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백현우 봤던 시절은 아마 14화에서 나왔던 신혼시절 건강한 홍해인이라서....병하고는 무관하고...미래 백현우 등장으로 대화중에 둘중 하나가 먼저 떠났을때 어떻게 할 거냐가 이게 포인트였을듯....박지은 작가 작품중에 가장 보기 힘들었던 작품임...김지원 김수현 연기나 케미가 아니었다면은 중간에 하차했을겁니다.
윤은성은 객관적으로 볼때 비정하고 이기적인 어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큰 상처를 입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채 죽은 인물이 맞는데...이건 작가가 시청자들한테 전달을 잘못했다고 생각함. 시청자들은 이미 윤은성의 개짜치는 행동들을 다 보고 분노를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사실 얘도 불쌍한 애였답니다!해도 절대로 안 와닿음... 차라리 윤은성의 과거를 더 일찍 보여줘서 엄마를 계속 기다리지만 안 오는 엄마와 그에 괴로워하는 윤은성을 윤은성 시점으로 보여줬어야했음... 자꾸 모슬희 혹은 제3자의 시점으로 윤은성의 어린시절을 보여주다보니 윤은성은 분명 10년 넘게 엄마를 기다렸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단편단편으로 끊어보게 되니까 감정이입이 안 되고 윤은성이 자꾸 자기는 엄마 기다리다가 미쳤다고 말하는 게 그냥 피코로 밖에 안 느껴짐. 엄마를 기다리다가 결국 흑화해서 사랑의 방식을 기다림에서 쟁취로 바꿨다는 계기를 보여주면 그동안의 행동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될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강압적으로 가다가도 한번이라도 애걸복걸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도 좋았을 듯...백현우와 대비해서 이기적이고 자기비애에 빠진 인물이란 걸 강조할려는 건 알겠는데 그냥 하는짓은 미운짓만 너무 해서 애절한 모습이라도 보여줬어야 '아 얘도 그냥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이었구나' 했을 듯.
꿈보다 해몽이네요~~ 나는 결말이 용두사미 같은 정말 아쉬운 드라마였던것같네요 특히나 이드라마는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인데 작가 지필력이 너무아쉬운것 같았습니다 윤은성도 죽는마당에 모슬희는 왜 죽는 결말이아닌건지 의아하더군요~~ 아무리 악녀 빌런 이였어도 그건 최소 남에게보일때나 그런거지 가족끼리는 아닐줄 알았는데 끝까지 모슬희가 아들 윤은성 죽음마쳐 이용하고 자식 시신조차 거두지않고 외면하는건 좀 너무 심했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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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캐비어로 알탕 만든기분...
미래 백현우 봤던 시절은 아마 14화에서 나왔던 신혼시절 건강한 홍해인이라서....병하고는 무관하고...미래 백현우 등장으로 대화중에 둘중 하나가 먼저 떠났을때 어떻게 할 거냐가 이게 포인트였을듯....박지은 작가 작품중에 가장 보기 힘들었던 작품임...김지원 김수현 연기나 케미가 아니었다면은 중간에 하차했을겁니다.
아닌데?
잘 만들어진 드라마 인데...
ㅋㅋ
@@포대기 아닌데? 개취라면은 어쩔수 없지만 별그대 프로듀사 푸른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이런 전작들에 비교하면은 스토리나 감정 밸런스 이런게 떨어질수 밖에 없음.남녀 주인공 김지원 김수현 연기력과 아름답게 카메라에 담아 연출한 PD들한테 박지은 작가는 고마워야함.
여운이. 남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처럼 인생은 정해져있다는 메세지네요ᆢ
김수현❤❤❤연기력짱!!!
묘비보면 홍해인은 84세까지 살았습니다~~ 과거 독일에서 홍해인이 본 할아버지가 미래의 백현우였던거 같네요~
부끄럽네요 진짜... 14화부터는 전혀 몰입이 안되고 작가가 무슨짓 하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봤네요
수술 전 해인이 그랬죠 수술을 하면 지금의 난 없는 거라고 이게 포인트가 아닐까요 수술 전 해인의 자아는 그때 죽었다고 본다면 마지막 장면에 젊은 해인이 나오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막장 엔딩에 고통 1도 없이 총을 처 맞고 바로 죽어 버리다니 작가 양반아 펜 놓아라 여기 바친 내 시간 너무 아깝다아
마지막 여운이 참 많이 남았어요....드라마잘봤습니닫
메세지는 훌륭한데 전개가 엉성한 것이 주제와 맞는 컵셉인지ᆢ완벽하지 않아도 망친 것 같아도 최종회까지 함께 했습니다
작가분이 이렇게 끝나는게 아니었을것 같은데, 많이 실망함
드라마 끝이 너무 허망함.
차라리 아이 낳고 행복하게 끝나는 걸로 보여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둘사이
아이 잠깐 보여주고, 뜬금없이 독일에 무덤 이라니...
왜죠 결말 좋은 것 같은데 나름 진부하지도 않고 또 드라마 보면 해인의 고모가 친구에게 전화로 친구의 안부를 물어볼 때 종양이 재발해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 떡밥회수로 해인이는 종양 재발 없이 74년까지 살다 갔다는 엔딩인데 좋은데요?
윤은성은 객관적으로 볼때 비정하고 이기적인 어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큰 상처를 입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채 죽은 인물이 맞는데...이건 작가가 시청자들한테 전달을 잘못했다고 생각함. 시청자들은 이미 윤은성의 개짜치는 행동들을 다 보고 분노를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사실 얘도 불쌍한 애였답니다!해도 절대로 안 와닿음... 차라리 윤은성의 과거를 더 일찍 보여줘서 엄마를 계속 기다리지만 안 오는 엄마와 그에 괴로워하는 윤은성을 윤은성 시점으로 보여줬어야했음... 자꾸 모슬희 혹은 제3자의 시점으로 윤은성의 어린시절을 보여주다보니 윤은성은 분명 10년 넘게 엄마를 기다렸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단편단편으로 끊어보게 되니까 감정이입이 안 되고 윤은성이 자꾸 자기는 엄마 기다리다가 미쳤다고 말하는 게 그냥 피코로 밖에 안 느껴짐. 엄마를 기다리다가 결국 흑화해서 사랑의 방식을 기다림에서 쟁취로 바꿨다는 계기를 보여주면 그동안의 행동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될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강압적으로 가다가도 한번이라도 애걸복걸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도 좋았을 듯...백현우와 대비해서 이기적이고 자기비애에 빠진 인물이란 걸 강조할려는 건 알겠는데 그냥 하는짓은 미운짓만 너무 해서 애절한 모습이라도 보여줬어야 '아 얘도 그냥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이었구나' 했을 듯.
암튼 넘 넘 잼나게 보았다
아주 잘 만들어진 드라마
그건 좀..
김수현 김지원 두 배우는 너무 좋은데
작가는 멍멍이 전개 막장 작가 고 드라마 였습니다
작가가 이야기를 끝까지 긴장감 있게 끌고 갈 역량이 부족해 보임...다양한 상상력으로 리뷰 하시는 유튭 보다도 전개 능력이 떨어짐 ㅎ 마지막 전파 낭비 오짐 ㅎ
마지막은 상상이고 열린결말로 해석했는데 아닌가보군요.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
잘 만들었어요.
매회기다리느라고 일주일을 기다리느라 지쳤지만
마지막회..
은은하며 차분한 감동으로 끝내주셔 좋았어요.
해인이는 참 행복한 여자...
너만을 사랑하는 남자.현우같은 남자와 결혼하라고 딸에게 말해주고 싶다❤
꿈보다 해몽이네요~~
나는 결말이 용두사미 같은 정말 아쉬운 드라마였던것같네요 특히나 이드라마는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인데
작가 지필력이 너무아쉬운것 같았습니다
윤은성도 죽는마당에 모슬희는 왜 죽는 결말이아닌건지 의아하더군요~~ 아무리 악녀 빌런 이였어도 그건 최소 남에게보일때나 그런거지
가족끼리는 아닐줄 알았는데 끝까지 모슬희가 아들 윤은성 죽음마쳐 이용하고 자식 시신조차 거두지않고 외면하는건 좀 너무 심했다 싶더군요
윤은성 연기 잘하던데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이지만 예고편의 김지원의 비현실적 비주얼때문에 중반무렵부터 시청했습니다. 마지막이 조금 아쉽지만 2024년에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돨것 같네요
저는 마지막회 좋았어요
마지막화는 그 어떤 드라마도 그저그런데
눈물의여왕 ❤❤❤
주인공보려고이드라마봤씀.진짜욕나오는.노잼.개막장드라마.…작가야글쓰지마라.
백현우 노인 역할을 맡은 배우는 누구죠?
너무 대두라서 몰입감 방해..😌
이런 엿같은 작가!! 김수현,김지원이 아깝다.😅
웃기네.
먼 종양에 메달려 최종회까지 헤메이다 짬뽕으로 뒤죽박죽
이 된 잡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