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투어-다시보기] 화력조선 특별전 Ⅱ : 변혁의 불꽃, 그리고 한계 2 - 화력조선의 정점 그리고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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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2023년 조선무기 특별전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2023. 12. 5.-2024. 3. 10.)'
    특별전 제2부 ' 변혁의 불꽃 그리고 한계' Part 2 상세 전시 해설 영상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 특별전 VR 전시체험🔻
    jinju.museum.g...
    #국립진주박물관 #화력조선 #조총 #장용영 #마상총 #병학통 #만기요람 #홍경래의난 #대완구

КОМЕНТАРІ • 65

  • @agm1144
    @agm1144 4 місяці тому +22

    일와봉총과 마상총 실물이라니...언제 기회가 되면 진주 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네요.

  • @el7294
    @el7294 4 місяці тому

    깔끔한 영상 편집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특히 오프닝에 조총 총구 방향으로 화면 나누는거..

  • @이름이뭐더라-b2z
    @이름이뭐더라-b2z 4 місяці тому +2

    에이지오브엠파이어4에서 중국문명의 일와봉총이라는 무기가 있는데 화차처럼 보여서 뭐지?!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일와봉총이라는 무기가 존재했군요...

  • @user-ad1ie4bo5u
    @user-ad1ie4bo5u 4 місяці тому

    포방부의 정신은 역시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이다

  • @sfk1031
    @sfk1031 4 місяці тому +2

    서방과 교역자체를 금지해서 아예 다른 무기가 되었는데
    문제는 서방은 세계각지에서 주기율표 만들고 있었지.

  • @라랄라리라
    @라랄라리라 4 місяці тому

    움직일 수 있으면 포를달아라.
    화력조선:호랑이한테 포를 달아보았다.

  • @roroakorea
    @roroakorea 4 місяці тому +26

    포방부 그 전설의 시작

    • @David-by4jf
      @David-by4jf 4 місяці тому +2

      서양과 비교하면 매우 뒤떨어져 있었는데 무슨 포방부야 ㅋㅋㅋ

    • @치킨마요-p6y
      @치킨마요-p6y 4 місяці тому

      @@David-by4jf 뭐 만하면 서양서양ㅋㅋㅋ 그니까 그 시작이라고 덩신아 뒤떨어져있으면 시작도 하면 안되냐?

    • @Bill_Bousquette
      @Bill_Bousquette 4 місяці тому +1

      @@David-by4jf 1600년대까지는 비등비등했지;;; 걍 1700년대 후반부터 걍 갭이 좁힐 수 없을 만큼 벌어진듯
      확실히 유럽이 종교전쟁 끝나고나서 전 세계 재패한거임;

    • @David-by4jf
      @David-by4jf 4 місяці тому +1

      @@Bill_Bousquette 1600년대도 유럽이 앞서 잇엇음. 홍이포라는 것도 결국 유럽에서 온거니

    • @bsKim-jd4or
      @bsKim-jd4or 4 місяці тому

      @@David-by4jf 아시아가 유럽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이 일어났으면 당연히
      병기도 발전했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어서 발전이 멈춘거임 특히 동북아는 17세기 중반이후 100년 넘는 세월이 평화기 였으니.

  • @박원규-q4q
    @박원규-q4q 4 місяці тому +14

    화포가 있으면 바퀴를 달고 , 바퀴가 있으면 화포를 올리기를 계속하는 포방부 ^^

    • @David-by4jf
      @David-by4jf 4 місяці тому

      서양과 비교하면 매우 뒤떨어져 있었는데 무슨 포방부야 ㅋㅋㅋ

    • @치킨마요-p6y
      @치킨마요-p6y 4 місяці тому

      @@David-by4jf 뭐 만하면 서양서양ㅋㅋㅋ 그니까 그 시작이라고 덩신아 뒤떨어져있으면 시작도 하면 안되냐?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4 місяці тому +4

    예나 지금이나 같군.
    뭐?
    손이 남아? 포를 주어라.
    뭐?
    수래가 남아? 포를 올려라.
    뭐?
    말이 남아? 포를 옮겨라.
    뭐?
    배가 남아? 포를 싣거라.

  • @lamoking647
    @lamoking647 4 місяці тому +5

    와 요즘 총통기화차에 관심 많았는데 내용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바로 보여주시네 ㅋㅋ

  • @베르튜브
    @베르튜브 4 місяці тому +2

    그런데 신경준 화차가 소형대포를 설치한 줄 알았는데, 불랑기1호나 2호를 실으려 했다는게 의외네요. 불랑기 1호 같은 경우는 길이가 9척 정도 되는 생각보다 대형입니다. 화력은 홍이포만 못할 수 있겠습니다만 덩치 면에서는 딱히 홍이포에 모자라지는 않죠. 4호나 5호 불랑기보다 훨씬 큰 대형이죠.
    그럼 불랑기 중에서도 제일 큰 1호를 싣고 있는 신경준 화차는 무게가 상당했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운용 인원이 제법 많이 필요하겠네요.

  • @YogiMaemi
    @YogiMaemi 4 місяці тому +2

    9:03 이 신경준 화차는 그 운용인원만 70명이라는 효종 때 육상전함? 화차와 함께 정말 로망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 @samki530
    @samki530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쩌면 저때 그렇게 호되게당하고 결국 나라를 뺏겨벼린 트라우마 때문에 더더욱이더 그렇게 화포에 집착하는걸수도있겠군요...

  • @bogsyil
    @bogsyil 4 місяці тому +1

    조선시대 총을 볼때마다 참 멋있는거같아요. 기능은 못해도 모형을 어디서 구할수있으면 장식용으로 멋질듯 합니다

  • @떠도는이야기-j6c
    @떠도는이야기-j6c 9 днів тому

    당시의 화력수준으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국의 산성을 부수기는 힘들 겁니다.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극도로 효율이 떨어진다는거죠. 한국의 산성은 겉은 화강암으로 둘렀고, 안에는 흙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니까 겉에 화강암을 깨부순다고 해도 흙더미가 남아 있는 겁니다. 이런 구조는 요서에서도 발굴이 되고, 그러니까 고조선때부터 삼국을 거쳐서 조선까지 이어졌지요. 예외적으로 수원성의 경우는 한국의 전통적인 성과는 다릅니다. 한국의 산성 구조는 당시의 동서양 포로는 부수기 힘듭니다. 서양의 성같은 경우 뒤에 흙더미가 없어서, 포의 크기를 키우면 파괴하는게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성은 포의 크기를 키운다고 부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서양에서는 성들이 군사적 가치를 상당히 일찍 잃었지만, 동양에서는 아니었죠.
    한국의 화강암 같은경우는 극도로 단단한 암석입니다. 조선시대에 운하를 똟을려고 화약을 사용해서 화강암을 파괴하려고 했는데... 당시의 기술로는 어림도 없었을 겁니다. 조선은 대신 간척지를 만들었죠. 한국은 웬만한 문명이 있는 부드러운 석회암 지대가 아니라, 화강암 덩어리입니다.
    하지만...서양도 중세시대 성 이후에 요새 같은걸로 화포에 대응을 했습니다. 요새는 성과 비슷한 것이니까 서양도 성이 쓸모가 없어지는 건 1차세계대전때라고 봐야 합니다. 1차세계대전때가 되면 확실하게 요새가 도움이 안되었죠. 또 이건 개인적인 추정인데, 1차세계대전이 되면, 작열탄이 날아다니는 시대인데... 벽돌같은걸로 되어 있는 요새는 포탄을 맞을때마다 돌조각이 마구 날아다녔을 겁니다. 1차세계대전 초창기만 해도 철모 개념이 없었을 정도였기 때문에, 머리 부상으로 사망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신미양요때 작열탄이 있었기 때문에 더이상 한국의 성은 도움이 안되었을 겁니다.
    다만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동물원 대공포탑요새같은 경우는 강화콘크리트로 만들어서 당시의 일반적인 화기로도 파괴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요새라고 해도 그냥 고립시키고, 물자가 고갈되기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군사적인 가치가 없는 거죠. 현대에 와서는 탄약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냉병기시대도 보급이 필요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보급 물자의 양이 너무나 거대해졌죠.
    성, 요새, 벙커같은게 요즘세상에 도움이 안되는것은 기동전이 대세가 되고, 항공폭탄같은 경우는 무식하게 화력이 쎄기 때문에 성, 요새, 벙커 이런게 도움이 안됩니다. 과거에는 성이나, 요새가 시간을 벌어주면, 지원병력을 끌고 오거나, 했는데, 현대에 와서는 아무리 돈을 써서 만들더라도 버틸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짧습니다.
    다만, 현대에 와서도 지하벙커가 그래도 방어력이 있다고 평가 되었지만.... 벙커버스터가 날아다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역시 무력하죠.

  • @Velaguna0
    @Velaguna0 4 місяці тому +1

    시발 마상총을 쌍귄총마냥 장착한 조선 기병이라니... 개 쩔잖아..?

  • @kjh96042620
    @kjh96042620 4 місяці тому +4

    항상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yuria-i3f
    @yuria-i3f 4 місяці тому +1

    포가 있으면 차량에 실어야 만족이 되는 민족

  • @RYE90
    @RYE90 15 днів тому

    화약이 부족한데도 화력에 집중한건 신기하다

  • @74undetaker
    @74undetaker 4 місяці тому +5

    학예사: 유럽과 비교할때 큰차이를 이미 격차를 보인다는점에서 한계를 이미보이고있다는걸 볼수있겠고....... 정조 와 나폴레옹은 동시대 인물이다 ㅜㅜ

  • @j8663
    @j8663 4 місяці тому

    조선에도 용기병이 있었다니
    그것도 정조 때에

  • @fusahkimti1153
    @fusahkimti1153 4 місяці тому +1

    조선식 오르간포?

  • @kt1293
    @kt1293 4 місяці тому

    학예사님 조승연 닮은꼴

  • @nja0528
    @nja0528 4 місяці тому +1

    역시 포가 짱이구만

  • @Whavlue
    @Whavlue 4 місяці тому

    원조 포방부인가 ㅋㅋ

  • @한대웅-h6q
    @한대웅-h6q 4 місяці тому

    포방부의 역사...

  • @장경욱-s1x
    @장경욱-s1x 4 місяці тому

    지난 주말에 진주성 갔다가 방문한 박물관❤ 정말 볼거리 많고, 또 가고싶은 박물관이었습니다😊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4 місяці тому

    이번에도 많이 알아가는 알찬 내용이네요
    무엇보다 영상에 나온 환도와 마상총이 눈에 띄고
    코등이 부분이 육각형인게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열병기가 세계적 흐름에서 볼때
    총은 전장식에, 찬혈이란 라이플링을 한 총을 쓰나
    전장식을 벗어나지 못했고
    총통및 화포도 야전식 대포를 만들지 못했고 수성에만 집중한게 패착이였고
    무엇보다 수성에 한에서면 대포를 크게 만들고 위력과 사거리를 늘리는게 좋은데
    왜 작은 소형 총통을 주로 만든건지 참.................
    좌우간에 보면 볼수록 꼭 국립 진주 박물관에 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영상입니다

  • @티마르포포카
    @티마르포포카 4 місяці тому

    하긴. 조선이 누굴 치는게 아니었으니.. 해봐야 산악지역이나 평지, 바다에서 적 병력과 싸우는게 다였죠. 배를 부실 정도의 화력은 가지고 있었으니 그거로 만족 했었을겁니다. 다른게 문제였겠지요.

  • @베르튜브
    @베르튜브 4 місяці тому

    그리고 신경준 화차가 퀴뇨의 증기 자동차 비슷한 것과 결합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ㅎ

  • @메피스토-p3o
    @메피스토-p3o 4 місяці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포가있으면 바퀴를 달아보는건 똑같구나

  • @송명진-q1l
    @송명진-q1l 4 місяці тому +6

    조선의 총기병 이건 귀하군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2

      유니콘보다 더 귀한 존재인듯

  • @YOPY-mu7gh
    @YOPY-mu7gh 4 місяці тому

    9:18 일(一)이 조금씩 다르네요 ㄷㄷ 금속활자로 찍은 걸까요?

  • @junewhonkwon734
    @junewhonkwon734 4 місяці тому

    자원만 많았더라도...

  • @nonam5678
    @nonam5678 4 місяці тому +3

    정조시기 이미 유럽은 산업혁명이 진행중 이고 나폴레옹으로 작전술이란 개념도 발전하고 불행한 미래를 보여주는 전조일뿐

    • @유수윤-m4o
      @유수윤-m4o 4 місяці тому +6

      정조시기엔 유럽이 아니라 영국이라고 해야함 사람들이 아시아니 유럽이니 퉁치는 걸 좋아하는데 산업혁명은 매우 특수한거임

    • @jindol9526
      @jindol9526 4 місяці тому

      유럽 x 영국o

  • @hgkim5529
    @hgkim5529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 홍이포 2문을 정주성 공략때 썼으면, 땅파서 화약 1500근 묻고 폭파시키는 수고를 안했을 텐데요. 에휴..... 메치락(화승)에서 플린트락(부싯돌)으로 바뀌지 않은게 안타깝네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2

      포가 있었다 한들 운용할 줄 아는 병사가 너무 부족해서 못썼을겁니다 정주성에서 뼈아픈 손실을 보고도 여전히 매우 소구경의 불랑기포만 고집했기에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저 멀리서 상륙하는 병사들을 불랑기포 따위로는 제대로 저지하지도 못했고 교전만 벌이면 압도적인 교환비로 탈탈 텰렸으니까요

    • @dunkindonkon43
      @dunkindonkon43 4 місяці тому +1

      @@AppleJimed그 위력이 약했던 불랑기포 마저도 부앙각이 고정되어 더더욱 위력을 못 발했더랬죠

    • @hgkim5529
      @hgkim5529 4 місяці тому +2

      @@AppleJimed 솔직히 정주성 영상보면서 생각하건데, 그 당시 유럽 나폴레옹의 프랑스 1개 군단과 정주성에서 나온 조선군이 붙는다면..... 어휴... 프랑스군이 그냥 일방적으로 조선군을 학살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1

      @@hgkim5529 팔리교 전투때 청나라 최전성기 시절 수준을 유일하게 유지했다는 말까지 있는 황실 직속 몽골 만주 팔기 12000기와 수백문과 포와 수천정의 화승총으로 무장한 한족 20000명이
      고작 10000명 안팎의 영불연합군에게 교전비 10:10000으로 깨진것만 봐도 조선군은 서양 군대에게 상대가 안됐을겁니다

    • @hgkim5529
      @hgkim5529 4 місяці тому +2

      @@AppleJimed 그러고 보니까 조총에 총검을 장착한 걸 못 봤네요. 진짜 님 말씀대로 병인양요나 신미양요때 프랑스나 미국이 제대로 맘 먹었으면, 한양도 탈탈 털렸겠네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2

    불랑기포 수만 보면 엄청 많아 보이지만 저중 대부분은 매우 소구경이라 위력과 사거리 모두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조선의 저열한 공업능력 때문에
    화약을 정량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넣고 격발했다간 폭발로 사수 머리가 날아가는 경우가 흔했기에 화약을 적게 넣어 쏘느라 위력은 더더욱 낮아졌고요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4 місяці тому

      죽통이랑 한지는 장식이 아니에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저는기어다닐거에요 겨우 그걸로 해결 가능했다면 명군과 조선군에서 무수한 불랑기포 폭발 사고나 위력 부족 문제가 나오지 않았겠죠?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4 місяці тому

      @@AppleJimed 저걸로 해결이 안된다면 명석하신 선생께서는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실 수 있을까요?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저는기어다닐거에요 불랑기포 수준의 기술력 선에서는 절대 해결 못하는데요?
      1837년에 바르헨도르프가 개발한 현대적인 개념의 폐쇄기가 나오기 전까지 후미장전식은 항상 폭발사고와 위력부족 사이에서 방황했어요
      그래서 서양과 중국 등지는 대포의 연사력을 희생하더라도 전장식에 집중했는데 조선은 기병에게 털린 트라우마 때문에 곧 죽어도 연사력에 목 맨 거고요
      만일 조선의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 죽통이나 한지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 현대적인 폐쇄기를 장착한 후미장전포를 개발했다면 병인신미양요 때 강화도가 털릴 일도 없었겠죠?

  • @cossack-l4x
    @cossack-l4x 4 місяці тому +2

    화력 어쩌구 해도 엔지니어에 대한 존경과 우대가 없이 아무 것도 소용 없는 것....서양 군대가 각잡고 쳐들어왔으면 해군+ 보병 2000명 선에서 조선 평정각. 아편전쟁 때 똑같이 전장식 소총, 전장식 대포 쓰던 서양 군대 몇만명이 베이징 점령함. 같은 전장식, 흑색화약을 쓰는 총이라도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 이과를 물건, 도구 취급하는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 @AppleJimed
      @AppleJimed 4 місяці тому +1

      팔리교 전투 때 청나라 황실 경호부대이자 리즈시절 기량을 유지하던 최정예 몽골 만주 팔기 12000 기병과 한족 지원군 20000명으로 이뤄진 청나라 군대 vs 영불 연합군이 맞붙었는데
      청나라 측에도 대포 수백문과 소총병 만명 가까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영불 연합군이 5명 죽을때 청나라군은 10000명이 죽거나 다친거 보면 이 말이 맞음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4 місяці тому

    구식 화기(총통, 화승총 등)가 말 위에서 어떻게 운용됐나요?
    말 위에서 화승총 쓰려하면 강풍 불 때처럼 점화약이 다 날아갈테고, 삼안총은 심지에 불 붙이는 게 어려울 것 같아서요

    • @polyonomata
      @polyonomata 4 місяці тому

      점화약이 날아가지 않거나, 최소한 바람을 받아 흩어지지는 않게 구조를 개선한것 같습니다. 이인좌의 난때 기록을 보면 심지어 비가 와서 반군들은 총을 못 쏘는 상황에서 관군은 비를 막는 덮개를 조총에 씌워서 총을 쐈다는 내용이 있지요. 이런식으로 구조개선이나 애드온을 달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