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라라랜드가 인생 영화인 사람으로서 결말에 대해 대변 아닌 대변을 해보자면 사실 저도 영화를 처음 봤을 땐 딱 해리님처럼 중간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결말 보고 미련 뚝뚝 넘치는 저 표정 뭔데; 장난하나... 하면서 봤어요 🤣 그러다가 영화관에서 재상영 한다길래 다시 보게 되었는데 두 번 봤을 땐 마지막에 서로 눈 마주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왜 눈물이 났을까? 생각해보니까 라라랜드는 꿈과 사랑이 충돌하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두 사람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게 어떤 미련이 남아서 아련해졌다기 보다는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했어요! 두 사람은 사랑을 포기했지만 그 결과 엠마 스톤은 배우로서 성공해서 안정된 가정을 이뤘고, 라이언 고슬링은 자신만의 재즈 클럽을 여는 꿈을 이뤘으니까 서로에게 고마웠다라는 의미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전 해리님이 너무너무 좋아요! 물론 웃소 구성원들(편집자분들 포함) 모두 재밌고 즐거워보이시고 유쾌하셔서 좋지만 해리님은 성희님 말씀대로 마니또와 웃소리에서 그 진가가 발휘 되시는 분! 특히 웃소리 중에서도 멤버들 심층탐구에서 더욱 해리님이 돋보이더라구요! 멤버 본인도 몰랐던 특징이나 속마음을 잘 캐치하시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저렇게 관찰력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정말 본받고 싶은 어른의 느낌이랄까요ㅎㅎ 다른 웃소멤버분들은 유튜브라는 매개체로 한번 여과되어 보는것이 재밌고 즐겁다는 느낌이라면 해리님과는 사석에서 따뜻한 우유한잔 마시며 속깊은 대화를 나눠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실제로 해리님의 깔깔깔 웃음소리도 들어보고싶구요😂 2025년에는 고탱님 같이 유쾌할땐 유쾌하게, 진지한 자리에서는 진중하고 똑부러지게 행동 할 수있는 자세와 성희님 같이 깊고 넓은 바다같은 배려와 이해심, 디투님 같이 어디서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자신감과 유쾌한 말솜씨, 해리님 같이 세심한 관찰력과 그것을 이용해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것을 베푸는 마음, 우디님 같은 계획력과 그리고 그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낼수 있는 멋진 능력, 소정님 같이 주변을 잘 살피며 상대의 기분을 잘 캐치해내는 능력, 태훈님 처럼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뒤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서포트 해주며 훈남을 흉내내는 능력을 키우고 싶네요😊
토론에 끼고 싶어서 후다닥 댓글 달러 온… 이번 토론 너무 재밌어요ㅠㅠ 앞으로도 웃자고 하는 소리 토론… 계속되길 1. 영화에는 살인이나 학교폭력 등 온갖 범죄와 비도덕적인 행위가 등장하곤 하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불륜과 바람에만 이렇게 민감한 것인가…. (한국이 특히 그렇다고 느껴집니다) 2. 불륜이나 바람이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에 영화가 그것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맞닥뜨리면 솔직히… 그냥 그 영화의 요소가 (미술, 배우, 음악 등등) 아름다운 것이지 불륜이나 바람이 아름다운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3. 설령! 영화를 보고 혹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관련 행위가 나오는 영상물 한 번 봤다고…. 불륜이나 바람을 결심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영화를 안 봤어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영화가 어떤 행위를 조장한다는 말에는 좀 회의적인 편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웃소리를 보면서 한번도 댓 안 달다가 썸네일보고 참을 수 없어서 다 보기도 전에 댓 달아봅니다... 최근에 러브액츄얼리를 보고 너무 충격 먹었던 사람 저요저요...😊 약간 크리스마스 영화? 라고 해서 마음 따뜻한...? 느낌의 영화일 줄 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서 갈수록... 이..이게뭐고... 했습니다...ㅋㅋㅋ 성희님의 "크리스마스가 문제야!!!!"에 너무 공감돼욬ㅋㅋㅋㅋㅋ 저도 보다가 뭐야 다 미친거 아냐!?!?!??! 했습니다ㅋㅋㅋ 이번 화 정말 계절감 있으면서 재미있는 주제네요ㅋㅋㅋ 8:39 아 너무 웃기고 공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스스로 운명론자라고 생각하는데...해리님 의견과는 다른 게,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여자를 뺏기고..쟁취하고 하는 것 까지가 정해진 운명이라고 생각해서..ㅎㅎ 여자와 결혼하는 원래 운명을 방해받는 게 아니고, 그것까지가 전부 운명인거죠. 운명에 '원래'라는 건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국 결론이, 일어난 일이 운명이니까.. 사실 운명이라는 단어가 끝이 없다고 느껴지는지라 정의내리기 힘들긴 하죠. 이런 얘기들을 담은 영상 넘 재밌네요 ㅎㅎㅎ +아 내가 썼는데 넘..진지하구 그르타..ㅠㅠ 죄송해요..전 그저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나누는 것을 조와하는 고3일 뿐..♡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를 인생작으로 꼽는 이유는 아름다운 음악과 장면도 해당되지만 미약하고 불안한 꿈을 향해 열렬히 달려갈 때 함께 한 사랑이었기 때문에 꿈을 이루고 나서 마주했을 땐 그간의 추억이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지나가지 않았나 싶어요 어쩌면 ‘만약에’로 나온 에필로그 장면도 결국엔 우리의 사랑이 꿈처럼 아득해졌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영화 볼 때마다 마음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매해 다시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처한 상황, 생각에 따라 감상이 바뀌는 것도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알게 모르게 제가 성장했다는 기분도 들구요 😂 오늘 너무 재밌는 영화 토크엿어요…🥹🥹
웃소를 진짜 7,8년? 정도 본 이젠 성인 코뿔소인데 어릴때는 웃소 본 채널에서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고 하며 학창시절을 웃소와 함께 헸었는데 20살, 대학생이 된 지금은 시험기간이나 힐링을 받고 싶을때 웃자고 하는 소리 채널을 찾아오게 되네요… 유튜브 활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바람을 로맨스로 그리는 매체는 모두 싫더라구요 그리고 어바웃타임,,, 연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감정적 교류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노력없이 여자를 꼬시기 위한 모습만 나와서… 감독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ㅠ 무슨 미연시도 아니고 공략법 따라서 하면 다냐구요🥲
이번 대화 진심 흥미진진. 전 라라랜드는 연애에만 매몰된 것도 아니고 각자의 꿈도 얽힌 관계라 다른 영화들과 카테고리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엔딩이 신선해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던 입장이라... 다른 고전영화들은 옛날에 봤을 때랑 커서 다시 봤을 때의 감상이 달라 🤔이런 표정 짓게 만들었구요. 그래서 일정부분 아름다우나 왜 이렇게 찝찝하지 싶은 로맨스 영화는 일단 제작년도를 봐요. 오래됐으면 그럼 그렇지고 비교적 최근이면 좀 분노가 생깁니다...ㅋㅋㅋ
해리님 의견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에게 러브 액츄얼리는 빌나이가 부른 캐롤 말고는.. 어느 장면도 좋게 느껴지지 않고 공감이 안 되던 어떤 영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8:41..(기나죄) 보는 내내 왜 키스해? 왜 고백해??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치만 이런 저는 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좋아한다네요 모순적인 사람 그게 바로 나예요..
5:20 외국 명절 신기하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석가탄신일에 결혼한 친구한테 고백하고 집착에서 벗어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바웃타임은 아직 감상 전 이지만 시간회귀물은 닥터스트레인지 세계관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내가 시간을 회귀해서 만나는 크리스틴은 같은 크리스틴일 것 같지만 사실은 멀티버스의 크리스틴인거죠~
크리스마스 대화 중에서 고탱님이 크리스마스적인 모먼트 얘기하시는 거 정말 공감이 됐어요. 진짜 별 이벤트도 아니고, 우연찮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거리 풍경이나 분위기가 폭닥폭닥한 연말이라 꽤 오래 가는 기억이 있거든요! 너무 휩쓸리듯 홀리데이를 만끽하지 않아도 마음에 남는 일 하나 있으면 충분한 거 같습니다 ㅎㅎ
러브 액츄얼리 그 장면 프로포즈인 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어렸을 적 내용 모르고 봤던 사랑과 영혼만큼 반전이군요!! 라라랜드 마지막 장면 주인공 둘이 서로 눈을 마주친 장면은 "왜 임자 있는 사람이 그 눈길을 줘"라는 생각보다는 뭔가 먹먹하고, 마음이 저릿?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는 안봤지만 성희님한테서 듣는 세렌디피티에서의 메세지는 결국 운명은 스스로 찾는거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서로 ”운명“ 이라는 장치?핑계?로 서로의 끌림을 받아들이고 전화번로랑 찾기위해 노력했으니까요 구독자들까지 의견나누고싶게 하는 웃소의 힘 연말에 공개 웃자고하는소리 또 했으면 좋겠어요🥹
웃소님들의 수다삼매경…좋다🥹 저도 어바웃타임 별로인 게 딱 이터널선샤인에 일라이저 우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주가 뭐 좋아하는지 다 아는 채로 접근하는?!🤔 그리고 러브액츄얼리 스케치북이 유명한 건 어떤 욕망을 자극(?)한다기보단 다들 그냥 로맨틱한 고백씬인 줄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ㅋㅋ
저는 진짜 정~~~~말로 독립영화랑 안맞는 사람이라 라라랜드까지는 어케든 보는데 러브액츄얼리는 너무 싫었어요.. 그나마 다른 커플들도 나와서 본 느낌^_^; 성희님 말대로 뭔 배출하듯이(ㅋㅋ) 정말 분위기에 취해서 사회적으로 머리에 힘주고 참는 잘못이라 볼 수 있는 행동을 정당화 하는거잖아요; 화양연화나 헤어질결심 이런 류의 불륜을 통한 사람과 사랑의 입체적임(?)을 다루는 것들은 하나같이 그냥... 자기만족의 일부같아 보여서 보고 나면 뭐 어쩌라고; 싶어져서 저랑 정말 안맞는구나 했네요... 사실 해석이 어려워서 그런가 싶은 마음에 영화 관련한 수업을 몇 번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제 자체는 이해 가지만 이런 영화를 만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가까운 지인으로 있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이 ㅎㅎ; 별개로 작품성 자체는 정말정말 좋은 영화들이라 한 번쯤은 볼 만 하지만 한 번 이상은 절대 보지 않을 결심~~! 그냥 사랑과 인간의 입체적임을 다루는 데 불륜이라는 소재를 사용한다는 게 실제 사회에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본인들 행동을 저렇게 예술인 마냥 자기위로질 할 법한 수단으로도 보일 것 같아서 거북한 것 같아요 ㅎ 오늘 주제 진짜 너무 재밌다... 영화나 드라마 토론 자주 해주세요 웃소리 짱~👍👍
영화에 대한 생각 댓글로 남겨달라는 말씀에 바로 달려온 한 사람🏃🏻♂️💨 (순수한 관객의 입장이라기보다는 영화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하는 생각이긴합니다! 그래서 공감이 조금 어려우실 수도…😂) 저는 웃소님들이 말씀하신 영화 속 불륜이나 바람 (혹은 그렇다고 느껴질 법한 행동이나 생각)이 그리 나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사실 가치판단을 할 대상이 아니라고 느껴요! 그저 이야기에 필요한 ‘장애물’ 일 뿐이니까요. 이야기는 ‘주인공이 무언가를 얻으려는 것을 적대자가 (혹은 장애물이) 막는다’ 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요~ 만약에 로맨스가 주가 되는 영화라면?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을 방해하는 거대한 장애물을 만나는 게 주요 흐름일거예요. 그 장애물은 부족한 휴대폰 배터리처럼 사소한 것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애인이나 남편처럼 거대한 것일 수도 있겠죠! 사실 그래서… 스케치북 에피소드 속 여자주인공의 남편이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상대적으로 옛날 영화라서 그런지 정말 ‘장애물’ 의 역할만 충실히 하는…
어쨌든 러브액츄얼리 같은 영화는 제목부터 “지금부터 두근두근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라고 경고하고 있는 이상, 아까 말씀드린 이야기의 공식을 충실히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기보다는…. 주인공이 얼마나 상대를 사랑하는지, 그것을 막는 장애물이 얼마나 막막한지,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될지에 집중하면서 주인공의 감정 흐름을 따라와주길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어질 결심과 같은… 유달리 한국에서는 민감한 불륜이나 바람과 같은 소재가 나오면 ‘어떻게 생각해?’ 라는 질문에 저는 이러한 답을 꾹꾹 눌러참곤 해요… 썩을놈이지! 그러면 안되지! 라는 말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러브액츄얼리 키스... 전 그래나좋아해줘서고마웟고수고햇다옛다키스~ 이런느낌으로 이게 할리우드식 쿨함인가?하고 대충 넘어갓던것같아요ㅋㅋㅋ 속편도 나왔는데 거기서도 스케치북으로 쿨한척하더라고요ㅎ 근데 찐으로 젊은여자랑 불륜하는 늙은남자 커플? 도 나와서 스케치북 정도는 상대적으로 덜 충격이엇던 기억이 있네요😂 여튼 총체적으로 이게 왜 명작이지...? 했던 영화
대한민국의 운명은 예견했지만 운명을
믿지않는 고탱,,👏
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언하고 본인이 놀라는 예언가 고탱,,👏🏻
어떻게 해서든 해리님의 운명론을 박살내려는 세 분의 공격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철옹성 같은 그의 굳은 신념... 아무래도 해리님의 피앙세를 누가 치팅해서 훔쳐간 것 같아요 🥲
한양즈 연애토론이 젤 재밋음ㅠㅠ😻
개인적으로 라라랜드가 인생 영화인 사람으로서 결말에 대해 대변 아닌 대변을 해보자면 사실 저도 영화를 처음 봤을 땐 딱 해리님처럼 중간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결말 보고 미련 뚝뚝 넘치는 저 표정 뭔데; 장난하나... 하면서 봤어요 🤣 그러다가 영화관에서 재상영 한다길래 다시 보게 되었는데 두 번 봤을 땐 마지막에 서로 눈 마주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왜 눈물이 났을까? 생각해보니까 라라랜드는 꿈과 사랑이 충돌하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두 사람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게 어떤 미련이 남아서 아련해졌다기 보다는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했어요! 두 사람은 사랑을 포기했지만 그 결과 엠마 스톤은 배우로서 성공해서 안정된 가정을 이뤘고, 라이언 고슬링은 자신만의 재즈 클럽을 여는 꿈을 이뤘으니까 서로에게 고마웠다라는 의미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
어우 정말 듣는 내내 이말이 넘 하고싶었어욬ㅋㅋㅋㅋ 덕분에 속시원해졌네요🙂↕️🙂↕️
11:50 이 영상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 웃기고 좋아요
성희님 ‘그래 노래 부르고 멘트해야지‘ 하신거같은데 고탱님이 계속 불러서ㅋㅋㅋㅋㅋ성희님 “거기까지 불러 왜” 이게 진짜 너무 웃기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
24:27 한양즈 단체로 성희님 놀리는 모먼트 최애 ㅋㅋㅋㅋㅋ❤❤
전 해리님이 너무너무 좋아요!
물론 웃소 구성원들(편집자분들 포함) 모두 재밌고 즐거워보이시고 유쾌하셔서 좋지만 해리님은 성희님 말씀대로 마니또와 웃소리에서 그 진가가 발휘 되시는 분! 특히 웃소리 중에서도 멤버들 심층탐구에서 더욱 해리님이 돋보이더라구요! 멤버 본인도 몰랐던 특징이나 속마음을 잘 캐치하시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저렇게 관찰력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정말 본받고 싶은 어른의 느낌이랄까요ㅎㅎ 다른 웃소멤버분들은 유튜브라는 매개체로 한번 여과되어 보는것이 재밌고 즐겁다는 느낌이라면 해리님과는 사석에서 따뜻한 우유한잔 마시며 속깊은 대화를 나눠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실제로 해리님의 깔깔깔 웃음소리도 들어보고싶구요😂
2025년에는 고탱님 같이 유쾌할땐 유쾌하게, 진지한 자리에서는 진중하고 똑부러지게 행동 할 수있는 자세와 성희님 같이 깊고 넓은 바다같은 배려와 이해심, 디투님 같이 어디서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자신감과 유쾌한 말솜씨, 해리님 같이 세심한 관찰력과 그것을 이용해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것을 베푸는 마음, 우디님 같은 계획력과 그리고 그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낼수 있는 멋진 능력, 소정님 같이 주변을 잘 살피며 상대의 기분을 잘 캐치해내는 능력, 태훈님 처럼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뒤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서포트 해주며 훈남을 흉내내는 능력을 키우고 싶네요😊
연애토론 너무 좋아해서 뛰어오다가 넘어졌습니다
다시 일어나세여
너무해요ㅋㅋㅋ@@llldg717
😂🩹💊
13:46 라라랜드 결말 옹호자로서 한마디 남기자면... 미아와 남편은 세바스찬 재즈바에 우연히 들렸고 우연히 재회하였습니다ㅎㅎㅠ 저는 그들의 에틋했던 사랑과 서로의 행복을 멀리서만 기원해주는 씁쓸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시 돌아온 한양즈…😊😊 오늘도 잘볼게요!!
37:16 이거 들으니까 진짜 추운데 따뜻한 느낌이 뭔지 딱 알겠네요🥺
웃자고 하는 소리는 해리님이 빛을 발하는 콘텐츠인 거 같아요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토론에 끼고 싶어서 후다닥 댓글 달러 온… 이번 토론 너무 재밌어요ㅠㅠ 앞으로도 웃자고 하는 소리 토론… 계속되길
1. 영화에는 살인이나 학교폭력 등 온갖 범죄와 비도덕적인 행위가 등장하곤 하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불륜과 바람에만 이렇게 민감한 것인가…. (한국이 특히 그렇다고 느껴집니다)
2. 불륜이나 바람이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에 영화가 그것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맞닥뜨리면 솔직히… 그냥 그 영화의 요소가 (미술, 배우, 음악 등등) 아름다운 것이지 불륜이나 바람이 아름다운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3. 설령! 영화를 보고 혹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하더라도.
관련 행위가 나오는 영상물 한 번 봤다고…. 불륜이나 바람을 결심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영화를 안 봤어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영화가 어떤 행위를 조장한다는 말에는 좀 회의적인 편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웃소리를 보면서 한번도 댓 안 달다가 썸네일보고 참을 수 없어서 다 보기도 전에 댓 달아봅니다... 최근에 러브액츄얼리를 보고 너무 충격 먹었던 사람 저요저요...😊 약간 크리스마스 영화? 라고 해서 마음 따뜻한...? 느낌의 영화일 줄 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서 갈수록... 이..이게뭐고... 했습니다...ㅋㅋㅋ 성희님의 "크리스마스가 문제야!!!!"에 너무 공감돼욬ㅋㅋㅋㅋㅋ 저도 보다가 뭐야 다 미친거 아냐!?!?!??! 했습니다ㅋㅋㅋ 이번 화 정말 계절감 있으면서 재미있는 주제네요ㅋㅋㅋ
8:39 아 너무 웃기고 공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11:49 만약에 말야~우리~
24:26 가슴 속에 타오르는 그~대~
37:11 메리 크리스마스...!
39:54 메리 크리스마(스)!
저도 스스로 운명론자라고 생각하는데...해리님 의견과는 다른 게,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여자를 뺏기고..쟁취하고 하는 것 까지가 정해진 운명이라고 생각해서..ㅎㅎ 여자와 결혼하는 원래 운명을 방해받는 게 아니고, 그것까지가 전부 운명인거죠. 운명에 '원래'라는 건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국 결론이, 일어난 일이 운명이니까.. 사실 운명이라는 단어가 끝이 없다고 느껴지는지라 정의내리기 힘들긴 하죠. 이런 얘기들을 담은 영상 넘 재밌네요 ㅎㅎㅎ
+아 내가 썼는데 넘..진지하구 그르타..ㅠㅠ 죄송해요..전 그저 이렇게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나누는 것을 조와하는 고3일 뿐..♡
저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상황조차도 운명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
@@sus4159 그쵸! 운명이란 단어 자체가 원래 정해져 있다는 뜻이니까..운명이 바뀐다라는 말은 존재할 수 없는 것 같아용 ㅎㅎ 무언가가 바뀌는 것 마저 정해져있는 운명이다! 같은 생각 가진 분을 만나니 반갑네여 히히
항상 고탱님이 분위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혹은 너무 가볍지 않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웃자고 하는 소리에서만 볼 수 있는 고탱님의 진지한 면모도 좋구요~~ 맨날 나와주세요~~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를 인생작으로 꼽는 이유는
아름다운 음악과 장면도 해당되지만 미약하고 불안한 꿈을 향해 열렬히 달려갈 때 함께 한 사랑이었기 때문에 꿈을 이루고 나서 마주했을 땐 그간의 추억이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지나가지 않았나 싶어요
어쩌면 ‘만약에’로 나온 에필로그 장면도 결국엔 우리의 사랑이 꿈처럼 아득해졌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영화 볼 때마다 마음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매해 다시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처한 상황, 생각에 따라 감상이 바뀌는 것도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알게 모르게 제가 성장했다는 기분도 들구요 😂
오늘 너무 재밌는 영화 토크엿어요…🥹🥹
마지막 크리스마스 얘기 너무 몽글몽글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32 항상 보고 계시다길래 답글 달아봅니다 개인 체널에 영상 올려줘요 해리님ㅠㅠㅠ 정말 미숙한 브이로그라도 좋으니까.. 당신의 일상이 궁금하다구요
웃소분들 ㅜㅜㅜ 고1 아코입니다! 친구와 함께 웃자고하는소리 방청을 가기로 했는데 늘!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보러가지 못했습니다ㅜㅜㅜㅜㅜ 이번 겨울방학시즌 때 꼭 한번 방청의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 웃소💗💗💗💗💗
개인적으로 네분의 토크조합이 가장 재미있어서 기대됩니다! 재미있게 볼게요❤
해리님 드라마 강추 드려요!!! 저는 러브액츄얼리나 어바웃타임 얘기 듣는데 이것도 의견이 궁금하더라구요 너무 죽고 못살도록 사랑한 연인이 헤어진지 5년만에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것 같나요??
연애 토론은 넘무 좋죠!!!! 기말봐야하는데 뛰어왔슴다
1:19 달아주면 저희는 오히려 더 좋아요....♡ 앞으로 답글 마니마니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그니까 사랑은 똥과 노래 이어부르기와 현실키스를 참다가 운명을 참지않고 크리스마스에 귀에 사랑해를 속삭이듯 고백하며 눈빛교환하는 거라는 거죠? 어렵다. 크리스마스가 문제네요.
Thank you so much for a new fun video!! I am not fluent with korean so i will leave a comment with english! Be safe from the cold!
진짜 오늘꺼 너무 재밌어요😂😂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면서 이어폰으로 듣는 웃자고 하는 소리는 극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해리 너무 귀여움~~ 입덕하세요들..🥹🥹
3:58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반 친구들도 크리스마스라고 고백데이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인스타 DM 으로 고백하고있어요 진짜 오글아 들어서 볼수가 없어요
서로 대화하는 모습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요❤
헐 러브액츄얼리 그런 내용인지 지금 알았어요 충격🙊
이번꺼 역대급 꿀잼이에요 다양한 의견 공유하는거 넘 흥미롭고 중간중간 조크때메 육성으로 터졌네요ㅋㅋㅋㅋㅋ
넷이서 옛날 드라마 리뷰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다음엔 독서 토론 이런것도 해주세욥! 재미있을것같아욥! 글구 영상 잼있게 보고 가용~~❤
웃소를 진짜 7,8년? 정도 본 이젠 성인 코뿔소인데 어릴때는 웃소 본 채널에서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고 하며 학창시절을 웃소와 함께 헸었는데 20살, 대학생이 된 지금은 시험기간이나 힐링을 받고 싶을때 웃자고 하는 소리 채널을 찾아오게 되네요… 유튜브 활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웃소는 진짜 연애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가봄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죠음....♡
아 이번 영상 존잼이네
전 바람을 로맨스로 그리는 매체는 모두 싫더라구요 그리고 어바웃타임,,, 연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감정적 교류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노력없이 여자를 꼬시기 위한 모습만 나와서… 감독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ㅠ 무슨 미연시도 아니고 공략법 따라서 하면 다냐구요🥲
반칙이라구
아진짜 오늘편 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웃소 연애얘기가 제일 잼남!!!
드디어 기다리던 연애토론 가보쟈~
20대때는 해리님처럼 운명론적 사랑을 중요하게 여겼다면 30대부터 고탱님처럼 일단 의심부터하게 되더라구요. 해리님이 운명론적 만남만 추구하시는 분이 아니면 진짜 여자 해리라고 할 수 있을 법한 괜찮은 친구 소개시켜드리고 싶을정도인데 아쉽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이번 대화 진심 흥미진진. 전 라라랜드는 연애에만 매몰된 것도 아니고 각자의 꿈도 얽힌 관계라 다른 영화들과 카테고리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엔딩이 신선해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던 입장이라... 다른 고전영화들은 옛날에 봤을 때랑 커서 다시 봤을 때의 감상이 달라 🤔이런 표정 짓게 만들었구요. 그래서 일정부분 아름다우나 왜 이렇게 찝찝하지 싶은 로맨스 영화는 일단 제작년도를 봐요. 오래됐으면 그럼 그렇지고 비교적 최근이면 좀 분노가 생깁니다...ㅋㅋㅋ
운명이 있다고 믿는 isfp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연애+토론이라니…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아 만약에 말야 진짜 웃기네
헐 회차 안보고 보고 있었는데 오늘 올라온거네요 ! 잘 볼게요 ! 웃소리 화이팅
알림보고 호다다다다닥 달려왔어욥⚡️
해리님 의견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에게 러브 액츄얼리는 빌나이가 부른 캐롤 말고는..
어느 장면도 좋게 느껴지지 않고 공감이 안 되던 어떤 영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8:41..(기나죄)
보는 내내 왜 키스해? 왜 고백해??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치만 이런 저는 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좋아한다네요
모순적인 사람 그게 바로 나예요..
이 조합.. 내 최애
오늘도 웃소리 잘 볼께요
너무 좋아용 저도 연애하고 싶어용 모태솔로 n 24년차 ㅎㅎㅎ 슬프게 가네요 이번에도용 ㅎㅎ❤❤
웃소를 보니깐 연애하는 법을 알았어용 ❤❤❤
ㅋㅋㅋ 저도 어바웃타임 인생작이라고 하는 거 보면 뭔가 묘하게 찝찝하고 재밌긴 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이번 화 들어보니까 시간여행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건 치팅이다라는 의견에 공감이 되네요 😂😂😂
학학 최애컨텐츠 러브 비즈니스~
찐 으른들의얘기
웃소에서는 보기 힘든 으른대화…
성인아코는 너무 흥미롭습니다
엄청 킬킬대면서 재밌게 들엇어요 ㅋㅋㅋ
와 45초전 ㄷㄷ❤ 재미있어요 웃자고 하는 소리❤❤❤
웃소님들 인생 영화 토론도 해주세요🥹
연애토크 너무좋아요
연애토크 좋아하는 15년차 모솔입니다! ㅋㅋ 제 동생도 모솔이 아닌데, 제가 그 흔하면서 흔한(?) 모솔입니다 ㅋㅋㅋ 이런 토크(웃자고 하는 소리)를 보다가 어느새 (모솔)친구들과 똑같은 토크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항상 힘내시고, 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영화는 이프온리에요 다음에는 드라마로도 토론해주세요ㅎㅎ
5:20 외국 명절 신기하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석가탄신일에 결혼한 친구한테 고백하고 집착에서 벗어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바웃타임은 아직 감상 전 이지만 시간회귀물은
닥터스트레인지 세계관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내가 시간을 회귀해서 만나는 크리스틴은 같은 크리스틴일 것 같지만 사실은 멀티버스의 크리스틴인거죠~
러브비즈니스 더 주세요,,😋
크리스마스 대화 중에서 고탱님이 크리스마스적인 모먼트 얘기하시는 거 정말 공감이 됐어요. 진짜 별 이벤트도 아니고, 우연찮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거리 풍경이나 분위기가 폭닥폭닥한 연말이라 꽤 오래 가는 기억이 있거든요! 너무 휩쓸리듯 홀리데이를 만끽하지 않아도 마음에 남는 일 하나 있으면 충분한 거 같습니다 ㅎㅎ
한양대즈 너무 좋아요 진짜ㅠ 웃포가 너무 ..ㅠ
헉헉 나왔다 내 에너지드링크 ❤😊❤
러브 액츄얼리 그 장면 프로포즈인 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어렸을 적 내용 모르고 봤던 사랑과 영혼만큼 반전이군요!!
라라랜드 마지막 장면 주인공 둘이 서로 눈을 마주친 장면은 "왜 임자 있는 사람이 그 눈길을 줘"라는 생각보다는 뭔가 먹먹하고, 마음이 저릿? 했던 기억이 있네요!
와 제가 생각했던 주제가 나와서 소름이네요ㅋㅋㅋㅋㅋ 나중엔 인생영화에대해 7명 멤버끼리 얘기나눠도 재밌을것 같아요! 저도 참고로 러브액츄얼리😟이표정으로 계속 봤어요 이런영화가 이렇게 리뷰가 좋아?!!?? 하면서 불륜을 미화하는게 불호였어요ㅠ
나 러브 비지니스 너무 조아하자나~~
ㅇㅏ씨 내 최애 조합
ㅠㅜㅜ이번 영상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ㅠㅠㅠ
영화는 안봤지만 성희님한테서 듣는 세렌디피티에서의 메세지는 결국 운명은 스스로 찾는거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서로 ”운명“ 이라는 장치?핑계?로 서로의 끌림을 받아들이고 전화번로랑 찾기위해 노력했으니까요
구독자들까지 의견나누고싶게 하는 웃소의 힘 연말에 공개 웃자고하는소리 또 했으면 좋겠어요🥹
해리는 결혼은....😂 운명론자는 원래 혼자 살 운명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웃소님들의 수다삼매경…좋다🥹
저도 어바웃타임 별로인 게 딱 이터널선샤인에 일라이저 우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주가 뭐 좋아하는지 다 아는 채로 접근하는?!🤔
그리고 러브액츄얼리 스케치북이 유명한 건 어떤 욕망을 자극(?)한다기보단 다들 그냥 로맨틱한 고백씬인 줄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ㅋㅋ
저는 진짜 정~~~~말로 독립영화랑 안맞는 사람이라 라라랜드까지는 어케든 보는데 러브액츄얼리는 너무 싫었어요.. 그나마 다른 커플들도 나와서 본 느낌^_^; 성희님 말대로 뭔 배출하듯이(ㅋㅋ) 정말 분위기에 취해서 사회적으로 머리에 힘주고 참는 잘못이라 볼 수 있는 행동을 정당화 하는거잖아요; 화양연화나 헤어질결심 이런 류의 불륜을 통한 사람과 사랑의 입체적임(?)을 다루는 것들은 하나같이 그냥... 자기만족의 일부같아 보여서 보고 나면 뭐 어쩌라고; 싶어져서 저랑 정말 안맞는구나 했네요... 사실 해석이 어려워서 그런가 싶은 마음에 영화 관련한 수업을 몇 번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제 자체는 이해 가지만 이런 영화를 만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가까운 지인으로 있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이 ㅎㅎ; 별개로 작품성 자체는 정말정말 좋은 영화들이라 한 번쯤은 볼 만 하지만 한 번 이상은 절대 보지 않을 결심~~! 그냥 사랑과 인간의 입체적임을 다루는 데 불륜이라는 소재를 사용한다는 게 실제 사회에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본인들 행동을 저렇게 예술인 마냥 자기위로질 할 법한 수단으로도 보일 것 같아서 거북한 것 같아요 ㅎ 오늘 주제 진짜 너무 재밌다... 영화나 드라마 토론 자주 해주세요 웃소리 짱~👍👍
오늘은 성희님 최애 에피소드 되겠는데요?ㅋㅋㅋ
아니 러브액츄얼리 왜이해를 못해요ㅠㅠ 안보고 토론하는게 어딨어!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의 키스 아니에요ㅠ 나를 좋아히는마음을 숨기고 그 오랜세월동안 가까이에서 지캬보고 심지어 결혼식때 감동이벤트 다 그사람이해준거고 그거에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키스에요ㅠㅠ
주제부터 재밌다
수다삼매경 잘 들었습니다~😆
썸네일이 너무 웃겨서 왔어유
오왕💜
해리😂😂 운명 만나고와줘요
감사합니다
운명론자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해리님 앞에선 명함도 못내밈ㄷㄷ
연애토론.. 이야
이 영상을 보려고 러브 액츄얼리를 보고왔습니다
김부장님과 유대리의 러브액츄얼리가 생각나네요
영화에 대한 생각 댓글로 남겨달라는 말씀에 바로 달려온 한 사람🏃🏻♂️💨
(순수한 관객의 입장이라기보다는 영화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하는 생각이긴합니다! 그래서 공감이 조금 어려우실 수도…😂)
저는 웃소님들이 말씀하신 영화 속 불륜이나 바람 (혹은 그렇다고 느껴질 법한 행동이나 생각)이 그리 나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사실 가치판단을 할 대상이 아니라고 느껴요!
그저 이야기에 필요한 ‘장애물’ 일 뿐이니까요.
이야기는 ‘주인공이 무언가를 얻으려는 것을 적대자가 (혹은 장애물이) 막는다’ 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요~
만약에 로맨스가 주가 되는 영화라면?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을 방해하는 거대한 장애물을 만나는 게 주요 흐름일거예요.
그 장애물은 부족한 휴대폰 배터리처럼 사소한 것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애인이나 남편처럼 거대한 것일 수도 있겠죠!
사실 그래서… 스케치북 에피소드 속 여자주인공의 남편이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상대적으로 옛날 영화라서 그런지 정말 ‘장애물’ 의 역할만 충실히 하는…
어쨌든 러브액츄얼리 같은 영화는 제목부터 “지금부터 두근두근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라고 경고하고 있는 이상, 아까 말씀드린 이야기의 공식을 충실히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기보다는…. 주인공이 얼마나 상대를 사랑하는지, 그것을 막는 장애물이 얼마나 막막한지,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될지에 집중하면서 주인공의 감정 흐름을 따라와주길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어질 결심과 같은… 유달리 한국에서는 민감한 불륜이나 바람과 같은 소재가 나오면 ‘어떻게 생각해?’ 라는 질문에 저는 이러한 답을 꾹꾹 눌러참곤 해요… 썩을놈이지! 그러면 안되지! 라는 말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소개팅이나 미팅썰이나 연애 당시 썰등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네요. 한번 풀어주세요...
와아!
러브액츄얼리 키스... 전 그래나좋아해줘서고마웟고수고햇다옛다키스~ 이런느낌으로 이게 할리우드식 쿨함인가?하고 대충 넘어갓던것같아요ㅋㅋㅋ 속편도 나왔는데 거기서도 스케치북으로 쿨한척하더라고요ㅎ 근데 찐으로 젊은여자랑 불륜하는 늙은남자 커플? 도 나와서 스케치북 정도는 상대적으로 덜 충격이엇던 기억이 있네요😂 여튼 총체적으로 이게 왜 명작이지...? 했던 영화
ㅋㅋ결혼은 진짜 유명한 육아를 위한 제도임
아니이이이 전제자체가 잘못됐잖아요ㅠ
사랑에 페어플레이가 어디있어요 내가가진 모든것을 쏟아부어도 가지지못하는게 사랑인데요?
(30살 ESTP입니다 ㅋㅋ)
백정장 충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