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 *그 날, 별이 무수히 쏟아지던 날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君の名は。* 노래 흘러나오면서 영화 제목 뜨는거 진짜 전율이 흐르다 못해 넘친다 ㄹㅇ 이 영화가 7년전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다른 지역에서는 재상영 해주는데 지방 쪽이라서 그런가 내 지역에는 왜 상영 안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어떤 노래가 나와도 이 노래의 도입부는 절대 이길 수가 없는 듯. 설레면서도 아려오고 두려운 것 같으면서도 기대되는 이 느낌을 어떻게 노래에 다 담을 수 있을까 일본 여행갔을 때 생각이 많아져서 홀로 조용한 밤거리를 걸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들은 게 꿈의 등불이었고 밤하늘에 한 두개 보이는 별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음. 귀로 들리는 선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음. 지금도 이 노래만 들으면 심장이 뛰고 너의 이름은을 보던 그때로 돌아간 것만 같음.. 이런 명곡은 대대로 이어져야함 ㄹㅇ
이 곡이 들어간 오프닝 장면을 볼 때마다 감정이 심화되면서 처음 볼 때와 달리 곡에 의미가 가득 들어간 느낌을 받았음 또, 미츠하가 밤 하늘에 떨어지는 혜성을 잔잔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장면과 곡의 분위기가 겹쳐져 굉장히 몽환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줌 그리고 감독의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커다란 일이 발생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시키고 그와 동시에 곡의 분위기가 점점 격해지면서 보컬의 목소리가 주인공 그리고 관객들에게 힘과 격려를 불어 넣어주는, 힘찬 위로를 해주는 듯 한 느낌을 받게함. 이상 너의 이름은 오프닝만 몇십번 돌려본 과몰입러가 필 받아서 느낀 감정들을 끄적여본 글입니다......
저 하늘을 수 놓을 만큼 아름다운 순간들을, 고작 시작일뿐이었던 인생의 일부에서 한아름 앉은채로 걷다 다 놓쳐버렸다면, 대체 뭘 해야하는지. 잊을수도 없이 아름다웠던 그 별들은 점차 어두워지는데, 새 별은 찾지를 못하는 나의 하늘은 너무 낡은것인가. 나의 작은 이야기를 들어주던 유일한 이는, 더 이상 나와의 접점 따윈 없다는 듯 다른 길로 들어섰고 이제는 어른이 될 때인데도 왜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인지. 순수하지도 않은 투정만 가득한 아이가 되어서는 이 세상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래봤자 아름다운 세상은 아니지만. 이미 빛바래버린 세상이지만, 그래도 하염없이 바라본다. 빤히 들여다보면, 언젠가는 빛이 날것만 같아서. 너라도 돌아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 수없이 많던 별들중 몇개는 돌려받을 듯 싶어서. 어쩌면 도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나는 마주볼 자신도 없다. 아무도 없는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감당하듯 살 자신이 없다. 아직은 내게 조금 버겁다. 그래도 살거니까. 살아야하니까. 이젠 정말 혼자니까. 그럼에도 살아야하니까. 투정부릴 사람도 이젠 정말, 정말 없으니까. 두려워도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이 삶은 그 언젠가의 내가 꾸던 꿈임을 나는 잊을 수 없으니까. 길 잃었대도 나의 꿈이었기에 남은것 하나 없대도 달려야 함을, 나는 기억한다. 아직도 나는 나의 낡은 하늘도 짓이겨진 나도 잃은 수 많은 별도 밉고 원망스럽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일을 사니까. 과거란 선택지는 잃어버렸기에.. 내일도 오늘도 나도 어제도 추억도 기억도 너도 청춘도 지독함도 그 모든것이 사무치게 그리워도 내게 주어진것은 내일이었기에 그리하기에 살아간다 나는, 그리 살아간다.
미치게좋다..음악 한소절만으로도 수년전 영화를 보던 그 순간의 기억을 단번에 떠올리게 해준다는건 너의이름은 만의 엄청난 장점인듯 모든 음정에 영화 한컷 한컷을 모조리 꾹꾹 눌러 담아놓은것같다
어우 고정..감사합니다 🫣
진짜 표현 잘해놓으신거같아요. 진짜 말하신대로인거같아요... 듣자마자 추억속에 잠기는 느낌..
음정에 영화 한컷한컷.. 맞는말이다
ㅇㅈ 와 글짓기 대회 ㅂ위 예상 ㅋㅋㅋㅋ
진짜 명작이란 의미겠죠ㅠ
너의이름은: 너를 위해 세상을 구할게
날씨의아이: 너를 위해 세상을 버릴게
스즈메의문단속: 너와 함께 세상을 구할게
다음은 너와 함께 세상을 버릴게….?
오 그럴싸한듯
@@user-dt8dd9ll1c 그거맞는듯
그대들은 어떻게사는가였나하는거에그랬던듯
@@user-dt8dd9ll1c 스즈메의 문단속을 마지막으로 재난 3부작은 끝이에요
@@발로란트_kr 그건 아예 다른거
이 노래를 오프닝에 사용한게 진짜 신의한수
인정 너의이름의 시작을 알리는소리...💙
ㅇㅈ 도입에 이 노래랑 마지막 그 노래는 진짜...
레알
도입부 시작할때 관심을 이끌게 해준 곡..
노래끝날때여주나오는 거알지
걍 신카이마커토 작품은 ost가 진짜 중요한듯.. 애니 작화 스토리도 물론 쩔지만 래드윔프스랑 너무 잘맞음.. 개인적으로 스즈메는 영화진행중에 기억에 남는 ost가 도쿄상공밖에 없었는데 날씨의 아이랑 너의 이름은은 진짜 걍 노래 나오는것마다 좋고 띵곡임
스즈메는 가사나오는 노래가 없어서 그럴거같기도 해요
스즈메는 참새, 도쿄상공 정도가 제일 인상깊고 확실히 너의 이름은 ost는 거를 타선 없이 전부 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kimxogns0717 있어요
@@lywhite2468 영화에선 안나왔잖아요
마지막 쿠키나 크레딧에서만 나왔지
@@kimxogns0717 참새도 래드윔프스건데...
너의 이름은 ost 듣고 있으면 자꾸 최애곡이 바뀜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ㄹㅇ ㅋㅋ
ㄹㅇㅋㅋ
ㄹㅇ ㅋㅋ
ㄹㅇㅋㅋ
1:02 여기 기타 너무 좋ㄷ..
팜뮤트를 참는다면 그것은 하남자
스즈메든 날씨의 아이든 뭐가 나와도 그시절 그감성은 잊을수가없네
그 시절이 얼마나 지낫다고 ㅋㅋㅋ
벌써 6년정도 전임
@@잠실-l9j 6년이면 많이 지난거 아닌가
향수가 느껴짐
@@잠실-l9j 초딩이 고딩되는 시간인데 ㅋㅋㅋㅋㅋ
이 노래가 딱 시작될 때 마음이 이상해져요 아리기도 하고 두근대기도 하고 너의 이름은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볼 때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너의 이름은 ost 들으면 뭔가 울고싶어짐... 근데 이유는 모름 가슴이 벅차 오른달까나...
ㅇㅈ
와... 한소절만에 기억조작당함... 너의이름은만의 감성과 감동이 너무 좋다ㅜㅜㅜㅜ
나온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처음 들었을 때와 똑같은 기분이 느껴지네요
역시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 듯
썸네일에 있는건 무슨 곡 가사인가요?
ㄹㅇㄹㅇ
꿈의 등불이 진짜 너의이름은 그 자체임 그냥 너의 이름은에서 밖에 나올 수 없는 노래 너의이름은 아니면 못나오는 노래 이걸 들으면 너의 이름은 말고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남
시작하면서 시간이 역행하는 듯한 소리가 진짜 너무 영화 내용이랑도 찰떡인거같아요 진짜..
일본의 애니는 진짜 인정해야된다 예술의 경지임
ㅇㅈ
ㄹㅇ
일본좋아하지는않지만..애니는 인정 ㅎㅎ
아니 어떻게 시간지나고 봐도 이렇게 좋지...
진심 인트로가 몽환적이고 너의이름은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너무 좋음...
2017년도가 진짜 낭만의끝인거같다
이 노래 진짜 이제는 듣기 싫음..
들을때마다 자꾸 너의이름은 장면 생각나고 후유증 계속 남음. 살려줘 ㅜㅜ
ㅠㅠㅠ인정이요 흐엉
오프닝의 설렘 그와 동시에 두근거리는 마음과 노래의 탬포
이 얼마나 아름답고 떨리는 곡인가
레드윔프스는 진짜 어쩜 이런 띵작만 만들어내지…
0:21 *그 날, 별이 무수히 쏟아지던 날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君の名は。*
노래 흘러나오면서 영화 제목 뜨는거 진짜 전율이 흐르다 못해 넘친다 ㄹㅇ
이 영화가 7년전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다른 지역에서는 재상영 해주는데 지방 쪽이라서 그런가 내 지역에는 왜 상영 안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개봉 보고왔습니다 역시 개띵작
너의 이름은 노래 가사가 주인공들의 속마음이나 서로한테 전하고 싶은 진심을 적어둔 것 같아서 너의이름은 본 입장에서는 정말 이입이 잘 됨 그래서 또 들으러 왔네 ㅎㅅㅎ
솔직히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이 최근 나온 것보다 좋다고 느껴지네요
와 진짜 첫 도입부 들으면 영화 처음봤을때 그 감정이랄까 이 영화를 본다는 두근거림 같은게 느껴지고 영화 장면장면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거같아요
음악이란게 참 신기하죠...몇년이나 지났는데 들으면 그 감정이 살아난다는게
진짜 저 첫 기타소리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 돋으면서 너의이름은 처음 봤을때가 기억남.... 한달 동안 후유증 때문에 영화관가서 계속 보고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이야기 하고.....
진짜 너의이름은 ost는 계속 듣다보면 잠깐 질리는데 그럴때 다른 노래 듣다가 다시 들으러오면 또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됨ㅋㅋㅋㅋㅋ
노래가사도 너무 좋고 영화보면서 일주일동안 영화 생각만 하면 울었는데 ㅋㅋ 벌써 몇년전인지...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아득하고 소름이 돋는 초반 도입부 진짜 잊을 수가 없다
진짜 띵곡..
가사 너무 좋다… 특히 1:02 여기… 진짜 너의 이름은 ost는 가사 하나하나가 다 너무 와닿아..
너의이름은 ost중에 단연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sparkle
@@훈-g2i ㅇㅈ
@@훈-g2i 근데 다 ㅈㄴ 좋음
Nandemonaiya
너의 이름은 ost는 다 좋아서 우열을 가릴 수 없음
이노래는 항상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찾아오더라
너의 이름은 ost 들으면 뭔가 울컥함 ... 꿈의 등불 말고도 띵곡 많으니까 찾아보시길 ...,
아직 듣는사람 출첵ㄱ
아니 진짜로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질 수 없는데 미친거같음
ㅎㅏ 뭐라 말로 표현못하겠는 가슴의 울림이 있음
4월 23일에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는데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 알고 있는 장면인데도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스즈메든 날씨의아이든 뭐가 나와도 너의이름은은 못이김 ㅠㅠ 노래 너무 좋다😢
“ 소중한 사람, 잊고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 나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와 진짜 미쳤다 그냥 듣자마자 귀랑 마음이 너의이름은으로 강하게 이끌린다..
너의이름은 처음봤을떄 너무 좋았는데 여전히 좋다
이거 진짜 언제 들어도... 오프닝만 들으면 소름이 쫙 돋으면서 진짜 시간이 그때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이 들어서 자꾸 돌아오게 되는 것 같아...
후회하지 않는 날이 적기 때문일까
너의이름은을 시작하는 종같은 역할이네요 진짜 듣기만해도 눈물 날 것 같아요ㅋㅋ 진짜 레드윔프스는 기가막히네요
그 어떤 노래가 나와도 이 노래의 도입부는 절대 이길 수가 없는 듯. 설레면서도 아려오고 두려운 것 같으면서도 기대되는 이 느낌을 어떻게 노래에 다 담을 수 있을까
일본 여행갔을 때 생각이 많아져서 홀로 조용한 밤거리를 걸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들은 게 꿈의 등불이었고 밤하늘에 한 두개 보이는 별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음. 귀로 들리는 선율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음.
지금도 이 노래만 들으면 심장이 뛰고 너의 이름은을 보던 그때로 돌아간 것만 같음.. 이런 명곡은 대대로 이어져야함 ㄹㅇ
너의이름은 ost들은 틀자마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듬 시간대는 초저녁쯤?
노래도 2분대라 다른 일본노래와 다르게 짧게 느껴져서 더 여운이 남는것 같아요 와..진짜 부정할 수 없는 후유증의 극치
너의 이름은 보면서 정말 이 곡 들을때마다 눈물나는..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은 잊을수 없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너의 이름은”
재개봉 하면 다시 보러간다
0:23
첫 일본 여행에 많이 고생하고 울고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지하철타고 간사이공항으로 돌아갈 때 햇빛이 들어오면서 이 노래를 틀었는데 눈물이 나고 창문 너머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전 아마 그 날을 절대 못 잊을거예요..
1:39 가사가 진짜 좋다.. 영화 세계관은 4차원이니까.
너의 이름은 ost 진심으로 거를 곡 1도 없음,,어떻게 이래..?ㅠㅠㅠ
우왕! 이 노래는 진짜 잊을 수 없음❤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이 곡이 들어간 오프닝 장면을 볼 때마다 감정이 심화되면서 처음 볼 때와 달리 곡에 의미가 가득 들어간 느낌을 받았음 또, 미츠하가 밤 하늘에 떨어지는 혜성을 잔잔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장면과 곡의 분위기가 겹쳐져 굉장히 몽환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줌 그리고 감독의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커다란 일이 발생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시키고 그와 동시에 곡의 분위기가 점점 격해지면서 보컬의 목소리가 주인공 그리고 관객들에게 힘과 격려를 불어 넣어주는, 힘찬 위로를 해주는 듯 한 느낌을 받게함.
이상 너의 이름은 오프닝만 몇십번 돌려본 과몰입러가 필 받아서 느낀 감정들을 끄적여본 글입니다......
노래만 들어도 너무 감동되고 찡함😢😢😢
진짜
나올때 미친 하…❤❤❤❤
인스타 릴스에 그렇게 많이 뜨던 도쿄 에스컬레이터 노래가 이거였구나 진짜 좋다,,
아 진짜 이런거 만드시는 분들은 미쳤나봐요 왤케 잘만드셨어요!?????❤
와...듣는순간 소름이 확 돋네...
이걸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건 진짜...
5월에 재개봉 예정이라네요!
재개봉 보고왔어요...와..미쳤어ㅠ
@@eungoungkim832 엥 벌써 했다구요?
몇몇 상영관에서 계속 상영해요
너의이름은만큼 오타쿠 심장 울리는 영화가 없는거같다 듣자마자 감정몰입됨.....
영화를 안봐도 벅차오르는 느낌...
영화관에서 이 노래 처음 시작부분 기타소리 들릴때 소름이 쫙 돋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남
몽등롱 노래 나오면서 영화스크린에 ‘너의 이름은’ 딱 뜰때 뽕맛이 확 오더라구요
지금은 군인이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중딩으로 돌아가는 마법이 펼쳐짐 ㅋㅋ
어디서 복무중이심?
고생한다 힘내
충쉥!
항상 감사합니다
재더빙 보고 왔는데 .. 그냥 저항 없이 눈물이 퐁퐁 나와버림 ㅜ.ㅜ
와 진짜 심장이 도키도키해진다
갑자기 찾아온 그때 그 감성ㅜ
최고로 좋은 영화엿네요. 죽기전에도 꼭 극장에서 볼랍니다.
진짜 중1때 친구들이랑 순수?한 시절에 봤었는데 최전방 군대에 갇힌 지금도 저런 감성이 너무 그립다
저 하늘을 수 놓을 만큼 아름다운 순간들을,
고작 시작일뿐이었던 인생의 일부에서
한아름 앉은채로 걷다 다 놓쳐버렸다면,
대체 뭘 해야하는지.
잊을수도 없이 아름다웠던
그 별들은 점차 어두워지는데,
새 별은 찾지를 못하는 나의 하늘은
너무 낡은것인가.
나의 작은 이야기를 들어주던 유일한 이는,
더 이상 나와의 접점 따윈 없다는 듯
다른 길로 들어섰고
이제는 어른이 될 때인데도
왜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인지.
순수하지도 않은
투정만 가득한 아이가 되어서는
이 세상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래봤자 아름다운 세상은 아니지만.
이미 빛바래버린 세상이지만,
그래도 하염없이 바라본다.
빤히 들여다보면,
언젠가는 빛이 날것만 같아서.
너라도 돌아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 수없이 많던 별들중
몇개는 돌려받을 듯 싶어서.
어쩌면 도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나는 마주볼 자신도 없다.
아무도 없는 세상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감당하듯 살 자신이 없다.
아직은 내게 조금 버겁다.
그래도 살거니까. 살아야하니까.
이젠 정말 혼자니까. 그럼에도 살아야하니까.
투정부릴 사람도 이젠 정말, 정말 없으니까.
두려워도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이 삶은 그 언젠가의 내가 꾸던 꿈임을
나는 잊을 수 없으니까.
길 잃었대도 나의 꿈이었기에
남은것 하나 없대도 달려야 함을,
나는 기억한다.
아직도 나는 나의 낡은 하늘도
짓이겨진 나도
잃은 수 많은 별도
밉고 원망스럽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일을 사니까.
과거란 선택지는 잃어버렸기에..
내일도 오늘도 나도
어제도 추억도 기억도
너도 청춘도 지독함도
그 모든것이 사무치게 그리워도
내게 주어진것은 내일이었기에
그리하기에 살아간다
나는, 그리 살아간다.
너의 이름은이 진짜 전설이긴 했구나....스즈메 너무 재밌었는데 역시 이걸 이기진 못함 아 또 보고 싶어
너의 이름은 이 나왔을 때 영화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보자는 약속 다 거절하고 안 봤는데 너무 후회된다.. 나도 사람들이 말하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
진짜 편집을 너무 잘 했다 ㅠㅠ
진짜 질리지가 않네
그 때의 전율이 느껴진다...
오프닝곡이 최애의 아이 저리가라 급으로 좋음
날씨 수주메 너의이름 모든 ost중 이게 1등임
인생 애니 인생ost 인생인생 진짜 미쳤다니까.. 인생 개입 너무한다고..😢
너의 이름은 ost는 진짜 거를 게 없음…. 오프닝에 꿈의 등불 넣은 거랑 엔딩에 아무것도 아니야 넣은 건 진짜 신의한수임….
감사합니다!!
나의 최애곡..❤❤
처음반주듣는데 소름이돋네
소름돋는건 첫 소절에 가수 목소리 음 따라가면 다른 너의 이름은, OST 황혼의 시간 음이랑 똑같다는거..
왜 아무도 말 안 해ㅠㅠ
난 뭔가 노래 들을때 이거 먼저 봄
1.가사가 좋은가
2.몽환적인 멜로디인가
근데 이거 너무 몽환적임ㄹㅇ로
진짜 너의이름은 극장에서 봤던 날로 돌아가고싶다
전전전세나 스파클이 많이 유명하지만..내 최애곡은 언제나 이거였음. 그때 이영화 같이 본 사람들은 잘 지내려나
드디어 재더빙 나오는거 날짜 정해졌습니다
5월15~17일쯤 나올거 같아요
+스즈메 더빙판 포함
전 그때를 못잊습니다 아직도 원하고있죠 처음 영화관에서 볼때 엔딩곡이 나올때 그때 전 이상하게 눈에서 물이 나오고있었죠
이게 뭔가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 그때 나의 상황 그 분위기가 떠오르면서 마음이 뭉클해진다... 그립네 쩝
Nandemonaiya도 진짜 좋은데
두 일렉기타가 연주하는데 한 기타는 역재생이고 한 기타는 제대로 연주하고 있음. 어느 순간에 역재생 중이던 일렉기타도 나머지 기타처럼 제대로 연주되는 곳이 있는데 그게 두 주인공들이 만나는 과정같아서 더 놀람😢😢
내 최애곡......
솔직히 너의이름은 처음볼때 별기대 없이 예매하고 보는데 이노래 딱! 나오는 순간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 ㅜㅡㅜ 이때부터 집중 해서 열심히 관람했지 ㅋ ㅋ ㅋ
새벽에 시험 공부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현 고1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그냥 소름 오지게 돋네 전생이든 과거든 현생이든 내가 잊어버린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
1:30 ㄹㅈㄷ
여러분!!! 이거 5분 버전이 있어요!! 비록 멜론에는 없고... 유튜브를 한 30분동안 뒤져야 나오겠지만요.. 근데 사클에는 있어요!!! 저처럼 찾으시고 더 긴 버전 들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