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클볼이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선수들이 배우려고 하지 않아서임. 지금 써진 댓글들 말대로, 야구의 전반적인 구종들의 매커니즘과는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구질이 너클볼이니까. 투구의 rpm을 죽여야 하는 구종이 너클볼임. 자, 이걸 확실히 인지한 뒤 스스로 프로 선수라고 생각을 하고 한 번 계산을 해보면 간단함. 당장 모자란 rpm을 늘려서 구위를 높이고, 느린 구속을 올리고, 부족한 제구를 더 완성시키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rpm 늘리기 위한 맹훈련은 커녕 되려 너클볼을 배워서 rpm 죽이는 법을 따로 훈련하겠다?? 그럴 시간에 직구 한 번 더 던지겠다 ㅅㅂ! 하는 생각, 솔직히 안 들겠음...? 너클볼 호기심에 정보를 수집하는 차원에서 잠깐 찍먹을 한답시고 배워볼 수는 있어도, 그걸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연습하는 투수가 적은 이유가 저거라고 생각함.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구종의 위력을 높이는 훈련' vs '모든 걸 운에 맡겨야 하는 구종을 익히는 훈련' 둘 중 무슨 훈련을 하겠음 프로들이 ㅇㅇ...
너클볼이 그렇게 완벽하면 전구단이 너클볼 투수 만들겟지, 페드로나 랜디옹 놀란같은 대열에낀 투수중에 너클볼러 몇명? 그리고 mlb처럼 선수분석 끝판왕인 리그에서 너클볼러 몸값 얼마? 개인적트론 너클볼 보면 신기하고 멋있어서 좋아하긴하는데 좋아하는거랑 별개로 올려치기 너무 심함, 그리고 너클볼러 등판한경기 보면 맥빠지는 경기 많음, 너무 쉽게 맞거나 어이없이 헛스윙 하거나…
정확하게만 들어가면 직구 다음으로 가장 완벽한 구종이라 올려칠만 함 가장 큰 단점이 재현성인데 너클볼은 투수 조차 어느 궤적으로 변화할지 모르고 구속을 70~80마일로 맞춰야하는데 회전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순간 최악의 배팅볼이 됨 대표적으로 성공한 너클볼러 필 니크로 같은 경우에도 타이밍 잡기 위한 결정구로 쓸 정도니깐 정확하게만 들어 온다면야 약빤 베리본즈도 타이밍 맞아도 2땅 칠 정도
@@김엘지-t2f 사람이 완벽한가요? 실수 안하나요? 완벽하게 던지면 무적인거? 랜디존슨이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슬라이더는 땅볼이 아니라 그냥 스윙도 못해요 여기 키워들보다 야구에 진심이고 인생을 아예 야구에 갈아넣은 수많은 수재들이 모여 경쟁하는 mlb 에서 외면하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ssaktoong 내가 하는 말의 맥락을 못짚는거 같은데 정확하게만 긁힌다는 가정하에 너클볼을 올려칠 정도로 직구 다음으로 완벽한 구종이라고 진입장벽이 가장 쉬운 구종인데 너클볼이 멸종되는 이유가 재현성이 힘들다고 써놨는데 타인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본인 의견만 맞다고 우기는건 뭐지?
![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개인적으론 가장 섹시한 마구라고 생각함. 그만큼 매력적인 구종임. 게임에서만 존재하는 구종 같을 정도로 쉽게 접하긴 어려움. 비슷한 궤적으로 떨어지는 커브볼이나 슬라이더를 속도 차이를 줘서 던질수만 있으면 갸꿀ㅎ
매력있는 구종이지만
투수가 잘 던져도 원래 주전포수가 잡는거 힘들어하면 너클볼 받아줄 수 있는 전용포수까지 있어야한다고 해서 감독들이 좋아하지는 않을거 같음
너클볼을 마구처럼 설명했는데..컨트롤이 안되 볼넷비율이 높고 구속이 느려 도루에 자동문이라 야구에서 파이어볼러을 선호하지 너클볼러는 기피하죠
너클볼을 잡는파트너인 포수가 딸려 있어야해 불편한것도 팩트임
너클볼만 던지는 경우가 단점이고, 주자 없을 때 승부구로 던지면 되겠네요
@@꾸준히-o2m 너클볼은 회전수를 줄이고 나머지 구종은 회전수를 높혀야 해서 승부구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메커니즘이 달라요
@@꾸준히-o2m너클볼투수는 구속이 빠를수가 없음
R.A 디키선수가 젊은 시절도 아니고 30대 후반에 너클볼을 주무기로 사이영상을 수상했을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면 메이저를 지배하는게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사례 하지만 예외의 케이스는 어디서나 존재하기에 다른 투수들이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
그리고 너클볼에 회전이 조금이라도 걸리면 그대로 그냥 배팅볼 되는 거라...
너클볼을 아무도 못칠거같이 설명을 하셨는데 막상 샌디 왈드론보면 안타 많이 나옴 어떻게 방어율이 3점대밖에 안될까라는 생각할정도로 안타많이 맞음
너클볼러가 멸종 직전이라 천연기념물이지 맷 월드론 너클볼 던질때 구속이 80마일 넘을때가 많았음
트리플A땐 씹어먹었다는데 가끔 보면서 왜 메이져에서 통하기 힘든 높은 구속의 너클볼을 던질까 궁금 하긴 함
그만큼 완벽하게 구사되지 않으면 타자들에게 쉽게 얻어맞기 때문이죠 투수도 사람인데 실투가 안나올 수 없으니
포수들 공잡을때 쫄아서 눈 감는다는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줏어들은바로는,기존의 다른구종들과는 던져지는 생체역학 자체가 반대라 섞어서 사용하기 극히 어렵다고 하던데😮
다른 구종은 어떻게든 RPM을 높여야 하는데 너클볼은 어떻게든 RPM을 줄여야 하니까요
주워들으신거치고 정확하게 알고계십니다..
다른 구종들은 채찍처럼 다리ㅡ허리ㅡ팔ㅡ손가락으로 최대한 회전을 줘야하는 메커니즘이고, 너클볼은 머랄까.. 투포환이나, 대포처럼 주욱 밀어넣는 느낌으로 회전을 거의 0에 가깝게 던지는 기전으로 되어있죠
@@블랑좋아함줏어 주워를 지적하시면서도 기분나쁘지않게 말씀하시는 부분에서ㅜ많이 배웁니다
타자가 치기 힘들지만, 투수도 어디로 갈지 모르고 일단 던지고, 포수도 잡기 힘든 공.
개인적으로 요새처럼 abs 스트라이크존이라면
오히려, 너클볼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스트인지 볼인지, 예전에는 주심의 주관적 판단이 많아서, 너클볼이 볼 판단의 비중이 높았었는데,, 알게 모르게 피칭터널이 스트 존을 통과한적도 많았을거 같아요.
바람 많이부는 구장, 해안가에 위치한 구장에서나 효과가 극대화 된다.
디키는 내륙인 텍사스 알링턴에서는 허접이었지만 바닷가 뉴욕으로 옮기면서 득을봤다.
웨이크필드도 내륙 피즈버그에서는 별로였지만 보스턴에서 전성기 찍었다.
써드옵션으로는 괜찮을듯
솔직히 너클볼이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선수들이 배우려고 하지 않아서임. 지금 써진 댓글들 말대로, 야구의 전반적인 구종들의 매커니즘과는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구질이 너클볼이니까. 투구의 rpm을 죽여야 하는 구종이 너클볼임. 자, 이걸 확실히 인지한 뒤 스스로 프로 선수라고 생각을 하고 한 번 계산을 해보면 간단함. 당장 모자란 rpm을 늘려서 구위를 높이고, 느린 구속을 올리고, 부족한 제구를 더 완성시키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rpm 늘리기 위한 맹훈련은 커녕 되려 너클볼을 배워서 rpm 죽이는 법을 따로 훈련하겠다?? 그럴 시간에 직구 한 번 더 던지겠다 ㅅㅂ! 하는 생각, 솔직히 안 들겠음...? 너클볼 호기심에 정보를 수집하는 차원에서 잠깐 찍먹을 한답시고 배워볼 수는 있어도, 그걸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연습하는 투수가 적은 이유가 저거라고 생각함.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구종의 위력을 높이는 훈련' vs '모든 걸 운에 맡겨야 하는 구종을 익히는 훈련' 둘 중 무슨 훈련을 하겠음 프로들이 ㅇㅇ...
웨이크필드 너클볼이 제일 위력있었음…
투수 , 포수 , 타자 모두를 벙찌게 만드는 구종 !!
손끝에서 홈레이트까지 두바퀴 돌면 배팅볼, 한바퀴 미만으로 돌면 마구 ㄷㄷ
흑백요리사 안성재셰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빠카라 맛집 “꼼ㅇ프ㅇ라ㅇ카” ㅋㅋㅋㅋㅋㅋ
멀쩡하게 던져도 70도루씩 나오는 시대에
너클볼 던지면 화이트삭스됩니다잉
너클볼을 ABS로 판정해 보면 재밌겠다.ㅋㅋ
던지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치는 사람도 어디로 갈지 모르는 공
심판도 스트인지 볼인지를 모르는게 문제
자세히 보면 포수 보는분 글러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은 포수를 닮았지만 옆에 볼집이….
어려운만큼 정말 매례적인 구종
공 두바퀴 도는순간 걍 배팅볼임
사실상 사장된 구종
너클볼이 그렇게 완벽하면 전구단이 너클볼 투수 만들겟지, 페드로나 랜디옹 놀란같은 대열에낀 투수중에 너클볼러 몇명? 그리고 mlb처럼 선수분석 끝판왕인 리그에서 너클볼러 몸값 얼마? 개인적트론 너클볼 보면 신기하고 멋있어서 좋아하긴하는데 좋아하는거랑 별개로 올려치기 너무 심함, 그리고 너클볼러 등판한경기 보면 맥빠지는 경기 많음, 너무 쉽게 맞거나 어이없이 헛스윙 하거나…
정확하게만 들어가면 직구 다음으로 가장 완벽한 구종이라 올려칠만 함
가장 큰 단점이 재현성인데 너클볼은 투수 조차 어느 궤적으로 변화할지 모르고 구속을 70~80마일로 맞춰야하는데 회전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순간 최악의 배팅볼이 됨
대표적으로 성공한 너클볼러 필 니크로 같은 경우에도 타이밍 잡기 위한 결정구로 쓸 정도니깐
정확하게만 들어 온다면야 약빤 베리본즈도 타이밍 맞아도 2땅 칠 정도
@@김엘지-t2f 사람이 완벽한가요? 실수 안하나요? 완벽하게 던지면 무적인거? 랜디존슨이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슬라이더는 땅볼이 아니라 그냥 스윙도 못해요 여기 키워들보다 야구에 진심이고 인생을 아예 야구에 갈아넣은 수많은 수재들이 모여 경쟁하는 mlb 에서 외면하는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ssaktoong 내가 하는 말의 맥락을 못짚는거 같은데 정확하게만 긁힌다는 가정하에 너클볼을 올려칠 정도로 직구 다음으로 완벽한 구종이라고
진입장벽이 가장 쉬운 구종인데 너클볼이 멸종되는 이유가 재현성이 힘들다고 써놨는데 타인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본인 의견만 맞다고 우기는건 뭐지?
@@김엘지-t2f 너클볼은 긁히면 안되는공인데요 ㅋㅋ
@@ssaktoong왜케 화가났어??누가 너클볼던져서 맞았냐?
은범이형은 루틴생겼네 2개던지고 저 표정 짓고 숨쉬는거ㅋㅋ
솔직히 저정도면 2025년도 올스타전 나가야한다ㅋㅋ
투수도 던진공이 볼일찌 스트라잌일찌 모르며 던지는 공.
저거 투포환 던지듯이 던지면 될듯 ㅋㅋ
축구의 무회전킥 같은 느낌
요새 야구 보면 진정한 마구는 그냥 160 넘는 직구인 듯..
긁히기만 하면 구속을 떠나서 직구를 넘는 구종은 없음
야구에 만약이 없으니깐 그렇지
계산이 안 서서 감독이 존내 안 좋아함. 물론 필 니크로급이면 아주 좋아라함
기준이 너무 높은거 아님? 메쟈 통산 300승 너클볼러인데;;;;
⚾️포수~😭😭😭
확실히 저구종이 힘들긴 합니다 저도 마스터하는데 몇달은 걸린거 같네요
배우는데 10분,
아는데 평생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가르치는데 10분 배우는게 평생
진입장벽은 진짜 낮지만 내껄로 만들기엔 극악의 구종
양자역학과 같은 구종
공이 지 멋대로 날아가서 포수가 공을 못잡는다. 그럼 주자들은 달리면 그만. 결국 아무도 안쓰는 쓰레기 구종으로 사장됨
탁구공으론 쌉가능 너클 포크가 됨 ㅋㅋ
저거 손가락 관절 변형 안 오나?
진짜 구질구질한 구질
웨이크필드 통산평자는 아시는지...
통산평자가 4점대이지만 세이버메트릭스 통계로 출전 전경기 상하위로 반을 가르면 상위 평자 3점대 통계가 나옴
너클볼 한정으로 필 니크로가 인정할 정도 였으면
괜히 빅리그에서 20년 가까이 하면서 200승 2000삼진 3000이닝 먹은게 아님
300승넘슴
내가 언더핸드 너클볼러 였는데, 타자 허벅지 뒤에서 떠오르면 스트라이크 존으로 휘어 들어 가는 구질 이었어지, 그런데 타자 놈들이 등 뒤로 볼 온다고 앞으로 피해서 맨날 대드볼 나와서 고만둠.
니가 던지는건 너클볼이 아니라 그냥 아리랑볼이고..
김서현 너클던지잖아
월터 존슨 팔이 괴물처럼 길다
어깨는 괜찮지만 팔꿈치에 무리가 정말 많이 갑니다...
야알못이 아는척을.. 팔꿈치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손목에 부담이 가지
그렇게 하면 자이로 볼은 더 힘들지 않을까요
너클볼은 다른것보다 더 에너지가 심하고
손과 어깨쪽이 그래서 많이 못던짐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서 주류가 아닌거지 뭔 마구취급은 씹 ㅌㅋㅋ
던지기 어렵고
받기가 어렵고
치기도 어렵다
이거 왜 함?
그냥 커브랑 똑같구만 뭘
노놉 비교 대체 구종이 아예 없음
오히려 궤적을 따지자면 체인지업이나 팜볼이랑 비교할수 있지만 회전자체가 거의 없어 태생자체가 틀림
야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