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opy3192 넷플릭스 설립은 1997년임 ott서비스를 시작한게 10여년 된거지 이미 비디오 랜탈 사업으로 당시 비디오 랜탈 1위 업체 였던 블럭버스터를 거의 망하게 만들었고 세계적인 규모의 ott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해서 대박난게 넷플인데 10년도 안된 거품 낀 회사 취급 하는건 무리 아닌가
@@snoopy3192 왜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넷플과 별로 관련도 없는 sk를 비교 하는지 이해가 않되네 무슨 디스크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플로피든 cd든 dvd든 sk는 당시 단순 제조기업 이었고 업계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도 아니었슴 20세기말 디스크류 저장 매체 기술 표준은 일본이 독식 하고 있었슴 넷플은 인터넷 기반 으로 한 주문형 컨텐츠 시장을 확장 성장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기업이고 디즈니, 아마존등이 경쟁자로 나왔지만 아직 까지는 ott 업계 최고 기업임을 부정하는건 무리 단순히 얼마나 됐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술이나 마케팅에서 얼마나 선도적 위치를 차지 했는지, 그에 걸맞는 시장 장악력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 하다는 말임
글쎄요...이정재의 네임밸류를 보고 히트시킨게 아니라 순수 유저 선호 알고리즘으로 해외에서 뚫어낸 성공이라면, 이제 몇년 시간이 지나면 무명배우를 출연시키고 부족한부분은 CG가 해결하고...더 코스트 다운 시키고 우리나라는 그냥 예전에 애니메이션 하청업체 되듯 콘텐츠 제작기로 전락하는거....디피님 말씀 들어보니 알겠네요. 이번에 오징어게임은 시작이라 봅니다...라이어게임 배틀로얄 인형의 집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모든 영화에서 조금씩 한요소씩 차용해서 독자들 입맛에 맞게 버무린 느낌 안드시나요...?
@@디피 맞는 말임...단순 하청업체가 아니라 ...한국형 디즈니.... 참 좋죠... 언젠가 영화 한편으로 우리도 이런 대형 회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생각만 해도 흐믓합니다. 다만 한 순간에 갑자기 메가히트작이 나옵니까? 불가 20년전에는 전 세계에 한국이라는 나라도 어디있는지 몰랐던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 한국문화 한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후에... 이렇게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뭔가 디즈니 뺨치는 작품이 연달아 터지고... 정부나 기업이 컨텐츠 사업을 재대로 육성하겠다고 나서면 그때서야 뭔가 한국형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등등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지금의 성공은 헛된 수고는 아닙니다.. 분명 의미있는 발전이고 한단계 한단계 과정을 밟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거대 기업이 나오면 물론 좋겠지만 플렛폼 시장은 제로섬게임 이라 먼저 선점하면 넘어갔다고 봐야 되죠 아시아가 아직 미개척지 일때 넷플이 아시아 들어오기전에 우리가 먼저 선점했어야 가능한 것인데 이젠 힘들고 영상에는 하청업체라고 표현 했지만 '슈퍼을' 이라는 것도 있잖아요ㅋ 넷플을 잘 활용해 봐야죠
제 생각에는 드라마나 영화계의 슈퍼을 tsmc 같은 존재가 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본력의 한계로 아이디어나 기술력은 있으나 만들 엄두도 못냈던 장르들도 서서히 시도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술+경험을 쌓고, 스퀴드 게임처럼 넘사벽 컨텐츠를 여러개 만들면 지금은 넷플릭스뿐이지만 디플,아이치이 같은 괴물 플랫폼이 서로 한국 컨텐츠를 차지하기 위해 출혈을 감수하고 달려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PPL을 이용한 한국 상품의 해외 수출, 문화 관광산업의 발달, OST를 통한 한류 전파, 한글 전파로 인한 교육 산업(한국에 한국말 배우러 어학연수가는 미래를 기대함) 증대 등등. 예전 헐리우드 영화로 미국이 누렸던 많은 파생되는 이익을 누릴 수 있음. 물론 컨텐츠의 ip는 넷플릭스가 가져가지만, 한국지점의 파워가 점점 커지고, 한국 사람들이 주식 많이 사버리면 그게 미국회사이기만 하겠음? 넷플릭스 주식을 사면 됩니다 여러분~!
초반 국뽕이었는데 ㅜㅜ후반부에 정신차리라고 경쟁력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해주는것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일정수준 장르가 다양해지고 점점 작품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니 걱정은 없겠지만 한계점이 분명해진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는 위안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 수정해서 하트가 사라졌네요 ㅠㅠ
그래도 제작사는 수백원의 제작비를 통해서 고품질의 드라마를 만들수 있는 여건이되고 더이상 ppl이나 그런것에 의존하는게 적어지고 넷플릭스의 간섭이 없으니 감독들은 자신이 생각한 스토리를 간섭없이 내지를수 있게되고 그동안 펼쳐보지못한 연기자들도 일거리가 많아지고 좋은 연기자들을 발굴하고 아무리 하청업체라고 해도 망하지않는 수익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으로 제작에 임할것같네요 일단은 일거리가 생기면 직업적으로 안정이되고 이것을 기반으로해서 대형작품들을 만들수있는 노하우가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cg도 발전하게되고 일거리가 생기면 좋다고 생각합니 다......저는 넷플릭스로인해 우리나라의 드라마의 수준이 한층 높아져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들도 덩달아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것같아요...앞으로 더 훌륭한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네플릭스의 하청업체?? 그러나 단순한 시각일 수도 다른시각도 존재해요 애초에 돈 때문에 사라질뻔한 작품들이 자본을 바탕으로 다시 탄생 한다면 두번째는 돈으로 계산안되는 문화라는 수출은 분명 전세계인에게 또다른 영향을 줍니다 한국 드라마가 인기있으면 당연히 익숙해지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이런것들은 또다른 수요를 창출합니다
4:02 일정 수준의 마진... 참고로 기존 공중파는 드라마 제작사에 제작비도 넉넉하게 못대줄분더러 감독과 작가의 연출, 대본, 배우 캐스팅에도 간섭을 많이 하는 주제에 드라마가 히트하면 넷플릭스가 주는 일정 수준의 마진에 훨씬 적은 돈을 주었다. 방송사에서 이리 고쳐라 저리 고쳐라해서 쪽대본이 난무하고 제작비가 부족하니깐 그거 메울려고 뜬금없는 중국 상품 PPL이 등장하는 한편 조연급 배우들, 엑스트라 출연료 밀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그런 처우를 넷플릭스가 개선해주고 팍팍 지원해줬더니, 이젠 그 넷플릭스의 글로벌 플랫폼이 탐난다고 하는 꼴. 일단 한국 감독이든 작가든 배우든 넷플릭스 플렛폼으로 글로벌하게 유명해지면 디즈니, HBO 등 다른 OTT들이 더 좋은 계약조건으로 같이 일하자고 경쟁을 하게 된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계약 조건과 기생충 이후의 계약조건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것처럼.
하청과는 다름.. 각본, 제작을 모두 넷플릭스에서 하고, 우리가 촬영 및 편집만 하면 말 그대로 하청임.. 지금은 일반 영화와 같이 투자 받고 배급하는 것과 동일함.. 수익성 역시 영화라면 모를까.. 드라마라면 넷플릭스가 창작자들에게는 더 장점으로 다가 올 수 있다고 생각됨..
배틀스타 갤럭티카 같은 시리즈물 sf가 한국에서도 나오면..진짜 본궤도에 올랐다고 볼수가 있죠 SF 이라도 액션만 가득해서 한번보고 그걸로 끝나는 스트레스를 푸는 장르가 아닌 인간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철학적인 요소와 사람들간의 정치적 대립을 느끼게 만드는 매우 깊이가 있는 SF 물이라면 아마 세계에 통하지 않을까 생각 스타워즈나,스타트렉도 훌륭하지만..깊이가 없죠..하지만 배틀스타 갤럭티카가..지금껏 나온 우주물중에는 최고의 명작이었는듯.
글로벌 OTT시장에 국내 토종 OTT 기업들이 진출하는게 우선과제죠 티빙,웨이브,와챠등 사업투자규모는 넷플과 비교상대가 안됩니다. 그에 따른 부수적 이익창출도 있겠지만 진짜 알짜베기를 손에 넣을려면 가까운 해외 시장진출부터 더욱 심사숙고하고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쉽진않겠지만 첫술에 배부르진않죠?!!! 한국이 반도체 기술을 거머쥔것 처럼 가능성이 없진않죠!!! 알짜를 언제가 넣을수있길...한국기업들의 약진을 기대합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본다면, 콘텐츠 자체의 ip나 파생수입 보다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의 상승, 즉 한국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퍼뜨리고 세계인에게 익숙하게 만들었다는 국가적 이미지 제고와 문화 확산산이라는 파급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콘텐츠 제작 - 부가수입이라는 자본주의적 도식과는 별개의 성과죠.
K팝이 유튜브로 세계적인 성공을 햇듯이 K드라마가 넷플릭스로 세계적인 성공이 충분히 가능함 익숙해진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안다면 미래가 밝음 공업용 제품의 하청과 다른게 그거임 한국 드라마 한국어에 익숙해 진다는거 그건 한국 영화 드라마를 보는데 거부감이 줄어든다는거 우리가 영어로 된 드라마 영화에 익숙해서 가볍게 접근하지만 스페인어등 다른언어로 된거에는 고민을 하는 경우처럼 서양 국가들에게 넷플릭스로 인해 한국 드라마가 익숙해지는 순간 한국 드라마 영화 등 문화컨덴츠는 날개를 달것임
여기서 어떤 스탠트를 취해야할지 기점이겠죠. 일단 하청으로서의 몸값은 점점 더 올라갈듯하네요 OTT 시장 자체가 넷플릭스가 성공하면 다른 경쟁 업체들이 그 방식을 따라가던데 곧 다른 OTT업체에서 한국제작업체 러브콜이 늘어날듯하긴 하네요 당장 디즈니플러스 에서 벌써 한국업체와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중이구요. 문제는 플레폼쪽을 노리기에는 한계가 명확할듯합니다. 웨이브나 티빙등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시장만으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한 상황이니...
넷플릭스는 돈 주고 터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컨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역량은 그대로 남을 테고 디즈니, 애플, 아마존 또한 한국 시장 진출 후 아시아 시장 노크하기 위해 한국 컨텐츠에 투자할텐데 앞으로는 넷플릭스 독주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한국 미리 선점하기 위해 한국에 제작 스튜디오등을 세우는걸로 생각되는데 여기서 봐야할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컨텐츠가 웹튠에서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 플레폼을 가진게 네이버, 카카오고 원천 컨텐츠가될 웹소설 플레폼도 해외 업체들 인수까지 해가며 덩치 커져가고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엔 넷플릭스에 경쟁자는 네이버, 카카오가 될겁니다.
하청업체라 맞긴한데, 결국은 OTT서비스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오리지널이든 구매했든 킬러 콘텐츠만 갖고 있고 글로벌 광고와 마케팅으로 꼭 한번이라도 보게 만들 수만 있다면 회원을 확보하게 되고 그 다음부턴 넷플처럼 하면 되니, 경쟁은 치열하게 될것이고 마냥 IP를 가져갈 순 없을 겁니다.
킹덤의 경우 외국보다 한국의 반응이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넷플릭스 가입자를 확 늘린 작품인데다, 넷플릭스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 자본력을 제대로 보여줬죠. 한국 소비자들이 원했던 건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장르물이거든요. 뻔한 로맨스드라마 해봤자 기존 미디어들이나 ott와 차별성을 갖지 못햇을 거니깐요. DP같은 경우도 해외보다 한국반응이 더 큰 편이에요. 군대내 부조리를 그린 소재라 그럴 수 밖에 없죠.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자국 컨텐츠 소비가 큰 나라라서 이렇게 자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컨텐츠가 중요합니다. 해외의 시청자층을 타겟으로 할 때 한드의 로맨스물의 여전히 막강하고 가성비 갑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도 엄청 잘 됐어요. 일본에서 작년에 넷플릭스 대박나게 한 것도 사랑의 불시착이죠. 아직까지 일본 넷플 탑텐에 들어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4번째 의견은 저와 일부 좀 다른게 있는데 넷플릭스에서의 성공이 이후에도 두드러진다면 넷플릭스 뿐만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가 생겨날 겁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한국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허브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결국 많은 과실은 우리의 것이 될거에요. 산업의 역사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은 제품을 생산하는 이와 공급하는 이보다 연결하는 이에게 가장 큰 이익이 주어진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드라마 시리즈물 제작 본격적으로 시작한지가 언젠데 10년이 넘었는데.. 좋은 시나리오에 좋은 대본을 가진 시리즈물 작품이 한트럭임에도 국내 투자가 없었고 시기가 안맞았을뿐 그 가치가 어마어마한데도 지금도 안타까운건 그투자가 국내 기업이 아니고 넷플릭스라는게 아쉬울뿐 진짜 우리나라 같이 k컨텐츠 투자 안하는 나라가 있을까싶음 드라마 음악 게임 어느것 하나 나라에서 밀어주는 사업이 없어요
확실히 넷플릭스로 기존보다는 쉽게 해외로 나아가 알려지기는 좋은데 역시 하청의 한계는 커봤자 하청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겠죠... 머 하청도 하청 나름이라지만 국내에서는 지상파나 케이블로 방영하고 해외로 판권 장사를 해서 2차 창작이라든지 리메이크 판권등은 얻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겠죠. 물론 넷플릭스는 그만큼 수익을 준다는것 무시 할 수 없지만 아쉬운건 아쉬울 수 밖에 없는것이겠죠. 머든 장단점이 있는것이구 넷플릭스가 원청치고는 좋은 원청인건 사실이긴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한국에서 절대로 시도할 수 없는 소재나 장르가 넷플릭스 덕에 제작되고 있다는게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긴하네요.
넷플릭스가 한국콘텐츠로 거둔 성과는 크지만, 한국도 더 많은 경쟁을 이겨내야 하죠. 넷플릭스가 자본력을 들이부은 게 한국만이 아니거든요. 일본도 앨리스 인 보더랜드가 엄청 잘 됐고 오징어게임과 함께 다시 화제중이고요. 태국도 넷플릭스 투자로 인기 시리즈 만들어냈죠. 아시아시장이 성장하면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도 커졌는데 여기서 한류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됏음 좋겠네요.
듣고보니 일리는 있지만 일단은 한국콘텐츠알리는게 더 중요하다봅니다..우리가 언제부터 디즈니같은 회사 꿈 꿨나요..뭐 꿈이야 크게 가지라지만 어쨌든 킹덤, 오겜 같은 드라마로인해 기존의 한류팬아닌사람들도 분면 한국에 호감가집니다. 참고로 스페인드라마 1도관심없던 제가 종이의집보고 다른거 찾아서 시청했습니다..
한국판 디즈니는 네이버웹툰이랑 카카오가 파고 있음.. 넥플릭스와 디즈니가 ott시장 노리고 있을 때 네웹 카카오는 반대로 ip시장 겨냥해서 점령중임.. 즉,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시청 소비자들 확보에 주력을 두고 있고 네웹과 카카오는 작가 생산자들 확보에 주력을 두고있음.. 킹덤,스위트홈,dp,이태원클라스 만화원작이고.. 승리호,오징어 게임도 카우보이비밥,카이지 같은 만화에서 모티브 따온것... 네웹 카카오는 이제 시작이라 나중에 ott시장과 만나게 되는 시기가 올것인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지하네
갠적으론 넷플 강점이 로컬제작이라 생각해요 유럽, 아메리칸 대륙은 이미 넷플, 디플등 자리 잡았다 생각하구요 그담이 아시아대륙인데 각 국가마다 로컬 찍는거보다 한국 드라마 영화가 아시아 내에서 인기가 있다보니 한국에 집중투자하고 아시아권 선점하려는 거겠죠 뭐 킹덤 이전부터 큰시장인 일본, 중국에서 히트친 드라마들이 꽤 있으니까요 그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알겠죠 한국컨텐츠가 아시아에서 먹힌다는걸 그래서 한국에 큰 투자를 하는거라 봐요 그게 제대로 먹힌거고 넷플로컬이 아닌 기존 드라마들도 히트치고 아시아 공략을 잘했죠 한국에 몰빵=아시아 선점
넷플릭스는 지금 게임도 제작할려고합니다. 자기들이 투자해서만든 수많은 컨텐츠들을 게임으로 옮길생각도하고있어요. 현실적으로 거대플렛폼을 갖은기업들이 이익을 독점하는시대라고보네요. 넷플릭스도그렇고 구글 애플 다 그렇죠. 사실 오징어게임같은 제작물이야말로 게임으로 옮겨서 대박나기에도 좋은아이피같아요. 200억의투자로 이정도 메가히트를기록했으니.. 넷플렉스 시총도 10조이상 증가했더군요. 국내에서 만든아이피지만 이득은 넷플렉스가 다 가져가는게 현실이니 좀 아쉽긴하죠.
가성비가 짱이니 진짜 열심히 투자할수밖에요. 그리고 스튜디오와 배우의 이름값이 커지면 독립도 쉬워집니다. 회사의 명운을 걸고 맨땅에 헤딩하는거보다는 하청으로 이름을 날리고 세계시장에 독립해서 진출할수도 있죠. 이름이 있으면 투자받기도 쉬워지고 글로벌한 유명세는 작품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넷플릭스는 작품에 투자와 배급만 한다는 겁니다. 기획과 촬영은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이루어지기에 무조건 하청이라고 하기에는 완전 다른말이죠. 예를 들자면 한국애니산업이 일본 하청만 하다가 완전 죽어버린 경험이 있는데 그건 한국이 주로 동화작업만 받아서 하고 기획과 연출은 일본에서 도맡아해서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 드라마는 투자와 배급은 넷플릭스에서 하지만 기획과 연출 촬영은 우리나라에서 하기에 하청이라기보단 원청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본 영상 만드신분께서는 한국은 제작만 죽어라하고 정작 큰돈은 넷플릭스같은 외국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때넘이 먹는 그런 현상을 우려하시는 거 압니다.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입대를 했던 1990년대만 하더라도 한류가 이렇게 인기를 끌지는 몰랐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k-pop, 한국 영화, 드라마가 이렇게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극장에서 방화 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봉준호감독이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받을지... 설국열차, 옥자 같은 작품에 헐리우드 배우들이 때거지로 출연할지 20년 전에는 꿈도 못 꾸었습니다. 한국문화가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겁니다. 우린 삼성, 현대, lg, cj, 롯데 같은 대기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넷플릭스나 월트 디즈니 같은 문화산업을 하는 기업을 운영해 본 적이 없는 거죠. 오징어게임 같이 해외에서도 먹히는 흥행작이 꾸준히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도 넷플릭스나 월트 디즈니 같은 문화산업을 전담하는 대기업들이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한국인들이 머리들이 좋거던요. 한다면 하는 그런 마인드가 있고요.
한국에 투자하는게 장기적으로 호랑이를 키우는거라 본다. 한드 투자로 점점 커져가고 나중엔 우리나라도 플랫폼시장 겨냥할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을듯 지금 넷플에 투자받는건 한드 발전을 위해 좋다고 봄. 진짜 한국에 천재들 많구나 새삼 깨달음 억압되어서 역량의 10%도 못보여준거.. 각본 감독 배우들 다..
하두 로맨스만 봐서 장르물에 대한갈증들이 있었던건 예전분터 있었음 그래서 한동안 미드가 유행했지 케이블드라마가 장르물 시즌제등을 사전제작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인 이유도 있음 그렇다고 로멘스가 약한건 아님 여전히 로멘스도 강세임 단지 소재의 폭이 넓어진거라고 봄
배두나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나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정말 좋아 하는 배우지만... 너무 오래.. 미국생활을 하셨나..;; 아니면 감정이 다른 나라 감정이 되셨나...;; 저 그거 이야기 했다가.. 한 2주 정도 욕날라온 경험이..;;아~ 그리고 영상제작자와 다르게 생각하는게... 문화경제는... 소프트파워는... 제작가를 기준으로 이득이 나고 아니고가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가 어떻게 세계에 들어가느냐.... 그러므로.. 하청업체 그딴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의 어떠한 문화 산업이 엄~~~청 성공해서 모든나라에 영향을 준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다른 문화도 따라갑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너~~~문 자랑스럽게도~ 제조업보다.. 소프트 산업이 중요한겁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 미국 등등 제조업????????????????? 소프트 파워가 있기에.... 제조업이 유지 가능... 아.. 미국은 제외..;;
그렇게 야금야금 질적 향상을 이루다보면 또 어느순간 콘텐츠 관련 거대기업이 탄생해 있을겁니다. 여지껏 그렇게 계단을 밟으며 커온 한국이니까... 콘텐츠라는게 어느 한 분야만 좋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상황을 계기로 콘텐츠 생산, 제작방식, 이익창출과 같은 중요한 부분들이 글로벌한 수준으로 체계가 잡히게 되는 점은 정말로 큰 자산이 되리라 봅니다.
넷플코리아의 세계화에 위기를 느낀 다른 매체도 노력이란걸 하고 있음. 2021년 최고의 한국 작품은 스위트홈도 디피도 펜하도 오징어도 아님. 엠비씨가 검은태양을 만들어 버렸음. 이건 공중파의 혁명임. 파이의 크기가 차이나서 단발로 그칠수 있으나, 지금껏 공중파에서 절대 못 봤을 작품임. 3회까지 보는데.. 디피, 오징어, 스위트홈은 시시한 작품이구나..느낌. 몇번을 지렸는지 모르겠음.
일단 한국의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는게 중요. 킹덤, 오징어게임이 지상파에 나왔으면 아시아권에서야 선방 했을지라도 글로벌하겐 절대 흥행하지 못했을거임..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에 글로벌하게 접근이 가능했던것. 게다가 넷플릭스에선 제작비를 미리 주기때문에 망해도 상관은 없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고 그에따라 여태 없었던 돈맛나는 작품들이 나옴. 그러면 그걸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고 cg기술이 발전하고(이미 국내 cg팀들중에 해외 작품에 외주받고 있던거 많은데 그걸 이제 국내에서도 활용하는것도 큰 이점) 유능한 감독, 작가, 다양한 배우 등 인재풀이 늘어나고 그럼 더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이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렇게 한국의 컨텐츠를 글로벌하게 알리면서 추가로 국내에선 다방면으로 발전을 하게됨. 그 후에 국내 OTT에서 작품을 찍어내면 그걸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의 컨텐츠를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되버리는거임.. 지금 국내 OTT도 치킨게임하면서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 어느 한곳이 괴물같이 성장하면 충분히 넷플릭스에서 투자하는것 만큼 뿌려서 몇몇 대박작이 나올거고 그러면 그때부터 시작인거임.
단순 하청이 아닙니다. Ott가 넷플릭스 하난가요? 적어도 내년부터는 돈가방들고 ott 회사들 줄을 설겁니다. 플랫폼 회사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플랫폼 회사 안만들어도 됩니다. 왓차나 웨이브에서 오징어 게임이나 킹덤 만든다고 왓차나 웨이브가 세계적인 ott가 되지는 못합니다. 왓차나 웨이브가 세계적인 ott회사가 되고 나서 한국 컨텐츠를 올리면 될 일이구요.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대박 컨텐츠 만들어, ott 회사들 줄세워서 경쟁 붙여 비싸게 팔아 먹으면 되죠. 플랫폼 만능론이 대세인데 자율주행 되면 풀랫폼 회사 우버가 차회사들 줄 세우려던 계획이 테슬라로 인해 차질이 생겼고 국내도 카카오 때문에 말이 많죠. 본질은 컨텐츠 역량이지 플랫폼이 아닙니다.
단순하청으로 남느냐. 중요 존재감의 파트너쉽 회사로 남느냐의 차이. 자본력과 투자자들성숙도만 좀 더 높아진다면 웰메이드 만들고 판권 형식으로 계약하겠죠. 국내 투자및제작자들 시각이야 금방 바뀌겠지만.. 자본력은 글쎄.. 싸이월드가 수년 더 빨랐음에도 왜 페이스북, 인스타가 될 수 없었을까요. ㅎㅎ
미국 자본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중국 ott도 한류 콘텐츠에 투자중이죠. 대표적인 게 김은희 신작 드라마인 지리산. 올해 초에 ppl, 역사 왜곡 문제로 중국 자본이 한국콘텐츠산업에 투자하는 거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중국에서 동남아 타겟으로 한국 콘텐츠 투자하고, 이를 미끼로 중국 콘텐츠 띄워주기 하던데…
진짜 좋은 지적임. 넷플릭스 하나에 의존하면 안됨. 다양한 채널에 보급하던지 우리가 채널을 만들건지..
옳소!
지금 하이브가 플렛폼만들려고 it 직원들 엄청뽑았는데 ....
영화계에서도 인지도쌓아서 하이브같은 회사가나오길...
폭스콘처럼 완전 하청업체로 전락하면 안됨....
@@snoopy3192 넷플릭스 설립은 1997년임 ott서비스를 시작한게 10여년 된거지
이미 비디오 랜탈 사업으로 당시 비디오 랜탈 1위 업체 였던 블럭버스터를 거의 망하게 만들었고 세계적인 규모의 ott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해서 대박난게 넷플인데
10년도 안된 거품 낀 회사 취급 하는건 무리 아닌가
그렇게하면 중국자본 들어와서 망합니다. 우리나라 프로덕숀들 자본력 부족해서 중국에서 투자들 많이 받는데 그러면 중국애들이 컨텐츠 내용이나 광고 삽입등 굉장히 터치를 많이해서 결국 실패합니다.
@@snoopy3192 왜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넷플과 별로 관련도 없는 sk를 비교 하는지 이해가 않되네
무슨 디스크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플로피든 cd든 dvd든 sk는 당시 단순 제조기업 이었고 업계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도 아니었슴
20세기말 디스크류 저장 매체 기술 표준은 일본이 독식 하고 있었슴
넷플은 인터넷 기반 으로 한 주문형 컨텐츠 시장을 확장 성장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기업이고
디즈니, 아마존등이 경쟁자로 나왔지만 아직 까지는 ott 업계 최고 기업임을 부정하는건 무리
단순히 얼마나 됐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술이나 마케팅에서 얼마나 선도적 위치를 차지 했는지, 그에 걸맞는 시장 장악력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 하다는 말임
개인적으로 넷플덕분에 빛을 보지 못했을 다양한 작품들도 나오고 한국콘텐츠산업 성장에 긍정적인거같아요 ip는 넷플이 가져도 콘텐츠 생산역량+한국브랜드는 남으니까요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 컨텐츠 너무 좋아서 세계적으로도 진짜 통할것같아요!!
맞습니다 한국의 디즈니같은 소리는 어린애 망상이죠. 애초에 영어라는 글로벌언어와 8천만 조선인들이 쓰는 한국어라는 어마무시한 진입장벽이 있는데 말이죠
하청이건 뭐건 일단은 세계에 한국드라마 인지도 쌓게하는게 중요한거라 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쎄요...이정재의 네임밸류를 보고 히트시킨게 아니라 순수 유저 선호 알고리즘으로 해외에서 뚫어낸 성공이라면, 이제 몇년 시간이 지나면 무명배우를 출연시키고 부족한부분은 CG가 해결하고...더 코스트 다운 시키고 우리나라는 그냥 예전에 애니메이션 하청업체 되듯 콘텐츠 제작기로 전락하는거....디피님 말씀 들어보니 알겠네요. 이번에 오징어게임은 시작이라 봅니다...라이어게임 배틀로얄 인형의 집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모든 영화에서 조금씩 한요소씩 차용해서 독자들 입맛에 맞게 버무린 느낌 안드시나요...?
@@디피
맞는 말임...단순 하청업체가 아니라 ...한국형 디즈니.... 참 좋죠... 언젠가 영화 한편으로 우리도 이런 대형 회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생각만 해도 흐믓합니다.
다만 한 순간에 갑자기 메가히트작이 나옵니까? 불가 20년전에는 전 세계에 한국이라는 나라도 어디있는지 몰랐던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단 한국문화 한국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후에... 이렇게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뭔가 디즈니 뺨치는 작품이 연달아 터지고... 정부나 기업이 컨텐츠 사업을 재대로 육성하겠다고 나서면 그때서야 뭔가 한국형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등등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지금의 성공은 헛된 수고는 아닙니다..
분명 의미있는 발전이고 한단계 한단계 과정을 밟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
대신 체험 형식의 관광 문화 상품은 늘어날거고 드라마에 사용된 소품이나 패션 디자인 그걸 디자인 한 브랜드 그 안에서 사용되는 IT기기까지 러브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기회가 열린것일수도 있어요.
한국에서 거대 기업이 나오면 물론 좋겠지만 플렛폼 시장은 제로섬게임 이라 먼저 선점하면 넘어갔다고 봐야 되죠
아시아가 아직 미개척지 일때 넷플이 아시아 들어오기전에 우리가 먼저 선점했어야 가능한 것인데 이젠 힘들고
영상에는 하청업체라고 표현 했지만 '슈퍼을' 이라는 것도 있잖아요ㅋ 넷플을 잘 활용해 봐야죠
일단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인지도와 발전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등 앞으로 벌어질 OTT 경쟁에서 한국이 갑의 지위를 누리며 대세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플래폼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하구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을 단순하게만 지나칠수있었는데, 이렇게 깊이있게 풀어주는 시선과 생각이 참으로 가치있고 의미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가 원래 제조업중심으로 미국 하청업체 같은 국가인데 , 그냥 미디어 컨텐츠라는 제조업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용
하청업체는 자국 브랜드가 없을때 하는 애기죠
ㅇㅇ대기업이 하청 기술빼가듯 잘 성장하면 힘과 자본으로 뺏어감
뼈 때리네요..
@Alex Gossip 혼자소설? ㅋ
괭장히 좋은 말씀 입니다. 첨언하면 넷플릭스도 디즈니 ,아마 존 같은 경쟁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컨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난 집단은 향후 협상력이 높아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입니다!
괭 X
굉 O
하청업체는 일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전에도 마찬가지죠
대부분 대형영화사들의 하청..
어디 하청이라도성공하면 배우나 감독들 취급이나 몸값은 엄청 달라지는건 똑같으니 이왕이면 제작비 넉넉히 주고 원하는데로 만들게해주는 넷플릭스가 좋죠
한국이 플랫폼 만드는것도 좋지만 무조건 실리콘밸리가서 미국을 기반으로 만들어야됨 같은 sns라도 한국에서 만들면 싸이월드 미국에서 만들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임 아무리 잘만들어도 플랫폼 사업은 나라차이를 극복할수가 없음
맞음 싸이월드, 넥슨 그대로 배낀게 텐센트인데 지금의 차이를 보면 내수시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껴짐
제 생각에는 드라마나 영화계의 슈퍼을 tsmc 같은 존재가 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본력의 한계로 아이디어나 기술력은 있으나 만들 엄두도 못냈던 장르들도 서서히 시도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술+경험을 쌓고, 스퀴드 게임처럼 넘사벽 컨텐츠를 여러개 만들면 지금은 넷플릭스뿐이지만
디플,아이치이 같은 괴물 플랫폼이 서로 한국 컨텐츠를 차지하기 위해 출혈을 감수하고 달려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PPL을 이용한 한국 상품의 해외 수출, 문화 관광산업의 발달, OST를 통한 한류 전파, 한글 전파로 인한 교육 산업(한국에 한국말 배우러 어학연수가는 미래를 기대함) 증대 등등. 예전 헐리우드 영화로 미국이 누렸던 많은 파생되는 이익을 누릴 수 있음. 물론 컨텐츠의 ip는 넷플릭스가 가져가지만, 한국지점의 파워가 점점 커지고, 한국 사람들이 주식 많이 사버리면 그게 미국회사이기만 하겠음? 넷플릭스 주식을 사면 됩니다 여러분~!
그렇죠. 이게 가장현실적 가능성이고 위치라보네요.
창작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아마존에서도 한국 창작물 앞에 줄을 서게 될지도...
지금도 충분히 그런단계의 초창기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
디즈니에서는 이미 시리즈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디플에서 한국 오리지널 작품 뭐 제작 준비중인거임? 앱이 국내 런칭도 아직 안했는데 제작중임?
@@guongwonkong6424 무빙이라는 드라마 디플에서 제작중임
@@BUMHE 그거랑 "너와 나의 경찰수업"
디피는 디피 얘기를 하다가 엔씨얘기로 끝냈다.
ㅋㅋㅋㅋ
하청이라도 대기업의 1차 하청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우리나라의 컨텐츠사업이 세계의 대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되길 바랍니다.
오겜으로 1위 기록하고, 연이어 지옥까지 1위 차지하면서 드라마(해외기준 TV쇼) 부문에서도 K팝에 이은 글로벌 한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전 오히려 넷플릭스의 경쟁자인 다른 OTT 업체들과 차별화와 경쟁 때문에 컨텐츠를 만드는 우리나라 제작자들이 반도체의 슈퍼을인 ASML처럼 발전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ㅎㅎ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ganjangman1 전체 컨텐츠 투자금액에 38%가 한국이라는거임?
제가 다른 리플에서 말씀주신부분 해명을 드렸는데 계속 다른 리플들에 같은 말씀을 하셔서.. 부득이하게 차단했습니다 ㅠ 양해바랍니다
초반 국뽕이었는데 ㅜㅜ후반부에 정신차리라고 경쟁력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해주는것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일정수준 장르가 다양해지고 점점 작품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니 걱정은 없겠지만 한계점이 분명해진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는 위안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 수정해서 하트가 사라졌네요 ㅠㅠ
다시 하트 고고!!
@@디피 휴 감사요ㅠㅠ드디어 하트 받았다!
배두나님의 뛰어난 연기력과 엔씨 훌륭한 게임제작능력이 영상의 주제군요?
앗!
디피님의 1분 리뷰도 좋지만... 이런 긴 영상은 너무너무 좋아요!
컨텐츠 제작은 부품조립같은 하청업체랑은 달라요.
컨텐츠 제작은 핵심입니다.
오히려 넷플릭스가 갑인거 같아도 순식간에 을이 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요.
ㅇㅇ 그렇게 되면 정말 너무 좋겠네요
그래도 제작사는 수백원의 제작비를 통해서 고품질의 드라마를 만들수 있는 여건이되고 더이상 ppl이나 그런것에 의존하는게 적어지고 넷플릭스의 간섭이 없으니 감독들은 자신이 생각한 스토리를 간섭없이 내지를수 있게되고 그동안 펼쳐보지못한 연기자들도 일거리가 많아지고 좋은 연기자들을 발굴하고 아무리 하청업체라고 해도 망하지않는 수익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으로 제작에 임할것같네요 일단은 일거리가 생기면 직업적으로 안정이되고 이것을 기반으로해서 대형작품들을 만들수있는 노하우가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cg도 발전하게되고 일거리가 생기면 좋다고 생각합니 다......저는 넷플릭스로인해 우리나라의 드라마의 수준이 한층 높아져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들도 덩달아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것같아요...앞으로 더 훌륭한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소비자로서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걸 기회삼아 다른 루트로도 한국컨텐츠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네플릭스의 하청업체??
그러나 단순한 시각일 수도
다른시각도 존재해요
애초에 돈 때문에 사라질뻔한 작품들이
자본을 바탕으로 다시 탄생 한다면
두번째는 돈으로 계산안되는 문화라는 수출은 분명 전세계인에게 또다른 영향을 줍니다 한국 드라마가 인기있으면
당연히 익숙해지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이런것들은 또다른 수요를
창출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넷플릭스만 남으면 몰라도 다른 경쟁사들도 세게 치고 들어오고 있다보니 아직은 컨텐츠 제작 업체도 나쁜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근데, 넷플릭스의 하청업 자리에 들어가지 않았다해도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디즈니 같은 컨텐츠 대기업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불가능해 보이는데...
이게 핵심이죠. 넷플릭스라는 기업이 한번 판을 뒤집어 놔야 그후 또 발전이 있는거죠. 아이폰 출시전까지 삼성폰들을 보면 이해가 쉽고.
방송사 제작사 갑질 사라지고
조연, 엑스트라 연기자들 스탭들 권리 향상
같은 장점이 생길듯요
제작사들은 인수 합병으로 던치 키워야 할거고 그게 더 장점이 많을듯
맞습니다! :)
4:02 일정 수준의 마진... 참고로 기존 공중파는 드라마 제작사에 제작비도 넉넉하게 못대줄분더러 감독과 작가의 연출, 대본, 배우 캐스팅에도 간섭을 많이 하는 주제에 드라마가 히트하면 넷플릭스가 주는 일정 수준의 마진에 훨씬 적은 돈을 주었다. 방송사에서 이리 고쳐라 저리 고쳐라해서 쪽대본이 난무하고 제작비가 부족하니깐 그거 메울려고 뜬금없는 중국 상품 PPL이 등장하는 한편 조연급 배우들, 엑스트라 출연료 밀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그런 처우를 넷플릭스가 개선해주고 팍팍 지원해줬더니, 이젠 그 넷플릭스의 글로벌 플랫폼이 탐난다고 하는 꼴. 일단 한국 감독이든 작가든 배우든 넷플릭스 플렛폼으로 글로벌하게 유명해지면 디즈니, HBO 등 다른 OTT들이 더 좋은 계약조건으로 같이 일하자고 경쟁을 하게 된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계약 조건과 기생충 이후의 계약조건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것처럼.
완전 공감합니다!! 이런 환경으로 점차 개선된것만으로도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하청이라 생각하니 맘 아프지만 연기력 있는 배우들 작가들 감독들이 글로벌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하청과는 다름.. 각본, 제작을 모두 넷플릭스에서 하고, 우리가 촬영 및 편집만 하면 말 그대로 하청임..
지금은 일반 영화와 같이 투자 받고 배급하는 것과 동일함.. 수익성 역시 영화라면 모를까.. 드라마라면 넷플릭스가 창작자들에게는 더 장점으로 다가 올 수 있다고 생각됨..
드디어 우리 디피님 물들어왔네영 ㅋㅋㅋㅋㅋ 디피님 고퀄분석영상이 수두룩한데 생각지도 못한 엔터분석에서 터지다니 ㅋㅋㅋㅋㅋ 역시 성공에는 1이라도 운이 작용해야하나봐염 ㅠ 우리 디피님 오징어코인 가즈아아앙 ~~!!! 찐팬들이 응원합니당 ❤️
맞는말을 정확히하신듯 첫발은 잘땐느낌인데 하청에서끝나는게아니고 주도하는것까지 갈수있냐가 시험대에오를게분명해보이네요
배틀스타 갤럭티카 같은 시리즈물 sf가 한국에서도 나오면..진짜 본궤도에 올랐다고 볼수가 있죠
SF 이라도 액션만 가득해서 한번보고 그걸로 끝나는 스트레스를 푸는 장르가 아닌
인간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철학적인 요소와 사람들간의 정치적 대립을 느끼게 만드는
매우 깊이가 있는 SF 물이라면 아마 세계에 통하지 않을까 생각
스타워즈나,스타트렉도 훌륭하지만..깊이가 없죠..하지만 배틀스타 갤럭티카가..지금껏 나온 우주물중에는
최고의 명작이었는듯.
글로벌 OTT시장에
국내 토종 OTT 기업들이 진출하는게 우선과제죠
티빙,웨이브,와챠등 사업투자규모는 넷플과 비교상대가 안됩니다.
그에 따른 부수적 이익창출도 있겠지만 진짜 알짜베기를 손에 넣을려면
가까운 해외 시장진출부터 더욱 심사숙고하고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쉽진않겠지만 첫술에 배부르진않죠?!!!
한국이 반도체 기술을 거머쥔것 처럼 가능성이 없진않죠!!!
알짜를 언제가 넣을수있길...한국기업들의 약진을 기대합니다.
다들 좋은 얘기만 할 때 다가올 비극을 콕 짚어 얘기해준 유일한 채널!
비극 까지는 아닐꺼예요 ㅎㅎㄹㅎ
@@디피 조 바이든이 반도체 회사 극비 사항을 내놓으라고 하는 거 보면, 미국은 두 번 연속 싸이코 패스 대통령이 등장한 거 잖아요. 가만 보면 미국도 역시 깡패 짓을 많이 해왔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유도 그래왔고요. 비극의 전조증상이 맞는다고 봅니다.
확실히 지원이든든하고 간섭이 없으니 문화생 작가분들의 역량이 나오는것같아요.
저는 무궁무진하게 더욱 상상력 넘쳐나는 작품들이 마니 나올거라 예상해봅니다^^ 대중으로서 즐기는 입장으로 너무 행복네요 ㅋㅋㅋ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고싶다면 영어권 독자들의 반응에 민감해져야함. 레딧같은곳에서 자세히 읽어야하고 영어권 독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가까워야함. 아시아권은 해봐야 독재국가들 때문에 차단시키면 되니까 키워봐야 답이 없거든
지상파 드라마는 방송국에서 무조건 로맨스를 넣으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로맨스가 시청률을 높이기 좋은 소재라..
그래서 지금까지 장르물이 빛을 못보다가 넷플릭스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듯..
아이구 ㅠㅠ
그리고 지상파는 욕설이나흡연장면도 못넣게하는 꼰대,선비색기들이라 넷플릭스같이 표현에있어 거침이없는게 더 리얼하고 몰입도잘됨.
현재의 시점에서 본다면, 콘텐츠 자체의 ip나 파생수입 보다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의 상승, 즉 한국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퍼뜨리고 세계인에게 익숙하게 만들었다는 국가적 이미지 제고와 문화 확산산이라는 파급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콘텐츠 제작 - 부가수입이라는 자본주의적 도식과는 별개의 성과죠.
K팝이 유튜브로 세계적인 성공을 햇듯이 K드라마가 넷플릭스로 세계적인 성공이 충분히 가능함
익숙해진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안다면 미래가 밝음 공업용 제품의 하청과 다른게 그거임
한국 드라마 한국어에 익숙해 진다는거 그건 한국 영화 드라마를 보는데 거부감이 줄어든다는거
우리가 영어로 된 드라마 영화에 익숙해서 가볍게 접근하지만 스페인어등 다른언어로 된거에는
고민을 하는 경우처럼 서양 국가들에게 넷플릭스로 인해 한국 드라마가 익숙해지는 순간
한국 드라마 영화 등 문화컨덴츠는 날개를 달것임
넷플릭스의 한국 컨텐츠의 성공과 콘텐츠 대기업 출연과는 관련이 없지 않을까요?. 그나마 넷플릭스로 소재의 다양화, 대형 컨텐츠 성공 역량과 시장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떤 스탠트를 취해야할지 기점이겠죠.
일단 하청으로서의 몸값은 점점 더 올라갈듯하네요
OTT 시장 자체가 넷플릭스가 성공하면 다른 경쟁 업체들이 그 방식을 따라가던데
곧 다른 OTT업체에서 한국제작업체 러브콜이 늘어날듯하긴 하네요
당장 디즈니플러스 에서 벌써 한국업체와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중이구요.
문제는 플레폼쪽을 노리기에는 한계가 명확할듯합니다.
웨이브나 티빙등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시장만으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한 상황이니...
해학이 녹아든 분석. 예술👍
배두나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배두나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깍기의 장인이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부모의 재력과 인맥이 연예계도 중요하다는 현실!
못생긴 외모와 개판인 연기력에도 해외까지 진출시키는 부모찬스!!
외국에서는 자막으로 보니까 가능했던겁니다
넷플릭스는 돈 주고 터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컨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역량은 그대로 남을 테고 디즈니, 애플, 아마존 또한 한국 시장 진출 후 아시아 시장 노크하기 위해 한국 컨텐츠에 투자할텐데 앞으로는 넷플릭스 독주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한국 미리 선점하기 위해 한국에 제작 스튜디오등을 세우는걸로 생각되는데 여기서 봐야할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컨텐츠가 웹튠에서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 플레폼을 가진게 네이버, 카카오고 원천 컨텐츠가될 웹소설 플레폼도 해외 업체들 인수까지 해가며 덩치 커져가고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엔 넷플릭스에 경쟁자는 네이버, 카카오가 될겁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네이버가 뉴스알고리즘이니 인기검색어니 뻘짓 안하고 지들이 구축한 웹툰시장의 컨텐츠들로 남들 주지 말고 OTT 시장에 뛰어들었음 훨씬 더 커져서 마블처럼 됐을수도 있었을거임
하청업체...맞는 말이네요... 하지만 한한령 없었다면 지금은 중국의 하청업체로 많이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하청업체가 될 바엔 중국보단 미국이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능력만 된다면 자유는 보장할테니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하청업체, 참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제작사들에게 중요한 지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엔딩이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건 한국드라마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의 수출 한국관광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일이기에 하청이든 뭐든 좋다
하청업체라 맞긴한데, 결국은 OTT서비스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오리지널이든 구매했든 킬러 콘텐츠만 갖고 있고 글로벌 광고와 마케팅으로 꼭 한번이라도 보게 만들 수만 있다면 회원을 확보하게 되고 그 다음부턴 넷플처럼 하면 되니, 경쟁은 치열하게 될것이고 마냥 IP를 가져갈 순 없을 겁니다.
키야~ 그러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킹덤의 경우 외국보다 한국의 반응이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넷플릭스 가입자를 확 늘린 작품인데다, 넷플릭스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 자본력을 제대로 보여줬죠. 한국 소비자들이 원했던 건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장르물이거든요. 뻔한 로맨스드라마 해봤자 기존 미디어들이나 ott와 차별성을 갖지 못햇을 거니깐요. DP같은 경우도 해외보다 한국반응이 더 큰 편이에요. 군대내 부조리를 그린 소재라 그럴 수 밖에 없죠.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자국 컨텐츠 소비가 큰 나라라서 이렇게 자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컨텐츠가 중요합니다. 해외의 시청자층을 타겟으로 할 때 한드의 로맨스물의 여전히 막강하고 가성비 갑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도 엄청 잘 됐어요. 일본에서 작년에 넷플릭스 대박나게 한 것도 사랑의 불시착이죠. 아직까지 일본 넷플 탑텐에 들어가요.
넥플릭스의 자본으로 인해,
국내 컨텐츠 작업의 스케일이 엄청 커지면,
자본력이 없는 국내 투자자들이 할수 없는 일이니, 그런면에서는 한국입장에선 좋을듯.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4번째 의견은 저와 일부 좀 다른게 있는데 넷플릭스에서의 성공이 이후에도 두드러진다면
넷플릭스 뿐만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가 생겨날 겁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한국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허브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결국 많은 과실은 우리의 것이 될거에요.
산업의 역사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은
제품을 생산하는 이와 공급하는 이보다
연결하는 이에게 가장 큰 이익이 주어진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작비를 ott가 아닌 제작사나 투자사를 통해 조달하면 ott와 계약시 러닝개년티 계약을 맺거나 복수의 ott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투자사와 제작사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동안 지상파3사와 종편에서 얼마나 혁신적이고 흥미있는 드라마와 작품을 멸시하고 무시했는지 알수있는 케이스라 보이네요. 국내에서 멸시받던 그 작품성과 창작성이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모습에 자랑스럽지만 씁쓸하기도 하네요.
글로버 흥행 뒷면의 저작권은 어떻게 되나... 궁금했었는데
풀어주셨네요.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이런것까지 풀어주신 분은 디피님이 처음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시리즈물 제작 본격적으로 시작한지가 언젠데 10년이 넘었는데.. 좋은 시나리오에 좋은 대본을 가진 시리즈물 작품이 한트럭임에도 국내 투자가 없었고 시기가 안맞았을뿐 그 가치가 어마어마한데도 지금도 안타까운건 그투자가 국내 기업이 아니고 넷플릭스라는게 아쉬울뿐 진짜 우리나라 같이 k컨텐츠 투자 안하는 나라가 있을까싶음
드라마 음악 게임 어느것 하나 나라에서 밀어주는 사업이 없어요
확실히 넷플릭스로 기존보다는 쉽게 해외로 나아가 알려지기는 좋은데
역시 하청의 한계는 커봤자 하청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겠죠...
머 하청도 하청 나름이라지만 국내에서는 지상파나 케이블로 방영하고 해외로
판권 장사를 해서 2차 창작이라든지 리메이크 판권등은 얻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겠죠.
물론 넷플릭스는 그만큼 수익을 준다는것 무시 할 수 없지만 아쉬운건 아쉬울 수 밖에 없는것이겠죠.
머든 장단점이 있는것이구 넷플릭스가 원청치고는 좋은 원청인건 사실이긴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한국에서 절대로 시도할 수 없는 소재나 장르가 넷플릭스 덕에 제작되고 있다는게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긴하네요.
넷플릭스가 한국콘텐츠로 거둔 성과는 크지만, 한국도 더 많은 경쟁을 이겨내야 하죠. 넷플릭스가 자본력을 들이부은 게 한국만이 아니거든요. 일본도 앨리스 인 보더랜드가 엄청 잘 됐고 오징어게임과 함께 다시 화제중이고요. 태국도 넷플릭스 투자로 인기 시리즈 만들어냈죠. 아시아시장이 성장하면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도 커졌는데 여기서 한류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됏음 좋겠네요.
하청이라도 수많은 하청이 있으면 세계 에서 손꼽히는 문화강국이 되겠지 그게 꼭 문화만이아니고 경제까지 다 연결되므로 나쁠건 전혀없을듯 싶네요
난 개인적으로 배두나님이 인지도는 있지만 연기를 잘한다는 아직도 몰르겠어.....
듣고보니 일리는 있지만 일단은 한국콘텐츠알리는게 더 중요하다봅니다..우리가 언제부터 디즈니같은 회사 꿈 꿨나요..뭐 꿈이야 크게 가지라지만 어쨌든 킹덤, 오겜 같은 드라마로인해 기존의 한류팬아닌사람들도 분면 한국에 호감가집니다. 참고로 스페인드라마 1도관심없던 제가 종이의집보고 다른거 찾아서 시청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 컨텐츠 파이팅!
하청이고 뭐고 계속 하다보면 기술력은 쌓이는거니까 앞으로의 영화산업은 밝은거죠
마지막이 잼있었음.. 아쉬운여운..생각해봐야할 여운 제기랄..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기에 강하고 머리가 좋으니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음 해결할 타자가 나온다는거 !!!!!
파이팅 ㅎㅎ
한국판 디즈니는 네이버웹툰이랑 카카오가 파고 있음..
넥플릭스와 디즈니가 ott시장 노리고 있을 때
네웹 카카오는 반대로 ip시장 겨냥해서 점령중임..
즉,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시청 소비자들 확보에 주력을 두고 있고
네웹과 카카오는 작가 생산자들 확보에 주력을 두고있음..
킹덤,스위트홈,dp,이태원클라스 만화원작이고.. 승리호,오징어 게임도
카우보이비밥,카이지 같은 만화에서 모티브 따온것...
네웹 카카오는 이제 시작이라 나중에 ott시장과 만나게 되는 시기가 올것인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지하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
한줄요약 : 지상파 3사의 로맨스 범람으로 시청자들이 피로를 느꼇고 넷플릭스는 그걸 잘 활용했다
굿
그 로맨스 왕국에서의 미묘한 심리표현을
장르물에서의 인물 관계에서
잘써먹는거 같기도 하네요
갠적으론 넷플 강점이 로컬제작이라 생각해요
유럽, 아메리칸 대륙은 이미 넷플, 디플등
자리 잡았다 생각하구요
그담이 아시아대륙인데
각 국가마다 로컬 찍는거보다
한국 드라마 영화가 아시아 내에서 인기가 있다보니 한국에 집중투자하고 아시아권 선점하려는 거겠죠
뭐 킹덤 이전부터 큰시장인 일본, 중국에서 히트친 드라마들이 꽤 있으니까요
그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알겠죠
한국컨텐츠가 아시아에서 먹힌다는걸
그래서 한국에 큰 투자를 하는거라 봐요
그게 제대로 먹힌거고
넷플로컬이 아닌 기존 드라마들도 히트치고
아시아 공략을 잘했죠
한국에 몰빵=아시아 선점
10만 뷰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오징어 코인이 디피님에게도ㅋㅋㅋㅋ
"nc 본사 건물 창 하나하나에는 리니지 폐인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다." 옛날 삼성동 시절 옆 모카드회사 본사에 다닐때 사수가 저한테 한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디피 nc 지금 판교 갔다고 IT 기업인척 허세 쩔음... 그러나 현실은 주가하락....ㅋㅋㅋㅋ
IT기업인척 ㅋㅋㅋㅋㅋ
@@19금-r4b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제가 맨날 NC 본사보면 하는 생각 똑같음
넷플릭스는 지금 게임도 제작할려고합니다. 자기들이 투자해서만든 수많은 컨텐츠들을 게임으로 옮길생각도하고있어요. 현실적으로 거대플렛폼을 갖은기업들이 이익을 독점하는시대라고보네요. 넷플릭스도그렇고 구글 애플 다 그렇죠. 사실 오징어게임같은 제작물이야말로 게임으로 옮겨서 대박나기에도 좋은아이피같아요. 200억의투자로 이정도 메가히트를기록했으니.. 넷플렉스 시총도 10조이상 증가했더군요. 국내에서 만든아이피지만 이득은 넷플렉스가 다 가져가는게 현실이니 좀 아쉽긴하죠.
리스크도 넷플릭스가 떠앉았으니 마냥 욕할수도 없고 ㅠㅠ
가성비가 짱이니 진짜 열심히 투자할수밖에요. 그리고 스튜디오와 배우의 이름값이 커지면 독립도 쉬워집니다. 회사의 명운을 걸고 맨땅에 헤딩하는거보다는 하청으로 이름을 날리고 세계시장에 독립해서 진출할수도 있죠. 이름이 있으면 투자받기도 쉬워지고 글로벌한 유명세는 작품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넷플릭스는 작품에 투자와 배급만 한다는 겁니다. 기획과 촬영은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이루어지기에 무조건 하청이라고 하기에는 완전 다른말이죠. 예를 들자면 한국애니산업이 일본 하청만 하다가 완전 죽어버린 경험이 있는데 그건 한국이 주로 동화작업만 받아서 하고 기획과 연출은 일본에서 도맡아해서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 드라마는 투자와 배급은 넷플릭스에서 하지만 기획과 연출 촬영은 우리나라에서 하기에 하청이라기보단 원청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200% 공감합니다!!!
@@디피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게 거의 7할은 신선함이라는 부분이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뭐 잘 되겠죠.
본 영상 만드신분께서는 한국은 제작만 죽어라하고 정작 큰돈은 넷플릭스같은 외국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때넘이 먹는 그런 현상을 우려하시는 거 압니다.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입대를 했던 1990년대만 하더라도 한류가 이렇게 인기를 끌지는 몰랐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k-pop, 한국 영화, 드라마가 이렇게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극장에서 방화 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봉준호감독이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받을지...
설국열차, 옥자 같은 작품에 헐리우드 배우들이 때거지로 출연할지 20년 전에는 꿈도 못 꾸었습니다.
한국문화가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겁니다.
우린 삼성, 현대, lg, cj, 롯데 같은 대기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넷플릭스나 월트 디즈니 같은 문화산업을 하는 기업을 운영해 본 적이 없는 거죠.
오징어게임 같이 해외에서도 먹히는 흥행작이 꾸준히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도 넷플릭스나 월트 디즈니 같은 문화산업을 전담하는 대기업들이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한국인들이 머리들이 좋거던요.
한다면 하는 그런 마인드가 있고요.
한국에 투자하는게 장기적으로 호랑이를 키우는거라 본다. 한드 투자로 점점 커져가고 나중엔 우리나라도 플랫폼시장 겨냥할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을듯 지금 넷플에 투자받는건 한드 발전을 위해 좋다고 봄. 진짜 한국에 천재들 많구나 새삼 깨달음 억압되어서 역량의 10%도 못보여준거.. 각본 감독 배우들 다..
하두 로맨스만 봐서 장르물에 대한갈증들이 있었던건 예전분터 있었음 그래서 한동안 미드가 유행했지 케이블드라마가 장르물 시즌제등을 사전제작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케이블 드라마가 대세인 이유도 있음 그렇다고 로멘스가 약한건 아님 여전히 로멘스도 강세임 단지 소재의 폭이 넓어진거라고 봄
ㅇㅇ 소재와 창작의 폭이 넓어진걸로 세계에서 통하는게 너무 멋있네요
오랜만에 긴(?) 영상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중국 OTT빼고 다른 곳에 경쟁을 붙여서 시청률, PPL에서 보다 자유로운 컨텐츠를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두나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나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정말 좋아 하는 배우지만... 너무 오래.. 미국생활을 하셨나..;; 아니면 감정이 다른 나라 감정이 되셨나...;; 저 그거 이야기 했다가.. 한 2주 정도 욕날라온 경험이..;;아~ 그리고 영상제작자와 다르게 생각하는게... 문화경제는... 소프트파워는... 제작가를 기준으로 이득이 나고 아니고가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가 어떻게 세계에 들어가느냐.... 그러므로.. 하청업체 그딴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의 어떠한 문화 산업이 엄~~~청 성공해서 모든나라에 영향을 준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다른 문화도 따라갑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너~~~문 자랑스럽게도~ 제조업보다.. 소프트 산업이 중요한겁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 미국 등등 제조업????????????????? 소프트 파워가 있기에.... 제조업이 유지 가능... 아.. 미국은 제외..;;
우리나라 기업이 플랫폼이 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유튜브처럼 플랫폼을 이용해서 우리나라 드라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음. 그리고 글러벌 플랫폼들이 계속 한국에도 이득이지
그죠!
그렇게 야금야금 질적 향상을 이루다보면 또 어느순간 콘텐츠 관련 거대기업이 탄생해 있을겁니다.
여지껏 그렇게 계단을 밟으며 커온 한국이니까...
콘텐츠라는게 어느 한 분야만 좋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상황을 계기로 콘텐츠 생산, 제작방식, 이익창출과 같은 중요한 부분들이
글로벌한 수준으로 체계가 잡히게 되는 점은 정말로 큰 자산이 되리라 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한복장인 드라마, 김치장금이, 고구려역사물, 임진왜란, 정신대, 육이오, 군함도 등등을 주제로 만들길
마지막 이야기가 특히 일리 있지만 현재로서는 적은 마진이라도 인지도 쌓는게 중요.
기회는 옵니다.....
넷플코리아의 세계화에 위기를 느낀 다른 매체도 노력이란걸 하고 있음.
2021년 최고의 한국 작품은 스위트홈도 디피도 펜하도 오징어도 아님.
엠비씨가 검은태양을 만들어 버렸음.
이건 공중파의 혁명임. 파이의 크기가 차이나서 단발로 그칠수 있으나,
지금껏 공중파에서 절대 못 봤을 작품임.
3회까지 보는데.. 디피, 오징어, 스위트홈은 시시한 작품이구나..느낌.
몇번을 지렸는지 모르겠음.
오 한번 봐야겠네요 ㅎ
아직 3회라 그럼.
한국은 좋은 콘텐츠만 계속 만들어내면 넷플릭스든 디즈니플러스든 알아서 모셔갈꺼다. 그럼 반도체의 Tsmc 처럼 슈퍼을로 성장해 있을꺼다.
저도 김작가님 영상보고 넘어왔습니다. 여자친구있는데 쓸데없이 클럽갈 필요없다는 비유에 깊은 감명을 받고..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넷플릭스가 들어오니까 그동안 소외되었던 작품들이 빛을 본거지. 지상파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DP 킹덤 오징어게임같은 작품들은 못나온다.
조선구마사 같은
거나 제작하는 미
친 지상파가 뭘 하
겠어요
벌써 아마존에서 입질을 시작하는듯하고 디즈니도 들어오고 음... 한국제작사들에게는 아주 자유로운 제작환경에 몸값올리는 상황이올게 확실한것같음.
좋은 현상인것 같아요!!!
05:44 영상 통찰력 오진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막타쳤다.
긴 영상 좋아영
국뽕유튜브보다 훨씬 좋은 영상이네여
오 디피님 영상 흥행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 첫 흥행이라 기분이 좋은데.. 구독자로 잘 안이어지네요 ㅎㅎ
역시 무엇이든지 과거에 틀어박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지상파에서는 저렇게 인기를 끈 킹덤을 그냥 거부하다니 엄청 재밌었는데요.
그러게요 ㅠ
일단 한국의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는게 중요. 킹덤, 오징어게임이 지상파에 나왔으면 아시아권에서야 선방 했을지라도 글로벌하겐 절대 흥행하지 못했을거임..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에 글로벌하게 접근이 가능했던것.
게다가 넷플릭스에선 제작비를 미리 주기때문에 망해도 상관은 없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고 그에따라 여태 없었던 돈맛나는 작품들이 나옴.
그러면 그걸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고 cg기술이 발전하고(이미 국내 cg팀들중에 해외 작품에 외주받고 있던거 많은데 그걸 이제 국내에서도 활용하는것도 큰 이점) 유능한 감독, 작가, 다양한 배우 등 인재풀이 늘어나고 그럼 더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이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렇게 한국의 컨텐츠를 글로벌하게 알리면서 추가로 국내에선 다방면으로 발전을 하게됨.
그 후에 국내 OTT에서 작품을 찍어내면 그걸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의 컨텐츠를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되버리는거임..
지금 국내 OTT도 치킨게임하면서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 등) 어느 한곳이 괴물같이 성장하면 충분히 넷플릭스에서 투자하는것 만큼 뿌려서 몇몇 대박작이 나올거고 그러면 그때부터 시작인거임.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저도 200% 동의합니다!!
다른 각도의 분석과 암울한 결말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단순 하청이 아닙니다. Ott가 넷플릭스 하난가요?
적어도 내년부터는 돈가방들고 ott 회사들 줄을 설겁니다.
플랫폼 회사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플랫폼 회사 안만들어도 됩니다.
왓차나 웨이브에서 오징어 게임이나 킹덤 만든다고 왓차나 웨이브가 세계적인 ott가 되지는 못합니다.
왓차나 웨이브가 세계적인 ott회사가 되고 나서 한국 컨텐츠를 올리면 될 일이구요.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대박 컨텐츠 만들어, ott 회사들 줄세워서 경쟁 붙여 비싸게 팔아 먹으면 되죠.
플랫폼 만능론이 대세인데
자율주행 되면 풀랫폼 회사 우버가 차회사들 줄 세우려던 계획이 테슬라로 인해 차질이 생겼고
국내도 카카오 때문에 말이 많죠.
본질은 컨텐츠 역량이지 플랫폼이 아닙니다.
아하~ 오늘도 감사합니다 ^^
단순하청으로 남느냐. 중요 존재감의 파트너쉽 회사로 남느냐의 차이. 자본력과 투자자들성숙도만 좀 더 높아진다면 웰메이드 만들고 판권 형식으로 계약하겠죠. 국내 투자및제작자들 시각이야 금방 바뀌겠지만.. 자본력은 글쎄.. 싸이월드가 수년 더 빨랐음에도 왜 페이스북, 인스타가 될 수 없었을까요. ㅎㅎ
역쉬 미디어 분석의 대가이십니다.
미국 자본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중국 ott도 한류 콘텐츠에 투자중이죠. 대표적인 게 김은희 신작 드라마인 지리산. 올해 초에 ppl, 역사 왜곡 문제로 중국 자본이 한국콘텐츠산업에 투자하는 거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중국에서 동남아 타겟으로 한국 콘텐츠 투자하고, 이를 미끼로 중국 콘텐츠 띄워주기 하던데…
마지막 빵터짐~ 진심
가끔 무지한 외국인들은 넷플이 한드를 찍어서 제작한다고 착각하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한국도 자체 우수한 플랫폼 기업이 나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회사는 해외에 두고.
넷플이 만든 거 아니었오?
그렇군요... 걍 대행업체라는 운명일 수도...
잘보았습니다~^^
디피가 리뷰하는 디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