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영화는 영화 자체도 모든게 완벽하지만.. 크리스토프 발츠는 이 영화로 인생 커리어를 모두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연기. 영화 하나로 남우주/조연상을 11개나 받습니다. 제15회(2010) 엠파이어 어워드 남우주연상 제15회(2010)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82회(201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63회(2010)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30회(2010)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44회(2010)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16회(2010)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제67회(2010)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22회(2009)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74회(2009)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35회(2009)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이 영화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들을 보면 유독 테이블에서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장면들이 많은데 총알이나 검이 오가지 않아도 지루하거나 심심하지 않고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많음. 그중에서도 이 크리스토프 왈츠의 테이블위 대화씬은 타란티노 영화중 최고라 볼수있음. 타란티노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또 다른영화 장고도 보길 추천함
빵형 때문에 봤는데 생각보다 빵형이 활약이 없었던 영화ㅠㅠㅠ 저 빵 먹으면서 대화하는 장면보면서 아무렇지않게 대화해서 와 여주 진짜 대단하다 했는데 가고 우는 모습을 보고 저 여주도 연약한 사람일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ㅠㅠ 진짜 소름;; 넘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어요
@@wonderworks365 기름도 아니에염 그런 의미가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 큰 의미는 없는데 엄청난 긴장감을 주는 묘한 연출이 타란티노 감독님의 전매특허 특징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ㅎㅎ +저 장면이 소름을 주거나 담겨있는 의미가 있다면 슈트루델이랑 크림을 준것이 아니라 우유를 한잔 시킨것에 있습니다. 라파디드 농장씬에서 라파디드가 딸에게 손님대접용 와인을 가져오라 했으나 그때 한스가 이곳은 낙농업을 하는 곳이니 우유를 달라구 했져 한마디로 말해 둘만 아는 기억의 그 장면을 연상시킨것입니다!!
@@asdfqwer5248 버터가 19세기 들어서 널리 보급됐고 그 전엔 대부분의 식당에서 Lard 라는 돼지 기름으로 스트루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다기엔 의미들이 너무 상징적이네요 저한텐ㅋㅋ 마지막에 란다가 아무일 없단듯이 스트루델 위에 담배를 눌러 꺼버리는 것도 그렇고요
2차대전 당시 애플 스트루델 레시피는 페이스트리를 구울때 라드, 즉 돼지 기름을 썼습니다. 쇼사나가 스트루델을 입에넣는순간 아주 살짝 표정이 일그러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즉 란다의 심리적 심문 동시에 쇼샤나의 의지를 볼수있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구약에 3 부분 나오는 구절에서 나온 전통으로 (출애굽기23:19, & 34:26 신명기14:21) 어미염소의 젖으로 그 어미에서 태어난 염소의 고기를 요리하지 말라는 율법을 더 넓혀서 유대인들은 활용하기 때문에 모든 고기 종류는 그 동물에서 나오는 다른부분과 섞지 않습니다. 이부분을 말씀하시는거 같으데 영화의 위 영상과는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소 기름 + 크림에 들어간 우유... 뭐 이렇게 볼수도 있지만... 유대인에게 있어서 돼지고기/기름을 먹는다는게 더 치명적이지요. 크림은 란다가 이 “심문”의 페이스를 콘트롤 하는걸 심볼로 보려주는 것이고 우유 부분이 아마도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사실 유대인의 문화가 어떻든 상관없이 이 부분을 알든 모르든 긴장감을 최고로 조성해낸 타란티노 감독과 크리스토프 발츠의 연기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루머가 한동안 퍼졌었는데 틀린 얘기입니다. 저렇게 크림을 얹어 먹는 디저트용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면만 봐도 전형적인 아펠 슈트루델인데, 사과와 건포도가 들어갑니다. 고기가 들어가는 플라이쉬 슈트루델은 단면만 봐도 전체가 고기로 채워져 있어서 바로 알수 있습니다.
바스터즈를 보고도 다시 또 보게 만드는 힘은 바로 저 타란티노 감독의 긴장감과 분위기, 대사를 활용한 몰입감 때문일 것이다. 별다른 액션없이도 엄청난 몰입감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명작이다. 저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한스란다가 나오는 에피소드들과, 지하 술집에서의 에피소드다.
7:18 부분이 조금 제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것 같아 의견 적어봅니다. 독일식 슈투르델(Strudel)은 일반적으로 애플파이 같이 사과나 과일로 만들어져 디저트처럼 먹는데 요즘인데요. 설명 내용에 슈투르델에 고기가 들어있다 언급한 부분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코셔(Kosher)에서 육류와 유제품의 동시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맞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장면은 고기라 보다는 그 당시 페이스트리를 만들 때 동물성 지방, 돼지 기름인 라드(Lard)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태인은 유제품인 크림과 같이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라는게 더 올바른 설명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스란다의 슈튜르델씬은 단순히 낙농업자의 딸이었던 쇼산나를 우유를 주문해서 떠본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정확히는 유대인의 율법을 어기게함으로써 한스란다의 잔혹함을 더 조명하는 매우 잘짜여진 씬입니다. 유대인은 유대인의 율법인 카샤룻에 의거해서 생활하는데 이 율법안에는 유대인들의 식사 방식과 음식 선택에 대한 규범도 함께 가르칩니다. 유대인들이 먹는 음식을 코셔라고 하는데요. 소,양, 염소등은 코셔로써 식사가 가능하나 그 고기를 우유로 조리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은 코셔와 함께 유제품(우유,치즈) 등과 함께 식사하지 못하죠. 한스란다는 쇼샨나에게 슈튜르델을 주문하며 우유와 크림(크림도 우유로 만드니 유제품이죠)을 같이 주문하고 강요하듯 먹으라고 합니다. 그가 유대인의 관습을 이해하고 그녀를 테스트함과 동시에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매우 치밀한 인간임을 알수있습니다.
팩트) 일반적인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아닌 과일이 들어간다. 고기를 넣은 슈트루델은 가난한 집안에서 식사대용으로 먹는 용인데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송편에 고기를 넣어서 먹는 것. 그러니 장교들이 먹는 식당에서 나오는 슈트루델에 고기가 들어갔다고는 보기 힘듦. 애초에 디저트인데 고기가 들어가 있겠냐고 진짜 ㅋㅋㅋㅋ 선동하는 유튜버나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나
브래드 피트가 시상식에서 타란티노 감독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는데 브래드 피트도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함. 타란티노 감독은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극찬을 해준다고 함. 한스 란다 역을 맡은 크리스토프 왈츠는 그 극찬을 받았지만 브래드 피트는 못 받아서 삐친듯한 뉘앙스로 말을 한 적이 있었음.
크림을 올려먹는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안 들어간답니다. 게다가 설사 고기가 들어간 슈트루델이 나왔어도 문제는 없는 게 작중 배경인 서유럽이나 중유럽에서 살던 유대인들은 전쟁 전에도 세속적으로 살았고 전쟁 시기에는 먹을 걸 구하기 어려워서 코셔 구분할 여력이 없었어요. 저 상황은 주도권을 자기에게 옮겨 쇼산나를 압박하는 것을 극대화 한 것입니다.
저걸 보고 나중에 느낀것은 정말 한스 란다 보면 말을 조곤조곤 하게 말을하고 상대방이 어쩔수 없이 자신이 이걸 선택하게 만들게 하는거 같음... 머랄까 화술과 심리로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끈다고 해야 하나.... 만일 저 농부가 유대인들을 자기 마루 바닥에 숨기지 않고 다른 곳에 머 은신처를 만들어서 숨겼다면...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슈트루델에 들어있는 돼지기름 혹은 쇠고기가 들어간 슈트루델과 우유 및 크림을 함께 먹임으로써 쇼샤나가 유대인인지 아닌지를 떠본 것이라고 하는 루머임. 타란티노나 발츠는 오로지 슈트루델을 먹으라고 권하는 한스의 고압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췄지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한 적 없음. 그런데다가 장교들이 다니는 프랑스의 고급 식당에서 우유 한잔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슈트루델을 내왔는데 버터를 쓰면 썼지 라드를 쓸 리가 없음. 또한 저렇게 크림 올려 디저트로 먹는 슈트루델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사례. 반박환영
엥.. 저기 나오는 스투르델은 생크림을 올려먹는걸로 보아 고기가 아니라 사과가 들어가는 페스츄리 반죽으로 쌓인 사과파이 같은 건데.. 오스트리아나 독일쪽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 입니다. 우유 부분에서는 픽션월드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슈드르델 부분은 그저 쇼산나를 통제하고 압박하기위한 연출로 보이네요.
확실한건 분명 감독이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며, 이를 전재로 설명하자면 어느정도 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장면으로 추측 됩니다. 한국내 외국인 친구들이 성분표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한국 라면만 봐도 고기가 들은 건데기 스프를 안넣어도 분말 스프에 알 수 없게 첨가 됬을 수도 있고 모르고 먹는 경우 또한 매우 조심 하더라구요. 이처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저 음식 자체가 유대인이 아니라면 더더욱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이지 않을 까 싶네요. (영화관련 나무위키 여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장면의 정당성은 부여 될 설명이 있네요.) -슈트루델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나 소 등에서 추출된 유지(기름)과 버터등으로 만든다. 유대인들은 코셔로 인증된 유제품만 먹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도 고기와 유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안된다. 크림을 찍어서 슈트르델을 먹는 쇼사나의 모습은 유태인의 엄격한 식생활을 깨야만 하는 상황을 연상시킨 것. 영상에서는 고기가 들어있는 슈트루델 이라고 말했지만 독일식 슈투르델 을 인지한 건지 동물성 기름 이 반죽에 첨가 된걸로 설명 하고 있네요.
크리스토퍼 발츠는 정말 이 영화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죠. 액션씬 하나 업ㅅ... 아... 하나 있긴하네요.. 흠흠... 어쨌든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해서 시종일관 웃다가 마지막에 인상 한번 싹 바꿀 때의 그 모습은.... 후... 진심 공포영화 보듯 숨 멎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브래드피트 앞에서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쓰던 장면들도 그렇고... 진심 멋진 배우입니다. 알리타에선 너무 선한 역으로 나와서 언제 반전이 있나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반전이 있....긴 한데.. 그게 좀... 크리스토퍼 발츠라는 배우의 맛을 잘 못살린 것 같은 ㅠ.ㅠ
한스가 면접관이면 압박면접 받다가 그자리에서 게거품물고 기절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표현력보소
심정지 당할수도 있음
입사포기다 ... 저정도면 ; ㅋ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관객에게 주는 교훈 두가지
1. 후환을 절대 남기지 말라
2.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네 감이 맞다.
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캐릭터가 한스 란다입니다. 다양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배우를 찾느라 갖은 개고생을 했다고 하죠. 배우가 얼마나 유능했으면 불어, 독일어등등의 더빙판도 배우 본인이 녹음에 직접참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영화는 영화 자체도 모든게 완벽하지만..
크리스토프 발츠는 이 영화로 인생 커리어를 모두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연기. 영화 하나로 남우주/조연상을 11개나 받습니다.
제15회(2010) 엠파이어 어워드 남우주연상
제15회(2010)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82회(201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63회(2010)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30회(2010)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44회(2010)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16회(2010)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제67회(2010)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제22회(2009)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74회(2009)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35회(2009)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라틴어를 할 줄 알아서 이태리어는 캐스팅 후에 공부했다던데.. 천재이긴 한듯
그래도 역시나 say what again을 이길수는 없음
발츠를본뒤로 타란티노 감독이 발츠가왈츠를 추면서 들어왔다고 할정도로 반했다고하죠
이상 모두 나무위키에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왈츠가 주연이고 브래드 피트가 까메오처럼 느껴졌던 작품.
비유적절
디카프리오정도 되야 대적가능함
실제로 장고에서는 제이미 폭스는 맥혔죠
@@최재혁-i8k 디카프리오 싫어하진 않지만 빵형이 디카프리오한테 꿀리지 않지 ㅋ 걍 왈츠가 너무 독보적이었음
@@최재혁-i8k 빵형이 꿀리진않지
@@김윤재-b4i 빵형을 정우성에 비유하는 새끼랑은 걍 말안섞는게 답이제 ㅅㄱㅇ
타란티노가 연기를 볼때마다 천재라고 했다죠. 빵형은 자기는 그런 칭찬 못 받았다면서 시무룩했구요...ㅋㅋㅋㅋㅋ
맞아요 빵형 시무룩 ㅋㅋㅋㅋㅋㅋ
빵형이 누구죠
송관종 브레드 피트 아닌가요?
그럴만함 브래드 별로였음
이정우 바스터즈 빵형이 별로였다고...?
왈츠 연기가 워낙 역대급이어서 그렇지
브래드 피트 연기도 존나 좋았는데...?
진짜 빵피트 형 때문에 봤는데
한스 란다 때문에 몇번은 본 영화
공감!
운동영상에 자주 출현하시네여
ㅇㄱㄹㅇ ㅋㅋㅋ
빵피트가 먼가했네ㅋㅋ
고마워
한스란다 대령이 정말 무서운게 상대방에게 윽박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여 목표를 성취하는게 조곤조곤 이야기하며 아픈곳을 후벼파면서 무너뜨린 다음에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이라 진짜 무서운 악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취하는게 v 조곤조곤 사이에 ‘아니라’를 넣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ePri0917 근데전라도광주화곡동따위에 래미안이있어? ㅎㅎㅎ
여기서 뭔가 많은 일이 있었나본데 나만 모르겠다
나도 모르겠다
엌ㅋㅋㅋ 오늘 아침에 날씨 너무 춥더라ㅋㅋㅋㅋ
5:37 저 모양이 첫 씬의 집같더랬죠.
와 ㅁㅊ 의도했든 아니든 개소름이네
미장센 변태 타란티노라면 의도했을 기능성이 충분히 있음
와
한스 란다가 쇼사나한테 갑자기 질문있다고 할 때 쳐다보는 그 표정은 무서움 그 자체였음
진짜 숨이 멎는 듯한 공포...
4:28에서 란다대령 등장할때 음악 진짜 너무 잘 만든거 같다. 란다라는 인물의 위압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
4:22 몇 번을 들어도 찰지구나~!
앜
란다 다스 진트 지 히아 Landa das sind Sie hier
약간 킬빌의 오렌 이시이!!! 느낌나요!
아 란다 헤진시아
D.H Shin sine이 아니라 sind 아닌가요?
항상 동네이웃처럼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의 허술함과 인간미를 일부러 노출해 친근감을 쌓은 후 서서히 말로 포위망을 좁혀가서 결국엔 먹이를 잡아내는 한스 란다의 연기는 정말 언제봐도 최고입니다.
진짜 이만큼의 긴장감은 그 어느영화에서도 못느꼈었다; 보는내내 뭔가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느낌; 공포영화보다 더한.
@@Hyunfromwest 사투리 ㅋㅋㅋㅋ개꿀
이 영화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들을 보면 유독 테이블에서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장면들이 많은데 총알이나 검이 오가지 않아도 지루하거나 심심하지 않고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많음. 그중에서도 이 크리스토프 왈츠의 테이블위 대화씬은 타란티노 영화중 최고라 볼수있음. 타란티노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또 다른영화 장고도 보길 추천함
저수지의 개들도 초반에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인상에 깊게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독일 장교들 사투리로 추리하는 씬 개꿀잼
뭐랄까 저테이블에 같이앉아서 취조받는느낌이랄까
헤이트풀8도 정말재밌죠
펄프픽션도보세요
한스의 첫씬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상대 농부 아저씨의 연기도 일조한거 같음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 완벽한 악에편에 서있지만 마냥 미워할수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크리스토퍼 왈츠가 없었다면 바스터즈라는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을수도...
쿠엔틴 타란티노가 란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역을 못찾아 영화를 거의 접을 뻔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화 촬영을 두달이나 미루면서 겨우 발굴한 배우가 크리스토퍼 왈츠였죠
ㄷ
ㄹㅇ
당연한얘기를 뭐이리 있어보이게 돌려서 말하누 ㅋ
@@medical825 그런 걸 사회에선 "언변"이라 부른단다
이 영화가 인연이 되어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에서도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바스터즈의 한스란다와는 정반대로 인간미 넘치고 매우 강인한 스승인 닥터슐츠로 등장하죠..!! 장고에서의 크리스토프 ㅠㅠㅠ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크리스토퍼 왈츠는 물론이고 그 정웅인 닮은 독일장교도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 쩔었음 ... 유명한 펍 장면에서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배우
아 그 배우도 연기 정말 잘했죠 ㅋㅋㅋ
이마에 붙여놓고 맞추는 게임 하다가 총격씬까지 가는 과정이 개쫄렸음
@@보아나김나도 그 술집 장면도 재밌었음
3:14 또보자 쇼산나!
첨언하면 유대인이라고 꼭 지킨다든지 금기라는 건 아니고 영화적인 의미지 실제적 의미는 없습니다 즉 한국인은 김치가 없으면 밥을 안먹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 김치가 없다고 밥을 안먹진 않으니까요 실제 유대인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웃더군여
어차피 이런 거 다 ㅈ무위키 같은 데서 대충 베껴오는 거라 팩트 체크 쥐뿔도 안함 ㅋㅋ
심지어 제가 미국살때 돼지고기를 도시락으로 싸갔는데 이슬람교애가 먹고나서 돼지고기를 왜 먹냐고 따지니까 저한테 천연덕스럽게 어차피 여긴 미국이니까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나무위키에도 사실무근이라고 써있음
4:24 이때 나오는 bgm도 무서움과 공포를 주어 매우인상깊었다
연출오짐
ua-cam.com/video/0TX78g2ZAZM/v-deo.html
어짜피 권총이라 못 맞추는거 간지를 위해 그냥 보내줬다는게 학계의 정설
말끔하고 매너있는 사람이 알고보니 가장 싸이코였다는걸 알게되고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죠. 빵피트로 시작했지만 한스 란다의 입덕 계기가 되는 작품.
빵형 때문에 봤는데 생각보다 빵형이 활약이 없었던 영화ㅠㅠㅠ
저 빵 먹으면서 대화하는 장면보면서 아무렇지않게 대화해서 와 여주 진짜 대단하다 했는데 가고 우는 모습을 보고 저 여주도 연약한 사람일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ㅠㅠ 진짜 소름;; 넘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어요
빵형 활약이 없다구요?
아 브래드피트 말씀하신 거구나 빵 먹방하는 란다 말 하는 줄ㅋㅋㅋㅋ
진짜 이 영화를 보면서 한스란다가 나오는 장면들은 다 긴장하면서 본거같다..
한스 란다 대령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그 재능을 나쁘게 쓰면 얼마나 부드러우면서도 사악한 압박감을 줄 수 있는지를 강렬한 임팩트로 보여줬죠.
히스레져 이후 소름끼치는 악역 이었음
연기 인정
아니 지가 인정 안하면 어쩔건데ㅋㅋㅋ
바스터즈를 나중에 보셨겠죠 ㅋㅋ
히스레져 이전 최악의 악역이지
먼개소리임이거2009년 영화잖아 닼나 2008년에 나왔는데 이사람 말이 맞잖아 ㅋㅋ
왤케 애들이 삐딱하냐
말하나 잘못하면 아주 죽일라고 딴지거네...
대체 어떤 인생을 살면...
이 영화는 브래드피트도, 심지어 영화제목도 기억에서 잊혀지고 "한스 란다"라는 이름과 얼굴만 기억에 남아버리는 소름돋는 명작...
친절하게 대하다가 표정 싹 바뀔 때 안 들킬 사람이 있을까
국적을 은닉중이시오?
고기가 들어간 슈트루델은 한끼식사라고 생각되기에 크림을 올려먹지 않아요 저 슈트루델은 아펠슈트루델 즉 사과가 들어간 슈트루델로 보이네요~고기가 들어간건 아닐겁니다
그래도 슈트루델은 버터로 만들기에 거기에 생크림까지올려서 코셔푸드를 어기게하는것 같네요
네 동물 기름이 들어간 것이 문제라고 하네요.
어차피 쇼샤나가 유대인이라도 죽음 앞에서 규율을 지킬 이유가 없어서 그런 의도가 있었더라도 쇼사나는 공포 앞에서 먹었겠죠
@@wonderworks365 기름도 아니에염 그런 의미가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 큰 의미는 없는데 엄청난 긴장감을 주는 묘한 연출이 타란티노 감독님의 전매특허 특징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ㅎㅎ
+저 장면이 소름을 주거나 담겨있는 의미가 있다면 슈트루델이랑 크림을 준것이 아니라 우유를 한잔 시킨것에 있습니다.
라파디드 농장씬에서 라파디드가 딸에게 손님대접용 와인을 가져오라 했으나 그때 한스가 이곳은 낙농업을 하는 곳이니 우유를 달라구 했져 한마디로 말해 둘만 아는 기억의 그 장면을 연상시킨것입니다!!
@@M4skedBoi 애초에 코셔룰이랑은 상관없는 장면이에여
@@asdfqwer5248 버터가 19세기 들어서 널리 보급됐고 그 전엔 대부분의 식당에서 Lard 라는 돼지 기름으로 스트루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다기엔 의미들이 너무 상징적이네요 저한텐ㅋㅋ 마지막에 란다가 아무일 없단듯이 스트루델 위에 담배를 눌러 꺼버리는 것도 그렇고요
와 한스란다 진짜 보통 연기력이 아니다.. 몰입력 진짜 미쳣다..
@@DSTV10 모르면 좀 가만있자 세상이 다 숨막히는 연기였다고 극찬하는데 혼자 ㅈㄹㅈㄹ하면 있어 보이는 줄 아나?
쿠엔틴 타란티노가 왜 천재감독인지 알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할 악작..
그리고 명작..
쌤?
'또 보자, 쇼산나' 한국말로 들리네..
어부바 쇼샤나!!
@@M4skedBoi au revoir 입니다...
@@M4skedBoi 오 리부아르 라니...오흐보와 비스무리 하거 읽는 겁니다..
오골계 또샀냐?
오골계 ㅋㅋㅋ
2차대전 당시 애플 스트루델 레시피는 페이스트리를 구울때 라드, 즉 돼지 기름을 썼습니다. 쇼사나가 스트루델을 입에넣는순간 아주 살짝 표정이 일그러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즉 란다의 심리적 심문 동시에 쇼샤나의 의지를 볼수있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구약에 3 부분 나오는 구절에서 나온 전통으로 (출애굽기23:19, & 34:26 신명기14:21) 어미염소의 젖으로 그 어미에서 태어난 염소의 고기를 요리하지 말라는 율법을 더 넓혀서 유대인들은 활용하기 때문에 모든 고기 종류는 그 동물에서 나오는 다른부분과 섞지 않습니다. 이부분을 말씀하시는거 같으데 영화의 위 영상과는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소 기름 + 크림에 들어간 우유... 뭐 이렇게 볼수도 있지만... 유대인에게 있어서 돼지고기/기름을 먹는다는게 더 치명적이지요.
크림은 란다가 이 “심문”의 페이스를 콘트롤 하는걸 심볼로 보려주는 것이고 우유 부분이 아마도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사실 유대인의 문화가 어떻든 상관없이 이 부분을 알든 모르든 긴장감을 최고로 조성해낸 타란티노 감독과 크리스토프 발츠의 연기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 ㄷㄷㄷㄷ
당연히 알았겠죠 어떠한 장면이든 감독은 허투루 필름을 안씁니다 그것도 타란티노 같은 감독은 더더욱
@@박영규-w2o 타란티노 감독은 당연히 알고있었겠죠. 저는 이 리뷰 내용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독어로는'아펠'이라고 합니다.
고기 안들어가는 아펠 슈트루델에 왠 고기타령을 하나 했더니 버터 대신 돼지기름으로 반죽을 했군요.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1:08 레아 세두 조녜... 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영화제목
@@Mr-tu9iq 끝에 나오잖아요...제발 영상 끝까지좀 보고 댓글다세요 제발 좀
@@butterflycat 영상에는 관심없어서 50초도 안봤어요 저는 소개없이 영화를보구싶습니당~~~~
@@butterflycat 알려주셔서감사해요 무플보다나아요
@@DSTV10 그건 너한테 있지 않냐?
한스 란다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장고 보는내내 저영감은 무슨 숨겨진 꿍꿍이가 잇을거야 하고 봣음
이런 루머가 한동안 퍼졌었는데 틀린 얘기입니다. 저렇게 크림을 얹어 먹는 디저트용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면만 봐도 전형적인 아펠 슈트루델인데, 사과와 건포도가 들어갑니다. 고기가 들어가는 플라이쉬 슈트루델은 단면만 봐도 전체가 고기로 채워져 있어서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 당시는 간식용 슈투루델도 라드로 만들었습니다.
저 영화 보는내내 정말 미웠던 캐릭터 그 만큼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바스터즈를 보고도 다시 또 보게 만드는 힘은 바로 저 타란티노 감독의 긴장감과 분위기, 대사를 활용한 몰입감 때문일 것이다. 별다른 액션없이도 엄청난 몰입감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명작이다. 저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한스란다가 나오는 에피소드들과, 지하 술집에서의 에피소드다.
근데 머리 자르는게 너무 엽기적으로 잔인해서 다시 보기 꺼려짐;;
최근에 넷플통해 다시 봤습니다 심지어 휴대폰으로 시청을 했음에도 왈츠형님의 상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부분에 나치각인은 너무나 리얼했구요 시작부터 란다케릭터가 선에서 악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부터 너무 재밌었습니다.
1분1초도 불편한데
1분1초라도 더 시간끌고
만년필 잉크하나 먹이는것도
관객들을 미치게 만드는 긴장감..
타란티노 그는 최고의 감독이다..진짜
저 나치 장교 대사 칠때마다 피 말라 디지는 줄..
5번을 넘게 본 영화 진짜 쿠엔틴 영화들은 볼수록 잼있고 볼수록 중독된다
4:23 초에 한스 란다가 등장할때 뒤에서 들리는 쿵쿵 거리는 무거운 배경음은 마치 쇼산나의 심장박동 소리처럼 들린다.
초반에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 뭔고하니 란다가 쇼샤나 보내줄때 Au Revoir! 하며 보내주는데 이게 불어로 또 보자! 같은 말이에요. 진짜로 작별할때는 Adieu 라고 하는데, 란다가 이걸 외치는 걸 보자마자 전 소름이 온몸을 할켰습니다.
이 영화는 분명 브레드 피트가 주연인데 정작 가장 주연같았던 존재는 크리스토프 발츠였음
그리고 란다가 우유를 시키는것도 영화 시작 부분에 란다가 쇼샨나의 가족을 죽이기 직전에 농부에게 우유를 달라고 한것에 대한 암시에요.
복선이라고 하죠
아 저새끼 소름끼치네 진짜ㅋㄴㄱㅋ
역시, 배경지식을 알고 내용을 접하면, 그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책도 읽을때마다 그 느낌과 의미가 달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영화를 더 긴장감있게 접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대화로 만든 스릴러 영화. 독일장교랑 펍에서 술먹는 씬도 정말 대박이었음
아 그 다죽는장면..
손가락 잘못 펼쳐서 떼죽음
그 장면 보고 독일어가 무서워짐
그 극도의 긴장감이 20분간 지속되는 장면이었죠
진짜 상 받을 만한 명작..
같은 감독의 쟝고에선 크리스토퍼 왈츠가 노예소유주들 정의구현하고 다니는 독일인 역으로 나오는게 킹갓밸런스… 한스 란다는 엄청나게 차갑고 눈을 마주치면 살이 베이는듯한 날카로운 연기톤이라면 쟝고의 킹 슐츠는 눈과 언행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기톤임
와 개소름ㄷㄷ
7:18 부분이 조금 제가 알고있는 것과 다른것 같아 의견 적어봅니다. 독일식 슈투르델(Strudel)은 일반적으로 애플파이 같이 사과나 과일로 만들어져 디저트처럼 먹는데 요즘인데요. 설명 내용에 슈투르델에 고기가 들어있다 언급한 부분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코셔(Kosher)에서 육류와 유제품의 동시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맞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장면은 고기라 보다는 그 당시 페이스트리를 만들 때 동물성 지방, 돼지 기름인 라드(Lard)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태인은 유제품인 크림과 같이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라는게 더 올바른 설명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스란다의 슈튜르델씬은 단순히 낙농업자의 딸이었던 쇼산나를 우유를 주문해서 떠본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정확히는 유대인의 율법을 어기게함으로써 한스란다의 잔혹함을 더 조명하는 매우 잘짜여진 씬입니다. 유대인은 유대인의 율법인 카샤룻에 의거해서 생활하는데 이 율법안에는 유대인들의 식사 방식과 음식 선택에 대한 규범도 함께 가르칩니다. 유대인들이 먹는 음식을 코셔라고 하는데요. 소,양, 염소등은 코셔로써 식사가 가능하나 그 고기를 우유로 조리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은 코셔와 함께 유제품(우유,치즈) 등과 함께 식사하지 못하죠. 한스란다는 쇼샨나에게 슈튜르델을 주문하며 우유와 크림(크림도 우유로 만드니 유제품이죠)을 같이 주문하고 강요하듯 먹으라고 합니다. 그가 유대인의 관습을 이해하고 그녀를 테스트함과 동시에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매우 치밀한 인간임을 알수있습니다.
팩트) 일반적인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아닌 과일이 들어간다. 고기를 넣은 슈트루델은 가난한 집안에서 식사대용으로 먹는 용인데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송편에 고기를 넣어서 먹는 것. 그러니 장교들이 먹는 식당에서 나오는 슈트루델에 고기가 들어갔다고는 보기 힘듦.
애초에 디저트인데 고기가 들어가 있겠냐고 진짜 ㅋㅋㅋㅋ 선동하는 유튜버나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나
@@노란모자-j4b애초에 유대인은 나폴레옹이 완성시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대인은 종교적 정체성만 갖고있었을뿐 동화된지 오래라 율법같은거 안지켰음
@@노란모자-j4b 쇼산나도 영화보면 율법 자체를 안지킴
@@노란모자-j4b 독일식이라잖냐 영상안봄?
이 영화는 최고 였음 극장에서 몇번을 다시 본 영화 정말 소름끼치게 와닿는 영화 한스란다의 배우가 제대로 눈도장 찍은 영화 였죠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들은 정말 머릿속에 남는 영화임
단순히 위협적인 장면이 아니구
유대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장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크림을 기다렸는지 알고보면 더 소름끼치는 장면이죠
명장면입니다.
이거 말고 독일 술집에서 나치 장교랑 신경전 부리는게 더 매혹적있었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
손가락 3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독일인과 영국인이 ㅎㅎㅎ
저도 그씬을 제일 좋아합니다
니 고환에 마지막 작별인사해 이거였나 대사가 명장면 ㅇㅈ..
2~3회차 보면서 소름 돋았던게
이야기이전에 집주인의 딸 3명을봐둔 란다는
병사들이 들어올때 천연덕스럽게 다시 들어오셔도 됩니다 아가씨들이라면서
병사도 집주인의 딸의 수만큼 3명만 안으로 들인다 ㄷㄷ
안타까운부분이 많지만 결과가 통쾌한 영화 ㅋㅡㅋ 이 소개영상보자마자 결제해서 봐버림
슈트루델은 애초에 독일음식이고 보통 고기가 들어가지않아요 고기가 들어가면 플라이시 슈트루델이라고 부르며 크림을 얹어먹지 않습니다.
명백히 감독이 의도한부분이 아닙니다.
이탈리어로 빵형 무리랑 이야기하는 것도 소름이었죠 ㅎㅎ
갑자기 ㅈㄴ쪼갬 ㅋㅋㅋㅋ
안토니오 마르rrr게리rr띠
@@은열홍 등산하다가 다쳤다구요?...으캬캬캬캬캬컄
브래드 피트가 시상식에서 타란티노 감독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는데 브래드 피트도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함. 타란티노 감독은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극찬을 해준다고 함. 한스 란다 역을 맡은 크리스토프 왈츠는 그 극찬을 받았지만 브래드 피트는 못 받아서 삐친듯한 뉘앙스로 말을 한 적이 있었음.
크림을 올려먹는 슈트루델에는 고기가 안 들어간답니다. 게다가 설사 고기가 들어간 슈트루델이 나왔어도 문제는 없는 게 작중 배경인 서유럽이나 중유럽에서 살던 유대인들은 전쟁 전에도 세속적으로 살았고 전쟁 시기에는 먹을 걸 구하기 어려워서 코셔 구분할 여력이 없었어요.
저 상황은 주도권을 자기에게 옮겨 쇼산나를 압박하는 것을 극대화 한 것입니다.
이영화 처음보고 한스의 무서움이 얼마나오래 가던지...몇번을 다시바도 소름이다 저분의 연기는..
저걸 보고 나중에 느낀것은 정말 한스 란다 보면 말을 조곤조곤 하게 말을하고 상대방이 어쩔수 없이 자신이 이걸 선택하게 만들게 하는거 같음... 머랄까 화술과 심리로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끈다고 해야 하나....
만일 저 농부가 유대인들을 자기 마루 바닥에 숨기지 않고 다른 곳에 머 은신처를 만들어서 숨겼다면...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관객들이 그런 디테일한 느낌을 들게끔한 감독과 왈츠가 그래서 대단한거 같음ㅋ
크리스토프왈츠는 내가 연기의 신으로 뽑는 배우 중 한명인데...
악역인데 뭔가 스윗하다. 묘한 매력이 있네.
적절하게 심리를 이용하는것도 사람의 성향이라 이게 참 무서운겁니다. 평소 화잘 내고 성깔있어 보이는 것보다 친절하고 부드럽게 웃는 얼굴을 하는 사람이 더 무섭다라는게 확실하게 와닫네요.
진짜후자가 무서움😰😰😰
원래 경찰서에서 형사가 제대로 일처리못하면. 베테랑이 와서 커피뽑아주고 친절하게 함. 그때 다 진술하게되는거지 ㅎㅎ
@@eunseongy 심리전술이니까요.
@penetrate Pierce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것도 감안해서 비위까지 맞춰주는 변수를 계산하면 완벽합니다. 물론 만만하게 보는것도 받아주면서 역 이용하면 더말할나위 없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한스역의 배우밖에 안보이던데 역시나 상을 휩쓸었네요
슈트루델에 들어있는 돼지기름 혹은 쇠고기가 들어간 슈트루델과 우유 및 크림을 함께 먹임으로써 쇼샤나가 유대인인지 아닌지를 떠본 것이라고 하는 루머임. 타란티노나 발츠는 오로지 슈트루델을 먹으라고 권하는 한스의 고압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췄지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한 적 없음. 그런데다가 장교들이 다니는 프랑스의 고급 식당에서 우유 한잔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슈트루델을 내왔는데 버터를 쓰면 썼지 라드를 쓸 리가 없음. 또한 저렇게 크림 올려 디저트로 먹는 슈트루델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사례. 반박환영
이 영화도 그렇고 장고랑 알리타에서도 진짜 연기 너무 잘하는것같음
와 멋진영화ㅡ 독일장교 크리스토프 발츠 연기 외모와 정말어울린다
슈트르델은 디저트 독일식 애플파이에요 ... 그래서 크림을 얹어먹죠..
장고에 슐츠옹을 먼저 봐서 그런가 ㅠ 무섭기 보단 아쉽게 죽은 슐츠형 때문에 오히려 ㅠ 난 너무 짠하고 반가웠음 ㅠ 장고에 슐츠횽아 ㅠ 흑흑 ㅠ
1.맛있겠다
2.치밀한 놈
엥.. 저기 나오는 스투르델은 생크림을 올려먹는걸로 보아 고기가 아니라 사과가 들어가는 페스츄리 반죽으로 쌓인 사과파이 같은 건데.. 오스트리아나 독일쪽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 입니다. 우유 부분에서는 픽션월드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슈드르델 부분은 그저 쇼산나를 통제하고 압박하기위한 연출로 보이네요.
아는 척 작작... 쿠엔틴이 직접 말한 내용인데 ㅉㅉ
@@ThePen9963 어디서 말했는데? 그럼 그 링크좀 ^^
사과나 과일 들어간 디저트 스투르델 맞습니다. 하지만 2차세계전때는 버터가 부족해서 돼지기름으로 튀겼다네요. 그러니 고기스투르델이 아니었어도 유대인에겐 금기었고 더욱이 크림이나 우유와 같이 먹는것은 구토유발할정도로 힘들었겠죠.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었다니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요?
유대인 종교관습 알려주신 부분이 완존 개꿀잼이네요 ㄷㄷ 잘 보고 갑니다~!
독일식 슈트루델에는 사과가 들어가지 고기가 안들어갑니다. 사과슈트레델과 크림은 흔한 조합입니다.
아이스크림도 잘 어울리죠.
고기들어갔다는건 누가 준 정보에요? 🤦🏻♂️
참고로, 저는 독일인입니다.
아마도 유튜버의 뇌에서 나온정보 같습니다
확실한건 분명 감독이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며,
이를 전재로 설명하자면 어느정도 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장면으로 추측 됩니다.
한국내 외국인 친구들이 성분표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한국 라면만 봐도 고기가 들은 건데기 스프를 안넣어도 분말 스프에 알 수 없게 첨가 됬을 수도 있고
모르고 먹는 경우 또한 매우 조심 하더라구요.
이처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저 음식 자체가 유대인이 아니라면 더더욱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이지 않을 까 싶네요.
(영화관련 나무위키 여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장면의 정당성은 부여 될 설명이 있네요.)
-슈트루델은 식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나 소 등에서 추출된 유지(기름)과 버터등으로 만든다. 유대인들은 코셔로 인증된 유제품만 먹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도 고기와 유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안된다. 크림을 찍어서 슈트르델을 먹는 쇼사나의 모습은 유태인의 엄격한 식생활을 깨야만 하는 상황을 연상시킨 것.
영상에서는 고기가 들어있는 슈트루델 이라고 말했지만 독일식 슈투르델 을 인지한 건지 동물성 기름 이 반죽에 첨가 된걸로 설명 하고 있네요.
저도 제과제빵 학교나오고 저 스튜르델도 자주 사먹었었는데, 영상보고 돼지고기가 들어갔다해서 의아했네요. 영화도 봤는데 영화에서도 디저트 먹는 거로 나오거든요. 디저트에는 절대로 고기가 안들어 갑니다. 영상 수정하시는데 좋겠네요. 아마도 버터가 동물성이라 그런거 같네요.
슈트루델에 버터(소고기 기름)들어가서 코셔에 유제품이랑 같이 먹으면 안된다는걸 고기라고 생각 하신 듯
Be May 한국망신 들어가시게
오우 리뷰 보고 보고시퍼졌어요! 좋은 영화 더 좋은 리뷰로 소개해주셔서ㅜ감사해요
쇼산나한테 총을 겨누다가 놓을때 살짝 웃는것도
또보자고 말하고 난뒤에 무표정으로 바뀌는것도 무섭네요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을 알았던거 같음 ㄷㄷ
파이 먹방 개지림 진짜 맛있게 먹음
ㅇㅇ먹고싶음ㅋㅋㅋㅋ
ㅇㅈ 비슷하게라도 먹고싶어서 크루아상이랑 생크림 사서 썰어먹은 적 있음..^^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대사를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구사할 수가 있을까... 진짜 대단하다
니가 4개국어 본토발음을 알긴하냐? 지가뭔데 완벽을 논하고 자빠졌지 ㄹㅇ
@@3tnskf 너같은 과대망상증 환자보다는 많이 알것 같은데??
@@3tnskf ㄹㅇ ㅋㅋ 갑자기 저어디 앙골라사람이 아따 자네는 전라도말 경상도말 서울말 제주말을 완벽하개 말하는구마잉 이러면 ㅋㅋ
전계가 아쉬운게..
쇼산나가 초반에 도망치고..
갑자기 영화관주인으로 나오는데..
그 중간이 끊겨있음. 초반 도망치면서 뛰는장면의 얼굴은 기억되지 않는게 문제.
한스란다 최고지만 펍에서 독일소령 연기도 대박이었음. 의심품고 카드게임하는 모습과 스파이인거 눈치챘을때 연기가 ㄷㄷ
갠적으로 소름돋았던 장면이 란다가 적당히 있다가 갈것처럼 굴다가 갑자기 파이프를 꺼내는 장면이었음. 옛날 파이프는 아무리 작아도 30분은 태울 수 있다고 그랬거든....
한스란다 캐릭터를 연기한 크리스토프 왈츠한테 반함 이영화 5번은 봤다.. 마지막이 통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인듯
1:08 레아세이두 미션 임파서블4로 처음봤는데
틸다 스윈튼, 케이트 블란쳇같은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매력이 있어서 그런가 바스터즈에 잠깐 나올때 알아봤어요 ㅎㅎ
헐 이영화 봤었는데 레아 세이두 나온건 몰랐었네요ㅠㅠㅠ
와 몇번을 봤지만 크림같은 건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감사합니다!
대박 감독의 별명이 이해가 가네요. 심장 마사지 받은느낌.
ㄹㅇ 보는 사람 심장 들었다놨다 함
설거지도 따로해요 설거지하는 장소도 두군데임
4:22 중독성 지림 아 란다!
저잔인한 영화 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섬세한 장면이 많네용
크리스토퍼 발츠는 정말 이 영화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죠. 액션씬 하나 업ㅅ... 아... 하나 있긴하네요.. 흠흠... 어쨌든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해서 시종일관 웃다가 마지막에 인상 한번 싹 바꿀 때의 그 모습은.... 후... 진심 공포영화 보듯 숨 멎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브래드피트 앞에서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쓰던 장면들도 그렇고... 진심 멋진 배우입니다. 알리타에선 너무 선한 역으로 나와서 언제 반전이 있나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반전이 있....긴 한데.. 그게 좀... 크리스토퍼 발츠라는 배우의 맛을 잘 못살린 것 같은 ㅠ.ㅠ
슈투르델 금기 사항 같은 거 의미 없다고 감독이 말했는데 뭐라냐 ㅋㅋㅋㅋ 이러니 이 영화 리뷰 영상 댓글들도 다 그모양이지
이 영화에서는 이랬던 그가 장고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상을 가진 캐릭터로 나오죠 ㅎㅎ 연기력 장난 아닌 명배우.
이번에 나오는
타란티노 영화도 기대됨...!!!
크리스토퍼왈츠의 저 조곤조곤 대사치는건 그가출연한 작품 모두에서 빛을 냄… 정말 기깔나는 연기력이야…
저분이 알리타 아부지라니;;
솔직히 이영화 재밌게 본 저로서는 알리타같은 망작에 그런 배우가 나온다는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가 떼쓰기만하는 담비같은 알리타를 보살피는 배역이라니...
크리스토프 왈츠만의 개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배역이었죠... SF영화는 다 좋아해서 재밌게 봤지만 크리스토프 왈츠라는 배우를 그렇게 쓴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kezid1162 알리타가 은근 평이 갈리는군요?
팬들은 진짜 팬이던데
@@안녕-d6e7m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리타의 팬분들은 순수하게 오락 영화로만 접근하신 분들이고 저처럼 알리타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 분석하면서 봤다는 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kezid1162 저는 순수하게 재밌게 봐사 2나왓으면...
패거나 윽박지르지 않고도 사람 피말리는 무서운 아저씨...
07:30 감독이 낭설이라고 한 부분입니다
잘봤습니다 나래이션이 누구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