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제생각은 좀달라서 1미터안에들어와서 마지막터치를했을때 수비가 저렇게 안따라오고 몸으로 막거나 팔을써서 막으면 어쩔까요? 그리고 마지막 저거리에서 시저스를 많이하라고 하시는데 저거리에 스피드를 많이 붙혔으면 최대한 간결한 페인팅으로 수비거리 밖에서 미리 드리블을해야한다고 배웠는데요 ...축구에 정답은 없지만 너무 이론에 치중하시지말고 몸으로 움직을 보여주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생각할 관점을 제시해주셨기에 말씀해주신 부분들에 대해 제 생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1m 안에 들어가서 파이널 터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1m 부근에서 파이널 터치를 쳐야 합니다. 이 1m를 중심으로 너무 멀리서도, 또 너무 가까이에서도 파이널 터치를 치게 되면 공격수가 불리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1m가 '적정 간격'입니다. 1m 안에 들어가서 파이널 터치를 치게 되면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비수의 몸싸움 범위 안이기 때문에 공격수가 불리합니다. 2. 말씀하신 것처럼 공격수와 수비수 간의 공간이 있을 경우 가속도를 붙여 페이크 없이 파이널 터치를 치고 나가는 플레이가 있는 반면, 그 공간 안에서 페이크 모션을 넣음으로써 파이널 터치를 치고 나가는 플레이가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가속도 드리블'이 아닌, '페이크 드리블'입니다. 축구를 처음 전문적으로 배우시는 성인 아마추어 분들께서 한, 두 번의 페이크는 잘 따라하시지만, 세 번, 네 번의 페이크까지는 동작을 잘 하지 못하십니다. 그 부분을 지도하기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 페이크를 많이 사용해서 동작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3. 마지막 말씀은, 제가 가르치는 스타일을 바꾸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축구를 배우는 교육생에게 교육할 때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몸으로 보여주고 따라하라는 형태의 실습 교육보다 머리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이론 교육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지, 실습 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이 비율은 축구 실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역으로 바뀌게 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영상에서 교육을 받고 계신 성인 아마추어분들은 저를 통해 처음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한 번 더 축구 교육 생각을 하게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제가 볼 땐 이 댓글 쓰신 분은 그냥 이 영상에서 말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상황은 님이 말한 것처럼 간단하게 스피드 붙여서 수비거리 밖으로 드리블 하는 것과는 성격이 많이 달라요 저 같은 경우엔 바디페인팅 헛다리 둘 다 엄청 많이 쓰는 편인데 역습 상황이거나 주위 공간이 많을 때는 최대한 간단한 바디페이크로 상대 수비거리를 벗어나는 편이고 상대측 골문에서 또는 공간이 좁을 땐 어느 정도 가까워졌을 때 바디페이크보다 더 빠른 순속을 써서 헛다리로 제칩니다 순간 헛다리로 제치고 그 좁은 공간을 벗어나기 때문에 손을 써도 파울일 확률이 높고 애초에 헛다리로 저렇게 가까이서 순간 훅 벗어나면 수비가 손이랑 몸을 아예 못 넣습니다;;; 저 영상에서 말하는 건 tv에서 축구 볼 때 사이드 쪽에서 윙들이 골대쪽으로 파고 들면서 수비 뒤로 무르게 하면서 헛다리나 몸 엄청 흔드는 움직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수비 지역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움직임이거나 중앙선쯤에서 역습하는 드리블은 공간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간결한 페이팅이 훨씬 더 좋죠 근데 댓글 쓰신 분이 영상을 제대로 보시긴 했는지 모르겠지만... 영상 처음부터 벌써 수비 강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상대방 골대쪽에서 일어나는 공격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보통 공격:수비 비율이 1:1/1:2/2:2 정도에다가 공간이 되게 협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비거리 밖에서 긴 간격을 두고 바디페이크로 제치는 것보다는 순간적으로 헛다리로 짧게 순간 그 공간만 벗어나는 드리블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글고 결정적으로 저렇게 바로 앞에서 헛다리로 페이크 한 번 먹이고 반대로 치면 수비가 몸 넣을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예 안나옵니다;;; 솔직히 이런 기본적인 드리블을 직접 써보신 분인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이론적으로만 생각하는 건 작성자분 같네요
일단 의견감사하고요 전 축구에 터치가 많을수록 실수가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영상은 일반인도 보시지만 엘리트 선수들도 많이들 봅니다 전 엘리트 선수들을 가르치는사람으로 만약 수비강도가 높다고하시면 수업하실때 수비수를 더가까이에 놓으시고 상황자체도 그런상황을 만들어놓고하면 저같이 이런글을 다는사람이 없지않을까요? 저렇게 멀리 새워놓고 드리블을한다면 왜 구지 페인팅을 많이해야하는지 전 이해가가질않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글주변이 없어서 말로하면 잘설명할수있을것같은데 좀 아쉽네요
@@윤윤-e4u 엘리트 선수 가르치시는 분의 입장으로 간결한 터치 강조하시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다만 축구에 정답은 없기도 하며, 해당 영상은 페인팅을 넣는게 좋은지 간결한 터치가 좋은지에 주안점이 있는 것이 아니고, 페인팅 동작 후 어느 지점에서 파이널 터치를 해야 유효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으로 보입니다. 엘리트 및 프로는 다 알겠지만, 저나 영상에 나오시는분들과 같은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생소한 부분을 잘 알려주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 방법에 대해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했었고 체대도 나오고 평소에 운동을 즐겨 주변 친구들과 하게되면 대게 가르치는 입장이 되는데 항상 원리와 자세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곤 합니다 이 동작을 왜 하는지 효율적인게 뭔지 알지 못하소 넘어가면 반복훈련량이 적은 일반인은 결국 무로 돌아오는데 원리만 알면 느려도 결국 쫓아옵니다 응용도 할수있게 되구요 동작에 대해서도 이해시킵니다 큰틀에서.. 정해진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동작내에서 터치가 이뤄지는건 다 이유가 있고 그 대원칙만 지키고 나머진 체형과 개인의 수준에 맞게하라 라고 어떻게 티칭을 잘할까 철학적으로도 사유를 많이 하셨는듯 헙니다
죄송한데 제생각은 좀달라서 1미터안에들어와서
마지막터치를했을때 수비가 저렇게 안따라오고
몸으로 막거나 팔을써서 막으면 어쩔까요?
그리고 마지막 저거리에서 시저스를 많이하라고 하시는데 저거리에 스피드를 많이 붙혔으면 최대한 간결한
페인팅으로 수비거리 밖에서 미리 드리블을해야한다고
배웠는데요 ...축구에 정답은 없지만 너무 이론에 치중하시지말고 몸으로 움직을 보여주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생각할 관점을 제시해주셨기에 말씀해주신 부분들에 대해 제 생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1m 안에 들어가서 파이널 터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1m 부근에서 파이널 터치를 쳐야 합니다. 이 1m를 중심으로 너무 멀리서도, 또 너무 가까이에서도 파이널 터치를 치게 되면 공격수가 불리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1m가 '적정 간격'입니다. 1m 안에 들어가서 파이널 터치를 치게 되면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비수의 몸싸움 범위 안이기 때문에 공격수가 불리합니다.
2. 말씀하신 것처럼 공격수와 수비수 간의 공간이 있을 경우 가속도를 붙여 페이크 없이 파이널 터치를 치고 나가는 플레이가 있는 반면, 그 공간 안에서 페이크 모션을 넣음으로써 파이널 터치를 치고 나가는 플레이가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가속도 드리블'이 아닌, '페이크 드리블'입니다.
축구를 처음 전문적으로 배우시는 성인 아마추어 분들께서 한, 두 번의 페이크는 잘 따라하시지만, 세 번, 네 번의 페이크까지는 동작을 잘 하지 못하십니다. 그 부분을 지도하기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 페이크를 많이 사용해서 동작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3. 마지막 말씀은, 제가 가르치는 스타일을 바꾸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축구를 배우는 교육생에게 교육할 때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몸으로 보여주고 따라하라는 형태의 실습 교육보다 머리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이론 교육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지, 실습 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이 비율은 축구 실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역으로 바뀌게 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영상에서 교육을 받고 계신 성인 아마추어분들은 저를 통해 처음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한 번 더 축구 교육 생각을 하게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제가 볼 땐 이 댓글 쓰신 분은 그냥 이 영상에서 말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상황은 님이 말한 것처럼 간단하게 스피드 붙여서 수비거리 밖으로 드리블 하는 것과는 성격이 많이 달라요
저 같은 경우엔 바디페인팅 헛다리 둘 다 엄청 많이 쓰는 편인데 역습 상황이거나 주위 공간이 많을 때는 최대한 간단한 바디페이크로 상대 수비거리를 벗어나는 편이고
상대측 골문에서 또는 공간이 좁을 땐 어느 정도 가까워졌을 때 바디페이크보다 더 빠른 순속을 써서 헛다리로 제칩니다
순간 헛다리로 제치고 그 좁은 공간을 벗어나기 때문에 손을 써도 파울일 확률이 높고 애초에 헛다리로 저렇게 가까이서 순간 훅 벗어나면 수비가 손이랑 몸을 아예 못 넣습니다;;;
저 영상에서 말하는 건 tv에서 축구 볼 때 사이드 쪽에서 윙들이 골대쪽으로 파고 들면서 수비 뒤로 무르게 하면서 헛다리나 몸 엄청 흔드는 움직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수비 지역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움직임이거나 중앙선쯤에서 역습하는 드리블은 공간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간결한 페이팅이 훨씬 더 좋죠
근데 댓글 쓰신 분이 영상을 제대로 보시긴 했는지 모르겠지만...
영상 처음부터 벌써 수비 강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상대방 골대쪽에서 일어나는 공격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보통 공격:수비 비율이 1:1/1:2/2:2 정도에다가 공간이 되게 협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비거리 밖에서 긴 간격을 두고 바디페이크로 제치는 것보다는 순간적으로 헛다리로 짧게 순간 그 공간만 벗어나는 드리블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글고 결정적으로 저렇게 바로 앞에서 헛다리로 페이크 한 번 먹이고 반대로 치면 수비가 몸 넣을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예 안나옵니다;;;
솔직히 이런 기본적인 드리블을 직접 써보신 분인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이론적으로만 생각하는 건 작성자분 같네요
1.전 1미터가 넘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수비가 한발나오는거리가 1미터라고생각하는데요 그리고 1미터근방에서 시저스를한다하면 시저스쓰는순간 발이나와
걸리는걸 많이 봐왔고요
일단 의견감사하고요
전 축구에 터치가 많을수록 실수가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영상은 일반인도 보시지만
엘리트 선수들도 많이들 봅니다
전 엘리트 선수들을 가르치는사람으로
만약 수비강도가 높다고하시면
수업하실때 수비수를 더가까이에 놓으시고 상황자체도 그런상황을 만들어놓고하면 저같이 이런글을 다는사람이 없지않을까요? 저렇게 멀리 새워놓고
드리블을한다면 왜 구지 페인팅을 많이해야하는지 전 이해가가질않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글주변이 없어서 말로하면 잘설명할수있을것같은데 좀 아쉽네요
@@윤윤-e4u 엘리트 선수 가르치시는 분의 입장으로 간결한 터치 강조하시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다만 축구에 정답은 없기도 하며, 해당 영상은 페인팅을 넣는게 좋은지 간결한 터치가 좋은지에 주안점이 있는 것이 아니고, 페인팅 동작 후 어느 지점에서 파이널 터치를 해야 유효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으로 보입니다.
엘리트 및 프로는 다 알겠지만, 저나 영상에 나오시는분들과 같은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생소한 부분을 잘 알려주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정이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듯 너무 좋아요
이런 강의를 멀리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현장 강의 수강하고 싶네요 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달력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런 강의들을 무료로 알려주시다니
복받으실겁니다
응원합니다.
제너럴 세민 햄 혹시 부스케츠 같은 v자 드리블 강의 가능할까요?
다른 영상 세민 선생님께서 포지션 특성상 정적인 플레이를 자주 하셨다고 하셔서 부스케츠 같은 v자 드래그 팁을 얻고 싶습니다 ㅠㅠ
네, 준비해보겠습니다.
항상 너무도 잘 보고 있습니다!! 부산 연산에서 교육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현재도 교육 신청이 가능할까요?
네, 가능하십니다.
문의는 어디쪽으로 하면 될까요?! 문의하는 곳을 찾아보려해도 찾지를 못했습니다🥲
👍👏🙏
성인만 레슨 하나요??
엘리트 축구선수도 하고 있습니다.
강의 방법에 대해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도 했었고 체대도 나오고 평소에 운동을 즐겨 주변 친구들과 하게되면 대게 가르치는 입장이 되는데 항상 원리와 자세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곤 합니다 이 동작을 왜 하는지 효율적인게 뭔지 알지 못하소 넘어가면 반복훈련량이 적은 일반인은 결국 무로 돌아오는데 원리만 알면 느려도 결국 쫓아옵니다 응용도 할수있게 되구요 동작에 대해서도 이해시킵니다 큰틀에서.. 정해진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동작내에서 터치가 이뤄지는건 다 이유가 있고 그 대원칙만 지키고 나머진 체형과 개인의 수준에 맞게하라 라고 어떻게 티칭을 잘할까 철학적으로도 사유를 많이 하셨는듯 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