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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봉준호 감독 작품 #마더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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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81

  • @user-us2me5gw4s
    @user-us2me5gw4s 8 місяців тому +170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던 도준엄마도 살인 직후 "엄마 나 어떡해.." 하며 엄마찾는거 보고 대사랑 연출이 진짜 좋다고 느낌..

  • @swagcatnana
    @swagcatnana Рік тому +153

    7: 36 이렇게 아들 엄마들 중 아들을 "아들이면서 친구이자 애인, 남편 심지어 아빠의 역할까지도" 하게 키우는 엄마들 찐으로 많음... 겉으로는 모성애인 척 하지만 저런 비뚤어진 욕망을 투사하며 자기중심적으로 아들을 키운 결과는 사회에 만연하는 여성 혐오 범죄(돌려차기남, 성추행, 성폭력, 스토킹 등등)와도 맞닿아 있음. 제발 자식은 개별적인 인격체로 대하고 본인은 본인의 삶을 사세요, 쫌.
    ++ 아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엄마들과 마마보이들의 관계에 대해 더 궁금하면 아래 링크 추천(해석은 알아서). 이런 현상에는 세가지 이유들(burden, 부담, Misogyny 여성혐오, Patriarchy 가부장제)이 있다고 하는데 매우 설득력 있는 주장임.
    ua-cam.com/video/Z80huiB05FU/v-deo.htmlsi=FRON5Wg6d1iwWUia

    • @user-pp8pb9lc1x
      @user-pp8pb9lc1x Рік тому +37

      인스타에 애들래미한테 꼬마남친이라고 부르는 엄마들 보는 거 같음

    • @hhyqwe
      @hhyqwe Рік тому +14

      제대로된 남편 아빠가 있음 그럴 필요가?

    • @user-iq3zw6li2h
      @user-iq3zw6li2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거하고 여성혐오 범죄하고 뭔상관…
      비약 웃기네. 그냥 저런 맘충도 싫고 여혐하는 남자도 싫으니 대충 엮어버리는 무논리

    • @swagcatnana
      @swagcatnana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iq3zw6li2h논리가 있으니 잘 들어봐 멍충아~ (너가 나를 먼저 맘충이라 했으니 나도 널 멍충이라 부를께) 자식을 부모의 권위, 절제와 통제없이 우쭈쭈로 키우면 자기애성 인격장애적인 면이 강화되서 성인이 된 다음 이성에게 거절 당했을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히 네가 나를 거부해?’하면서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거란다.

    • @정대만-i6v
      @정대만-i6v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본인이 진정한 혐오자 아닐까

  • @arkangoon
    @arkangoon 9 місяців тому +202

    갠적으로 젤 인상에 남는 장면은
    농약박카스 얘기 나오니까
    김혜자 소스라치게 비명질러놓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너 다섯살 짜리가 어째 그걸 기억하니~?" 하면서 묻는장면..

    • @현지-c4o
      @현지-c4o 3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엄마같음….

  • @yaku6295
    @yaku6295 Рік тому +497

    봉준호가 자기 하고싶은대로 만든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함. 자본이 커지면서 오히여 봉준호만의 세밀함은 더 거시적으로 바뀌어서 대중적인 집중은 높였지만 확실히 마더가 가진 선이 봉준호 자체의 매력의 최상점이었다고 생각함. 개봉 첫날 평일 조조에 세명있던 상영관에 앉아서 첫장면 보던 순간을 잊을수없다

    • @sirasoni.c
      @sirasoni.c Рік тому +5

      고딩때 여름이였나 여친이랑 봄

    • @구글메일계정
      @구글메일계정 Рік тому +3

      @@sirasoni.c 어이쿠..

    • @DdoANa
      @DdoANa Рік тому

      ​@@sirasoni.c 19금 아님?

    • @yaku6295
      @yaku6295 Рік тому +23

      @@sirasoni.c 그때 이거보고 싸운 커플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ㅋ거기다 고딩이었네요 ㅋㅋㅋ그래도 나보다 낫네요. 난 그때 회사 망해서 잘리고 잠못자는 백수였는데 ㅋㅋ 추리닝에 슬리퍼신고 이제 뭐해먹고 살까 하면서 턱 앉아서본 아침영화였던..

    • @180cm21kg
      @180cm21k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yaku6295 허허 인생 참 덧없네요

  • @Nyang1207
    @Nyang1207 Рік тому +385

    김혜자님이 살인 한 직후 연기봤을때
    진짜 손이 덜덜덜 떨렸었음...
    피 닦으면서 엄마 나어떡해..하면서 울면서 연기하는데 거기서 혜자님도 엄마를 찾는..
    엄마라는 그 절대적인 단어에 힘이 더 실리고 우는 그 씬은 진짜 지금까지 본 모든 영화 통틀어서
    소름돋아서 눈물나던 기억이 남..

  • @stnj56
    @stnj56 Рік тому +318

    진짜 소름돋는 영화…. 봉준호 감독님의 연출과 김혜자 배우님 원빈 배우님 그 외 모든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그리고 함께 한 스텝들 촬영 감독님 헌팅팀 등 한 분 한 분이 다 대단하다 느껴져요.

  • @91Rabun
    @91Rabun 9 місяців тому +108

    막판에 시체를 잘 보이라고 널어놨다고 할 때, 침통을 흘리고 나온 엄마를 나무랄 때 소름이... 이런 게 진짜 곱씹는 맛이 있는,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걸작의 저력이 아닌가 합니다

  • @빅맥세트-w9s
    @빅맥세트-w9s Рік тому +179

    마더의 수미쌍관의 오프닝과 엔딩씬은 역대 한국영화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침을 놓고 아픈 기억을 지운 후 이병우의 음악과 함께 관광버스 춤사위로 섞여가는 이 장면의 여운은 너무 강렬하고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마더는 봉준호 특유의 잿빛감성이 너무 잘살아있는 작품 같습니다.

    • @user-DNPP
      @user-DNPP Рік тому +6

      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는 그 완벽함이 완성되는 순간
      영화 내내 반복되어 등장하던 단어와 어휘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스란히 전해지던 영화
      진짜 말 그대로 미친 영화

  • @dongdong7297
    @dongdong7297 Рік тому +162

    예전에 이게다 원빈이 원빈을 죽이려고 한 엄마를 향한 복수극 이었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수미상관으로 주방에서 밥먹는 신이 나올때 전반부는 혼자 힘으로 물도 못마시고 밥도 못 먹는데 후반부(복수가 끝난후)엔 혼자 밥도 먹고 물도 직접 마시고 챙겨주기까지 하죠 저는 이 해석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Місяць тому +3

      아들을 위해서 살인까지 한 엄마한테 복수라니 엄마탓하면 좋나요
      모든걸 여자탓 엄마탓하는 한국남자의 리뷰네요

    • @user-gd4zc1td7v
      @user-gd4zc1td7v Місяць тому +2

      ​@@user-nh1ks4cz4q뭐라는거 ㅋㅋㅋㅋ 영화 내용이 엄마를 향한 복수일 수도 있다는 말인데 왜 한남평이 나와요 ㅋㅋㅋ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Місяць тому +4

      @@user-gd4zc1td7v
      엄마가 아빠역할 애인역할까지 하면서 아들을 키웠는데 참 배은망덕한 리뷰라는것이죠
      실제로 살인자들이 엄마탓 여자탓을 오지게 합니다 딱 그마인드라는것이지 엄마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는것이죠

    • @kikinana2822
      @kikinana2822 Місяць тому

      ​@@user-nh1ks4cz4q그저 여자 욕하는 거에 꽃혀가지고 영화도 안 봐놓고 ㅈ멍청한 쌔끼 여자 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냐?

    • @FedorEmelianenko1
      @FedorEmelianenko1 20 днів тому

      @@user-nh1ks4cz4q 정신병자냐? 저 엄마가 아들 5살때 농약 박카스 먹여서 죽이려고 한 내용이 있는데. 영상도 안보고 댓글다냐

  • @보노보노-r5h
    @보노보노-r5h Рік тому +190

    봉준호 영화중에서 마더가 최고라고 생각함. 특히 김혜자 라는 배우의 연기는 진짜 괴물 같았음.
    우리나라의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연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됨.
    특히 본인이 평생 가지고 있던 국민엄마의 이미지와 대비된 자식에 대한 정신 나간 집착과 광기가 끔찍할 정도였음.

  • @버즈니아골드
    @버즈니아골드 Рік тому +186

    시대를 살짝 앞서간 영화...기생충후에 나왔다면 남우주,여우주,감독,각본등등 전세계 상이란 상은 다 휩씁었을듯

    • @xnxusjsnxhdjsj
      @xnxusjsnxhdjsj 27 днів тому +1

      오바좀하지마셈 뚝배기 깨고싶음 ㅎ

    • @olafdogstory821
      @olafdogstory821 16 днів тому +3

      니가 더 오바다. 니 의견하고 다르다고 뚝배기 타령을 하고 있다니 ㅉㅉ

  • @changwoochoi6735
    @changwoochoi6735 Рік тому +92

    봉준호 감독작 중에서도 특히 더 곱씹게 되는... 이 세상 누구에게나 여러 의미로든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엄마라는 도전적인 소재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끌고나간 감독과 배우의 용기와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영화

  • @jjyyddxx4842
    @jjyyddxx4842 Рік тому +120

    김혜자의 얼굴자체가 광기에 스며있는걸 확신을 시켜준 영화,,개인적인 생각인데 봉준호가 김혜자를 캐스팅할려고 애를쓴게, 저 인자해보이는 얼굴에 살짝보이는 광기를 봐서가 아닐까

    • @Doojatovic
      @Doojatovic Рік тому +22

      광기가 살짝 보여서가 아니라, 김혜자 배우야 말로 진짜 광기의 결정체라고 생각해서 꼭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봉감독이 직접 코멘트 한 부분입니다.

    • @myjuno1
      @myjuno1 2 місяці тому +2

      모든 인간의 얼굴에는 숨겨진 광기가 있죠

  • @address22
    @address22 4 місяці тому +7

    봉준호 작품 중 단 1편만 꼽으라면, 마더를 꼽을 거임. 봉준호의 정수가 다 들어갔고 봉준호 색깔도 제일 짙게 묻어남. 그리고 엔딩장면 그 한 장면으로 A급이었던 영화가 S급이 되어버림. 단순히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나 메시지 이상을 넘어서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마음 속 깊은 감정을 건드림. 전율이 일어나더라 진짜.

  • @TheKimyukie
    @TheKimyukie Рік тому +117

    도준이 진범인거 안 후 다른 애가 잡힌거 보고 엄마 없냐고 묻는게 참 묘하네..

  • @user-np8zz7hg4w
    @user-np8zz7hg4w Рік тому +801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 영화 중 최고라 생각함 .... 특히 혜자할머니의 연기 미치셨음 ...

    • @user-ve1rl7ig8s
      @user-ve1rl7ig8s Рік тому +40

      많은 사람들이 기생충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흥행이 낮았던 마더를 본사람이 적어서 이다

    • @user-zd9eh9wo4i
      @user-zd9eh9wo4i Рік тому +31

      ​@@user-ve1rl7ig8s 마더는 시청할 때 불쾌 감정이 높은 편이라 작품성에 비해 인지도가 아쉽긴 함 ㅠ

    • @michelle-dp6bh
      @michelle-dp6bh Рік тому +19

      마더>>>>>기생충

    • @user-pl5nz6cp9o
      @user-pl5nz6cp9o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zd9eh9wo4i유일하게 봉준호 감독 영화 중에 못보던 작품이지만 한번 봐야겠네요^^! 묘한 불쾌감정 (?) 느끼는 작품 좋아해서

    • @user-8o1234se
      @user-8o1234s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개인적인가요.?

  • @choi9452
    @choi9452 Рік тому +443

    "엄마 없어?" 가장 마음 아프고 아렸던 대사였어요ㅠ

    • @user-gm6ge5er9s
      @user-gm6ge5er9s Рік тому +40

      저는 나 어떡해... 엄마... 하던 장면이 처음 볼 때고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머릿속이 정말 새하얗게 변하더라고요

    • @user-ni2rn2pt3u
      @user-ni2rn2pt3u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울지..마라..

    • @츄추-p1b
      @츄추-p1b 8 місяців тому +46

      사실 그 장면의 또 다른 해석에는 자기처럼 아들을 보호해주고 범행을 밝힐 엄마가 없음에 안도하는 뜻이라는 것도 있죠..

    • @user-ku5xh8sk2j
      @user-ku5xh8sk2j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츄추-p1b여러가지로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은작품이에요

  • @johnna8430
    @johnna8430 Рік тому +128

    이때까지만해도 원빈 다작할 줄 알았음. 이래 연기를 안할 줄이야

  • @1cLeO-n-OtNer8
    @1cLeO-n-OtNer8 Рік тому +31

    뭔지도 잘 모르고 봤는데 희안하게 봉감독영화하면 마더가 젤 강렬하게 다가옴. 봤을때보다 보고난 뒤에 가끔씩 느껴지는 감정이 더 강했던 거 같음. 이젠 씬도 잘 기억도 안나는데 ㅎㅎ

  • @nb4879
    @nb4879 Рік тому +17

    군산 지역 담벼락에 대부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우후죽순 그려졌어요. 칙칙하고 80년대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은 괴리감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마더와 같은 영화에서 칙칙하게 보이는 배경이 진절머리나게 싫었던건지도 모르죠. 누가 이런 칙칙한곳에 놀러오겠어? 라는 마음이었을지 모릅니다.

  • @mai4912
    @mai4912 Рік тому +87

    전 살인의 추억보다 이게 훨 좋던데...기생충보다도 더...재평가받아야 된다고 생각..

  • @익명-c3f
    @익명-c3f Рік тому +201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 등 수많은 수작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지만 마더는 정말 Another Level임

    • @doki6980
      @doki6980 Рік тому +7

      마더랑 살추가 제일 최고인듯해요 살추가 저느 최고인듯합니다

  • @sometimesHappyy
    @sometimesHappy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제 기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연출, 음향, 연기, 그냥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고 최고.. 소름돋는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

  • @메텔-s5w
    @메텔-s5w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원빈이 연기력도 꽤나 좋다는걸 확인해준 영화....봉감독은 알고 있던거지...어떤 역할로 어떻게 그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도

  • @taenggom-xy7ry
    @taenggom-xy7ry 7 місяців тому +22

    봉준호가 진짜 천재라고 느꼈던 영화 김혜자쌤이야 뭐 우리나라 배우라는게 축복인 분이고

  • @모찌-k3d
    @모찌-k3d Рік тому +48

    마더 엑스트라 했던 사람입니다!!ㅎㅎ엄청 어릴때 했는데 정말 재밌게 잘찍었던 기억이 나네욧 ㅎㅎ

  • @Kim0o0m
    @Kim0o0m Рік тому +35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무섭게 본 영화. 마더.
    전형적인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이고 조용하고 공포스러우며 잔인한 영화인데
    마음의 각오가 되실 때 꼭 한 번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충격받았다면.. 받아들이세요.

  • @Secret_Garden_486
    @Secret_Garden_486 Рік тому +20

    솔직히 기생충도 재밌긴 했지만.. 마더는 제 인생 영화입니다 오프닝 김혜자님이 춤추는 모습과 마지막 버스에서 춤추는 모습들과 노래....이건 잊히지 않아요

  • @sunny-le1bu
    @sunny-le1bu Рік тому +115

    이게 요즘 나왔으면 어땠을까?
    김혜자님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됐을거같음..

  • @notyet2025
    @notyet2025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몇 번이고 본 영환데.. 엄마가 되고 나서, 내 엄마를 잃고나서 볼 때.. 마지막 도준엄마 춤추는 장면에서는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 @user-kq7ic5vl6t
    @user-kq7ic5vl6t 5 місяців тому

    와 ㄹㅇ 연출하는거랑 연기하는거 진짜 세기의 천재들 끼리 바둑 두는 것 처럼 한수한수 서로 대단하네 영화감독이라는거 참 멋지구나 김혜자 선생님도 그렇고
    잘모르겠다 햇빛이랑 하이파이브 했다 라는게 접신했다는 말리 딱인듯

  • @hamagum
    @hamagum Рік тому +56

    지금 봉준호 이름의 무게로 개봉했다면 1000만 그냥 찍었을듯

    • @aikawa1
      @aikawa1 Рік тому +1

      요즘은 똥작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 @jay-g9987
    @jay-g9987 Рік тому +115

    김혜자님 저 화장터 연기는 진짜 신이 들린게 아닌가 싶다...

  • @llolololol
    @llololol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진짜 김혜자 선생님 연기는 어후 숨이 턱턱 막힌다. 엄청난 몰입감과 여운.

  • @user-nn2re4vt6e
    @user-nn2re4vt6e Рік тому +35

    삐뚤어진 모성의 위험함. 필요한 주제의식이다.
    함부로 얘기하지 못하는 주제를 잘 끌어들이는 봉감독. 역시 위대해.

  • @micael2005
    @micael2005 Рік тому +33

    오프닝 엔딩 연기 영상 그리고 음악까지 완벽한 영화...최고의 한국영화였죠.
    개봉 직후 바로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주칠공
    @주칠공 Рік тому +12

    앵간한 공포보고도 소름 잘안끼치는데
    김혜자님 눈빛보고 소름 끼쳐봄..
    전원일기 어머님에서 어찌 저리 광기어린..

  • @user-hb4lIntn
    @user-hb4lIntn Рік тому +134

    8:12 마더는 이 관계가 가장 의문임

    • @choi9452
      @choi9452 Рік тому +4

      보다 진짜 깜짝했었죠

    • @rrmy9488
      @rrmy9488 Рік тому +3

      남편 대신 의지하던 아들 다음으로 가까운 남자?

    • @hiyo4954
      @hiyo4954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거보면서 잤었나?....했었음

  • @dadaismasida
    @dadaismasida 2 місяці тому +5

    셋업 모든게 셋업 봉준호 리스펙.
    같은 영화를 다른 시선으로 보게해준 유튜버 리스펙.

  • @앙큼상큼애리
    @앙큼상큼애리 Рік тому +15

    그냥 영화 연출을 어떻게 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등등만 있지 영화 속 해석이나 상징적인 장면 등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 ’마더‘가 지리는 영화인 이유는 결국 알 수가 없네요. 편집도 잘하시고 정보량도 많으신데 제목에 속아 들어온 기분이라 아쉽네요 결국 지리는 영화인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 연출과 기법, 다양한 촬영 장소 선정 덕분이다 이런 결론인 것 같네요..

  • @sharonpark858
    @sharonpark858 Рік тому +24

    왜 영화가 예술의 영역인지 알겠네.. 1분 1초도 의도가 담겨있지 않은 장면이 없었음..

  • @Kkhyu0113
    @Kkhyu0113 13 днів тому +1

    영화를 보고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각, 감정이 너무 강렬해서 두 번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입니다.('박하사탕'도 그래서 아직 두 번을 못보겠어요.) 조금 더 나이가 먹으면 그땐 볼 수 있겠죠? 댓글 중 "기생충 이후에 나왔다면..."류의 글들이 있던데, 그 말씀엔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 @user-om9wc2wk9r
    @user-om9wc2wk9r 19 днів тому +1

    어릴때 혼자 방에서 틀어서 보다가 마지막 관광버스 춤추는 씬에서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와 미쳤다 와 하면서 박수쳤던 생각이 나네 ㅋㅋ

  • @김호동
    @김호동 2 місяці тому +3

    작은 디테일부터 비하인드까지 알고 나니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깔끔한 정리 잘 보고 갑니다 :)

  • @JWJ-qj1cb
    @JWJ-qj1cb Рік тому +37

    고물 할아버지가 쌀 꺼내놓고 기다린것에 1차소름
    목격담으로 원빈이 실제 범인이였단것에 2차소름

  • @user-wb2jx
    @user-wb2jx 9 місяців тому +37

    33:56 전 이부분이 참 인상깊더라고요

  • @scipiom8119
    @scipiom8119 Рік тому +7

    너무 평이 좋아서.....
    정말 좋아하는 장르는 아닌데 보고 조금 충격을 먹었죠.
    다시 보라고 하면 도전하기 힘들 것 같아요......

  • @qqbck123
    @qqbck123 Рік тому +6

    이거 명작임 뭐그래야되 그로테스크함속에 실제로 잇을 수도 잇을 것 같은 이질감이 기분나쁜데 너무 재밋음

  • @perceus622
    @perceus622 Рік тому +64

    정말 탄탄하면서 깊은 명작

  • @Melgeum
    @Melgeum Рік тому +11

    참 모르고 지나갔던 모든 것들이 다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걸 보면 영화는 예술작품이 맞는거같아요.

  • @user-ew3ou1zd4v
    @user-ew3ou1zd4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십년이 훨씬 지나도 잊지를 못하지..

  • @50woncima
    @50woncima Рік тому +10

    나도 봉감독 영화중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전혀 범인일 거라 생각 못했기에 그 연출에 탄성이...

  • @singerking90
    @singerking9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혜자 쌤
    연기가 미쳐 날뛴 영화
    보는내내 푹 빠져들었음

  • @user-fb6bs9gc5c
    @user-fb6bs9gc5c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용만 보는 편인데 이렇게 연출 해석 해주니 새롭고 재밌네요~

  • @user-pp9rz2sn3z
    @user-pp9rz2sn3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등학교 3학년 개교기념일날 친구랑 극장에서 학생인걸 속이고 들어가 보고나서 착잡하고, 초조한 감정이 들었던 영화네요.

  • @hogeunproduct
    @hogeunproduct Рік тому +15

    봉준호라는 맞춤 정장을 입은 김혜자

  • @user-rq8sx8mx8k
    @user-rq8sx8mx8k 21 день тому +1

    엄마랑 같이 영화 보고 나온 후 자식들이 엄마한테 엄마는 어떨것 같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엄마들이 한숨 쉬면서 어쩌겠니... 자식인데... 이러면서 나온다는 그 영화.

  • @darksun0110
    @darksun0110 Рік тому +50

    봉준호 영화에서 익숙한 박찬욱의 향이 나는 영화

  • @Y2TWICE
    @Y2TWICE Рік тому +8

    봉준호의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의 최고작 마더...

  • @delcasin
    @delcasin Рік тому +20

    대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절정".

  • @user-nv7eu7md9g
    @user-nv7eu7md9g Рік тому +13

    14:52 더 특이한 건 방자전 마더 둘 다 관객수 298만명 ㅎㅎ

  • @skFall-mk9td
    @skFall-mk9td Рік тому +11

    원빈은 일급 미남 이지만 저런 머저리연기도 일품이네 아저씨의 그 마초남이 저 사람인가 믿을수 없을만큼….시나리오 그만 고르고 왠만하면 빨리 얼굴 좁 내비소 영감되서 나올라카나..

  • @user-hh6ls8rt2x
    @user-hh6ls8rt2x Рік тому +37

    센타장님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하나하나 찾아보시는건가요? 어디서 찾으시는거죠?

  • @thecatyakuandroot
    @thecatyakuandroot Рік тому +20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엔딩 씬

  • @HJS878
    @HJS878 Рік тому +9

    명작영화의비하인드에피소드너무재밌네요
    시간가는줄모르고봤어요

  • @scentline
    @scentline 4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분석 영상 감사합니다. 만드신 분이 영화계에서 조명이나 미술에 종사하시는 분인지 음악감독님 언급에서 성함을 다 빼먹으셨는데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신 이병우 님이십니다. 우리나라 영화팬들이 유독 영화의 비주얼이나 배우에는 미친 듯이 몰입하는데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인지 비교적 외면 받는 경향이 좀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의 정재일 감독님과의 호흡도 훌륭하지만 이 당시 봉준호 감독님님과 이병우 감독님의 호흡은 히치콕과 그의 거의 모든 작품 음악을 맏았던 작곡가 버나드 허먼이 보여준 환상의 조합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전대미문의 수준이었습니다. 잡음이 많았던 나경원 관련 의혹 이후로 정치적으로 진보게열이신 봉준호 감독님이 이병우 감독님과 다시 같이 작업하실 일은 거의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음악 창작여건이 열악할 수 밖에 없는 한국 영화계 실정에서 는 영상, 각본, 미술, 촬영, 소품, 연기, 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내어놓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수작입니다.

  • @almondroasted7753
    @almondroasted7753 Рік тому +14

    오래된 영화인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봉준호 감독은 디테일장인,,

  • @user-uf6cj1xp3n
    @user-uf6cj1xp3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가장 성공한 영화는 기생충이지만 최고의 영화는 마더라 생각함

  • @심상록-t6r
    @심상록-t6r Рік тому +42

    대감독과 대배우의 만남 멋지네요.
    오래전에 본 영화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negasorea
    @negasorea Рік тому +21

    봉감독의 비린내가 가장 잘 드러난 작

  • @everglow1767
    @everglow17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조커의 춤 이전에 마더의 춤이 있었다

  • @Star.T
    @Star.T Рік тому +16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그런지 영상 42분이 10분처럼 짧게 느껴졌네요

  • @hellodevils
    @hellodevils Рік тому +24

    진짜 최고다 이 채널...

  • @user-ow7dq4ko1b
    @user-ow7dq4ko1b Рік тому +9

    김혜자님 첫장면 춤추는 모습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ㅎㅎ
    잘 보았어요~ 근데 보고 검색해보니 아정의 흉터있는 친구역할은 이미도 배우분이 아니더라구요..다른분이시던데..

    • @KK-ub6ub
      @KK-ub6ub Рік тому +6

      사진에도 이미도라고 써있고 구글쳐봐도 이미도인데 뭘 쳐본거에요?

    • @BluewineLim
      @BluewineLi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목소리만 들어도 이미도 배우인데, 잘 들어보세요

  • @user-hj5jp6nn9y
    @user-hj5jp6nn9y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 참 처음과 끝... 이렇게 매체가 중요함.
    아마 그들이 말해주지 않았으면 잘 알지도 못했을 그것 때문에
    이 영화가 최고라고 ? 정말일까?

  • @skhynix4346
    @skhynix43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28:20 고규필(초롱이)

  • @Diva-od5yi
    @Diva-od5yi Рік тому +10

    자기가 설정해서 만들어놓고 관객의 질문에 "글쎄요 저도 궁금하네요" 라고 답을 하는건 뭔지... 그냥 난 알려주기 싫으니 니가 알아서 생각해라는 말을 돌려서 얘기하는거 같은데. 아니면 본인도 영화 만들거나 시나리오 쓰면서 그 부분까진 생각 안 했다는 의미인가?

  • @러북슬
    @러북슬 5 місяців тому +1

    38:20 캬... 한번에 오케이 했는데 본인은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답답함에 우셨다니.... 참 대단한 배우ㅠㅠ

  • @masksiro
    @masksiro Рік тому +6

    봉준호 감독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
    박찬욱 감독님의 박쥐도 추천합니다.

  • @user-kv8ed8tu2g
    @user-kv8ed8tu2g Рік тому +20

    이런 의미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ㅠ
    그냥 삐뚤어진 모성 이런거라고만 생각했는데ㅠ
    전 그렇게 막 재밌진않았던 이유가 있네요

  • @user-ni8cj8lt7y
    @user-ni8cj8lt7y Рік тому +10

    김혜자님과.원빈의.연기마력을.확인햐.작품였죠.소름돋는 연기ㅡ

  • @Gaymer_
    @Gaymer_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관광버스에서 일어서서 춤을 추거나 음주하면 요즘에는 처벌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억속에서나 남아있는 추억이죠!! 물론 몰래 몰래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합법 불법을 떠나서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은 위험하죠!

  • @user-vt8tn4dm5i
    @user-vt8tn4dm5i 3 місяці тому +1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최고에요👍🏻👍🏻👍🏻

  • @iiiiilllllll4737
    @iiiiilllllll47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혜자님 캐스팅한 정확한 이유는 씨에프인지 어디서 광기 어린 눈빛 보고 국민 엄마 이미지랑 다른 모습에 꽂힌거 아녔음? 이미지 탈피시켜주려고 한게 아니라.

  • @Funchive
    @Funchive 2 місяці тому +3

    우리 아들이 안그랬거든요 볼때마다
    올드보이 이우진이 우리 누나는요 걸레가 아니었어요
    하던 장면 떠오르는것같아요

  • @usakim4140
    @usakim4140 Рік тому +9

    예술적이긴 한데 토악질 나오는건 부정 못함

  • @dudlyboys
    @dudlyboys Рік тому +27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변태 같은 감독...봉준호...영화 중 가장 찝찝한(?) 영화...

  • @user-gr4tk4hs5f
    @user-gr4tk4hs5f Рік тому +14

    와 마더 다시 보러 갑니다 +_+ 정말 이런 느낌이었군요.

  • @_oli_4
    @_oli_4 2 місяці тому +2

    아정이 할머니로 나오는 배우는 김혜자와 너무 많이 닮아서 놀랬음 ㅋㅋㅋ

  • @루이-g2y
    @루이-g2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손에 꼽을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덕분에 다시 잘 봤어요.감사합니다

    • @zoom_in_centre
      @zoom_in_centre  5 місяців тому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reezy8-
    @breezy8-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설명을 들으니까 영화가 다시 보이네요

  • @lalala.350
    @lalala.350 Рік тому +30

    눈을 가리는 동자과 옷속에 손을 넣는 동작은 프리메이슨 상징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프리메이슨의 요구를 영화속에 넣으면서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구요 설국열차 기생충도 프리메이슨의 상징으로 도배되어있죠

    • @user-oz3lg2cj2e
      @user-oz3lg2cj2e Рік тому +10

      🤭

    • @user-jx7kh1ve1t
      @user-jx7kh1ve1t Рік тому +1

      ㅋㅋㅋ 병신이 등장했다 ㅋㅋㅋ

    • @hjh8677
      @hjh8677 Рік тому +3

      ㅋㅋㅋㅋㅋ프리메이슨 ㅋㅋㅋㅋ

    • @KK-ub6ub
      @KK-ub6ub Рік тому +13

      조현병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낌니다

    • @jinu0613
      @jinu06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얼른 정신과 가서 진료받고 약 타서 먹어. 늦으면 큰일난다.

  • @travelinkorea5750
    @travelinkorea5750 Рік тому +14

    개인적으로 봉감독 남바완 작품

  • @kmin536
    @kmin536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재밌었는데 뭔가 무섭고.. 장화홍련 볼때 느낌이었음

  • @jhjoo383
    @jhjoo383 Рік тому +8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몰랐던 자세한 설정까지 !!
    💖💯

  • @Yao-uv3hi
    @Yao-uv3hi Рік тому +6

    아니 이런 리뷰 채널이 있었네요 비하인드 스토리와 TMI 너무 좋아요💕💕
    전 구독을 진짜 안 해요 미슐랭 별점 주는 심사원 느낌으로 3번째로 구독버튼을 누릅니다

  • @crystalgalaxywalker76
    @crystalgalaxywalker7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보니 이미도 배우가 나왓네요.... 생각나네요

  • @estellcho7900
    @estellcho7900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렇게 비하인드랑 같이 보니까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

  • @orangediary1234
    @orangediary1234 Місяць тому +5

    원빈은 ‘마더’와 ‘아저씨’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서 더이상 작품을 못하고 있는거냐?! *왜 조용히 얼굴 썩히고 재능 썩히고 광고만 찍고있냐고ㅠㅠㅠㅠ*

  • @user-sy3rf7jn8v
    @user-sy3rf7jn8v Рік тому +12

    28:53 초롱이의 학창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