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이 진짜인 이유! 이바닥 원조 또라이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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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ют 2021
  • 마르셀 뒤샹의 명언 풀이!
    예술가는 똑같은 사람이다!
    그림 속 허세 이야기를 하는 iAn
    마드리드 라디오스케치 대표
    Hong ik University, Seoul, Industrial Design, Bachelor's degree 2010
    Carlos III University, Art Management, Master's degree 2014
    Hero.D Design Studio, Director 2010-2012
    특강 문의:
    greem1340@naver.com
    instagram: @radio_sketch
    radiosketch.com

КОМЕНТАРІ • 81

  • @democracyboi
    @democracyboi 3 роки тому +9

    달리가 나 봐 나 미쳤지? 라고 미친 것을 증명하려는 느낌이면 뒤샹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행동에 묻어 나오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그러네요^^ 달리 알고보면 멀쩡한데 미친척 했을지도 모르죠. 뒤샹은 그냥 인생이 그냥 예술이죠^^

  • @jiang5233
    @jiang5233 3 роки тому +7

    뒤샹의 샘보다 계단을 내려오는 나부의 그림에 더 혹해서 봤던적이 있었는데~ 잊고 있다가 모처럼 보게 되어서 무척 반갑네요~ 120여년전 카메라 옵스큐라, 뤼미에르, 멜리아스의 최초 영화 등으로 발전되어가는 과학기술 환경에서 3차원 움직임을 2차원 화폭에 그린 것이라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었는데... 그 보다 더 대단한 면이 뒤샹에는 있었네요.. 돈보다 소중한 삶의 시간... 어떻게 살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3

      뒤샹처럼 인생 즐기고 살면 좋겠지만 ㅋㅋㅋㅋ 그런데 뒤샹 집안 원래부터 잘 살아서 돈 걱정 필요 없는 거 무시 못하죠.

  • @hyun.j8941
    @hyun.j8941 3 роки тому +4

    제가 젤 좋아하는 예술가예요
    예술가들의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어쩜 저런생각을 할수가있지?’
    라는 기발하고 똘끼로 기존개념을 깨는
    누구도 하지않는걸 가장먼저 한 예술인.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이롭기도 한 멋진 예술가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ㅎㅎ
    오늘 제가 젤좋아하는 뒤샹얘기 해주셔서 넘좋아용♥️
    끝에 뒤샹뒤로 숨는 이안님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뒤샹 좋아하시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 이미 다 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좀 반가웠죠~ 뒤샹이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ㅋㅋㅋㅋ

  • @js-nb2hv
    @js-nb2hv 3 роки тому +6

    뒤샹의 어록 땜에ᆢ
    뒤샹이 어떤 인간인지를 확~~~ 이해하게 되네요^^
    단순 흥미로운 사건의 나열이 아닌 중간중간에 이안님의 의견이 있어 ~~전문성이 살짝살짝 느껴짐요
    소중한 설명 감사*
    인문학 강의 한편 떼고 갑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뒤샹같은 친구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을 듯 싶네요 ㅎㅎㅎ

  • @dreamingpraha
    @dreamingpraha 3 роки тому +4

    뒤샹 진짜 쿨가이. 그냥 재미있어서 만들었다니. 인생 자체가 아트였던 사람같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가져다붙인 설명, 해석 이런거 읽을때마다 이 설명 맞아? 하는경우들도 있었는데 이번 영상 속 시원합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그니까요 ㅎㅎㅎ 화가가 아무런 말도 한 적 없는 작품들 특히요. 여러 해석 있을 때 그런 생각 저도 많이 합니다~ 무슨 근거로 갖다 붙이지 하는~

  • @user-gd9bo3sx7o
    @user-gd9bo3sx7o 3 роки тому +2

    두고두고, 다시 보고 들어야 할
    멋진 강의였습니다~~
    항상 재밌게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입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당산나무님 감사합니다^^

  • @user-di4yi7zq4x
    @user-di4yi7zq4x 2 роки тому +3

    뒤샹의 말이지만 진지하고 재미있게 전달해주시는 이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jungchoi8848
    @jungchoi8848 3 роки тому +5

    어쩜 좋아~~ ㅋㅋ 저 자전거 의자 바퀴라는 작품앞에서 한참을 서서 무슨의도로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개념미술의 이론을 생각하며 한참을 서 있었는데 고것이 그냥 바퀴 돌아가는 것이 재미있어 만들었다니....ㅎㅎㅎ 하지만 계단을 내려가는 나부를 보며 피카소 보다 더 입체파적인 요소가 잔뜩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건 그나마 이안님의 생각과 많이 닮아 다행인듯요 ㅎㅎ 오늘 문득 영상을 보면서 생각났는데 뒤샹이 다방면에서 뛰어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도 비슷한면이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여러모로 바보같은 저에겐 뒤샹의 사이다발언이 여러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ㅎ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당~~~^^ ♥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아 저도 뒤샹 이야기 하다가 다빈치가 떠오르더라구요^^ 다빈치도 20세기에 태어났으면 붓으로 그림 안 그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르네상스때도 화가 이력은 맨 뒷줄이었으니까요^^

  • @nayeonkim3837
    @nayeonkim3837 3 роки тому +4

    남다른 이안님!!!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강의 까지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나연님~

  • @ann_2651
    @ann_2651 3 роки тому +6

    정성들여 그린 그림이 잠깐의 실수로 폭망됐는데 액자 안에서 다시 잘 세팅 해서 살려낸적이 있는데ㅋㅋ
    오늘 영상 깊이 와닿네요ㅋㅋㅋㅋㅋㅋ
    만들기!!!!👏👏👏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Ann님도 이미 아티스트! 현대 미술에서 삑사리나는 우연한 요소는 망친 게 아닙니닼ㅋㅋ. 오리지널리티에 아주 귀한 요소지요~ 저는 태블릿이나 휴대폰 기스나면 가끔 진짜 나만의 물건이 된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아! 차 기스는 싫어요

  • @user-hc1zc6et6k
    @user-hc1zc6et6k 3 роки тому +2

    뒤샹!
    멋진 분이시네요~
    행동방식! 공감합니다.
    센 발언?
    좋아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솔직히 저런 작품 미술관 가면 제일 싫어하는데 저 사람은 진정성과 솔직함 쿨함이 있어서 멋집니다. 모든 또라이 미술의 원조라 이분은 진짜죠^^

  • @falcoyoungable
    @falcoyoungable 3 роки тому +3

    허세미술관이 맘에 드는건 뒤샹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허세" 라고 말할 수 있는 솔찍함🥰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개념미술 싫고 좋고를 떠나서 진짜는 인정해줘야 합니다^^

  • @jiang5233
    @jiang5233 3 роки тому +4

    예술가의 활동이나 작품은 평론가나 이론가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는 과정을 참 많이 보게 되는데~. BTS도 그냥 그들의 생각을 노래로 퍼포먼스로 말하는데 이를 이론과 연결시키거나 새로운 이론을 만드는 작업을 평론가, 학자들이 하고 있지요... 제가 보기에 이 영상은 저품격일 수도 있다고 밑밥 깔았지만~ㅋㅋㅋ 가장 고품격 영상이고 논문 한편을 읽는 듯했어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에이 논문은 ㅋㅋㅋ 너무 과찬이시구요 ㅎㅎㅎ 저는 가끔 이런 생각합니다. bts 뮤비가 웬만한 추상이나 개념 미술보다 더 예술적이고 감동적이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ㅋㅋㅋ

  • @jrn8323
    @jrn8323 Рік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
    이 프로를 만드실때부터 그 바탕애 뒤샹의다다 식 유머를 잘 전덜해 주셔서 그것이 참으로 흥미있었습니다.

  • @user-qr9yq1ry8g
    @user-qr9yq1ry8g 3 роки тому +2

    정말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나름 신경 쓴 방송입니다

  • @Cooooooooing
    @Cooooooooing 3 роки тому +3

    뒤샹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좋아질것만 같네요 ㅎㅎ 뒤샹에 대한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뒤샹 책은 잘 모르겠네요. 뒤샹 검색해서 위인전 비슷한 거 찾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현대 미술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저자 '코디최'교수 의 '20세기 문화 지형도'에서 좋은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 @user-rp6ui2ip6l
    @user-rp6ui2ip6l 3 роки тому +4

    모든 사람은 아티스가 될 수 있다! 진정성이 있다면!!! 공감. 귀에 쏘옥~ 들어오는 설명과 제 마음을 다 아시는듯 설명도(한번씩 우아~ 심리학 전공 하셨나?? ) 구독자들이 새소식 뜨면, 하던거 멈추고 보고ㆍ듣는거 아시죵?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숨겨진 구독자님 이렇게 수면위로 나와 주셔서 환영합니다.^^ 진짜 하던 일 멈추고 보신다니 영광입니다~ 쏠쏠쏠님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요~

  • @user-qi4vj4ef8g
    @user-qi4vj4ef8g 3 роки тому +5

    성공한 예술가는 타이밍이다 ㅎ

  • @user-vz9vt5jw3p
    @user-vz9vt5jw3p 3 роки тому +1

    뒤샹~~멋지심!👍
    변기 🚽 쌤 너무 좋아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솔직하고 있어 보이는 척 안 하고 가식적이지 않아서 멋집니다~

  • @fr.michelle4425
    @fr.michelle4425 3 роки тому +4

    사이다 한 잔 잘 마시고 갑니다. 속이 펑 뚤리네요. 현대 작품들 중에서 나를 화나게 하는 작품들이 있곤 합니다.
    10년 전에 프랑스 한 현대 미술 박물관의 전시장에 갔었는데 어떤 작품 하나가 눈에 띄웠어요. 왜냐하면 흰 선반 위에 바나나 껍질이 하나가 달랑 놓여져 있었거든요. 참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작품명을 보았는데 아무런 설명도 작가의 이름도없었습니다. 작품명이라도 있었으면 상상이라도 하여 작가의 의도라도 알겠거만... 그래서 XXX소리만 나오더군요. 문제는 현대 미술에서 이런 작품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오히려 옛날 작품들이 더 좋고 그립습니다.
    Marcel Duchamp의 매력도 발견하고 넘 넘 넘 잼나게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유럽 어디 현대 미술관 가면 XXX 입에 달고 삽니다 ㅋㅋㅋ 기 빨리기 전에 가볍게 산책하고 나오죠. 그리고 맛집 알아봅니다 ㅋㅋㅋ

    • @gazing2020
      @gazing2020 2 роки тому

      그 바나나 버리고 간
      것이거나 나중에
      먹으려고 잠간
      놔두었다 잊어버리고
      그낭 간 것 아닐까요?
      작품명이 없다는 건
      작품이 아니라는 거죠~😜😝

  • @user-er8oi3zz5v
    @user-er8oi3zz5v 3 роки тому +6

    뛰어난 예술가는 자신의 느낌을 그냥 표현하는데, 재능이 좀 모자란 사람들이 말을 더해 부족한 재능을 채우려 하나봅니다.
    예술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런 것 같습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분 어록은 좋은 영감을 줍니다^^

  • @hyky9949
    @hyky9949 3 роки тому +2

    내가 보고 있는거
    내눈에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다
    너무 뻔한소리 지만ㅡㅡ
    다시한번
    새기며 살아가기ㅡㅡ
    뒤샹 멋있다ㅡ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혜경님 보라하트 제가 말씀 드렸나요?^^ 뒤샹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4차원 세상의 그림자라고 말한 적 있죠. 이 사람 천재에요 ㅋㅋㅋ

  • @user-ks6gu4jw2u
    @user-ks6gu4jw2u 3 роки тому +3

    소문으로만 듣던 뒤샹에 대한 궁금증이 확~~ 악 풀리네요 ..
    화가는 미를 창조하기전에 철학자여야 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뒤샹 알고 보면 흔치 않은 천재라고 봅니다^^

  • @sakura_saku1448
    @sakura_saku1448 2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 님 멘트가 진짜 감동입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2 роки тому

      어떤 멘트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ㅋㅋㅋㅋ

  • @user-hi6tv6io2c
    @user-hi6tv6io2c 3 роки тому +3

    잘 들었습니다....^♡^

  • @user-qd7sm4zm6x
    @user-qd7sm4zm6x 3 роки тому

    이번영상도 흥분하셨어 ㅋㅋㅋㅋㅋ

  • @juhan7879
    @juhan7879 3 роки тому +3

    ㅎ 진정한 사이다 발언!
    그동안 벌거벗은 임금님의 시종처럼
    아닌것 같지만..이상하지만..이해 안되지만
    모른다하면 왠지 쳐지는것 같아 입다물고 있었던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이건 아닌데 아니라고 말하기 힘든 눈치 보이는 것들! 뒤샹이 많은 궁금증을 확 해결해주죠^^

  • @user-di4yi7zq4x
    @user-di4yi7zq4x 2 роки тому +1

    뒤샹 변기작품에 실망하고 우습게 보았는데.. 정신버쩍 들었습니다! 그의 솔찍함, 작품 그 자체보다 독특한 행동! 정말 그것이 예술이고 예술가인것 같네요.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어도 사회 여러 제약 때문에 눈치보고 실행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는 그쪽은 아니었고 잠재력도 아마 많이 죽은것 같네요. 예술가 또는 성공은 운. 타이밍. 만남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정말 그렇다고봅니다! 일반적인 모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bona723
    @bona723 3 роки тому +2

    전 뒤샹을 어느집단이든 카르텔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반항으로 이해해요...어려운 말장난 현학적인 평론가 집단...일명 미술계도 카르텔이 존재하죠..인맥 지연 혈연 자본...그래서 좋은 작품이래도 미술계가 인정해야만 예술이 되죠..정말 실력있는 작가도 다들 왜 안뜨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소리나오는거보면 운도 맞는 말이고...그런 태도에서 위에 발언들이 이해되고 그래서 뒤샹은 예술에 의미를 크게안두고 예술활동을 안하고 체스만 두게 되었다고 봅니다...진짜 조각하나 안해본 외과의사분이 손기술이 좋은가;;;그냥 그리스 조각하나 한번에 너무나 정교하게 만들어내는거보고 ㅎㅎㅎ그리고 숨어있는 예술가들이 참 많죠...노래 잘부르는 가수들도 많고 취미로 그리는 화가도 그런분 전시하면 우리나라만 해도 미대안나왔다고 그냥 무시해버리죠...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오늘도 흥미로운 평 잘 읽었습니다.보나님 근데 어떤 일 하시죠?^^

  • @user-dn1qr6bi4v
    @user-dn1qr6bi4v 2 роки тому +1

    이 분은 정말 찐이에요!🤣

  • @estudionomada7494
    @estudionomada7494 3 роки тому +1

    어~ 내가 들어올 때 쯤 했던 거네요~🤔 넘사벽 뒤샹 현대미술 하나씩 알아갑니다용~(●'◡'●)

  • @user-wp7ye5xo6g
    @user-wp7ye5xo6g 3 роки тому +3

    근본 없다니요? 저는 고품격 방송만 골라 보는데… 그렇게 말씀 하심 제가 섭섭합니다. 국현에서 뒤샹전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안님 설명을 들으니 뒤샹이 더 좋아지네요. 돈에 매여있으면서 아닌척 현학적인 메세지로 자신과 작품을 과대포장 하는 작가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진정성이 의심될 때가 많더라구요. 거기에 비하면 뒤샹은 참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네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죄송합니다 ㅎㅎㅎ 제가 잘못했습니다.그럼 계속 고품격으로 갈게요 ㅋㅋㅋ

  • @user-rn7ms6wy5j
    @user-rn7ms6wy5j 3 роки тому +4

    뒤상~재미~기억🌈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기억은 어떤 의미일까요 ㅎㅎㅎ

    • @user-rn7ms6wy5j
      @user-rn7ms6wy5j 3 роки тому

      @@bluff_museum 우체부~ 1994년도 만든 영화~ 메타포 다량~^^

  • @sakura_saku1448
    @sakura_saku1448 2 роки тому +2

    뒤샹이 찐이네여!

  • @user-ix8uo8yb2u
    @user-ix8uo8yb2u 3 роки тому +2

    동감입니다. 저도 현대미술(설치미술)은 영 별로입니다. 단지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이 '예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언론이나 광고업자나 상인이나 정치가나 사회운동가나 모두가 하는 일 아닌가요? 전 예술이 되려면 무엇이 되었건 '미'라는 껍질로 감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미'의 범위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1

      art의 어원이 기술에 왔으니 우리 말로는 장인에 가깝죠. 장인은 보통 사람보다 특출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현대미술 보는 관점도 진화했으니 미가 없더라도 보편적으로 누구나 감탄하고 인정할 만한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누구나 인정할만한 능력이 안 보이는 작품들이 수천억 경매가로 팔리니까 참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죠 ㅎㅎㅎ

  • @goodluckgodbless315
    @goodluckgodbless315 2 роки тому +1

    아트미술의 잘다듬어진 공예품이(손기술)
    곧 대중예술(기성품,디자인)아닐까요?ㅎ

  • @user-qr9yq1ry8g
    @user-qr9yq1ry8g 3 роки тому +2

    요즘 초상화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냥 기술적으로 잘 그리냐,
    아님 내 느낌을 담아야하나
    계속 고민 중이었거든요,
    답이 여기 있었네요,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뒤샹 말씀이 좋은 영감이 되었길 바랍니다^^

  • @Seong-HyeonBack
    @Seong-HyeonBack 2 роки тому +1

    재밋네여

  • @user-ih3ej6pf9z
    @user-ih3ej6pf9z 3 роки тому +1

    이상 뒤상
    제 이름도 상자가 들어가서 더 좋아지는 순수천재들
    예술은 그냥 자연스러움을 공감하도록 해주는 치유기능인데
    부자연스럽게 부담을 주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더 일그러지는듯해요
    그래서 세잔 몬드리안 뒤상이 근본으로 돌아가려는 메세지를 준 예술계의 선수자들이죠
    철학에선 니체가 처음이자 끝이고요
    허세샘 허세 맘껏 부려주세요

  • @romae5156
    @romae5156 3 роки тому +3

    이구역의 쿨가이는 나야! -뒤샹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저렇게 쿨하게 사는 것도 내공이네요 ^^

  • @publicart_tour
    @publicart_tour 3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컨텐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뒤샹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데 오늘 모르던 것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막 채널을 시작했는데 언제 허세 미술관처럼 훌륭한 채널이 될까 싶네요... 바쁘실 테지만 시간 나실 때 제 채널도 한번 들러 주셔서 귀중한 조언해 주시면 영광일 것 같습니다.
    허세 미술관의 백만, 2백만 구독자가 하루빨리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uff_museum
      @bluff_museum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제가 딱히 조언할 입장이 안 됩니다.ㅎㅎㅎ잘하려고 사는 것보다 그저 안 지치고 계속하는 게 제일이다 싶네요~ 파이팅이요!

  • @ginikim2192
    @ginikim2192 4 місяці тому

    누드사진.. 풀밭위에 점심식사 페러디한거 아닌가요?

  • @digitalpersonaseo
    @digitalpersonaseo 3 роки тому

    전 미술 문외한이라 영화로 치환해서 생각합니다. 란 영화는 솔까 모든 작품의 요소들이 클리세죠. 단 1도 독창적인 게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저예산에 강요된 감독의 저렴한 구색맞추는 재미 조차 없죠. 그런데 아카데이 작품상 받습니다. 봉준호의 은 클리세도 제대로 가져오지 못한 그냥 흥미롭지 않은 우연의 연속이죠. 친구가 수석을 갖고 오는데 그 의미가 뭐냐에 대해서 평론을 읽으면 오글거립니다. 시나리오 작법은 새 인물이 새 이야기를 갖고 오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박서준이 부잣집 과외일거리를 물어오죠. 근데 사건 만 물어오면 미래 복선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브제를 하나씩 쥐어주는 것이죠. 에서 뜬금없이 화초를 쓴 것은 시나리오 쓸 때 좁은 방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레옹이 화초도 하나 기른다고 쓴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전 씬의 스토리 사건 인물 오브제를 다음 씬에서 의미 확대시키는데(왜냐면 시나리오 작가도 이야기 전체를 알고 시나리오 쓰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시나리오 쓰면서 작가도 내용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부터 의미를 모르는 장치들을 나열해 나가고 뒤에서 이전 상황을 덧붙여서 그럴싸 하게 만들거든요) 화초로 쎄한 엔딩을 연출할 수 있던 건 우연인 것이죠.
    근데 그럴싸하게 복선으로 써질지 몰라 깔아놓은 수석은 뒤엔 그냥 거론되지도 못 하고 지나간 실패한 오브제인 것이죠. 기생충은 실패한 오브제가 너무 많고 스토리도 뻔한 것들의 나열에다 아들을 지켜보며 쇼파에서 ㅅㅅ를 하는 설정까지 가면 맥락이 붕괴된 장면이고 그런 자질구레한 실패를 무마하기 위해 조여정이 마약 달라고 뒷수습용으로 대사 하나 넣은 것이죠. 가정부가 테이블에 엎져 조는 장면의 카메라 웍이 그나마 기생충에서 의미있을 구도를 보여주는데, 6,70년대 미국 걸작 영화 구도를 고대로 답습. 솔까 오랜 영화광들에게 기생충은 쉐이브 오브 워터처럼 연출력은 있으나(구도를 볼 안목은 있으나) 독창성은 소진한 매너리즘일 뿐인데 역시 아카데이 작품상. 뒤샹이 말했다는 그들이 알지도 못한 채 형태를 깨트리는 것이 큐비즘이라는 경구의 의미는 예술 소비자가 우연이 주는 매력 매너리즘에 빠진 형식주의 그럴싸함에 대한 저항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