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위 슈퍼스타에게 뒷발차기를 맞았을때 관중 모두는 최두호를 포기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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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тра 2023
  • #최두호 #최두호하이라이트 #최두호명경기
    최고의 무술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서로 다른 단일 무술 간의 대결인 이종격투기로부터 출발하여 어떤 무술과 싸워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들을 추구하면서 최종적으로 탄생한 격투기가 종합격투기이다. 이종격투기가 한 가지 무술만 배운 사람끼리의 대결, 예를 들면 태권도 VS 씨름이나 무에타이 VS 유도 이런 방식일 때 종합격투기는 선수 당사자가 타, 투, 극, 교를 아우르는 다양한 격투기 기술들을 수련하여 대결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기술 체계는 단일종목에 비해 종합격투기가 훨씬 폭넓고 다양하다. 그러므로 이종격투기와 종합격투기는 엄연히 구분된다.
    즉, 종합격투기는 수많은 이종격투전 사이에서 태어난 현대 무술의 총합체이다. 스탠딩과 그라운드에서 타격, 그래플링이 섞여있는 기술체계이기 때문에 어떤 무술이든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1대1로 싸워서 이긴다는 목표를 두고 발전하면 종합격투기화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의 팡크라티온은 현대 종합격투기와 규칙이 닮은 것 이외에는 어떤 직접적인 계승 관계는 없지만, 기술 체계는 현대 종합격투기와 많이 비슷하고 통상적으로는 종합격투의 형태를 가진 무술들의 가장 오래된 원형으로 통용된다. 사람 몸은 수천 년간 딱히 변한 게 없고 룰이 같으면 승리의 공식도 같을 테니 벌어진 일종의 수렴진화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브라질의 발리 투도 또한 지금의 종합격투기와 매우 유사하다. 중세시대의 레슬링(캄프링겐)도 종합격투기와 형태가 비슷했다.
    현재 종합격투기란 하나의 단일 격투기처럼 인식된다. 가라테, 태권도, 씨름, 스모, 유도, 주짓수 등 처럼 말이다.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가면 타, 투, 극, 교를 고루 수련하기 위해서 종합격투기의 4대 필수 기본 격투기인 킥복싱(무에타이), 복싱, 주짓수, 레슬링과 그 외 격투기들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기본을 갖추고 난 뒤에는 MMA에 맞게 자신에게 체화시키는 과정을 거친 이후에 프로데뷔를 하면 종합격투기 선수가 된다. 이점이 이종격투기와 종합격투기가 구분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종격투기는 서로 다른 단일무술끼리 시합하는 시합방식의 수준에 그치지만 종합격투기는 시합방식의 수준을 넘어서서 하나의 단일 격투기, 무술, 컴뱃 스포츠로 진화 발전하였고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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