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계단을 오르는 찡이의 생전 뒷모습을 보니 울컥해지네요 한때는 다다다 날아다녔을 저 계단.. 날마다 침대계단을 뛰어올라 아침잠을 깨우던 울 레오녀석도 작년 가을부턴 뜸해졌고 이젠 녀석도 나와 함께 늙어간다는걸 인정하자니 안타깝고 쓸쓸해지는 요즘 입니다 그저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날까지 건강하기만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느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찡이의 실루엣이 많은걸 생각케 해 주는 영상이네요 그립고 보고싶은 찡이~~~
시츄 13년 키우고 그강아지랑 털색이 비슷해서 이번엔냥이 키워요 첨엔 한마리 이젠두마리 2016년에 시츄 보냈는데 3일동안 밥못먹었 그당시 멏십년 보존 가능한거로 아이 함에 담아왔는데 너무 안짖어서 우리집개키워요 하지앟음 모를정도 ㅠ 강형욱 쌤이 시츄들은 무던해서 병발생도 가장늦게 알게된다고 했었는데 ㅜ 태어난지 두달만만에 와서 이틀만에 오줌똥 다가리고 악수 뽀뽀다하고 ( 이건 지금 첫째 냥이도 해옹 ㅎ
) 저희도 어아가자 그랬었는데 .. 찡이 그당시 우리 시츄 무지개다리에서 저희 기다릴텐데 행복하길요 ❤
천천히 계단을 오르는 찡이의 생전 뒷모습을 보니 울컥해지네요 한때는 다다다 날아다녔을 저 계단.. 날마다 침대계단을 뛰어올라 아침잠을 깨우던 울 레오녀석도 작년 가을부턴 뜸해졌고 이젠 녀석도 나와 함께 늙어간다는걸 인정하자니 안타깝고 쓸쓸해지는 요즘 입니다 그저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날까지 건강하기만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느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찡이의 실루엣이 많은걸 생각케 해 주는 영상이네요 그립고 보고싶은 찡이~~~
제제님이시구나. 전 찡이 나이 들면서 침대도 없앴네요. 그땐 계단 같은 게 없었어요. 함께 늙어간다는 게 쓸쓸하지만 또 의지가 되고 그러더라구요. 레오는 건강하게 오래 있어줄 거에요. 레오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