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이 용기가 될까요 저는 3D로 하는 일은 거의 다해본 제네럴 리스트입니다 25년차이고 독학 까지 포함하면 28년차 되네요 중딩때 시작했고 학원 유튜브 동영상강좌 심지어 책도 없이 공부해서 지금 까지 이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했을때 아무것도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하나 하나 눌러보면서 기억한걸 응용해서 공부했습니다 마이컴이라는 잡지에 소계로 나온 부분으로 꽉막힌걸 뚤었을때의 감동을 아직도 있지못하네요 사실 그시절 죽고 싶을만큼 힘든시기였는데 저는 컴퓨터에 숨었습니다 학교 가는 시간빼고 모든 시간을 올인했습니다 3D사실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못할게 아닙니다 처음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그때는 avi도 없어서 fla맞나? 플레쉬가 아니고 도스용 동영상 파일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세가에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거라고 뻥쳤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전 친구들에게 바보 소년이었거든요 내가 만들었다고 하면 잘했다고 할 사람이 없을 만큼 생소했고 모두 내가 자신들 아래라는 편견이 있는데 좋게 봐 줄리 없다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친구들이 이건 4년재대학을 나오거나 유학정도는 가야 할수 있는 일이라고 너같은게 라는 말 들으며 그지같은 삶에 현실 도피처로 3D를 팟고 지금은 엄청나게 만족합니다 이쪽은 학벌 별로 안중요합니다 정말 포폴 그런데 그건 지금까지 봐 왔을때 나이도 학벌도 상관없이 실력 그렇다고 신입이 실장급 실력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를 할때는 집중하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부 오래 하지마세요 진짜 공부는 회사에서 하는 겁니다 계속 두드려서 취업을 하세요 살아 남으려고 일을 하세요 내가 불리하면 불리한 조건에 맞는 곳을 가세요 그리고 기어 올라가세요 집에서 백날 독학 해봤자 실무는 또 엄청 달라요 그렇게 좋지않은곳에서라도 열심히 해서 실력이 올라가면 길이 엄청 많이 열립니다 저는 10년을 같은 회사를 다녔고 처음 입사했을때 100만원 받고 그만둘때 팀장으로 120만원 받았습니다 회사를 감각이 없는 오퍼레이터인 내가 나가면 용산이나 가야지 했는데 용산이 망하고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니까 월 천만원씩 벌려지더라구요 그런게 가능은 합니다 의지가 남다르다면 나이도 학벌도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전 반대로 너무 일찍 취직해서 7년간 막내였고 월급도 나보다 나이 많은 신입에 맞추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3D하는 사람이 이것도 못해 라는 말에 모든 분야를 아우루게 되었고 그모든 분야를 25년째 하고 있네요 ㅋㅋ 화이팅 하세요 재가아는 분은 40넘어서 시작하셔서 잘나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이일을 죽어도 되지않는 그림을 이기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림 잘그리는 소질이있었다면 그림뒤에 숨었을거 같네요 그림 못그려도 모델링은 그림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연필로 형태를 잡는것도 3D로 형태를 잡는것도 툴이고 그툴은 서로 너무 다릅니다 그림에 이해가 있다면 조금더 쉬울수 있겠지만 이것도 같은말로 3D에 이해가 있다면 그림그리는게 수월해지는 그런 관게입니다 그림도 3D도 아무것도 없는데 모델러가 되기위해 그림을 시작하고 3D를 하겠다 이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이는 그림을 잘그리기위해 먼저 3D시작하고 그림을 그리겠다는거랑 같은 계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많지만 운좋게 학원에서 3D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근거렸고 배울수록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잘하면 취직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오늘 강사님이 나이가 많아 취직은 힘들거다 안될 거다 거듭된 말에 힘이 빠졌습니다. 강의시간 내내 너무 슬펐습니다. 강사님이 끝나고 이것저것 공부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셨지만 그 조언보다 글쓴이님의 말에 위안을 얻고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나이를 언급하고 한계를 그어버니까 처음 좋아해서 시작했던 마음이 부정적으로 변하더라구요.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3d 모델링을 알게도돼어 3d모델러를 꿈꾸고있는 31살 입니다. 정말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콕 집어주시네요. 계속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주변 사람에게 질문하는 사람인데 섭페맨님 동영상 보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그냥 하려고 합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냥 하고 또 해서 될 때 까지 해보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혼자 땅 파고 들어가서 부정적이게 될 때마다 맘 다잡으러 오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3d 모션그래픽 처음 도전하던 작년에 처음 보고 큰 위안을 얻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배경모델링 쪽으로 준비하면서 다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모션그래픽 공부도 오래 고심한 뒤에 시작했었던 건데, 열심히 하다보니 제가 모션보다 모델링 할 때 너무 재밌어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6개월 넘게 준비한 모션그래픽 취업과정 다 버리고 올해 다시 배경 모델링 공부 시작해요... 헌데 저도 29살로 그렇게 적은 나이는 아니거든요. 대학 졸업 후 2년 정도 취업했다가 진로탐색을 위해 퇴사한 후로는 계속 이런저런 실패만 하고 있어서.... 알아서 본인 밥벌이 잘 하는 또래에 비하면 늦었다고 비웃음과 비교 많이 당해요. 부모에게도, 친구들에게도, 학원 선생님들, 다니는 알바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 저를 자꾸 무시해요...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 거겠죠. 사실 모션그래픽을 포기하고 더 준비가 오래 걸리는 모델러라는 직업을 결심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이것마저 내가 중간에 실패하면 어쩌지, 그럼 나는 30 넘어서도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이 되는데... 라는 걱정에 요즘 잠도 잘 못 자요. 하지만 만두님 말씀처럼 그 걱정을 남이 해결해줄 수 없죠. 내 스스로 나를 못 믿으면 그 무엇에도 답이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또 멍청이처럼 혼자 자책하게 될때 영상 보러 올게요 (아마 조회수의 5퍼센트 정도가 저일수도...)
남들이 들으면 정말 부러울 정도로 어린 것 맞지만,, 대학생때부터 확실하게 진로잡고 다이렉트로 취업하는 친구들보면 걱정네요. 예술시장이란게 중고딩때부터 괴물처럼 재능을 키워온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아는게 하나도 없는 제가 고작 흥미있다고 도전하려는게 두렵네요. 그래도 열정 가득하신 댓글들 보고 용기 얻어갑니다!
히야... 저는 제가 정신나간녀석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보고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정신나간 녀석인건가?!싶은 생각에 위안이되네요 ㅎㅎ 올해로 39살인데 다니던 직장은 2년전에 정리했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였네요... [아... 재미없다;;] 딱 그이유였답니다. 어차피 결혼도 안했겠다 이거 이러다 정말해보고싶은 일 한번 못해보고 인생 재미없게 살다 마무리되어질까싶은 두려움에 오랜시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직장 정리하고 뛰쳐나왔네요. 일단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자는 호기로 직업전문대학 의료공학에 입학신청을했고 그걸 또 받아주신 교수님덕에 2년제 학위과정을 진행중이며 현재는 3D디자인쪽으로 노선을 정한 상태로 밤낮가리지않고 미친듯이 공부 중이랍니다. 사실 오전에는 학교생활 저녁에는 밤11시까지 시간제 알바 ...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헌데 신기한건 그 피곤함속에서도 새벽3~4시가 넘도록 무언가를하면서 정신나간듯 놈처럼 히죽히죽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게됐다는겁니다... 현재 다루고있는 프로그램은 인벤터+지오메직인데 고화질 사진과 구동영상을 제작해서 포플을 준비중이며 생각보다 그럴싸한 작품이 완성되어져가고있다는 기쁨에 오늘도 이 시간 이런글 남기며 웃고있네요... 취업에대한 자신감은 솔직히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즐기고있는 저 자신에게만큼은 셀프칭찬 아끼고싶지않군요 인생 뭐 있나요?! 하고싶은거 맘껏 하다보면 좋은 날도 찾아오겠죠 :)
정확히 1년 전, 18살의 저는 국비학원에 상담을 어머니와 받으러 갔었고 국비를 받지 못하는 나이이기에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학원비로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꿈은 많았지만 대부분이 돈 문제로 포기하게 되어 가난한 가정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요. 1년 뒤 다시 이 영상을 보니까 내가 늦었다고 생각이 들었었지만 일단 부딫혀보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1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정확히 꿰뚫고 계시네요ㅠㅠ "제가 할수있을까요? 이 나이에 신입으로 취직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 또는 질문들을 하루종일 되뇌이고 남들에게 물어보고... 하다하다 신세한탄까지... 자신을 갉아먹는 좀먹는 고민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부정적인 마인드...오늘도 어김없이 버려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해봅니다...
20년차 배경 디자이너입니다. 이 업계의 크나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타 업종에 비해 매우 공평하고 정직하다는 거 실력 있는 사람이 취업 잘되는 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문제는 회사가 그 실력 있는 사람을 가려 내는 게 쉬운가 어려운 가인데 타 업종은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시험도 치르고 인턴 과정도 거치는 등 회사가 치러야 할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뽑은 직원이 실제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능력이 있지만 서류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업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실력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요? 포트폴리오 보면 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얼마나 감각이 있는지 포트폴리오에 다 나와 있고 그걸 판단하는 데 몇 분 안걸립니다. 그래서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실력 있는 사람을 미쳐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취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여러분의 실력입니다. 그리고 그 실력을 온전히 포트폴리오에 담아 내는 것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거기에 학력이 뭐가 중요할까요? 1%도 상관 없습니다. 나이는 조금 상관 있지만 신입의 경우는 35 정도까지는 실력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소서나 면접은 그저 무난하게, 면접관에게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정도만 보여 주면 됩니다. 포폴 90점인데 자소서는 70점인 사람하고 포폴 80점인데 자소서는 90점인 사람 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포폴 90점인 사람 선택합니다. 포폴이 뛰어나다면 면접관은 이미 면접 보기 전에 이 사람이 이상한 사람만 아니면... 건방지거나, 고집불통이거나, 매우 소극적이거나... 이런 사람 아니고 그저 무난한 성격이라면 뽑겠다 하는 마음의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면접은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가시고 마땅히 나올 만한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장점은 무엇이며 단점을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왜 이 회사가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만 잘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대답 할 수 있는 것만 잘 하시고, 잘 웃고 선한 인상만 주면 됩니다.
@@gangganggang-lk3jt 저는 3D 모델러이고 2D 일러스트 쪽은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구체적인 답변 드릴 수가 없군요^^; 특정 회사에 취업하고 싶으시다면 방향을 좀 더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그 회사 홈페이지를 들러서 거기서 필요로 하는 스타일을 인지하시고 그에 맞는 일러스트를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게임잡에 가입은 하셨는지요? www.gamejob.co.kr/main/home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의 취업 포털 싸이트입니다. 거기서 비슷한 분야에 취업하려는 다른 분들의 포트폴리오도 참조해 보시면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분야가 넓고 투입되는 인력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스토리를 짜는 작가,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된 캐릭터나 배경을 맥스나 마야같은 3D 툴로 모델링하는 모델러 모델링된 캐릭터를 걷고 뛰게 하고 팔을 휘두르는 등의 동작을 만드는 애니메이터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하고 씬을 제작하여 렌더링하는 ....( 이쪽은 명칭을 뭐라 해야 하나..) 아, 여기서 소개한 분야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입니다. 순수 그림만으로 제작하는 셀 애니메이션은 모델러가 필요 없지만 요즘 순수 셀 애니메이션은 거의 없고 대부분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전반에 관하여 공부하고 싶으신 건가요? 독학하는 매체는 따로 없습니다. 구글링하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연관 검색어를 치시면 무수히 쏟아져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전반에 관해 공부하시는 건 좋지만 님의 분야가 아닌 다른 파트를 심도 있게 공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워야 할 기술이 많은 3D 모델링과는 달리 2D 일러스트에 있어서 그저 공부할 목적으로 학원 다니시는 건 비추입니다 학원은 공부보다는 취업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 위해 다니는 곳입니다. 내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정하고 제작하면서 강사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서 고치고 개선하고 그렇게 해서 원하는 회사의 스타일과 퀄리티를 충족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 위함입니다.
이 좋은영상을 이제야 보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저 역시 학원 기간이 끝나고 독학할당시 경력자 몇분의 찍어누르는 언사 때문에 열등감도 생기고 복수심도 생기고 그랬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생각 때문인지 더욱 철판을 깔고 꾸준히 해왔고, 예상보다 오래걸렸지만 첫 작품도 만들어 내었고 이제 2번째 포트폴리오도 완성전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3번째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며, 예전이었다면 방황했을 마음때문에 될것도 안되고 좌절감과 패배감에 사로잡혔을텐데 하나하나 새로운 과외선생님께 다시 기초, 연습등을 배우면서 성취감을 얻으면서 극복할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취업은 못했지만, 저 역시도 나이도 30줄에 시작했습니다. 저역시 처음에는 나이와 학력에 많은 위축이 있었지만, 좀더 인생을 길게보고, 마지막 죽는순간까지도 펜을 잡으며 무언가 남기고싶다 결심한순간 그런 위축은 저도모르게 쑥 들어갔습니다..ㅎ 물론 큰꿈일수도, 위험한 꿈일수도 있지만 방황과 슬펐던 10,20대의 제 모습에서 늦었다고 할수도 있지만 현재 30대에 삶의 목표를 다시 만들어준 캐릭터모델링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취업현실도 솔직히 두려운건 사실입니다. 급여문제라던가, 취업문이라던가, 사내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다던가, 야근이 많다던가 등... 그래도, 내가 이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이러한 일을 했고, 이러한 개인 작품들을 만들었다고 남길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정신력이 약해도 살아남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잘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마지막으로 섭스팁 감사하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미소-d7w 안녕하세요 이제봤네요 :) 현재는 취업이 되어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서 야근을 벌써 시작하고 있고 정신없이 지내구 있습니다 ㅎㅎ.. 저도 그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당장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에 귀를 귀울이셨으면 합니다. 시작하셨다면 꾸준히 정진하셔서 파이팅하시길 빕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문화산업을 일아닌 일처럼 보는경향이 큰게문제같습니다. 국비지원만 봐도 미술디자인등.. 문화산업 관련전공분야도 아닌사람들이 그냥 재미로 등록하여 수강만하고 취업은 전멸합니다. 재미있어보이고 쉬워보이는데 화려해보이니... 경험해보기 까지 전혀 알지못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떨어져나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죠. 문과나 문화산업자체를 놀며 돈버는 딴따라로 보는 사회적시선은 여전히 남아있구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방대 관심도 없는 4년제 2학년 마치고 군대갔다와서 그나마 생긴 건강쪽 편입을 시도했는데 다 떨어져서 어제 인생에 대한 후회가 오더군요. 이뤄둔것도 없고 너무 대충 살았나 하고요. 가족이 조금 위로 해줘서 바로 학점은행제 알아보고 디자인쪽에서 공부하는 누나가 만든 도넛을 보고 "지린다" 라고 생각해서 아까 ㅅㅂㅅㅇㅋㄷㅁ 상담 받고 오는 길입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3d가 아니더군요 근데 등록할 뻔 했습니다. 방금 유튜브를 보면서 아닌걸 깨닫고 3d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결심이 섰네요. 감사합니다 1년8개월만에 캐릭터 모델링 취업했네요 ㅎ
고등학교 좋은 데 들어가서 적응 못하고 자퇴해버려서 부모님께도 미안하고 나 자신한테도 실망했었어요 자퇴를 한 시점에서 이미 전 자격지심에 찌들었더라구요 하지만 자퇴하고 나서 스스로 돈도 열심히 벌어보고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수능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그치만 실업계 쪽이었던 터라 늦은 시각에 독학은 힘들었죠 학원 다니기에 집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라 내가 뭘 배워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리고 두 달 전에 알바로 모은 돈으로 모델링 학원에 등록을 했어요 19살에 비전공자지만 참 좋은 수업 들으면서 제가 원하던 캐릭터모델링 배우니까 이제 꿈이란게 뭔지 알겠더라고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나눠준 꿈 적는 용지에 대충 아무거나 쓰고 넘기고 꿈 있는 사람들은 신기하다 대체 꿈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거지 싶었는데 집안 상황 때문에 내가 마음에 드는 일을 시작도 못 하니까 꿈이 생길 리 없었던 거더라구요 내가 벌어서 직접 내가 배울 곳에 투자하고 좋아하는 걸 배워간다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건지 몰랐어요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꿈이란 게 생겼어요 시험성적 목표 말고 제대로 된 꿈이요 정말 잘해보고 싶어요 이거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앞으로 힘들때마다 보러올게요
생각만 하면 꿈이고, 멀게만 느껴지는 꿈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이리님은 꾸고 계신 꿈은, 이미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묵묵히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 이것만 지켜주신다면, 프로가 되어있는 자신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시네마포디로 3d모션그래픽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배우고 포폴 만들고 있는데 마야나 맥스하시는분들처럼 심도있게는 아니지만 모델링 애니메이션 라이팅 쉐이딩 랜더링 2d까지 다해야하는게 좀 벅차네용 ㅠ 실무자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인생 모르는거니깐 나중에 모델러나 애니메이터처럼 마야나 맥스로 스페셜리스트로도 활동해보고 싶네용
저는 34살(남)에 시작해서 했습니다. 전공자(x) 지방 전문대 출신이었습니다. 저의 장점은 남들과 다른 각오?!.(이거 실패하면 뒤는 없다!!!) 하루 작업 14~19시간. 동기들보다 그림 경력 및 센스도 없었고요. 시간과 노력 동기들 두 배 세배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 6개월쯤에 동기들 취업 다들 하고 늦게 취업했어요. 그리고 9년이 지난 지금 3N 중에 한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질문이있어서 댓글답니다. 이번에 고1 막 올라온 학생입니다. 올라오게 되면서 3d모델링에 관심이 생겨 진로를 3d모델쪽으로 마음먹기로했는데 지금부터 학원을 다녀서 프로그램을 확실하게 다룰수있는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학업을 먼저중심한다음에 3d모델링 관련된 학과가 있는 대학에 들어가 모델링을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2d까지만 배우고 취업하려고 했는데 열심히 한다고 3d(마야)도 배워보라고 하시네요.. (잘하는건 모르겠습니다 ㅠ) 요즘엔 3d 애니도 많이 나오고 섞어쓰기도 많이 한다고 하시면서.. 배우는건 너무 좋지만 이런 이유로 배우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 드네요.. 20대중후반이라 마음이 급하기도 하고 학원의 꼼수(?)일까요?ㅠ
멋진 조언이네요^^.. 취업이 안 되더라도 자신이 평생하고 싶은 길을 찾아서 그 분야의 지식을 쌓고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그 지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다보면 동영상 강좌 등을 통해 자신만이 그 동안 쌓아온 지식 컨텐츠를 팔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보실지 모르시겠만 유익한 영상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26살 올해 해외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지금 전공하고 있는 과 (문과)에 대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취업을 포함해서 도저히 제 미래를 그릴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3학년 중간에 3d 그래픽 디자인으로 편입을 전향했습니다. 가뭄에 비 만난듯 하루종일 붙잡고 공부를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4-5 시간 혹은 그 이상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래픽 작업을 해도 지루하다기보단 오늘은 뭘 배울까 남들이 훌륭한 작품을 보여줄땐 저건 어떻게 만드는 걸까? 저 능력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경쟁력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공부가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능, 열정, 노력 이 세가지가 보이더군요. 안타깝게도 높은 금액의 등록금 때문에 1학기만 치르고 공부를 못하게 돼 스트레스를 받고 학기 내내 우울증을 겪다가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가려고 합니다. 이제 10개월 남은 대학생활이라 졸업장을 따고 3d 그래픽으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이 바닥에선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준비도 안된 사람이어서 그런지 도움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길은 3d 그래픽과 (컴퓨터로 작업) 조형(출력해서 조각, 손으로 만드는 작업) 입니다. 제 주변에선 그냥 대학원을 가라고 하는데 여기선 많은 분들이 국비지원부터 시작해서 학원, 뛰어들어서 실력을 키우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어떤게 옳은 길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언 가능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대학원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 모델러가 되기위해서는 국비지원이든 대학원이든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프로가 될수 있을 정도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책상에서 10시간 이상 모델링을 하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이 용기가 될까요 저는 3D로 하는 일은 거의 다해본 제네럴 리스트입니다 25년차이고 독학 까지 포함하면 28년차 되네요 중딩때 시작했고 학원 유튜브 동영상강좌 심지어 책도 없이 공부해서 지금 까지 이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했을때 아무것도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하나 하나 눌러보면서 기억한걸 응용해서 공부했습니다 마이컴이라는 잡지에 소계로 나온 부분으로 꽉막힌걸 뚤었을때의 감동을 아직도 있지못하네요 사실 그시절 죽고 싶을만큼 힘든시기였는데 저는 컴퓨터에 숨었습니다 학교 가는 시간빼고 모든 시간을 올인했습니다 3D사실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못할게 아닙니다 처음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그때는 avi도 없어서 fla맞나? 플레쉬가 아니고 도스용 동영상 파일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세가에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거라고 뻥쳤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전 친구들에게 바보 소년이었거든요 내가 만들었다고 하면 잘했다고 할 사람이 없을 만큼 생소했고 모두 내가 자신들 아래라는 편견이 있는데 좋게 봐 줄리 없다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친구들이 이건 4년재대학을 나오거나 유학정도는 가야 할수 있는 일이라고 너같은게 라는 말 들으며 그지같은 삶에 현실 도피처로 3D를 팟고 지금은 엄청나게 만족합니다 이쪽은 학벌 별로 안중요합니다 정말 포폴 그런데 그건 지금까지 봐 왔을때 나이도 학벌도 상관없이 실력 그렇다고 신입이 실장급 실력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를 할때는 집중하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부 오래 하지마세요 진짜 공부는 회사에서 하는 겁니다 계속 두드려서 취업을 하세요 살아 남으려고 일을 하세요 내가 불리하면 불리한 조건에 맞는 곳을 가세요 그리고 기어 올라가세요 집에서 백날 독학 해봤자 실무는 또 엄청 달라요 그렇게 좋지않은곳에서라도 열심히 해서 실력이 올라가면 길이 엄청 많이 열립니다 저는 10년을 같은 회사를 다녔고 처음 입사했을때 100만원 받고 그만둘때 팀장으로 120만원 받았습니다 회사를 감각이 없는 오퍼레이터인 내가 나가면 용산이나 가야지 했는데 용산이 망하고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니까 월 천만원씩 벌려지더라구요 그런게 가능은 합니다 의지가 남다르다면 나이도 학벌도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전 반대로 너무 일찍 취직해서 7년간 막내였고 월급도 나보다 나이 많은 신입에 맞추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3D하는 사람이 이것도 못해 라는 말에 모든 분야를 아우루게 되었고 그모든 분야를 25년째 하고 있네요 ㅋㅋ 화이팅 하세요 재가아는 분은 40넘어서 시작하셔서 잘나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이일을 죽어도 되지않는 그림을 이기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림 잘그리는 소질이있었다면 그림뒤에 숨었을거 같네요 그림 못그려도 모델링은 그림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연필로 형태를 잡는것도 3D로 형태를 잡는것도 툴이고 그툴은 서로 너무 다릅니다 그림에 이해가 있다면 조금더 쉬울수 있겠지만 이것도 같은말로 3D에 이해가 있다면 그림그리는게 수월해지는 그런 관게입니다 그림도 3D도 아무것도 없는데 모델러가 되기위해 그림을 시작하고 3D를 하겠다 이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이는 그림을 잘그리기위해 먼저 3D시작하고 그림을 그리겠다는거랑 같은 계념입니다
🙏🏻😭고정댓글로 해드렸습니다
@@ZBMAND 고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많지만 운좋게 학원에서 3D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근거렸고 배울수록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잘하면 취직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오늘 강사님이 나이가 많아 취직은 힘들거다 안될 거다 거듭된 말에 힘이 빠졌습니다. 강의시간 내내 너무 슬펐습니다. 강사님이 끝나고 이것저것 공부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셨지만 그 조언보다 글쓴이님의 말에 위안을 얻고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나이를 언급하고 한계를 그어버니까 처음 좋아해서 시작했던 마음이 부정적으로 변하더라구요.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년 34살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꼭 성공해서 취업 후기 댓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나중에 꼭 자랑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우연히 3d 모델링을 알게도돼어 3d모델러를 꿈꾸고있는 31살 입니다. 정말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콕 집어주시네요. 계속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주변 사람에게 질문하는 사람인데 섭페맨님 동영상 보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그냥 하려고 합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냥 하고 또 해서 될 때 까지 해보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혼자 땅 파고 들어가서 부정적이게 될 때마다 맘 다잡으러 오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3d 모션그래픽 처음 도전하던 작년에 처음 보고 큰 위안을 얻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배경모델링 쪽으로 준비하면서 다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모션그래픽 공부도 오래 고심한 뒤에 시작했었던 건데, 열심히 하다보니 제가 모션보다 모델링 할 때 너무 재밌어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6개월 넘게 준비한 모션그래픽 취업과정 다 버리고 올해 다시 배경 모델링 공부 시작해요...
헌데 저도 29살로 그렇게 적은 나이는 아니거든요. 대학 졸업 후 2년 정도 취업했다가 진로탐색을 위해 퇴사한 후로는 계속 이런저런 실패만 하고 있어서.... 알아서 본인 밥벌이 잘 하는 또래에 비하면 늦었다고 비웃음과 비교 많이 당해요. 부모에게도, 친구들에게도, 학원 선생님들, 다니는 알바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 저를 자꾸 무시해요...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 거겠죠. 사실 모션그래픽을 포기하고 더 준비가 오래 걸리는 모델러라는 직업을 결심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이것마저 내가 중간에 실패하면 어쩌지, 그럼 나는 30 넘어서도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이 되는데... 라는 걱정에 요즘 잠도 잘 못 자요. 하지만 만두님 말씀처럼 그 걱정을 남이 해결해줄 수 없죠. 내 스스로 나를 못 믿으면 그 무엇에도 답이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또 멍청이처럼 혼자 자책하게 될때 영상 보러 올게요 (아마 조회수의 5퍼센트 정도가 저일수도...)
올해는 더 잘되실겁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살인데… 정말 벌써 쓸데없는 걱정하던 저한테 많은 반성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좀 더 힘을 내서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러 취업 준비하다가 그만 두고 방황중이었는데 우연히 3년전 영상인데도 제목에 꽂혀서 시청했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다시 도전할 용기 내봐야겠습니다ㅠ 댓글에도 고민 끝에 이겨내신 분들 많이 계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영상보고 정말 진지하게 감명받앗습니다. 30살 비전공자가 3d모델러 진로로 변경하려고 찾아보던중에 너무 감동받고 열심히 할겁니다..2년뒤에 꼭 변화해서 오겠습니다
어떻게지내시는지요...
이 분 근황아시는분
보면서 정말 많은생각과 좋은댓글들을 보게 되어 불안한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나이에 시작한지 몰랐네요 대단하십니다
남들이 들으면 정말 부러울 정도로 어린 것 맞지만,, 대학생때부터 확실하게 진로잡고 다이렉트로 취업하는 친구들보면 걱정네요. 예술시장이란게 중고딩때부터 괴물처럼 재능을 키워온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 아는게 하나도 없는 제가 고작 흥미있다고 도전하려는게 두렵네요. 그래도 열정 가득하신 댓글들 보고 용기 얻어갑니다!
인생은 속도보단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꼭 챙겨보겠습니다.
정말 젠틀하게 뼈때려 주시네요ㅜㅠ 제가 딱 지금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한 이야기인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히야...
저는 제가 정신나간녀석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보고 그래도 올바른 방향으로 정신나간 녀석인건가?!싶은 생각에 위안이되네요 ㅎㅎ
올해로 39살인데 다니던 직장은 2년전에 정리했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였네요...
[아... 재미없다;;] 딱 그이유였답니다.
어차피 결혼도 안했겠다 이거 이러다 정말해보고싶은 일 한번 못해보고 인생 재미없게 살다 마무리되어질까싶은 두려움에
오랜시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직장 정리하고 뛰쳐나왔네요.
일단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자는 호기로 직업전문대학 의료공학에 입학신청을했고 그걸 또 받아주신 교수님덕에 2년제 학위과정을 진행중이며 현재는 3D디자인쪽으로 노선을 정한 상태로 밤낮가리지않고 미친듯이 공부 중이랍니다. 사실 오전에는 학교생활 저녁에는
밤11시까지 시간제 알바 ...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헌데 신기한건 그 피곤함속에서도 새벽3~4시가 넘도록 무언가를하면서 정신나간듯 놈처럼 히죽히죽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게됐다는겁니다...
현재 다루고있는 프로그램은 인벤터+지오메직인데 고화질 사진과 구동영상을 제작해서 포플을 준비중이며
생각보다 그럴싸한 작품이 완성되어져가고있다는 기쁨에 오늘도 이 시간 이런글 남기며 웃고있네요...
취업에대한 자신감은 솔직히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즐기고있는 저 자신에게만큼은 셀프칭찬 아끼고싶지않군요
인생 뭐 있나요?! 하고싶은거 맘껏 하다보면
좋은 날도 찾아오겠죠 :)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자신만의 꽃을 피울 것입니다. 저도 후회가 남지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정확히 1년 전, 18살의 저는 국비학원에 상담을 어머니와 받으러 갔었고 국비를 받지 못하는 나이이기에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학원비로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꿈은 많았지만 대부분이 돈 문제로 포기하게 되어 가난한 가정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요. 1년 뒤 다시 이 영상을 보니까 내가 늦었다고 생각이 들었었지만 일단 부딫혀보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1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셧다니 다행입니다.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자서 불가능한 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게임쪽엔 자리가 없다고 보면되요 신입은... 회사들 다 터지고 거의 반으로 줄어들어서 자리도 없고 노는 사람도많은데 그 노는 사람이 놀고 싶어서 노는게 아니라 자리가 없어서 놀고 있는거에요
영상이 너무 멋진데 음악도 좋고
하시는 말씀에 간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는 더욱 믿음이 가네요.
추천영상으로 올라오는 영상이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려고했던것도 답을 찾았네요
꾸준함 무지성 시도가 답이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31살에 시작하네요. 형님처럼 꼭 성공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저뿐만 아니라 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정확히 꿰뚫고 계시네요ㅠㅠ "제가 할수있을까요? 이 나이에 신입으로 취직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 또는 질문들을 하루종일 되뇌이고 남들에게 물어보고... 하다하다 신세한탄까지... 자신을 갉아먹는 좀먹는 고민들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부정적인 마인드...오늘도 어김없이 버려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해봅니다...
할수있습니다! 🙏🏻
국비지원으로 이제 막 배워본 20대후반입니다 정말 진심어린 이야기에 많이 공감과 위로가 되네요 용기도 생기구요 뒤늦게 시작하는거에 불안함이 컸지만 열심히하면 가능성이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20년차 배경 디자이너입니다.
이 업계의 크나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타 업종에 비해 매우 공평하고 정직하다는 거
실력 있는 사람이 취업 잘되는 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문제는 회사가 그 실력 있는 사람을 가려 내는 게 쉬운가 어려운 가인데
타 업종은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시험도 치르고 인턴 과정도 거치는 등
회사가 치러야 할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뽑은 직원이 실제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능력이 있지만 서류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업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실력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요? 포트폴리오 보면 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얼마나 감각이 있는지
포트폴리오에 다 나와 있고 그걸 판단하는 데 몇 분 안걸립니다.
그래서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실력 있는 사람을 미쳐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취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여러분의 실력입니다.
그리고 그 실력을 온전히 포트폴리오에 담아 내는 것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거기에 학력이 뭐가 중요할까요?
1%도 상관 없습니다.
나이는 조금 상관 있지만
신입의 경우는 35 정도까지는 실력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소서나 면접은 그저 무난하게, 면접관에게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정도만 보여 주면 됩니다.
포폴 90점인데 자소서는 70점인 사람하고
포폴 80점인데 자소서는 90점인 사람 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포폴 90점인 사람 선택합니다.
포폴이 뛰어나다면 면접관은 이미 면접 보기 전에
이 사람이 이상한 사람만 아니면...
건방지거나, 고집불통이거나, 매우 소극적이거나... 이런 사람 아니고
그저 무난한 성격이라면 뽑겠다 하는 마음의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면접은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가시고
마땅히 나올 만한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장점은 무엇이며 단점을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왜 이 회사가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만 잘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대답 할 수 있는 것만 잘 하시고, 잘 웃고 선한 인상만 주면 됩니다.
@@gangganggang-lk3jt 네 물어 보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gangganggang-lk3jt
저는 3D 모델러이고 2D 일러스트 쪽은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구체적인 답변 드릴 수가 없군요^^;
특정 회사에 취업하고 싶으시다면 방향을 좀 더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그 회사 홈페이지를 들러서
거기서 필요로 하는 스타일을 인지하시고 그에 맞는 일러스트를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게임잡에 가입은 하셨는지요?
www.gamejob.co.kr/main/home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의 취업 포털 싸이트입니다.
거기서 비슷한 분야에 취업하려는 다른 분들의 포트폴리오도 참조해 보시면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분야가 넓고 투입되는 인력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스토리를 짜는 작가,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된 캐릭터나 배경을 맥스나 마야같은 3D 툴로 모델링하는 모델러
모델링된 캐릭터를 걷고 뛰게 하고 팔을 휘두르는 등의 동작을 만드는 애니메이터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하고 씬을 제작하여 렌더링하는 ....( 이쪽은 명칭을 뭐라 해야 하나..)
아, 여기서 소개한 분야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입니다.
순수 그림만으로 제작하는 셀 애니메이션은 모델러가 필요 없지만
요즘 순수 셀 애니메이션은 거의 없고 대부분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전반에 관하여 공부하고 싶으신 건가요?
독학하는 매체는 따로 없습니다. 구글링하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연관 검색어를 치시면 무수히 쏟아져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전반에 관해 공부하시는 건 좋지만
님의 분야가 아닌 다른 파트를 심도 있게 공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워야 할 기술이 많은 3D 모델링과는 달리 2D 일러스트에 있어서
그저 공부할 목적으로 학원 다니시는 건 비추입니다
학원은 공부보다는 취업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 위해 다니는 곳입니다.
내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정하고 제작하면서 강사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서 고치고 개선하고
그렇게 해서 원하는 회사의 스타일과 퀄리티를 충족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 위함입니다.
시간이 좀 지난글을 지금보고 여쭙는거라 못보실수도 있겠지만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저도 궁금한 질문좀 여쭈어봐도될까요 ?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nstaBlaster...
혹시 모델러쪽은 타투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대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알려쥬실수 있는분들 계실까요 ㅠㅠ
타투로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판단하진 못하겠지만, 타투가 크다면 가리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
면접에서도 복장이나 타투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기 싫으시다면, 가리고 면접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
올해 상반기에 3d 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꼭 3d모델러가 되고싶습니다 이번년도안에 취업이 목표에요 12월 전에 꼭 다시 돌아와서 댓글달고싶네요 화이팅
박스줍는 할아버지보단 모델링하는 할부지가 되고 싶어졌다
이 좋은영상을 이제야 보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저 역시 학원 기간이 끝나고 독학할당시
경력자 몇분의 찍어누르는 언사 때문에
열등감도 생기고 복수심도 생기고 그랬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생각 때문인지 더욱 철판을 깔고 꾸준히 해왔고,
예상보다 오래걸렸지만 첫 작품도 만들어 내었고
이제 2번째 포트폴리오도 완성전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3번째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며,
예전이었다면 방황했을 마음때문에 될것도 안되고 좌절감과 패배감에 사로잡혔을텐데
하나하나 새로운 과외선생님께 다시 기초, 연습등을 배우면서
성취감을 얻으면서 극복할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취업은 못했지만, 저 역시도 나이도 30줄에 시작했습니다.
저역시 처음에는 나이와 학력에 많은 위축이 있었지만,
좀더 인생을 길게보고, 마지막 죽는순간까지도 펜을 잡으며 무언가 남기고싶다 결심한순간
그런 위축은 저도모르게 쑥 들어갔습니다..ㅎ
물론 큰꿈일수도, 위험한 꿈일수도 있지만
방황과 슬펐던 10,20대의 제 모습에서
늦었다고 할수도 있지만 현재 30대에
삶의 목표를 다시 만들어준 캐릭터모델링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취업현실도 솔직히 두려운건 사실입니다.
급여문제라던가, 취업문이라던가, 사내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다던가, 야근이 많다던가 등...
그래도, 내가 이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이러한 일을 했고, 이러한 개인 작품들을 만들었다고 남길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정신력이 약해도 살아남아 보고 싶습니다. 물론 잘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마지막으로 섭스팁 감사하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30살인데 지금 시작할까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김미소-d7w 안녕하세요 이제봤네요 :)
현재는 취업이 되어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서 야근을 벌써 시작하고 있고 정신없이 지내구 있습니다 ㅎㅎ..
저도 그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당장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에 귀를 귀울이셨으면 합니다.
시작하셨다면 꾸준히 정진하셔서 파이팅하시길 빕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매번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동기부여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해야 하는 질문들을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냐는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원인 모르고 방황하던 불안감이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정답은 제 자신에게 있는 건데 그걸 여태 남과 비교하며 찾으려고 했네요. ZBMAND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
40살 넘어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네요..
저도 40살에 이직준비하려고 합니다.
화이팅~~~()))
모델러... 라는 직업명이 끌린당
행정학전공으로29에 시작했는대 휼륭한선생님밑에서 배우고있어요
늦ㄴ나이에시작했음에도저는이분야에서최고가될수있다는확신을가져요
Zbmand님이 이리 올려주시니 정말 불안한마음이 잠재워집니다 ! 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무작정 난 모델러가 될거야!라는 생각에 1개의 작품은 완성을 하고 기존회사 퇴사를 마음먹었습니다 ㅋㅋ 퇴사 하고 정말 모델러만을 준비하려구요! 너무감사합니다🙏🏻
KFC 사장은 노년의 늙은 나이의 창업을 시작했다.
1008번이나 거절 당했고.
여러분은 몇번이나 거절당해봤는가?
나를 거부한 모든 사람이 있다는거에 나는 자랑스럽다.
1008번 와..
취업준비하면서 이 진로에 대한 전망이나 내가 취업에 가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정적인 고민들이 많았었는데 덕분에
제대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방향이 잡힌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할수있습니다
열심히 포폴을 완성하고 여기저기 넣어보고 있는데 연락이 아직 안오니 많이 답답하고 내가 부족한가 많이 자책하게 되네요 .. ㅎㅎ 영상에서 해주신 말씀으로 조금 위로가 되어서 다행이네요
그때가 가장 쫄릴때죠. 곧 원하는 곳에서 연락올 겁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ZBMAND 어머 답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덱스터에서 연락이 왔네요 ㅠㅡㅠ.. 일본 취업도 준비하고 있는데 역시 직접 가계셔서 그런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혹시나 제가 일본취업이 된다면 직접 한번 뵙고싶네요 ㅋㅋ!!
잠시 쉬다가 영상을 봤어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겠지만 모두 힘내셨음 좋겠네요.// 힘을 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산업을 일아닌 일처럼 보는경향이 큰게문제같습니다. 국비지원만 봐도 미술디자인등.. 문화산업 관련전공분야도 아닌사람들이 그냥 재미로 등록하여 수강만하고 취업은 전멸합니다. 재미있어보이고 쉬워보이는데 화려해보이니... 경험해보기 까지 전혀 알지못하다가 현실을 깨닫고 떨어져나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죠. 문과나 문화산업자체를 놀며 돈버는 딴따라로 보는 사회적시선은 여전히 남아있구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방대 관심도 없는 4년제 2학년 마치고 군대갔다와서 그나마 생긴 건강쪽 편입을
시도했는데 다 떨어져서 어제 인생에 대한 후회가 오더군요. 이뤄둔것도 없고 너무 대충 살았나 하고요. 가족이 조금 위로 해줘서 바로 학점은행제 알아보고 디자인쪽에서 공부하는 누나가 만든 도넛을 보고 "지린다" 라고 생각해서 아까 ㅅㅂㅅㅇㅋㄷㅁ 상담 받고 오는 길입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3d가 아니더군요 근데 등록할 뻔 했습니다. 방금 유튜브를 보면서 아닌걸 깨닫고 3d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결심이 섰네요. 감사합니다
1년8개월만에 캐릭터 모델링 취업했네요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고등학교 좋은 데 들어가서 적응 못하고 자퇴해버려서 부모님께도 미안하고 나 자신한테도 실망했었어요 자퇴를 한 시점에서 이미 전 자격지심에 찌들었더라구요
하지만 자퇴하고 나서 스스로 돈도 열심히 벌어보고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수능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그치만 실업계 쪽이었던 터라 늦은 시각에 독학은 힘들었죠
학원 다니기에 집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라
내가 뭘 배워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리고 두 달 전에 알바로 모은 돈으로 모델링 학원에 등록을 했어요
19살에 비전공자지만 참 좋은 수업 들으면서 제가 원하던 캐릭터모델링 배우니까 이제 꿈이란게 뭔지 알겠더라고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나눠준 꿈 적는 용지에 대충 아무거나 쓰고 넘기고 꿈 있는 사람들은 신기하다 대체 꿈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거지 싶었는데
집안 상황 때문에 내가 마음에 드는 일을 시작도 못 하니까 꿈이 생길 리 없었던 거더라구요 내가 벌어서 직접 내가 배울 곳에 투자하고 좋아하는 걸 배워간다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건지 몰랐어요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꿈이란 게 생겼어요 시험성적 목표 말고 제대로 된 꿈이요
정말 잘해보고 싶어요 이거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앞으로 힘들때마다 보러올게요
생각만 하면 꿈이고, 멀게만 느껴지는 꿈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이리님은 꾸고 계신 꿈은, 이미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묵묵히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 이것만 지켜주신다면, 프로가 되어있는 자신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마이스터고 나와서 기숙사가 힘들어서 자퇴하고 재밌는 것도 없고 배우고 싶은 것도 없었는데 궁금하네요
근황 궁금
시네마포디로 3d모션그래픽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배우고 포폴 만들고 있는데 마야나 맥스하시는분들처럼 심도있게는 아니지만 모델링 애니메이션 라이팅 쉐이딩 랜더링 2d까지 다해야하는게 좀 벅차네용 ㅠ 실무자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인생 모르는거니깐 나중에 모델러나 애니메이터처럼 마야나 맥스로 스페셜리스트로도 활동해보고 싶네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많은 힘이됩니다.
회사 다니시면서 영상을 만드시는 zbmand님의 꾸준함과 성실함에 오늘도 놀라고 가네요. zbmand님의 꾸준함에 저도 언제나 자극을 많이 받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말이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초6 인데 중학교 가면서 관심있는거 하려고 유튜브 에서 관련분야 찾아보고 있다가 이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렘7.9 짜리 노트북으로 할수있나요? 아님 고퀄리티 디자인을 만들때 필요한 컴퓨터 사양이나 프로그램 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컴퓨터 사양 추천은 해드리고 있지않습니다. (콜로세움 일어남)
3d관련직종중에 창의력이 별로 필요하지않은 직종이 뭐가있나요??
창의력이 없으면 힘든 직업입니다.창의력은 기본이고 관찰력역시 많이 필요합니다.
@@ZBMAND 하고싶은게 3d 모델러인데 아이디어를 짜내서 뭘 창작해야할 일이 많나요? 전 창의력은 없어도 관찰력이 있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대학교2학년 3D 그래픽스 수업 1학기 짜리 듣고 난 후 난 이 길로 가기 위해 태어난 거 같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어떤 전공이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제가 조형학과 전공으로 1학년에 3d툴을 접해 이쪽으로 진로를 정하고싶은데 조형학과에서는 그렇게 심도있게 배우지 않는것같아 전과나 편입을 생각중입니다. 어떤 전공이신지 궁금합니다
@@user-bj4os4yb2o 시각디자인 이었어요
Zbrush 배우고 싶은데 국비 지원 있는지요?
학원은 잘 모르지만, 국비지원학원에 전화해서 커리큘럼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32살 미혼 여자 일반 사무직 재직중입니다. 현실적으로 주말에 틈틈히 배우면서 1-2년 배우면 34세 라고해도 신입으로 가능할까요..? 많이 어렵나요? 영상보긴 봤는데 그래도 듣고싶어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주말에 틈틈히 배우면서, 평일에도 계속 하셔야 합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이나 40에도 취업합니다만, 나이보다는 보여줄만한 포폴을 만들었는지, 그 작업물이 얼만큼 퀄리티가 있느냐에서 취업에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4살(남)에 시작해서 했습니다. 전공자(x) 지방 전문대 출신이었습니다. 저의 장점은 남들과 다른 각오?!.(이거 실패하면 뒤는 없다!!!) 하루 작업 14~19시간.
동기들보다 그림 경력 및 센스도 없었고요.
시간과 노력 동기들 두 배 세배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 6개월쯤에 동기들 취업 다들 하고 늦게 취업했어요. 그리고 9년이 지난 지금 3N 중에 한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디자인 툴 같은건 배우고 연습하면 늘긴 하는데 디자인 센스가 너무 부족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센스도 경험치로 극복할수 있습니다! 😁
@@ZBMAND 열심히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bgm 너무 좋은데 제목이 뭐에요?
첫번째는 shiro sagisu - Substitute Invasion 두번째는 yoshimori makoto - kimiga yobu namae 입니다.
@@ZBMAND 감사합니다. 들으러 가야지 ~
음 업계외에도 1인 게임을 겠다거나 취미로 하실수 있습니다 업계 국내는 면접을 많이 보고 떨어진 결과 추천드리긴 힘드네요 외국쪽은 도전해 보세요
3d 배우는 대학생인데 혹시 액정타블렛 어떤모델 쓰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회사에선 신티크27 쓰고있습니다
@@ZBMAND답변 감사합니다 평소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실습실을 못가서 이기회에 신티크 장만 해봐야겠어요
관련학과가 아니여서 학원다니고 취업할수있을까요? 편입같은건 전혀생각없구요...20살 전문대다녀요
안녕하세요👀 진로상담, 고민상담, 섭페관련 질문들은 질문전용 영상에 가셔서
ua-cam.com/video/iL57UCd98hQ/v-deo.html
좋아요 버튼 옆에 옆에 옆에 Thanks 눌러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구독 버튼 위에) 🙏
비전공자여도 그림을 못 그려도 영어를 못해도 할 수 있을까요....
허락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허락하겠습니다👀👍. 나중에 원망만 하지말아주세요 🙏
@@ZBMAND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말입니다.
질문이있어서 댓글답니다. 이번에 고1 막 올라온 학생입니다. 올라오게 되면서 3d모델링에 관심이 생겨 진로를 3d모델쪽으로 마음먹기로했는데 지금부터 학원을 다녀서 프로그램을 확실하게 다룰수있는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학업을 먼저중심한다음에 3d모델링 관련된 학과가 있는 대학에 들어가 모델링을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인터넷 강의나, 온라인으로 배우시는건 어떤가요. 학원을 가신다고 해도 프로그램 기초반정도로 툴이랑 워크플로우만 공부하시고,
3D관련 학과 대학에 갈 정도의 포폴을 꾸준히 제작해서 관련 대학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뭔가 위로가 되네요
VR AR 영상을 만들고 싶으면 3D 모델링을 배워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어떤 영상인지 모르지만, 오브젝트가 들어간다면 만들어야 합니다 😂
고맙습니다! 오늘 면접보고 왔는데 왠지 잘안될거같은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다른회사가면되지!라고 생각하게되네요 모델러에겐 모델링 작품외에도 긍정적인생각 태도가 큰무기가 될거같네요! 오늘부터 자기확언을 실천해봐야겟어요!
지칠 때 들를 저의 포켓몬 센터같은 영상이 또 올라왔네요 :-) 죠아쓰 나는 된다~!~!! 작업을 해라~~!
진짜해보고싶은데 그림은 진짜 잼병인데 할수있을까요 진짜하고싶어요
자신의 모자란 점을 알고있다면, 극복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선생님
화이팅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2d까지만 배우고 취업하려고 했는데 열심히 한다고 3d(마야)도 배워보라고 하시네요.. (잘하는건 모르겠습니다 ㅠ) 요즘엔 3d 애니도 많이 나오고 섞어쓰기도 많이 한다고 하시면서.. 배우는건 너무 좋지만 이런 이유로 배우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 드네요.. 20대중후반이라 마음이 급하기도 하고 학원의 꼼수(?)일까요?ㅠ
안녕하세요. 요샌 쓰리디로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다보니 그렇기 말씀하신것 같네요. 쓰리디가 취업자리가 더 많기도하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ZBMAND 답변 감사합니다!!!😊
멋진 조언이네요^^..
취업이 안 되더라도
자신이 평생하고 싶은 길을 찾아서
그 분야의 지식을 쌓고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그 지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다보면
동영상 강좌 등을 통해
자신만이 그 동안 쌓아온
지식 컨텐츠를 팔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대학교 교육원 학점은행제 다니고 있는데 취업이 넘 걱정되네요 취업을 해도 승진에 무리가 간다는데 사실인가요??ㅠㅠ
승진은 오로지 실력과 회사내에서 평가와 실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보실지 모르시겠만 유익한 영상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26살 올해 해외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지금 전공하고 있는 과 (문과)에 대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취업을 포함해서 도저히 제 미래를 그릴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3학년 중간에 3d 그래픽 디자인으로 편입을 전향했습니다. 가뭄에 비 만난듯 하루종일 붙잡고 공부를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4-5 시간 혹은 그 이상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래픽 작업을 해도 지루하다기보단 오늘은 뭘 배울까 남들이 훌륭한 작품을 보여줄땐 저건 어떻게 만드는 걸까? 저 능력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경쟁력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공부가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능, 열정, 노력 이 세가지가 보이더군요. 안타깝게도 높은 금액의 등록금 때문에 1학기만 치르고 공부를 못하게 돼 스트레스를 받고 학기 내내 우울증을 겪다가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가려고 합니다. 이제 10개월 남은 대학생활이라 졸업장을 따고 3d 그래픽으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이 바닥에선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준비도 안된 사람이어서 그런지 도움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길은 3d 그래픽과 (컴퓨터로 작업) 조형(출력해서 조각, 손으로 만드는 작업) 입니다. 제 주변에선 그냥 대학원을 가라고 하는데 여기선 많은 분들이 국비지원부터 시작해서 학원, 뛰어들어서 실력을 키우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어떤게 옳은 길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언 가능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대학원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 모델러가 되기위해서는 국비지원이든 대학원이든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프로가 될수 있을 정도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책상에서 10시간 이상
모델링을 하려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원래 고등학교 때 부터 계속 입시 미술 해오다가 지금 대학교 3학년 공대 다니는 중인데 지금까지 해온걸 버리면서 변경을 해도 될지 불안감이 너무 커요...
안녕하세요👀 진로상담, 고민상담, 섭페관련 질문들은 질문전용 영상에 가셔서
ua-cam.com/video/iL57UCd98hQ/v-deo.html
좋아요 버튼 옆에 옆에 옆에 Thanks 눌러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구독 버튼 위에) 🙏
현 고 1인데 대학을 잘 가는게 낫나요 실력을 많이 쌓는게 낫나요..?ㅜㅜㅠ
안녕하세요. 전 항상 전문대라도 졸업을 하시길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가장 좋은 예로 청강대가 있죠. 대학졸업장은 필요할 때 자신의 발목을 잡을 떄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있는게 좋습니다.
@@ZBMAND 헉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혹시 국비지원학원에 3d학원도 있나요?
있습니다. 보통 국비지원으로 200만원정도 받아서 마야나 맥스 마스터과정을 많이 들으십니다.
Seokmin Son zbmand 정보 감사합니다!
전문대졸 학력가진사람은 해외취직 어렵나요?
일본같은 경우는 전문대졸부터 자격이 생기고, 그 외 국가에서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회사가 리스크를 안고서 비자신청을 해줄겁니다.
Seokmin Son zbmand 답변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