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부터 10년 사귀던 여자친구가 6개월 전에 이별을 고했습니다. 10년간 내 일상에 들어와있던 사람이 이제 옆에 없으니 너무 공허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전에 만나 얘기했습니다. 니가 없으니 너무 힘들다고, 옆에 있어주면 안되겠냐고.. 그리고 서로 꼭 껴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세상에 내 편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2년전 처음으로 온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지나가듯이 ‘이 노래 참 좋아’ 라고 들려줬던 노래였는데, 어느새 저보다 먼저 찾아서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더 폭 빠져버렸었지요. 군인이라 훈련간 한달동안 매일 저녁 이 노래를 틀어놓고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던 모습을 보고는 아, 나의 매일 밤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기뻤습니다. 이제는 헤어진지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그 밤들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참으로 오랜만에 이 노래를 꺼내보았습니다.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며 서로를 놓아주었고, 나는 오늘 원하던 곳으로부터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달되지 못 할 메세지겠지만 나는 이렇게라도 남겨봅니다.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꿈을 하나둘씩 이뤄가고 있습니다. 당신도 부디 남은 모든 생에 다침없이 건강히 우리나라를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픔을 덜하고 행복은 긴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의 그리움은 고마움으로 치환하여 표현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어느새 생각해보니 함께 많은 것을 헤치고 그대는 때론 나란 사람이 너무 힘겨워도 버티고 난 그대가 없었다면 더 쉽게 무너질 수도 아니면 일어서는 방법을 생각할 순 있었을까 마음 기댈 곳 하나 없는 길고 험한 인생에 그대가 있어줘서 있어줘서 나는 힘이 돼요 또 함께 걷던 모든 게 하나둘 그댈 떠나간다 해도 여기 나만은 그대의 끝날까지 함께 할테요 다툰 날보다 잔잔했던 날이 없어도 그런 순간이 아니었다면 우린 쉽게 무너질 수도 다시 손을 잡는 방법을 알아갈 순 있었을까 마음 기댈 곳 하나 없는 길고 험한 인생에 그대가 있어줘서 있어줘서 나는 힘이 돼요 또 함께 걷던 모든 게 하나둘 그댈 떠나간다 해도 여기 나만은 그대의 끝날까지 함께 할테요 내 곁에 곤히 잠든 그대를 보며 우리가 걸어왔던 순간들을 한 번 돌아봐요 또 우리에게 다가올 날들을 한 치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날에도 우리 손 꼭 잡고 함께 가봐요 오직 그대가 나의 기댈 곳
대학교 1학년때부터 10년 사귀던 여자친구가 6개월 전에 이별을 고했습니다.
10년간 내 일상에 들어와있던 사람이 이제 옆에 없으니 너무 공허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전에 만나 얘기했습니다.
니가 없으니 너무 힘들다고, 옆에 있어주면 안되겠냐고.. 그리고 서로 꼭 껴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세상에 내 편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왜 눈물이 핑 돌죠? 꼭 오래오래~ 응원합니다
ㅠㅠㅠㅠㅠ저도 학창시절부터 20대중반까지같이한친구가있는데 ㅠㅠㅠㅠ 다시사랑하고싶어요 ㅠㅠㅠㅜㅜㅜㅜ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들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평생 손 잡고 갈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2년전 처음으로 온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지나가듯이 ‘이 노래 참 좋아’ 라고 들려줬던 노래였는데, 어느새 저보다 먼저 찾아서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더 폭 빠져버렸었지요. 군인이라 훈련간 한달동안 매일 저녁 이 노래를 틀어놓고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던 모습을 보고는 아, 나의 매일 밤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기뻤습니다.
이제는 헤어진지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그 밤들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참으로 오랜만에 이 노래를 꺼내보았습니다.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며 서로를 놓아주었고, 나는 오늘 원하던 곳으로부터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달되지 못 할 메세지겠지만 나는 이렇게라도 남겨봅니다.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꿈을 하나둘씩 이뤄가고 있습니다. 당신도 부디 남은 모든 생에 다침없이 건강히 우리나라를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픔을 덜하고 행복은 긴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의 그리움은 고마움으로 치환하여 표현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렇게 크고 긴 글을 써주신 것에
그 사람은 글쓴이에게
아쉬움이 크겠지만 고마움의 여운이
더 많이 남지 않을까요?!
이런 말 하기엔 조심스럽지만
마음이 단단해진거 같아서
제가 다 기쁘네요!
어느새 생각해보니
함께 많은 것을 헤치고
그대는 때론 나란 사람이
너무 힘겨워도 버티고
난 그대가 없었다면
더 쉽게 무너질 수도
아니면 일어서는 방법을
생각할 순 있었을까
마음 기댈 곳 하나 없는
길고 험한 인생에
그대가 있어줘서
있어줘서 나는 힘이 돼요
또 함께 걷던 모든 게
하나둘 그댈 떠나간다 해도
여기 나만은 그대의 끝날까지
함께 할테요
다툰 날보다
잔잔했던 날이 없어도
그런 순간이 아니었다면
우린 쉽게 무너질 수도
다시 손을 잡는 방법을
알아갈 순 있었을까
마음 기댈 곳 하나 없는
길고 험한 인생에
그대가 있어줘서
있어줘서 나는 힘이 돼요
또 함께 걷던 모든 게
하나둘 그댈 떠나간다 해도
여기 나만은 그대의 끝날까지
함께 할테요
내 곁에
곤히 잠든 그대를 보며
우리가 걸어왔던
순간들을 한 번 돌아봐요
또 우리에게 다가올 날들을
한 치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날에도 우리 손 꼭 잡고
함께 가봐요
오직 그대가 나의
기댈 곳
요즘 안그래두 한창 기댈곳에 빠져있었어요
윤딴딴은 그냥 미쳤어 파치고 레치고 암튼 혼자 다해 진짜 미쳤어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노래도 띵곡이야.. 내 프로필뮤직이지..
딴따뉘형 이런 감성 주욱주욱 노래들 너무 좋아용 많이 내주세용
저 앞에 우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
사랑해요 덕분에 제가 기댈곳 하나 찾았어요
형노래가 나의 기댈곳이 된다 ㅠㅠ
오랜만에 또 보러왔다 ㅠ 너무 좋아😇 기타앤미때 진짜 좋았는데
듣기도전에 벌써좋다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이 노래가 나의 기댈곳이 되어줬어요 좋은 노래 해줘서 고마워요❤️
진짜 너무느무 고마운 사람◟(∗❛ᴗ❛∗)◞ෆ
라이브로 듣고싶다 ㅠㅡㅠ
기타를 정말 맛깔나게 사용하는 가수신 것 같아요👍👍 밝은 노래도 서정적인 노래도 슬픈 노래도 어쩜 이리 기타 선율을 잘 녹여내는지..!! 빨리 라이브로 보고 싶어요ㅜㅜ
밤편지에서 라이브 해주신거 듣고 찾아서 듣기 시작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매일 오는듯 하네요
노래가 너무 좋고 눈물이 나네요..T_T
흑백 존멋..이런 라이브 진짜 행복합니당ㅠ..
와 제 최애곡..,,ㅜ
고마워요
오우쓋... 이 귀한 것을...
형 진짜 ㅠㅠ 기타 악보 갖고싶은데 치고싶은데 카피능력은 부족해서 ㅠㅠ 아무리찾아봐도 없도 ㅠㅠㅠ 갖고싶어 ㅠㅠㅠ 기타치고싶어 이노래
브라운기타 기댈곳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너무 좋아요,,,ㅜㅜ
공연 못 가서 아쉬웠는데 정말 꼭 제일 듣고 싶었던 곡을 이렇게 라이브로ㅠㅠ❤ 방구석 1열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야징ㅠㅠ
크 흑백으로 한거 신의 한수다 진짜ㅜㅠㅠ 감사합니다 라이브영상ㅎㅎㅎㅎㅎㅎ
딴딴이형 왼쪽손 개섹시하네..
와 ㅠㅠ
I want to watch him singing live
영상으로 보니 너무 좋아요ㅠㅠㅠ
앞에 앉아 있지 못한 게 아쉽지만 이렇게 라이브 영상을 올려주는 당신은,, 안방 1열이라니 ㅠ ㅠ 마이럽 ෆ ✿˘◡˘✿ ෆ 어서 공연장에서 만나요 〰️
👍
우왓....고맙습니다
형 정말 잘 듣고가요..ㅠㅠㅠ 집 안에서 형 노래 들으면서 힘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좋다,,,,♥
감사합니다ㅠㅠ 진짜 라이브 버젼 기다리고 있었어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좋아요,,
넘 좋아요 ㅜㅜ 힐링하고 감니당 항상 응원할게요~~!!
영상 너무 예쁘고... 노래도 좋고... ♡
기댈곳이없다...아무도
후렴 마지막부분을 '함께할테요' 라고 써서 왠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같은 느낌이 남 ㅜㅜ
윤딴딴 님 아일의 너와 내가 불러주세요(˃̣̣̣̣︿˂̣̣̣̣ )
영화 같다
이게ㅐ 진짜 미쳤어 근데 아무생각 없이 듣다보면 찬송삘도 조금 남
내가 결혼할때 신부 앞에서 불러주고 싶은
노래! 축가 예약 찜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