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오갈병'과 '천공병'이 너무 심하게 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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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게으른 농부
    양띠입니다^^
    올해
    유난히 복숭아와 배나무에 병이 심하게 왔습니다.
    잎에 구멍이 뻥뻥 뚤린다는 '천공병' 뿐만 아니라,
    잎이 숯불 위 오징어처럼 오그라드는 '오갈병',
    그리고 결국 '검은별무늬병'으로 발전하는 '적성병'까지...
    몇 년만에 이토록 심한 병은 처음입니다.
    나름 방제를 한다고 했지만,
    지식 부족과 주말농부라는 한계로
    병든 잎을 떼어내고 나니
    나무는 헐벚고 굶주린 모습이 되었네요.ㅜㅜ
    그래도 주인장을 위해
    끝까지 열매를 달고 지켜내준
    조생 백도나무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하반기 몸을 잘 추스려서
    내년을 기약하자.
    주말에 감사비료 많이 줄게.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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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naver.com...
    자연을 닮은 사람들
    #복숭아#주말농부#오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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