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탈워 출시초기만 하다가 작년에 복귀해서 몇백시간 트롬으로 즐겨본 저의 소감으로는 전투 장수랑 기병이 너프되면서 뽕이 더 느껴짐. 제가 공손찬, 여포 같은걸 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바닐라보다 약할뿐이지 유니크장수는 200 300씩 썰어버리더라구요. 정예기병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예전처럼 그냥 막 박으면 써는게 아니라물려서 둘러쌓이면 그냥 죽기때문에 계속 컨트롤을 해야된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보병이 강조되어있지만 결국 유저가 불리한판을 뒤엎는건 장수랑 기병이라 더 뽕이 차더군요. 그만큼 유니크장수 수집에도 열을 올리게되구요. 내정 내정 변경점은 바닐라에 비해 밸런스만 잡힌느낌? 딱히 큰 차별점은 못느꼈습니다. 보급도 저는 공손찬으로했을때 정도만 조금 신경썼지 다른팩션은 다른줄도 몰라서... 개혁2개씩 찍는건 트롬모드 아닐때도 쓸정도로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아쉬운건 tup의 장수일러를 못쓰는거 빼고 바닐라+모드보다 트롬모드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그덕에 출시때만 하고 팔왕이후 손도안댔던걸 꺼내서 dlc까지 사서 재미있게 삼탈을 하게 해준 고마운 모드였습니다.
제가 느꼈던 트롬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상도 다 보고 게임도 해보았는데 (공손찬 팩션 했습니다.) 확실히 기병이 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전쟁 났을때 보급품에 대한 중요도가 높다시피 트롬에서의 보급품 전달 속도도 매우 더디고 버거우니 전 재미있었습니다. 상당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역시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 다르다 보니 서로 말다툼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서로 존중하면서 즐겜했으면 좋겠습니다😊 삼탈워2 나오기를 매우 기다렸지만 ca발놈들이 엎어버렸으니 뭐... 모더분들이 이렇게 업데이트 해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롬모드 해봤는데 확실히 기존 토탈워나 특히 역탈워 하던 사람들은 좋아할 수도 있는데 삼국지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듯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근간은 장수 뽕맛임 그래서 내가 하꼬 세력으로 플레이하다가 네임드 장수들 만났을 때 느끼는 위압감이 있어야 하고 반대로 내가 그 네임드 장수들로 적 병력을 갈아버리는 핵앤슬러시 느낌의 통쾌함도 있어야 함 다만 문제는 컴퓨터 AI가 사람들 만큼 장수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음 그래서 보통 모드들이 벨런스를 고티어 병력과 자금, 물량으로 뻥튀기 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하드 유저들에겐 맛이 떨어지긴 함 게다가 듣도 보도 못한 클론 장수들이 너무 많이 쉽게 양산되는 문제가 공존하고 있어서 이게 크리티컬한 문제점임 요컨대 삼국지라는 느낌을 살리기엔 삼탈워가 너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토탈워나 전략게임 느낌이라도 챙겨서 게임의 벨런스를 잡아보겠다는 트롬의 시도와 선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dismiss83 삼국지에서 장수가 없으면 결국 클론 무장들 데리고 한다는 건데 그럼 그건 애초에 그냥 삼국지가 아닌거죠 무장들 벨런스는 다른 모드 적당히 넣으면 어짜피 입맛에 맞게 조정 가능함 TUP를 해도 장수를 약하게 조정 가능하고 트롬을 해도 장수를 쎄게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둘다 쓸 수도 있음 물론 앞으로 업데이트나 호환성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테지만 적어도 삼국지를 하고 싶으면 클론 무장 없애고 다양한 장수가 나오게 만들긴 해야 함
그냥 트롬모드에 3d puzzle + puzzle + WDG만 하고 하니까 100시간 넘게 한번도 튕긴 적 없는데 모드팩 말고 그냥 기본으로 하시면 안정적으로 돌아가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모드인데 결말 보니까 그롬마쉬님 취향이랑은 조금 다른가 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수뽕도 충분히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롬마쉬님 트롬에 워로드까지 더해서 풀캠페인 하는거 보고 싶네요. 저는 역탈 팬이고 3~4년전에 그롬마쉬님 삼탈 영상 재미있게 봤는데 오랜만에 삼탈 다뤄주셔서 즐겁게 봤어요. 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토갤 보니까 모드 제작자분도 시청하셨던데 제작자분이나 모드 팬들이나 감사하게 보는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트롬모드 해보니깐 느껴지는게 기병하고 궁병들이 바닐라보다는 좀 많이 약하더라고요. 특히 2티어 이상 창방패병이 할 수는 거북진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100%이상 흘릴 수 있어서 천금군이나 공성병기가 아니면 피해를 아예 안 입으니깐 방진을 뚫을려고 충격보병들을 쓰게 되더라고요. 다만 기병들이 너무 약해져서 후방차징했을때 밀집된 창병들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갈려나가더라고요. 해서 기병은 한 두 카드 정도로 뽑아서 우회타격 견제나 장수 저격용도로만 사용하는 중입니다.
![[LIVE] 4.2 패치 키슬레프 - 보리스 캠페인 테스트 연재 1화](http://i.ytimg.com/vi/SRRkd64I3aw/mqdefault.jpg)
![[LIVE] 4.2 패치 키슬레프 - 보리스 캠페인 테스트 연재 1화](/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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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년 유비🐴가이드 연재ㅣAI 실사모드 & 토탈워삼국지 트롬모드 시연](/img/n.gif)
삼탈워 출시초기만 하다가 작년에 복귀해서 몇백시간 트롬으로 즐겨본 저의 소감으로는
전투
장수랑 기병이 너프되면서 뽕이 더 느껴짐.
제가 공손찬, 여포 같은걸 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바닐라보다 약할뿐이지 유니크장수는 200 300씩 썰어버리더라구요. 정예기병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예전처럼 그냥 막 박으면 써는게 아니라물려서 둘러쌓이면 그냥 죽기때문에 계속 컨트롤을 해야된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보병이 강조되어있지만 결국 유저가 불리한판을 뒤엎는건 장수랑 기병이라 더 뽕이 차더군요. 그만큼 유니크장수 수집에도 열을 올리게되구요.
내정
내정 변경점은 바닐라에 비해 밸런스만 잡힌느낌? 딱히 큰 차별점은 못느꼈습니다. 보급도 저는 공손찬으로했을때 정도만 조금 신경썼지 다른팩션은 다른줄도 몰라서...
개혁2개씩 찍는건 트롬모드 아닐때도 쓸정도로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아쉬운건 tup의 장수일러를 못쓰는거 빼고 바닐라+모드보다 트롬모드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그덕에 출시때만 하고 팔왕이후 손도안댔던걸 꺼내서 dlc까지 사서 재미있게 삼탈을 하게 해준 고마운 모드였습니다.
트롬 새 버전에서 기병이랑 장군들이 많이 상향되었습니다. 피드백 주신 게 정확했네요 ㅎ
토탈워 4일전에 산 뉴비에요 인기많아서 궁금했던모드 재밌고 깔끔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제가 느꼈던 트롬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상도 다 보고 게임도 해보았는데 (공손찬 팩션 했습니다.) 확실히 기병이 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전쟁 났을때 보급품에 대한 중요도가 높다시피 트롬에서의 보급품 전달 속도도 매우 더디고 버거우니 전 재미있었습니다. 상당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역시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 다르다 보니 서로 말다툼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서로 존중하면서 즐겜했으면 좋겠습니다😊
삼탈워2 나오기를 매우 기다렸지만 ca발놈들이 엎어버렸으니 뭐... 모더분들이 이렇게 업데이트 해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삼탈워 팅기는거 설정에서 ui 100%로 설정하면 안튕깁니다 ㅠㅠ. 고해상도는 반드시 ui 크기 자동 조절 해제하고 ui 100% 설정해야되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 4k라 하면 너무 작아서 방송 진행이 안됩니다
@@GrommashTV 앗 시청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ㅜㅜ
재밌어요
어제 해보니 장수가 1티어 보병 정도는 잡던디요. 물론 한나절 걸리긴하던..
삼탈워 요좀에도 되나요? 좀게임할려고 하면 팅기고 그러던데
해당 라이브에서 저도 한 4번 팅겼습니다.
고해상도에서 팅기는 버그가 여전해서 감안하고 하셔야 합니다
트롬모드 해봤는데 확실히 기존 토탈워나 특히 역탈워 하던 사람들은 좋아할 수도 있는데
삼국지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듯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근간은 장수 뽕맛임
그래서 내가 하꼬 세력으로 플레이하다가 네임드 장수들 만났을 때 느끼는 위압감이 있어야 하고
반대로 내가 그 네임드 장수들로 적 병력을 갈아버리는 핵앤슬러시 느낌의 통쾌함도 있어야 함
다만 문제는 컴퓨터 AI가 사람들 만큼 장수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음
그래서 보통 모드들이 벨런스를 고티어 병력과 자금, 물량으로 뻥튀기 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하드 유저들에겐 맛이 떨어지긴 함
게다가 듣도 보도 못한 클론 장수들이 너무 많이 쉽게 양산되는 문제가 공존하고 있어서 이게 크리티컬한 문제점임
요컨대 삼국지라는 느낌을 살리기엔 삼탈워가 너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토탈워나 전략게임 느낌이라도 챙겨서 게임의 벨런스를 잡아보겠다는 트롬의 시도와 선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삼국지로 토탈워로 유입되어 다른 토탈워도 즐기는 사람이지만 tup보다 트롬 추천 합니다. tup는 후반 가면 장수도 너무 많아 난잡한 느낌이 들고 개나소나 쎄서 별로.
@@dismiss83 삼국지에서 장수가 없으면 결국 클론 무장들 데리고 한다는 건데 그럼 그건 애초에 그냥 삼국지가 아닌거죠 무장들 벨런스는 다른 모드 적당히 넣으면 어짜피 입맛에 맞게 조정 가능함 TUP를 해도 장수를 약하게 조정 가능하고 트롬을 해도 장수를 쎄게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둘다 쓸 수도 있음 물론 앞으로 업데이트나 호환성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테지만 적어도 삼국지를 하고 싶으면 클론 무장 없애고 다양한 장수가 나오게 만들긴 해야 함
그냥 트롬모드에 3d puzzle + puzzle + WDG만 하고 하니까 100시간 넘게 한번도 튕긴 적 없는데 모드팩 말고 그냥 기본으로 하시면 안정적으로 돌아가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모드인데 결말 보니까 그롬마쉬님 취향이랑은 조금 다른가 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수뽕도 충분히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롬마쉬님 트롬에 워로드까지 더해서 풀캠페인 하는거 보고 싶네요. 저는 역탈 팬이고 3~4년전에 그롬마쉬님 삼탈 영상 재미있게 봤는데 오랜만에 삼탈 다뤄주셔서 즐겁게 봤어요. 악플은 신경쓰지 마세요. 토갤 보니까 모드 제작자분도 시청하셨던데 제작자분이나 모드 팬들이나 감사하게 보는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의 다른 평가도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뭐 그래도이젠 유튜버로써 숙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트롬모드 해보니깐 느껴지는게 기병하고 궁병들이 바닐라보다는 좀 많이 약하더라고요.
특히 2티어 이상 창방패병이 할 수는 거북진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100%이상 흘릴 수 있어서 천금군이나 공성병기가 아니면 피해를 아예 안 입으니깐 방진을 뚫을려고 충격보병들을 쓰게 되더라고요.
다만 기병들이 너무 약해져서 후방차징했을때 밀집된 창병들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갈려나가더라고요.
해서 기병은 한 두 카드 정도로 뽑아서 우회타격 견제나 장수 저격용도로만 사용하는 중입니다.
아 ㅅㅂ... 토탈워 보니까 하고 싶네.....
ㅈ가 때문에 하기 싫은데..
우리 삼탈워 2는 그냥 지옥에 처 박혔는데 1로 만족해야한다니....
근데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야발.....
ㅠㅠ
다른맛이라 다른 재미인걸
삼탈워
기병 쐐기모드 해놓은채로 백날천날 삥삥 돌려싸면 당연히 박아도 박는 느낌이 안나죠;; 체력 다 앵꼬났을 건데 트롬 중장충격기병은 필요할때만 투입하는게 좋아요;; 궁병은 검기병으로 처리하고, 취향차이도 있겠지만 x같이 써놓고 뽕맛없다느니 하는것도 웃김
트롬모드로 처음 플레이하시면서 기존 삼탈워의 느낌이 많이 죽어서 하시는 말 같아용
비교 테스트 리뷰인데 당연히 기존 삼탈처럼 해본 뒤 말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래야 알 수 있죠. 처음하는 제 입장에선 당연합니다만? 그리고 기본적으로 토탈 워에서 기병에 쐐기진이 있으면 키고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 좀 뭔가 말씀하시는 게 이상하네요.
@@정우열-l6q이 모드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발끈하지 말고 라이브 취지 보고 좀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영상 썸네일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