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손길을 버린 채 나를 두고 돌아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해 운명의 장난처럼 나를 사로잡은 욕망속에 숨 조차 쉴 수 없어 뜨거운 분노에 취해 온몸에 감각이 흔들려 그래 쉽게 손에 넣으면 재미없지 삶에 다신 없을 기회 아주 조금씩 천천히 너를 즐겨줄게 평생 이토록 간절히 바랬던 것도 원했던 것도 없었어 모두 이미 내 눈앞에 준비돼 있었지 남자도 모두 하나같이 쉽고 하찮은 존재였지 뻔한 과정 끝에 매번 지루한 결과만이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 안에 괴물을 비춰주네 그래, 신은 내게 축복을 주는 대신 날 괴물로 만들었어 한낱 인간은 이런 날 감당할 수 없어 날 위해 웃는 단 한사람 나를 웃게한 단 한사람 어둠의 세계를 고귀한 얼굴로 열어줘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온 세상이 우리 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 줘 그 웃음에 세상의 시선을 새겨 달콤한 독에 물든 순결한 눈빛 속에 빠져들어 지금 이 순간에 미쳐 내일은 잊어 넌 알아, 분명해 너의 환상을 채울 내 안의 괴물 하늘도 외면한 너의 얼굴 숨겨둔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수호 진짜 어떡하냐...8:30이랑 8:16.....재연 때는 그래도 초연보단 나아졌는데 얼굴 쓰는 법을 좀 제대로 익혀야할 듯. 특히 노래할 때 ㅠㅠ고음을 올리려고 얼굴을 찌푸리고 입을 요상하게 벌리다 보니 몰입이 확 깸 ㅠㅠ뮤배는 노래를 하면서 연기하는 직종인데 컨트롤이 안 되면 곤란하지 ㅠㅠ
@@sang2d315 웃남이 조커의 모티브가 된 케릭터죠 망상의 케릭터 조커 그웬이 망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소설이란 작가의 망상 상상이죠 모든 소설이 작가의 상상이 갑자기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순간이 언제냐를 추론해보는것도 작품을 즐기는 재미있는 요소죠 그리고 작가는 그것들을 매끄우며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흥미진진하게 투영시켜 감동을 주는게 목적이겠죠 실제 중요한 순간을 공연장 포토존에 만들어 놓는데 조시아나 여공작의 천막의 의자의 모양과 천막이 걷히며 그웬플랜의 욕망과 권력의 의지가 나타남을 잘표현했다고 봐요 저렇게 매혹적인 여공작의 천막안은 어떨까? 여공작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런 여공작이라몬 나의 괴물같은 얼굴에 흥미를 느끼는게 아닌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데아와 같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여자는 어떨까? 내가 보이지 않기에 나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 데아는 언제든지 내가 가질수 있지만... 저여공작은 내가가질수 없기에 더욱 가지고 싶어... 만약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면? 찢어진 입=말을 잘하는 달변의상징 , 음식을 먹는다는 원초적인 본능의 욕망의 상징 눈먼 데아=순수함을 상징, 본질을 보짓 못하지만 누구보다 그웬의 겉모습을 무시하고 사랑한다는 상징 , 능동적으로 사랑을 찾지 못하는, 그웬을 찾아가지 못하는 상징, 그웬의 선택에 따라 완성이 되는 사랑
오랜만에 들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네요 수호 파트 들어갈 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고 두 분 목소리 합도 너무나 제 취향입니다ㅠㅠ 공연장에서 웃는남자 또 보고 싶네요
내 안의 괴물도 너무 좋지만 나와 닮은 사람 이 넘버도 너무 좋네요.
0:33
감히 내 손길을 버린 채
나를 두고 돌아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해
운명의 장난처럼
나를 사로잡은 욕망속에
숨 조차 쉴 수 없어
뜨거운 분노에 취해
온몸에 감각이 흔들려
그래 쉽게 손에 넣으면 재미없지
삶에 다신 없을 기회
아주 조금씩 천천히 너를 즐겨줄게
평생 이토록 간절히 바랬던 것도
원했던 것도 없었어
모두 이미 내 눈앞에 준비돼 있었지
남자도 모두 하나같이 쉽고 하찮은 존재였지
뻔한 과정 끝에 매번 지루한 결과만이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 안에 괴물을 비춰주네
그래, 신은 내게 축복을 주는 대신
날 괴물로 만들었어
한낱 인간은 이런 날 감당할 수 없어
날 위해 웃는 단 한사람
나를 웃게한 단 한사람
어둠의 세계를 고귀한 얼굴로 열어줘
넌 달라, 특별해
처음 맛본 꿈을 자극해
난 알아, 분명해
너의 얼굴이 내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온 세상이 우리 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 줘
그 웃음에 세상의 시선을 새겨
달콤한 독에 물든 순결한 눈빛 속에
빠져들어 지금 이 순간에 미쳐 내일은 잊어
넌 알아, 분명해
너의 환상을 채울 내 안의 괴물
하늘도 외면한 너의 얼굴
숨겨둔 내 안의 괴물을 비춰주네
수호 진짜 어떡하냐...8:30이랑 8:16.....재연 때는 그래도 초연보단 나아졌는데 얼굴 쓰는 법을 좀 제대로 익혀야할 듯. 특히 노래할 때 ㅠㅠ고음을 올리려고 얼굴을 찌푸리고 입을 요상하게 벌리다 보니 몰입이 확 깸 ㅠㅠ뮤배는 노래를 하면서 연기하는 직종인데 컨트롤이 안 되면 곤란하지 ㅠㅠ
수호 웃남도 말아 먹었구나..
개인적 해석
그윈플랜의 망상이 본격 적으로 시작하는 시점
어떤 망상일까요 궁금
@sang2d315 천막안으로 초대가 되죠
주인공이 태어나고 살아왔던 시간들이 너무 비극적이어서 여공작을 만나고 나서.
그 이후 이야기들이.
주인공이 창작한 허구
@@cjdixjdnjsn334 헐.. 근데 웃남 새드엔딩인데 ㅜㅠ 그 결말도 그윈플렌의 망상으로 해석하신건거요??
@@cjdixjdnjsn334 해피엔딩이었음 진짜 주인공이 창작한 허구얘기같네요…
@@sang2d315 웃남이 조커의 모티브가 된 케릭터죠 망상의 케릭터 조커 그웬이 망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소설이란 작가의 망상 상상이죠 모든 소설이 작가의 상상이 갑자기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순간이 언제냐를 추론해보는것도 작품을 즐기는 재미있는 요소죠
그리고 작가는 그것들을 매끄우며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흥미진진하게 투영시켜 감동을 주는게 목적이겠죠
실제 중요한 순간을 공연장 포토존에 만들어 놓는데 조시아나 여공작의 천막의 의자의 모양과 천막이 걷히며 그웬플랜의 욕망과
권력의 의지가 나타남을 잘표현했다고 봐요
저렇게 매혹적인 여공작의 천막안은 어떨까?
여공작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런 여공작이라몬 나의 괴물같은 얼굴에 흥미를 느끼는게 아닌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데아와 같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여자는 어떨까?
내가 보이지 않기에 나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 데아는 언제든지 내가 가질수 있지만...
저여공작은 내가가질수 없기에 더욱 가지고 싶어...
만약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면?
찢어진 입=말을 잘하는 달변의상징
, 음식을 먹는다는 원초적인 본능의 욕망의 상징
눈먼 데아=순수함을 상징, 본질을 보짓 못하지만 누구보다 그웬의 겉모습을 무시하고 사랑한다는 상징
, 능동적으로 사랑을 찾지 못하는, 그웬을 찾아가지 못하는 상징, 그웬의 선택에 따라 완성이 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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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초연 조시아나가 더 조아오ㅓㅜ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