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부쩍 추워서 떨리는데 공포로 더욱 떨게 하려는 주인장의 음모가 틀림없다! .......는 주접이고 여튼, 콘솔로만 발매된 사이렌이나 주온 같은 고전 호러 게임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서 재발매 해 준다면 좋아라 사서 플레이 할 듯. 저도 상당히 쫄보인데 왠만한 대작 호러게임은 다 접해봤지만 암네시아 1편만큼 무서웠던 게임은 아직도 전무후무 합니다.
사이렌결말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냥 단순히 데드스페이스의 아이작처럼 주인공이 무쌍을 찍는게 아니라.. 본인이 새로운 신(?!)이 되서 말 그대로 무쌍을 찍습니다. 원래 타다츠지라는 신에게 바칠 제물의 힘을 주인공이 흡수해서 완전불사가 되버려(시인은 불안전한 불사라 좀비임) 모든걸 소멸시키는 불꽃과 신을 벨수있는 신멸검(이름 기억안남)들고. 스스로 가 신적존재가 되어서 온갖 차원을 떠돌면서 시인과 같은 이계의 존재들을 멸하는 게 결말임;; 참고로 배경음도 그때부턴 하드한 락음악으로 깔림. 그 시점에서 주인공 능력이 메테오(구라가 아님) 신살검 불사라 인간을 초월한 신체스펙등 너무 사기로, 사이렌 후속작에서도 시공간 초월해서 나타나 시인들을 잡아먹으며 크던 또 다른 이형의 존재들 멸망시킴. 프렌차이즈가 절망이라며 니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영상의 단점 1. 바하 7을 제외하곤 전부 너무 옛날 게임이라는 점 그 특유의 분위기와 불편한 조작감 등을 매력이라고 말하기는 솔직히 애매함. 과거 그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을 요즘 게이머들은 당연히 싫어하겠죠. 2. 이블위딘의 경우 일반 서바이벌 호러를 원하는 게이머에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가, 액션 게임 좋아하는 유저에게 다크소울 추천하는 것과 같음 이블위딘 2 같은 경우야 그렇다 치더라도 1 같은 경우는 진심 대가리에 총알 3발 이상은 박아야 죽는 좀비들이 때거지로 등장하는데 나는 총알 10발 밖에 없이 시작하는게 이 게임이죠. 초반 스타팅 구간 뿐만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스탠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블위딘 1 의 경우에는 게임 공략을 정말 완벽하게 알고있지 않는다면 단순 클리어조차 어려운 게임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단순 액션 게임을 원했던 게이머에게 다크소울을 추천해준 격으로 미스매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단점들은 딱 한 문장으로 귀결할 수 있습니다. "옛날 게임 그 특유의 부족한 기술력과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불편함"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도 그렇고 바하 4 리메이크도 그렇고 그 원작을 해보셨다면 그 게임들이 껍데기만 같은 게임이지 그 실속은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다른 게임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력도 좋아졌기에 원할한 플레이를 지원했다기 보다는, 그 옛날 고리타분한 불편함을 들고왔을 시 게이머들이 반발하리라는 점은 누구라도 예측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이 영상에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영상을 보며 "그래 그 게임을 정말 무서웠지, 어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진심 무서웠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래서 지금 허쉴?" 라고 누가 물어보면.... "굳이 그걸 해야 되?"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확실히 훌륭한 공포 게임인 것은 사실이지만 바하 7을 제외한 다른 게임들을 요즘 게이머들에게 해보라고 권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10년도 훨씬 넘는 옛날 명작들 말고 최신에 가까운 게임들을 소개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영상 초반에 채널 주인장이 스스로 쫄보라 *직접 해보지 않고 보기만 했는데도* 무서웠던 게임들의 주관적 순위라고 미리 언급하셨네요. 고전 호러게임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이나 시점, 억까 요소들은 직접 플레이 해보지 않고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죠. Y2K 시절 공포 게임이 특히 무서웠고 많이 출시된 이유는 당시 암울했던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당시 시대적 특성과 분위기를 감안하면 20년이 넘은 고전 호러 게임들을 높은 순위에 올려놔도 그때 감성을 이해한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요.
사이렌은 난이도도 어렵고 분위기가 졸라게 무섭습니다 공포영화 공포드라마 혼자서 즐겨보는데도 사이렌은 말도못해요
저도 나름 호러무비랑 드라마는 가끔 즐겨 보는데.. 사이렌은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ㅋㅋㅋ
찐이네요 ㄱㅅ합니다
멋보다 가장 공포는 폭설 내리는 겨울에 남량특집이라고 뻔뻔히 올리는 쥔장의 무신경함....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고 구독 박습니다
헤헤헤헤헿
이블위딘의 로라는 당시 게임 속 제일 무서운 크리쳐 중 하나였는데ㅋㅋㅋ기괴한 디자인과 괴음을 내고 불에 약하지만 점멸쓰면서 거미마냥 다가오는 모습은ㄷㄷ
별로 안무섭네요 오늘은 엄마랑 자는걸로 ...
사이렌은 정말...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게임인 거 같아요 특히 1은 공포감보다 난이도로 유명했던 기억이
조작도 그렇고 시점도 그렇고.. 정말 손이 가기 어려워 보이네요..ㅋㅋㅋㅋ
사이렌이 사람들 말씀하시는 것 보니 확실히 충격이 크기는 컷나봅니다
와 사이렌 시리즈 플2로 했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눈물날뻔 했었죠....
직접 플레이 하셨을 때의 기분.. 상상도 못 하겠네요.. ㅜㅜ
공포게임 굿굿!! 햄님의 공포게임 생방도 보고 싶군요 ㅎㅎ
ㅋㅋㅋㅋㅋ... 예전에 한번 바하2RE 한 적 있었는데.. 과연 또 할 수 있을지..ㅜㅜ
사이렌은 처음 보는데 지리네요ㅎㅎ
전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이 인상깊었네요
사이렌은 비주얼과 분위기도 무섭지만 그 높은 난이도 때문에 더 무섭죠
내가 웬만한 공포 영화 게임 이런 거 안 무서워하는데 사이렌은 그 분위기에 압도돼서 ㅈㄴ 무서웟음..
유튜브로 처음본 호러게임이 사이렌NT인데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음
저도 정말 우연히 봤을 때 너무 강렬해서 과자 먹으며 보다가 포기하고 보다가 포기하고 했었죠..ㅋㅋㅋㅋ
날이 부쩍 추워서 떨리는데 공포로 더욱 떨게 하려는 주인장의 음모가 틀림없다! .......는 주접이고 여튼, 콘솔로만 발매된 사이렌이나 주온 같은 고전 호러 게임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서
재발매 해 준다면 좋아라 사서 플레이 할 듯. 저도 상당히 쫄보인데 왠만한 대작 호러게임은 다 접해봤지만 암네시아 1편만큼 무서웠던 게임은 아직도 전무후무 합니다.
사실 노렸습니다..ㅎㅎㅎ 아 암네시아도 진짜 볼 때 무서웠는데 다섯 개만 뽑다보니 소개 못한게 너무 많네요 ㅜㅜ
역시 공포겜은 겨울에 해야 제맛이죠 ㅋㅋ
아이솔레이션... 재밌게 즐기다가 중간에 세이브 날아가서 손을 놔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첨부터 할 엄두가 안생기더라구요 ㅋㅋㅋ
저 같아도 안 할것 같습니다.. ㅠ-ㅠ 아이고..
이블위딘 로라 너무 스윗하죠😊
사이렌 리마스터 좀..
그때 사이렌은 증말 말도못할정도임 어릴적 충격먹고 1년가량 게임기 근처에 가지도못했음ㅋ
4:51 그때 게임하다가 이 장면 보고 바로 끈 뒤 대도서관님이 다 깬 걸 보고난 뒤에야 다시 들어가서 깼음
저는 사이렌이 1위이고 2위가 주온이긴 하지만 정말 갓겜들만 모아왔네요 사이렌이 불편한 조작감과 게임 진행에 대한 안내가 잘 안되있어서 욕을 먹긴했지만 이번에 ps5로 리메이크 되어 다시 출시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아 리메이크 소식은 저도 몰랐던 소식이네요, 오오..
사이렌은 저 그래픽이라 오히려 더 무서운듯. 더 기괴한 느낌....
공포게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현시점까지 제가 아는 최고의 공포게임은 비세이지 입니다
썸네일만 봐도 섬뜩하군요.. 실황으로라도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에일리언이 머같았던게 잡아 죽일수도 없고 화방이 처음엔 좋은데 쓰면 쓸수록 애가 화방에 익숙해진다 해야하나 효가가 반감이 되버림.나같은 쫄보들은 절대 못하는 게임임ㅋㅋ..
제 관점 공포게임 1위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입니다
암네시아가 없다니 많이 아쉽네요
암네시아랑 아웃 라스트가 가장 미련이 남았는데 아무래도 다섯 개는 너무 적었던 것 같습니다 ㅠㅜ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호다닥 오실 수 있도록 호다닥 만들걸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솔직히 압박감은 이블위딘이 최악이었음. 공포물에 별로 감각 없이 무딘 편인데. 이블위딘은 공포감을 넘어서 뭔가 위협적인 연출로 살짝 쫄게 만들었음.
오히려 바하7은 그래픽 질감 때문에 더러운것들을 너무 리얼하게 표현해서 더러움 때문에 불편했음.
이블 위딘 3 좀 내줭 ㅠㅠ
별로 안무서워서 저는 팬티 좀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사이렌은 너무 어려워
플2가 공포게임 르네상스였지
령제로 시리즈도 잼나구
에일리언 한글화 안된걸로 아는데 영어로 할만한가?
한글화 되었어요
플스는 안한글
최근 1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한글패치도 공개되어서 PC판으로 하신다면 한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ㅎㅎ
영어로 할만함 난 플스로 다 깻음 대화동영상만 대충 알아듣지 ㅋㅋ
0:00 Im out of here dude so ridiculously horrifying Jesus Christ...
사이렌결말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냥 단순히 데드스페이스의 아이작처럼 주인공이 무쌍을 찍는게 아니라..
본인이 새로운 신(?!)이 되서 말 그대로 무쌍을 찍습니다.
원래 타다츠지라는 신에게 바칠 제물의 힘을 주인공이 흡수해서 완전불사가 되버려(시인은 불안전한 불사라 좀비임) 모든걸 소멸시키는 불꽃과 신을 벨수있는 신멸검(이름 기억안남)들고.
스스로 가 신적존재가 되어서 온갖 차원을 떠돌면서 시인과 같은 이계의 존재들을 멸하는 게 결말임;; 참고로 배경음도 그때부턴 하드한 락음악으로 깔림.
그 시점에서 주인공 능력이 메테오(구라가 아님) 신살검 불사라 인간을 초월한 신체스펙등 너무 사기로,
사이렌 후속작에서도 시공간 초월해서 나타나 시인들을 잡아먹으며 크던 또 다른 이형의 존재들 멸망시킴.
프렌차이즈가 절망이라며 니들...
아하... 그 절망이 시인들의 절망이었던 거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영상의 단점
1. 바하 7을 제외하곤 전부 너무 옛날 게임이라는 점
그 특유의 분위기와 불편한 조작감 등을 매력이라고 말하기는 솔직히 애매함.
과거 그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을 요즘 게이머들은 당연히 싫어하겠죠.
2. 이블위딘의 경우 일반 서바이벌 호러를 원하는 게이머에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가, 액션 게임 좋아하는 유저에게 다크소울 추천하는 것과 같음
이블위딘 2 같은 경우야 그렇다 치더라도 1 같은 경우는 진심 대가리에 총알 3발 이상은 박아야 죽는 좀비들이 때거지로 등장하는데 나는 총알 10발 밖에 없이 시작하는게 이 게임이죠.
초반 스타팅 구간 뿐만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스탠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블위딘 1 의 경우에는 게임 공략을 정말 완벽하게 알고있지 않는다면 단순 클리어조차 어려운 게임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단순 액션 게임을 원했던 게이머에게 다크소울을 추천해준 격으로 미스매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단점들은 딱 한 문장으로 귀결할 수 있습니다.
"옛날 게임 그 특유의 부족한 기술력과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불편함"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도 그렇고 바하 4 리메이크도 그렇고 그 원작을 해보셨다면 그 게임들이 껍데기만 같은 게임이지 그 실속은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다른 게임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력도 좋아졌기에 원할한 플레이를 지원했다기 보다는, 그 옛날 고리타분한 불편함을 들고왔을 시 게이머들이 반발하리라는 점은 누구라도 예측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이 영상에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영상을 보며 "그래 그 게임을 정말 무서웠지, 어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진심 무서웠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래서 지금 허쉴?" 라고 누가 물어보면....
"굳이 그걸 해야 되?"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확실히 훌륭한 공포 게임인 것은 사실이지만 바하 7을 제외한 다른 게임들을 요즘 게이머들에게 해보라고 권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10년도 훨씬 넘는 옛날 명작들 말고 최신에 가까운 게임들을 소개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사힐 2 리메이크라던가 그런 최신 게임들이 전무하다는 점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분명 근래에 출시한 게임들 좋은 공포 게임들도 많이 있는데, 굳이 10년도 넘는 고전 게임들만 들고 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영상 초반에 채널 주인장이 스스로 쫄보라 *직접 해보지 않고 보기만 했는데도* 무서웠던 게임들의 주관적 순위라고 미리 언급하셨네요.
고전 호러게임 특유의 불편한 조작감이나 시점, 억까 요소들은 직접 플레이 해보지 않고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죠. Y2K 시절 공포 게임이 특히
무서웠고 많이 출시된 이유는 당시 암울했던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당시 시대적 특성과 분위기를 감안하면 20년이 넘은
고전 호러 게임들을 높은 순위에 올려놔도 그때 감성을 이해한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요.
과거 그래픽으로 보면 기괴한게 많다 보니 좀 더 와닿았었는데 좀 더 세대를 다양하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요즘은 여귀교가 쵝오 아님
사이렌 1편은 저격좀비 때문에 아주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블위딘1 사이렌 제발 후속작좀 나오길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보는 재미는 있어서 나오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두 개발사 모두 폐쇄되서 가능성은 참 적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