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우리 세대의 아버지 모습그대로 그려져 조금의 위화감 없이 다가오는 아버지 모습.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너무도 그리워 목이 메워옵니다. 거친 일에 평생을 바치고 좋은 시절 누려보지 못하고 두툼한 손가락으로 일하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잘계시지요? 오늘도 그리움을 소환해 내는 꿈삐님의 책읽기에 감사드립니다
벌써 잠을 깨셨군요 저는 자려는데...^^ 아버지생각 엄마생각 빼면 생각할게 없는거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막내딸 중3때 돌아가셨어요 5월의 하늘이 푸르른 나무들 새깔에 비친듯 아주 새파랗던 계절 아버지 장례치르고 슬픔인지 뭔지도 모르는 어린 소녀가 운동장 벤치에서 하얀구름이 둥실 떠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서야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땐 울지도 않은것 같은데 며칠 지난 후에야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실감을 했던것 같아요 섬소년님이 그리워 하시는 아버지와 저의 그리워 하는 아버지의 기억들로 이 밤이 깊어가네요 아저씨가 아버지 말씀 들려 주셔서 저도 아버지 기억해보는 좋은 시간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을법한 얘기 같네요. 구들이 고장이 나서 얼 걱정을 해야 되는 상황에 청솔 가지를 태우면 저절로 뚫릴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땔감을 하러 간거네요. 그 당시는 나무도 별로 없어서 나무를 보호하던 시절이라 산감들이 철저히 지키고 있던 시절이었나 보군요. 1편 잘 듣고 갑니다.2편,3편은 다음에 차차 듣겠습니다. 편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꿈삐님의 낭독이 마치 내가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분명한 배경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려운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땔감은 어떤 모습으로 지워져 있을지....가족을 위해 마땅한것 처럼 남편과 자식을 비이성적인 곳까지 내몰고 있진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남편 아니 애들 아버지의 애잔한 자존과 권위를 세워 주는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주고프다.
이 시기 보다는 뒤에 태어났지만 저도 배경그림 그려지던 이유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니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의 아버지들에게 지워진 땔감이 어떤 모습일지라는 말씀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저도 애들 아버지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건네야지..하는 맘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dalginebook 오늘 올릴 영상은 이틀전에 다 만들어 놓고 업로드 기다렸지요 일주일에 하나씩만 하려고... 올렸는데 아기사진들어 있다고 댓글정지가 되더라고요 예약 업로드 해놓고 너무 바빠서 업로드 된지도 잊고 있다가 한시간이나 흐른후에 댓글정지를 발견했어요 댓글 못하게 됐어도 그냥 계속 띄울까 하다가 그래도 댓글로 먹고사는 초짜유튜버라서ㅎㅎ영상 우선 삭제하고 새로 만들려는데 급하니까 아무 사진이나 써야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처음영상은 아기들이 예쁘게 들어간 것들이라 정말 흡족해서 오늘 업뎃 시간 오기를 조마조마 기다렸는데.. 가슴이 지금도 휭하니 슬프네요 언제까지 유튜버 하게 될줄은 모르나 오늘같이 빠짝빠짝 땀날 일 또 생기면 못할거 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옛날이야기 듣는 시간은 보통 편안한 시간인데 그런 시간속에 계셨던듯 하여 제 맘이 더욱 뿌듯하고 즐거워 지네요 이 소설은 같은 화자의 싯점으로 세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편안한 시간 또 생기시면 두번째 세 번째 이야기도 들으시면 괜찮으실거예요 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업로드하는 에세이 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소설이라서 재미있게 읽어보려 했습니다^^ 뭉클하다고 하신 표현을 보니 사라님의 깊은 감성이 바이올린 선율로 흘러 나와 듣는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음악속으로 이끌어 가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를 값없이 듣는 정말 감사한 마음을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아들앞에서 아버지가 얼마나 마음 졸이고 난처하셨을까.. 또 그런 아버지를 너무나 잘 이해한 아들의 심정이 확 느껴집니다 가난했지만 이렇게 서로서로 아끼고 위해주고 하던 예전의 우리식구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대화를 실감나게 읽어주어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최고예요~!!!
꿈삐님 안녕하세요 😄 윤흥길 작가작품 너무 반갑습니다. 옛날에 [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를 정말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보통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오늘 그의 작품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 작품도 찐감동입니다. 마음이 아련히 아파오네요. 무엇보다도 꿈삐님이 정말 리얼하게 읽어주셨어요. 👍 👍 👍 최고 입니다. 꿈삐님 감사합니다 😀❤
훌륭한 작가님들의 감동있는 글은 시간이 흘러 다시 읽게 되면 세월 흐름에 맞추어 다시 또 새로운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장마] 이런 책을 쓸 수있는 윤흥길 작가의 역량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훌륭하고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는 표현이 넘치지않는다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책읽기 하면서 다음에는 어떤책을 읽을까 찾는 시간도 너무 귀하고 복되어서 유튜브 공간이 제게 허락된것이 정말 감사해요 제 채널을 찾아와 듣는 분들께도 감사해서 더 좀 실감나게 잘 읽어보려 했어요^^ 다시 들으니 좀 쑥스럽기도 한데 리얼하게 잘했다고 엄선생님도 칭찬하시니 답글 다는 손가락이 춤을 추는걸요 ㅎㅎ 왠지 저에겐 동기간 같은 느낌인 엄선생님.. 건강하세요 유튭안에서 오래오래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아.. 유나의 세상이 아파요 위로 찬양 업로드 하시느라... 얼마나 위로가 되는 유나의 음성과 눈빛이었던지... 어제는 지인들한테 유나찬양 보내는 하루 였답니다 한글책 읽어주는거 듣기 좀 힘드시지요? 울집 아들들도 한글책 잘 못 읽고 잘 안들리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들어보려 노력하시니 넘나 감사합니다~
@@꿈삐의책읽기 아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예전에 책 읽는것 많이 좋아했어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요즘엔 솔직히 책을 거의 안/못읽어요 ㅜㅠ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여유를 즐기면 들어야죠... 힘들긴요.. 그냥 많이 피곤해서.. ㅎㅎ^^;; 감사합니다!!^^
네 혜림쌤님..훌륭한 작가들이 많은 한국문단에서도 윤흥길 작가님은 큰 어른이신것 같아요 이번 업로드된 동영상은 남모르는 어려움이 살짝 있었는데 어찌 아셨을까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편집해주던 일본에 있는 아들이 시험때라 도저히 짬이 안난다 해서 남편 퇴근해 오면 밤새워서 둘이서 낑낑대고 편집했답니다 난생처음 한 유튜브 편집작입니다 ㅋ~
아이재우며 함께 듣습니다^^
으떤 놈이냐~~
아버지 등뒤에 바싹 붙거라♡
시대의어려움 ~아버지의사랑♡
이담긴 땔감~꿈삐님의 고운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
편안한밤 되세요 ❤
여기서 들으셨네요^^
이 목소리와 오늘 애니매이션으로 올린 목소리가 똑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살이님~
좋은 양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즐감하고 갑니다~~
윤흥길 단편.. 일하다 잠시 쉬며 싸그리 즐겨봅니다 ^^
LIKE 52+
와~ 오래된 영상!!!
얼마전 두둥님 애니메이션 영상과 같은 낭독이였어요^^
이때 유튜버 초창기라 목소리가 겸손하지요? 헤헤
감사합니다~
@@꿈삐의책읽기 음🙄... 흐음😏 😆🤣
이야기에 푹 빠져서 듣고 있어요.👍👍👍👍
땔감 3편 올리게 될 두근거리는 마음이 용기로 충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 넘 좋아요~힐링하고 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땔감 (1)만 듣고 가려고 합니다. 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독자나 시청자에게 안정감을
주네요. 장시간 낭독하면
기(에너지)가 빠지곤 하는데
늘 건강에 유의하셔서 활동하세요.
감사합니다
긴 장편을 읽고 싶은데 읽는 호흡이 짧아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조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 내셔서 땔감 2, 3 도 들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19번 영상까지 시청했네요 ^^
오늘 여기까지 시청하고 갈게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든든한 응원을 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복된 매일 되세요~
땔감1
이군요.
꿈삐님.
정겨운 목소리 들으며
오늘밤 잠을 청해봅니다.
땔감이 3까지 보여져서,
연결이 되는거 같아서
1편부터 감상합니다.
오늘은 1편만!~~ㅎㅎ
듣다가 잠들어도 몰라요.
🌺🍃
재미있어서 잠 안드셨길요... ㅎㅎ
네~ 3편까지 스토리는 연결되지 않지만 한아이의 싯점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는 내용들이라 1.2.3 차례로 보면 감동이 조금 더 클 듯 해요^^
푹 쉬시고 유로님 채널 앞으로도 활기차게 이끌어 주세요~^^
어제 쓴 댓 어디가삔노.ㅎ
지두 못봣는디유...???
땔깜 3듣고 좋아서 시작하려고요 ㅋㅋ
잘듣고 갈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김선만님 채널에서 평안한 시간 누렸습니다^_^
아버지. 우리 세대의 아버지 모습그대로
그려져 조금의 위화감 없이 다가오는 아버지 모습.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너무도 그리워 목이 메워옵니다. 거친 일에 평생을 바치고 좋은 시절 누려보지 못하고 두툼한 손가락으로 일하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잘계시지요?
오늘도 그리움을 소환해 내는 꿈삐님의
책읽기에 감사드립니다
벌써 잠을 깨셨군요
저는 자려는데...^^
아버지생각 엄마생각 빼면 생각할게 없는거 같아요
우리 아버지는 막내딸 중3때 돌아가셨어요
5월의 하늘이 푸르른 나무들 새깔에 비친듯 아주 새파랗던 계절
아버지 장례치르고 슬픔인지 뭔지도 모르는 어린 소녀가
운동장 벤치에서 하얀구름이 둥실 떠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서야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땐 울지도 않은것 같은데 며칠 지난 후에야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실감을 했던것 같아요
섬소년님이 그리워 하시는 아버지와 저의 그리워 하는 아버지의 기억들로 이 밤이 깊어가네요 아저씨가 아버지 말씀 들려 주셔서 저도 아버지 기억해보는 좋은 시간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가만히듣는시간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차분히
읽어주시니
더욱더 쏙쏙 들어오네요😊
Chef님이신가봐요 맛있는 요리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더욱 큽니다
좋은 글읽기 채널 되려고 노력합니다 자주 오셔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Chef님 채널에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땔감...어릴때 시골 고향...전기가 없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띵하오~!!!!!!!!!! 그리운 고향 !!!!!!!!!!!!!!!
선생님 어렸을 때는 그러셨을것 같으네요^^
저 어릴 때만해도 집에 초가 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도요^^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50😆
감사합니다 웃빠님~^^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을법한 얘기 같네요.
구들이 고장이 나서 얼 걱정을 해야 되는 상황에
청솔 가지를 태우면 저절로 뚫릴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땔감을 하러 간거네요.
그 당시는 나무도 별로 없어서
나무를 보호하던 시절이라 산감들이 철저히 지키고 있던 시절이었나 보군요.
1편 잘 듣고 갑니다.2편,3편은 다음에 차차 듣겠습니다.
편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님의 댓글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크네요
요즘 유친들이 많아져서 제 영상 댓글은 알림수신이 잘 안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꿈삐님의 낭독이 마치 내가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분명한 배경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려운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땔감은 어떤 모습으로 지워져 있을지....가족을 위해 마땅한것 처럼 남편과 자식을 비이성적인 곳까지 내몰고 있진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남편 아니 애들 아버지의 애잔한 자존과 권위를 세워 주는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주고프다.
이 시기 보다는 뒤에 태어났지만 저도 배경그림 그려지던 이유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니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의 아버지들에게 지워진 땔감이 어떤 모습일지라는 말씀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저도 애들 아버지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건네야지..하는 맘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1편부터 듣는게 맞았어요.^^
감사해요~~2편 3편 이어 들으면 연결성이 보이더라고요^^
@@꿈삐의책읽기 네..지금은 2편 틀어놓고 점심 준비하고있어요.
땔감 이라는 제목부터 시대적 배경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네요. 다음편을 먼저 들어서 연결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실감나게 잘 읽어주셔서 흥미진진하게 잘 들었습니다. 풀청과 좋아요 남깁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못살던 시절이 그리 오래전 아니다" 생각해보면 맞더라고요
세 편 모두 같은 가족의 이야기인데 세 편을 관통하며 주는 메시지는 아버지 인것 같았어요
저는 경이로운 그림의 세계를 구름아트님 채널에서 감상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시 열어 놓고 저녁준비합니다~~^^*
우리 소리책님 덕분에 힘이 빠졌다가도 얼른 제자리로 오게 되는 경험을 종종 하네요^^
좀전까지 몸에 수분 한 방울까지 다 없어지는 느낌으로 퍼졌었어요ㅠ
으쌰!!! 일어섭니다 감사해요~
@@꿈삐의책읽기 에구~~😥😥 제가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셨죠? 💞💞
@@ddalginebook 급하게 영상을 새로 만들려니 덜덜 떨리고 입은 타오르고..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면서 ㅎㅎ
좋은 경험 했어요
@@꿈삐의책읽기 아~~ 나름에 규칙을 만들어 놓으시고 하시면 어떨까요? 기간을 정해 놓으시고 그 시간에~ 몸이 먼저세요~😥😥
@@ddalginebook 오늘 올릴 영상은 이틀전에 다 만들어 놓고 업로드 기다렸지요 일주일에 하나씩만 하려고... 올렸는데 아기사진들어 있다고 댓글정지가 되더라고요 예약 업로드 해놓고 너무 바빠서 업로드 된지도 잊고 있다가 한시간이나 흐른후에 댓글정지를 발견했어요 댓글 못하게 됐어도 그냥 계속 띄울까 하다가 그래도 댓글로 먹고사는 초짜유튜버라서ㅎㅎ영상 우선 삭제하고 새로 만들려는데 급하니까 아무 사진이나 써야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처음영상은 아기들이 예쁘게 들어간 것들이라 정말 흡족해서 오늘 업뎃 시간 오기를 조마조마 기다렸는데.. 가슴이 지금도 휭하니 슬프네요
언제까지 유튜버 하게 될줄은 모르나 오늘같이 빠짝빠짝 땀날 일 또 생기면 못할거 같아요 ㅠ
제 아버지랑 매치는 안되지만..^^;;
감동적으로 잘 들었어요. 꿈삐님 목소리 연기에 매료되어서 푸욱 빠져듣게 된답니다.
그쵸^^ 이 아들의 연령대가 우리 아버지 연령대쯤 되니까... 감사해요~
@@꿈삐의책읽기 저희 아버지는 자수성가 제대로 하셔서, 자식들이 왠만큼 잘하지않고서는 만족을 못하셨답니다..ㅋ 지나고 보면 도움이 된 부분도 있지만, 아버지에 대한 이 글과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좀 어색한 부분도 있어요.
전 오히려 할머니 할아버지가 떠올랐답니다. ^^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찾아뵈러 와답니다. 잠시 다른 일하면서 들었는데,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듣는 느낌였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옛날이야기 듣는 시간은 보통 편안한 시간인데 그런 시간속에 계셨던듯 하여 제 맘이 더욱 뿌듯하고 즐거워 지네요 이 소설은 같은 화자의 싯점으로 세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편안한 시간 또 생기시면 두번째 세 번째 이야기도 들으시면 괜찮으실거예요 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하세요~~👍👍 자야하는데 못자고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곧 주무셨는지요? 잘한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편소설을 이렇게 귀로 들으니..
재밌네요.. 구연동화 처럼.. 생생하게
표현하시면서 읽어주셔서... 더 흥미있게
듣게 되네요.. 아버지... 가슴 뭉클합니다.
귀한 책 나눔.. 너무 감사합니다🌸
평소 업로드하는 에세이 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소설이라서 재미있게 읽어보려 했습니다^^
뭉클하다고 하신 표현을 보니 사라님의 깊은 감성이 바이올린 선율로 흘러 나와 듣는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음악속으로 이끌어 가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를 값없이 듣는 정말 감사한 마음을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꿈삐의책읽기
제가 더 감사합니다🌸
등뒤에 바짝 붙으면 바람이 양갈래 길을 타고 나는 아버지 등때문에 덜 춥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손시리고 발시리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군불때고 온 식구가 이불속에 발을 넣고 티비왔던 일들도요
구구절절 눈에 귀에 익은 이야기들이라 반가워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작가님의 사실적인 표현을 읽으면서 저도 얼마나 아름답게 가슴이 울리던지요 아이적 때 밖에서 놀다 들어와 아랫목 아버지 궁둥이밑에 꽁꽁 언 손을 두면 힘 지긋이 눌러 주던 아버지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저와 어린시절의 공감대가 있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어찌 이렇게 듣기가 좋은지... 잘 들었습니다. 꿈삐 님 덕분에 윤흥길 작가님에 대해 알게 됐네요.
요길님께서 듣기 좋으셨다니 의기양양해 지는걸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두 편의 땔감 이야기를 더 올릴텐데 그때도 칭찬 부탁드립니다~
좋은 음성으로 생생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성을 가진 원경님이 저의 음성을 좋다고 해주시니 하늘을 날라가겠어요^^
잘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들앞에서 아버지가 얼마나 마음 졸이고 난처하셨을까.. 또 그런 아버지를 너무나 잘 이해한 아들의 심정이 확 느껴집니다 가난했지만 이렇게 서로서로 아끼고 위해주고 하던 예전의 우리식구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대화를 실감나게 읽어주어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최고예요~!!!
그렇죠? 아들이 참 착하다.. 싶은 ^^ 저의 성장기때는 특별한 부류를 빼고는 저마다 그만그만 가난한 시대였고 서로서로 아끼고 위해주던 때였던것 같아요 가정을 넘어 이웃들도 서로 위하던..
최고라는 칭찬을 들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꿈삐님 안녕하세요 😄
윤흥길 작가작품 너무 반갑습니다. 옛날에 [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 를 정말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보통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오늘 그의 작품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 작품도 찐감동입니다. 마음이 아련히 아파오네요.
무엇보다도 꿈삐님이 정말 리얼하게 읽어주셨어요. 👍 👍 👍 최고 입니다.
꿈삐님 감사합니다 😀❤
훌륭한 작가님들의 감동있는 글은 시간이 흘러 다시 읽게 되면 세월 흐름에 맞추어 다시 또 새로운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장마] 이런 책을 쓸 수있는 윤흥길 작가의 역량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훌륭하고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는 표현이 넘치지않는다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책읽기 하면서 다음에는 어떤책을 읽을까 찾는 시간도 너무 귀하고 복되어서 유튜브 공간이 제게 허락된것이 정말 감사해요 제 채널을 찾아와 듣는 분들께도 감사해서 더 좀 실감나게 잘 읽어보려 했어요^^ 다시 들으니 좀 쑥스럽기도 한데 리얼하게 잘했다고 엄선생님도 칭찬하시니 답글 다는 손가락이 춤을 추는걸요 ㅎㅎ 왠지 저에겐 동기간 같은 느낌인 엄선생님.. 건강하세요 유튭안에서 오래오래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꿈삐의책읽기 네, 꿈삐님과는유튜버라는 같은길을 걷는 동행자죠! 결코 쉽지만은 않은길을 가고있지만 하나의 공간을 나의 자유의지로 창조하는일은 분명 멋진일입니다! 서로 손잡아주고 응원하는 동지가 있다는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늘 응원 할게요 💕💕💕
좋은영상이네요!^^ 오 다음편이 기대되어집니다^^ 끝까지시청!! 다음에 또보러와야겟어요!!!굿굿굿!!!!!^^
좋은 영상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땔감 2편 3편도 잘 녹음해서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또 오시면 무척 반갑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어려운 시기에 대한 내용 같아요
네 지원님도 저도 잘 모를 수 있는 6.25 전쟁직후의 시대 내용이예요
그래도 이런 훌륭한 문학작품들 덕분에 우리 민족이 지나쳐 온 시대를 공감하며 느끼며 알 수 있는것 같아 작가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항상 방문해 주시니 고마워요~^^
너무 좋습니다:) 저는 주로 자기계발을 읽는데 소설을 읽어주시는 꿈삐님 너무 감사합니다~
유니님 채널을 다녀오면 마음가짐을 새로 하게 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11분째 꿈삐님의 단편 오디오소설을 듣고 있는데.. 어제 영상업로드때문에 2시간 자는바람에 잠이 몰려옵니다...@.@.. 예쁜 목소리로 읽어주시기에 재밌게(?) 비몽사몽 듣고있는데.. 한계가 와 잠시 멈추고 글을 씁니다 ㅎㅎㅎ 자고 다시 와야겠어요 ㅎㅎㅎ
아.. 유나의 세상이 아파요 위로 찬양 업로드 하시느라...
얼마나 위로가 되는 유나의 음성과 눈빛이었던지... 어제는 지인들한테 유나찬양 보내는 하루 였답니다
한글책 읽어주는거 듣기 좀 힘드시지요? 울집 아들들도 한글책 잘 못 읽고 잘 안들리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들어보려 노력하시니 넘나 감사합니다~
@@꿈삐의책읽기 아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예전에 책 읽는것 많이 좋아했어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요즘엔 솔직히 책을 거의 안/못읽어요 ㅜㅠ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여유를 즐기면 들어야죠... 힘들긴요.. 그냥 많이 피곤해서.. ㅎㅎ^^;;
감사합니다!!^^
뗄감이라는 정겨운 제목의 책...너무 잘들었어요~꿈삐님은 사투리 연기도 너무 잘하셔요^^ 👏👏👏👍👍👍
맞아요 개인이나 가정마다로는 땔감이라는 단어가 필요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이지요
사투리 연기ㅋ~ 잘해 보려고 쫌 노력은 했는데... 수연님 보시기에 쫌 잘했어요?
처음으로 유투브댓글이란걸 달게됐네요^^ 사실 꿈삐님 찐팬입니다.ㅎ 꿈삐님은 성우를 하셨어도, 연기를 하셨어도 너무 잘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글 편안하게 듣게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오늘도 감사한날♡
와우~ 주영님 댓글로 오늘 하루만큼은 구름위에 올라앉은 기분입니다^^
성우? 연기? 에공~풉!! 제 인생에서 꿈도 안꾸던 영역인데 그래도 넘나 기분좋은 말씀주시니.. 오늘은 벌써 감사한 날이 되었습니다 찐팬 인정합니다~^^
저도 동감 하는 1인👋 우리 꿈삐님 성우 라는 직업에도 참. 잘 어울리시는 분 ...♥️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베테랑 작가 이신게 문체에서 확연히 드러나네요 ....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화해를 나타내고 싶어하는 윤흥길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보고 싶네요 ^^ 귀한영상 편집하시고 낭독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히
잘듣고 갈께요 😍😍😍
네 혜림쌤님..훌륭한 작가들이 많은 한국문단에서도 윤흥길 작가님은 큰 어른이신것 같아요
이번 업로드된 동영상은 남모르는 어려움이 살짝 있었는데 어찌 아셨을까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편집해주던 일본에 있는 아들이 시험때라 도저히 짬이 안난다 해서 남편 퇴근해 오면 밤새워서 둘이서 낑낑대고 편집했답니다 난생처음 한 유튜브 편집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