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왔습니다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 (Stamford Bridge) 구장 투어] [저니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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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5

  • @wagglefootball
    @wagglefootball  Місяць тому +4

    스탬포드 브릿지에 관한 재미있는 TMI 6가지
    1. EPL에서 손꼽히는 원정팀의 무덤으로 유명하며, 원정팀 드레싱룸부터 그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홈팀 드레싱룸과 다르게 굉장히 좁고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시작 전부터 상대의 체력을 빼놓고 멘탈적으로도 흔들어 놓는다며 악명이 굉장히 높다. (높은 옷걸이 위치, 미묘한 오목거울로 왜소해 보이게 하는 효과, 사실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화이트보드의 위치, 피치까지의 거리가 홈팀에 비해 지나치게 멀다 등)
    2. 현재도 증축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이 증축을 했던 것처럼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 역시 증축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토드 보엘리 현 구단주 역시 스탬포드 브릿지의 확장 이전을 공공연히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4만 석에서 6만 석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만 이 역시도 로만 때와 비슷한 이유로 쉽지 않다. 위치 상 주택, 환경 보전 구역, 회사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건축 허가가 어렵고 구장 동쪽에는 브롬튼 묘지가 있으며 북쪽에는 철도가 가로지르고 있다. 서울시로 치면 강남구 한복판에 구장이 있는 셈이다. 그 외에도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아주 많다. 스탬포드 브릿지가 만약 확장 이전된다면 총 금액은 약 60억 파운드가 들 것이라고 예상되고 이는 런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공사 중 하나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재는 얼스코트로의 구장 이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얼스 코트는 영상에서 봤다시피 숙소가 있는 곳이다.
    3. 스탬포드 브릿지의 구장 규모는 유럽 내 30위 정도에 불과하고 이는 첼시라는 클럽의 명성에 비해 굉장히 작은 편이다. 구단 역시 작은 경기장으로 인해 구장 수익이 타 구단에 비해 적어 상업적으로 상당히 큰 손해를 보고 있다.
    4. 스탬포드 브릿지 근처에는 다양한 상권이 존재하는데, 경기장 바로 근처에 한식당이 있다. 꽤 맛있다.
    5. 첼시 북쪽 스탠드인 매튜 하딩 스탠드는 1996년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이사진 매튜 하딩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6. 놀랍게도 홈 최다 연속 무패 행진 기록을 가진 구장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었던 2004년부터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 때인 2008년까지 4년 동안 첼시는 홈에서 총 8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는 홈보다 원정에서 잘한다.

  • @사탕-u9y
    @사탕-u9y Місяць тому +1

    자세한 영상과 설명 재밌네요

  • @cfceoni-p7t
    @cfceoni-p7t Місяць тому

    구장 투어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건가요!? 축구 티켓과 구장투어 같은건 어디서 구매하는지 궁금합니다앗..!
    +박물관은 그냥 입장할 수 있는건가요?

    • @wagglefootball
      @wagglefootball  Місяць тому +1

      1. 구장투어 + 박물관은 세트입니다! 구장투어를 구매하시면 박물관도 보실 수 있어요
      2. 클룩에서 구매하는게 마음 편하긴 합니다.
      3. 박물관만 따로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4. 박물관 입장 시 구장투어 때 받은 명찰같은거 보여주면 입장 가능합니다.

  • @뱅이-g7f
    @뱅이-g7f Місяць тому

    수비상황에서 집중해야 합니다. 아! 이게 뭔가요! 자! 끊어내고 올라갑니다. 뎀바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 뎀바바! 뎀바바! 골! 첼시가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자! 전반전내내 약간 끌려갔었는데 제라드의 치명적인 실숩니다. 결정적인 실책을 스티븐 제라드가 하나요. 자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가 전반전 막판에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안필드에서 선제골을 뽑아낸건 무리뉴의 첼시 뎀바바입니다. 자 그리고 실수한건 안필드의 심장이자 주인공인 제라든데요. 자 여기서 공을 흘리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 정말 치명적인 실책입니다.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뎀바바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파리셍제르맹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연속해서 결승골을 터트렸던 뎀바바인데요 자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전반전 자 하프타임을 하프타임에 돌입할때 앞선 상황에서 돌입할수 있겠습니다. 사실 올시즌 리버풀이 우승을 한다면 일등공신이 수아레즈도 있습니다만 연승의 시작점 뒷라인 플레이메이커부터 아주 역할수행을 잘한 제라드였거든요. 근데 이거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데 이러한 실책이 제라드에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