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겨울이라 그런데 날 풀리면 한번 가보세요. 팔당 쪽이 밀려서 그렇지 길 자체는 좋아서 합강정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거든요. 한계령에서 구룡령 지나 칡소폭포 합강정까지 가면 좋겠지만, 너무 멀다 싶으면 합강정에서 칡소폭포 갔다가 다시 돌아 합강정으로 가도 좋을 거 같아요.
내린천에는 영상에 담은 대로 리버버깅 승강장이 군데군데 있는데요, 거기에 자동차도 서너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아래로 천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고요. 446호 지방도는 지나는 차량도 거의 없어서 길 중간이라도 시야 확보만 되는 곳이면 종종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기도 합니다.
익숙한 코스 잘 알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영상을 보니 좋은 곳 다 지나쳐 갔네요~ㅎㅎ 내년에도 기회가 많으니다시 천천히 다녀볼까 해요~ 사계절을 보니 계절의 변화가 빠른듯 하네요~ 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느낌도 다르니 그렇게 느껴질것 같아요~ 새해에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올해 한해 너무 멋진 풍경 그리고 코스들 많은 도움 받고 공감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같은 길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면 또 달라 보입니다. 인천 살 때는 강화도를 너무 자주 가서 지겹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사실 강화도 여행의 시작은 그때쯤 제대로 시작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 온 뒤로 나름 강원도를 많이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아직 모르는 매력적인 곳도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동해를 갔다 돌아올 때나 혹은 동해로 나갈 때 저희가 잘 뚫린 고속도로 대신 가는 그 길, 6번에서 44번국도로 이어지는 그길을 따라 철정검문소에서 다리 건너 아홉사리로를 달려 상남까지가 내린천로 446번 그 길로 가거나 내처 합강정까지 달려 31번국도 타고 가다가 기린에서 418번 지방도 진동계곡길을 따라 조침령너머 양양으로 가는 길은 제가 참 좋아하는 길이기도합니다~ 내내 내린천과 방태천을 따라 가는 길이고, 가면서 보는 수려하고 조밀한 그 물길의 풍경을 보기 위해 긴 시간의 운전도 기꺼이 감수하며 길을 잡곤 하지요~ 3둔과 5가리가 오지의 상징 같았는데 지금 갈 수 없는 곳이 없으니, 특히 바이크로 더 깊숙한 길과 오지도 달릴 수 있는 바탄풍님의 거침없는 여정은 내내 탄성속에 따라가게 되는 길입니다~ 그 탄성은 어쩌면 제가 지나와 반가웠거나 혹은 갈 수 없어 아쉬웠던 길이라서였을 것입니다. 정말 '따라만 가도 완벽한 길'이라는 제목에 완전 공감합니다~ 문득, 아홉사리로 내촌 길가에서 본 '공산닭이 싫어요'라고 씌어진 입간판이 신기했던 식당은 지금도 건재한지 궁금하네요~ 5년가까이 못 가 본 길이라....
그러고 보면 자동차는 운전석이 좌측이라 물을 우측에 껴도 풍경을 감상하는 맛이 바이크만 하지는 못하겠군요. 요즘 자동차는 자율주행 기능이 있어 한가한 길에선 요령껏 구경할 수 있겠지만요. 내린천과 방태천을 낀 길은 깨끗하게 포장되어있어 오지라기 보단 한적한 시골길 정도의 느낌이지만, 피서철을 제외하면 다니는 차량도 별로 없고 참 좋은 길이지요. 내린천도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정작 아름다움을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 누군가 가보기 전에 영상을 본다면, 처음 가봐도 내린천의 아름다움을 좀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네비에 목적지만 찍고 가는 게 일상적이다 보니, 지도를 펼쳐놓고 어떤 길을 달려볼까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가 봐요. 뭐 내린천은 그렇게 경로만 찍어도 되는 코스지만요.
그 길은 네비와 싸우며 가게되는 길이지요~ 줄곧 고속도로를 올라서 가라는 그 집요한 네비와 싸워 이기며 가려면 결국은 안내중지를 누를 수밖에 없는, 어쩌면 그 고속도로 덕에 복잡함을 피하고 더 여유있게 자연을 즐기며 한가하게 내린천 길을 갈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길 눈이 무척 어두운 남편 탓에 장거리 운전은 대부분 제가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길눈이 더 환해지고 남편은 더 퇴보하는 것 같아요~ 전국 방방곡곡 안 다녀본 길이 없는 바탄풍님의 길눈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며 달리고 다녀 와 바둑 복기하듯 지도를 보며 따라가는 여행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탄풍님의 영상도 지도를 보며 그렇게 보곤 합니다~ 그 지도는 단순히 길을 가리키는 것 만은 아닌 자연을 보는 마음의 길과 그 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으로의 길잡이가 되는 것이지요~ 마음부자 바탄풍님의 내린천 영상 공감하며 함께 잘 달렸습니다~
양양 고속도로가 생기고 내린천 휴게소의 풍경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차 타고 가는 길에 들러봤는데 막상 보이는 것도 별로 없고 그 정도로 멋진 곳인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치곤 좋은 것이다면 할 말 없지만요. 요샌 스마트폰이라는 소형 컴퓨터를 항상 가지고 다니니 여행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죠. 여행을 다닐 때면 늘 기록을 해놓곤 해요. 여행 앱 중에 '램블러'라는 앱이 있는데요. 혹시 여행 앱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시면 이거 한번 이용해 보세요. 경로는 물론이고 사진도 위치별로 기록이 돼서 나중에 복기하거나 경로를 짤 때 참 좋아요. 인상적인 곳이나 감흥을 위치별로 사진과 메모로 남겨 둘 수도 있고요. 참고로 이건 비밀인데요 남자들은 보통 자기가 하기 귀찮은 것들을 잘 못 하는 척해서 다른 사람이 하게...😎😎😎😎😁
강원도는 바다가 근접한 강릉, 속초 영동지역 보다도 원주, 영월, 횡성, 평창, 정선, 태백, 홍천, 인제 등 영서지역이 오리지널 강원도의 정기와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보면서 느끼지만 참으로 구석구석 탐사하고 정보를 주심에 놀랍니다. 인제 내린천엔 래프팅만 해 보았는데 이제 내년 봄부터 천천히 바이크와 함께 영서지방을 눈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꼭한번 가봐야겠어요~ 몇번 돌려봐야 겠네요 :)
완벽한 라이딩코스
바탄풍님 따라서 고고씽~ 선댓글 즐감합니다.
내린천코스 반갑네요.
내린천은 이름부터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주변에 가볼 만한 곳도 많지만, 내린천 따라 달리는 코스가 가장 무난한 것 같아요.
영상잘봤습니다 아우 풍경이너무좋네요!!!
내린천. 코스도 좋고 풍경도 좋은 곳입니다. 바이크 여행에 딱 알맞은 길이에요. 😃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바풍님^^ 오늘날짜 전국에 한파가 내린다는데 따뜻하게 입으시고 맛있는것 많이 드세요 ㅎㅎ 메리크리스마스
영동지역은 폭설이 와서 난리인가 봐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완벽정리 - > 수험서를 방불케 하는 제목입니다. ^^ 잘 보고 갑니데이
내린천은 물길만 따라가면 돼서 정리할 것도 없어요. 휴일 잘 보내세요.
추운날 따뜻한곳에서 라이딩 영상 보니 좋네요 ~~
올해는 얼마나 추울지 ... 중간중간 따뜻한 날이 좀 많았음 좋겠네요 ~
주말부터 강추위던데요.
요샌 어째 캠핑도 안 가시나 보네요.
@@바이크탄풍경 계속 다니고 있는데 바이크로 안가는건 영상으로 올리기가 좀 그래서 안올리고 있어요 ㅎㅎ
늘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요새도 종종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아름다운 계곡길이지요
얼른 봄이 오기를 기다려요 ^^
강추위에 눈까지 와서 한동안은 근거리도 못 가게 됐어요.
차 타고 눈 구경이라도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말이죠.
아 달라고 싶네요. 하지만 강원도까지 갈 용기가 나지 않네요ㅜ 얼른 봄이 와서 내린천에 가서 와이프랑 돗자리 깔고 놀다 오고 싶네요. 시즌에 좀 더 열심히 타지 않은게 후회되는 날입니다. ㅜㅜ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데 날 풀리면 한번 가보세요. 팔당 쪽이 밀려서 그렇지 길 자체는 좋아서 합강정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거든요.
한계령에서 구룡령 지나 칡소폭포 합강정까지 가면 좋겠지만, 너무 멀다 싶으면 합강정에서 칡소폭포 갔다가 다시 돌아 합강정으로 가도 좋을 거 같아요.
@@바이크탄풍경 네 날 풀리면 꼭 가보겠습니다. 벌써 기대됩니다.
이번엔 인제!
내린천은 뭔~~~좋지요 좋아^^~🤩🤩🤩
인제가 느긋하게 라이딩 즐기기 좋은 길들이 많지요.
좋은 풍경 감사드립니다. 봄날, 내린천에서의 행복한 라이딩 기대해 봅니다.^^*
길도 좋고 풍경도 좋은 곳이라 참 좋은 코스입니다.
차를 세워놓을곳이 없어서 아쉽네요
주행중 강끼고 간다고 한눈 팔수도 없고
내린천에는 영상에 담은 대로 리버버깅 승강장이 군데군데 있는데요, 거기에 자동차도 서너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아래로 천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고요.
446호 지방도는 지나는 차량도 거의 없어서 길 중간이라도 시야 확보만 되는 곳이면 종종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기도 합니다.
익숙한 코스 잘 알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영상을 보니 좋은 곳 다 지나쳐 갔네요~ㅎㅎ
내년에도 기회가 많으니다시 천천히 다녀볼까 해요~
사계절을 보니 계절의 변화가 빠른듯 하네요~
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느낌도 다르니 그렇게 느껴질것 같아요~
새해에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올해 한해 너무 멋진 풍경 그리고 코스들 많은 도움 받고 공감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같은 길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면 또 달라 보입니다.
인천 살 때는 강화도를 너무 자주 가서 지겹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사실 강화도 여행의 시작은 그때쯤 제대로 시작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 온 뒤로 나름 강원도를 많이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아직 모르는 매력적인 곳도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내린천 완전 정복이네요!^^ 바이크탄풍경님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 삼계절 내내 구석구석 아름답네요. 봄이 되면 함 가봐야겠습니다.^^
초봄 신록의 잎이 맺히기 시작할 때쯤 가시면 봄 기운과 내린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모두 감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경로 추천 직이네예 구독 좋아요 갑니다
포천 철원까지만 가봤는데
봄되면 화천,춘천,인제,원통 고고 ㅡㅡㅎ
양평 홍천 인제 속초 코스는 라이더들도 많이 다니고 길도 좋아서 그리 어렵지 않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무작정 달리기만 했던 익숙한 길들인데도, 쉼표하나와 드론뷰~가 더해지니 숨겨진비경을 보는듯 합니다. 존 영상 올리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내린천은 알수록 멋진 천입니다. 달리기가 좋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기 일쑤이지만 조금 관심을 갖고 보면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동해를 갔다 돌아올 때나
혹은 동해로 나갈 때 저희가
잘 뚫린 고속도로 대신 가는
그 길,
6번에서 44번국도로 이어지는
그길을 따라 철정검문소에서 다리 건너 아홉사리로를 달려 상남까지가 내린천로 446번 그 길로 가거나
내처 합강정까지 달려 31번국도 타고 가다가 기린에서 418번 지방도 진동계곡길을 따라 조침령너머 양양으로 가는 길은 제가 참 좋아하는 길이기도합니다~
내내 내린천과 방태천을 따라 가는 길이고, 가면서 보는 수려하고 조밀한 그 물길의 풍경을 보기 위해 긴 시간의 운전도 기꺼이 감수하며 길을
잡곤 하지요~
3둔과 5가리가 오지의 상징
같았는데 지금 갈 수 없는 곳이 없으니, 특히 바이크로 더 깊숙한
길과 오지도 달릴 수 있는
바탄풍님의 거침없는 여정은
내내 탄성속에 따라가게 되는 길입니다~
그 탄성은 어쩌면 제가 지나와
반가웠거나 혹은 갈 수 없어
아쉬웠던 길이라서였을
것입니다. 정말 '따라만 가도
완벽한 길'이라는 제목에 완전 공감합니다~
문득,
아홉사리로 내촌 길가에서
본 '공산닭이 싫어요'라고 씌어진
입간판이 신기했던 식당은 지금도 건재한지 궁금하네요~
5년가까이 못 가 본 길이라....
그러고 보면 자동차는 운전석이 좌측이라 물을 우측에 껴도 풍경을 감상하는 맛이 바이크만 하지는 못하겠군요. 요즘 자동차는 자율주행 기능이 있어 한가한 길에선 요령껏 구경할 수 있겠지만요.
내린천과 방태천을 낀 길은 깨끗하게 포장되어있어 오지라기 보단 한적한 시골길 정도의 느낌이지만, 피서철을 제외하면 다니는 차량도 별로 없고 참 좋은 길이지요.
내린천도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정작 아름다움을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 누군가 가보기 전에 영상을 본다면, 처음 가봐도 내린천의 아름다움을 좀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네비에 목적지만 찍고 가는 게 일상적이다 보니, 지도를 펼쳐놓고 어떤 길을 달려볼까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가 봐요. 뭐 내린천은 그렇게 경로만 찍어도 되는 코스지만요.
그 길은 네비와 싸우며
가게되는 길이지요~
줄곧 고속도로를 올라서 가라는
그 집요한 네비와 싸워 이기며
가려면 결국은 안내중지를
누를 수밖에 없는,
어쩌면 그 고속도로 덕에
복잡함을 피하고
더 여유있게 자연을 즐기며
한가하게 내린천 길을 갈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길 눈이 무척 어두운 남편 탓에
장거리 운전은 대부분 제가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길눈이 더 환해지고
남편은 더 퇴보하는 것 같아요~
전국 방방곡곡 안 다녀본 길이
없는 바탄풍님의 길눈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며 달리고
다녀 와 바둑 복기하듯 지도를
보며 따라가는 여행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탄풍님의 영상도 지도를
보며 그렇게 보곤 합니다~
그 지도는 단순히 길을 가리키는
것 만은 아닌 자연을 보는 마음의
길과 그 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으로의 길잡이가 되는
것이지요~
마음부자 바탄풍님의 내린천 영상 공감하며 함께 잘 달렸습니다~
양양 고속도로가 생기고 내린천 휴게소의 풍경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차 타고 가는 길에 들러봤는데 막상 보이는 것도 별로 없고 그 정도로 멋진 곳인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치곤 좋은 것이다면 할 말 없지만요.
요샌 스마트폰이라는 소형 컴퓨터를 항상 가지고 다니니
여행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죠. 여행을 다닐 때면 늘 기록을 해놓곤 해요.
여행 앱 중에 '램블러'라는 앱이 있는데요. 혹시 여행 앱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시면 이거 한번 이용해 보세요.
경로는 물론이고 사진도 위치별로 기록이 돼서 나중에 복기하거나 경로를 짤 때 참 좋아요.
인상적인 곳이나 감흥을 위치별로 사진과 메모로 남겨 둘 수도 있고요.
참고로 이건 비밀인데요
남자들은 보통 자기가 하기 귀찮은 것들을 잘 못 하는 척해서 다른 사람이 하게...😎😎😎😎😁
그렇군요~
자기대신 남을 시키려고~ㅎ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ㅎ
10번 이상을 갔던 길을
잠깐 제가 조는 새에 엉뚱한
길로 빠져서 헤매고 있는 남편을 볼 때가 많아서요~
추천해 주신 앱은 좋은 참고가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굳이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채널입니다.
고향이 홍천인사람 잘보고가요^^
홍천이 지역이 넓어서 갈만한 곳들이 참 많습니다.
원주로 이사 온 뒤로는 거리도 가까워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
작년 추석연휴에 아내와 강원도로 박투어 다녀온 기억이 새롭네요.
달리던 모든 길들이 예술이던데요
날 풀리면 꼭 다시 달리기로 약속했답니다.
항상 안라 무복하세요
한계령 구룡령 내린천 코스는 추천해드릴 만한 코스입니다.
다만 이쪽은 봄이 되어도 노면이 안 좋은 곳이 많으니 최소 3월 중순 이후로 일정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내리달리면돼는군요
언제쯤갈수있을까용
ㅎㅎㅎㅎ
꽃 피는 봄이 오면
가 보세요 ㅎㅎ
자주다니는코스죠 ㅋㅋ내린천으로해서 구룡령 ^^
한계령 구룡령 내린천 이렇게 돌면 참 좋은 코스입니다.
추천하는 계절은 언제인가요?
잘보고 갑니다
내린천을 보려면 잎이 하나도 없을 때 가면 좋겠지만, 종합적으로 본다면 가을 단풍철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원도는 바다가 근접한 강릉, 속초 영동지역 보다도 원주, 영월, 횡성, 평창, 정선, 태백, 홍천, 인제 등 영서지역이 오리지널 강원도의 정기와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보면서 느끼지만 참으로 구석구석 탐사하고 정보를 주심에 놀랍니다. 인제 내린천엔 래프팅만 해 보았는데 이제 내년 봄부터 천천히 바이크와 함께 영서지방을 눈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산 넘고 강 건너 바다 한번 보고 오면 하루 장거리 코스로 참 좋죠.
강원도가 라이딩하기 좋지만 단점은겨울에 결빙지역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내년에 라이딩하시더라도 가능하면 3월 중순 이후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