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숙학원에서 삼수를 하면서 시간도 아깝고 다른 친구들이 놀 때 즐기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쉽다는 마음이 많았었는데, 20대 후반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그 시간들 속에서도 분명 배운 게 있고 지금에 제가 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요. 지금 열심히 하는 만큼 더 행복하고 누구보다 밝은 미래가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그저 눈물이 나네요 ㅎ 제가 무슨 자격으로 눈물을 흘리고 이런건 모르겠지만... 부디 힘내서 노력하는 만큼 댓가를 얻을수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 저는 노력한만큼 얻질 못했으나. 여러분들은 부디. 노력한만큼 뭔가를 얻어갈수있는 사회가 되길 기도할께요. 화이팅!!!
헉......브이로그 2탄..! 이 컨텐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출연자 분이랑 같은 시간대에 움직이고 생활패턴을 따라간다는게 쉽지도 않은데 같이 모의 시험보시는거 보고 감탄했어요...지금의 기안님이라면 어떻게 시험을 볼까 싶었는데 역시나 기안님다운 창의력 넘치는 결과보고 피식 웃었네여 ㅋㅋㅋㅋㅋㅋ아무튼...브이로그에 나오는 모든분들 다 존경스럽습니다...뭐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네요! 대단해요
예전에는 재수나 다른 것들을 준비하면서 1,2년을 쓰는 시간들이 뒤쳐지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인생에서 그리 긴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꼭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치열하게 준비했던 시간들이 경험이 되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쇼!
고등학교졸업한지가 어느새 이십년 남짓 된거같은데 이영상 보니까 나의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열심히 였나 생각해 보면서 거울을 보고 정말 열심히 잘 살았다 한번 마음속으로 칭찬한것 같아요 기안84님이 말씀하신대로 인제는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거 같은데 본인의 인생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될 경우는 어떨까 말씀하신대로 진짜 안갈거같아요 시간이 빨리 가는게 아니라 우리네 인생이 평안하고 있다는 익숙함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하루하루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지하고 즐겁고 재밌게 살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영상 잘 봤습니다
30년전 제 모습이 있네요. 저도 기숙학원의 미대재수생이었어요. 짜여진 스케줄대로 저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가 아니었음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싶네요. 기안님이 마지막 부분에 한 말이 와닿았어요. 좋은학교를 갔던 못갔던 이 경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말.. 저도 그걸로 지금까지 살아냈거든요. 그때의 나에게 기안84님이 질문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울컥하네요. 참 좋은 컨텐츠예요. 하루하루 입시지옥에서 고군분투 중인 입시생, 재수삼수생.. 모두 힘내십시오!!
아…저도 입시 미술을 거쳤고 재수도 했었기에 예전 제 모습도 생각나면서 영상에 나오는 모든 학생들이 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학원을 나가면 좋겠어요..!! 현역일 때도 입시는 참 힘들었지만, 재수할 때는 정말 차원이다르더라구요. 압박감도 간절함도..멘탈도 몇번 나갔었구요. 그때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독하게 치열하개 살았던것같아요. 그 시기를 거쳐서 내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진짜 죽을 힘을 다 한다는게 이런거구나를 깨달았어요. 그 뒤론 무언가를 해나갈때 제 태도도 많이 변하게되었구요.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겠지만 입시 결과뿐만 아니라 얻어가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힘들어도 이 시기에만 유독 빛나는 열정을 본거 같네요. 왜 어렸을때 나는 저런 마인드를 가지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 아닌 후회도 조금씩 하면서 어린 친구한테 배워가는거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이 하고싶은거 그리고 마음속에 늘 그려왔던거 후회 없이 펼쳐 봤으면 좋겠네요. 뭐 라떼는 이랬는데 너희는 복 받은거다 이런 쓸때 없는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꼭 있었으니까요. 그럼 2만....
우와... 재작년 여기 졸업생인데 기안 84님이 이렇게 오실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제가 다닐때 여기 오셨다면 좋았을텐데!! 저도 재수할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학교 다니다가 여기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저보다도 더 열심히 공부하시는 채린님이 대단하시네요! 오랜만에 졸업한 학원이랑 선생님들 보니까, 힘들었던 기억도 재미있던 기억도, 그리고 수능 보고 정시특강하던 기억도 나네요. 채린님 힘내시고, 수능 잘 보시고, 수능 후 정시특강도 힘내시고 꼭 원하시는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빛나는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인생에 누구나 한 때는 무엇인가에 빠져 열심히 할 때가 있었을텐데 지금의 나는 그때의 빛을 잃어버리고 회사 집 회사로 빛을 잃어버린 겨울 같이 살았던거 같아요. 이 영상에 열심히 사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 한번 그때의 빛나는 여름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반성해봅니다.
저도 미대입시 재수했습니다 옛날 생각 많이나네요 ㅋㅋㅋㅋ 발상과 표현 세대인데 아직도 입시는 크게 안바뀐것 같네요. 창조의 아침 아직도 있나..? ㅋㅋ 재수 참 힘들죠. 톱니바퀴처럼 공부-그림으로만 이뤄진 일상..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해도 잘된다는 보장 당연히 없고. 듣지 않으려, 보지 않으려 해도 어디선가 꼭 나에게 전해져오는 대학간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들. 잊은채 살지만 가끔씩 나에게 밀려오는ㅡ 한번 실패해 본 사람이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심적 부담감. 지나고나니 다 추억이다 즐거웠다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힘들었으니까요. 채린양은 아마 아주 나중에 이 댓글을 볼테지만, 입시의 결과와 상관없이, 채린양 본인은 자신을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말해주고싶네요. 입시의 결과가 절대 자신의 노력을 100% 대변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결과가 잘되면 그것대로 좋겠지만, 기안형님이 말씀하셨듯이 어쨌건 중요한건 태도입니다.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할까요? 내가 어느곳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는지. 인생은 아주 충분히 기니까요 ㅎㅎ
밖에서 말로만 요즘애들 힘들다 씨부리는 어른들보다 옆에서 같이 고통을 느끼면서 공감해주는 사람이 진짜 찐이다... 진짜 위로한다는건 이런거다. 난 솔직히 방송계 혹은 기안 나이대의 어른들중에 기안이 젤 어른스러워보임. 얜 진짜 지가 상처입고 피흘리면서 다가가거든 대부분 ㅅㅂ 가면쓰고 지 손해는 안보려는 사람들 투성인데 얜 진짜 여기저기 찔려가면서 사람 상대함. 기안 보고 철없다는 색히들 진짜 정신나간놈들임. 평생 그렇게 살면 됨.
저는 매번 포기 했습니다 공부도 사실 끈기있게 하지 못했기때문에 적당히 성적 맞춰 지방 국립대를 들어갔고 학과가 식품영양학과라서 영양사가 되는 루트가 가장 평범했는데 대기업 두세군데 넣어보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접었고 공무원 공부도 1-2년 준비하다 접었습니다 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커피일도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해서 내 욕심이 많아서 끈기가 없어서 흐지부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노력은 했지만 결과를 나열하면 이렇네요 꾸준하지 못한 제 탓입니다 내 인생은 실패로 얼룩져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집은 중위권 경제력의 집이었지만 아버지의 잘못된 선택들과 가족들의 방관으로 인해 이젠 집도 없고 빚만 가득할 뿐입니다 제가 돈이 없고 가난한 건 괜찮은데 부모님이 지낼 곳이 없고 끝없는 빚이 있어 쉬셔야 할 연세에도 쉬지 못하는 걸 볼 때마다 슬프고 답답하고 너무 힘드네요. 나는 실패만 하는 사람일까요 저 재수생분들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재수생 가운데서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어느정도는 원하는 삶을 사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또 몇몇은 저처럼 원하는 곳을 못 가고 또 인생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학생들도 있겠지요 .. 모두가 저처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대부분의 일이 잘 풀리지않는다해도 잘 지낼 수 있고 ‘난 잘 지내고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보며 생각했어요 열심히 하는 것 중요하고 1등하고 잘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못해도 즐겁게 잘 살 수 있는 사회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좀 실패를 해도 좀 잘 안 돼도 자기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자꾸만 무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런 이상한 글을 남깁니다.
술 한잔 하면서 어떤 영상 보지 하다가 우연히 오게 됐는데.. 89년생이라 기안님보다는 한참 동생이지만, 저도 이젠 20살 친구들이 '아이들'로 보이는 나이에 접어들었는지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안쓰럽고 어떻게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나혼산 노홍철시즌부터 봐왔지만, 기안형님.. 아무튼 참 고맙습니다.
대학이 뭐라고.. 너무 짠하네요. 요즘 세상은 고생해서 대학 졸업 해도 취직 잘 되서 안정적으로 살 보장도 안 되있는데. 저렇게 고생하며 재수까지 해서 대학을 가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미술이라는 하고싶은 분야가 딱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일찍부터 돈이나 버는게 나중에 후회 없을 수 있어요. 근데 또.. 미술작가는 학력 없이도 독학으로 충분히 데뷔 가능 하고.. 예술 쪽은 학력 보다 실력+포폴 이라서.. 저라면 학비를 재료비에 쓸 듯. 아까운 청춘에 대학에 너무 목메지 않기를 바래요ㅜㅜ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 암튼 다들 잘 풀리고 행복하길 화이팅입니다.
사실, 저렇게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고 또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자기 스스로에 대한 절제가 극히 뛰어나거나, 혹은 외압이 없으면 아예 스스로에 대한 통제가 안 되는 등,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있는 듯합니다. 다시 또, 재수 기간동안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고심을 통해 성숙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예 인생에서 1년이 비워진 채 물리적으로만 한 살을 더 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학과 학과장님께서 일전에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표현을 쓰신 바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차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여 대학교 1학년이 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말을 듣고 저희는 재수해서 온 애들은 3학년 때 유급당한 고등학교 4학년이냐며 킬킬대기도 했지요. 돌이켜 보면, 이들을 지칭하기에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말 이상으로 적절한 말이 없는 듯합니다. 저도 재수를 했지만, 저나 제 미래 등 무언가에 대해 고뇌하는 대신 별다른 생각 없이 외우고 문제 풀기에 바빴습니다. 만일 이 댓글을 본 사람이 재수생이든 고등학교 3학년이든, 그 누구든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입시 이후의 일이나 입시 외의 일에 잠깐씩 눈을 돌려보기를 권합니다. 일례로, 학과를 지원할 때에 단순히 점수에 학과를 맞추는 것을 넘어서, 맞추는 와중에도 스스로의 선호나 적성을 개입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첫 번째 수능보다 두 번째 수능의 점수가 조금 더 높긴 했지만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삼수를 하기에는 부담이 되니 학과를 고르기는 해야 할 텐데,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지요. 그래서 가채점 결과를 보면서 갈 수 있는 대학교와 학과를 나열한 뒤, 영 나에게 맞지 않을 것만 같은 곳을 지우는 소거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온 대학교는, 운이 좋게도, 생각 이상으로 적성에 맞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적성에 맞지 않았다면 얼마나 괴로웠을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통칭 삼반수를 했고, 수능을 재수 때보다 더욱 못 보았습니다. 그래도 이 학과를 탈출했다는 것에 마음이 후련하다더군요. 매일 자기 전 십 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연관된 것도 좋습니다.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고 싶은데, 변호사 전망이 법리 해석에 특화된 AI의 등장으로 인해 위태로울 수도 있지 않을까?"와 같이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재수를 넘어 삼수를 하고 서울대 홍대는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괜찮은 미대 산업디자인과를 가서 지금은 IT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리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채린양보다 10년 정도 앞선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해주자면, 수능도 전부가 아니고 대학도 전부가 아니고 전공도 전부가 아니기에, 내가 수능을 잘 못봤다고 해서, 입시 미술을 잘 못했다고 해서, 대학을 맘에 들지 않은 곳에 갔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미래가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스스로 떳떳하고 성실하고 남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살다보면 기회는 찾아오고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길이 열리기도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후회없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미대 입시생을 보니 과거의 제 생각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그때 하도 그림을 많이 그리느라 망가진 어깨 관절이 아직도 삐걱거리는데...)
![[#나혼자산다] 집 & 체력 관리부터 메이크업까지 생각보다 열심히 관리하는(?) 기안 모음.zip✨ | #기안84 #관리 MBC240614방송](/img/n.gif)
1:00 근데 이거 진짜 창의적으로 잘그렸다ㅋㅋㅋㅋㅋ입시 기준이 아니라 그냥 딱 봤을때
한창 이쁘게 입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은 나이에 다 인내하고 목표만 보고 살아가는거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akas777안주하고 살아야죠 어쩌겠습니까
@@chosungbin5655 오늘 저녁 안주는 보신탕입니다 참고하세요~
@@_RED_FISH_ 닉값지리노
부모가 대단한거 아님? 기숙재수학원 개비싼데 보내주고 재수하는거 허락하고 ㅇㅇ
후우... 군대생각나네
채린양도 고생 많았지만 기안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가만 보면 기안님 영상은 다른 보여주기식(나 잘났어, 좋은 곳 놀러왔어 등)의 영상과 다르게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상상력이 뛰어난 나래이션이 어울러져 시청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ㅂㅈㅂ
0:58 와.. 역시는
역시인가. 금방 뚝딱뚝딱 하더니
너낌있게 완성해버리네
ㅇㅈ
눈썹을 이상하게 그려도 화장을 안해도 수더분하게 츄리닝만 입고 있어도
어찌 저리 예쁜지
청춘의 황금기인 20살에 뭐 그리 대단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음에도 저렇게 갇힌체 각고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이 현실..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에혀.. 힘내라 입시생들
힘내라 취준생들
힘내라 직장인들
힘내라 자영업자들
힘내라 백수들
힘내세요 할부지 할무니들
우리모두 화이팅
기안님 나레이션 너무 재밌어요... 뭔가 시끄러운 느낌보단 잔잔하면서 또 재밌어서 ㅋㅋㅋ 뭔가 피곤하지않게 볼 수 있는 양상 같아유 최고!!!
저도 기숙학원에서 삼수를 하면서 시간도 아깝고 다른 친구들이 놀 때 즐기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쉽다는 마음이 많았었는데, 20대 후반에 들어서고 있는 지금, 그 시간들 속에서도 분명 배운 게 있고 지금에 제가 있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요. 지금 열심히 하는 만큼 더 행복하고 누구보다 밝은 미래가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가장 자아성찰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어떤 방향으로 살지 가치관이 확립된 시기 같아요
멋져요
직접 가서 만나고 경험하는 모습, 직접 쓰신것같은 내레이션도 너무 좋아요. 채린양도 화이팅 꼭 꿈꾸는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기안님 토끼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난 저렇게 치열하게 간절하게 원하는거 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자신이 원하는게 있고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있고 대단하네요!!! 원하는 대학, 일, 모두 이룰겁니다.
그저 눈물이 나네요 ㅎ 제가 무슨 자격으로 눈물을 흘리고 이런건 모르겠지만... 부디 힘내서 노력하는 만큼 댓가를 얻을수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 저는 노력한만큼 얻질 못했으나. 여러분들은 부디. 노력한만큼 뭔가를 얻어갈수있는 사회가 되길 기도할께요. 화이팅!!!
님도 힘내셈
헉......브이로그 2탄..! 이 컨텐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출연자 분이랑 같은 시간대에 움직이고 생활패턴을 따라간다는게 쉽지도 않은데 같이 모의 시험보시는거 보고 감탄했어요...지금의 기안님이라면 어떻게 시험을 볼까 싶었는데 역시나 기안님다운 창의력 넘치는 결과보고 피식 웃었네여 ㅋㅋㅋㅋㅋㅋ아무튼...브이로그에 나오는 모든분들 다 존경스럽습니다...뭐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네요! 대단해요
예전에는 재수나 다른 것들을 준비하면서 1,2년을 쓰는 시간들이 뒤쳐지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인생에서 그리 긴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꼭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치열하게 준비했던 시간들이 경험이 되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쇼!
영상을 본 것 만으로도 화면 속의 입시생들을 응원하게 되는 이유는 저에게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견뎌왔던 시간이 있어서 인 것 같아요. 채린양도, 다른 입시생 분들도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수고하신 기안님도 브악쑤👏👏👏
저도 지금 수험생이지만 이 힘듦이 매우 공감됩니다ㅠㅠ 모두 힘내서 좋은 대학갑시다!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
참 대견하고 이쁘고 존경스러운 학생이네요
입시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해서 본인이 자랑스러운 사람이 아닌건 아닙니다.
충분히 열심히 살고, 좋은 사람 같아요 응원합니다!
재수기숙학원 아니랄까봐 기깔나게들 그림은 다 잘그리네... 대단하다 ㅎㅎ 각자 다들 원하는 미대 가길~
진짜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저렇게 열심히 하기가 정말 어려울텐데....너무 대단하고 본받고 싶습니다 ㅠㅠ 반드시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같이 따라올테니 남은 기간 화이팅하시고 대한민국 입시생 모두 화이팅!!!
고등학교졸업한지가 어느새 이십년 남짓 된거같은데 이영상 보니까 나의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열심히 였나 생각해 보면서 거울을 보고 정말 열심히 잘 살았다 한번 마음속으로 칭찬한것 같아요 기안84님이 말씀하신대로 인제는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거 같은데 본인의 인생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될 경우는 어떨까 말씀하신대로 진짜 안갈거같아요 시간이 빨리 가는게 아니라 우리네 인생이 평안하고 있다는 익숙함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하루하루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지하고 즐겁고 재밌게 살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영상 잘 봤습니다
채린님참매력있으시네요 꿈꼭이루시고
원하는대학가시길빌어요 웃는모습에
힐링이마니되네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기운 내세요. 지금 힘든 시간은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하는 좋은 얘깃거리가 될 검니다.
딱 재수까지는 깨닫는 것 도 있고 할만함ㅋㅋ
대신 공무원 시험이든 뭐든 딱 정해 놓은 시기만큼만 하고 안되면 독하게 관둬라~
인생에 길은 무궁무진 하다는 걸 학교든 부모든 알려줘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만들고 자신을 우물 안에 가둬버리게됨.
제가 딱 그러네요 ㅠㅠ..
공시나 대학입시 말곤 길이 없는 것 같은데 뭐가 있을까요..?
뭐라도 해보세용~ 진짜 경험하다보면 자기자신에대해 더욱 잘 알게되고 뭘해야할지는 스스로가 알게됩니다 스스로에게 해답은 늘있더군요😊
30년전 제 모습이 있네요. 저도 기숙학원의 미대재수생이었어요. 짜여진 스케줄대로 저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가 아니었음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싶네요. 기안님이 마지막 부분에 한 말이 와닿았어요. 좋은학교를 갔던 못갔던 이 경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말.. 저도 그걸로 지금까지 살아냈거든요. 그때의 나에게 기안84님이 질문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울컥하네요. 참 좋은 컨텐츠예요. 하루하루 입시지옥에서 고군분투 중인 입시생, 재수삼수생.. 모두 힘내십시오!!
아…저도 입시 미술을 거쳤고 재수도 했었기에 예전 제 모습도 생각나면서 영상에 나오는 모든 학생들이 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학원을 나가면 좋겠어요..!! 현역일 때도 입시는 참 힘들었지만, 재수할 때는 정말 차원이다르더라구요. 압박감도 간절함도..멘탈도 몇번 나갔었구요. 그때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독하게 치열하개 살았던것같아요. 그 시기를 거쳐서 내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진짜 죽을 힘을 다 한다는게 이런거구나를 깨달았어요. 그 뒤론 무언가를 해나갈때 제 태도도 많이 변하게되었구요.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겠지만 입시 결과뿐만 아니라 얻어가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이 기안84의 영상은 참 친근감 있고 현실적이라 좋음 재수생 친구들의 이런 하루들 잘 봤습니다 저도 N수를 했던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너무 예쁘게 힘든시기를 잘 지나고ㅜ있는
채린양에게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
지금의 고생이 인생전체로 봤을때
훨씬 좋은방향으로 이끌어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힘들어도 이 시기에만 유독 빛나는 열정을 본거 같네요.
왜 어렸을때 나는 저런 마인드를 가지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 아닌 후회도 조금씩 하면서 어린 친구한테 배워가는거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이 하고싶은거 그리고 마음속에 늘 그려왔던거 후회 없이 펼쳐 봤으면 좋겠네요.
뭐 라떼는 이랬는데 너희는 복 받은거다 이런 쓸때 없는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꼭 있었으니까요.
그럼 2만....
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봤던가.. 대단하고 응원합니다. 재수생 화이팅!!
여러분 한살이라도 젊을때 20대때 그냥생각없이놀면 30대때 진짜 정말 개고생합니다.. 채린앙 응원합니다~~
재수한다며 이를 갈고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정신력과 열정이 앞으로의 삶을 잘 나아가게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재수시절을 바라보면 참 부끄러워지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외모도 마음도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라 응원하게 되네요. 목표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눈썹귀신 이채린 화이팅!
우와... 재작년 여기 졸업생인데 기안 84님이 이렇게 오실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제가 다닐때 여기 오셨다면 좋았을텐데!!
저도 재수할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학교 다니다가 여기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저보다도 더 열심히 공부하시는 채린님이 대단하시네요!
오랜만에 졸업한 학원이랑 선생님들 보니까, 힘들었던 기억도 재미있던 기억도, 그리고 수능 보고 정시특강하던 기억도 나네요.
채린님 힘내시고, 수능 잘 보시고, 수능 후 정시특강도 힘내시고 꼭 원하시는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
인간 기안84가 인간 김철수 김영희를 만나는 요즘 기획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컨텐츠 화이팅
다들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저는 과목은다르지만 임용 재수생인데 정말힘들다는 말을입에달고사는데. 채린님이랑 그옆에 학생분들 선생님들 보니깐 저는 정말 편하고 자유롭게 공부하는거같네요 ㅎ 깊이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꿈은 이뤄진다. 화이팅 24년에 꼭 이글을보세요 ㅎ 당신의꿈은 이미.이뤄졌습니다.
같은 수험생인데 존경한다... 어떻게 저 스케줄로 공부를 해..,
기안 감성, 멘트 너무 좋다❤
열심히 준비하신 소망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나이 41살에 재수생의 하루를 보고 많이 반성하고 용기를 얻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응원합니다!! 기안님 영상 감사해요~
꼭 이루고싶은 꿈이루고 막상 이루고나서 잘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
이 댓글들도 볼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인간으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에 동기부여받고 갑니다
30대가 되어도 잊혀지지 않는.. 수험생의 생활 그리고 매년 수능날만 되면 19살때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었던 순간, 시험 직후의 공허함 모든게 다 생생하게 느껴진다.
ㅁㅊ 그림 진심 어케 그리냐 재능없어서 시도조차 못해본게 다행일지경이네.. 실력+ 창의성이 너무 압도적이다
기안84 미술학원 강사 시절 제자분중에 현업에 있는분들 없나요??
한번 만나서 그때 이야기도 해보고 인터뷰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ㅎㅎ
채린님 마지막 인터뷰때 피곤해서 눈 깜빡이는거 맘찢ㅠㅠ
지금 투자하는 1년 아무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탄탄대로를 걷는것보단 실패를겪고 본인을 돌아보고 진단하는게 인생에 더 큰 도움이 될때가 많을겁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멋진 자기만의 인생을 만들어가시길
결국 원하는 대학을 못가도
저렇게 노력했던 경험들이 쌓여서 사회나가서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렇게 노력했던적이 없어서 더울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있어요..ㅋㅋ
파이팅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편!!
열심히 사는 모습이 빛나는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인생에 누구나 한 때는 무엇인가에 빠져 열심히 할 때가 있었을텐데 지금의 나는 그때의 빛을 잃어버리고 회사 집 회사로 빛을 잃어버린 겨울 같이 살았던거 같아요. 이 영상에 열심히 사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 한번 그때의 빛나는 여름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반성해봅니다.
너무 멋있어요
눈썹귀신 이채린양
어린 나이임에도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피곤한 눈을 보니 안쓰럽고 밥도 더 많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요. 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의심하지 않아요.
기안님 나레이션 들어간 버전으로 업로드됬네요ㅎㅎㅎ 재업로드 오히려 좋아요ㅎㅎ
채린양 화이팅하시고 24입시이후 근황3탄으로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축하받는 눈썹귀신을 보고싶네요.
저도 미대입시 재수했습니다 옛날 생각 많이나네요 ㅋㅋㅋㅋ 발상과 표현 세대인데 아직도 입시는 크게 안바뀐것 같네요. 창조의 아침 아직도 있나..? ㅋㅋ 재수 참 힘들죠. 톱니바퀴처럼 공부-그림으로만 이뤄진 일상..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해도 잘된다는 보장 당연히 없고. 듣지 않으려, 보지 않으려 해도 어디선가 꼭 나에게 전해져오는 대학간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들. 잊은채 살지만 가끔씩 나에게 밀려오는ㅡ 한번 실패해 본 사람이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심적 부담감. 지나고나니 다 추억이다 즐거웠다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힘들었으니까요. 채린양은 아마 아주 나중에 이 댓글을 볼테지만, 입시의 결과와 상관없이, 채린양 본인은 자신을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말해주고싶네요. 입시의 결과가 절대 자신의 노력을 100% 대변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결과가 잘되면 그것대로 좋겠지만, 기안형님이 말씀하셨듯이 어쨌건 중요한건 태도입니다.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할까요? 내가 어느곳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는지. 인생은 아주 충분히 기니까요 ㅎㅎ
저렇게 지원해주신 부모님도 대단하시네요 꼭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독도는우리땅-o3t ….도리라뇨…ㅠㅠ대단하신거죠…
아.. 나도 경기도에 있는 재수학원에서 미술까지 하면서 좋은대학 갔다. 옛날 생각나네.. 채린양 좀만 버티면 좋은날 올거에요. 화이팅!
밖에서 말로만 요즘애들 힘들다 씨부리는 어른들보다 옆에서 같이 고통을 느끼면서 공감해주는 사람이 진짜 찐이다... 진짜 위로한다는건 이런거다. 난 솔직히 방송계 혹은 기안 나이대의 어른들중에 기안이 젤 어른스러워보임. 얜 진짜 지가 상처입고 피흘리면서 다가가거든 대부분 ㅅㅂ 가면쓰고 지 손해는 안보려는 사람들 투성인데 얜 진짜 여기저기 찔려가면서 사람 상대함. 기안 보고 철없다는 색히들 진짜 정신나간놈들임. 평생 그렇게 살면 됨.
이게맞다 이게맞아 이맛이잔아
나진짜 안타깝고 아쉬워서그랬어
진짜애청자고 기안형 팬인데 이게맞잔아!!더기다려도되니까 맛있게 만들어줘~~
아. 눈물이 나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고딩들. 재수생들 화이팅 입니다
저는 매번 포기 했습니다 공부도 사실 끈기있게 하지 못했기때문에 적당히 성적 맞춰 지방 국립대를 들어갔고 학과가 식품영양학과라서 영양사가 되는 루트가 가장 평범했는데 대기업 두세군데 넣어보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접었고 공무원 공부도 1-2년 준비하다 접었습니다 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커피일도 사람과 잘 지내지 못해서 내 욕심이 많아서 끈기가 없어서 흐지부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노력은 했지만 결과를 나열하면 이렇네요 꾸준하지 못한 제 탓입니다 내 인생은 실패로 얼룩져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집은 중위권 경제력의 집이었지만 아버지의 잘못된 선택들과 가족들의 방관으로 인해 이젠 집도 없고 빚만 가득할 뿐입니다 제가 돈이 없고 가난한 건 괜찮은데 부모님이 지낼 곳이 없고 끝없는 빚이 있어 쉬셔야 할 연세에도 쉬지 못하는 걸 볼 때마다 슬프고 답답하고 너무 힘드네요. 나는 실패만 하는 사람일까요 저 재수생분들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재수생 가운데서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어느정도는 원하는 삶을 사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또 몇몇은 저처럼 원하는 곳을 못 가고 또 인생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학생들도 있겠지요 .. 모두가 저처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대부분의 일이 잘 풀리지않는다해도 잘 지낼 수 있고 ‘난 잘 지내고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보며 생각했어요 열심히 하는 것 중요하고 1등하고 잘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못해도 즐겁게 잘 살 수 있는 사회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좀 실패를 해도 좀 잘 안 돼도 자기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자꾸만 무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런 이상한 글을 남깁니다.
ㅎㅇㅌ!!
원하는곳가시고 한번 더 출연하셨으면좋겠다
꽃다운 20대 초반을 대학이라는 목표을 무조건 잡기보단.. 다시 오지 않을 20대를 즐기는 것도 대학입시 목표보다 힘들 수 도 있어요.. 재수생들 화이팅.
참 좋은시기와 젤 이쁜 나이때인데 우리나라 교육현실과 취업으로 인한 경쟁땜에 좋은날 다 가는구나. 안타깝다
술 한잔 하면서 어떤 영상 보지 하다가 우연히 오게 됐는데.. 89년생이라 기안님보다는 한참 동생이지만, 저도 이젠 20살 친구들이 '아이들'로 보이는 나이에 접어들었는지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안쓰럽고 어떻게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나혼산 노홍철시즌부터 봐왔지만, 기안형님.. 아무튼 참 고맙습니다.
나중에 되면 별거없다 결국은 돈벌이가 중요! 얼마나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수있냐 그것이 문제다.하지만 무언가 열정을 다해서 조그마한 성취라도 해낸다면 그것이 나중에 그인간의 깊이가 달라지는결과를 만들어 낸다.채린양 화이팅
대학이 뭐라고.. 너무 짠하네요. 요즘 세상은 고생해서 대학 졸업 해도 취직 잘 되서 안정적으로 살 보장도 안 되있는데. 저렇게 고생하며 재수까지 해서 대학을 가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미술이라는 하고싶은 분야가 딱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일찍부터 돈이나 버는게 나중에 후회 없을 수 있어요. 근데 또.. 미술작가는 학력 없이도 독학으로 충분히 데뷔 가능 하고.. 예술 쪽은 학력 보다 실력+포폴 이라서.. 저라면 학비를 재료비에 쓸 듯. 아까운 청춘에 대학에 너무 목메지 않기를 바래요ㅜㅜ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 암튼 다들 잘 풀리고 행복하길 화이팅입니다.
정말 채린양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밤새가며 공부할 때 생각나서 짠하네요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참고 그러는데 끝이 있는 마라톤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떳떳할 수 있도록 화이팅!
홧팅.나두 재수했는데 인생 길고 다채로운 일상속에 소소한 행복들이 기다리고있으니 힘내서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예전 KBS 다큐3일 느낌이네요. 재밌는 나레이션과 함께하는 관찰84 좋습니다. 이런 컨텐츠 계속 해주세요!
채린양 몸 건강히 입시준비 잘해서 원하는 대학 가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왤케 빵빵 터지지 ㅋㅋㅋ
사실, 저렇게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고 또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자기 스스로에 대한 절제가 극히 뛰어나거나, 혹은 외압이 없으면 아예 스스로에 대한 통제가 안 되는 등,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있는 듯합니다. 다시 또, 재수 기간동안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고심을 통해 성숙해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예 인생에서 1년이 비워진 채 물리적으로만 한 살을 더 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학과 학과장님께서 일전에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표현을 쓰신 바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차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여 대학교 1학년이 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말을 듣고 저희는 재수해서 온 애들은 3학년 때 유급당한 고등학교 4학년이냐며 킬킬대기도 했지요. 돌이켜 보면, 이들을 지칭하기에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말 이상으로 적절한 말이 없는 듯합니다.
저도 재수를 했지만, 저나 제 미래 등 무언가에 대해 고뇌하는 대신 별다른 생각 없이 외우고 문제 풀기에 바빴습니다. 만일 이 댓글을 본 사람이 재수생이든 고등학교 3학년이든, 그 누구든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입시 이후의 일이나 입시 외의 일에 잠깐씩 눈을 돌려보기를 권합니다. 일례로, 학과를 지원할 때에 단순히 점수에 학과를 맞추는 것을 넘어서, 맞추는 와중에도 스스로의 선호나 적성을 개입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첫 번째 수능보다 두 번째 수능의 점수가 조금 더 높긴 했지만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삼수를 하기에는 부담이 되니 학과를 고르기는 해야 할 텐데,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지요. 그래서 가채점 결과를 보면서 갈 수 있는 대학교와 학과를 나열한 뒤, 영 나에게 맞지 않을 것만 같은 곳을 지우는 소거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온 대학교는, 운이 좋게도, 생각 이상으로 적성에 맞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적성에 맞지 않았다면 얼마나 괴로웠을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통칭 삼반수를 했고, 수능을 재수 때보다 더욱 못 보았습니다. 그래도 이 학과를 탈출했다는 것에 마음이 후련하다더군요.
매일 자기 전 십 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연관된 것도 좋습니다.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고 싶은데, 변호사 전망이 법리 해석에 특화된 AI의 등장으로 인해 위태로울 수도 있지 않을까?"와 같이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미 유쾌하고 이미 예쁘셔요 화이팅
진짜 대단하네요... 본인의 꿈을 향해서 1년 또는 몇년의 시간을 사회와 단절된 상태에서 보낸다는게...
안타깝고 대단하네요
기안형은 천재야
올해 좋은소식있으면 꼭 들려주세요 축하 이빠이 해드릴께요🎉🎉🎉
채린양 보고싶어서 또왔음 ㅎㅎ
채린양은 잘될거임
잘될수밖에 없음
👏👏👏👍😄😄💕💕💕
날 것 그대로의 모습 재수생의 모습.. 보태지도 덜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누구도 대충 사는 사람이 없구나.. 예쁜 20살 응원합니다 결과를 떠나서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을 응원합니다
이형은 보면볼수록 기획력이 좋아 열심히 사는 청년들도 이번기회에 알게되서 좋네 굳이에효
그와중에 기안 그림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지막 민들레 씨 멘트는 진짜 마음을 울린다...
이 컨텐츠 너무 좋아합니다 계속 해주세요!!
눈썹 귀신 이채린이 간다는 뭐야ㅋㅋㅋㅋㅋ
기안 아이디어 좋네요~
저도 20살을 기숙학원에서 보냈는데 그때 생각은 지금도 선명하게 나네여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게 안 믿겨요
첫부분 왤케 슬프냐 ㅜ 잘됐으면 좋겠다 진심
지금의 시간이 힘든 인생을 살때 밑거름이 되고 힘든 사회생활에 살아가야될 힘이될거예요
힘내세요 채린양 ~~
저기는 전쟁을 준비하는 곳
사회는 전쟁터
살아남기가 너무 힘든 현실
다들 그림 존나 잘그리네
좋은대학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이승기,송중기 결혼한거듣고 놀라는 모습이 신교대 수료식하고 폰받고 세상소식접한 모습같네 ㅋㅋㅋㅋ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당신도 나도 화이팅
ㅋㅋㅋㅋ강사가 학생한테 상담하는게 개웃김
흔하지 않는 기안님 만의 갬성 넘 좋네요
진짜 대학 못가도 괜찮습니다. 대학가는 방법 엄청 많습니다. 편입도 있구요. 저도 지잡대 갔는데 군대갔다와서 편입1년준비해서 인서울 중하위권 갔어요. 그러니 화이팅 하세염
재수를 넘어 삼수를 하고 서울대 홍대는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괜찮은 미대 산업디자인과를 가서 지금은 IT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리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채린양보다 10년 정도 앞선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해주자면, 수능도 전부가 아니고 대학도 전부가 아니고 전공도 전부가 아니기에, 내가 수능을 잘 못봤다고 해서, 입시 미술을 잘 못했다고 해서, 대학을 맘에 들지 않은 곳에 갔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미래가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스스로 떳떳하고 성실하고 남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살다보면 기회는 찾아오고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길이 열리기도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후회없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미대 입시생을 보니 과거의 제 생각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그때 하도 그림을 많이 그리느라 망가진 어깨 관절이 아직도 삐걱거리는데...)
이걸 연달아 해줬어야 하는데...아님 길게 원테이크로 가던지...한달후 공개라 감흥이 덜 한 느낌..
뭐 어쨌든 채린양 목표로하는 대학 꼭 가시고 하고 싶은것들 하나씩 이뤄 나가시길^^
인정 너무 간격 길어져서 조회수망
누가 항의 넣은듯 모자이크 다 깔림
제 나이 41에
저렇게 치열하게 노력한적이 있던가
반성하게 되네요.
그런데 하루 30분이라도 운동할수있는
시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ㅜ
애들 허리 다 나가겠다 ㅜ
이래서 우리나라 국민이 세계에서 제일 똑똑하다는거네...저정도 실력에 악바리 근성에 누가 따라오겟어 진짜 대단하다...
나래이션 넣고 재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