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라늄이 그동안 꽤 늘어났네요. ㅎㅎ 소리가 잘 들린다 하시니 당분간은 이방식으로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고 제가 사는곳은 안개 때문에 앞이 잘 안보일 정도이고 이슬비도 내립니다. 환절기 일교차도 크고 건강 유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새로운 영상으로 다시뵙게되어 든든합니다.밖에서 키우다가 가을중반쯤에 배란다로 제라늄을 옮길땐 꽃들이 피어있었고 봉우리도 있었는데 그 꽃들이 지고난후로는 한번도 모든 제라들이 꽃을 피우지 않았어요..온도는 10에서 15도 정도였는데 영영 꽃이 필것같지 않을 것처럼 전혀 기미가 안보입니다..나름 정성을 다해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제라들이 제 수고에 보답을 안해주니 무엇이 문제였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온도가 약간 낮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종류에 따라서 피는 종류는 피울 수 있는 온도이긴 합니다. 저도 야외에서도 키워보고 다양한 흙과 다양한 방법으로 제라늄을 오랫동안 키워 봤지만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키우다가 베란다로 들이게 되면 식물이 환경이 바뀌어 적응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빛도 충분히 보고 맘껏 자라다가 저온의 빛도 약한 베란다로 들어오게 되면 나름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 처럼 빠르질 않습니다. 대부분이 몇개월은 걸립니다. 참고로 베란다에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있다해도 야외의 그늘정도 보다 광량이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종류나 생육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겹꽃을 피우는 유럽종들이 흔히 그런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외에 있던것을 실내로 들이면 겨울에 베란다에서 꽃이 안피우고 영양생장만을 하게 되고 또 거기에 온도 까지 저온이라 성장도 둔화됩니다. 그대로 두면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면서 새순이 나오면서 나름 적응을 하여 베란다에서도 서서히 꽃을 피우게 될겁니다. 봄, 여름, 가을은 야외에서 보내고 겨울에 베란다로 들여놓는 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잘못되거나 나쁜것이 아니라 일년내내 꽃이 피는 식물이라도 나름의 휴식기와 영양생장 기간을 거치고 충분히 배양이 된 다음 꽃을 피우는것이 더 식물을 오랫동안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 관리해 오셨으니 이제 좀 더 기다리시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할 겁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께서 문의를 해주셨던 부분이기도 한데 개인적인 경험상 견해이기 때문에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설명에 앞서 화분에 심겨진 식물들은 나름의 분생활 경력 이란게 있는데 그부분 부터 잠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해 화분에 올리고 얼마나 화분에서 살아왔는지를 이야기 하는것인데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분생활 경력이 오래될 수 록 그 만큼 화분에 적응이 잘 되어 왠만하면 죽지 않고 더 안정적으로 실내에서도 잘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재에서는 분력이 어느정도의 가격과도 비례하곤 합니다. 일반 초본류의 경우에는 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상 분생활을 오래한것의 특성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울때는 화분에 심었다가 날풀리면 노지에 심었다 하면 식물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말씀하신 노지 화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길거리 대형 화분인듯 합니다. 그런화분은 그냥 노지의 화단에 심은것과 같기 때문에 나중에 파내어 심게 되면 처음부터 분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형상이 되어 버립니다. 가장 좋은것은 실내에서 심겨져 있는 화분 그대로 밖에 내놓는 방법이 가장 좋고 꼭! 노지의 화분을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화분 통채로 심었다가 가을에 그대로 뽑아서 분갈이를 해서 들여 놓으시면 크게 문제가 않됩니다. 만약에 정말 그 제라늄을 오랫동안 잘 키우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야기 드린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수형과 상관 없이 꽃만보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하신 대로 뽑아서 다시 심고 하셔도 않될건 없고 방법의 차이기 때문에 어떻게 키우실지는 나름 판단해서 적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당에 예쁜 꽃을 피우는 식물을 실내의 화분에서 보려고 분올림을 했다가 그냥 죽어버리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을에 실내에 들이기 위해 작은 화분에 옮겼을 때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분생활을 해온것이 아까워서 왠만하면 그것을 마당에 심는 경우는 모종이 아닌이상은 거의 없습니다. 답변이 길어졌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 사실 이번에 생육부진과 잎이 누렇게 되는 두가지를 다루려고 했는데 너무 영상이 길어질 듯 하고 또 잎에 관련된 부분은 예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어 생육부진쪽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야기드린 생육부진과 잎이 누렇게 마르는것과 원인이 상당부분 비슷합니다. 특히 자연하엽으로 잎이 수명을 다해 누렇게 되는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그것이 더 빠르게 진행되거나 위로 갈 수록 점점 심해진다면 그것도 물관리와도 연관이 있지만 뿌리가 부실해진 원인도 있기 때문에 뿌리를 확인해보고 흙갈이를 해주시는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입니다. 참고로 앞서 언급드린 대로 예전에 잎에 관련된 영상이 있는데 한번 참고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ua-cam.com/video/q1n66HgafzA/v-deo.html
안녕하세요. ^^ 저도 최근들어서 몇몇분께서 같은 질문을 해오셨는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왜 2월달 안에 해야 된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2월달에 분갈이를 하는것은 따뜻한 거실 이라면 상관 없지만 베란다라면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 분갈이 후 뿌리활착이 잘되어야 하는데 온도가 좀 낮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실내환경에서는 예전에도 이야기 드렸듯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 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기에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가지치기가 먼저냐 분갈이가 먼저냐는 질문도 여러번 받은 질문인데 이것도 사실 하기 나름입니다. 예를들어서 평소에 분갈이 계획이 없는데 웃자라거나 필요에 의해서 가지치기를 해야 될 경우에는 그냥 가지치기만 하면 되지만 분갈이 계획이 있을 때는 원래는 분갈이를 하면서 같이 하는것이 맞습니다. 제 예전 분갈이 영상이나 다른 영상에서도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상층부(Top 또는 Tree)와 하층부(Root)의 비율이 맞아야 분갈이 후 식물이 잘 자라게 되는데 분갈이시에 제가 알려드린데로 뿌리를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분갈이를 했다면 상층부의 가지도 어느정도 맞춰서 솎아주어야 되고 자를 가지가 없다면 잎이라도 좀 솎아 주는게 필요합니다. 뿌리는 정리를 하고 그냥 심으면 흔히 말하는 분갈이 몸살이 와서 상층부가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또 식물의 상태에 따라서 가지치기를 먼저 좀 해주고 며칠 후 에 분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름의 환경에 따라 어느것을 먼저 하느냐는 조절을 해주시면 되는데 그 중요한 골격이 되는것은 앞서 이야기드린 T/R율을 맞춰 주는것이 중점입니다. 이것은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뿌리는 평소에 손을 못대기 때문에 분갈이를 하면서 가지처럼 정리를 해주게 됩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분갈이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분갈이를 하고 한참 후에 가지치기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T/R율이 어느정도라도 맞지 않는다면 스스로 맞추기 위해 부분적으로 잎을 시들게 하여 떨궈 버릴 겁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분갈이 몸살형태죠. 거기에 잎이 시드니 물을 계속 주면 과습이 되는 형태이고 또 줄때는 싱싱한듯 한데 어느정도 수분이 적어지면 또 시들고 계속 반복 되죠. 그럴때 저면관수를 하면 물에 흠뻑 젖게 되니 생생하게 살아나는듯 하죠. 그러다 운이 좋으면 물꽂이 형태로 뿌리가 발달하여 사는것이고 물꽂이도 실패하듯 저면관수도 실패하면 무름이 와서 죽게 되죠. 가장 잘 못 인식된 제라늄의 관리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극히 일부만을 생각하여 급한불 끄는듯 대처를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굳이 따지자면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가지(T)와 뿌리(R)는 1:1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가지가 많고 뿌리가 적으면 좋지 않고 차라리 뿌리가 많고 가지가 적은것이 났습니다. 그런경우 스스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새순이 잘 돋게 됩니다. 그래서 새순을 돋게 하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됩니다. 식물은 뿌리가 먼저 발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뿌리가 먼저 잘 발달해야 줄기와 잎 그리고 꽃으로 발달과정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간단하게 답변 드릴 수 있지만 원리를 좀 설명하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homegardening 저도 이 질문을 채널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작년 이맘 때쯤 본건가 했네요. 작년 겨울~봄 영상을 보는데 댓글에 없어서 "징가이버님은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들의 분갈이는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저도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분갈이를 한 적이 많지만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 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요. 그 사이에 징가이버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배우고 갑니다ㅎㅎ 다들 좋은 밤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적절한 영양제, 뿌리 관리, 햇빛의 양, 적절한 물주기, 온도(15~25도) , 흙 상태 확인 메모하며 들었습니다 자꾸 삽목하다 보니 개체 수가 늘어나는데 굳이 양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적절한 공간에 적당한 개수가 있어야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저는 여전히 정리정돈이 문제네요 지난 여름에 너무 더위가 혹독해서 일시적으로 물을 줄이고 창문에 종이를 붙여 차광을 했었는데 좀 차광 시간이 길었나봅니다 우리 제라늄은 이제 꽃대가 몇개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경 안 쓰고 방치해서 기를 때는 피면 피나보다 했는데 이젠 필 때가 됐는데도 안 올라오면 또 기다리게 되네요 ^^ 소음은 흙을 다루실 때 소리가 좀 있었는데 나름 생생한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오늘도 물론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여름에 더울 때는 실내에 빛이 직광으로 비치는게 아니라면 차광보다는 창문을 활짝 열어 주는게 나은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옥상 같은 야외에 있다면 차광도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실내 베란다에서는 차광을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갑작스런 변화가 아니라면 왠만큼 더워도 적응을 하고 견뎌냅니다. 의견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11호, 13호 분에 심은 제라들은 눈대중으로 가늠하거나 습한 날에는 흙이 더 천천히 말라서 손가락으로 체크하게 되는데요. 6~7호분에 심은 송살구는 매일 물을 주면 되니까 번거롭지만 오히려 관리하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물등 명당 자리에 둬서 꽃도 펑펑 피는데, 어머니께서 주말에 꽃 한 송이를 자르고도 큰 꽃송이를 달고 있는데다 바로 새 꽃송이가 올라오더라구요. 토분 8호분의 물마름이 6호분과 11호분의 중간 지점의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묘하게 좀 신경이 쓰이고요ㅎㅎ 그래서 물주기 체크하는 게 어려운 분들은 차라리 아주 작은 화분에 키워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한데요... 매일 물주기가 번거롭고 빛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이면 그래도 매일 물을 준다는 게 좋지 않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각자의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지점 같습니다ㅎㅎ 핀마이크 사용하시니까 더 전문가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방송인이 마이크를 차는 느낌이랄까요?! 발성이 좋으셔서 더 그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
실내에서 토분에 이끼가 생긴다 하여 나쁠건 없겠지만 제라늄토분에 이끼가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물론 이끼를 멋스럽게 생각해서 그대로 두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라늄은 그만큼 습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조직도 연해지고 웃자랄 우려도 있어 무름이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환경을 개선해 주셔야됩니다. 혹시 이중화분을 쓰시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락스로 닦고 말려주었는데도 계속 생기면 다른 화분도 생길겁니다. 빈화분의 경우 뜨거운 물에 넣었다 꺼내신 다음 바짝 말려 활용을 하시면 확실히 덜 생기긴 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표면의 이끼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발수스프레이를 표면에 뿌려주는 방법인데 이끼나, 곰팡이는 안생기지만 토분고유의 기능은 어느정도 상쇄됩니다. 참고로 발수 스프레이는 다이X에 가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판매되는 토분중에서도 이 발수코팅이 된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물이 묻으면 방울방울 맺혀서 물이 흘러 내려 버리는 화분들... 토분의 기능보다는 그냥 외형적인 토분을 선호할 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참, 발수코팅 하실 때 속은 하지 마시고 겉 표면만 뿌려주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키티가 잎간격이 너무 길고 잎이 안으로 말리고 있다면 두가지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혹시 어디에 두고 키우시는지 모르지만 따뜻한 거실에 있을때 말씀하시는 증상이 더 잘나타나곤 합니다. 일단 아이비계열의 마디사이가 넓어지는것은 웃자람이 있다는것인데 비료를 과하게 주거나 빛이 부족할 때 그리고 물을 많이 줄때도 웃자라는 경향을 보입니다. 잎이 말리는 현상은 직광을 보거나 너무 건조하게 키워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뿌리가 부실해지기 시작하면 잎이 말려들어갑니다. 이런증상은 작년에 혹시 베란다 거치대 같은 곳에 두셨다가 겨울이 되면서 실내로 들인 경우에 흔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잎은 한번 말리면 회복이 되는것이 아니고 겨우내 실내에서 새로 나오는 잎들도 말려 나오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두가지 방법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서늘한 곳에 두게 되면 새로나오는 잎도 점점 펴지고 웃자람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분갈이는 하셨다면 웃자란 줄기는 적당한 길이에서 잘라주시고 따뜻한 거실에 있다면 서늘한 베란다에 내놓으시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집니다. 참고로 말린잎은 다시 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셨다가 순차적으로 따내주시면 됩니다. 만약 서늘한 베란다에 있는데도 그렇다면 웃자란 부분은 잘라내시고 물을 너무 말리지 마시고 잘 관리하면서 좀 더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네.말씀하신대로 베란다에 두었다가 몇가지 종류는 거실에 들였는데 그것들이 그렇게 웃자람 현상이 있네요. 베란다에 있는 제라들은 꽃대는 없지만 잎은 싱싱하네요. 내일부터 베란다로 내놓아야겠네요. 그런데 식물등도 없고 요즘 해를 보기가 힘이드니 꽃보기도 어렵네요.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고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삽목은 실내환경에서는 계절을 크게 구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발근시 까지 삽수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절단면 보호를 위해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잘 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서 하셔도 됩니다. 가장 잘 되는 시기는 봄이 아무래도 잘되긴 하지만 나름 계절별로 장단점이 있고 지금 시기에도 잘 됩니다. 만약 지금 하신다면 서늘한 베란다 보다는 따뜻한 거실에 두시면 잘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 2월에 분갈이를 한다고 해서 무름이 좀 덜한것은 아닙니다. 실내에서는 분갈이시에 너무 지나치게 퇴비나 분류 거름을 넣게 되면 그것이 질소 과다로 이어지고 또 각종 균에 의해 병충해를 유발 할 우려가 더 커집니다. 냄새도 많이 나구요. 야외의 경우라면 환경 자체가 달라서 냄새걱정도 없고 상대적으로 식물의 성향이 다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넣어도 되지만 실내에서는 그런것만 조절해도 무름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무름에서 탈출 하려면 묵은대로 줄기 자체가 튼튼해 져야 됩니다. 제라늄을 잘못 이해하고 키우는 부분중에 하나가 꽃이 안피고 줄기만 남는다고 매번 번식해서 어린대로 키우는것이 올바른 방법 처럼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무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제라늄은 일년생이 아닌 다년생입니다. 이것은 꼭 제라늄 뿐만아니라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경험적으로도 줄기를 튼튼하게 묵은대로 키워내야 기본적으로 무름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무름보다 모 업체에서 추천해준 부엽토 믿고 사용했다가 뿌리파리유충 피해를 보았습니다. 부엽토가 아니라 완전 우분에 톱밥이였는데 고열발효라 괜찮다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이것도 기회되면 영상에서 한번 소개 하겠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또 잘 키우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 제라전용토양은 솔직히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푸석거리고 딱딱하게 마른것을 손가락으로 파봤을때 손가락 한마디 깊이로 말랐을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표면만 말랐다고 물을 주면 너무 자주주게 되기 때문에 그정도 깊이 까지 마르게 두는 것이죠. 그상태라면 화분을 들어보면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물을 흠뻑 주고 한번 들어보시고 무게감을 익히셔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선생님설명이젤훌륭하신같습니다.알아듣기싶고간단명료하게하시는게장점입니다.아나운서처럼음성도좋아요.잡음도없는편입니다.별5개요.ㅎㅎ항상감사하게경청합니다.건강하시고부지되셔요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잡음 안들리고 똑똑히 잘 들립니다! 항상 상세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방송해 주셔서 징가이버님 방송만 봅니다!!
안녕하세요. ^^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선생님말씀명답이시네요.3월에영양제.계피물까지넣어새흙에분갈이했는데.그렇게풍성하던얘들이빼라늄이되어새흙으로다시분갈이해줬는데살알아날지몰겄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
제라늄은 영양번식이 잘되는 종류라 잘 살아날 겁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 영상도 저한테 이야기 하시는것같네요
비료 영양제 신경써서 줘야겠네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의집 은 비료를 많이 준것같아요 자추구독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발음이 넘 정확하여 듣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는 항상. 죽어버려서 넘 속상한데 ᆢ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죽인만큼 알게 모르게 실력도 많이 늘어났을 겁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ㅎㅎ
오늘도 유용한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꿀팁 많이 얻어갑니다😊
제라늄에 빠지기시작한 저에게
넘도움되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쪽집게 과외 무한감사 드려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잡음없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자세한설명 덕분에 제라늄초보에게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당분간 핀마이크를 활용해야 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발음도. 정확히.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선생님 안녕 하세요 저에게도 꼭필요한 부분을 소상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제라늄이 색상별로 10여종 리갈종류도 10여종을 기르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목소리는 잘 들렸습니다 오늘도 애쓰셨구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
제라늄이 그동안 꽤 늘어났네요. ㅎㅎ
소리가 잘 들린다 하시니 당분간은 이방식으로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고 제가 사는곳은 안개 때문에 앞이 잘 안보일 정도이고 이슬비도 내립니다.
환절기 일교차도 크고 건강 유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새로운 영상으로 다시뵙게되어 든든합니다.밖에서 키우다가 가을중반쯤에 배란다로 제라늄을 옮길땐 꽃들이 피어있었고 봉우리도 있었는데 그 꽃들이 지고난후로는 한번도 모든 제라들이 꽃을 피우지 않았어요..온도는 10에서 15도 정도였는데 영영 꽃이 필것같지 않을 것처럼 전혀 기미가 안보입니다..나름 정성을 다해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제라들이 제 수고에 보답을 안해주니 무엇이 문제였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온도가 약간 낮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종류에 따라서 피는 종류는 피울 수 있는 온도이긴 합니다.
저도 야외에서도 키워보고 다양한 흙과 다양한 방법으로 제라늄을 오랫동안 키워 봤지만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키우다가 베란다로 들이게 되면 식물이 환경이 바뀌어 적응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빛도 충분히 보고 맘껏 자라다가 저온의 빛도 약한 베란다로 들어오게 되면 나름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 처럼 빠르질 않습니다.
대부분이 몇개월은 걸립니다.
참고로 베란다에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있다해도 야외의 그늘정도 보다 광량이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종류나 생육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겹꽃을 피우는 유럽종들이 흔히 그런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외에 있던것을 실내로 들이면 겨울에 베란다에서 꽃이 안피우고 영양생장만을 하게 되고 또 거기에 온도 까지 저온이라 성장도 둔화됩니다.
그대로 두면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면서 새순이 나오면서 나름 적응을 하여 베란다에서도 서서히 꽃을 피우게 될겁니다.
봄, 여름, 가을은 야외에서 보내고 겨울에 베란다로 들여놓는 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잘못되거나 나쁜것이 아니라 일년내내 꽃이 피는 식물이라도 나름의 휴식기와 영양생장 기간을 거치고 충분히 배양이 된 다음 꽃을 피우는것이 더 식물을 오랫동안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잘 관리해 오셨으니 이제 좀 더 기다리시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할 겁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도움이 되는 세세한 답변을 통해 또 한번 배웁니다. 너무 고마워요!~
유익한영상고맙습니다~제라키우는데많은도움이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소리 음량좋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봄에 커다란 노지 화분에 여러개채를 합식해서 키우다가 가을에 파내서 실 내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께서 문의를 해주셨던 부분이기도 한데 개인적인 경험상 견해이기 때문에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설명에 앞서 화분에 심겨진 식물들은 나름의 분생활 경력 이란게 있는데 그부분 부터 잠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해 화분에 올리고 얼마나 화분에서 살아왔는지를 이야기 하는것인데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분생활 경력이 오래될 수 록 그 만큼 화분에 적응이 잘 되어 왠만하면 죽지 않고 더 안정적으로 실내에서도 잘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재에서는 분력이 어느정도의 가격과도 비례하곤 합니다.
일반 초본류의 경우에는 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상 분생활을 오래한것의 특성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울때는 화분에 심었다가 날풀리면 노지에 심었다 하면 식물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말씀하신 노지 화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길거리 대형 화분인듯 합니다.
그런화분은 그냥 노지의 화단에 심은것과 같기 때문에 나중에 파내어 심게 되면 처음부터 분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형상이 되어 버립니다.
가장 좋은것은 실내에서 심겨져 있는 화분 그대로 밖에 내놓는 방법이 가장 좋고 꼭! 노지의 화분을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화분 통채로 심었다가 가을에 그대로 뽑아서 분갈이를 해서 들여 놓으시면 크게 문제가 않됩니다.
만약에 정말 그 제라늄을 오랫동안 잘 키우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야기 드린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수형과 상관 없이 꽃만보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하신 대로 뽑아서 다시 심고 하셔도 않될건 없고 방법의 차이기 때문에 어떻게 키우실지는 나름 판단해서 적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당에 예쁜 꽃을 피우는 식물을 실내의 화분에서 보려고 분올림을 했다가 그냥 죽어버리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을에 실내에 들이기 위해 작은 화분에 옮겼을 때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분생활을 해온것이 아까워서 왠만하면 그것을 마당에 심는 경우는 모종이 아닌이상은 거의 없습니다.
답변이 길어졌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ㅎㅎ
답변 주세서 감 사합니다.자잘한 화분이 여러개 되고 잘 자라지 않아서 ,...ㅎㅎ 아파트뜰에 있는 대형화분을 보고 궁금해졌어요.
방금 베란다에서 제라늄 보고 왔어요. 우리집 제라늄 보고 얘기 하시는줄 알았네요.
겨울에 베란다에 둬서 생장을 멈췄나봐요.
좀 따뜻해지면 걸이대로 내보내려고요.
안녕하세요. ^^
따뜻한 실내보다는 조금 서늘한 곳이 웃자람 없이 느리게 짱짱하게 자라는 면은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설명 쏙쏙 잘 들어와요~
핀 마이크도 듣기 좋네요. 워낙 목소리가 좋으셔서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깨끗하게 잘 들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ㅎㅎ
네 잘들려요~
우리집도 키가 안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의견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번에도 때에맞춰 딱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듣기에 편하고 자세히 알려 주시네요 잎에 누렁잎이 자꾸생기는데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잎파리에 이상이 생기는 것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사실 이번에 생육부진과 잎이 누렇게 되는 두가지를 다루려고 했는데 너무 영상이 길어질 듯 하고 또 잎에 관련된 부분은 예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어 생육부진쪽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야기드린 생육부진과 잎이 누렇게 마르는것과 원인이 상당부분 비슷합니다.
특히 자연하엽으로 잎이 수명을 다해 누렇게 되는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그것이 더 빠르게 진행되거나 위로 갈 수록 점점 심해진다면 그것도 물관리와도 연관이 있지만 뿌리가 부실해진 원인도 있기 때문에 뿌리를 확인해보고 흙갈이를 해주시는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입니다.
참고로 앞서 언급드린 대로 예전에 잎에 관련된 영상이 있는데 한번 참고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링크 올려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ua-cam.com/video/q1n66HgafzA/v-deo.html
샘 듣기로는 2월달내로 분갈이를 해야 한다는데 가지치기를 먼저 해야 하는건지 아님 분갈이를 하고 나중에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
저도 최근들어서 몇몇분께서 같은 질문을 해오셨는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왜 2월달 안에 해야 된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2월달에 분갈이를 하는것은 따뜻한 거실 이라면 상관 없지만 베란다라면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
분갈이 후 뿌리활착이 잘되어야 하는데 온도가 좀 낮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실내환경에서는 예전에도 이야기 드렸듯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 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기에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가지치기가 먼저냐 분갈이가 먼저냐는 질문도 여러번 받은 질문인데 이것도 사실 하기 나름입니다.
예를들어서 평소에 분갈이 계획이 없는데 웃자라거나 필요에 의해서 가지치기를 해야 될 경우에는 그냥 가지치기만 하면 되지만 분갈이 계획이 있을 때는 원래는 분갈이를 하면서 같이 하는것이 맞습니다.
제 예전 분갈이 영상이나 다른 영상에서도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상층부(Top 또는 Tree)와 하층부(Root)의 비율이 맞아야 분갈이 후 식물이 잘 자라게 되는데 분갈이시에 제가 알려드린데로 뿌리를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분갈이를 했다면 상층부의 가지도 어느정도 맞춰서 솎아주어야 되고 자를 가지가 없다면 잎이라도 좀 솎아 주는게 필요합니다.
뿌리는 정리를 하고 그냥 심으면 흔히 말하는 분갈이 몸살이 와서 상층부가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또 식물의 상태에 따라서 가지치기를 먼저 좀 해주고 며칠 후 에 분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름의 환경에 따라 어느것을 먼저 하느냐는 조절을 해주시면 되는데 그 중요한 골격이 되는것은 앞서 이야기드린 T/R율을 맞춰 주는것이 중점입니다.
이것은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뿌리는 평소에 손을 못대기 때문에 분갈이를 하면서 가지처럼 정리를 해주게 됩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분갈이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분갈이를 하고 한참 후에 가지치기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T/R율이 어느정도라도 맞지 않는다면 스스로 맞추기 위해 부분적으로 잎을 시들게 하여 떨궈 버릴 겁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분갈이 몸살형태죠.
거기에 잎이 시드니 물을 계속 주면 과습이 되는 형태이고 또 줄때는 싱싱한듯 한데 어느정도 수분이 적어지면 또 시들고 계속 반복 되죠.
그럴때 저면관수를 하면 물에 흠뻑 젖게 되니 생생하게 살아나는듯 하죠.
그러다 운이 좋으면 물꽂이 형태로 뿌리가 발달하여 사는것이고 물꽂이도 실패하듯 저면관수도 실패하면 무름이 와서 죽게 되죠.
가장 잘 못 인식된 제라늄의 관리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극히 일부만을 생각하여 급한불 끄는듯 대처를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굳이 따지자면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가지(T)와 뿌리(R)는 1:1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가지가 많고 뿌리가 적으면 좋지 않고 차라리 뿌리가 많고 가지가 적은것이 났습니다.
그런경우 스스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새순이 잘 돋게 됩니다.
그래서 새순을 돋게 하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됩니다.
식물은 뿌리가 먼저 발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뿌리가 먼저 잘 발달해야 줄기와 잎 그리고 꽃으로 발달과정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간단하게 답변 드릴 수 있지만 원리를 좀 설명하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homegardening 저도 이 질문을 채널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작년 이맘 때쯤 본건가 했네요. 작년 겨울~봄 영상을 보는데 댓글에 없어서 "징가이버님은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들의 분갈이는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저도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분갈이를 한 적이 많지만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 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요. 그 사이에 징가이버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배우고 갑니다ㅎㅎ
다들 좋은 밤되세요!!
제가 어딜 좀 다녀오느라 바빴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적절한 영양제, 뿌리 관리, 햇빛의 양, 적절한 물주기, 온도(15~25도) , 흙 상태 확인 메모하며 들었습니다
자꾸 삽목하다 보니 개체 수가 늘어나는데 굳이 양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적절한 공간에 적당한 개수가 있어야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저는 여전히 정리정돈이 문제네요 지난 여름에 너무 더위가 혹독해서 일시적으로 물을 줄이고 창문에 종이를 붙여 차광을 했었는데 좀 차광 시간이 길었나봅니다 우리 제라늄은 이제 꽃대가 몇개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경 안 쓰고 방치해서 기를 때는 피면 피나보다 했는데 이젠 필 때가 됐는데도 안 올라오면 또 기다리게 되네요 ^^ 소음은 흙을 다루실 때 소리가 좀 있었는데 나름 생생한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오늘도 물론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여름에 더울 때는 실내에 빛이 직광으로 비치는게 아니라면 차광보다는 창문을 활짝 열어 주는게 나은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옥상 같은 야외에 있다면 차광도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실내 베란다에서는 차광을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갑작스런 변화가 아니라면 왠만큼 더워도 적응을 하고 견뎌냅니다.
의견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네 목소리 아주 좋습니당~^^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제라늄 여러유형들의 예 잘 공부하고 갑니다 잡음없이 또렷또렷하게 집중되게 잘 들립니다 좋아요 꾹으로 응원하고 갑니다
좋게 봐주시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듣기좋습니다~발음이정확하셨어잡음이섞여도괜찮을것같네요~유익한영상항상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듣기 괜찮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11호, 13호 분에 심은 제라들은 눈대중으로 가늠하거나 습한 날에는 흙이 더 천천히 말라서 손가락으로 체크하게 되는데요. 6~7호분에 심은 송살구는 매일 물을 주면 되니까 번거롭지만 오히려 관리하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물등 명당 자리에 둬서 꽃도 펑펑 피는데, 어머니께서 주말에 꽃 한 송이를 자르고도 큰 꽃송이를 달고 있는데다 바로 새 꽃송이가 올라오더라구요. 토분 8호분의 물마름이 6호분과 11호분의 중간 지점의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묘하게 좀 신경이 쓰이고요ㅎㅎ 그래서 물주기 체크하는 게 어려운 분들은 차라리 아주 작은 화분에 키워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한데요... 매일 물주기가 번거롭고 빛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이면 그래도 매일 물을 준다는 게 좋지 않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각자의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지점 같습니다ㅎㅎ
핀마이크 사용하시니까 더 전문가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방송인이 마이크를 차는 느낌이랄까요?! 발성이 좋으셔서 더 그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핀마이크 다른분들도 괜찮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막힘없이 말을 술술~ 잘 하시는지^^ 듣기에 아주 편안하고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믿음가는 정보를 전해주시는것 같아 늘 즐겨찾아 보며 좋아요 눌러드리네요
늘 감사함니다
편안한시간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이신듯 합니다.ㅎㅎ
날씨가 꽤나 심술을 부리는듯 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제라늄 토분에 시퍼런 이끼가 자꾸 생겨서 락스수세미로 닭아도 소용이 없는데 버려야 할까요?
실내에서 토분에 이끼가 생긴다 하여 나쁠건 없겠지만 제라늄토분에 이끼가 생기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물론 이끼를 멋스럽게 생각해서 그대로 두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라늄은 그만큼 습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조직도 연해지고 웃자랄 우려도 있어 무름이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환경을 개선해 주셔야됩니다.
혹시 이중화분을 쓰시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락스로 닦고 말려주었는데도 계속 생기면 다른 화분도 생길겁니다.
빈화분의 경우 뜨거운 물에 넣었다 꺼내신 다음 바짝 말려 활용을 하시면 확실히 덜 생기긴 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표면의 이끼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발수스프레이를 표면에 뿌려주는 방법인데 이끼나, 곰팡이는 안생기지만 토분고유의 기능은 어느정도 상쇄됩니다.
참고로 발수 스프레이는 다이X에 가도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판매되는 토분중에서도 이 발수코팅이 된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물이 묻으면 방울방울 맺혀서 물이 흘러 내려 버리는 화분들...
토분의 기능보다는 그냥 외형적인 토분을 선호할 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참, 발수코팅 하실 때 속은 하지 마시고 겉 표면만 뿌려주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쌤 말씀대로 삶아서 말려 보렵니다.우리 배란다가 습도가 많아서 그런가 보네요!! ㅎㅎ 편히 쉬세요.
@user-jm5db5zc4e 예,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영상은 듣기에 괜찮았습니다.
잡음도 없고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아고 꽃.이뿌게 폈네요 제거두 꽃들이 활짝 폈답니다 😅 징가이버님 건강하셔용
안녕하세요.^^
제라늄 꽃은 언제봐도 이쁜듯 합니다. ㅎㅎ
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하루종일 안개가 자옥한게 비도 오고...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징가이버님 잡음은 안들립니다 오늘따라. 목소리 가 더 멋지게 들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화초계의 맥가이버셔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잡음없이 잘들엿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목소리가 더 또렸하고 ㅎ 성우인줄 🎉🎉🎉
감사합니다. 😀
키우고있는 '키티'라는 제라늄이 잎 간격이 너무 길고,잎이 안으로 말리고있네요
그래서 분갈이도 했는데 좋아지지않고있네요.
키티가 잎간격이 너무 길고 잎이 안으로 말리고 있다면 두가지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혹시 어디에 두고 키우시는지 모르지만 따뜻한 거실에 있을때 말씀하시는 증상이 더 잘나타나곤 합니다.
일단 아이비계열의 마디사이가 넓어지는것은 웃자람이 있다는것인데 비료를 과하게 주거나 빛이 부족할 때 그리고 물을 많이 줄때도 웃자라는 경향을 보입니다.
잎이 말리는 현상은 직광을 보거나 너무 건조하게 키워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뿌리가 부실해지기 시작하면 잎이 말려들어갑니다.
이런증상은 작년에 혹시 베란다 거치대 같은 곳에 두셨다가 겨울이 되면서 실내로 들인 경우에 흔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잎은 한번 말리면 회복이 되는것이 아니고 겨우내 실내에서 새로 나오는 잎들도 말려 나오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두가지 방법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서늘한 곳에 두게 되면 새로나오는 잎도 점점 펴지고 웃자람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분갈이는 하셨다면 웃자란 줄기는 적당한 길이에서 잘라주시고 따뜻한 거실에 있다면 서늘한 베란다에 내놓으시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집니다.
참고로 말린잎은 다시 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셨다가 순차적으로 따내주시면 됩니다.
만약 서늘한 베란다에 있는데도 그렇다면 웃자란 부분은 잘라내시고 물을 너무 말리지 마시고 잘 관리하면서 좀 더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점검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네.말씀하신대로 베란다에 두었다가 몇가지 종류는 거실에 들였는데 그것들이 그렇게 웃자람 현상이 있네요.
베란다에 있는 제라들은 꽃대는 없지만 잎은 싱싱하네요.
내일부터 베란다로 내놓아야겠네요.
그런데 식물등도 없고 요즘 해를 보기가 힘이드니 꽃보기도 어렵네요.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고 늘 감사합니다^^
조날은 몰라도 아이비와 리갈은 지금시기에 베란다에 두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ㅎㅎ
@@-homegardening 리갈은 계속 베란다에 두고 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리갈은 봄에 꽃을 봐야 되기 때문에 웃자라도 자르질 못해서 지금 웃자라면 대책이 없거든요. ^^
❤26.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다시 복습했어요^^삽목은 언제쯤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삽목은 실내환경에서는 계절을 크게 구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발근시 까지 삽수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절단면 보호를 위해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잘 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서 하셔도 됩니다.
가장 잘 되는 시기는 봄이 아무래도 잘되긴 하지만 나름 계절별로 장단점이 있고 지금 시기에도 잘 됩니다.
만약 지금 하신다면 서늘한 베란다 보다는 따뜻한 거실에 두시면 잘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ㅎㅎ
영상은 깨끗했구요 한가지 궁금해서 여쭤 보려구요 작년 여름에 제라들 정말 많이 보내고 이제 안키워야지 했는데 키우다 보니 또 삽목이들도 크고 해서 다시키우고 있는데 2월에 분갈이를 끝내면 무름병이 좀 덜한가요?
안녕하세요. ^^
2월에 분갈이를 한다고 해서 무름이 좀 덜한것은 아닙니다.
실내에서는 분갈이시에 너무 지나치게 퇴비나 분류 거름을 넣게 되면 그것이 질소 과다로 이어지고 또 각종 균에 의해 병충해를 유발 할 우려가 더 커집니다. 냄새도 많이 나구요.
야외의 경우라면 환경 자체가 달라서 냄새걱정도 없고 상대적으로 식물의 성향이 다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넣어도 되지만 실내에서는 그런것만 조절해도 무름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무름에서 탈출 하려면 묵은대로 줄기 자체가 튼튼해 져야 됩니다.
제라늄을 잘못 이해하고 키우는 부분중에 하나가 꽃이 안피고 줄기만 남는다고 매번 번식해서 어린대로 키우는것이 올바른 방법 처럼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무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제라늄은 일년생이 아닌 다년생입니다.
이것은 꼭 제라늄 뿐만아니라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경험적으로도 줄기를 튼튼하게 묵은대로 키워내야 기본적으로 무름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저는 작년에 무름보다 모 업체에서 추천해준 부엽토 믿고 사용했다가 뿌리파리유충 피해를 보았습니다.
부엽토가 아니라 완전 우분에 톱밥이였는데 고열발효라 괜찮다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이것도 기회되면 영상에서 한번 소개 하겠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또 잘 키우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너무 감사 합니다.
겉 흑이 푸석푸석 빨리 딱딱하게 말라요 물을 줘야하는 신호일까요??꼭 답변부탁드립니다 토분에 키우고 있습니다 제라전용 흑을 쓰고있어요
안녕하세요. ^^
제라전용토양은 솔직히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푸석거리고 딱딱하게 마른것을 손가락으로 파봤을때 손가락 한마디 깊이로 말랐을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표면만 말랐다고 물을 주면 너무 자주주게 되기 때문에 그정도 깊이 까지 마르게 두는 것이죠.
그상태라면 화분을 들어보면 좀 가볍게 느껴집니다.
물을 흠뻑 주고 한번 들어보시고 무게감을 익히셔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homegardening 감하합니다 선생님~~~
목대가 굵은 제라들 봄이라 가지치기햇는데 뿌리가없어서 삽목시 질석에 심어야지요?
@user-yh2hl8ed7m 안녕하세요.^^
질석에 하셔도 되고 흙은 거름기가 없는 흙이면 다 잘됩니다. 질석을 갖고 계시면 아무래도 특성상 질석이 괜찮긴 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어쩐지~~오디오가 엄청 깔끔하게 들린다 생각했는데 마이크 때문이었군요👍👍제라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안녕하세요. ^^
소리가 바뀌니 제 목소리지만 저도 또 적응이 않됩니다. ^^;;
그래도 잡음이 많이 없어진듯 해서 다행입니다.
피드백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