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가능 윈도우가 생각보다 깁니다. 그리고 우주라는 저항이 거의 없는 특성상 계산값과 출력값이 거의 일치하는 제어 공학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환경도 있습니다. 궤도 역학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져있고 무엇보다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추고 있는 지금은 사실 20년이나 30년 전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죠. 항상 실패확률이 존재하긴 하고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이 궤도로 위성을 보내는 것이라 실무자들은 분명 긴장하고 있긴 할 건데 사실 현대에서는 위성이 우주에서 계획된 궤도를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제임스 웹은 너무나 정확히 궤도로 쏘아 올려서 기대 수명의 2~4배까지 활동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웹이 위치하는 곳이 바로 라그랑쥐 포인트입니다.
어려운건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에는 양방향통신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위성체에 탑재된 컴퓨터가 고성능이라 관제에서는 제대로 계산하는지 체크만 하고 실제 기동은 자동으로 실행하니 오차가 거의 없어집니다 일종의 자율주행과도 비슷한 상태임. 사람은 확인과 실행 버튼(만약 교신 불가능 시 자동실행) 만 쥐고 있으면 됨. 실제 스페이스엑스는 발사부터 우주정거장 도킹까지 전자동으로 실행함.
지구는 시속 약 11만km, 즉 1초에 약 30km의 속도로 태양 주위를 달린다 지구는 시속 약 1,700km의 속도로 돌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구 자전속도 시속 1700 km 지구 공전속도 시속 110,000km (총알 30배) 달공전속도 시속 3,679,200km (총알 천배) 태양공전속도 230,000km(총알 60배) 총알의속도 약 시속 3.600 km 그럼 우주선이 총알보다 30배로 빨리 움직이는 지구를 떠나 총알보다 1000배 빨리움직이는 달에 착륙한다..그런데 여기서 태양계는 태양의 공전주기에 따라 움직인다..그것도 태양이 위아래 곡선운동을 하면서, 다시 정리하면 지구에서 출발한 우주선은 총알보다 약 6만배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달에 정확히 착륙해야하고 또 돌아올때도 총알보다 1800배 빠르게 움직이는 그것도 나선형을 그리고 움직이는 지구에 착륙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1969년 우주선의 속도로...
팩트를 말씀드리면 이런 방법을 생각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위의 달로 가는 궤도 중 하나인 BLT(Ballistic Lunar Transfers)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천제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인 Jeffrey S. Parker 가 최초로 생각해내고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 발표한 달로 가는 여러 방법 중 한가지 방법입니다. Jeffrey S. Parker는 그 후 나사에 취직해 자신이 고안한 BLT 궤도를 이용 독일에서 만들어 발사한 달의 중력장을 측정하는 프로젝트에서 두대의 쌍둥이 위성을 달로 보내는 과정을 책임졌고 인도의 달 탐사 위성에도 BLT 궤도를 이용할 때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다누리 발사때도 미국이 쉐도우캠을 다누리에 실으면서 다누리의 무게가 늘어났고 늘어난 무게만큼 연료를 싣지 못하게 되어 미국이 한국에 연료를 절약해 달로 가는 궤도인 BLT를 이용하는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한국이 다누리의 달로가는 BLT 궤도를 계산했고 계산한 궤도 데이터를 나사로 보내 나사가 확인 후 가능하다고 결정이 나서 행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잘 하고 있지만 우주 강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멈니다. www.proquest.com/docview/304889108
사람태우고 잘 갔다왔다고 뻥치던데 기계만 가는데 힘들게 가네요. 다누리에 생명체가 태우고 갔다와 보시오. 바퀴벌레, 쥐, 모기, 파리... 이런 생명체를 태우고 한번 실험해 보시오. 죽나 안죽나.. 100% 죽을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도 달에 간 적 없습니다. 지구 대기를 벗어나 우주로 가는 순간 다 죽습니다.
다누리가 탐사 알차게 하길 기대합니다
쉽게 설명 해 주시어 10Q 드리며, 필승을 응원합니다 #TBTM and #TBTMPark 🧡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새누리가 임무 성공하길 기원 합니다.
화이팅!!!
공식을 이용해 답을 얻을수도 있지만 그러지않고 공식조차 증명해 이끌어내 내것으로 만들려했던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멋진 분들이다..
고생만이했어요!!힘내새요!!!
말이야 쉽지 매우 정확한 타이밍에 발사해야될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임무 가능 윈도우가 생각보다 깁니다. 그리고 우주라는 저항이 거의 없는 특성상 계산값과 출력값이 거의 일치하는 제어 공학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환경도 있습니다. 궤도 역학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져있고 무엇보다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추고 있는 지금은 사실 20년이나 30년 전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죠. 항상 실패확률이 존재하긴 하고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이 궤도로 위성을 보내는 것이라 실무자들은 분명 긴장하고 있긴 할 건데 사실 현대에서는 위성이 우주에서 계획된 궤도를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제임스 웹은 너무나 정확히 궤도로 쏘아 올려서 기대 수명의 2~4배까지 활동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웹이 위치하는 곳이 바로 라그랑쥐 포인트입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라 발사 시간과 속도만 맞으면 되는거에요 우주가 어려운게 아님 변수 통제만 가능하면
어려운건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과거에는 양방향통신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위성체에 탑재된 컴퓨터가 고성능이라 관제에서는 제대로 계산하는지 체크만 하고 실제 기동은 자동으로 실행하니 오차가 거의 없어집니다 일종의 자율주행과도 비슷한 상태임. 사람은 확인과 실행 버튼(만약 교신 불가능 시 자동실행) 만 쥐고 있으면 됨. 실제 스페이스엑스는 발사부터 우주정거장 도킹까지 전자동으로 실행함.
🛰다누리 파이팅!!🌕 달까지 무사히 도착하는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하길 기원 합니다
우리나라가 월취월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누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궤도가 예술이네.
해낼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강국. 국민. 영토. 주권. 헌법.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
카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응원이지~
마침 궁금했던 내용인데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다누리힘내
안녕하세요! 천문학을 배우고 있는 학부생 비둘기덮밥이라고 합니다! 혹시 항우연 유튜브에 공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다누리 관련 교양만화을 제작해도 될까요?
쉽게 설명하면 엔진 가동을 안하고 그대로 태양-지구 중력균형지점 까지 끌려갔다가 가속해서 달의 궤도로 끌려가는거네요 ㄷㄷ
설명에 무리가 있네요. 지구를 출발할 때부터 지구는 공전궤도상의 위치는 계속 움직이는데 한곳에 고정시키고 설명하니 우주선의 운동이 심하게 일그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의 공전에 따른 위치변경과 함께 설명하면 훨씬 간단할 것 같은데 그렇게 설명할 수는 없나요?
다누리 호 달을남김없이 누리고왔으면좋겠다 함께 응원해봐
지도 만들어서 달에 착륙선싣고달나로가봐 2030년 달착륙착륙선 싣고 달에 샘플회수를해서 우주의비밀풀어 줘 금요일날 응원 할게
이번 궤적수정을 한 방에 성공해서 추가 궤도수정 안 해도 된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낀 연료만큼 임무수행기간도 늘어나는 건가요?
성공했으면 좋겠다....
오호,
오 신기해요
지구는 시속 약 11만km, 즉 1초에 약 30km의 속도로 태양 주위를 달린다
지구는 시속 약 1,700km의 속도로 돌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구 자전속도 시속 1700 km
지구 공전속도 시속 110,000km (총알 30배)
달공전속도 시속 3,679,200km (총알 천배)
태양공전속도 230,000km(총알 60배)
총알의속도 약 시속 3.600 km
그럼 우주선이 총알보다 30배로 빨리 움직이는 지구를 떠나 총알보다 1000배 빨리움직이는 달에 착륙한다..그런데 여기서 태양계는
태양의 공전주기에 따라 움직인다..그것도 태양이 위아래 곡선운동을 하면서,
다시 정리하면 지구에서 출발한 우주선은
총알보다 약 6만배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달에 정확히 착륙해야하고 또 돌아올때도
총알보다 1800배 빠르게 움직이는 그것도
나선형을 그리고 움직이는 지구에 착륙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1969년 우주선의
속도로...
빨리 침투부 가서 댓글달고 침코인탑시다! 과학을 더 널리
이런 방법을 생각한 나라 있는지요?
남한에만 있을수 있는 머리 좋은 나라 생각 입니다.
팩트를 말씀드리면 이런 방법을 생각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위의 달로 가는 궤도 중 하나인 BLT(Ballistic Lunar Transfers)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천제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인 Jeffrey S. Parker 가 최초로 생각해내고 그의 박사 학위 논문에 발표한 달로 가는 여러 방법 중 한가지 방법입니다. Jeffrey S. Parker는 그 후 나사에 취직해 자신이 고안한 BLT 궤도를 이용 독일에서 만들어 발사한 달의 중력장을 측정하는 프로젝트에서 두대의 쌍둥이 위성을 달로 보내는 과정을 책임졌고 인도의 달 탐사 위성에도 BLT 궤도를 이용할 때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다누리 발사때도 미국이 쉐도우캠을 다누리에 실으면서 다누리의 무게가 늘어났고 늘어난 무게만큼 연료를 싣지 못하게 되어 미국이 한국에 연료를 절약해 달로 가는 궤도인 BLT를 이용하는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한국이 다누리의 달로가는 BLT 궤도를 계산했고 계산한 궤도 데이터를 나사로 보내 나사가 확인 후 가능하다고 결정이 나서 행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잘 하고 있지만 우주 강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멈니다.
www.proquest.com/docview/304889108
달에다 핵미사일 기지를 먼저 세우는 나라가 짱 먹는거야 달을 파헤쳐 광물을 캐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달에 군사기지를 세우는게 답이야
오늘 너희들보니,위성 데이터기억 장치가 고장나더라도 걱정없겠다.. ㅋ
속독천재가 있어서 빙글빙글 정확히 보고,손글씨로 적을테니.. ㅋ
팀장넘이 5학년이구나….그나이때 전독 속독경시대회가 있었다.. ㅋ
요즘애들은 바보같은짓이라고 생각하는 속독경시대회..ㅋ
그친구는 아마 눈알이 카멜레온 닮았을꺼다.. ㅎ
문재인 전 대통령님, 감사 드립니다.
탈원전 신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선점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사람태우고 잘 갔다왔다고 뻥치던데 기계만 가는데 힘들게 가네요. 다누리에 생명체가 태우고 갔다와 보시오. 바퀴벌레, 쥐, 모기, 파리... 이런 생명체를 태우고 한번 실험해 보시오. 죽나 안죽나.. 100% 죽을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도 달에 간 적 없습니다. 지구 대기를 벗어나 우주로 가는 순간 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