지불 할 이유가 없죠. 코로나이후 지금와서 평당 600~700도 비싼데 평당 1000을 지으라니 욕은 욕대로 먹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가는데 지금은 아파트도 안갑니다. 사실 건설비 낮추지 않으면 한국 건설발전 힘들겁니다. 건축사분들 못짓는다 하는데 전문가들도 소비자들한테 신뢰를 못받고 중견건설사는 물론 지방 건설업자들은 계속해서 파산하고 있습니다. 설득이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저렴한 비용을 산정하고 건축사들이 협력해서 해결할 문제일듯 보입니다. 예시를 든다면 패시브건축협회처럼 표준주택이라든가 말이죠.
다주택자가 적폐로 온갖 세금폭탄과 규제인 정책으로 똘똘한 아파트 1채로 모두 몰려가서 강남아파트만 분양되고 서울시 전역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해서 토지대는 떨어지지 않고 소득주도성장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건축비는 많이 상승했으나 다세대및 오피스텔은 분양가는 많이 떨어졌고 다가구는 임대보증금 규제로 더이상 신축할수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 시행사가 더이상 신축하지 않으니 건축사도 일거리 없고 중견건설사는 도산중이다 . 건축업계의 지옥은 진행중이다
평당이면 약 3.3 m2, 영국 공인 건축사와 화재 기술사 입니다. 영국 런던의 m2 2024년 벤치마크로는 약 m2 당 600민원 정도이고 영국에서는 약 평당 2천만원 정도로 나오네요. 따라서 물가와 인건비를 생각한다면 천만원은 그리고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 영국의 벤치마크는 2024년 기준으로 인테리어 없고 개발업자가 생각해야 하는 비용으로 설계, 시공 비용 포함이고 대지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입장은 단독주택을 짓는다고 하면 일단 설계비는 아끼지 않는다 그이유는 좋은 설계에 근거해서 좋은 주택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설계를 바탕으로 어떤 건축자재를 쓰고 하냐가 결정이 난다고 보는거고 단독 주택을 짓는다고 설계회사에 의뢰를 하는것은 담당하는 건축가에 아이덴티티를 사는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좋은자재만 무턱대고 쓴다해서 좋은 집이 탄생하지 않는다라는게 제생각….주변에 항상 이야기합니다 좋은집을 갖고 싶으면 설계비를 아끼지 말아라..즉 첫단추를 잘….
그렇죠. 좋은 자재의 조합과 선택을 건축가와 함께하면서 진행해가는 것이 맞죠.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설계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만 인식되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집을 짓는 방식에 대한 하드웨어 관련 상식? 지식 보다는 과정과 절차 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바른 정보의 콘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0평은 주택 전체 평수로 생각해주면 됩니다. ^^ 처음에서는 30평 2층이었다가 전체 평수 40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80평이면 시공비는 좀 떨어지게 됩니다. 설계비용만 보면, 40평이면 4천만원 정도, 60평이면 6천만원이지만, 건축가와 협의를 통해 5-6천만원 선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공사비는 설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믿을만한곳에서 기본설계로 잡으면 800~1,000이 기본 그 이하로 짓는건 살면서 하자가능성 높음.. 공사비 낮추려면 평수를 줄이고, 설계를 실용성있게해서 튼튼하게 짓는게좋음. 설계사님께 설계부터 명확한 건축주의도를 설명해주면 의도에맞게 설계해준겁니다. 그래서 검증된설계사에게 맞겨야함
이런 사람들이 건축비를 계속 올린다!
단독주택은 한 번 지어놓으면 잘 팔리지도 않고 집값도 엄청 떨어진다.
집 지을 때 받는 스트레스, 하자 걱정, 사후관리 등등을 생각하면 차라리 아파트에 사는 게 속 편하다.
그리고 저렴하게 농막이나, 아니면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체류형 쉼터를 하나 구입하는 게 훨씬 낫다.
돈 많이 들인다고 튼튼하고 하자 안 날 거다? 천만의 말씀! 바로 호구되는 지름길이다...
이런 영상을 좋아할 사람들은 오직 건축사와 시공사들 뿐! 다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
절대로 혹하지 마시길...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호구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건축이야기입니다 구독하고 자주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 많이 들려주십쇼!😊
감사합니다~~😊😊
아~ 이채널을 소비자분들이 많이보셔야되는데~
그래 주시면 좋겠네요.
수도권아파트 분양가보다 비싼데 땅팔고 아파트 사는게 답이네요
목조주택으로 밀어붙이고
잡부 인건비 모두 목수값 받고...
좀 클린해질 필요도..
자재비는 전체공사비에 얼마 차지하지 않음
조공이 저렇게 받는걸 본적이 없는데..... 중간에 너무 빼가니 그러니
젊은청년이 들어오질 않는것죠.
인테리어포함해서 평당 1500이면... 아닌게 아니라.. 안짓는게 정상일것 같다. 임대료가 그만큼 오르는것도 아닌데 호화단독주택아니면 뭘 지어도 적자. 대한민국 건설시장이 살아남을 유일한 돌파구는 3d프린팅 건축 법제화와 상용화밖에 없을듯.
살아남을 이유도 없고 어차피 저가면 이미 일본계 건설사도 들어왔다가 나간 대기업 일본계 건설사도 이미 늘 있어와서 공급량 적어지면 오히러 부동산 좀 있는 건설사는 이미 지금 같이 잘 버팁니다. 중소도 지연으로 사는 곳은 알아서 잘 살고요 어차피 해외도 국내도 건축비와 집값 양극화는 늘 심하다는 증거가 많아요 미국도 이런데요 뭘 부동산에도 우스개소리로 늘 하는 말 중 하나가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을 왜 하겠어요
그리고 3D프린터는 어느 나라든 상용화 잘 안됬고 주류가 되지 못 했고 그 이유가 순살 프린터 즉 철근과 철골 자체가 어떠한 경우에도 들어가지 않아서 압축 강도가 높다고 한들 내진 설계와 내진 구조 보강 시공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하고 내진 테스트를 단 한 번도 어느 나라든 한 적이 없어서 당연히 상용화가 안되고 이 규제 때문에 못 쓰는 겁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지도 않고요 어차피 뭐 기초 외의 부분은 기존 재래식 공법으로 만드는 것이니요
기것 해야 철근과 철골을 배근후 SRC+PC조로 만드는 반도체 공장과 비슷하게 거푸집을 순살 프린터로 만들고 양생후 이 안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을 개발하지만 거푸집 제작 공기는 줄여도 비용이 안 줄어서 상용화 따위 된적이 없습니다. 아직 연구중입니다.
@@Exynos3 공감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현 경제상황이나 앞으로 일어날 상황들을 보면 앞으로는 "지금이 제일 싸다"가 아니라 "지금이 제일 비싸다"로 바뀔 가능성이 더 높은듯 합니다. 그것도 IMF같은 단기 공황이 아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수준이 될듯 합니다. 이미 수백억대 자산가들도, 고가의 거주형 부동산을 처분하고 월세로 갈아타는 분들 많습니다. 무슨 공황이 와도 잘사는사람은 잘살겠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보면 한강다리앞에 서 대기표 뽑게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큽니다.
@@paloma184 집값 양극화와 건축비 폭등은 안타깝지만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심해지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증거가 많아요 일본도 도쿄도중심이나 멘션 가격만 오르지 나머지는 그냥 안 오릅니다. 계속 자기가 직접 혹은 관리비 많이 내면서 노후 건물 보수하면서 살죠... 우리나라도 이제 초양극화로 가는 시기라 안타깝지만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제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은 어쩔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도 이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고 트럼프가 직접 어느 나라든 산업구조가 다 변하고 대도시 국가화가 되니 대도시 중심의 고밀도 재개발과 재건축을 해서 주택 가격 안정화를 하겠다고 해서 당선된 것이니요 우리나라도 이런 기조가 강해야하는데 현 정부도 이러지 않은게 안타깝죠
@@Exynos3 한가지 확실한것은.. 현재 인구 구조에서는 이제는 아파트를 더 짓지 않는다고 집값이 폭등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것도 일부 초부유층의 거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의 보편적 집값하락이 자연스러운 이유중 하나죠. 저는 적어도 서울이나 경기에서는 더이상의 고밀도 재개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것이고, 현재의 밀도만으로도 10년~20년후에 슬럼화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죠. 45년전쯤에... 프랑스 파리에 살았었습니다만, 그때이미 프랑스의 아파트들은 슬럼화되어 제일 하층 이주민들의 거주공간이 되어있었습니다. 부자들은 슬럼화가 진행되고 서민층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그 지역에서 재개발을 하기보다는 다른 좋은 지역으로 옮겨갑니다. 불패신화의 서울조차도 현재 학교가 폐교하고 종합병원이 파산하여 문을 닫는 상황이 지속되는것을 보면 머지 않은듯 합니다. 고밀화는.. 신중해야하는 이유가, 밀도가 어느수준을 넘게되면, 그 지역자체가 수요폐기가 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장기불황이 와서 부동산시장의 불패신화가 박살나면, 지각변동수준의 변화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부동산투자가 그만큼 더 위험한 이유입니다.
@@paloma184 ㅎㅎ 글쎄요 인구절벽은 오히러 지역간 양극화를 더 부추기고 대도시 국가화를 더 부추깁니다.
그리고 핵심은 가구 수인데 오히러 가구수는 다 증가추세에 지방조차 주택 수요 대비 공급량이 너무 적어서 강원도 조차 한동안은 미분양 신축이 적어요
그리고 주변에 가난한 사람만 있으면 모르지만 이미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그러지만 3040세대인데 돈 조금 있으면 이미 단독주택이든 아파트든 빌라든 20~40평대 집에 혼자 사는 사람 많고 오히러 유동성 늘리는 고금리에 특히 윤석열 정부도 문재인 정부 출신답게 부동산 규제를 많이 해서 오히러 가계 부채는 많이 줄었고 그덕에 내수는 더 죽고 집은 늘 비탄력적 수요라 어느 나라든 집값 양극화와 건축비 폭등은 심하며 공급량 줄어드니 실제 우리나라는 억대 연봉자가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180만명이 넘는게 통계로 증명 됬는데 진짜로 서울시의 고시원 까지 합친 주택 숫자는 170만채 밖에 안되서 괜찮은 이상급 집에 대한 수요는 사실 넘쳐요 ㅋㅋ
심지어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빈집도 적은편이며 빈집들 이미 사실 외노자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빈집 있으시면 정기적으로 관리 안 하시면 점유권을 다른 사람이 행사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PC공법이 그나마 낫지 경량목이나 중목이나 경량철골 모듈러는 아직 세계적으로 주류가 되지 못할 정도로 더 많이 발전 하기 위한 투자가 더 많아야 하고 10층대 아파트 밖에 못 짓고 심지어 공장 제조형이라 어차피 가격 부담 많고 토목비도 별도라 실 건축비는 꽤 높아서 인기가 적어요;;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보통 손님들이 생각하는 단독주택 시공비는 목조기준 평당 550~600만원 RC기준 700만원 정도를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철콘 기준 1000~1200만원 정도 얘기하는데 생각보다 설득이 안됩니다.
이런 영상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영상 자주 잘 보고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과 대국민 머리 속에 자리잡은 평당 700의 차가 너무 커서 계속 서로 불신이 쌓여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hmtv 음.. 그게 지방은 불가 6년 전에도 평당 350~400으로 철콘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보다 건설 퀄리티가 더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 비용을 지불 할 이유가 없죠. 코로나이후 지금와서 평당 600~700도 비싼데 평당 1000을 지으라니 욕은 욕대로 먹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가는데 지금은 아파트도 안갑니다. 사실 건설비 낮추지 않으면 한국 건설발전 힘들겁니다. 건축사분들 못짓는다 하는데 전문가들도 소비자들한테 신뢰를 못받고 중견건설사는 물론 지방 건설업자들은 계속해서 파산하고 있습니다.
설득이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저렴한 비용을 산정하고 건축사들이 협력해서 해결할 문제일듯 보입니다.
예시를 든다면 패시브건축협회처럼 표준주택이라든가 말이죠.
다주택자가 적폐로 온갖 세금폭탄과 규제인 정책으로 똘똘한 아파트 1채로 모두 몰려가서 강남아파트만 분양되고 서울시 전역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해서 토지대는 떨어지지 않고 소득주도성장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건축비는 많이 상승했으나 다세대및 오피스텔은 분양가는 많이 떨어졌고 다가구는 임대보증금 규제로 더이상 신축할수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 시행사가 더이상 신축하지 않으니 건축사도 일거리 없고 중견건설사는 도산중이다 . 건축업계의 지옥은 진행중이다
다 올랐죠.. 대신 50평건물 평단가랑 200평 건물 평단가랑은 다릅니다. 평수가 높을수록 평단가는 낮아집니다. 평균 50평과 200평은 평단가 100~150정도 차이나는듯하네요
평당이면 약 3.3 m2, 영국 공인 건축사와 화재 기술사 입니다. 영국 런던의 m2 2024년 벤치마크로는 약 m2 당 600민원 정도이고 영국에서는 약 평당 2천만원 정도로 나오네요. 따라서 물가와 인건비를 생각한다면 천만원은 그리고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 영국의 벤치마크는 2024년 기준으로 인테리어 없고 개발업자가 생각해야 하는 비용으로 설계, 시공 비용 포함이고 대지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입장은 단독주택을 짓는다고 하면 일단 설계비는 아끼지 않는다 그이유는 좋은 설계에 근거해서 좋은 주택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설계를 바탕으로 어떤 건축자재를 쓰고 하냐가 결정이 난다고 보는거고 단독 주택을 짓는다고 설계회사에 의뢰를 하는것은 담당하는 건축가에 아이덴티티를 사는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좋은자재만 무턱대고 쓴다해서 좋은 집이 탄생하지 않는다라는게 제생각….주변에 항상 이야기합니다 좋은집을 갖고 싶으면 설계비를 아끼지 말아라..즉 첫단추를 잘….
그렇죠. 좋은 자재의 조합과 선택을 건축가와 함께하면서 진행해가는 것이 맞죠.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설계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만 인식되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집을 짓는 방식에 대한 하드웨어 관련 상식? 지식 보다는 과정과 절차 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바른 정보의 콘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자재 값이 얼마나 내렸는데,,,
프로젝트 볼 수 없나요?
부동산이 특히 집이 투자목적이 된후부터 건축사 설계사들 다 실업자 예약이었음.
40평대 층수가 2층이면 비용이 드는걸 80평으로 생각해야하나요??? 그건 아니죠???
40평은 주택 전체 평수로 생각해주면 됩니다. ^^ 처음에서는 30평 2층이었다가 전체 평수 40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80평이면 시공비는 좀 떨어지게 됩니다.
설계비용만 보면, 40평이면 4천만원 정도, 60평이면 6천만원이지만, 건축가와 협의를 통해 5-6천만원 선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1층 40평, 2층 40평 이런 거면 80평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인원 부풀리기
작업시간 부풀리기로 삥땅치는듯
뭐 마음에 안들면 다 90년대 이전 같이 정규직 고용 해야죠 어차피 건설사도 직접 용역사를 통해 외노자 영끌 하는 경우도 있고 어차피 법적으로 모든 나라에서 운영체제 틀은 비슷하니요
지금도 평당, 5,6백에 시공 광고하는 부류들있던데,, 막상 가서 견적받아보세요... 허위매물, 허위광고는 싸고좋은거 찾으려는 소비자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시세기준위아래만 참고해도 사기꾼, 양아치 거의 만날일없음..
올 셀프면 300정도면 퉁치긴함. 고급자재 쓰고
ㅋㅋㅋㅋ 정말 잠시 웃고 갑니다. 100.. 잘 못들은 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들으신 겁니다!! :)
인건비가더무서운듯
@남마병관 현장 기술지들이 대우는 받아야 한디 생긱합니다. 그런데 더 받으르려고 일부러 시공 일정을 늘리는 나쁜 분들이 있어 그점이 화나죠.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만든 불신이 지금 한국 건축을 향한 불신이 되었지 싶습니다.
자막이있으면좋겠네요
현 제작비로는 불가능한 부분이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평당4백선 이믄 짓던데 천이믄 떼돈법니다.
말씀하신 평 단가 1천만 원은 콘크리트 주택 기준일까요?
네, 콘크리트 주택입니다. 그런데 목조주택도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습니다. 자재비는 목조고 조금 저렴할지 모르지만 목구 비용이 실력 차에 따라 어마어마 해서요.
다만 목조는 내부 인테리어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 않나요 내부 인테리어 비용 세이브가 있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jappa748인테리어의 수준차이만있지 목조주택도 마감해야되요
건설 망할때 지으면 반의반 값에 짓는다
어디서 평당 1000란 개념이 된건지
전체 30평 공정표 최저, 최고 가격표 올려주세요.
이렇게' 노가리만 까지 말고
알아서 찾아 보세요. 여기 노가리 가는 채널임.
발음이 안 좋아 미안입니다!
지어논거 사는게 장땡이군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무엇인가 속는 느낌이긴 한데, 타국과 비교하면 아주 높은 금액은 아닙니다. 집짓기에 필요한 비용이 생각 보다 높다는 걸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다라는 생각더 듭니다. 그 이전 먼저 시공 비용 등의 비리 없는 비용이 자리 잡아야 하겠고요.
목재가 정상 가격이고 콘크리트가 싼건지, 한국이라 목재가 다른 나라 비해 비싼 건지...
목조자체가 싸기때문에 전량 수입해와도 우리나라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는겁니다.
근데 그 가격경쟁력이라는게 내부방습층 없을때기준이고, 방습층 설치하면 철콘이랑 별차이 없기때문에 그렇다면 굳이 목조로 할 이유가 없죠.
주택 착공계는 내놓고 몇년째 미루고 있습니다.
대지 900평이며 건물은
1층 필로티 2층 75평입니다
수도권이며 바다 경관이 좋아 주택이지만 다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과거 서울에서 100여동 이상 주택을 시공한 적이 있습니다.
옛날에 비하니 실감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