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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말풀.Datura,악마의 나팔,曼陀蘿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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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2
- 흰독말풀은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원산지인 열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우리나라 전역에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약의 재료로 이용하기 위해 들여와 재배하게 되면서
분포하게 된 귀화 식물입니다.
흰독말풀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새하얀 박꽃처럼 예쁜 이미지로 관상용으로 심어지기도 하고
마을 주변의 공터나 길섶, 그리고 야산에서도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흰독말풀의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m 정도 자라고 가지가 여러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하얀색으로 6~9월까지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나팔 비슷한 모양으로 하늘을 향해 핍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길이 15cm쯤 되며,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꽃통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흰독말풀은 저녁에 피기 시작하여 밤새 피었다가, 다음날 저녁이면 지기 시작합니다. 딱 하루만 피우기 위해 봄부터 무성하게 자라,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과 지는 시간이, 꽃이 피어있는 시간보다 긴, 아쉬울 만큼 짧은 생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러나,
한쪽에서 꽃이 지고, 다른 쪽에서 많은 꽃대가 올라와 계속해서
매일 새롭게 깨끗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아주 매력있는 꽃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꽃 받침대가 길게 올라온 모습입니다.
그다음 꽃잎이 길게 나옵니다.
꽃잎이 벌어지기 시작하죠.
저녁이 되면 피기 시작해서 캄캄할 때 꽃잎이 벌어지면서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꽃이 지기 시작하고 하루가 지나면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은 없어지고, 초라한 모습으로 꽃대를 떨굽니다.
시들면서 꽃받침과 통째로 땅쪽으로 향해 쳐집니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달리고 먼저 피고 진 것부터 익어갑니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며, 가시 같은 돌기가 촘촘하게 나 있습니다.
씨앗이 익으면 껍질이 갈라지면서 씨앗을 쏟아버립니다. 씨는 암갈색으로 납작하고 지름 3mm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있습니다..
깜깜한 밤에 누굴 위해 화려하게 피는지 알수 없지만, 단아하고 소박하면서도 은근히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밤에 활짝피어서 향기를
뿜어낸다고 하여 과부꽃이라 불리어지기도 한다네요.
이렇게 새하얗고 예쁜 꽃의 이름에 독이란 말이 들어있고,
악마의 나팔꽃이라 불려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유사종인 천사의 나팔꽃은 땅을 향해 피지만,
흰독말풀꽃은 하늘을 향해 피고 있어서
악마의 나팔꽃이라 한다고 하니 글쎄요,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악마의 나팔꽃(devil's trumpet)과 천사의 나팔꽃(angel’s trumpet)의 차이를 간략하게 구분해 보겠습니다.
악마의 나팔꽃은 한해살이 초본이고,
천사의 나팔꽃은 여러해살이 목본이라는 점과
악마의 나팔꽃은 꽃이 하늘로 향해 피고,
천사의 나팔꽃은 꽃이 땅으로 향해 피는 것이 다릅니다. 두 가지
모두 강한 독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같습니다.
흰독말풀을 비롯하여 독말풀 종류는 모두 강한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유용한 약리적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생약명으로 말린 꽃은 洋金花(양금화), 뿌리는 曼陀蘿根(만다라근), 잎은 曼陀蘿葉(만다라엽), 씨앗은 曼陀蘿子(만다라자)라 하며
약용 또는 약의 재료로로 이용됩니다.
중국의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50가지 기본적인 약초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효능이 많아 모두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함유된 성분이 주로 진통제, 진경제, 최면제, 마약의 성분이며
외과수술의 마취제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남미에서는 최음제로 활용되기도 한답니다.
붙이는 멀미약 같은 경우도 흰독말풀 등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다고 합니다.
흰독말풀은 예로부터 잘 알려진 유독식물인데
독말풀 전체가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뿌리와 씨에 가장 강한 독성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독성으로 함부로 복용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용해야 합니다.
흰독말풀은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재배하는 농장에서는 씨앗을 파종하겠지만 화단에서는 매년 자연발아해서 올라오는 것 중에서 몇 포기만 남겨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연발아가 잘되고 생장력도 좋아서 거름이나 물주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꽃입니다. 몇 포기만 있으면 몇 달 동안 하얀색 꽃을 매일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혹시 씨앗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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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구경
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흰독말풀 저도 영상은 찍어 놓고 편집을 미루고 있어요. 꽃이 아주 크고 이쁘죠 👍👍👍
@@plants79 🌹🌹🌹❣️❣️❣️
밤에 하늘을 향해 피는 흰 꽃이 특이합니다
참 깨끗하고 새하얀 꽃인데
이름이~?
흰독말풀,타투라~
악마의 나팔꽃이네요.번식력도 좋고, 잘자라고, 예쁘기도 해요.
근데 이름처럼 꽃말도 서글프네요.
덧없는 사랑이라~
감사히 보고갑니다.꽃대감님!
이밤도 안녕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
흰독말풀 이름이 으시시합니다
제게는 보라빛의 꽃이 피었답니다.
천사의 나팔같기도 하네요.
사진 한 번 보내봐요
저희도있는데 이름을 알았네요 ㅋㅋ 추위에.강하고 한나무있으면 여기저기서 나더라구요. 오늘도 잘듣고 잘보고 배워봅니다🙆♀️👍💞
반갑네용
미어켓 맘~
편히 쉬세요
댓글먼저남기고~~~잘보고 잘공부해볼께요
평안한 밤 되세요
약용으로도 쓰인다니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
예전에 방송에서 풀독으로 어르신들이 단체로 병원에서 마비되어 계신것을 보았어요~ !!!🤔
굉장한 사건이었네요
치사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user-gs8rk6sd6t ㅎㅎ 글쎄욤🦋🦋🤩🤩
천사의 나팔을 10센티 정도 되는 작은 가지를 하나 얻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그런지 아직도 크지를 못해서 안타까워요.
악마의 나팔도 키워보고 싶은데 판매하는곳이 안보이네요.
이건 파는 곳이 없을 거 같아요
씨앗을 챙겨드릴께요💓💓💓
@@TV-dw4zx
감사합니다~
항상 죄송하게 받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