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 이야기에 문득 생각 났네요... 제가 20대때 아는 스님 암자에 가면서 무화과 한박스를 사서 들고 올라가는데, 내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린다는게 너무 기쁜거예요! 그 마음에 비포장 산길을 30분 동안 오르면서 힘들어도 공양물은 바닥에 한번도 안내린 채 열심히 산을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제 불교는 기복이었던 적이 없죠. 그저 그 자체로 기쁘고 힘들때 위안이 되는 것이 저의 부처님이시고 저의 불교입니다.
천주교 불교는 타종교 비난 안 해요. 개신교의 꽤 상당수 성직자와 신자들이 타 종교 비난하죠. 그들은 그런 개신교 신자들은 일부라고 하지만 뉴스에도 내 주변 내 친구 중에도 목격되는 바가 많으니 더이상 일부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타 종교 인정하는 개신교 성직자 신자도 여전히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아 보여요. 씁쓸하죠. 교회 다니기 시작하면서 천주교 이단이라고 하던 친구야 그러면 베드로도 이단 믿었던 거네. 세계사 상식부터 공부하고 교회 열심히 다녀라 .
@@TheKillHeels 천주교가 지금은 현대화 되고 이상화되다 보니 그렇긴 한데 십자군 전쟁 자체가 종교 전쟁이었고 종교의 이름으로 많은 해악이 있었죠. 물론 당시의 집권자들과 종교인들의 이익을 위해 종교를 이용한 것이긴 한데, 마치 없던 일처럼 말하는 분을 뵌 적이 있어 마음이 가지는 않네요.
인간의 희노애락, 허물 많고 약한 모습을 심판부터 하기보다, 결국 인간모두의 불완전한 모습을 인정하고 인간의 부끄러움과 힘들어하는 우리 모두를 품어주고 일으켜세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종교, 신을 너무나 작고, 인간보다 더 물질을 원하는 보기 흉한 존재로 왜곡시키는 많은 헌금, 시주, 십일조의 현실태를 용기내어 말씀해 주셨어요. 두분은 제가 오래 바래왔고 존재하기를 바라왔던 종교성직자의 모습을 두분의 영상을 보면서 만나뵙게 되어 참 기쁩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요즘 화가 많이 쌓여서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같이 화로 맞서면 오히려 불길만 거세질 뿐 해결되는 것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싸워서 해결되지 않을거라면 공격적인 사람들이 왜 그렇게 공격적이게 되었는지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덕담과 위로를 건낸다면 내마음도 편하고 상대방도 일부는 위로를 받아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대부분 노예 등을 통한 경작 등으로 타인의 성과를 갈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또한 예수재림시절 이스라엘은 로마라는 타국의 식민지로서 부자는 주로 로마라는 침략자거나 혹은 로마에 부역하는사람이기에 더욱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무역이 점차 발달되면서 상업이 중요시됬을때는 오히려 돈버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것으로 재해석 한것을 보면 당대 역사를 주목해야될듯 싶네요
부자들이 착하기까지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거든.. 보이지 않는것만은 내가 쟤보단 낫다하며 속으로 자기위안을 삼아야지 난 쟤보다 돈도 없는데 (능력도없는데) 심성도 나쁘다? 와 이것을 인정해버리면 난 진짜 누가봐도 무능한 쓰레기라.. 무조건 부자는 나쁜놈 이런식으로 만드는 심리가 작용한게 아닐까 개인적으론 생각함. 뭐 그당시엔 자본주의나 산업 기술력 이런것이 전혀 없었으므로 누구나 부족한 상황에서 막대한 부를 혼자 독차지하려면 능력을 바탕으로 이기심과 냉혈한같은 성격이 필수불가결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마는.
성경에 착한 부자가 없는 건 역시 당시의 시대상 때문이겠죠. 명확하게 나뉜 계급간에 최 상위 계급이 부를 독차지 하고 있으니 아무리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도 그 계급에 있는 것 만으로 그 아래 계급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니까요. 착한 사람이라도 먹고 마시고 하는 모든 것에 아래 계급의 피땀이 담겨 있죠.
학창시절 남을 잘 괴롭히던 친구들이 지금은 다 사장소리 들으며 잘먹고 잘살아. ㅋ (적어도 내가 아는 범주내에서는...) 착하게 살던 친구들은 지금도 힘겹게...착하게 살아. 마음은 부자 라는 정신승리를 하면서.... . 다같이 흙수저라는 조건하에서 보면.... 그중 양심이 없는 인간이 성공확률이 높아. 남을 괴롭히면 오히려 내가 괴로운.... 그런 양심을 가진 사람은.... 사회와 그럭저럭 어울려 살순 있지만 성공한다던가.... 부자가 된다던가.... 그럴확률은 무지하게 낮음. 근데 이런사실을 알고 나도 이기적이고 못되고 살려고 해봤지만.... 그것도 타고나야한다는걸 깨달았다. 난 안되더라....--;;;;;
개신교 성경은 대부분 옛날에 번역돼서 옛날 말이 많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요. 현대식으로 번역된 가톨릭 성경도 있고 요즘 개신교 성경 중에서도 쉽게 번역된 버전이 생긴 모양인데 그런 걸 찾아서 읽어보세여. 굳이 성경공부까지 따로 안 해도... 수필 읽듯이 읽어도 충분합니다.
저는 (신생) 불교신자이지만 모든 종교의 교집합, 뿌리는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가 배운점은 신이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 모든 전통이 있는 종교에는 지혜와 통찰, 올곧게 살게하는 보호막같은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부님 말씀도 와닿는게 나의 결핍으로 사랑을 찾는게 아닌 참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을 천천히 자유로이 음미하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소중한 모두가 일생을 살먼서 겪었으면 좋겠어요..
가끔 보면 종교의 역할은 법과 도덕을 따로 공부하기 어려운 백성들에게 자연스럽고 가깝게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아예 증명할 수 없는 지옥과 천국의 개념을 만들어 겁을 주고 자신이 정의한 착한 행동(물론 누구나 또 받아들이는)을 시민들에게 유도하는.. 이런 스토리와 구조를 만든 사람은 천재긴 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무신론자지만 성경 속 치밀한 스토리를 보면 꽤 재밌다..
말씀하신 부분은 종교를 아주 단순하게 바라봤을때 나타나는 부분이며, 종교를 조금 더 심도있게 바라보면 그들에게는 독특하고 심오한 영적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린 아이에게 잘하면 사탕 하나, 못하면 매가 한대가 그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지만 (=권선징악), 성인이 되면 사탕과 매가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이 판단의 기준이 되듯이 말입니다. 코로나로 비난을 받았던 신천지도 그들만의 권성징악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영적 부분으로 접근하게 되면 누가 진정한 종교이며, 누가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집단인지 알게 됩니다. 치밀하게 쓰여졌다고 하신 성경은 잘 보면 헛점과 모순 투성이입니다. 오래전에 쓰여졌다는 구약은 제외하고, 나름 최근에 쓰여졌다고 하는 신약성경 에서도 비슷한 사건을 두고 이 사도는 이렇게 말하고, 저 사도는 저렇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성경을 신성시하는 것은 바로 성경의 영적 가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나무아미타불을 반복해서라도 그들 만의 영적 깨달음을 얻게 하고자 하는 것을 보면 종교는 단순한 권선징악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깨달음을 통한 그들 만의 독특한 영혼의 자유를 구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hyooon9504 좋은 의견을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다만 일부 의견을 나눠보고픈 지점이 있네요. 우선, 미리 밝혀둡니다. 신앙을 가진 이들을 폄훼하는 등의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저는 무신론자이며, 도덕과 선행은 사회화에 의해 일어난다는 견해이며, 종교란 사회의 구조를 존속하고 번성케하는 일종의 가이드 북 역할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에 종교에 독특하고 심오한 영적 역할이 있다는 말씀에는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종교의 역할을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에 빗대어 설명하셨는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저처럼 일말의 신앙이 없는 이와 깊은 신앙을 품은 이가 같은 행위을 하였다 했을 때, 이것은 무엇이 동기로서 작용한걸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신앙을 지키려 순교한 이와, 조직의 안녕을 위해 자살한 범죄자가 있다면, 이 둘 사이의 행위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 동기에 종교만이 끼칠 수 있는 영향이란게 있을까요? 정녕 종교가 아니라면 내재적 동기에 귀인한 이런 행위가 일어날 수 없을까요? 종교는 소위 영적인 것이라는 초월적 무언가가 담긴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이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이자 시스템의 한 종류일 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의 고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 성경에 나오는 부자가 하늘나라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라는 구절은 부자는 물질이 풍요롭기때문에 자신의 본성을 들여다보지 않으려하기에 하늘나라에 가기 힘들다는 뜻으로 봅니다. 부자중에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할 만큼 선한 부자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부자들로 인해서 나라경제가 발전하고 그밑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족들을 부양하고 살아갑니다. 부자는 나쁜놈이다라는 프레임도 어떤 목적에 의해 덧씌워진 거라 생각합니다.
8:40 함정은 성경에 돈 바치라고 한적이 없단 말이죠 ㅋㅋㅋㅋ 이런말은 있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현대식으로 말하면 '야 좀만 내도 돼! 이세상이 다 내건데 니 푼돈 가져갈 이유가 없지' '제자들아 저기 1000만원 바친 두 부자보다 자기 없는 살림에 10만원 바친 여자가 더 많이 바친거야'
스님과 신부님 질문이 있습니다(다른 신자분들이어도 상관없어요) 뿌리를 같이하지만 믿음이 다른(?) 배우고자 하는 진리 같은게 다르던 갈라진 종교들 있자나요 예를 들어 이슬람, 기독교, 천주교사이의 관계라던지... 불교는 저렇게 뚜렷하게 나뉜건 아니지만 나라별 특히 일본과 동남아 그리고 한국 사이에도 불교가 많이 다르잖아요? 종파로 들어가면 어느 불교 종파는 결혼과 출산도 허용하거나 육식을 허용하는 종파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종교들에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람마다 다르죠. 누군가는 그러한 교리를 가진 곳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굳이 그것이 맞다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솔직히 개신교 신자로서 가톨릭이나 다른 장로교에 대한 생각은 그저 아 저사람들은 성경을 저렇게 생각하였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슬람은 아 저런 종교도 있구나 싶구요.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믿지 않고 부모를 공양하며 돈을 번 형제 중 맏이는 다음 생을 금수(밭 가는 소)로 태어나고, 집에서 쳐놀다가 말년에 공부를 시작한 동생은 아라한이 되어 불경을 외우다가 형을 찾아 소에게 불경을 외워서 다시 인간으로 환생시킨다거나, 성경의 경우 신을 믿는 악인은 결국 예수의 죽음으로 죄를 사해 천국에 가나 신을 믿지 않는 선인들은 한 100배쯤 살게 아니라면 세상이 멸망한 이후에나 겨우 구원받는 내용이다보니 무교로써 그냥 원하는 내용만 참고하는 정도가 좋겠죠?
천주교도 기독교에 포함이고 님이 말하는 건 개신교. 기독은 천,개,동방정교 등등 아우르는 거고. 제발 교회만 기독이라는 생각으로 기독인데... 라고 헛소리 안했으면 좋겠음. 님 말하는건 개신교!!!!! 개신교라고!! 그 욕할때 쓰는 개아 아니라 改 고칠 개, 新 새 신, 敎 종교 교 그래서 개신교!!!!!!!!!! 따지고 보면 카톨릭에서 분리되서 나갔으면서 왜 기독이래?
개신교에 수십년 몸담았는데 어릴적 초등부에서 헌금을 많이 하면 하늘나라 달란트가 쌓인다고.. 헌금많이해야 죽어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서 으리으리한 저택에 산다고 ㅋㅋㅋㅋㅅㅂ 암튼 진짜 그런줄 알고 매주 주일마다 코묻은 돈 가져다 바쳤지요....뭐 지금은 개신교 안믿어서 그동안 가져다 바친 하늘나라 적금 돌려받고싶네요 그돈을 차라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심청전 읽어주면서 1. 쌀가지고 눈을 뜨게해주니 안해주니 하는 부처님이 아니니 이런 말하는 스님인척 하는 인간 믿지마라 2.최고의 불효는 뭔줄 아냐? 부모보다 먼저 죽는것이다. 새끼 죽어서 눈을 뜬들 아버지가 기쁘겄냐? 나머지 여생은 지옥일것이다. 이건 커다란 불효다. 라고 가르쳤네요. 비록 저의 종교가 불교지만 저 이야기는 좀아닌듯. 역시 원작은 아주 다른 얘기였네요. 심청전만큼은 원작으로 배워야할듯 합니다.
구약에는 착한 부자가 있겠죠? 설마 솔로몬 왕이 가난하지는 않았을테니... 그래서 구약만 믿는 유대인들은 타민족에게 고리대급업을 해서라도 부자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신약의 예수를 진정한 하느님의 대리인으로 간주하는 카톨릭은 착한 부자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그 이유를 저는 이렇게 추측해봅니다. 착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그 돈을 움켜쥐고서는 천국에 닿을 수 없으니 부지런히 가난한 자를 도우라는 뜻이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게 신이 당신을 부자로 도운 깊은 뜻이었다고 말이죠. 천국,지옥을 믿지는 않지만... 나의 성공이 나만의 능력 덕분은 아니므로, 베풀고 살다 죽음 앞에서 가벼워져야겠다...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번역 발음의 그저 의미없는 차이일 뿐인데,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도 제대로 보지못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나사로든 라사로든 나자로든 무슨 상관입니까? 번역공회에서 라자로여야한다는 무지하고 졸렬하기 그지없는 마음으로 번역했을 리도 없는데 마음을 새로하시길 권해드려요,.
인문학 베스트셀러 성경&불경 쉽게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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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종교는 없습니다만 신부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베풀라고 가르쳐야 종교지,바치라고 가르치면 사이비죠...
개 뼈다귀. 신부님.
신이 인간을 베풀기 위해 만들었음을 생각하면 마땅한 말씀이십니다.
그것이 종교와 관계는 없지만 프란체스코 교황님은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정말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자가 되려면 교회/절에 무언가 바쳐서 자신이 잘되려 하기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이게 모든 신의 교리죠
아주옳은말씀
부자가 천국가기가 그렇게 힘든데 부자 목사들은 정말 너무 많다.. 하나님 팔아먹는 썩은 목사들 너무 많아
돈은 사람을 타락하게 만드는 합법적이며 가장 친근한 수단이죠
목사말 믿는사람들이 더 웃겨,,,
만약 예수가 다시한번 부활한다하면
그 놈들부터 천벌 내려줄거라고 생각 해야겠죠
저는 무교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겠지만
교회는 대놓고 헌금을 많이 하면 배로 복을 받는다고 설교하죠 ㅠㅠ
거기에 11조까지
선한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공양 이야기에 문득 생각 났네요...
제가 20대때 아는 스님 암자에 가면서 무화과 한박스를 사서 들고 올라가는데, 내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린다는게 너무 기쁜거예요! 그 마음에 비포장 산길을 30분 동안 오르면서 힘들어도 공양물은 바닥에 한번도 안내린 채 열심히 산을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제 불교는 기복이었던 적이 없죠. 그저 그 자체로 기쁘고 힘들때 위안이 되는 것이 저의 부처님이시고 저의 불교입니다.
정말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두분!
여기서 부자는 욕망의 부자, 즉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돈에 눈이멀어 인간의 선한 본성을 저버리는 자이다.
한마디로 주단태네요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종교인들만 있었으면.. 자신들의 사랑을 무기로 약자들을 짖밟은 이들이 사라졌으면..
진짜. 사랑을 무기로 약자들을 짓밟힌다. 이게 더 못된것. 못된것들은 첨엔 착한것 마냥 하다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더러운 본성 드러내드라~
천주교 불교는 타종교 비난 안 해요. 개신교의 꽤 상당수 성직자와 신자들이 타 종교 비난하죠. 그들은 그런 개신교 신자들은 일부라고 하지만 뉴스에도 내 주변 내 친구 중에도 목격되는 바가 많으니 더이상 일부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타 종교 인정하는 개신교 성직자 신자도 여전히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아 보여요. 씁쓸하죠. 교회 다니기 시작하면서 천주교 이단이라고 하던 친구야 그러면 베드로도 이단 믿었던 거네. 세계사 상식부터 공부하고 교회 열심히 다녀라 .
@@TheKillHeels 천주교가 지금은 현대화 되고 이상화되다 보니 그렇긴 한데 십자군 전쟁 자체가 종교 전쟁이었고 종교의 이름으로 많은 해악이 있었죠.
물론 당시의 집권자들과 종교인들의 이익을 위해 종교를 이용한 것이긴 한데, 마치 없던 일처럼 말하는 분을 뵌 적이 있어 마음이 가지는 않네요.
신부님과 스님 죽이 척척 맞네요... 두분 모두 파이팅~! ^^*
전 박수홍씨 뉴스를 보면서 착하게 살면 뒷통수 맞는다라는 인터넷 유머가 진리구나 생각했는데, 또 스님 신부님 이야기를 들으면 착하게 사는게 맞는 거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 삶이 팍팍해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배웠던 권선징악의 교훈을 자주 망각합니다 ㅠㅠ
착한거랑 타인의 욕심대로 자기 삶을 내버려 두는거랑은 다른것 같아요
신부님과 스님의 케미가 참 묘하게 재미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종교의 본질을 잊지말고 살았으면 좋겧어요
스님 과 신부님
절묘한 만남 제미있었요
감사합니다
늘 들으면서 지혜를 얻고 간다
보시는 돈이나 물질을 베푸는 것뿐만 아니라 따뜻한 말. 선한 행동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 머리로 ㅇㅈ 만드는 건 아니지 제작진 양아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글
아닠ㅋㅋㅋㅋㅋ 이번에도 그러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자넠ㅋㅋ
... 그 ㅈ이 ㅇㅈ의 ㅈ이었어???;; 왜 뜬금 ㅈ인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52 아.. 편집실에 사탄이 있습니다.
뭔가 했넼ㄲ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니가!!!
무엇을 바쳤다고 하여 대등하게 복이 온다라는 것은 없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원래 종교를 매우 싫어하는데, 두분 이야기를 듣다보니 종교도 좋은 부분이 있다는걸 느낌.
인간의 희노애락, 허물 많고 약한 모습을 심판부터 하기보다, 결국 인간모두의 불완전한 모습을 인정하고 인간의 부끄러움과 힘들어하는 우리 모두를 품어주고 일으켜세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종교, 신을 너무나 작고, 인간보다 더 물질을 원하는 보기 흉한 존재로 왜곡시키는 많은 헌금, 시주, 십일조의 현실태를 용기내어 말씀해 주셨어요. 두분은 제가 오래 바래왔고 존재하기를 바라왔던 종교성직자의 모습을 두분의 영상을 보면서 만나뵙게 되어 참 기쁩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홍창진 신부님은 추기경 감이다..
요즘 화가 많이 쌓여서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같이 화로 맞서면 오히려 불길만 거세질 뿐 해결되는 것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싸워서 해결되지 않을거라면 공격적인 사람들이 왜 그렇게 공격적이게 되었는지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덕담과 위로를 건낸다면
내마음도 편하고 상대방도 일부는 위로를 받아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사특공대부터 팬이었어요 어쩜 두분다 이렇게 말씀이 주옥같으신지..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스님 얼굴이 너무 귀여우셔요
두분의 케미는 진짜 좋아보임
박수홍님께서 우연히라도
이 영상보고 위로 받으셨으면
좋습니다. 다홍이(고양이)가
흥부와 놀부의 (제비)가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수홍님 다홍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박수홍 화이팅!
착한 부자를 종교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추측)
-유대교를 제외한 다른 어떠한 종교에서도 재물의 소유와 축적을 좋은 것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
과거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대부분 노예 등을 통한 경작 등으로 타인의 성과를 갈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또한 예수재림시절 이스라엘은 로마라는 타국의 식민지로서 부자는 주로 로마라는 침략자거나 혹은 로마에 부역하는사람이기에 더욱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무역이 점차 발달되면서 상업이 중요시됬을때는 오히려 돈버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것으로 재해석 한것을 보면 당대 역사를 주목해야될듯 싶네요
유대인들 중엔 고리대금업자가 많았다는 거
부자들이 착하기까지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거든.. 보이지 않는것만은 내가 쟤보단 낫다하며 속으로 자기위안을 삼아야지
난 쟤보다 돈도 없는데 (능력도없는데) 심성도 나쁘다? 와 이것을 인정해버리면 난 진짜 누가봐도 무능한 쓰레기라.. 무조건 부자는 나쁜놈 이런식으로 만드는 심리가 작용한게 아닐까 개인적으론 생각함. 뭐 그당시엔 자본주의나 산업 기술력 이런것이 전혀 없었으므로 누구나 부족한 상황에서 막대한 부를 혼자 독차지하려면 능력을 바탕으로 이기심과 냉혈한같은 성격이 필수불가결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마는.
8:32 두분께서 이곳에 나온 진짜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편안하다.
신부님과 스님 말씀이 확 와닿네.
교회는 헌금 많이한 사람들은 따로 이름을 부르는데 꼭 장사꾼 같아서 좀...
성경에 착한 부자가 없는 건 역시 당시의 시대상 때문이겠죠. 명확하게 나뉜 계급간에 최 상위 계급이 부를 독차지 하고 있으니 아무리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도 그 계급에 있는 것 만으로 그 아래 계급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니까요. 착한 사람이라도 먹고 마시고 하는 모든 것에 아래 계급의 피땀이 담겨 있죠.
학창시절 남을 잘 괴롭히던 친구들이 지금은 다 사장소리 들으며 잘먹고 잘살아. ㅋ
(적어도 내가 아는 범주내에서는...)
착하게 살던 친구들은 지금도 힘겹게...착하게 살아. 마음은 부자 라는 정신승리를 하면서.... .
다같이 흙수저라는 조건하에서 보면.... 그중 양심이 없는 인간이 성공확률이 높아.
남을 괴롭히면 오히려 내가 괴로운.... 그런 양심을 가진 사람은.... 사회와 그럭저럭 어울려 살순 있지만
성공한다던가.... 부자가 된다던가.... 그럴확률은 무지하게 낮음.
근데 이런사실을 알고 나도 이기적이고 못되고 살려고 해봤지만.... 그것도 타고나야한다는걸 깨달았다.
난 안되더라....--;;;;;
인간사는 세상도 약육강식의 세계죠 다만 그걸 완화 시킬라고 노력하는 거뿐
신부님 말씀 듣고 성경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워요...흑흑...이래서 성경 공부들 하시는 건가봐요.
복음서부터 읽어보세요ㅎㅎ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이라서요
ㅋㅋㅋㅋㅋ
첫 걸음은 유튜브로 시작해 보세요.
생각보다 성경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개신교 성경은 대부분 옛날에 번역돼서 옛날 말이 많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요. 현대식으로 번역된 가톨릭 성경도 있고 요즘 개신교 성경 중에서도 쉽게 번역된 버전이 생긴 모양인데 그런 걸 찾아서 읽어보세여. 굳이 성경공부까지 따로 안 해도... 수필 읽듯이 읽어도 충분합니다.
@@변현정세실리아 노력해보겠습니다! 꾸벅^^
@@Berakoth 인물들이나 지명들이 낯설어서 그런지 엥? 하는 것들이 많네요.
노력해볼께요🙏
5:52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ㅈ 만 나오나 했는데........ 편집자분 저엉마알....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권선징악은 판타지라고도 하니까
예나 지금이나 차이 없는 듯
저는 (신생) 불교신자이지만
모든 종교의 교집합, 뿌리는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가 배운점은 신이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
모든 전통이 있는 종교에는
지혜와 통찰,
올곧게 살게하는 보호막같은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부님 말씀도 와닿는게
나의 결핍으로 사랑을 찾는게 아닌
참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을
천천히 자유로이 음미하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소중한 모두가 일생을 살먼서 겪었으면 좋겠어요..
목표에 대한 나의 진심과 나의 노력을 신에게의 재물로 삼자. 복이 찾아오리라.
재미써
가끔 보면 종교의 역할은 법과 도덕을 따로 공부하기 어려운 백성들에게 자연스럽고 가깝게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아예 증명할 수 없는 지옥과 천국의 개념을 만들어 겁을 주고 자신이 정의한 착한 행동(물론 누구나 또 받아들이는)을 시민들에게 유도하는.. 이런 스토리와 구조를 만든 사람은 천재긴 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무신론자지만 성경 속 치밀한 스토리를 보면 꽤 재밌다..
말씀하신 부분은 종교를 아주 단순하게 바라봤을때 나타나는 부분이며, 종교를 조금 더 심도있게 바라보면 그들에게는 독특하고 심오한 영적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린 아이에게 잘하면 사탕 하나, 못하면 매가 한대가 그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지만 (=권선징악), 성인이 되면 사탕과 매가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이 판단의 기준이 되듯이 말입니다.
코로나로 비난을 받았던 신천지도 그들만의 권성징악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영적 부분으로 접근하게 되면 누가 진정한 종교이며, 누가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집단인지 알게 됩니다.
치밀하게 쓰여졌다고 하신 성경은 잘 보면 헛점과 모순 투성이입니다. 오래전에 쓰여졌다는 구약은 제외하고, 나름 최근에 쓰여졌다고 하는 신약성경 에서도 비슷한 사건을 두고 이 사도는 이렇게 말하고, 저 사도는 저렇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성경을 신성시하는 것은 바로 성경의 영적 가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나무아미타불을 반복해서라도 그들 만의 영적 깨달음을 얻게 하고자 하는 것을 보면 종교는 단순한 권선징악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깨달음을 통한 그들 만의 독특한 영혼의 자유를 구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hyooon9504 좋은 의견을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다만 일부 의견을 나눠보고픈 지점이 있네요.
우선, 미리 밝혀둡니다. 신앙을 가진 이들을 폄훼하는 등의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저는 무신론자이며, 도덕과 선행은 사회화에 의해 일어난다는 견해이며, 종교란 사회의 구조를 존속하고 번성케하는 일종의 가이드 북 역할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에 종교에 독특하고 심오한 영적 역할이 있다는 말씀에는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종교의 역할을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에 빗대어 설명하셨는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저처럼 일말의 신앙이 없는 이와 깊은 신앙을 품은 이가 같은 행위을 하였다 했을 때, 이것은 무엇이 동기로서 작용한걸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신앙을 지키려 순교한 이와, 조직의 안녕을 위해 자살한 범죄자가 있다면, 이 둘 사이의 행위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 동기에 종교만이 끼칠 수 있는 영향이란게 있을까요? 정녕 종교가 아니라면 내재적 동기에 귀인한 이런 행위가 일어날 수 없을까요?
종교는 소위 영적인 것이라는 초월적 무언가가 담긴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이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이자 시스템의 한 종류일 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의 고견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어떤 종교가 그러던데유? 천원짜리 싫고 만원짜리 달라고... 그리고 뭔넘의 성금은 그리 많은지... 성금 내는 순위로 직책도 주고... 이게 뭐야~~~~
천주교는 천원 내서 천주교라잖아요ㅎㅎ 신천지도 전도 기피하는게 천주교에요. 돈을 안 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지맞지 집사니뭐니~
08:30 전빤스는 꼭 이 대목을 들어 보시길!!!
???:하나님 꼼짝마
성경에 나오는 착한 부자는 아브라함이에요 신부님....
착한 부자 말인데 신부님이 욥과 자캐오를 모를 리는 없고 단순히 착한 부자라서 복을 받았다는 성경 예화가 없다는 뜻 같네요. 욥이랑 자캐오가 단순히 착한 일 한 부자라 복을 받은 건 아니라서;
08:44 이게 맞지.
착한 부자가 성경속 예화에는 없지만 실제 인물로 많이 있죠
기준이 예화 여서 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경 속 착한 부자로는 욥과 삭개오가 있습니다
우리 어무니도 불교설화를 보면서 종교가 물질적으로 많이 변질?되었다고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 성경에 나오는 부자가 하늘나라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보다 어렵다라는 구절은 부자는 물질이 풍요롭기때문에 자신의 본성을 들여다보지 않으려하기에 하늘나라에 가기 힘들다는 뜻으로 봅니다.
부자중에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할 만큼 선한 부자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부자들로 인해서 나라경제가 발전하고 그밑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족들을 부양하고 살아갑니다.
부자는 나쁜놈이다라는 프레임도 어떤 목적에 의해 덧씌워진 거라 생각합니다.
@No way 그렇군요. 그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8:40 함정은 성경에 돈 바치라고 한적이 없단 말이죠 ㅋㅋㅋㅋ 이런말은 있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현대식으로 말하면
'야 좀만 내도 돼! 이세상이 다 내건데 니 푼돈 가져갈 이유가 없지'
'제자들아 저기 1000만원 바친 두 부자보다 자기 없는 살림에 10만원 바친 여자가 더 많이 바친거야'
그 신명기 법전 해석한거 보면 이런 의미이기도 해요"야 돈내놔 그리고 이런거 필요 없으니까 그걸로 저어기 불쌍한 사람 주든가(츤츤)"
마음의 부자보다 물질의 부자가 되고싶네요.
아이러니 한건 그 물질 조차도 물질 자체로는 의미가 없고 결국 마음을 채우기 위한 도구라는거.
성경에 착한 부자 나오지 않나요?? 욥은 당대에 의인이자 엄청난 부자라고 묘사되는데..
그렇죠 욥은 엄청난 부자였죠 자식들도 많았고
@@shatiro5588 시련을 겪기전에도 부자였고, 겪고난 후에는 더 부자가 됐고..ㅎㅎ
많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부자였고, 요셉은 에굽의 총리까지 오른 부자였고,
룻의 남편 보아스도 부자였지요.
신약에 와서는 삭게오도 부자였고,
아리마대 요셉도 부자였지요.
착한부자 많은데..
@@toolbox9078 결과적으로 부자를 만들어 주셨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부자로만 사는 착한 부자가 없다는 거 아닐까요? 시련겪을떄는 거지같이 살잖아요.
예화 에서는 이라고 하셨죠. 제자 중에도 부자는 많았어요. 마르타 마리아 라자로도 그렇고.
스님과 신부님 질문이 있습니다(다른 신자분들이어도 상관없어요) 뿌리를 같이하지만 믿음이 다른(?) 배우고자 하는 진리 같은게 다르던 갈라진 종교들 있자나요 예를 들어 이슬람, 기독교, 천주교사이의 관계라던지... 불교는 저렇게 뚜렷하게 나뉜건 아니지만 나라별 특히 일본과 동남아 그리고 한국 사이에도 불교가 많이 다르잖아요? 종파로 들어가면 어느 불교 종파는 결혼과 출산도 허용하거나 육식을 허용하는 종파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종교들에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람마다 다르죠. 누군가는 그러한 교리를 가진 곳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굳이 그것이 맞다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솔직히 개신교 신자로서 가톨릭이나 다른 장로교에 대한 생각은 그저 아 저사람들은 성경을 저렇게 생각하였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이슬람은 아 저런 종교도 있구나 싶구요.
기독교에는 천주교와 개신교 등이 포함됩니다. 교회는 개신교라고 칭하는게 맞습니다.
개신교에서는 감사헌금 많이 내면 복받는다고 하잖아요
제대로는 못 들으신 모양이네요.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어떤 마음으로 드리느냐에 따라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친구-i8y ?? 민주님은 개독을 비판하신것같은데요?
그런 곳은 민간기복신앙이 찌든 곳입니다 저는 무신론자였다가 교회 다니는데, 지금다니는 교회는 헌금 이야기 일체 안꺼내서 다녀요. 그래서 그런가 교회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ㅋㅋ 신부님 말씀대로 돈으로 대가를 바라는게 무의식중에 깔려있어서 그런가봐요.
@@shatiro5588 저는 감리교회다녔는데 감사헌금내면 목사님이 설교하기전에 읽어주고 감사헌금 많이 내라고 하던데요? 감리교회, 장로교회 등등 정통교파로 인정받는 교회에서 헌금 얘기안하는 교회 못봤네요
종교를 어느정도 극한으로 경험하면 담담해지고 힘든시간 도움이 되고 .... 그 종교를 뛰어넘을 수 있음.... 한국에 들어와있는 종교는 그게 됌 ^^ 불, 천, 기독....
흥부는 가난한데 10명이나 아이를낳아 여러인생 힘들게하는 대책없는 사람...
그 당시 농촌에서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일선이 늘어 좋았던 거죠
무조건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편협한 시각에 사로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기준에 시대, 시기, 직업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8:09 ㅋㅋㅋㅋㅋ
주기도문에서처럼 말 그대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선할 때, 그 곳이 곧 천국이다. 라는 말이 아닐까.
아버지의 뜻이 천국일 때, 땅이 곧 천국이 되게 하여라 라는 말.
천직 성직자는 누가뮈라든 요지부동이다 독신금욕생활도별어려움없이 잘수행해 낸다 그들의 각오는 정신세계,누가 뮈라든 잘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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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성경의 예화중 착한 부자가 없는 것이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중 착한 부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 : 아브라함, 욥, 루디아 등등
이러시니까 부자는 개신교에 모이잖아요.....헌금만 잘내고 빤스만 내리면 천국 간다고 하셔야죠....
성경에 착한 부자가 하나 나옵니다. 욥. 처음에 부자로 나와서 중간에 망하기는 하지만 결국 다시 부자가 됩니다.
맞아요~ 저 신부님은 성경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사실 난 무교지만 구지 믿으라고한다면 불교를 믿는다 이유는 기독교 얘들은 헌금함을 들고다니면서 돈을 내게끔한다 없는 살림에 천원한장도 못낼만큼 가난한데 눈치보여서 교회가 끝나면 친구들을 불러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없으면 죄인 된 기분이든다
기독교 안에는 천주교, 개신교 등이 포함됩니다.
교회는 개신교라고 칭하는 것이 맞습니다.
주변에 가끔 종교를 개종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미얀마 스님이 개종한 유투를 보고 ,궁금하던데 왜개종을 하는지 다루어주었으면 합니다.
8:39 ... 개독교에서는 십의일조 하는 이유가 축복받으려고 한다는데요?
십의일조하면 부자가 된다는 사람이 있던데 ...ㅋㅋ
착한부자 많이 나오는딩
부자가 된다는 사실이 결국 선함과는 거리가 멀다.
1:55 거북이(?)와 토끼, 자라와 토끼인데....
tmi)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는 사실 "밧줄이 바늘구멍에 들어가기"의 오역이었다.
오~저도 이 얘기 예전에 정인준 신부님이 강연 하실때 들었던것 같아요.^^
인류사에 최고의 부자 솔로몬은요?
그 재산이 금과 은만해도 지금으로 환산하면 125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결국 끝까지 착하지는 않았죠. 열왕기를 보면 솔로몬은 하느님으로부터 돌아서 우상숭배를 하여 그의 생시에는 아람에 시달리고 그의 사후에 나라가 반으로 쪼개졌습니다.
하나님 말씀 개무시하고 외국인 첩을 어마어마하게 들이고 난리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끼는 첩들이 가지고 온 외국 우상들 숭배하고
구약에 선한 부자 보아스가 나오죠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믿지 않고 부모를 공양하며 돈을 번 형제 중 맏이는 다음 생을 금수(밭 가는 소)로 태어나고, 집에서 쳐놀다가 말년에 공부를 시작한 동생은 아라한이 되어 불경을 외우다가 형을 찾아 소에게 불경을 외워서 다시 인간으로 환생시킨다거나, 성경의 경우 신을 믿는 악인은 결국 예수의 죽음으로 죄를 사해 천국에 가나 신을 믿지 않는 선인들은 한 100배쯤 살게 아니라면 세상이 멸망한 이후에나 겨우 구원받는 내용이다보니 무교로써 그냥 원하는 내용만 참고하는 정도가 좋겠죠?
착한 부자 욥 있지 않나요^-^?
개신교지만 깨닳음에는 크게 종교가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개독에서 그냥 웃고가요
천주교도 기독교에 포함이고 님이 말하는 건 개신교. 기독은 천,개,동방정교 등등 아우르는 거고. 제발 교회만 기독이라는 생각으로 기독인데... 라고 헛소리 안했으면 좋겠음.
님 말하는건 개신교!!!!! 개신교라고!! 그 욕할때 쓰는 개아 아니라
改 고칠 개, 新 새 신, 敎 종교 교
그래서 개신교!!!!!!!!!! 따지고 보면 카톨릭에서 분리되서 나갔으면서 왜 기독이래?
왜 이렇게 부정적인진 모르지만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별말 안한거 가지고 트집잡는거 별로 좋은 성격 아닙니다 신경쓰신다니깐 개신교로 바꿔드리죠
그리고 죄송합니다 저도 요세 제 자신한테 화가 나있어서요 제가 믿고 있음에도 제 종교에 대해서 지키지 못하는 저의 대한 욕으로 쓴거지만 불쾌한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개신교에 수십년 몸담았는데
어릴적 초등부에서 헌금을 많이 하면 하늘나라 달란트가 쌓인다고.. 헌금많이해야 죽어서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서 으리으리한 저택에 산다고 ㅋㅋㅋㅋㅅㅂ
암튼 진짜 그런줄 알고 매주 주일마다 코묻은 돈 가져다 바쳤지요....뭐 지금은 개신교 안믿어서 그동안 가져다 바친 하늘나라 적금 돌려받고싶네요
그돈을 차라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심청이가 기황후라는 말이 있지요
철인소펜하우어는 만일 하나의 신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내가 그신였다면 이세계의 모든 참상과아상은 내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이다
다만 동화를 1,2차원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내가 놀부엿어도 흥부 자식 욕망에 눈이멀어 자식들만 순풍순풍낳고 책임감이없어 정신차리라고 한동안 안도와줄듯
스님 추우신가 귀가 빨간색이내
구약에는 아브라함부터 부자인데
심청전 읽어주면서
1. 쌀가지고 눈을 뜨게해주니 안해주니 하는 부처님이 아니니 이런 말하는 스님인척 하는 인간 믿지마라
2.최고의 불효는 뭔줄 아냐? 부모보다 먼저 죽는것이다. 새끼 죽어서 눈을 뜬들 아버지가 기쁘겄냐? 나머지 여생은 지옥일것이다. 이건 커다란 불효다.
라고 가르쳤네요. 비록 저의 종교가 불교지만 저 이야기는 좀아닌듯.
역시 원작은 아주 다른 얘기였네요. 심청전만큼은 원작으로 배워야할듯 합니다.
저는 그래서 아이에게 전래동화 안 읽어줘요. 무슨 호랑이에게 먹힌다는둥,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창작동화들이 더 정서적으로도 이롭고 읽기 좋은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욥기의 욥은 착한 부자가 아닌가요?
신은없고 자신의 마음만있을뿐
구약에는 착한 부자가 있겠죠? 설마 솔로몬 왕이 가난하지는 않았을테니...
그래서 구약만 믿는 유대인들은 타민족에게 고리대급업을 해서라도 부자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신약의 예수를 진정한 하느님의 대리인으로 간주하는 카톨릭은
착한 부자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그 이유를 저는 이렇게 추측해봅니다.
착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그 돈을 움켜쥐고서는 천국에 닿을 수 없으니
부지런히 가난한 자를 도우라는 뜻이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게 신이 당신을 부자로 도운 깊은 뜻이었다고 말이죠.
천국,지옥을 믿지는 않지만...
나의 성공이 나만의 능력 덕분은 아니므로, 베풀고 살다 죽음 앞에서 가벼워져야겠다...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부처님 스토리랑 옛날동화랑 내용이 똑같네
성경에 욥이 선한 부자로 나옵니다
산수비유 소불능급
스님 얼굴이 ㅇ 이고 옆에 ㅈ만 붙였어 ㅋㅋ 미쳣다
센 동물은 부처 불가능??석가모니가 애초부터 전쟁에사 엄청 잘싸워서 투신으로 알려져있던 사람인데
아마 아소카왕을 말하시는듯. 젊을적 정복군주였다가 불교에 귀의하고 불교를 공인했죠.
설화에서 그렇다는 거 아니겠냐. 말귀를 못알아먹네
이걸 보면서 장 땡땡이라는 목사가.. 불교 믿는 국가는 다 가난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게 생각나네... 예수님이 그랬다면서.. 부자가 천국 가는건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고.. 두 분 종교의 나쁜점도 있는 그대로 오픈해서 좋다...
흥부는 사실 m성향이엇던거임
이 시대에 종교에 돈 갖다바치는 건 바보짓이다. 싸그리 사이비다.
롯이 그나마 착한 부자 아닌가?
이 좋은영상들마다 댓글에 목사는 어쩌고 이런거좀 안했으면 합니다. 서로 다른 종교의 이해를 위해 나온 두분의 목적이랑, 또 프로그램 의도랑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안젤리나졸리는 착한 부자같은데...
심청전의 그 스님은 좀...안좋은스님같음..ㅠㅠ가난한 장님 아버지ㅜ봉양하는 아이에게300석이나 바치라고..ㅠㅠ
부처님말씀 예수님 말씀 대로 만 살면 되는데 이상한 스님, 목사님얘기 듣고 사니까 ??!! 절에 시주함, 교회 , 성당 헌금함이 문제겠죠 !
성당헌금은 신부가 가지지 않음.위에 교구로 올라감.그리고 얼마를 내든지 개독교처럼 발표하지 않음 .특별기부금만 알림
성경에 착한 부자 나오지 않나요?
구약의 아브라함과 야곱도 하느님 은총으로 부자가 되었고
신약의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은 예수님이 죽은 후에 예수님 시신을 아마포로 싼 사람인데 큰 부자입 니다 ㆍ~
전래동화중에 불교의 영향없는 이야기 찾기 어렵지. 예시가 쫌 치우쳐 보임.
근데 아무리 그래도 천주교 신부님이 성경 말씀하시는데 가톨릭 성경을 인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가톨릭 성경은 거지 이름이 '나사로'가 아니라 '라자로'입니다. 이런 디테일이 아쉽네요.
번역 발음의 그저 의미없는 차이일 뿐인데,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도 제대로 보지못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나사로든 라사로든 나자로든 무슨 상관입니까? 번역공회에서 라자로여야한다는 무지하고 졸렬하기 그지없는 마음으로 번역했을 리도 없는데 마음을 새로하시길 권해드려요,.
징기스칸이나 칭기즈칸이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