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은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편협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실 때도 교양을 잃지 않으시네요 ㅋㅋ 참 좋아해요 더들리님. 개인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유튜브가 저의 주 구독 컨텐츠인데 가끔 이렇게 마음의 안식을 주시는 더들리님 너무 소중해요 ㅋㅋㅋ 참으로 편안- 합니다.
여기 서비스가 굉장히 칼같고, 빠릿빠릿해서 인상깊었음. 아주머니들이 다 베테랑이셔서 뭔가 요청하면 바로바로 갖다 주시고,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도 그 서비스 퀄리티가 컨트롤이 된다는게 경이로울 지경이었음ㅋㅋㅋ 매장 분위기는 엄청 어수선하고 시끌시끌하기는 한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서 낮술 먹기 좋음. 지나치게 고급진 이미지가 아니라서 친구들끼리 가볍게 소주 한잔 하는 느낌.
제육이라고 하셔서 빨간 양념으로 볶은 것만 생각하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제육, 수육, 편육 명칭이 해깔리더라고요. 생긴 것은 비슷 비슷한 것들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수육은 숙육(熟肉)이 변한걸로 보통 익힌 고기를 말하고 예전에는 소고기가 주류였다고하네요. 제육은 저육(猪肉)이 변한걸로 그냥 돼지고기요리를 의미하고 저육을 볶았으니 제육볶음이였던거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ㅋ 편육은 고기를 삶아 돌덩이 등 무거운 것으로 눌러 기름기와 핏기를 뺀 뒤 얇게 저며 썬 것이고요. 영상 덕분에 지식이 +1 늘었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방이동 봉피양 평양냉면의 진한 육향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도 한번 가 봐야겠네요. P.S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육향으로만 본다면 일반적인 서울식 냉면(고깃집 냉면) 이나 함흥냉면보다는 평양냉면이 육향 자체는 더 강하다고 느꼈어요. 나머지 간이나 이런 부분은 좀 약했지만요..!
남한에서 평양냉면 시작했던 집들이 친인척 관계라서 남한의 평양냉면들이 비슷하죠. 슴슴한 맛... 남한에서는 그걸 전통이라 여기고 냉면 육수에 뭐 넣으면 먹을 줄 모르는 사람처럼 이야기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옥류관 이후 평양냉면의 진실(?)이 알려져서 오해가 풀렸죠. 아직도 남한식 평냉이 오리지널, 옥류관이 변질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한의 평냉은 서울냉면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친인척 관계는 의정부계 의미하시는 것 같은데 독립적으로 시작하신 가게들 엄청 많고, 그 옥류관의 먹는 방법도 김일성이 먹는 방식이라 그렇게 정해진 거라서... 음식에 오리지널이고 변질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굳이 서울냉면이라고 바꿔 부를 이유가 없죠. 현대 평양에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과거 평양에서 유래된 요리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니까요.
우선 평양냉면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맛있게 먹는 편인데 진미평양냉면이라는 음식점은 처음 들어보네요. 그래서 이 곳도 제 방문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육도 좋다고 하니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려볼 만한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오늘도 원고 작업을 마무리를 다 해서 지금은 휴식 중이네요.
더들리님 채널에 진미평냉이 나오다니+_+! 저를 평냉의 세계에 빠지게 한 곳이라 너무 좋아합니다☺️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교대역에 있는 서관면옥의 골동냉면과 맛박이냉면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같이 쓰는 건너편의 ”마음은 콩밭에“의 청국장이랑 보쌈이랑 계절메뉴인 매생이 떡국 추천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4:45 에 만두 속재료 표현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알려드려요 만두 속재료는 고명이 아니고 '소' 라고 합니다. 고명은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어서 시각적으로 맛있게 보이게 하는 것으로 꺠나 계란지단, 실고추, 파채등등 완성된 음식 위에 얹어내는 걸 말하는것이지요(예:떡국위에 계란지단 올리는 거)
솔직히 평양이 고향이신 할머니과 함께 30년 같이 식사한 입맛으론 진정 평양음식점은 서울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우래옥은 집안 어른들이 다 인정하신 맛집이었는데 최근 유행하는 곳들중에는 정말 이북음식의 특색을 잘 살려낸 곳은 정말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 근처라 진미도 자주 가긴 하지만 이렇게 웨이팅이 있을 곳인가...하는 의문은 꼭 남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90년대까지는 어찌어찌 겨울에 꿩고기를 구해서 꿩육수 국수와 냉면,. 꿩만두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라 과거의 그 맛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먹을 수 없는 할머니 손 맛을 그 때는 알지도 못했고 그 시절이 나의 청춘임을 50이 되어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옥류관에서 식초랑 다대기 같은 양념을 먹게 된 이유가 질좋은 소고기를 구하기 힘들어서 잡내를 잡기 위해 저리 변화가 됐다는 카더라도 있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음식이란건 이렇게 먹어봐라 한번 권유해볼 순 있지만 이렇게 먹으면 안되고 이렇게 먹으면 먹을 줄 모르고 비아냥거리고 강압적으로 강요하는 그런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식탁에 식초 있으면 뿌려먹으라고 구비해놓은거죠. 그리고 평양냉면은 옥류관도 현재 한국의 평양냉면도 예전의 평양냉면과는 많이 달라진 음식일것입니다. 그당시 평양에서의 재료도 아니고 꿩고기도 없고 동치미국물도 안섞고 인류 조상이 유인원이라고 해서 침팬지가 인류조상은 아닌것처럼요. 전 필동면옥을 주로...
요즘 세상이 시끄러우니까 날씨도 제정신인 아닌 이시기에 냉면에 제육같은 진입장벽이 낮은 음식영상 맛나게 잘보고갑니다
배포르코님 감사합니다!! 😆 요즘 날씨가 왜이러나 싶네요 ㅋㅋㅋ 냉면과 제육 스타일 음식들도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어요 ㅎㅎㅎ
'냉면은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편협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실 때도 교양을 잃지 않으시네요 ㅋㅋ 참 좋아해요 더들리님. 개인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유튜브가 저의 주 구독 컨텐츠인데 가끔 이렇게 마음의 안식을 주시는 더들리님 너무 소중해요 ㅋㅋㅋ 참으로 편안- 합니다.
나도 ㅋㅋㅋ
먹적하곤 비교가 안되게 영상이 편안해요~^^
여기 서비스가 굉장히 칼같고, 빠릿빠릿해서 인상깊었음. 아주머니들이 다 베테랑이셔서 뭔가 요청하면 바로바로 갖다 주시고,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도 그 서비스 퀄리티가 컨트롤이 된다는게 경이로울 지경이었음ㅋㅋㅋ 매장 분위기는 엄청 어수선하고 시끌시끌하기는 한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서 낮술 먹기 좋음. 지나치게 고급진 이미지가 아니라서 친구들끼리 가볍게 소주 한잔 하는 느낌.
취향을 강요하는 것만큼 후져보이는건 없는 것 같아요. 100% 동감합니다
크게 어렵게 말하지 않으면서 말에 품격이 느껴져요 자극적인 콘텐츠 보다가 여길와서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상당함이 상당히 상당하네요
5:50 제육 두점을 거침없이 가져가는 박력
계산을 염두해 두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ddoongjjo 염두에
고맙다 덕분에 웨이팅 하나 줄었네
제육이라고 하셔서 빨간 양념으로 볶은 것만 생각하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제육, 수육, 편육 명칭이 해깔리더라고요.
생긴 것은 비슷 비슷한 것들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수육은 숙육(熟肉)이 변한걸로 보통 익힌 고기를 말하고 예전에는 소고기가 주류였다고하네요.
제육은 저육(猪肉)이 변한걸로 그냥 돼지고기요리를 의미하고 저육을 볶았으니 제육볶음이였던거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ㅋ
편육은 고기를 삶아 돌덩이 등 무거운 것으로 눌러 기름기와 핏기를 뺀 뒤 얇게 저며 썬 것이고요.
영상 덕분에 지식이 +1 늘었습니다 ㅋ
아앙아ㅏ아아앙 더들리님 저희 회사동네까지ㅠㅠㅠ 제발 한번만이라도 마주치고 싶네요 진미 자주오셔요!!! 가서 귀쫑긋해야겠네요 더들리님 목소리 듣기평가 ㅎㅎ
더들리님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지금 딱 대방어 먹을 철인데 대방어집 영상도 올라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이제 슬슬 대방어 철이네요!
참 생각하는 방식이 정확하시고 뭔가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에게 조곤조곤 우아하게 전할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오우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보고갑니다 ㅎㅎ
ㅋㅋㅋ요즘떠서 잘보고있는데 댓글따라하는거 겁나귀엽네요 ㅎㅎ잘봤어용ㅎㅎ
자기 의견을 꾸밈없이 바로 말하시는거같아서 좋네요ㅋㅋ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평소에 맛이 상상이 안가는 음식들만 보다가 친숙한 음식 보니까 군침이 고이는 부분입니다.. 아 먹고싶다
밤에 틀어놓으면 잔잔하게 듣기좋은데 또 가끔은 밤에 틀면 많이 곤란한데 오늘이 마침 곤란한 날이네요
아 배고프다
저는 지금 야식찾고 있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요~^^ 매번 호텔방문기만 봤었는데 식당 방문기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옥류관에서 가르쳐주는 냉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그쪽 최고지도자가 가르쳐준 방법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ㅋㅋㅋ 정말로 더들리님 말씀에 1000000% 공감합니다. 그냥 자기가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죠.
자칭 미식가충들이 문제
더들리님은 사람이 배운게 느껴져서 좋아용~
댓글이 많이 달려도 꼬박꼬박 하트 눌러주는건 덤...
아이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음식만 보고 가는 편인데 앞부분 잡썰들이 너무 재밌어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박고 실없는 얘기 잘 듣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ㅋㅋㅋ
와 구독자 몇천명 때부터 봤던거같은데 60만이라니
진짜 밥먹으면서 보기 제일 좋은 채널 1위
오늘 보면서 참 통찰력이 좋으시단걸 다시금 느끼네요! 저도 진미 다니면서 제육얘기나 만두얘기를 자주 했는데 포인트들 딱 적확하게 짚어주신듯!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당
잘 보고 갑니다
평냉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냐
왐마 퇴근전 배고플때 왜 떨리형 영상이 나오는거야...... 제육에 술땡기게 ㅜㅜㅜㅜ
진미는 진짜 호불호. 없이 다좋아하는 집은듯ㅎㅎ 진짜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지요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저는 반대로 냉면은 너무 맛없고 제육은 맛있었어요.. 평냉을 싫어하는 사람도 아닌데 명성에 비해 많이 실망했음.
평양에 있는 진미논현냉면집 꼭 가보고싶네요
제육볶음 혜화의 제순식당.... 제 최애입니다
형님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오홋 풀영상 감사합니당
빨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육이 젤 눈에 차네요 적당한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먹어보고 싶어요😂
더들리에게 '상당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소스의 맛이 궁금하다.
여기 소스 좋습니다 ㅎㅎ
더들리님의 제육볶음.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참 말씀을 맛깔스럽게 잘 하시고 자연스러우셔서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복잡했던 세상 살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60만이 보이네요 100만까지 달려봅시다 항상 응원합니다
와 더들리님 언제 이렇게 구독자수가 많아졌지
8:23 와 국물 먹는 속도😍😍상남자🤩ㅋ
개인적으로 방이동 봉피양 평양냉면의 진한 육향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도 한번 가 봐야겠네요. P.S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육향으로만 본다면 일반적인 서울식 냉면(고깃집 냉면) 이나 함흥냉면보다는 평양냉면이 육향 자체는 더 강하다고 느꼈어요. 나머지 간이나 이런 부분은 좀 약했지만요..!
곤란하시지 않게 구독 눌렀습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제육 두장씩 들어서 잡수는 더들리햄 폼 미쳐따이...
세장은 눈치보여요
혹시 앞에 얘기하실때 대본이 있나요? 엄청 술술 잘 말씀하시는데 듣기 좋네요 ㅋㅋㅋ
원래 제육의 어원은 '저육'이라서, 돼지고기라는 뜻입니다. 돼지고기 자체를 그대로 삶았으니 저육이라고 부르는게 맞고 그걸 양념에 볶은게 저육볶음인 것인데 부르다보니 제육으로 바뀐 케이스.
부르다보면 바뀌긴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더들리님을 3일 전에 알았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진짜 맛있게 먹던 곳이에요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인근 '더진미평냉'도 같은 곳이죠.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당한 편이에요. 분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부사정이 있는것같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 맛도 같고 메뉴도 똑같애요. 여기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저는 여기를 더 좋아해요
더진미평냉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먹고싶댜아❤
여기 좋아요 ㅎㅎ
더들리님의 제육리뷰라... 귀하군용
오늘도 눈으로 배불리 먹고 갑니다~~^^
더들리님 영상은 혼자 중얼중얼 하시는게 중독성 있어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가끔 메뉴에 있는 음식얘기만 하고 끝나면 곤란하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다른 주제나 뻘소리가 많아서 괜찮았던 부분이에요.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제육볶음 우장산역 충북식당이 살짝 자극적이면서 불향나는게 인생 제육볶음이였어요 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진미평냉이 입맛에 맞더하구요👏👏👏
오 ㅋㅋ 드디어 더들리님 간 곳중에 내가 더들리님보다 많이갔을지도 모를 집이
나왔다…!
오 근데
죄송하게도 지금까지 두들리인줄 알았어요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평냉은 언제먹어도 진리라는 😊😊
동네 식당도 가신다면 가평 우렁쌈밥 우렁제육 추천이요 더들리님 후기가 궁금하네요
나중에 가봐야겠네요 대치동에 우래옥있을때 평냉 진짜 자주먹었었는데 지금은 을밀대에서 배달로 먹어요
오 을밀대 배달권에 있으시군요!
@@dudely_08 넵 3월까지 양지탕밥도 배달인데 제법 맛있어요
남한에서 평양냉면 시작했던 집들이 친인척 관계라서 남한의 평양냉면들이 비슷하죠. 슴슴한 맛... 남한에서는 그걸 전통이라 여기고 냉면 육수에 뭐 넣으면 먹을 줄 모르는 사람처럼 이야기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옥류관 이후 평양냉면의 진실(?)이 알려져서 오해가 풀렸죠. 아직도 남한식 평냉이 오리지널, 옥류관이 변질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한의 평냉은 서울냉면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친인척 관계는 의정부계 의미하시는 것 같은데 독립적으로 시작하신 가게들 엄청 많고, 그 옥류관의 먹는 방법도 김일성이 먹는 방식이라 그렇게 정해진 거라서... 음식에 오리지널이고 변질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굳이 서울냉면이라고 바꿔 부를 이유가 없죠. 현대 평양에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과거 평양에서 유래된 요리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니까요.
만두랑 제육맛집이라고하면ㅋㅋ어쨌던 늘잘보고있어용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더들리님 덕분에 여자친구랑 미식 데이트 코스 풍부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따끈한 만둣국이 땡기는 저녁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잊을만하면 생각나는집 ㅇㅈ!!!
개인적으로 먹는 스타일이 다 차이가있는데 꼭 평냉매니아들은 훈수를둬서 불편했는데 속이 시워언~😂
더들리님 밀린 이야기 보따리 풀리길 기다립니다... 이제 보따리 아니라 오천 가마니 정도 되겠네요 얼른 풀어줘잉
조금씩 해볼게요!
우래옥이 정말 사람많아졌죠.. 진미도 오늘 가보려고 했는데 영상이딱 ㅋㅋ 여기계신 모든분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와 썸네일 비주얼 장난아니네요
맛있었어요 ㅎㅎ
여기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술마시고 해장하러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고 ㅋㅋ 잘봤습니다.
평냉못먹으면 입이 이상하다라는 개같은논리를 배제하시고 말씀하시니 너무 편안하네요!
더들리님이 말씀하시는 최고의 제육 맛집이라니 ㄷㄷㄷㄷ
했는데 인트로 냉면집이란 말에 당황
냉면집이지만 제육을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ㅎㅎ
더들리님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어요!
개점때부터 가던 곳이고
저와 메뉴에 대핸 모든 생각이 같아 반갑습니다
냉면 나왔을때 육수 원샷하고 추가로 가득 더 받아 면과 같이 먹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고속터미널역 근처 청싱홍실… 감자탕보다 제육볶음이 개 ㄹㅇ 찐입니다..!!!!❤❤❤
큰손식당 제육볶음 추천드립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반찬중에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
역시 제육이 메인인 곳!
캬 만둣국 좋습니다
역시...저두 여기 만두 좋아합니다.
평양냉면이 취향이 아니기도 하지만, 여기는 만두가 아주 맛집이죠
오 저도요. ㅎㅎㅎ 만두 맛집
당장 동남아 북한식당만가도 우리 평냉이랑 다르니까여 ㅎㅎㅎ 나중엔 형님이 일본 고베 가셔서 옥류관보다 오래된 평냉 드시고 영상 올려주시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냉면이랑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제육의 맛이 너무 좋아서인지 상대적으로 냉면 맛이 묻히더라고요. 그치만 둘다 포기 못해서 순서대로 코스마냥 먹습니다 아 배고파
식초에 대한 견해도 형이랑 같고 마무리 변형주는 것도 취향이 같네요
자연산 꿩육수 때가 훨씬 맛있었다는 게 어른들의 공통적인 말씀이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는 자존감 높은 꿩들이 가끔씩 꿩꿩거리며 잘 날아다닙니다 😅
저는 꿩들을 본적이 매우 오래되었네요 ㅎㅎ 저와 마음이 같으시군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양재동 오제섞어 맛있어요. 제육볶음만은 안먹어봤지만 오징어가 섞인 오제볶음 맛있습니다.
진미 제육이랑 만두가 참 맛있죠^^ 어떤 음식이건 개인취향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양냉면은 여의도 정인면옥을 가장 좋아해요 ㅎㅎ
여의도 정인면옥도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옆에 필동면옥도 가보세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정인보다 맛난거같아요
우선 평양냉면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맛있게 먹는 편인데 진미평양냉면이라는 음식점은 처음 들어보네요. 그래서 이 곳도 제 방문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육도 좋다고 하니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려볼 만한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오늘도 원고 작업을 마무리를 다 해서 지금은 휴식 중이네요.
제육볶음의 고점은 두루치기라고생각합니다
콩나물두루치기각
묵은지두루치기나요😊
여기조아해여❤
저도요!
크으 진미 💕😊
여기 좋죠 ㅎㅎ
저는 오하려 소소한 내용들 덕분에 더 잘 보고 있습니다. 밥 먹으면서 가볍게 보기 좋달까요..? 어찌됐든 소소한 이야기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더들리님 채널에 진미평냉이 나오다니+_+! 저를 평냉의 세계에 빠지게 한 곳이라 너무 좋아합니다☺️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교대역에 있는 서관면옥의 골동냉면과 맛박이냉면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같이 쓰는 건너편의 ”마음은 콩밭에“의 청국장이랑 보쌈이랑 계절메뉴인 매생이 떡국 추천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고추가루 뿌리는게 필동스타일아닌가여 ㅎㅎㅎ 저도 마지막에 먹을땐 식초고추가루 넣어먹는데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진미는 만두가 진짜 찐이죠. 저도 진미하면 만두맛집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평냉은 워낙 육향이 특색인? 냉면이라, 살얼음이 녹아서 육향이 덜해지는경우가 더러있어서요, 거냉(살얼음없는)으로 시킵니다 보통! 저는 을밀대로 평냉을 배웠구요 ㅎㅎㅎ
4:45 에 만두 속재료 표현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알려드려요
만두 속재료는 고명이 아니고 '소' 라고 합니다.
고명은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어서 시각적으로 맛있게 보이게 하는 것으로 꺠나 계란지단, 실고추, 파채등등 완성된 음식 위에 얹어내는 걸 말하는것이지요(예:떡국위에 계란지단 올리는 거)
오 맞습니다! ㅎㅎ 그냥 이야기하다보니 대충 이야기를 했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려요.
어렸을때 시골가면 꿩국? 먹었었는데 국물은 엄청시원하고 찐합니다 닭보다 진국인느낌? 고기는 엄청 뻑뻑함
솔직히 평양이 고향이신 할머니과 함께 30년 같이 식사한 입맛으론 진정 평양음식점은 서울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우래옥은 집안 어른들이 다 인정하신 맛집이었는데 최근 유행하는 곳들중에는 정말 이북음식의 특색을 잘 살려낸 곳은 정말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 근처라 진미도 자주 가긴 하지만 이렇게 웨이팅이 있을 곳인가...하는 의문은 꼭 남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90년대까지는 어찌어찌 겨울에 꿩고기를 구해서 꿩육수 국수와 냉면,. 꿩만두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라 과거의 그 맛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먹을 수 없는 할머니 손 맛을 그 때는 알지도 못했고
그 시절이 나의 청춘임을 50이 되어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옥류관에서 식초랑 다대기 같은 양념을 먹게 된 이유가 질좋은 소고기를 구하기 힘들어서 잡내를 잡기 위해 저리 변화가 됐다는 카더라도 있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음식이란건 이렇게 먹어봐라 한번 권유해볼 순 있지만 이렇게 먹으면 안되고
이렇게 먹으면 먹을 줄 모르고 비아냥거리고 강압적으로 강요하는
그런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이제는 평양식 서울냉면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오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오랜 구독자 입니다 나중에 시간이되신다면 의정부 평양면옥 오전11시에 꼭드셔보세요!!!
의정부 평양냉면도 한번 리뷰를 하시죠?
식탁에 식초 있으면 뿌려먹으라고 구비해놓은거죠.
그리고 평양냉면은 옥류관도 현재 한국의 평양냉면도
예전의 평양냉면과는 많이 달라진 음식일것입니다.
그당시 평양에서의 재료도 아니고
꿩고기도 없고 동치미국물도 안섞고
인류 조상이 유인원이라고 해서
침팬지가 인류조상은 아닌것처럼요.
전 필동면옥을 주로...
저도 제육안좋아하는데.. 이집은 두개시켜먹어요!!! ㅎ
제육 두 접시!
맛있겠당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