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다가 하나 하나의 인생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은 죽음이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150년 동안 갇혀 살면서 본래에는 죽었어야 할 호텔 직원들, 즉 병동 사람들이 '그것'이 해방된 후에 덩어리가 된 것은 비로소 "죽는다"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엔딩인 "죽음"이라는 것에 도달한 것처럼 말이에요. 아무리 자신의 인생이 즐겁고 만족스러우며, 레몬이나 카펫을 바라본다 해도, 부와 명예만을 바라본다 해도 언제나 인생의 끝은 "죽음"이니까요. 이 게임은 인생을 말하는 것 같기도, 마지막 즉 죽음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해서 생각할 게 많아지네요.. 너무 침울한 해석이려나요ㅋㅋㅋㅋㅋ
게임 플레이 : ua-cam.com/video/v3kSnuiNEKo/v-deo.html
연어에 대한 해석에 제 사견을 붙여보자면, 연어는 태어난 곳으로 거슬러 돌아가는 습성으로도 유명한데, '그것' 또한 본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여기에 묶여버린 기구한 상황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현자먼지랑 썬텐오이밖에 기억이 안나는 이상한 영상.. 오늘도 전부 이해하기 도전해보겠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행복을 갈망하고 그럼에도 슬픔에 흐느끼는 ....사람의 삶이란 정말 심오한 거 같습니다.
세모덕님 덕분에 이 게임이 그런 저에게 그런 고민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계기 입니다.
진엔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다가 하나 하나의 인생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은 죽음이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150년 동안 갇혀 살면서 본래에는 죽었어야 할 호텔 직원들, 즉 병동 사람들이 '그것'이 해방된 후에 덩어리가 된 것은 비로소 "죽는다"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엔딩인 "죽음"이라는 것에 도달한 것처럼 말이에요. 아무리 자신의 인생이 즐겁고 만족스러우며, 레몬이나 카펫을 바라본다 해도, 부와 명예만을 바라본다 해도 언제나 인생의 끝은 "죽음"이니까요. 이 게임은 인생을 말하는 것 같기도, 마지막 즉 죽음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해서 생각할 게 많아지네요..
너무 침울한 해석이려나요ㅋㅋㅋㅋㅋ
귀여운 겉모습에 숨겨진 심오한 의미들이 인생과도 같군요
이렇게 꼼꼼하게 게임 해석 잘해주시는 분은 세모덕님밖에 없는 것같아요
모떡 영상 더줘잉!! 빼액!!
뜬금 없지만 훈제연어 먹고싶다
해석영상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