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인플레(물가가 계속 올라가는것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서 은행이 돈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신용창출(은행에서 예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통화량의증가)까지 생각하면 고금리가 얼마나 인플레 잡는데 좋고 저금리가 인플레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수있게 되죠 그러니까 저금리 환경에서 이전 정권에서 청년이나 중소기업 근무자들을 위한 대출상품들이 얼마나 부동산 버블에 기여했을지 생각을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그 버블의 끝에서 빚의 노예가 되어버린 수 많은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금리를 인상시켜 지출과 차입을 줄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도구과 될 수 있음. 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줄이는 경향을 보임. 하지만 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 둔화 및 실업률을 높이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금리가 높을 때 기업들은 신규 사업에 투자하거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가능성이 적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낮아짐 경우에 따라 공급망 교란(전쟁,코로나로인한 봉쇄조치 및 수출제한 등) 상품 가격의 급상승 등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인플레이션 발생할 수 있음. 이런 경우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고 심지어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음.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늘 그것이 최선이거나 유일한 옵션은 아님,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금리를 조절해야함. 좋은공부하고갑니다
인플레이션이 수요가 아닌 공급발이라는게 국면이 조금 다르죠. 에너지 가격(석유, 천연가스 등), 식량, 원자재 등등이 전쟁 혹은 이상기후 등으로 공급자체가 줄어버렸습니다. 천연가스를 예로들면 친환경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석탄발전은 줄고 그 대체제로 천연가스 수요는 늘었음. 근데 러시아-우크라니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가스가 제재가 걸리면서 공급양은 줄어버림. 거기다가 오른 에너지, 식량, 원자재 등은 필수재여서 사람들의 소비심리에 따라서 수요의 급등락이 결정되는 상품도 아님. 이 상황에서 수요를 줄여버린다고 금리를 인상해버리니 해당 재화의 가격하락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니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거죠. 단순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방지로 귀결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ㅠ
@@user-yp5nk3fe5g 공급이 공급대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형국으로 빠져버리면 디플레이션에 빠져버리니 그것도 쉽지 않죠..... 천연가스만 해도 전쟁종식 혹은 이란, 베네수엘라 등과 외교관계 진척 정도인데 그걸 맘대로 할 수 있는 상황아니고. 물론 바이든에게는 세일가스라고 하는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지만 그걸 쓸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한국에서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최저임금 상승인데(한번 올라간 임금은 떨어지기 어려우니) 상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한국 인플레는 에너지 발이라 금리로는 못잡지 정부도 인플레 억제하려고 금리인상하는거 아냐 물가안정 효과보다 가계 빚잔치가 더 클텐데 그런 목적이라면 바보짓이지 미국 금리 때문에 계속 만지작만지작 거리는거 우리 경제 체력이 약해서 미국만큼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따라 붙기라도 해야하니까ㅜㅜ진짜 중요한 시기인데 쓸데없는 짓만 하네 정부가
@@빅꾸울잼 시장에 돈이 많이풀리면 물가가오르잖씀? 지금 돈의 인플레이션 즉 너무 많은 통화량이 시장에풀려있고 그에따라 화폐가치하락은 곧 물건가치의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고 서민들은 고통받고... 예금이자 조금만올려도 다시 은행에 예금하는 돈있으신분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를 당연히 더높게 잡아놔야 사람들이 대출을 못해서 결국시장통화량이 줄고 물가가 잡히죠. 정답은 없습니다. 한번오른 가격은 안내린다라.. 그건 과자봉지나 생필품같은요소가 대부분이고요 한국기업적특성도있지만 우리나라엔 다행이도 부자들도많고 그정돈 별타격없는 중산층 서민들도 많아서 기업도매출에 큰타격이 없기에 그렇게 되는거구요 자연스런 현상. 중요한건 부동산이나 유가. 각종산업원료 등이 안정화되기에 아무것도 모르거나 별괸심없는 국민들이 계속 일상의 평온함을 누리며 살수있는겁니다.이게 도를 넘어 무너져내리면 베네수엘라 북한경제 되는거에요 씹나락
모든 광고문의 정중히 사양합니다.
강의를 팔아먹지 않습니다.
채널명은 실명이며 민증과 신상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좋은 하루 보내십쇼
이런 기본 상식 조차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하는 상황이 답답했는데 한명이라도 더 상식적인 사람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상식을 잘못연결시키는데?
@@kisear455 뭘 어떻게요
@@kisear455중간에 갑자기 분위기 예금금리 나오는거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금리와 물가는 일반적으로는 반비례 하는 경향이 있지만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고금리 고물가, 일본의 저금리 저물가(장기디플레이션) 등
상황에따라 다르게 적용이됩니다.
공식같은게 아니라요.
이와중에 존나 잘생겼네
ㄹㅇ
@@hello-kitty-baby 그럼 님는 비겁자가 아니니까 못생겼고 잘생겨도 비겁자고 연예인도 비겁잔데 왜 언론에 안 나올까요?
@@hello-kitty-baby 상식없는 새뀌
금리가 높아지면 통화량이 줄어들어 화폐가치가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은 줄일수있지만, 이전 양적완화하면서 생긴 통화량 급증에 의한 과오투자가 타격을 받으면서 또다른 경기 변동을 일으킵니다. 금리를 올리고 낮추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자연 이자율에 맞추는게 중요함요
금리가 높아지면 시중통화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거지 결국 총통화량은 통화승수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불경기에 고금리면 그 속도가 느리지만요.
@@rohyunahsuper배우신 분 👍👍👍
기대인플레(물가가 계속 올라가는것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서 은행이 돈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신용창출(은행에서 예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통화량의증가)까지 생각하면
고금리가 얼마나 인플레 잡는데 좋고
저금리가 인플레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수있게 되죠
그러니까 저금리 환경에서 이전 정권에서 청년이나 중소기업 근무자들을 위한 대출상품들이
얼마나 부동산 버블에 기여했을지 생각을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그 버블의 끝에서 빚의 노예가 되어버린 수 많은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금리를 인상시켜 지출과 차입을 줄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도구과 될 수 있음.
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줄이는 경향을 보임.
하지만 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 둔화 및 실업률을 높이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금리가 높을 때 기업들은 신규 사업에 투자하거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가능성이 적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낮아짐
경우에 따라 공급망 교란(전쟁,코로나로인한 봉쇄조치 및 수출제한 등) 상품 가격의 급상승 등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인플레이션 발생할 수 있음. 이런 경우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고 심지어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음.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늘 그것이 최선이거나 유일한 옵션은 아님,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금리를 조절해야함.
좋은공부하고갑니다
공기밥 1500원 이제 얼마안남고. 과자 한봉지가 1700원 ㄷㄷ 근데 올리면 절대 안내려감. 2
형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수요가 아닌 공급발이라는게 국면이 조금 다르죠. 에너지 가격(석유, 천연가스 등), 식량, 원자재 등등이 전쟁 혹은 이상기후 등으로 공급자체가 줄어버렸습니다. 천연가스를 예로들면 친환경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석탄발전은 줄고 그 대체제로 천연가스 수요는 늘었음. 근데 러시아-우크라니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가스가 제재가 걸리면서 공급양은 줄어버림. 거기다가 오른 에너지, 식량, 원자재 등은 필수재여서 사람들의 소비심리에 따라서 수요의 급등락이 결정되는 상품도 아님. 이 상황에서 수요를 줄여버린다고 금리를 인상해버리니 해당 재화의 가격하락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니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거죠. 단순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방지로 귀결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ㅠ
공급은 공급대로 해결하면 되고 과잉 유동성 억제엔 금리인상이 젤 효과적이죠
코로나 이후에 2천조가 넘는 돈을 푼것도 영향이 적다곤 할수 없을듯
@@user-yp5nk3fe5g 공급이 공급대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형국으로 빠져버리면 디플레이션에 빠져버리니 그것도 쉽지 않죠..... 천연가스만 해도 전쟁종식 혹은 이란, 베네수엘라 등과 외교관계 진척 정도인데 그걸 맘대로 할 수 있는 상황아니고. 물론 바이든에게는 세일가스라고 하는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지만 그걸 쓸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한국에서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최저임금 상승인데(한번 올라간 임금은 떨어지기 어려우니) 상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민선생-z2c 댓글이 더 유익하네
@@민선생-z2c 이분 말씀이 더 신빙성이 있네요
@@민선생-z2c 공급발이든 수요발이든 물가상승은 금리로 잡는게 상식입니다
아직 물가는 떨어지지않고있습니다. 아직도 높은수준의 인플레상태유지중입니다.
디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은 구분해야할듯합니다.
와~ 귀에 쏙 빨려든다
딱 경제원론에서나 나올 이야기를 아주 단순하게 말씀하시네요
편의점 오랜만에 가서 육개장 컵라면 1000원인거 보고 좀 놀랐어요😮
많이 배우네요!
아 나는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 억제 를 이렇게 생각했는데 월급100만원받으면 기존에는50=이자 50=소비 하다가 금리오르고 80=이자 20=소비
현재 한국 인플레는 에너지 발이라 금리로는 못잡지 정부도 인플레 억제하려고 금리인상하는거 아냐 물가안정 효과보다 가계 빚잔치가 더 클텐데 그런 목적이라면 바보짓이지 미국 금리 때문에 계속 만지작만지작 거리는거 우리 경제 체력이 약해서 미국만큼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따라 붙기라도 해야하니까ㅜㅜ진짜 중요한 시기인데 쓸데없는 짓만 하네 정부가
근데 왜 체감적인 물가는 안떨어지는걸까.. 기름값 가스비는 전쟁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그렇다치고.
이제 8천원짜리 순대국밥찾기도 쉽지않다. 3년전만해도 한끼 식사 8천원짜리는 많았는데.
명목은 실질을 바꾸지 못하죠
물가는 문씨정부가 다올리건데요 집값 전세까지
대출 금리랑 예금 금리랑 똑같은 거죠?
채무가 총 자산의 50퍼 가까이 되는 서민들은 예금 금리를 올려버리면 더 힘든 것 아닌가요?
보통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높습니다.
경제학 1%도 모르면서 저런 허접한 지식을 내뱉는 채널이 30만 구독자라니....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리 바보 국가가 되었나...
왜이렇게 똑똑해요
이상하네 현실은 예금금리는낮고 대출금리만크게올랐으며 물가는 한번올라가면 떨어질생각이없습니다 현실은이러한데 이분은 경제학기초만 계속 설명하는느낌 그러곤 아재들이 젊은친구가똑똑하네~~ 이채널현실..
기본 물가가 떨어져야 대출금리가 내리지
않겠니?
@@유로20-q1h 예금금리가조금밖에안오르는데 물가가 왜떨어져요 올라야할이유가 더많은데
@@빅꾸울잼 시장에 돈이 많이풀리면 물가가오르잖씀? 지금 돈의 인플레이션 즉 너무 많은 통화량이 시장에풀려있고 그에따라 화폐가치하락은 곧 물건가치의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고 서민들은 고통받고... 예금이자 조금만올려도 다시 은행에 예금하는 돈있으신분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를 당연히 더높게 잡아놔야 사람들이 대출을 못해서 결국시장통화량이 줄고 물가가 잡히죠. 정답은 없습니다. 한번오른 가격은 안내린다라.. 그건 과자봉지나 생필품같은요소가 대부분이고요 한국기업적특성도있지만 우리나라엔 다행이도 부자들도많고 그정돈 별타격없는 중산층 서민들도 많아서 기업도매출에 큰타격이 없기에 그렇게 되는거구요 자연스런 현상. 중요한건 부동산이나 유가. 각종산업원료 등이 안정화되기에 아무것도 모르거나 별괸심없는 국민들이 계속 일상의 평온함을 누리며 살수있는겁니다.이게 도를 넘어 무너져내리면 베네수엘라 북한경제 되는거에요 씹나락
@@유로20-q1h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나라마다 자산배분방식이 다르긴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산의 50%이상이 부동산인데 금리상승시기.그리고 이런 인플레이션 상황에 자산가치의 반이상인 부동산 타격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유로20-q1h 글을 약간 뭉퉁하게 쓰신것 같아서.. 우리나라 중산층이 타격없다고 하셔서 글 남깁니다
근데 금리로 물가를 잡는건 고전경제학에서나 통했던거 아닌가요..??
경제학 일타강사 ㅎ
요즘은 식당도 못 가것어.
너무 올라서.
기대인플레이션하고 예금금리하고 비교하고 있네
적어도 대출이자라도 얘기할줄 알았네 ㅋㅋㅋㅋ
실시간 영상은 못 보나요?
이야 금리 높아서
지금 물가 존나 낮다~~~
영상마다
멍청이라는 댓글을 안달수가없다
멍청이가 지 단순멍청논리회로를 계속 굴리면 멍청구렁텅이로의 추락이 종단속도없이 가속된다.
이 주옥같은 채널 영상들을 보라.
아니 보지마라.
시간은 금이다.
형님 뜬금없긴 한데 백댄서 시절 썰좀 풀어주시면 안되나요
많이 올리고ㅡ 내릴때 눈꼽만큼
영상이 좀더 길었으면하네요 집중되려고하는데 끝나버리네요
길게 할 수 없을것 같음.
컨셉.
그러군요
물가 안떨어짐 이미오른건
계란값이오르면 닭을사야지
굿
파월이 한달만 늦게 금리올렷어도 난떼돈벌었다
얜 왜 맨날 화나잇냐
니같은 무식한사람들 덕분에
핵심만 말하시네 ㅎㅎ
ㅋㅋㅋㅋ 물가 떨어졌나
뇌내시뮬의대가ㅋㅋㅋㅋ
당연한 말이쥬
좋아요 1빠 ㅇㅈ,
1빠
구독 취소
잘가
꺼져 대깨명아
머리에 국영수좀 찼다고 나대네?
라고 말할뻔~ 더글로리 뽕이 너무 취했으 죄송함다
게이야 미국 안가봤지?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