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eloVa 그러거나 말거나 아들 죽을까봐 걱정되는게 부모맘이지 부모자식간 애정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하면 안 됨 이 왕좌싸움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엄마로서 당연히 걱정되지 자기 남편만 봐도.. 현대에도 북한애들봐라 형제고 아빠고 나발이고 권력에 방해되면 다 죽이려드는데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진짜 최선의선택 이였네 자신의 남편이 어떻게 왕이 되었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형제 친척들을 다 죽였는데 자신의 아이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걸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아들중에 누가 왕이 되든 그 결말을 아는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어머니가 아니지............ㅠㅠ
양녕은 불쌍한거 1도 없어보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머리가 딸려서 학문이 떨어진건 결코 아니고 지가 싫어해서 게을리하다 뒤처진거고 여러 사고친것들을 보면 인간의 기본 소양이 매우 덜떨어진것같고(매우 처맞아야할 인간) 외숙들의 정치적 비호를 받다가 외숙들 숙청될때에는 지는 피해보기싫어서 외숙들 처벌에 동조하는 소인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하들에게 신용없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뭐 충녕도 분명 왕이 되기위한 길을 걸은것은 사실이나 워낙 삽질하는 양녕의 주가가 내려갈수록 충녕의 주가는 올라가니 충녕도 어찌보면 큰형을 잘만나서 왕이된것 같기도합니다
![[#태종이방원] [#31회하이라이트명장면] ＂제가 물러나겠다는 말이옵니다!＂세자의 자리를 내어 놓으려는 양녕대군 [KBS 220430 방송]](http://i.ytimg.com/vi/_B6vKrBfIRk/mqdefault.jpg)
![[#태종이방원] [#31회하이라이트명장면] ＂제가 물러나겠다는 말이옵니다!＂세자의 자리를 내어 놓으려는 양녕대군 [KBS 220430 방송]](/img/tr.png)
![효순궁주에게 똑똑히 알려주는 원경왕후 민씨! ＂내가 사람답기 위해서 살려둔 것이다＂ [태종 이방원] | KBS 220423 방송](http://i.ytimg.com/vi/DpyLMIRTSSk/mqdefault.jpg)
박진희 연기력은 볼 때 마다 감탄만 터져나오네 ㄷㄷ
저 눈빛 싹 바뀌는 연기 볼때마다 소름돋음
최고입니다.
최명길을 넘어선 원경왕후를 보여줬습니다.
굳이 세자를 총애하고 즉위하기를 원해서 그렇다기 보다도 세자와의 대립에서 충녕이 패배했을 때 그 후의 일을 염려하는 거지 그리고 용상을 두고 다투는 집안 싸움이 끝난 후 어떻게 되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ㅇㅈ
정치적 감각 떨어지는 원경황후답게 이미 늦었다는걸 모름 ㅋㅋ
@@PeneloVa 그러거나 말거나 아들 죽을까봐 걱정되는게 부모맘이지
부모자식간 애정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하면 안 됨
이 왕좌싸움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엄마로서 당연히 걱정되지 자기 남편만 봐도..
현대에도 북한애들봐라 형제고 아빠고 나발이고 권력에 방해되면 다 죽이려드는데
충녕이 셋째고 세자가 정해진 상황에서 뒷북치니까 저러는거지 적장자였으면 무조건 충녕 밀어줬겠지
물론 그정도면 애초에 왕좌싸움도 안일어났겠지만
그러기에는 세종임
박진희님 연기력 보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사극연기의 대가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박진희님 미쳤다. ㄹㅇ 중전 같은 위엄 있는 톤...
이번화 마지막에 이제 이방원이 양녕한테 잘못해도 화도 안내는거 보고 진짜 포기했구나 싶었음...
아 진짜 화를 안 내던데..
진짜 포기했을때의 표정이었음
사람이 그 선을 넘으면 그렇게 됨, 실망도 하지않는..
진짜 등돌리고 아무말없이 가버리는것만보더라도..
에휴 그놈의 술이랑 여자가 그리 좋더냐...
어떻게든 장자계승시키려했죠
후에 충녕도 문종에게 공들여 성공
이방원 너무빨리 마무리할려고 하지말고 좀오래 방송해주세요 이방원때문에 주말 즐겁워요
저는 겁나게 좇뱅이 처야하는 근무땜에 주말 이 좋아욧
재정이 힘들데요
이미 촬영다끝내고 철수함
다음주면 끝입니다 ㅠ
아쉽다
동생들 다 죽어버리고 아들 마저도 죽을까봐 걱정하는 어머니ㅠ
저때 아들잃었음
성녕12살에요절
@@phdogy 아버지가 아들까지 죽여버리는 참극은 겪지 않고 싶었지 않았을까 하는거에요
@@동그라미-g5b3g
그러니까요
더구나 원경은
딸인 경안공주를
3년전에잃었고
아들 성녕도 잃은시기라서
방원이네형제처럼 골육상쟁
되면 양녕충녕 둘다잃을까봐
더 저렇게말리는거라구요
실제 역사에서 세종이 세자가 되고 양녕이 폐위된 것도 상상을 초월한 일이고, 아무리 형제라지만 왕위계승권을 다툰 사이에서 승자가 패자를 살려두는 것도 상상을 초월한 일이다. 원경왕후가 저러는 게 정상이고 상식인 거임.
그리고 살아남은 양녕은 세조등극에 입김까지 넣어주는 병크..
어머니 입장도 충녕입장도 다 이해는 되네요
그때부터였어요 어머니…
제가 절대음감 재능이 있어서 신하들을 굴려서 음악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다른 드라마에선 세종 충녕대군이 야망 없이 선한 임금으로만 나왔는데, 여기선 권력에 대한 야망도 있고 양녕과의 대립도 있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다만 담주가 마지막회라서 아쉽
이게 역사 사료에 더 사실적인 표현이죠. 이도도 용상을 향한 야망이 있었다는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니 더 재밌게 보고 있네요ㅎㅎ
실제 실록 보면 충녕의 대권에 대한 야망이 많이 들어나죠.. 양녕이 실수 할 때 마다 직접 면전에서 비난하고 부왕에게도 보고함..
그렇지만 충녕대군의 야망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최고의 선물이죠. 그야망으로 왕이되셨고 한글까지 만들었으니까요..
@@아무개-u8x 그렇죠 야망은 나쁜게 아니죠 인간이 야망이 있어야지 이룰 수가 있듯이 세종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학문에 매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되네요.
저는 그 목적이 용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드라마 충녕: 엥 형 짤렸다고요? 내가 왕이라고요? 어???
태종이방원 충녕: 난 왕이 될 사나이다
세종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게 오히려 저런 대군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한것도 있었을듯 바로 세자가 되었다면 허구한날 유교경전만 봐야하니 오히려 떨어질수도 저런 대군시절 다양한걸 접하니 진짜 다빈치같은 다방면에서 완전체육각형 천재임
하긴…후계자가 아니면 오히려 취미생활하라고 하고…각종 예술과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니…
아 박진희 배우 연기 대상감이시다ㅠ
벌써 끝났다니
주말을 기다리는 재미로
시간이 갔는데
원경왕후, 충녕연기 최고에요
원경왕후 최명길님의 뒤를 잇는 분이 드디어 나오셧네요.
그리고 충녕분 연기를 참 잘하시네요
문종 살짝나왔는데 귀엽네ㅋㅋㅋㅋ
세종대왕의 개인적인 삶은 고단하고 불행한 부분이 있었지만..
세종대왕의 후대의 후손들은 모두 세종대왕님께 크나큰 덕을 보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는~~
다시 한번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결국 양녕의 자손이 이깁니다. 이승만이 조선왕조 재산 몰수
모두는 아니죠...
아들대에 바로 삼촌이 조카를 죽이고 찬탈을 해버렸죠...
문종 빼꼼 ㅋㅋ
문종 누나 정소공주는 없네요 ㅋㅋㅋ
먼훗날 불쌍한 문종 단종 부자ㅜㅜ
원경왕후마마 우리후손들 한글써야합니다
막으심 안됩니다ㅠㅠ 후손들에게 자비를베풀어주소서
진짜 태종이방원이 양녕대군 꼬라지보고 그냥 등돌려서 가버리는것만 보더라도 이제 충녕이 세자가 된다는 결정적계기
태종이방원 종영하면 이 작품도 바로 스트리밍 해주면 좋을것 같네양
쿠팡플레이에있어요
@@etj3181 아 다시보기는 알죠 ㅎ제가 말한건 케베스 드라마클래식 유튜브 스트리밍입니다.가끔씩 명작들 해주고있죠.실시간 채팅과 함께
양녕 충녕 아역이랑 성인 역할이랑 너무 비슷하고 찰떡이라서 재밌다 ㅎㅎ 특히 양녕은 속쌍에 눈썹 세워진 것이 똑같고 충녕은 외쌍에 눈 부리부리 느낌이 너무 비슷해.. 이정도로 아역 비슷한 사극 처음 봤네요 ㅋㅋ
아역과의 싱크도 완벽한 드라마는 진짜 처음보네요.. ㅋㅋ
0:21 두번째 이향 빼꼼
갓문종대왕
박진희 연기 어찌저리
타고난 배우일까 감동
3:59 부터 텍스트 덕후의 나라잃은 표정ㅠㅜ
대신 절대음감을 살림 ㅋㅋㅋ
원래 엄마아빠는 정말 실망했을땐 말없이 돌아서는구나 ㅜㅜ
엄마아빠니까 말없이 돌아서지 사회나 회사에서 저래봐라 바로 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저 설정 가지고 긴장하게 만들고 짠하게 만들고... 간만에 사극보면서 이렇게 환장하는 건 오랜만이네 ㄷㄷ
저러할진데 아들 넷을 다 잃은 이방원 장모 송씨는 얼마나 한이 맺혔을까
3:28 엄마, 걱정 마세요. 이제 아빠는 내편이에요. 내가 왕이 되면 양녕 형처럼 엄마 실망시키는 짓은 안할 거에요.
저때 자기가 절대음감이라는거 깨달아서......악보까지 만드셨나 ㅋㅋㅋㅋㅋㅋ
이도: "어라 생각보다 재밌잖아?"
@@박선우-e6r9x 이것도 재밌네? ㅋㅋㅋㅋ
@@박선우-e6r9x 생각보다 재밌어서 용비어천가를 비롯한 왕실의례악까지 직접 손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킵해뒀네 ㅋㅋ
악학궤범의 시초ㅋ
하긴 ㅋㅋ 태종이 보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용상에 오르고 어떻게 변했는지 옆에서 직접 봐왔으니까 저러는건가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대왕님.
충녕: 이제 음학에 대해 깨우칠 때가 되었군. ㅎㅎ
정간보: ㅎㄷㄷ
충녕 진짜 ㅈㄴ 잘생겼네 ㄷㄷㄷ
어디서 저런 배우가 튀어나온 거지…
혹시 여신강림 보셨었나용? 거기서 주경이 남동생 주영이었어요!
@@user-xo1rf9yc3v 맞아용!ㅠㅠ
만원짜리에서 많이 봄
@@user-xo1rf9yc3v 많이컷네
실제 세종은 고기를 좋아해서 고혈압과 비만 성인병에 시달렸을거라는...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
그렇게 텅 빈 방을 둘러보던 이도:
"어라 책 한권이 남았네?엄마 땡큐"
원경왕후는 실제로 충녕 보면서 느꼈겠지
이방원을 제일 많이 닮은 충녕이 안멈출거라는거
충녕 존잘 ㅎ
이방원의 가장 큰업적은 충녕에게 보위를 물려준 것..
한글이 없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저때 슬픔과 분노로 절대음감 비트를 깨달으신거군요....
가만보면 양녕이 잘 못 하거도 있겠지만
태종 입장에선 처가에서 자라난 양녕이
군왕이 되는게 처가 박살낸 자신에게
뭔가 찝찝한것도 있을것이고해서
충녕으로 마음이 기울어졌을수도!
충녕대군한테 공부 그만하고 놀라고 악기 선물해주니까 악기까지 마스터 했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대단함
그리고 그 모습을 딱하게 여겨서 어린아이들이나 보는 동화책 비슷한걸 태종이 주었는데 그걸 1000번 읽고 시까지 쓰심
진짜 천재임
과거급제 경력있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공부 그만하라고 할 정도면.. ㄷㄷ
세종으로 왕위에 오르고 나서 편경 관련 일화도 전해집니다. 절대음감 아니었냐는 썰도 있지요
원경왕후는 양녕과 충녕의 왕위쟁탈전에서 적장자승계를 고수하는, 큰아들을 더 챙기는, 그렇기에 매정하다 싶을 정도로 충녕을 혼내는듯 한 모습을 보다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하지만 엄마말 들었으면 세종대왕은 없었죠...ㅠㅠ
결국 세종의 공은 인정하지만 원경왕후말대로 단종 세조생각하면 비극이죠.
결국 조선 자체가 배신과 통수의 핏줄이라서 망할 수 밖에 없었음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진짜 최선의선택 이였네 자신의 남편이 어떻게 왕이 되었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형제 친척들을 다 죽였는데 자신의 아이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걸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아들중에 누가 왕이 되든
그 결말을 아는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어머니가 아니지............ㅠㅠ
문종이 좀만더 오래살았다면ㅠㅠ
세종이 오래 산거 아닐까요?
@@han1231 세종도 오래 산 편이긴 한데 문종이 한 10년만 더 살았어도 계유정난은 없었을 것 같아서 하시는 말씀 같네요
세종이 재위가 길어서 그렇지, 오래 산 왕은 아닙니다.오히려 태종보다 더 삶이 짧았죠.(태종은 56세 때 훙서, 세종은 54세 때 훙서.)
@@이-방원 당시 54세면 살만큼 산거죠.
@@이-방원 저 시대에 50대 넘게 살면 오래산거죠 ㅋㅋ 지금으로치면 한 80정도
킬방원은 결국 충녕 외척이 까불까바 칼바람슝~~민씨가 그런소현왕후가 가여워 인간백정이 또 미쳐날뛴다고 지동생도못지켰는데 아무힘이없이 그저 소현왕후 진심으로 위로나해준 민씨
소'현'왕후가 아니라
소'헌'왕후 입니다
진심 대한민국의 영원한 군주 태종이 있기에
끝자락에 다다를 수록 어느정도 몰입감이 오른 듯
타고난 능력과 실력 등을 겸비한 따스한 갬성러 세종 VS 오직 여자들과 본능만을 항해 냉철히 직진하는 양녕
원경진희 언니 연기가👍
지금으로 따지면 엄마가 공부하지 말라고 교과서, 참고서 버리고 게임용 컴퓨터 사준건가 ㅋㅋㅋ
K맘 : 공부 적당히해… 더 해 뭐할려고?
게임기 사준 이유: 공부 더했다가 형제들끼리 칼부림 날까봐
근데 문제는 알고보니 그 아이가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게임도 잘했던 거임
충녕 저 양반 왠지 서러움에 거문고 열중하다가 갑자기 유량 악보 개발 발상 떠올릴 거 같은데.
실제로 정간보 창안하심...
1화부터 본방사수 중.
담주가 최고의 긴장감을 일으키고 시원하게 해소시킬 멋진 종방이틀이 되겠군요.
기대합니다
저 애기가 문종인가요 ? 문종도 엄청 천재였다고 하던데
조선 문종 이향.. 실제로 부왕인 세종이 치세 후반 부에는 주된 정사는 세자인 이향이 다 봤어요... 즉위 이후 통치한 기간 보다 세자 때 일을 더 많이 했음
세종의 위업중 문종이 세자시절 이룬것도 상당수죠. 능력이 뛰어나서 동생인 수양대군이 문종앞에선 설설기었다죠. 문종이 오래살아서 단종이 성인이 된후 왕위를 물려줬다면 세조는 감히 그런일을 벌일생각도 못했겠죠
@@pupurara2537 +문종 왕비가 좀더 오래살았더라도...
책 이미 다 외웠자너
문종: 할마마마 안녕하세요.
옛날에는 TV도 유튜브도 인터넷도 컴퓨터도 PC방도 없던 시절이라 📚 이 유일한 한반도 밖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수단이라 독서광이 많았죠. 책읽기에 한 번 맛들이면 이만한 오락거리가 없음. 돈안들고 유익하고..
가끔보면 양녕은 동생 충녕에게 왕위를 양보하기 위해 일부러 망나니짓을 했다고 나오는데
양녕의 삶을 살펴보면 그냥 태생부터가 소인배에 불한당이었음
원경왕후... 진짜 최고의 왕후임... 최악의 피해자이자 조선의 첫 진짜배기 국모...
태종이방원 배우들 연말 연기대상때 상 많이 받길 바래요! 5월 백상예술대상에는 잘 안보여서 아쉽네요..
백상후보 보면 주상욱 박진희가 안들은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 연기력으로 보나 흥행으로 보나 이방원이 훨씬 나음.
@@Djnownib 최근 드라마 말 사건땜시 이방원자체를 제외한건지 뭔지 몰라도 아예 하나도 안보여서 아쉬웠네요.
너무어처구니없어요
양녕은 불쌍한거 1도 없어보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머리가 딸려서 학문이 떨어진건 결코 아니고 지가 싫어해서 게을리하다 뒤처진거고 여러 사고친것들을 보면 인간의 기본 소양이 매우 덜떨어진것같고(매우 처맞아야할 인간) 외숙들의 정치적 비호를 받다가 외숙들 숙청될때에는 지는 피해보기싫어서 외숙들 처벌에 동조하는 소인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하들에게 신용없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뭐 충녕도 분명 왕이 되기위한 길을 걸은것은 사실이나 워낙 삽질하는 양녕의 주가가 내려갈수록 충녕의 주가는 올라가니 충녕도 어찌보면 큰형을 잘만나서 왕이된것 같기도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죠. 그걸 잡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아니면 없는가의 차이.
충녕은 준비를 했다가 기회를 잡은 거고
양녕은 줘도 못 먹는 ??고
자기 아빠가 천재인데 양녕도 머리가 ㅂㅅ은 아닐듯
머리가 좋은건 아닌듯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잘 못하는거 보면
현대에서 보면 그냥 놀고 먹는거 좋아하는 백수라고 보면됨
꼴통 큰형덕에 왕이 된 충녕👍🏿
@@elenapark2822 하기 싫어하고 주색잡기 등
엉뚱한 것에만 몰두하니 못하는게 당연하죠
박진희 너무 예쁘다
The male actor acted very well too, hope he will get a new actor award. Fighting! 👌👍💪🤩😃
흡사 방에 있는 피규어를 엄마가 다 버려버리고 절규하는 오타쿠를 보는듯하다
3:52 세종 음악 스탯 +1업
저때 어머니한테 한 말을 실제로 아주 잘 지켯음
원래는 충녕이 공부를 너무 많이한다고 태종이 서책 치우라고 시키는데 민씨가 나서서 하는걸로 각색했네
공부하다가 쓰러져서 이방원이 치우라고 한 것은 진심이었음
뇌섹남 캐릭터 충녕~~^^
으흠, 그래서 세종이 지 형을 안죽인건가? 개차반이었다곤 하지만 왕권의 위협이 된다 여겼을수도 있었을텐데
어머니 때문에 형을 죽이진 않았던 건가?? 실제로도??
세종이 형한테 손 안 댄 수많은 이유 중 어머니도 있었겠죠?? 과거의 인물과 대화할 수 있다면 깊은 속내까지 해보고 싶네요
그럴수도 있겠죠..
나중에 단종을 폐위하고 세조가 왕이 되었을 때 큰아버지인 양녕이 왕가의 어른으로 세조를 인정해주죠
역사가들은 그렇게 충녕에게 왕위를 뺏긴 양녕이 복수한 것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단종을 생각하면 양녕은 충녕이 보위에 올랐을 때 죽었어야 했음.
대하드라마 오래만에 보니 너무재밋어요.
내일 마지막 회도 꼭 볼겁미다.
배우들 연기 진짜👍👍👍
0:36 여기서 충녕대군이 부러운 사람 손
mn
???: 어마마마 덕분에 영감을 얻었사옵니다.
이 드라마 상으로 보면 이방원을 가장 닮은건 충녕인듯... 사람인 이상 권력에 눈이 안돌아가는 인간이 있을까 솔직히 기록만 봐도 양녕이 왕이 되었으면 암울했을듯 기록만 봐도...
박진희 연기 잘함
공부하지말라고 책뺏고 조선판 게임기를 선물한 중전
조선판 기타아닐까용.. 게임기라하면... 장기정도? ㅋㅅㅋ
근데 세종은 음악에도 조예가 있어 궁중음악을 발달시키는데....
요즘 학생들이 세자보다 더 빡세게 공부할거 같은데 ㅋㅋㅋ
그리고 탄생한 정간보
원래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음 ㅋㅋㅋ
이쯤되니까 원경왕후도 달관과 해탈의 경지에 도달해서 충녕대군에게 더 이상 왕위에 욕심내지말라고까지 하게 되었네. 원경왕후가 이렇게까지 약하게 보일 수도 있구나. 박진희도 연기가 진짜 명품이야.
이렇게 잘 돌아가던 조선을 수양대군이 망쳤어요.
잘돌아가긴...태생부터 역모로 일어난 왕조. 형제들끼리 죽고 죽이고. 전주이씨가 한반도를 강점한 개막장 왕조
후속은 세종 이도인가요?
안녕하세요 할머니~
네 아버지가 또 눈병 안 걸리시게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거라. 아,그리고 구소수간이란 책도 네가 어디다 잘 감춰두거라. 네 아버지는 당분간 독서 금지다. 그렇게 용상에 앉고 싶다면 우선 몸 관리부터 하라 이르거라.
@@이-방원 할바마마 제 종기는 어찌해야 합니까...
설마 큰놈이가 그렇게까지 막장일 줄은 몰랐을거야.
그 다음 대안은 막동이
보통 위인전같은 곳에서는 주로 이방원이 지시해서 충녕이 가진 서책을 모두 가져오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원경왕후가 하네.
주상욱이 태종에 어울릴까 했는데...
문신 5남으로서 왕권을 노리는...
왕과 부모의 위치에서 세자를 바라보는 눈빛....
어쩌면 주상욱만한 내심적 갈등을 표현할 배우도 없는듯
톤이 다양하지가 않고 연기 깊이가 아쉬움
@@카링-y3q 그래도 초반보단 엄청 나아진것같아요 다들
와 사극 재밋지
현실이었다면 얼마나 보는 눈이 없는지 증명되내요 세종을....
결국 세조가 그대로 배워서 한따까리 하죠...
실제
세종:잉?.. 아바 어마마마..
내 책 어디갔어!!.,아놔..
근데 병풍뒤에 책 한권을 숨겨놓고 그 책만 계속 읽었다네요..
원경왕후가 충녕한테 음악교습도 시켜주네
여민락, 정간보
이 에피소드에 책 한권 남지 않음? 그래서 그 책만 달달 읽었다고 하던데
아아....구소수간......;;
구소서간이라는 책을 어릴때 약1100번 읽었다했어요
저꼬마아이가 이향 문종님이신가
구소수간: 안녕? ㅎㅎ
구소수간 그 책 더럽게 재미없는 책이라던데 그걸 천 번이나 읽어댄 세종이 그저 대단할 뿐.......;;;;;
언제쯤 충녕이 풍채 좋은 사람으로 캐스팅 되는 사극을 보게 될까?
ㅋㅋㅋ 젊을때는 저정도였을지도요
@@DIY-vj1uo 젊었을때부터 풍채가 좋았다함
젊은 배우중에 풍채좋은 사람은 별로없음 대조영 때처럼 10대 시절부터 중견배우가 연기하면 있긴하지만 그건 후....
대왕세종 때 김상경 배우님이 그나마 가까우려나요?
@@user-xo1rf9yc3v 세종은 비만...김상경은 날씬 안 비슷해요
진짜 양녕은 복 받은겨..ㅋㅋ..
진작에 양녕의 망나니 언행에
동생 성격이 방원이나 세조같았으면 최소 유배형임...
살아서 세종이 양녕과 자기 며느리(세자비)들 때문에 속앓이 많이 했음에도 며느리는 끝내 내쳤지만..자기 형님은 죽어서도 감싸줬음..ㅋㅋ
그런데 결국 양녕이 조카 손자뻘 세조를 도와 복수한다는게 역사의 아이러니
복수라기에는.어차피 세종 핏줄임
마음이아팠어요 연기진짜잘하심
문종도 나왔나바ㅠㅠㅜ
훗날 세종의 아들이 조카와 충신들도 모자라 친형제까지 도륙하고, 가문의 어른이라는 것(양녕, 효령)들이 수양의 X망나니 짓을 말리는지는 못할망정 잘했다고 부추기기까지 했으니 왕후의 우려는 시간만 지났을뿐 현실이 되었지.
작가님이 염두에 둔 대사인듯
박진희 연기기력 일품임니다
@@임종숙-k7o ..!,
효령은 그냥 딱히 안 나섰고 양녕이 수양대군
이 단종 제거할 때 적극적으로 일조했죠
결국피는심온이보게되었다죠!
세종은 이과 문과 음악쪽에 천재 엿음 ㅋ
신하들: 아 진짜 뭔놈의 왕이 저렇게 완벽해.. 가뜩이나 해야할일이 산더미인데... 괜히 일만 더 늘어나겠네.. 신하들은 이 생각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훈-y7v지금으로 치면 회장님이 눈만 뜨면 회의하자 해서 자료준비해서 정리해서 상사한테 보내고, 동료들과 부하들이 보낸 것도 결제해야 해서 야근에 찌들어 가는 거니…
소헌왕후 옆에 훗날 문종
형제 간 의가 좋아서
동생에게 양보했다는 설은 구라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