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가스전 첫 시추 '대왕고래' 선정...다음 달 본격 착수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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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앵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심해 석유·가스전을 개발하는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첫 시추 위치를 정하고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자문사 선정' 등을 놓고 말 많고 탈도 많았던 터라 지켜보는 시선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해 심해가스전 첫 시추 위치가 선정됐습니다.
    소위 '대왕고래'로 불리는 제 8광구와 제6-1광구 북부 일대입니다.
    그동안 석유 매장 가능성이 높은 위치 7곳을 놓고 전문가들이 논의했는데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구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의견이 모인 겁니다.
    산업부는 이제 내부 절차만 마무리되면 다음 달 본격적인 시추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다음 달 중순 시추선이 부산항으로 들어와 기자재 선적, 연료 주입 등 사전준비절차를 거쳐 시추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cm 두께의 드릴로 해저 3천m까지 파 내려가 시료를 확보하는 작업인데,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КОМЕНТАРІ • 2

  • @빈동수-q2l
    @빈동수-q2l 2 місяці тому

    실패를 하더라도 시추해야합니다.해보지도않고안돼다는말만뒈퓨리말고.실패도해보아야경험이쌓인다

  • @청보-v9q
    @청보-v9q 2 місяці тому

    반가운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