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저런이유는 작가는 방패용사 성공담 원펀맨 귀멸의칼날 이런걸 원하지만 출판사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해 '돈을 벌기위해 작가를 팔아 출판사가 이익을 챙겨 이름이 길어져버렸습니다.' 와 비슷한 제목의 라노벨들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지나가던 사람 반응 - "ㅋㅋㅋ ㅅ1발 저게 뭔책이야 무슨내용일까"
예전에 라노벨 편집자 인터뷰 본적 있는데, 질문중에 왜 이렇게 라노벨은 제목이 기냐는 게 있었음. 답이, 라노벨 시장이 너무나도 레드 오션이라 제목 같은 제목을 지으면 손도 안댄다. 제목에서부터 이 소설의 내용을 정확하게 서술해야만 그나마 눈길을 끌수 있으므로 뭘 하는 소설인지 가능한 최대한 제목에 담으려고 노력한다. 작가가 짧은 제목 지어오면 그 제목 폐기하고 긴 제목으로 바꾼다.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라든가 [거짓과 어리석음, 비겁함에 맞선 4년 반 동안의 투쟁]같이 이 책의 내용을 한번에 알 수 있게 한거죠. 법률이름이 긴 것도 그것 때문이고요
Tmi) 사실 예전에도 장문형 제목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걸리버여행기의 원제는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In Four Parts. By Lemuel Gulliver, First a Surgeon, and then a Captain of Several Ships’ 이니까
제목이 저렇게 긴 이유는 대부분 웹소설들인데 대부분 작가들은 부1랄 벅벅 하다가 나도 써볼까? 해서 넘어온게 대다수며 범람하는 소설속에서 자기 취향의 맞는 소설임을 한눈에 봐도 알기 쉽게 어필하기 위해 긴 문장형으로 대충 어떤 스토리로 흘러갈지 유추가 가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적에게 창을 던져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VS 기본 지속 효과: 적 챔피언이 아군을 처치하면 60초 동안 악당이 됩니다. 악당이 아크샨에게 피해를 입은 후 3초 안에 사망하면 아크샨이 100골드를 얻고 처치된 아군들을 부활시키며, 다른 적의 악당 효과를 전부 없앱니다. 사용 시: 아크샨이 2초간 위장 상태가 됩니다. (벽 가까이 있거나 수풀 안에 있으면 영구적으로 유지) 아크샨이 악당에게 다가갈 때 이동 속도 및 잃은 마나의 마나 재생이 12% 증가합니다. 위장 상태일 때는 적 챔피언의 감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지 않습니다. 위장 상태에서는 악당에게 향하는 흔적이 생성됩니다. 아크샨이 살아 있을 때에만 악당 처단의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릴때 레인저스라는 판타지소설 읽은뒤로 중세판타지소설책 꾸준하게 읽어왔는데 고등학생때 친구한테 판타지소설좋아한다고하니깐 저런 비슷한 책 추천해주더라고요. 친구집가서 읽어봤는데 라노벨? 이책은 책 자체에 문제가 너무 많아요. 스토리에 두서가 없고, 글이 파파고번역기에 한번 담궜다가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읽는 내내 이상한 어휘가 자꾸 튀어나오고, 소설책인데 책중간중간에 한페이지를 다 먹어버리는 그림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책을 읽음으로서 마음의 양식을 얻거나 어휘력이 좋아진다거나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거나 그런 이점이 하나도 없는 나무만 소비하는 쓰레기로 보여요. 그 책 읽을 시간에 차라리 만화책한권보는게 정신적으로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제목이 길어진 이유는 인터넷이 발전 해서 긴글을 읽는 힘이 딸리는 사람들이 많아짐귀차니즘도 늘어나서 검색도 잘 안함 그래서 독자들도 그렇고 작가들도 그렇고 선택한 방법은 책 제목으로 내용응 알려주는 작품을 선호하게 됨 제목이 ㅈㄴ 길어도 차피 부르는건 줄여서 부를거기에 길어도 상관도 없고
영화, 드라마, 소설 다 같음 영화도 cg퀄리티 끝내주고 sf장르물 찾아보면 대부분 해외영화임 드라마도 나르코스, 셜록, 왕겜, 바이킹스, 같은거 보다가 국내 드라마 못봄 죄다 무슨 여성향 로맨스, 타임루프 로맨스, 코미디사극이 판을 치고 태조왕건, 무인시대, 대조영 같은 대하사극들은 사라져버린지 오래 소설도 가볍게 읽기 좋고 자극적인 소재 라이트노벨이 인기를 끌고 있음 룬의아이들, 하얀늑대들, 쿠베린, 마새시리즈 같은 정통판타지 소설들은 뒤로 밀리고 있고..
만화전공자고 현재 웹툰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노벨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 로판이나 겜판 현판쪽 소설도 제목이 꽤 깁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바로 내용 유추가 가능하게 되어있고요. 저렇게 된데에는 아무래도 종이책 연재보다 웹연재가 늘어나면서 제목 글자수 제한이 종이책 연재보다 줄어들었고,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게되면서 다량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제목으로 어느정도 이런내용의 소설이다를 알려주려다보니 저렇게 제목이 길어지게 된겁니다. 라노벨이라는게 종이책 출간전에 웹연재가 먼저 되는거다보니 제목이 저렇게 되었다는 것 알아주세요 ㅋㅋ 그리고 이세계물이 많은 이유가 소아온이 대히트를 치면서 소아온 같은 내용을 만들고 싶지만 소아온 같이 게임 속에 갇힌 내용이거나 게임이 배경이면 소아온 따라했다 소리 들으니 그 대체제로 나온게 이세계 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고전적으로 있던 설정이기도 하니 차 치여서 이세계 갔다는 내용은 표절시비도 안들테니 ㅎㅎ 그리고 실제로 소설을 쓰다보면 전통판타지 세계같은 곳에 살던 주인공으로 하면 세계관 설명 그 세계의 고유 단어 설명하는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세계의 주인공을 이세계로 넣음으로서 작중 설명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세계 소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거고요. 그리고 라노벨뿐만 아니라 한국 양판소 소설들도 이런 장점 때문에 빙의물이라고 해서 현실세계 주인공이 소설이나 게임캐릭터에 빙의한다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유행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작중 설명 주인공에게 캐이입이 쉬워진다는 장점때문에 저런게 많은거에요. 작가가 일단 쓰기 쉬워서 ㅎㅎ
라노벨 + 요새 장르소설들이 제목이 다 저런게 그쪽 분야에서 작가 도전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그래야 독자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제목에서부터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야 눈에도 확 들어오고 무엇보다 이 소설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것인지 제목에서부터 드러내지 않으면 독자들이 관심을 안 가져준다나 뭐라나,,
요즘 듣는 노래(?) 5곡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 우리 다투게 돼도 이것만 기억해 줄래 눈을 맞추고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주며 낮은 목소리와 예쁜 말투로 상처주지 않게 노력을 하고 -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망할 너의 친구들의 아이디어 같아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상처주는 키를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어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실 그냥 끄투하는 1인
영화를 좋아해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모두 vip일 정도의 영화광인데 어느순간 볼게 없고 넷플 티빙 왓챠도 볼게 없어지면서 근래에 애니도 보기 시작했는데(회원권 끊어 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re제로 시즌1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4화까지는 진짜 보다가 포기할까 싶었는데 재미없는 영화도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계속 봤는데 진짜 추천드립니다. 그림체도 좀 유치해 보이고 메이드 옷 입은 애들이 나오거나 제목이 완전 오타쿠 느낌이라 거부감 있는데 끝까지 보면 후회는 안 할듯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나름 전통있네요 이건 로빈슨 크루소 출판당시 제목이라고 합니다;;
라노벨 시장이 문장형제목이 시작된건 영상에서 나왔던 내여귀를 기점으로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는데 유행을 탔고 그런 제목류가 일반적으로 짓는 단어형 제목보다 제목 짓기도 쉬고 딱 봤을때 이게 초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는 이정표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목이라는게 왜 제목인지 모르는게 문장형 제목이고 속표지가 뭔지도 모르는게 문장형 제목이죠 점점 그게 유행을 하니 멀쩡한 제목을 짓던 작가들의 작품은 도태되고 그럼 그 작가들도 빡쳐서 문장형으로 짓고 이 상황이 무한 반복이죠 게다가 라이트노벨이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 일반소설보다 이해하가 쉬운 단어와 전개방식, 내용을 가지게 되기는 하는데 이 사단이 나면서 라이트노벨이 각자의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고 유행했던 작품의 비슷한컨셉 혹은 비슷한 제목으로 지어서 어그로를 어떻게 끌지만 집중하지 책의 내용은 주인공이 ㅈㄴ강함, 여자 ㅈㄴ반함, 주위시민들 ㅈㄴ 칭찬함, 적들 ㅈㄴ 무서워함 이 플롯을 안벗어난 이세계 먼치킨 양소 판타지가 썩어 넘치고 있습니다.... 씹덕이라도 저런 작품들은 딱히 보고 싶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데 과몰입씹덕들은 그걸 좋아라 읽어주니 이 강점기가 끝나질 않아 라노벨도 씹노잼이고 애니도 씹노잼이고 만화도 씹노잼이라 강제로 탈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니면 나같이 과몰입 못하는 씹덕을 배척하고 진짜들만 남는 디스토피아라도 만들 생각이라서 저러는건가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름 이따구로 짓는지 아는형이 말해줬는데 일본은 라노벨 정렬을 글자숫자로 하는게 있어서 막 혼자서 82글자 ㅇㅈㄹ나면 그 라노벨만 나와서 그런식으로 짓는거라고 한답니다.. 정확한건 모르지만 대충 설명하면 제목이 ㅈㄴ 길면 눈에 띄어서 생각보다 사람들한테 많이 열람된다는듯
영상 제목까지 "극혐 라노벨 제목 월드컵을 해보았습니다만 읽어보니 상상 이상이라 유튭각이 나왔습니다"로 했으면 최고였다ㅋㅋㅋㅋ
박수 해드립니다
아
얽ㅋㅋㅋ
여기에다가 ~랑 ?!!! 이런거를 좀넣으면 완성!
10점!
7:10 손 씻는 거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씻는 사진 센스 지렸다ㅋㅋㅋㅋㅋㅋㅋ
그 직후에 어?!그거 재밌는데 하고 손 잡은것도 졸라 웃김ㅋㅋㅋㅋㅋ
마지막 후기가 진국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이딴 제목을 몇시간씩 처다보고 해석했을 편집자님들께 박수를…
이봐요 미친놈씨, 이딴 제목이라니 말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만? ㅇㅅㅇ
3:36 ㅋㅋㅋㅋ편집자님 해석하다가 빡치셨음
@@llliill8190 다시 음지로 돌아가세욧!
@@llliill8190 진짜 세상은 과학이네 ㅋㅋㅋ
@@llliill8190 ㅋㅋㅋ
제목이 저런이유는 작가는 방패용사 성공담 원펀맨 귀멸의칼날 이런걸 원하지만
출판사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해 '돈을 벌기위해 작가를 팔아 출판사가 이익을 챙겨 이름이 길어져버렸습니다.' 와 비슷한 제목의
라노벨들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지나가던 사람 반응 - "ㅋㅋㅋ ㅅ1발 저게 뭔책이야 무슨내용일까"
노이즈 마케팅ㅅㅂㅋㅋㅋㅋㅋㅋ
아가씨 돌보기 영애들이 다니는 명문학교에서 제일가는 아가씨(생활력 없음)를 남몰래돕는 시중담당이 되었습니다
이건 뭐야 zzz 어그로 개지리네
출판사랑 상담할 때 들은 이야기가 사람들이 책 내용 독해를 못하고 어차피 일러스트만 좋으면 평점은 떨어져도 판매량은 잘나오니 어그로 잘끌려야 수익 잘나올탸니 제목에다 소주제 적는게 낫다고 이야기들음
2:06 이 짤보고 진짜 개쳐웃었네ㅋㅋㅋㅋㅋㅋ
툭하면 오타쿠 드립치다가 '진짜'를 경험하고 질색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문장 구조를 보니 본제목과 부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듯
본제:모험에 따라오지 말아줘 엄마,
부제:초과보호인 최강드래곤에게 길러진 아들이 모친동반 모험을 떠나다
이렇게 해야 맞는듯
@mmjz 일본사는데 좀 나이먹은 세대는 우리가 존나 하는거처럼 초를 자주 붙입니다. 20대정도는 메챠를 쓰구요. 10대는 모르겠음.
언어영역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라노벨 편집자 인터뷰 본적 있는데, 질문중에 왜 이렇게 라노벨은 제목이 기냐는 게 있었음. 답이, 라노벨 시장이 너무나도 레드 오션이라 제목 같은 제목을 지으면 손도 안댄다. 제목에서부터 이 소설의 내용을 정확하게 서술해야만 그나마 눈길을 끌수 있으므로 뭘 하는 소설인지 가능한 최대한 제목에 담으려고 노력한다. 작가가 짧은 제목 지어오면 그 제목 폐기하고 긴 제목으로 바꾼다.
tmi: 걸리버 여행기의 원 제목은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처음엔 외과 의사, 그 다음에는 여러 척의 배의 선장이 된 레뮤엘 걸리버 지음》이다.
그래도 제목이 정상이잖아
적어도 내용이라도 풍자도있고 모험담이라 괜찮지..
지금은 영양가도없고 내용도모르겠고 그냥 존슨에따라 움직이는 하렘이야기일뿐
노인과바다무기여잘있거라킬리만자로의눈해는또다시떠오른다 이것도 있는걸로 아는데
원제목이 그따위니까 나중에 고친거구나ㅋㅋㅋㅋ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라든가 [거짓과 어리석음, 비겁함에 맞선 4년 반 동안의 투쟁]같이 이 책의 내용을 한번에 알 수 있게 한거죠. 법률이름이 긴 것도 그것 때문이고요
그냥 매일 보던 짤이나 이상형월드컵도 반응찰진 똘킹이 최고다
1. 양심없음 2. 헛소리 3. 칭찬
공부든 운동이든 잘하는거 없어 어릴때 부터 인정욕구가 채워 지지 않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친구들이 대리만족으로 결핍을 채울만한 요소를 다갖췄네요.
똘킹은 역시 노가리가 재밌어 ㅠㅠ
린정
Tmi)
사실 예전에도 장문형 제목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걸리버여행기의 원제는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In Four Parts. By Lemuel Gulliver, First a Surgeon, and then a Captain of Several Ships’ 이니까
이렇게 보니가 개무서운 책이였네
"걸리버짱의 이세계 군도 여행기 ~수술의사에서 함대장까지~"
@@aazzxxrrdd ㅋㅋㅋㅋㅋ
씨부레 제목 그대로 였으면 제목읽느라 시간 간다
@@aazzxxrrd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본 글인데 라노벨 제목이 저 ㅈㄹ인건 회사측에서 책 제목을 보고 흥미롭게 만들어서 팔아야 된다고 저 따구로 짖는거라고함 대표적으로 작가가 하고 싶은 책 제목는 "파밀리아" 였는데 회사에서 바꿔버린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라고함
주말에 만날 친구한테 이거 보면서 얼굴 표정 한번도 안바뀌면 5만원 준다고 해봐야지
우리 오늘부터 친구할래요?
친구하실?
5만? 쌉가능
윗댓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Tube030 (비밀)친구는 아니겠지?
13:17 라노벨 썰 듣고있는 아구이뽀님 ㅋㅋ
7:08 취미 물어보고 나서 바로 손절하는거 짤 개 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
제목이 저렇게 긴 이유는 대부분 웹소설들인데 대부분 작가들은 부1랄 벅벅 하다가 나도 써볼까? 해서 넘어온게 대다수며 범람하는 소설속에서 자기 취향의 맞는 소설임을 한눈에 봐도 알기 쉽게 어필하기 위해 긴 문장형으로 대충 어떤 스토리로 흘러갈지 유추가 가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똘킹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이건 진짜로 모르지 않을까요...
ㄹㅇㅋㅋ
ㄹㅇ 모르면 넷플릭스에서 본적 있어 소리도 안나오지 ㅋㅋㅋ
너 나가
문장형 제목하면 로빈슨 크루소가 최고지.
아 책 잘 읽었다~
이 월드컵에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랑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가 제일 명작이다ㅇㅇ
ㄹㅇㅋㅋ
진짜 명작은 저 월드컵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럼 진짜 명작이란 무엇인가
우리 청돼 명작인데 ㅠㅠ
내용은 정상적인데 제목 어그로가 다해먹음 ㄹㅇ
2:20 오른쪽 제목이 좀 저래서 그렇지 내용은 청소년이 꿈에 다가가기 위한 고난이 담겨있는 내용입니다
적에게 창을 던져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VS
기본 지속 효과: 적 챔피언이 아군을 처치하면 60초 동안 악당이 됩니다. 악당이 아크샨에게 피해를 입은 후 3초 안에 사망하면 아크샨이 100골드를 얻고 처치된 아군들을 부활시키며, 다른 적의 악당 효과를 전부 없앱니다.
사용 시: 아크샨이 2초간 위장 상태가 됩니다. (벽 가까이 있거나 수풀 안에 있으면 영구적으로 유지) 아크샨이 악당에게 다가갈 때 이동 속도 및 잃은 마나의 마나 재생이 12% 증가합니다.
위장 상태일 때는 적 챔피언의 감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지 않습니다.
위장 상태에서는 악당에게 향하는 흔적이 생성됩니다.
아크샨이 살아 있을 때에만 악당 처단의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스가 폭탄을 던져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잭스가 아군 또는 적 유닛, 와드를 향해 도약합니다. 적인 경우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라노벨은 아니고 만화지만 1,2위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작품을 봤고 실제로 답없는 작품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청춘돼지,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등등 제목과는 다르게 좋은 작품들도 있긴합니다...
진짜 제목이 길면 길수록 더 엿같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0 일진 재평가
역월똘
역시 이상형월드컵은 똘킹
ㄹㅇㅋㅋ
근데 어질어질하네..
진짜 저런 책장에 라노벨 추가되면 막 둠이나 헤일로만 산 스팀 계정에 썸썸편의점 추가되는 기분일듯
이거다 ㅋㅋㅋㅋㅋ
알라딘은 스팀을 본받아 '책 숨기기' 기능을 지원하라.
역시 이상형 월드컵은 똘킹이다 ㅋㅋㅋㅋㅋㅋ
고놈의 여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에 대한 환상이 왜이리 심한거얔ㅋㅋㅋㅋㅋㅋ
없으니까.....여친처럼..마치 처녀비치 같은거랄까?
@@a.i2892 일본은 의붓여동생과 하는게 합법
진짜 잘만든 만화는 야한게 없이 스토리 잘짠거나
야한게 신경 안쓰일정도로 재밌는 작품밖에 없음
오 룬의 아이들 보시는구나! 완전 재밌죠.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드리고 갑니다
눈마새 읽고 피마새,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등등 열심히 읽었던 거 기억나네요
세월의돌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거 재밌나요? 저희 학교 도서관에 있던데
앞에 제목 고를때는 좀 어이없고 마지막에 특징 나열할때가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레인저스라는 판타지소설 읽은뒤로 중세판타지소설책 꾸준하게 읽어왔는데 고등학생때 친구한테 판타지소설좋아한다고하니깐 저런 비슷한 책 추천해주더라고요. 친구집가서 읽어봤는데 라노벨? 이책은 책 자체에 문제가 너무 많아요.
스토리에 두서가 없고, 글이 파파고번역기에 한번 담궜다가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읽는 내내 이상한 어휘가 자꾸 튀어나오고, 소설책인데 책중간중간에 한페이지를 다 먹어버리는 그림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책을 읽음으로서 마음의 양식을 얻거나 어휘력이 좋아진다거나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거나 그런 이점이 하나도 없는 나무만 소비하는 쓰레기로 보여요.
그 책 읽을 시간에 차라리 만화책한권보는게 정신적으로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저도 레인저스 중학생때 재미있게읽고 소설읽기 시작했는데 라노밸은 글이 안넘어가더라구요
라노벨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사람마다 취향이나 취미는 다른거니 쓰레기라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당신이 본 라노벨이 모든 라노벨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서로 존중하자고요
3:15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결국 2권에서 포기하셨다는 감동실화 ㅋㅋㅋㅋㅋ
운동하면서 보는데 웃느라 힘이 안들어갘ㅋㅋㅋㅋㅋㅋ
10:56 노가리에서의 어휘력이나 상상력이 풍부했던 이유가 책장에 있었네... 많이 읽으셨구만
7:37 손씻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
제목을 저렇게 짓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업계입니다. 일반인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책장을 빡쳐서라도 넘기게끔 만들지 않으면, 설령 넘겨도 1페이지에서 넘어가지 않는다면 그 라노벨은 사실상 실패한 겁니다...
3:53 저 제목 정확히 보려면 띄어쓰기 잘해야되요 일본어는 띄어쓰기를 안하는 세로쓰기라서 가끔 번역이 저렇게 되서
번역 하면
모험에 따로오지 말아줘 엄마
초 과보호인 최강 드래곤에게 길러진 아들이 모친동반으로 모험가가 된다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똘킹 10덕들 팩폭하는거 개웃겨ㅋㅋㅋㅋ
ㅅㅂ 북부대공, 악녀, 흑막, 폭군, 성녀, 막내딸, 며느리, ~영애 돌림 노래들은 ㅈㄴ 정상적이었던 거구나
제목이 길어진 이유는 인터넷이 발전 해서 긴글을 읽는 힘이 딸리는 사람들이 많아짐귀차니즘도 늘어나서 검색도 잘 안함 그래서 독자들도 그렇고 작가들도 그렇고 선택한 방법은 책 제목으로 내용응 알려주는 작품을 선호하게 됨 제목이 ㅈㄴ 길어도 차피 부르는건 줄여서 부를거기에 길어도 상관도 없고
영화, 드라마, 소설 다 같음
영화도 cg퀄리티 끝내주고 sf장르물 찾아보면 대부분 해외영화임
드라마도 나르코스, 셜록, 왕겜, 바이킹스,
같은거 보다가 국내 드라마 못봄
죄다 무슨 여성향 로맨스, 타임루프 로맨스, 코미디사극이 판을 치고 태조왕건, 무인시대, 대조영 같은 대하사극들은 사라져버린지 오래
소설도 가볍게 읽기 좋고 자극적인 소재
라이트노벨이 인기를 끌고 있음
룬의아이들, 하얀늑대들, 쿠베린, 마새시리즈 같은 정통판타지 소설들은 뒤로 밀리고 있고..
5:38 근데 한국도 로맨스 소설 제목은 보통 이렇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소설보다가 로맨스 쪽으로 들어가보면 제목들 다 저런식이던데... ~로 빙의했다 ~로 환생했다 회귀한 ~~의 복수 등등...
그 시장이 라노벨에 전염된거임 안좋은걸 배워온거지ㅋㅋㅋㅋ
@@halloweenight1 옛날 작가들은 고학력이 대부분인데다 그쪽 분야에서 종사하던 사람이 하던 경우도 많아서 필력은 그때가 훨씬 좋죠
노가리 영상 넘 재밌네요 게다가 15분짜리라니 ㅠㅠ
다른 작품은 모르겠는데 청춘돼지는 ㄹㅇ 감동적이라서 볼만함 유튜브 짤로 드문드문 보다가 재밌어서 봤는데 진짜 좋기는 함 제목이 저래서 그렇지
작가 피셜: 히키코모리들 낚아서 갱생시키려고 제목 거지같이 짓는다
@@fukthehandleshit 제목 젤 희안한거 같음
소설가가 되자 랭킹봐도 제목 거지같은게 천지임
ㄹㅇ ㅈㄴ 명작인데
@@iiiiiiili 근데 제목이 그지같아서 나도 첨에 존나 이해한갔는데 줄거리 대충보고 그뒤에 봤음ㅋㅋㅋㅋ
똘킹 씹덕 모음집 만들어도 개꿀잼일듯 ㅋㅋㅋㅋ
11:50부터 공감되네요ㅋㅋㅋ
만화전공자고 현재 웹툰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노벨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 로판이나 겜판 현판쪽 소설도 제목이 꽤 깁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바로 내용 유추가 가능하게 되어있고요. 저렇게 된데에는 아무래도 종이책 연재보다 웹연재가 늘어나면서 제목 글자수 제한이 종이책 연재보다 줄어들었고,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게되면서 다량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제목으로 어느정도 이런내용의 소설이다를 알려주려다보니 저렇게 제목이 길어지게 된겁니다. 라노벨이라는게 종이책 출간전에 웹연재가 먼저 되는거다보니 제목이 저렇게 되었다는 것 알아주세요 ㅋㅋ
그리고 이세계물이 많은 이유가 소아온이 대히트를 치면서 소아온 같은 내용을 만들고 싶지만 소아온 같이 게임 속에 갇힌 내용이거나 게임이 배경이면 소아온 따라했다 소리 들으니 그 대체제로 나온게 이세계 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고전적으로 있던 설정이기도 하니 차 치여서 이세계 갔다는 내용은 표절시비도 안들테니 ㅎㅎ
그리고 실제로 소설을 쓰다보면 전통판타지 세계같은 곳에 살던 주인공으로 하면 세계관 설명 그 세계의 고유 단어 설명하는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세계의 주인공을 이세계로 넣음으로서 작중 설명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세계 소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거고요.
그리고 라노벨뿐만 아니라 한국 양판소 소설들도 이런 장점 때문에 빙의물이라고 해서 현실세계 주인공이 소설이나 게임캐릭터에 빙의한다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유행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작중 설명 주인공에게 캐이입이 쉬워진다는 장점때문에 저런게 많은거에요. 작가가 일단 쓰기 쉬워서 ㅎㅎ
라노벨 + 요새 장르소설들이 제목이 다 저런게 그쪽 분야에서 작가 도전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그래야 독자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제목에서부터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야 눈에도 확 들어오고 무엇보다 이 소설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것인지 제목에서부터 드러내지 않으면 독자들이 관심을 안 가져준다나 뭐라나,,
저안에 걸리버여행기 이런 제목 적혀있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을것같긴함
요즘 듣는 노래(?) 5곡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 우리 다투게 돼도 이것만 기억해 줄래 눈을 맞추고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주며 낮은 목소리와 예쁜 말투로 상처주지 않게 노력을 하고
-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망할 너의 친구들의 아이디어 같아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상처주는 키를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어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실 그냥 끄투하는 1인
이정도면 이후의
"제목이 길수록 강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라 노벨 작가가 최강입니다만 이를 뛰어넘기 위해 가장 긴 글을 써야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는 히로인이라 힘듭니다"
뭐 이딴거 나오는거 아니냐
그런데 결국 그는 그책을 읽게되는데..2:36
똘킹님 룬의 아이들 읽으시네ㅋㅋㅋㅋㅋ근본 있는 판타지인데 거기에ㅋㅋㅋㅋ 라노벨을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 똘드컵 오래기다렸다
저렇게 긴건 내여귀 부터 시작된거인데 노벨 회사들이 너무많다보니 경쟁한다고 특이하게만들거나 길게많들거나 그렇게됬습니다. 그래서 노벨제목이 길다보니 줄여서 말하는게많아요
삶이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질때 보면
자존감이 회복될꺼 같네요.
그게 애초에 젝스가 목적인책이라 뭔소리를하던 호감도작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
영화를 좋아해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모두 vip일 정도의 영화광인데 어느순간 볼게 없고 넷플 티빙 왓챠도 볼게 없어지면서 근래에 애니도 보기 시작했는데(회원권 끊어 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re제로 시즌1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4화까지는 진짜 보다가 포기할까 싶었는데 재미없는 영화도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계속 봤는데 진짜 추천드립니다. 그림체도 좀 유치해 보이고 메이드 옷 입은 애들이 나오거나 제목이 완전 오타쿠 느낌이라 거부감 있는데 끝까지 보면 후회는 안 할듯
2:24 사쿠라장 애완 그녀
리제로 못지 않을만큼 유명한 작품임...
진짜 한 번도 살면서 본 적이 없는데 ㅋㅋ
5:01 왼 재밋어요 진짜임
똘킹님 이악물고 모르는척하느라 애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 최고!
기록되고, 분석되고, 요약되고, 정리된정보를 설명하고논의하는, 그림이첨부되기도하고 안되기도한 딱딱한표지를씌운, 커버는 있는것도있고 없는것도있는 머리말, 소개, 목차, 인덱스가 있고 인간지식을 높이고, 풍성하게하며, 계몽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시각기관을 통해전달되는 어떤사람에겐 촉각기관을 통해전달되는 물건
책
세 얼간이 ㅋㅋㅋ
라노벨들이 제목이 긴이유는, 일본사이트들은 가나다순이 아니라 제목이 기다란 순서대로 정렬이 되가지고 길수록 조회수가 많이나오는...ㅋ
실제로 제목을 문장형으로 바꾼 뒤부터 더 많이 읽는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웹툰도 최근꺼는 문장형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10:43 룬의 아이들 진짜 명작이지
Naga sibal
명작이죠!! 룬아 명작입니다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나름 전통있네요 이건 로빈슨 크루소 출판당시 제목이라고 합니다;;
정신적 딸딸이임 그냥
인생 족박아서 남들 연애도하고 취직도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점점 성장하는데 본인은 친구도없고 말만하면 갑분싸되고 남들 질투하고 가만히 정체되있으니까 본인처럼 행동해도 칭찬받고 막 뭔가 결과가좋고 관심도받고 부러움도 받고 하는거임
라노벨 제목중에 이 세상은 이미 내가 구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나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이외의 용사는 이제 더 이상 이세계로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거 있던데 ㅋㅋ
ㅁㅊ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김현 ?놀랍게도 원제입니다..
어쩌면 최초의 문장형제목을 가진 소설일지도 모르는 로빈슨 크루소ㅋㅋㅋㅋㅋㅋ
라노벨 시장이 문장형제목이 시작된건 영상에서 나왔던 내여귀를 기점으로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는데 유행을 탔고 그런 제목류가 일반적으로 짓는 단어형 제목보다 제목 짓기도 쉬고 딱 봤을때 이게 초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는 이정표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목이라는게 왜 제목인지 모르는게 문장형 제목이고 속표지가 뭔지도 모르는게 문장형 제목이죠
점점 그게 유행을 하니 멀쩡한 제목을 짓던 작가들의 작품은 도태되고 그럼 그 작가들도 빡쳐서 문장형으로 짓고 이 상황이 무한 반복이죠
게다가 라이트노벨이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 일반소설보다 이해하가 쉬운 단어와 전개방식, 내용을 가지게 되기는 하는데 이 사단이 나면서 라이트노벨이 각자의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고 유행했던 작품의 비슷한컨셉 혹은 비슷한 제목으로 지어서 어그로를 어떻게 끌지만 집중하지 책의 내용은 주인공이 ㅈㄴ강함, 여자 ㅈㄴ반함, 주위시민들 ㅈㄴ 칭찬함, 적들 ㅈㄴ 무서워함 이 플롯을 안벗어난 이세계 먼치킨 양소 판타지가 썩어 넘치고 있습니다....
씹덕이라도 저런 작품들은 딱히 보고 싶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데 과몰입씹덕들은 그걸 좋아라 읽어주니 이 강점기가 끝나질 않아 라노벨도 씹노잼이고 애니도 씹노잼이고 만화도 씹노잼이라 강제로 탈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니면 나같이 과몰입 못하는 씹덕을 배척하고 진짜들만 남는 디스토피아라도 만들 생각이라서 저러는건가ㅋㅋㅋㅋㅋㅋ
5:13 저거 오른쪽거 중학교때 내 짝남이 저거 읽고있었음 근데 대단한건 걔가 수업시간에 인상깊게본 소설책으로 저걸 말하고 내용까지 다 말했다는거임 하지만 난 멋지다며 크리스마스날 걔한테 고백하고 차임
?!
1:52 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알기 쉬운 현대마법
이것도 재미있음
애니화도 되었음
Uh naga
스카가는데 엘베에서 씹덕이 ㅈㄴ흐뭇하게 웃고있길래 봤더니 라노벨 보고있더라 ㅅㅂ ㅈㄴ소름돋음
내 라노벨 보던것 중에 최고는 헬싱이였던거같다
인간이든 괴물이든 누구든지 공평하게 줘패던 그게 ㅈㄴ멋있었음
헬싱은 라노벨 상관없이 명작임
ㄹㅇ 빠꾸없이 오타쿠들 눈치 안보고 날려줘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무리 재밌게 봐도 뻘소리에 심오하다느니 하면서 쉴드치는 정도는 아니라서 저런 타쿠들보면 좀 우욱함 ㅋ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스즈미 하루이의 우울을 시작으로 하나씩 길어지더니 문장화된 것으로 암.
그당시에 중2병 스러운건 둘째치고 다 비슷한 형태로 가야 팔리는 시장이 됨.
근데 진짜 책 좋은거 많이 읽으시네요
좋아하는 자기관리론 책도 있으시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이거는 진짜 재밌습니다ㅋㅋ
2:37 라노벨 제목글 겁나 길다 ㅋㅋ
저거 왜저러는거냐면 일본 라노벨 제목을 좀 더 길게 쓰거나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 자기 작품이 안올라와서 그런거임..;
눈마새 읽다가 이거 보니까 진짜 토할꺼 갇ㅌ아...
이거 왜 이름 이따구로 짓는지 아는형이 말해줬는데 일본은 라노벨 정렬을 글자숫자로 하는게 있어서 막 혼자서 82글자 ㅇㅈㄹ나면 그 라노벨만 나와서 그런식으로 짓는거라고 한답니다.. 정확한건 모르지만 대충 설명하면 제목이 ㅈㄴ 길면 눈에 띄어서 생각보다 사람들한테 많이 열람된다는듯
똘드컵 올만이구만 ㅋㅋㅋ
12:49 답답해서 인데 짜르니까 ㅈ같아서 라고 들리잖아ㅋㅋㅋ
여러분들은 영상내내 웃음꽃이 활짝피어있는 '일반인' 똘킹님을 보고계십니다
여러분 점차 저런 근본없는 애니메이션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절원의 템페스트]라는 애니를 보고선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손을 대보는 계기를 만들어보시길...
셰익스피어가 말만 고전이지 사실상 표현만 바꾸면 아침드라마 뺩따구 때리는 개막장임.
07:17 이정도면 결승이다ㅋㅋㅋ나도 애니마이본다생각했는데...유명한것만 본거구나ㅋㅋ진짜 모르는것투성이다ㅋㅋㅋㅋㅋ저기서 젤 잼난게 이세계 방랑밥(주인공이 요리+사역마 두마리)왓챠서도유명하고 심지어 거기나오는 음식들 사람들이 만들어볼정도라서..힐링물이라서..유일히 정상이에요....이상한건 보지마세요..제목들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여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휴고상 수상자의 전설적인 SF소설
라노벨은 아무래도 제목이 길어서 문제가 되는게아니라 아니라 내용이....
아니 너무 길어서 그래서 뭘 읽었다고?
순간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아니시에이팅이 멈출수가 없어
아니 그니까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요즘 노래제목이랑 라노벨 제목이랑 다를게 없음 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고 용사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변경해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가 생각나네요
시작부터 어질어질하네ㅋㅋ
다른 유튜버도 아니고 똘킹님이 저러면 얼마나 심각한거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