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직접 쿠사리 넣고 당장 유튜브에 영어로만 쳐봐도 불호인 영상이 압도적으로 많음, 일본 야후 기사만 봐도 도쿄 올림픽이랑 비교하는 기사들도 많음, PC주의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처음부터 보다가 국가별로 배태워서 들어오는거 보고 바로 끔. 국력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경쟁하자는 대회에서 약소 국가들은 무슨 나룻배 하나 던져주고 더 심하면 난민 마냥 보트 하나에 몰아넣었는데 이게 맞다봄? 걍 프랑스 홍보 하고 싶은데 보여줄게 많으니까 올림픽은 들러리로 만들고 3시간 짜리 홍보 영상 하나 찍은거임.
파리에 두달간 있다가 어제 귀국했어요.무장경찰6명이 한조로 파리 전역을 지키고 있고 특수부대들도 거리마다 지키고 있어서 이전보다 더 치안은 걱정이 없었어요.그리고 올림픽을 위해 뭔가 돈을 들인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제가 보기에는 흑자 올림픽이 될듯합니다. 날씨도 오는날까지 29도정도로 습도없이 그리 덥지않았어요. 저녁에는 긴팔을 입어야 할정도로 서늘하기도 합니다, 파리에서는 별 염려가 없었는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더 걱정하는 느낌이네요
강을 이용해서 개막식 보는 부분 설명하실 때 조정 경기 찰스강을 얘기하시다니... 그 찰스강에서 경기하는 미국 아이비 리그 학생들이 참가를 꿈에 그리는 원조가 따로 있는데말이죠. Henley Royal Regatta! 찰스 강이라니... 물론 미국이 잘 하는 부분도 있겠지요. 뭐 맨하튼 거대 콘크리트 빌딩 등등.... 근데 뭐만 얘기하면 근본도 역사도 부실한 미국 얘기만 할때마다 식상합니다. 영상에서 컨텍스트 강조하시는 분이.... 그럼 역사적 컨텍스트를 감안해서... 찰스 강이 아닌 템즈강변의 Henley Regatta가 먼저 나와야지요... 뭐 모르셨다면 공부 더 하시구요. 이번 영상 뿐만이 아니라 이전 다양한 영상에서 매번 느껴지는 부분이라 이번에 그냥 한마디 달아봅니다. Henley Regatta는 예전에 Henley Regatta간다고 하니 미국 아이비 리그 출신 저희 부서 미국 인턴들이 부러워서 난리더군요... 암튼 뭐 이런 겁니다. www.google.com/search?newwindow=1&sca_esv=70be1922dd9c2f41&rlz=1C5CHFA_enGB985GB985&q=Henley+Royal+Regatta:&udm=2&fbs=AEQNm0Aa4sjWe7Rqy32pFwRj0UkWd8nbOJfsBGGB5IQQO6L3JzEq8sk6FPCPzvp42tv1tXrkTLHakbUui6kohY8mGbK-3UQH4ayqowvll8jC6d-Mh1FgRPLSOCglY6U-2au0o23cl8fHOFyU1IGBBlikLoz7Vlz9A1W8-m3abwbzJEE7zdKSclAtmr5hFqZ7t9afC7PViKRq&sa=X&ved=2ahUKEwiAyfnpxcaHAxU_jK8BHeD-Oi0QtKgLegQIFxAB&biw=1920&bih=959&dpr=1
시내 건축물을 이용하는 건 훌륭하고 환경친화적이긴 하지만, 파리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죽어납니다. 대부분의 경기장이 결국엔 시내에 있다보니, 가뜩이나 여름에 관광객이 많은데 올림픽 관람객까지 덮치니, 시민들은 바캉스를 가지 않으면 강제로 파리를 떠나야 하거나, 바캉스를 강제로 계획해야 하구요... 회사도 강제로 재택 근무를 시키네요. 난 회사 가고 싶은데... ㅜㅜ 지하철도 올림픽 때문에 폐쇄된 정류장도 많고... 세느강 개막식 때문에 강도 못건너고 통행증(QR코드)를 제시해야 하는 게... 모든 게 흡사 코로나 때를 연상시킵니다. ㅜㅜ
힘들것같아요 ㅠ 파리 건축물은 오래된 것도 많고 심지어 에어컨 설치도 쉽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ㅠ 저는 파리 올림픽 바로 전에 파리 갔다 왔는데요ㅠ 관광객 입장에서도 다 공사 중이라 파리의 랜드마크를 제대로 못 본 게 많았어요 ㅠㅠ 근데 그럼에도 참 이쁘고 멋진도시가 파린듯한데 ㅠㅠ 일상을 보내고 터전이 파리인 분들은 도시는 멋져도, 힘들것 같긴해요 ㅠㅠ
파리 올림픽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 같네여. 사실 올림픽은 한번 치르고 나면 경기장들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유지비용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취급을 받고 반짝 영광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에 파리올림픽은 경기장들을 임시 건축물로 짓고 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철거함으로서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도시의 랜드마크를 잘 활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이네요.
역시 유교수님. 저는 5월, 6월 빠리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그때 한창 에펠탑, 콩코드 광장, 센느강, 베르사유 궁전에 임시 관중석들을 짓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와…이렇게 역사적 건물을 현대 올림픽에 사용하는구나, 역시 프랑스, 파리는 다르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한국 주요 언론 미디어에는 이런 언급이 전혀 없고 1. 에어콘 없는 선수촌 2. 세균이 득실 거리는 센느강 3. 가격2배로 되는 대중교통 4. 망해가는 식당. 이런 부정적인 뉴스만 나와서 너무 너무 답답했습니다. 첫째: 한국 거주자의 입장에서 본 에어콘과 유럽은 다릅니다. 여름에 선풍기로 더위를 달랠수 있고 가끔 밤이 되면 춥기도 합니다. 둘째: 전철 티켓 가격자체가 비싸지 않아서 2배가 되여도 부담이 없고 대중 교통체증을 줄이는데 도움 셋째: 식당 안 망합니다, 그리고 치안도 많이 좋아지는것이 체감됩니다. 에펠탑 등 역사 건물이 보이는 경기장은 간지 그 자체입니다. 95% 기존의 건축물을 사용하고 워낙 스포츠 인프라가 잘되여서 브라질 올림픽과 비교했을때 경기가 끝난후에도 낭비자체가 없음. 이 영상은 그동안 답답한 마음이 시원한 얼음물을 꿀꺽꿀꺽 마신 기분입니다. 물론 문제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자분들도 인문학적 수양을 높여서 인사이트가 있는 보도를 하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에 끝난 독일에서 주최한 축구 유로컵만 봐도 스포츠 인프라가 얼마나 기가 막히게 되였는지 알수 있습니다. 독일-덴마크 경기를 도르트문트 축구장에 진행했는데 그야말로 하늘이 열린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쳐서 20분정도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재개 되였을때 잔디 상태는 기가 막혔습니다. 아시아 나라들의 구장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정도로 배수가 완벽하게 되여 있었습니다.
베르사유에서 승마경기를 하다니…베르사유는 건축당시에 부르봉 왕가의 전유물이 였습니다. 오직 왕족과 귀족들만이 정원에서 말을 탈수 있었지요. 그러나 올림픽을 거기에서 진행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사적 유산은 프랑스 시민의 것이고 인종과 문화와 계급과 국가를 초월하여 전세계인의 것이다…
센느강가에서 유람선을 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파리는 발에 걷어 차이는것이 유산입니다 😂에펠탑, 국사당, 루브르, 오르세이, 파리 노뜨르담 성당등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센느강을 수질 개선하고 그런데서 수영경기를 한다는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분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만 송출하지 마시고 유교수님 처럼 좀 인문학적 수양이 있는 내용이 안될까요???
파리올림픽의 특징으로 꼽는다면 도시가 스타디움이 됐다는 것이다. 스타디움과 시설이 도시외곽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이루고 도시 속에 녹여낸 지혜가 돋보이는 점이라 하겠다. 역대올림픽과 두 번의 파리올림픽과도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올림픽정신은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으로 성숙되었다! ❤❤
개막식부터 기대됩니다 작년2023 파리를 다녀왔어요 파리 시청앞에 오륜기 보고 내년에 여기서 올림픽이 열리는구나 그저 그정도였는데 설명들으니 이번올림픽을 봐야할 이유가 더 생겼네요 그랑팔레는 작년 수리중이어서 여행계획에서 뺏었죠. 공사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ㅋㅋ 파리는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6일은 너무 짧았어요 설명감사해요💕❤️❤️❤️
근데 뭐.. 그만큼 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운영의 효율성이나 말씀하신 기후에 대한 대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스포츠" 경기라는 점에서 너무 시각의 도파민에 집착한 부분도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어쨌든 집안에서 앉아서 시각적 충족감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좋다고 해도 막상 개막하니 운영은 프랑스답게 영 미숙한듯 .근데 프랑스나 일본이나 카타르나 아쉬운게 없는 나라라 근가 시설같은데 투자않하고 극악하게 제반시설 부족하지만 기존꺼 활용하면서 욕 얻어먹으면서 돈안쓰는 국제행사 하는 듯. 국제 행사 좀 못해도 어차피 세상이 자기들을 찾고 말이 먹히고.하는데 뭣하러 돈써?쓸돈도 없고 쓰고 싶지도 않다라는 마인드인듯. 여간 울나라도 앞으론 국제행사를 해도 돈 펑펑쓰는 일없이 욕좀 얻어먹고 대충 끝내도 되는? 나라중 하나가 될듯.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 야구장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런 야구장이 있다면 하는 생각에 잠실에 새로 짓는 돔구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우리나라도 건축에 있어 전세계에서 밀리지 않은 기술을 보유했다고 생각하는데 에스콘필드와 같은 혁신적인 스포츠 구장을 지을 수 있을까요 ?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루브르 박물관 옆에서 개막식 직관하고 내일은 앵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경기를 관람하러 갑니다. ☺️ 미디어에서는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한다며 부정적인 면을 많이 드러내긴 했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파리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자율 재택 근무, 통행증 등 달라지는 일상 생활을 오히려 즐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장 통제, 티켓 확인 절차들도 유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현장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포인트들 생각하면서 더 재밌게 올림픽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올림픽을 치루는데 건축적 환경적 효과는 성공할거같아요. 건축비만 1조원씩 든다는 기존 올림픽의 나중 처리 문제도 분명 문제가 있구요. 효과적 설명에는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올림픽이 될거같네요. 현재 파리는 올림픽에만 수질 관리를 위해서 14억유로(이미 2조원을 썼다고 하네요)들여서 (6년동안은 28억유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파리는 도시 전체가 철제 바리케이트와 경찰차와 경찰들로 가득합니다. 과장 섞어서 말씀드리면 길에 다니는 시민보다 경찰이 많습니다. 올림픽 경기만을 위한 효과로서는 분명히 성공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수질 관리로만 2조원이 투입되었고.. 경찰(5만명정도)과 차량 통제로 비용은 얼마나 들지.. 배꼽은 정말 멋지게 장식될거 같아요. 단지 배를 위한 손해가.... 부자들을 위한 잔치가 될건데..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건지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기간내 통제 장소의 상점들은 이미 모두 문을 닫고, 모든 시민들은 걸으면서 신분 조사를 받아야하고, 경찰은 당연하다는듯 권위적으로 관광객들을 대하고, 벌금딱지를 남발하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ㅠ 역사에 길이 남을 올림픽이 되길 자라지만 그 이면의 희생은 아마... 그냥 경기장 지어서 환경적으로 손해보는 1조원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
프랑스인 자체가 에어컨 없는집이 많아요. 또 종이침대도 존 좋다 생각함! 옛날건물도 많고 창문구조 때문에 허가받기도 힘들어 에어컨 한국처럼 사용하지 않아요. 파리갔으면 파리법을 지키는게 맞다 봅니다. 그래서 국내 선수들이 미리 더운 자연 야외상태 최대한 파리날씨 맞춰 연습했다함
이번 파리 올림픽을 보다 보니 파리가 밀도가 높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가능한 넓은 공원 녹지가 이렇게 많았구나 하고 새삼 놀랐습니다.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데 라이브 현장 카메라 워킹이나 구성 수준이 좀 아쉬웠어요. 그것만 좀 치밀하게 계획하고 연습했어도 좋았겠더라고요.
깊은 통찰력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경기장 경관은 역대 최고로 장관일 수밖에 없겠네요.
@@Kkim0830 자기 경험에서 우러나온 걸 이야기했을 뿐인데 뭔 그걸 가지고 근본 타령을 하고 있냐? 진짜 찐따 냄새 역하네
또 다른 장점 : 걸어다니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양궁과 태권도 경기장은 도보로 10분 이내입니다! 유교수님, 화이팅입니다!
이때만 해도 참사를 예견하지 못했다..
한국 이름 잘못 부른 것 때문에 한국에서만 까내리는 거지 해외에서는 극찬 받고 있는 올림픽입니다.. 해외 언론 기사들 좀 다 살펴보세요ㅋㅋ 성공적인 올림픽이라고 역시 초강대국이라는 칭찬 밖에 없음
@@성이름-m7q8m 그 다양성 평등 자유 어쩌구 오프닝쇼가 역시 초강대국 소리에 칭찬만 듣는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럼프가 직접 쿠사리 넣고 당장 유튜브에 영어로만 쳐봐도 불호인 영상이 압도적으로 많음, 일본 야후 기사만 봐도 도쿄 올림픽이랑 비교하는 기사들도 많음, PC주의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난 처음부터 보다가 국가별로 배태워서 들어오는거 보고 바로 끔. 국력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경쟁하자는 대회에서 약소 국가들은 무슨 나룻배 하나 던져주고 더 심하면 난민 마냥 보트 하나에 몰아넣었는데 이게 맞다봄? 걍 프랑스 홍보 하고 싶은데 보여줄게 많으니까 올림픽은 들러리로 만들고 3시간 짜리 홍보 영상 하나 찍은거임.
@@성이름-m7q8m 극찬?
@@성이름-m7q8m극찬 어디가? 프랑스 자국은 물론 미국도 당장 트럼프가 대놓고 욕했는데
우리나라는 올림픽 한다고 하면 도시 갈아엎고 공사개발비 중간에서 삥땅쳐가며 수익빼먹어서 들인돈에 비해 아쉬운 결과물이 나오는데 파리 건축물과 공간들을 경기장으로 활용한개 너무 조화롭고 멋있네요.. 예술의 도시라는게 이런거구나..
대한민국도 어떤일을함에 나랏돈을 슬쩍하려는것만 없어도 …
말씀하신 경험, 생각, 실행.. 체육계는 다른거 하느라 바쁘고 듣지도 않고 엉뚱한.. 대신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교슈님 말 듣고 새벽 3시까지 기다렸는데... 지루해서 잠들었어요.
이 번 올림픽은 경기만큼 배경 바라보는 올림픽이 되겠군요. 종목마다 예술이 되겠네
역시 교수님이 보시는 눈은 남다르시군요. 항상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리에 두달간 있다가 어제 귀국했어요.무장경찰6명이 한조로 파리 전역을 지키고 있고 특수부대들도 거리마다 지키고 있어서 이전보다 더 치안은 걱정이 없었어요.그리고 올림픽을 위해 뭔가 돈을 들인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제가 보기에는 흑자 올림픽이 될듯합니다.
날씨도 오는날까지 29도정도로 습도없이 그리 덥지않았어요. 저녁에는 긴팔을 입어야 할정도로 서늘하기도 합니다,
파리에서는 별 염려가 없었는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더 걱정하는 느낌이네요
한국인들이 원래 호들갑이 신한 것 같아요. 뒷산 갈 때도 장비 풀세팅에 육아도 호들갑. 그러니까 육아에 겁먹어서 출산도 안하죠.
교수님이 이렇게 극찬하시는건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넘 신나셨어요...😆
강을 이용해서 개막식 보는 부분 설명하실 때 조정 경기 찰스강을 얘기하시다니... 그 찰스강에서 경기하는 미국 아이비 리그 학생들이 참가를 꿈에 그리는 원조가 따로 있는데말이죠. Henley Royal Regatta! 찰스 강이라니... 물론 미국이 잘 하는 부분도 있겠지요. 뭐 맨하튼 거대 콘크리트 빌딩 등등.... 근데 뭐만 얘기하면 근본도 역사도 부실한 미국 얘기만 할때마다 식상합니다. 영상에서 컨텍스트 강조하시는 분이.... 그럼 역사적 컨텍스트를 감안해서... 찰스 강이 아닌 템즈강변의 Henley Regatta가 먼저 나와야지요... 뭐 모르셨다면 공부 더 하시구요. 이번 영상 뿐만이 아니라 이전 다양한 영상에서 매번 느껴지는 부분이라 이번에 그냥 한마디 달아봅니다. Henley Regatta는 예전에 Henley Regatta간다고 하니 미국 아이비 리그 출신 저희 부서 미국 인턴들이 부러워서 난리더군요... 암튼 뭐 이런 겁니다. www.google.com/search?newwindow=1&sca_esv=70be1922dd9c2f41&rlz=1C5CHFA_enGB985GB985&q=Henley+Royal+Regatta:&udm=2&fbs=AEQNm0Aa4sjWe7Rqy32pFwRj0UkWd8nbOJfsBGGB5IQQO6L3JzEq8sk6FPCPzvp42tv1tXrkTLHakbUui6kohY8mGbK-3UQH4ayqowvll8jC6d-Mh1FgRPLSOCglY6U-2au0o23cl8fHOFyU1IGBBlikLoz7Vlz9A1W8-m3abwbzJEE7zdKSclAtmr5hFqZ7t9afC7PViKRq&sa=X&ved=2ahUKEwiAyfnpxcaHAxU_jK8BHeD-Oi0QtKgLegQIFxAB&biw=1920&bih=959&dpr=1
새로지은 생드니 아쿠아 센터에서는 수영 경기가 열리지 않고 다이빙이 열려요. 수영은 공연장인 라데팡스 아레나를 임시로 수영장으로 용도 변경해서 진행합니다
올림픽에 대한 유언비어와 욕만 듣다 좋은 얘기를 들으니 정신이 정화되네요.
교수님이 풍수지리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이네요 ㅋㅋ 파리올림픽 경기장들 풍수 지리네요 ㅋㅋㅋㅋ
뭔가 밤에하는 경기들은 배경이 진짜 예쁠듯
교수님께서 말하셨듯 정말 역대급으로 경기장을 구성했네요.
오프닝과 경기장 정경이 말이 안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관전포인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교수님
☺️
시내 건축물을 이용하는 건 훌륭하고 환경친화적이긴 하지만, 파리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죽어납니다. 대부분의 경기장이 결국엔 시내에 있다보니, 가뜩이나 여름에 관광객이 많은데 올림픽 관람객까지 덮치니, 시민들은 바캉스를 가지 않으면 강제로 파리를 떠나야 하거나, 바캉스를 강제로 계획해야 하구요... 회사도 강제로 재택 근무를 시키네요. 난 회사 가고 싶은데... ㅜㅜ 지하철도 올림픽 때문에 폐쇄된 정류장도 많고... 세느강 개막식 때문에 강도 못건너고 통행증(QR코드)를 제시해야 하는 게... 모든 게 흡사 코로나 때를 연상시킵니다. ㅜㅜ
우왓 이런 부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ㅠㅠ 대단한 올림픽 광경을 위해 희생되는 부분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회사를 가고 싶다고 ㄷㄷㄷ
🎉🎉🎉🎉🎉🎉🎉🎉🎉🎉🎉🎉🎉🎉🎉🎉🎉🎉🎉🎉😮ㅜ
그런 생각 자체가 사치라는 생각은 안드냐
힘들것같아요 ㅠ 파리 건축물은 오래된 것도 많고 심지어 에어컨 설치도 쉽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ㅠ 저는 파리 올림픽 바로 전에 파리 갔다 왔는데요ㅠ 관광객 입장에서도 다 공사 중이라 파리의 랜드마크를 제대로 못 본 게 많았어요 ㅠㅠ 근데 그럼에도 참 이쁘고 멋진도시가 파린듯한데 ㅠㅠ 일상을 보내고 터전이 파리인 분들은 도시는 멋져도, 힘들것 같긴해요 ㅠㅠ
역시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교수님의 설명이 설레고 흥미진진 하네요~ 웃고 보다보니 금세 끝^^
올림픽을 사전답사한것 같아 올림픽기간에는 계속 교수님이 생각날것 같은데요 ㅋㅋ
이 영상 보고 올림픽 더 기대돼요 ㅠㅠㅠ 한 보름 남짓 매우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정말 빨려들어가듯 흥미롭고 재미있는 설명에
감탄했습니다 ~~~^^🤗👏👍
뉴스기사로 파리시민들이 올림픽 반대하고 센 강 수질 더럽다, 선수촌 시설 별로다 이런 글들을 많이 봐서 파리올림픽에 기대가 없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파리올림픽의 기획에 감탄하고, 정말 어떤 뷰가 보여질까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좋은 부분들은 이렇게 전문가나 직접 가봐야 알지만, 안 좋은 소식은 더 자극적이고 더 알기 쉬우니깐요.
빠리를 잘 아시니까
신나고 가슴설레는 심정으로 말씀하시는게 팍팍 와 닿네요.
예전 빠리올림픽 예고 선전 영상도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 이렇게 즐겁게 얘기하시는 거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ㅎ
이번 파리 올림픽 정말 배울 것이 많다. 기존 자원을 잘 활용하고 새로운 혁신 제시 시도들도 배우고 불안한 국제 상황 속 안전도
저도 파리 올림픽의 경관과 장소사용을 보면서 셜록현준님의 관점들이 떠올라서 좋아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ㅎㅎ
한국도 경복궁에서 양궁하고 서울숲에서 승마하고 올림픽대교 꼭대기에 성화봉송하는 그런 올림픽 한번 했으면😮
감사합니다😊🎉
2:01 3:29 3:59 4:54 5:26 6:33 7:46 8:19 10:25 직접 보면 얼마나 예술일지 부럽습니다
제일 기다렸던 콘텐츠!
베르사유에서 승마 경기 보고 싶네요. 베르사유의 장미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애니 등장인물 머리, 옷 코스프레하고 직관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 파리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불편하겠지만, 경기 중에 보이는 파리 경치는 기대가 됩니다.
파리 올림픽 건축물 디자인이 보고 싶어서 올림픽이 기다려지는 1인😊
희열이 느껴진다!!!!!!!!!!!!!
파리 올림픽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 같네여. 사실 올림픽은 한번 치르고 나면 경기장들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유지비용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취급을 받고 반짝 영광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에 파리올림픽은 경기장들을 임시 건축물로 짓고 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철거함으로서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도시의 랜드마크를 잘 활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이네요.
요즘 교수님의 영상을 많이 보니까 방문하는 건물들이 건축공학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ㅎ
이상과 현실은 다르네요
도시 홍보로 경기력에 마이너스 되지말길
개막식은 망했습니다
대다수 세계 언론에서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영국 언론 빼고
@@violetacorea1640뭐래..이딴게 성공?
@@violetacorea1640 더 심하게 까이는데 뭔 소리지 ㅋㅋㅋ
정말 건축의 힘이 느껴지네요.
교수님 영상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올림픽 시청도 기대되는데, 교수님 설명 덕에 그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개막식 방송영상이 너무 기대된다❤
지나가는 파리 거주민입니다. 살려주세요 도망치고 싶어요
기획은 교수님 말씀대로 고개 끄덕일순 있는데. 실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아무리 봐도 런던올림픽이 훨씬 휠씬 좋습니다.
교수님 팬이에요. 저 실내 디자인과인데 채용해주세요 하핫 아직 졸업 안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건축이 만든 공간에 시간을 입힌다는게 뭔지 보여주는거 같아요
인트로 때 뒤에 음바페 유니폼😊 레알팬으로서 뿌듯😂
10:16 아쿠아티크가 유일하게 새로 지은 경기장이 맞지만, 김우민 선수 등 수영 경영 경기는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했어요. 약간 오류가 있네요.
아.. 파리❤❤❤❤❤
와 댓글들 개막식 보지도 않고 + 한 번도 가보지도 않고 그저 망상 속의 아름다운 파리를 떠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ㅜㅜ
파리도 5번 가봤고 개막식도 다 보고 잤느니 저는 호평해도 되죠?
2일전 영상이니까 그렇죠ㅋㅋ
그거야 개막식 전에 올라온 영상이니까 ㅋㅋ
그만큼 교수님의 설명이 흥미진진하고 상세했다는...
워싱턴 DC에서도 저렇게 직선으로 건물, 환경들이 쭉 이어지는 게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파리도 그렇군요. 옛날에 프랑스 갔을 땐 저런 걸 모르고 갔었는데 알고 갔다면 더 재밌게 즐기고 올 수 있었겠네요.
우와 정말 좋은 주제네요
역시 유교수님.
저는 5월, 6월 빠리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그때 한창 에펠탑, 콩코드 광장, 센느강, 베르사유 궁전에 임시 관중석들을 짓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와…이렇게 역사적 건물을 현대 올림픽에 사용하는구나, 역시 프랑스, 파리는 다르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한국 주요 언론 미디어에는 이런 언급이 전혀 없고 1. 에어콘 없는 선수촌 2. 세균이 득실 거리는 센느강 3. 가격2배로 되는 대중교통 4. 망해가는 식당. 이런 부정적인 뉴스만 나와서 너무 너무 답답했습니다.
첫째: 한국 거주자의 입장에서 본 에어콘과 유럽은 다릅니다. 여름에 선풍기로 더위를 달랠수 있고 가끔 밤이 되면 춥기도 합니다.
둘째: 전철 티켓 가격자체가 비싸지 않아서 2배가 되여도 부담이 없고 대중 교통체증을 줄이는데 도움
셋째: 식당 안 망합니다, 그리고 치안도 많이 좋아지는것이 체감됩니다.
에펠탑 등 역사 건물이 보이는 경기장은 간지 그 자체입니다. 95% 기존의 건축물을 사용하고 워낙 스포츠 인프라가 잘되여서 브라질 올림픽과 비교했을때 경기가 끝난후에도 낭비자체가 없음.
이 영상은 그동안 답답한 마음이 시원한 얼음물을 꿀꺽꿀꺽 마신 기분입니다.
물론 문제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자분들도 인문학적 수양을 높여서 인사이트가 있는 보도를 하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에 끝난 독일에서 주최한 축구 유로컵만 봐도 스포츠 인프라가 얼마나 기가 막히게 되였는지 알수 있습니다.
독일-덴마크 경기를 도르트문트 축구장에 진행했는데 그야말로 하늘이 열린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쳐서 20분정도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재개 되였을때 잔디 상태는 기가 막혔습니다. 아시아 나라들의 구장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정도로 배수가 완벽하게 되여 있었습니다.
베르사유에서 승마경기를 하다니…베르사유는 건축당시에 부르봉 왕가의 전유물이 였습니다. 오직 왕족과 귀족들만이 정원에서 말을 탈수 있었지요. 그러나 올림픽을 거기에서 진행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사적 유산은 프랑스 시민의 것이고 인종과 문화와 계급과 국가를 초월하여 전세계인의 것이다…
콩코드 광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다니… 거기는 파리시민들이 불의에 항거하여 처음으로 왕권을 몰아내고 현대적은 공화정을 세운것입니다. 분수와 오벨리스크, 뒤로는 국회의사당, 멀리로는 개선문까지, 더멀리 라데팡스 까지 쫙 보이는것은 기가 막힙니다.
센느강가에서 유람선을 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파리는 발에 걷어 차이는것이 유산입니다 😂에펠탑, 국사당, 루브르, 오르세이, 파리 노뜨르담 성당등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센느강을 수질 개선하고 그런데서 수영경기를 한다는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분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만 송출하지 마시고 유교수님 처럼 좀 인문학적 수양이 있는 내용이 안될까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파리올림픽의 특징으로 꼽는다면 도시가 스타디움이 됐다는 것이다.
스타디움과 시설이 도시외곽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이루고 도시 속에 녹여낸 지혜가 돋보이는 점이라 하겠다.
역대올림픽과 두 번의 파리올림픽과도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올림픽정신은 예술과 스포츠의 만남으로 성숙되었다! ❤❤
몬 소리지 ..? 정리가 하나도 모르겟네
@@동환김-t7x 난 이해가 잘 되는데... 요새 애들 문해력이 꽝이라는데...
그니까 올림픽용 스타디움을 지을 필요 없이 그냥 도시를 스타디움으로 써도 기능을 한다는 말이죠?
@@lesliekim7948요새애들이라면서 굳이 세대갈등 유발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신의 무지함과 멍청함을 왜 댓글에 표현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lesliekim7948"남을 깎아 내려야 내가 더 잘나보이니까"
파리에서 3년간 살아본 입장에서 분명 역대 가장 예쁜 올림픽이 될 것 같지만 선수에겐 가장 최악의 올림픽이 될듯 쥐와 바퀴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임
개막식부터 기대됩니다
작년2023 파리를 다녀왔어요 파리 시청앞에 오륜기 보고 내년에 여기서 올림픽이 열리는구나 그저 그정도였는데 설명들으니 이번올림픽을 봐야할 이유가 더 생겼네요
그랑팔레는 작년 수리중이어서 여행계획에서 뺏었죠. 공사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ㅋㅋ
파리는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6일은 너무 짧았어요
설명감사해요💕❤️❤️❤️
...라고들 모두 예상을 했지만 역시 개회식을 야외에서 하는 건 무리가 있었던 것 같음 무대에 도시 전경을 끌어오려고 하다가 오히려 무대에 시선이 딱 집중되기가 되게 어려워졌음
전 너무 좋았어요.
역대 선수들이 + 고령 +장애인 함께뛰며
성화 불 타오르며 파리 야외 비오며
‘사랑의 찬가~’샹송 셀린디온 노래나오는데
하... 펑펑 움
파리 거리, 광장이 경기장이 되는 마법! ㅎㄷㄷ 하네요. 역시 선진국은 달르요
역시 깊이가 다르다... 감사합니다..
90년대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파리는 이런 아름다운 도시건축적 이상을 스포츠 대회에서 온전히 아름답게 구현하기 힘든 도시가 되었음
5:45 제가 알기론
영국의 수정궁보다
프랑스의 박람회장 규모가
더 큰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는걸까요?
우리나라와비교하면서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건축과 공간 측면에서는 뛰어난 것이 사실이니 현준아저씨고 칭찬일색일 수밖에
킹치만 파리 올림픽은 다른 곳에서 참사가 일어났다 ㅋㅋㅋㅋㅋ
앵발리드 앞에서 양궁경기는 진짜 멋졌어요
0:13 그렇다면 개막식 기획한 프랑스 사람들도 자기들 도시를 잘 이해하고 있었을텐데
왜 이런 사단이 났을까요
센느강에서 개막식하면 왠지 선수단 입장을 나라별로 배에 태워서 들어오면 멋있겠네요 배도 나라별로 디자인 해놓고
비와서 넘 아쉬워요
평창올림픽도 개막식 스키점프대 앞에서 한다고 했다가 경기장 지으라고 해서 경기장 지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올림픽'flex'....같은 느낌이 드네요🎉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장소를 경기장으로 사용한다는 정말 멋진 일 같아요. ~ ^^
유럽은 건축적으로나 도시설계부분에서 배울게 많은데 이제 가긴 좀 꺼려지는게 어제도 올림픽 호주대표팀 차량 창문깨서 다 훔쳐가고 영국경찰 밀어서 코뼈부러뜨림
??: 오늘도 살아서 집에 갈 수 있을까?
솔직히 그래요. 소매치기 야바위들에게 당하지 않으려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서 뭘 보고 온건지 기억도 안나요. 좀만 한눈팔면 바로 손이 들어오니 정말 힘든 여행이었죠.
근데 뭐.. 그만큼 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운영의 효율성이나 말씀하신 기후에 대한 대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스포츠" 경기라는 점에서 너무 시각의 도파민에 집착한 부분도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어쨌든 집안에서 앉아서 시각적 충족감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 같아요.
뉴욕에서
올림픽의 기막힌 세팅들 감사히 보고 갑니다
겨울 일본 다다오건축물 이후 간만에 보는 교수님의 잇몸만개. 입꼬리가 안내려오네요. 기가막히네~^^
아이디어는 좋다고 해도 막상 개막하니 운영은 프랑스답게 영 미숙한듯 .근데 프랑스나 일본이나 카타르나 아쉬운게 없는 나라라 근가 시설같은데 투자않하고 극악하게 제반시설 부족하지만 기존꺼 활용하면서 욕 얻어먹으면서 돈안쓰는 국제행사 하는 듯. 국제 행사 좀 못해도 어차피 세상이 자기들을 찾고 말이 먹히고.하는데 뭣하러 돈써?쓸돈도 없고 쓰고 싶지도 않다라는 마인드인듯.
여간 울나라도 앞으론 국제행사를 해도 돈 펑펑쓰는 일없이 욕좀 얻어먹고 대충 끝내도 되는? 나라중 하나가 될듯.
이 채널보고서 올림픽 개막식 엄청기대하고 봤다가 개실망.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너~~무 크다.
파리 올림픽이 안좋은 말만 듣다가 이런걸 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준비를 잘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참 더하기만큼 빼기도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자기 주장은 적당히 해야...
개막식 진짜 기대된다
과연 센강에서 어떤 연출을 보여줄지
감사합니다 ~^^♡
서울 올림픽 때도 개막식 때 한강을 잠시 이용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뒤에 뚱바페 때문에 교수님 말씀에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기자새끼들은 폭염으로 파리올림픽 망하라는 방송만 올리는데, 역시 교수님 관점 특출합니다. 개막식이 열릴 때, 빠리명소에서 경기가 열릴 때도, 생방송으로 올려주시면 대박일 것 같아요.
왜 욕을함;
얼마나 전 파리 갔다가
된 통 감기 걸렸어요.
센강 옆 좌석도 별로고 현장 경기장도 마무리가 안 되서 잘 모르겠는데
분위기로 잘 나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베르사유 마당에서 승마 경기하는거 진짜 환상적일것같음 ㅠ (물론 드론으로 볼때만)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 야구장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런 야구장이 있다면 하는 생각에 잠실에 새로 짓는 돔구장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우리나라도 건축에 있어 전세계에서 밀리지 않은 기술을 보유했다고 생각하는데 에스콘필드와 같은 혁신적인 스포츠 구장을 지을 수 있을까요 ?
도쿄올림픽은 코로나 영향으로 이용 못한것도 있어요.^^; 관객들도 없고 ㅜ
이번에 경기장도 물론 새로운 픽토그램도 그렇고…진짜 수준이 레벨이 다르다
약간 설렌다 파리
생각보다 경기장만 앵글에 담기니
티비로 볼때는 의미가 없어 보였음
개막식도 강을 가로 지르고 공연도 여기저기 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완성도도 떨어지는 느낌?
애팔탑 노래는 대박 이었음
개막식 보고 오세요~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루브르 박물관 옆에서 개막식 직관하고 내일은 앵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경기를 관람하러 갑니다. ☺️
미디어에서는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한다며 부정적인 면을 많이 드러내긴 했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파리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자율 재택 근무, 통행증 등 달라지는 일상 생활을 오히려 즐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장 통제, 티켓 확인 절차들도 유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현장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포인트들 생각하면서 더 재밌게 올림픽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부러워요~개막식 보는데 너무 다시가고
싶었어요.’셀린디온’ 에펠탑에서 ’사랑의 찬가‘는 ... 캬...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올림픽을 치루는데 건축적 환경적 효과는 성공할거같아요.
건축비만 1조원씩 든다는 기존 올림픽의 나중 처리 문제도 분명 문제가 있구요. 효과적 설명에는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올림픽이 될거같네요.
현재 파리는 올림픽에만 수질 관리를 위해서 14억유로(이미 2조원을 썼다고 하네요)들여서 (6년동안은 28억유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파리는 도시 전체가 철제 바리케이트와 경찰차와 경찰들로 가득합니다.
과장 섞어서 말씀드리면 길에 다니는 시민보다 경찰이 많습니다.
올림픽 경기만을 위한 효과로서는 분명히 성공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수질 관리로만 2조원이 투입되었고.. 경찰(5만명정도)과 차량 통제로 비용은 얼마나 들지..
배꼽은 정말 멋지게 장식될거 같아요. 단지 배를 위한 손해가....
부자들을 위한 잔치가 될건데..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건지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기간내 통제 장소의 상점들은 이미 모두 문을 닫고, 모든 시민들은 걸으면서 신분 조사를 받아야하고, 경찰은 당연하다는듯 권위적으로 관광객들을 대하고, 벌금딱지를 남발하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ㅠ
역사에 길이 남을 올림픽이 되길 자라지만 그 이면의 희생은 아마... 그냥 경기장 지어서 환경적으로 손해보는 1조원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
교수님이 말씀하신 기획만 휼륭할뿐 연신 언론에 오르내리는거처럼 선수들의 편의 관람객의 편의는 잊어버린듯
프랑스인 자체가 에어컨 없는집이 많아요.
또 종이침대도 존 좋다 생각함!
옛날건물도 많고 창문구조 때문에 허가받기도 힘들어 에어컨 한국처럼 사용하지 않아요.
파리갔으면 파리법을 지키는게 맞다 봅니다.
그래서 국내 선수들이 미리 더운 자연 야외상태 최대한 파리날씨 맞춰 연습했다함
한국언론이 오바해서 때리는건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게 문제인데...
한국정부 하는거 보면...무시할만함 ...
개막식 보면서 좋은 소재들을 가지고 저렇게 밖에 연출을 못하나 한심했음. 드라마 없이 나열식의 루즈한 전개는 낙제 수준. BTL 공부하는 친구들에겐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값비싼 교재용임.
유익한 설명 감사합니다.❤
의미와 설계는 GOAT인데 실무자들이 능력이 반에도 못미치는 올림픽 ...
실제 올림픽 보고온 사람입니다. 에펠탑, 그랑팔레, 앵발리드, 콩코드, 베르사유 경기장, 챔피언스 파크 정말 말도 안되게 멋있었고 축제 분위기 장난아니었어요. 이렇게 할 수 있는 나라가 정말 몇이나 될까 싶어 부러웠습니다.
뒤에 음바페님 일부로 현준님 알아보고 배회중인가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남다른 평에 힘이 나네요
겉보기는 이쁘고 화려해서 비디오는 엄청 이쁠듯 하지만 선수 스탶 경찰 파리시민은 여러므로 불편하고 짜증나는 엘이 많을듯
드럼뭐해 소프트웨어가 pc 묻어서 개박살 나버렸는걸~~
그라나다에서 찍으신건가요? 제가 갔던 곳이랑 넘 똑같아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