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3~14:49 와.. 맨날 당면 순대 들어간 순대국 좋다고 먹으면서, 이게 뭐가 문제냐고 하던 주변친구들 밖에 없어서 진짜 제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14년 넘게 묵은 체증이 쑥 위로 받고 갑니다. 그냥 이상한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 걸 수도 있지만요 ㅋㅋ 그건 그렇고, 당면 순대 넣고 순대국이라고 파는 업자들은 너무한 것 같아요 16:35 와...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7:03 으아악 저랑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는 어릴 적 입맛이 확 사라져서 뭘 먹어도 맛있는걸 못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밥을 거부해서 점점 기운도 없어져서 부모님께서 조금이라도 먹고 기운차리라고 어디선가 추어탕을 가져오셨는데 그 추어탕...크고 작은 잔가시가 많아서 먹으면 목에 막 걸리는데 이걸 먹어야 기운 난다고 억지로 먹고 지금은 추어탕은 왠만한 맛집도 피합니다ㅡㅡ
제 맛집 리스트 광징구 구의역 맥도날드 옆 동서을양평해장국집 진짜 맛집입니다! 내장 냄새 안나고 선지 리필도 가능해요. 내장 겁나 많이 넣어줍니다. 오늘 스케줄 때문에 맥도날드 먹었는데 ㅋㅋ 다시 들려서 선지해장국 사가야겠어요. 프랜차이즈는 배달로 열정국밥 선지해장국 의외로 맛도리입니다! 양평해장국도 프랜차이즈 다 다르고 점바점이라 8000원인데 다른데서 먹은건 정말 맛 없었어요… 삼전동 유원설렁탕 여기는 15000원어치 달라면 그렇게 주시기도 합니다. 재료 소진되면 메뉴 안파시는 집인데 멀리 이사 가서도 여기 포장하러 갑니다.
곰탕집가면 한번씩 우리는 이상한거안넣고 오래끓여서 입에 쩍쩍 붙는다는데 그 쩍쩍의 지분율 대부분이 도가니임 오래끓여서 내는 경우? 뭐 몇날몇일 졸이는것도아니고 불가능하고 그냥 도가니넣고 분유넣고 끓여도 쩍쩍 달라붙음 ㅋㅋ 개인적으론 도가니탕을 제일 좋아하는데 식육점가면 제일싼 소고기부윈데 왜 국밥집만가면 고오급재료가되는지의문
충남에서는 소머리로 탁하고 진한 국물 내는곳도 많아여 이런곳은 진짜 엄청 진하고 입에 쩍쩍 달라붙는 국물이 나와서 진짜 맛있어여 근데 요즘엔 그렇게 하는곳을 찾기도 힘들고 제가 가던 맛집도 가게를 며느리에게 넘겨주고나서는 영... 제 기준 옛날 추억속 소머리국은 S, 요즘꺼+맑은국물 소머리국은 B 하위~C상위
술국은.... 그냥 음식점에서 탄수화물 없이 건더기만 더 넣어서 안주용으로 대충 만든 잡탕 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중국집에서 시키면 건더기 많은 해물짬뽕 같은게 나오고요. 순댓국집에서 시키면 내장이 더 들어간 특순댓국 같은게 나옵니다. 그냥 그 술국을 파는 집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요. 근데 이게 또 사실 잡탕이다보니 매장마다 퀄리티가 확 갈리는데, 잘하는 집은 진짜 이 가격에 이런 건더기 퀄리티가?? 이런 집도 꽤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시키는 사람들이 보통 소주를 엄청 까거든요. 개인적으론 장사 센스는 있는 집들이 술국 퀄리티가 좋다고 봅니다.
14:33~14:49
와.. 맨날 당면 순대 들어간 순대국 좋다고 먹으면서, 이게 뭐가 문제냐고 하던 주변친구들 밖에 없어서 진짜 제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14년 넘게 묵은 체증이 쑥
위로 받고 갑니다. 그냥 이상한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 걸 수도 있지만요 ㅋㅋ
그건 그렇고, 당면 순대 넣고 순대국이라고 파는 업자들은 너무한 것 같아요
16:35 와...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PPPPPPiim 천안살면서 맛있는거만 먹다가 대학가면서 당면국밥 처음 먹어봤는데 이건 뭐ㅠㅠ
당면순대는 떡볶이랑만 먹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순대국맛집이라는데가서 시켰는데 당면순대나오면 그대로뚝배기엎고나오면댐
근데 한두개 들어가있어야 또 맛있음ㅋㅋㅋㅋㅋ 불량식품같은느낌
@@도레미도레미-o6y 아니? 단 한개도 있으면 안됨
나라차원에서 사형에 준하는 죄로 다스려야한다고 봄
@@코알라-b4y천안사람으로서 외지의 순대국밥 건더기양에 실망한 와중에 거기에 당면순대까지 들어있으면 그집 다시는 안갑니다….
국밥은 역시 권과의 순대국밥 아니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없어도 먹어지는 국밥 1티어
상사가 사준 국밥 ㄷㄷ
탈세권?
탈세 ㄷㄷㄷ
황태해장국과 뼈다귀해장국을 s로 올리시다니.. 훌륭한 선택이십니다.
사먹는 황태해장국이 진짜 별미인 경우가 있죠 ㅋㅋ 그 위가 절절하게 끓는 시원함 GOAT
황태해장국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확실한건 황태해장국은 진짜 뭔가 정성이랄까 아니면 요리사의 퀄리티랄까.. 다른국밥들과는 다른 한단계 고차원적인 뭔가가있음
갓다귀해장국!!!!!!!!!
14:32 여태 승빠 티어리스트 보면서 이것만큼 공감가는게 없음.. ㄹㅇ 식용비닐케이싱이 들어간 당면순대넣고 순댓국이라 하는건 순댓국에 대한 크나큰 모욕임.. 자고로 전라도 사람으로써 순대국밥이란 국물을 흡수한 피순대or고기순대를 건져서 초장에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야 근본있는 순대국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 사람으로서 당면 순대가 들어간 순대국밥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피순대가 들어가야 인정.
제가 알바하던곳에서 술국은 순대+내장+머릿고기 전부들어가고 고기가 더 들어가는 대신 밥이 안나왔습니다.
예전에 술 드시는 분들이 술 시키면
남은 내장 고기 순대 남은 거 냉동 해놓은거 때려 넣고 끓인 거 서비스로 줌 그게 술국이었는데
세월프리미엄으로 메뉴에 올리고 팔기 시작
제 최애국밥인 돼지국밥의 티어를 이렇게 높게 쳐주시는 분 첨봤어요...심지어 순대국밥보다도 높다는 데에서 돼지국밥파의 한이 약간은 풀리는 기분ㅋㅋㅋㅋㅋ
콩나물국밥은 전주에서
돼지국밥은 경상도에서..
경상도 말고는 순대국이 전국구라 그럴거에요 ㅋㅋ
국밥 먹을때 피로해지는 건 싫다고 하면서
뼈다귀해장국은 좋아함 ㅋㅋ
그것이 뼈장국이니까...
그 귀찮음을 감수하는 가치가 있는 맛
뼈장국 먹으면 피로가 풀리거든요
요즘은 순살 집도 있음 ㅋㅋ
얼마나 맛있으면 귀찮음을 감수하냐고 ㅋㅋㅋㅋ
매번 '에잉~ 맛있는데를 못먹어봤구먼~쯧' 을 외치며 보다가 간만에 억까가 적은 티어메이커를 보는군요.
내년에도 복마니 받으십쇼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7:03 으아악 저랑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저는 어릴 적 입맛이 확 사라져서 뭘 먹어도 맛있는걸 못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밥을 거부해서 점점 기운도 없어져서 부모님께서 조금이라도 먹고 기운차리라고 어디선가 추어탕을 가져오셨는데 그 추어탕...크고 작은 잔가시가 많아서 먹으면 목에 막 걸리는데 이걸 먹어야 기운 난다고 억지로 먹고 지금은 추어탕은 왠만한 맛집도 피합니다ㅡㅡ
저랑 정반대네요... 전 어렸을때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추어탕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그 맛을 못잃는데
뼈해장국이 s+로 가서 신뢰도가 상승함
갠적으로 뼈해장국을 젓가락으로 우아하게 파먹으면서 살하나 남기지 않던 부모님이 아직도 전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 뼈해장국 앞에서는 그냥 자신감이 한없이 낮아집니다.... ㅋㅋㅋㅋ
2:40 떡만둣국을 굉장히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티어리스트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D인정합니다.
드디어 이번화에야 좀 의견이 맞네;;
14:08 이거보고 영상 끌뻔하다가 태세전환 하셔서 끝까지 봤습니다 껄껄 순대국이 사실상 국밥충의 소울푸드인걸... 순대국은 프차꺼 절대 안먹고 무조건 개인이 운영하는 맛집가서 먹음 곱창 많이 들어간 순대국 잘하는 곳 아는데 캬 쳐직임
16:20 뼈국이 쳐직이긴해요... 뼈국 하나 시키면 한끼는 뼈랑 국물이랑 먹고 한끼는 남은 국물로 밥 볶아서 싹 먹어주면 기냥 든든함 그 잡채
국밥충의 소울푸드는 부산의 돼지국밥 아잉교
@@gookbob_lover 경상도 원툴 수도권에 돼지국밥 맛집 있으면 추천 좀요
선지해장국... 어렸을때 첨먹고 특이한 식감과 피의 철철함...너무 좋아합니다
나주곰탕이 메이저가 아니게된 이유는 저 국물을 오로지 고기로만 내야해서 원가가 매우 비싸져 그렇습니다.
나주에 가야 그나마 가성비 좋은 나주곰탕을 먹을 수 있어요
9:34 여기서 언급하신 국밥집 정확한 위치? 상호명 아시는분..ㅠㅠ가보고싶다 양평해장국이라고 검색하면 너무 많어...
저도 어딘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양평해장국왕길점 여기가 아닌가 싶네요. 그나마 인천에서 김포가는 길에 오른쪽에 있는 주차장 있는 곳에 가까운.. 근데 일차선은 아니라 좀 그렇긴 하지만요 ㅠㅠ
나인식 양평해장국인 것 같습니다
소고기 뭇국이랑 닭계장은 군산 한일옥이 진짜 미친맛입니다 종종 출장때메 가서 먹는데 ㄹㅇ 그정돈 되야 돈주고 사먹겠다는 맛
술국은 그 가게의 메인 국밥에서 밥을 줄여 약간만 토렴식으로 넣고 고기양을 늘린 메뉴입니다
콩나물국밥에 황태를 좀 넣어서 주는집이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제 맛집 리스트
광징구 구의역 맥도날드 옆 동서을양평해장국집 진짜 맛집입니다! 내장 냄새 안나고 선지 리필도 가능해요. 내장 겁나 많이 넣어줍니다. 오늘 스케줄 때문에 맥도날드 먹었는데 ㅋㅋ 다시 들려서 선지해장국 사가야겠어요. 프랜차이즈는 배달로 열정국밥 선지해장국 의외로 맛도리입니다! 양평해장국도 프랜차이즈 다 다르고 점바점이라 8000원인데 다른데서 먹은건 정말 맛 없었어요…
삼전동 유원설렁탕
여기는 15000원어치 달라면 그렇게 주시기도 합니다. 재료 소진되면 메뉴 안파시는 집인데 멀리 이사 가서도 여기 포장하러 갑니다.
술국은 그 국밥집 가면 밥 말고 술안주로 먹을라고 시키는 안주국 입니다
예를 들면 순대 국밥집이면 순대랑 부속 부위만 있다든지
돼지국밥이면 돼지고기만 있다든지
물론 밥이 안나오고 가격도 더 비싸기 때문에 내용물도 많구요
일산 탄현동에 유일설렁탕이라고 설렁탕 국물이 뽀얀 사골국물이 아니라 약간 투명끼 있는 고깃국물로 나오는곳 있는데 국물 간 돼서 나오고 맛집임 추천함
소고기 뭇국...
소고기 뭇국 정말 임펙트 없는 음식이긴 한데
황태 넣은 소고기 뭇국은 국물 맛이 너무 압도적으로 맛있음.
가끔식 생각나면 집에서 해먹는 음식인데, 진짜 맛있어서 한번 해 먹어보면 좋을것 같음.
뼈다귀 해장국이 1위인것만 봐도 근본그자체
어릴때 기억이 오래가지요 저도 어릴적 방울토마토가 목에 걸리고 고생한 기억때문에 아직도 싫어합니다
굴국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고기뭇국 군산에 맛집있습니다ㅎ 술국은 술안주로 국물이 필요한데 순댓국집에 다른 메뉴가 없으니 건더기들 넣고 끓인 국물요리죠 애초에 국밥 포지션에 들어갈 자리가 없음 술국 시키면 밥이 안나오는데
11:38 대전 태평동 태평소국밥 제발 가서 먹어줘잉
곰탕집가면 한번씩 우리는 이상한거안넣고 오래끓여서 입에 쩍쩍 붙는다는데 그 쩍쩍의 지분율 대부분이 도가니임 오래끓여서 내는 경우? 뭐 몇날몇일 졸이는것도아니고 불가능하고 그냥 도가니넣고 분유넣고 끓여도 쩍쩍 달라붙음 ㅋㅋ 개인적으론 도가니탕을 제일 좋아하는데 식육점가면 제일싼 소고기부윈데 왜 국밥집만가면 고오급재료가되는지의문
곰탕 부모님 여행갔을때 10L 진짜 공감되네 ㅋㅋㅋ
08:28 황태해장국의 위대함은 급식 황태국을 먹어보면 알수 있음. 필연적으로 단체 조리하는 국은 맛내기가 되게 어려운데 황태국은 실패하는 경우를 본적이 거의 없음
초중고 대학 군대 구내 식당까지 먹고 있지만 황태해장국은 일단 평타는 침
그게 단체조리용 국 류는 다시다를 엄청 넣기 때문에 감칠맛이 폭발해서 실패작이 나올수가 없긴 함 집에서 다시다같은 MSG 안넣고 웰빙으로 끓이려고 하면 제일 힘든게 국류임 순수하게 식재료 자체에서만 감칠맛을 뽑아내야 하니깐 국물베이스(육수)만드는데 재료 엄청 들어감
술 마신 다음 날 머리 깨질 것 같을 때 먹는 황태해장국은 ㄹㅇ SS급 생명의 엘릭서입니다.
사실상 뼈장국을 위한 티어메이커
이 리뷰덕분에 선지를 좋아하는 내가 철봉 햝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키야 언제나 믿고보는 승빠 티어표 이게 정의다
술국은 개인적으로
중식당에 간간히 있는 메뉴인 고기 튀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밥은 필요없어 국과 고기, 술을 달라!!!!!!!!!!!!!!
소스 필요없어 고기튀김과 술을 달라!!!!!!!!!!
6:50 와 여기 서울순천향병원 건너편 2층 나주곰탕집 아닌가요 ㅋㅋ 저도 거기 진짜 많이 다녔는데.. 오징어젓갈 주는
12:29 철봉맛 선지해장국 ㄷㄷ
크~ 서울외각도로 끝나는 지점에 해장국 맛집 많아요 ~~~ 으 가야겠당
개인적으로 괴식 부심을 갖고있는게 곰탕인데요, 저는 집곰탕 먹을때 간 안하고 먹습니다. 맹물같은 맛에서 곰탕의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해야할까요. 어차피 간은 한숟갈뜨고 김치먹으면서 맞춥니다ㅋㅋ
국+밥 크~ 한국적 메뉴다 따지고 보면 종류도 많네ㅋㅋㅋㅋ겨울에 국밥 한번 먹어야 되는데 선지는 철봉 맛ㅋㅋㅋㅋㅋ순대국 짱이긴 함
소고기뭇국..최애 휴게소 국밥인데!😢
식재료 측면에서 순대국밥은, 돼지국밥의 하위 개념 아닐까요? ㅋㅋ 순대라는게 돼지내장으로 만드는거니까요 ㅋㅋ
돼지국밥 이 순대국밥을 아우르는 포괄하는 식재료가 들어있잖아요 ㅋㅋ
뼈해장국, 감자탕 좋아하는데 항상 먹기전에 뼈에서 살코기만 슥슥 발라서 뼈 버리고 먹는데 남친이 항상 못마땅하다는 듯이 보다가 뼈 가져가서 다 발라 먹더라구요 ㅋㅋㅋㅋ 그게 저는 도대체 무슨 맛인지 이해가 안가요…
뼈해장국 인천송도에 강뼈라고 드셔보세요. 여기 순살도 고기 엄청많이줍니다. 양도 엄청많아요.
충남에서는 소머리로 탁하고 진한 국물 내는곳도 많아여 이런곳은 진짜 엄청 진하고 입에 쩍쩍 달라붙는 국물이 나와서 진짜 맛있어여 근데 요즘엔 그렇게 하는곳을 찾기도 힘들고 제가 가던 맛집도 가게를 며느리에게 넘겨주고나서는 영...
제 기준 옛날 추억속 소머리국은 S, 요즘꺼+맑은국물 소머리국은 B 하위~C상위
돼지국밥 S티어,, 역시 승빠 맛잘알 인정합니다
뼈다귀 해장국은 뼈가 들어가야 뼈다귀
해장국이지 뼈다귀가 안들어간건 그냥 순살 우거지 해장국입니다(진지)
순대국밥집 사장님께 들은건데 술국과 순대국밥이 다른건 양과 다진마늘 유무라고 하셨습니다...(당연히 점바점, 사바사)
졸지에 철봉 핥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버림
아니... ptsd의 연속이라니, 도대체 어떤 유년시절을 보내셨길래...
술국은.... 그냥 음식점에서 탄수화물 없이 건더기만 더 넣어서 안주용으로 대충 만든 잡탕 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중국집에서 시키면 건더기 많은 해물짬뽕 같은게 나오고요. 순댓국집에서 시키면 내장이 더 들어간 특순댓국 같은게 나옵니다. 그냥 그 술국을 파는 집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요. 근데 이게 또 사실 잡탕이다보니 매장마다 퀄리티가 확 갈리는데, 잘하는 집은 진짜 이 가격에 이런 건더기 퀄리티가?? 이런 집도 꽤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시키는 사람들이 보통 소주를 엄청 까거든요. 개인적으론 장사 센스는 있는 집들이 술국 퀄리티가 좋다고 봅니다.
삼전역 앞에 돈푸짐감자탕 뼈다귀국 만원인데 아주 개걸스럽게 나옵니다이 강추강추
양평해장국은 어무이맛양평해장국 양평 본점도 좋은데 하남점도 지림 ㄹㅇ
수원 유치회관은 요즘 맛 변했구
설렁탕은 명동 미성옥이나 이남장 삼성점
난 갈비탕이 국밥인지 모르겠음...
요즘은 삼계탕과 비슷한 보양식으로 생각됨.
국물이 맑고 깔끔해서 밥 말아먹기에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큼
미성옥, 독립문 대성집 이 두곳은 꼭 가보세요 후회안합니다
굴국밥 추어탕 안먹는 거 말고 싹 다 공감
도거니탕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도 B이상은 못간다 싶은게, 가격이 꽤 고가라서 국밥 특유의 먹을거 없을때 먹는 그런 무브가 안나옴 ㅋㅋㅋ
순대국밥의 당면순대가 까이는게 대세긴 한데, 우리 엄마는 당면순대 좋아하셔서 오히려 제대로된 순대가 들어가면 고기만으로 주문하십니다ㅋㅋ 저는 당면순대 들어가는거면 고기만을 시키고요. 당면순대파도 제법 있을꺼에요ㅎㅎㅎ
저도 그럽니다 ㅋㅋㅋ 당면순대가 덜 느끼하고 식감도 더 좋아서 일부러 당면순대 들어간 순대국만 먹습니다
진짜 황태해장국은 건더기는 남겨도 국물은 다마시게됨
국물 goat임
나랑 취향이 엄청 같네 ㅋㅋㅋ 도가니랑 굴국밥에서 100퍼 신뢰도 뿜뿜이냐
돼지국밥을 좋아하는데 수도권 디폴트는 순대국밥이라는게 슬픔
양평해장국이 젤 좋더라구요
선지에 양에 내장에..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국밥(돼지국밥)이 질린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굴국밥을 안먹는다니 ㅜㅜ 굴은 최고의 조개입니다
서울경기에서 먹은 돼지국밥은 대부분 뽀얀국물의 사골같은 느낌이었는데 부산에서먹은 돼지국밥은 세 군데 다 맑은 육수의 고기국물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부산스타일이 더 좋더라고요.
사실 맑은 육수의 부산돼지국밥은 밀양식을 가져온 국밥입니다. 진짜 부산식은 뽀얗고 돼지냄새가 어느정도 나는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국밥인데 현재는 거의 사라졌죠 ㅠ
뼈해장국이랑 양평 올만에 땡긴다
서울살이할때 내가 힘들었던건 돼지국밥집이 없어서가 아니었을까싶음
9:35 여기 어딘지 궁금하네
한남북엇국 맛집이죠.. 황태해장국 먹고싶다…….
떡만둣국이 왜 국밥임 밥을 안말아먹는데 밥마는건 취향차 잖아
선지해장국 먹고 싶다!!!!!
서울 용문해장국!!!!
옛날에는 그냥 선지해장국만 팔아서 3명 왔다 그러면 선지 3개!!! 하면서 바로 주셨는데 ㅋㅋㅋ
지금은 좀 많이 바뀐거 같아 아쉽
뼈해장국? 모든 것이 해소되는 영상이다. 이게 sss지
아니 떡국이 있고 닭개장이 있는데 육개장이 없다고? ㅋㅋㅋ
콩나물 국밥에 수란과 김이 기본인데...
수란 담긴 수란그릇에 국물붓고 김 부숴넣고 말아서 먹으면 어우야
펄펄 끓는 콩나물 국밥은 솔직히 넘 뜨겁고 그래서 안 땡김 남부시장식이 수란때문인지 더 끌리는듯
맛잘알
뼈다귀해장국이 그냥 SSS티어임
확실히 맛잘알이네 뼈해장국 1티어
추어탕 먹다가 뼈가 목에 걸린 적은 없는데 잇몸 피난 적은 많음ㅋㅋㅋㅋㅋ
내일점심은 뼈다귀 해장국이다
뼈해장국 ss티어에서 신뢰감 폭발
진짜 우리나라 음식 겁나 다양하긴하네 국밥만 종류가 몇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맛은 싸구려라 당면순대가 너무 좋음
일단 S에 권과의 순대국밥 올리셔야...
승빠 티어리스트 중에 나랑 젤 비슷한 티어리스트네
감자탕이 어느순간 감자뺴고 뼈다귀 해장국이라고 불리는거 같던대
곰탕싫어하시면 부산가실일있으면 거대곰탕 한번가보시죠 거대갈비집이 낸 곰탕집인데 이게 뭘 안넣고 이렇게 뽀얗고 진한가 싶을 곰탕임 고기들어간양은 별로없는데 1만원후반대라 비싼편인데 국물만으로도 돈이안아까움 솔찍히 거대갈비보다 거대곰탕이 더 고급짐ㅋㅋ
검암 조금 넘어서있는 양평해장국집 음식은 맛있음 국물 개쩜
근데 김치 깍두기가 맛없음
매장이름좀 알려주세요~~
진실된 국밥리스트다
1:14 도가니탕 가짜도가니가 너무 많음 요즘 대부분 스지탕 된 느낌 사진도 그렇고...
솔직히 뼈해장국은 잼민이부터 틀까지 남자라면 불호가 정말 없다싶이함 ㅋㅋㅋ 사기임
순도 백프로 지맘대로 티어메이커가 맞구나 ㅋㅋㅋㅋㅋㅋ
뼈해장국인 우거지 맛있는 집이 진짜임
12:26 철봉론ㅋㅋㅋㅋ
오늘 영상은 나를 위한 영상인가?
킹다귀갓장국은 인정이지 ㅋㅋ
순댓국밥 그냥 돼지사골이나 고기국물 베이스에 순대 넣은거아님?
난 순대따로 시키고 내장 돼지고기 섞어국밥이 제일 맛있던데
순대 들어가서 변하는맛? 미미한거같음
레알 밥 량도 훨씬 줄어서 든든하다는거 옛 말이다
돼지국밥 S보고 좀 편해진 부산시민ㅋㅋㅋㅋ가성비 였던것 ㄹㅇ ㅇㅈ합니다. 15년 사이 2배 올랐네요^^
+ 아니 굴국밥을 안먹는다니 이런 강원도 촌사람!!
++ 제대로된 추어탕을 못잡숴봐서 그래!!
아이캔잇디스올데이 ㅋㅋ
역시 갓다귀해장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