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근본! 카탄을 싫어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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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어려운 보드게임 리뷰는 싫어요~
보드게임 규칙 설명 위주보단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보드게임 리뷰!
저번 주에 이어 카탄 2탄! 이전 편에서는 카탄이 보드게임 업계의 구원자로 떠오른 이유에 대한 TMI였다면, 오늘은 카탄의 게임에 대한 TMI를 다뤄보았어요.
- 카탄의 탄생 비화(00:10)
- 카탄 '정식' 시리즈(01:23)
- 카탄 '비정식' 시리즈(02:15)
- 최초의 한국어판 카탄(03:34)
- 카탄에 가려진 수작들(05:01)
- 가이오트의 고백, "미워했고, 사랑했다."(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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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바르쉬와 [티펜탈의 선술집] 이야기](http://i.ytimg.com/vi/fTny679VnH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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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안녕하세요? 39살먹고 뒤늦게 보드게임에 재미붙인 애아빠입니다. 2004년쯤 군대다녀와서 보드게임방에서 루미큐브하곤 한 15년 잊고살았는데 최근 마트갔다가 루미큐브 사곤 와이프랑 매일밤 이게임 저게임으로 게임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첨엔 와이프가 같이 안해주면 어쩌지 했는데 요즘은 좀 쉬고싶어도 게임하자고 계속조르네요. 특히 보드게임 하고 좋아진게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시간이 많아졌다는겁니다. 그전엔 서로 자기 폰이나 티비만 봐왔는데 말이죠. 여튼 요즘 보드게임 기웃거리느라 여기저기 보고있었는데 로스트시티 룰 설명영상에서 듣던 목소리를 여기서 듣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구독도 했구요 꼭 실버버튼 따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차장님께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보드게임으로 좋은 인연 계속 저희와 이어나갔으면 해요.
역시 가이오트님.. 보드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ㅋㅋ 이런 내용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카탄에 대한 이야기 잘 들었어요! 카탄에 대한 마음은 정말 저도 공감해요!!
카탄..근본..찬양하라!
2012년인가? 성남시청 에서 카탄대회를 개최하고 사회자가 가이오트님이셨죠~ 저와 아내가 참석해서 전 예선 탈락~ 아내는 1차전 통과 저는 아내의 2차전을 관람했는데, 어떤 참가자가 아내가 바꿔달라는 자원을 계속 바꿔줬고 그모습을 본 또다른 참가자가 왜 자꾸 바꿔주세요!! 라고 견제를 했던 재미있는 기억이 있네요~ 행사때 카탄티셔츠받았지만, (카탄섬 간략하게 디자인된 버전) 저는 아직도 가끔 카탄구입시 받은 카탄 반팔티(건설비용카드가 크게 프린팅된 티셔츠) 입고 잡니다.
크아아아.. 대단해요. 2012년에 받은 카탄 반팔티라니.. 나도 갖고싶다...
디테일한 정보까지 있어서 재밌게 봐요~
머리스타일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카탄좌 스플렌더좌 테포마좌 이 삼대장을 꺽지못하면 본격적인 난이도에 들어갈 수가 없죠...
저는 이렇게 한번에 확 훑어서 디테일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좋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해요! 내용도 재미도 풍성풍성한 보드게임 콘텐츠를 만들도록 힘내겠습니다!
@@DGDG_STUDIO 클래스는 영원하죠 화이팅!
언제나 보드게임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였나 글도 잼있게 봤어요!
우오오오 블로그까지! 완전 멋쟁이!
비화~~~~좋으다요!!! 카탄컵...흐흐흐
스플렌더 사고 나서 다른 보드게임 뭐 살까.. 검색해보다가 영상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알차요 ㅋㅋㅋㅋ 보드게임 안 사고 영상만 보는 중 카탄도 종류가 너무 많네요..
역시 머리짜른시는게 좋네요 ㅋ
헐 2년전에는 완전 다른 분이셨네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해요!
고전겜중에 카탄만 손이 안가네요 ㅋㅋㅋ
ㅋㅋㅋㅋ와 가이오트님 진짜 어쩜이리 많이 알고 계시져 ㅠㅠㅠㅠ 카탄 한 번도 안해봤는데 카탄 컨셉마다 플레이 방법은 똑같나요???
한두가지 정도의 추가 요소가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아예 컨셉이 다른 경우에는 기존 카탄에 쓰이던 개념을 용어 정도만 바꾸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몇몇 카탄은 기존의 카탄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만한 것도 있지만, 적어도 카탄에 익숙하다면, 아~~ 이런거구나...하고 쉽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카탄이라는 이름이 없는 '엘라순드' 정도가 '이건 카탄이 아닌데?'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이것마저도 '어라, 이건 카탄이었네...' 정도의 수준이네요.
어쩌면, 난이도로만 따지면, 카탄 기본판에서 처음 도시와기사 확장을 시도했을때가 가장 어려웠지 않았나 싶네요...
1. 카탄이 첫작품이 아니었군요... 출세작 같은 개념인가요??
2. 저도 한동안 카탄 싫어했는데.... 이유는 단순했어요. 주사위가 더럽게 안나와줬거든요... ㅎㅎ
머그컵 아깝네요 요즘은 또포마죠?
리콜 개웃곀ㅋㅋㅋㅋㅋ
덕후시절이시군요 놀랐습니다
이 와중에 '적당한 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한 1인ㅋㅋㅋㅋㅋㅋ
근데 광고가 없나요? 광고 끼워주세요~
카탄 노잼 주사위 ㅈ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