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4 이 날 친구들과 텐트쳐서 예매하고 관람한 삼팬입니다. 기다림과 기대가 컷기에 그날 전력투구한 김광현 선수를 예의가 없다 비난 했었지만 그게 더 예의 있는 행동이었단걸 알게된 하루였고, 이제 타석에 선 양준혁 선수를 볼 수 없어서 더 슬픈 하루였지만 새로운 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 날.. 외야자유석 예매하곤 돗자리깔고 야구장 앞에서 밤 새다가 겨우 자리에 앉아 끝까지 맘졸이며 응원했죠. 그리고 은퇴식 시작과 함께 암전. 하늘도 울고 형님도 울고 저도 울고 시민운동장에 있던 모든 팬들이 다 함께 울었습니다. 라이온즈에서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당신은 영원한 저의 레전드이십니다.
구단을 떠나서 모든 야구팬들이 사랑했던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은퇴 전 마지막 홈런을 쳤다는건 대단히 상징적이고 끝까지 KBO의 슈퍼스타 양준혁다운 마무리였죠 대구구장에 텐트친게 놀랍고 감사했다고요? 대구가 양준혁이고 양준혁이 대구입니다 대구에게 당신은 20년간 자랑이었습니다... 아직도 은퇴식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진정한 귀인이십니다 엘지에서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지 선수들 이렇게만 해라 매일 지는 게임이라도 이렇게 달려라 이기는 게임 잔머리 게임으로 승수 채우고 순위 채우는거 보다 마지막까지 달리는 선수에 엘지팬들은 항상 감동햇다 비록 꼴찌라 비웃음 당해도 지금 엘지 야구는 꼴찌 할 때 보다도 진절머리가 난다
대구올스타 홈런 오른쪽외야 눈앞에서 직관했던 팬입니다 어릴때지만 정말로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홈런 치기전 양준혁 등장 앰프응원가 위풍당당양준혁을 외치는 대구팬들등 폭발직전인 경기장분위기. 영상에선 본인은 2인자라고 말하지만 그날 그 홈런은 거기있던 모든팬들이 한맘으로 홈런하나보자 이런맘으로 응원했는데 그걸 해낸 슈퍼스타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 양준혁선수는 그런선수고 팬들한테도 그런 선수로 기억될거에요
이 경기 마지막 타석 때 양준혁선수가 내야 땅볼 치고 1루로 전력 질주로 뛰어갔습니다. 그걸 보고 울컥하는데, K본부 권성욱 캐스터가 "마지막까지 1루를 향해 전력으로 뛰어가는 모습. 저 모습이 바로 양준혁 선수의 진짜 모습이죠" 라고 해서 눈물이 펑펑 났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1루까지 전력으로 뛰어가는 양신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댓글을 적는 지금도 눈물이 조금 나네요 ㅋㅋ 제가 모든 스포츠에서 허재 선수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던 양준혁 선수. 신천 매장에서도 자주 인사드렸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10년 7월 4일이었나 10일이었나 그때 쯤 양신 마지막 안타 (9회 대타 끝내기 안타)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3루쪽은 열광했고 꽹과리 아줌마랑 교련복 아재랑 엄청 시끄럽게 ㅋ 잠시 후 응원단 무대에 올라온 양신이 수훈선수 인터뷰 하는데 "컨디션은 좋은데 머 경기에 내 보내줘야 뭐라도 보여드리는데" 이런식으로 인터뷰 해서 아 감독과 불화가 있나 생각했었죠. 전 한화팬인데, 아니 삼성은 얼마나 선수층이 두꺼우면 아직 정상급 기량인 선수를 벤치에서 썩히나 싶어서 삼성이 엄청 부러웠음 ㅋㅋ 그 날의 기억은 엄청 강렬하네요.
초딩시절 양준혁 이승엽은 우리동네에서 거의 메호대전급으로 동네친구들끼리 논쟁의 대상이엇는데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군대제대 후 은퇴하신단 말듣고 겨우 예매성공하여 우익수쪽에 앉아서 관람했었는데 은퇴식시작할때 왠지 제 어릴적 추억도 같이 은퇴하는것 같아 맘이 짠했었습니다 제 유년시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하시는일 잘되길 기원합니당
양신은 선수협 발족 과정에서부터 선읍읍과 매우 안좋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고, 선읍읍은 일본 선수협 벤치마킹을 타진하던 때부터 사실상 선수협 수립을 주도하던 양신과 집행부에겐 미치도록 야비한 빌런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직전 년도에서도, 은퇴년도에서도 추억팔이 노장 대타가 아닌 실력으로 빛나던 사람을 선읍읍은 어떻게든 타석에 들여보내지 않았고, 그의 은퇴년도는 기록이 아닌 레전드 대우의 측면에서 엉망진창인 해였다. 그의 은퇴 발표 직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라이온즈 홈피에 가입해서 게시판에 성토를 하기에 이르렀고, 팬 게시판은 정말 말그대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이후에 선읍읍은 법카 유용을 빌미로 삼성과의 인연를 조기 정리하게 되었기에 양신의 초라하고 다급했던 은퇴는 그로 인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선읍읍. 최동원과 함께 활약을 했으나 기록과는 대비되는 인성과 처세로 하마평에 오르던 그는 선수 때 새던 인성이 감독 때도 차이가 없었고, 그런 인간으로 인해 양신은 본인 스스로도, 팬에게도 석연찮은 은퇴를 맞이하게 되었다... 암튼 양신 너무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지난 저의 은퇴경기를 추억할 수 있게 해준 스톡킹과 재밌게 영상 봐주시는 야구팬여러분 감사합니다^^
오… 찐이네 너무 멋지십니다 영원한 팬입니다 ❤️
은퇴식 얘기 나올 때마다 광현선수 칭찬 많이 해주셔서 쓱팬으로 엄청 뿌듯합니다ㅎㅎ 무려 야구의 신님의 은퇴식에 박제되다니!!! 이번편도 재미나게 잘 봤어요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양준혁선수 은퇴식날 두딸과 함께 눈물 흘리며 보던 기억이 나네요.
비와 눈물이 함께 흐르던날...잊지못할겁니다.
언제나 승승장구 하시기를 바랍니다 ^~^
은퇴를 앞두고도 1군 원정을 따라다니며
경기전 땀흘리며 배팅볼을 던져주던
양신의 모습을 저는 기억합니다
은퇴식 당일 하늘도 울고 양신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아직도 유일하게 양신의
유니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은퇴식때 안타 치고 홈런 치는 것보다 마지막에 땅볼치고 1루로 전력질주하던 모습이 양준혁이라는 선수의 야구의 대한 자세를 잘 표현하는 모습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양신 당신은 마지막까지 공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선수였습니다.
마지막 타석에 내야 땅볼 전력질주까지 완벽한 은퇴였음 ㅋㅋㅋㅋ
수미상관 데뷔때부터 땅볼이더라도 전력질주를 했고 또 나이도 많아져 전성기가 지나 발이 옛날같지 않지만 데뷔때처럼 끝까지 전력질주를 하는 열정 처음과 끝이 일치했기에 더더욱 멋있는것 같습니다.
와 저도요. 마지막 그 전력질주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삼팬도 아닌데...
마지막까지 전력질주 모습이 최고였죠
상대하는 김광현도 최선을 다해준 모습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0:44 이 날 친구들과 텐트쳐서 예매하고 관람한 삼팬입니다. 기다림과 기대가 컷기에 그날 전력투구한 김광현 선수를 예의가 없다 비난 했었지만 그게 더 예의 있는 행동이었단걸 알게된 하루였고, 이제 타석에 선 양준혁 선수를 볼 수 없어서 더 슬픈 하루였지만 새로운 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대는 레전드 No.10
진짜 두산팬인 내가 다시봐도 양신 은퇴식은 진짜 수많은 선수들 은퇴식들중에서 울컥하고 손꼽히는 은퇴식이라 생각든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울컥하기도 하지만
양준혁 선수님은 영원한 레전드 꺄악 ㅋㅋㅋㅋㅋ
내가 양신을 좋아하는 이유
조연(2인자)이지만 그 역활을 묵묵히 수행해줌
2인자로써 시기와 질투를 하지않음
팀플레이를 잘함
본인이 겸손함이 지나쳐서 2인자라고 하지만, 세이버를 보면 어마무시하고, 누적, 비율이 완벽한 깡패라 삼성이라는 팀을 넘어 KBO 주연이죠
@@Danasalbum 역대 누적은 주연이 맞습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에 이승엽 02한국시리즈때 마해영 등 매해 양신은 임팩트가 조금 떨어졌죠
역할
양신이 삼성 아니였음 그냥 주연이였지ㅋㅋㅋㅋㅋㅋ
@@교관이아빠 야수 누적 WAR 1위 양신
기량이떨어져서 은퇴하면 이해하겠는데 그당시 기량도 떨어지지않았는데 인위적인 세대교체한다는 명목으로 선동열이 아예 오더에도 넣지않아서 양신이 아쉬워했었죠. 지난일이지만 그 부분이 상당히 아쉽더라구요.
선각도가 양신 종범신 둘다 보내버렸지요.. 본인은 일본서 잘 은퇴했으면서 후배들 대우를 그렇게 했는지 참..
진짜로.. 맞죠? 선뚱이 인위적으로 전력외 처리한거 맞죠? 다른 사정이 있나 싶었는데 역시.. 저도 분명히 그 전해까지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안내보내던 느낌.. 망할 선멍게
기아팬들도 삼성팬이 선뚱까면 은혜도 모른다고 욕하더만 선뚱이 기아 감독되고 종범신 은퇴시키고 삽질 많이 하면서 정치인도 못한 영호남 대통합을 이루었지
@@sanghyeoklee6340 전문지타시절 통계내면 대략 지금 이정후 강백호급 생산력의 타자를 강제은퇴시킨겁니다
선수로선 깔 게 없는 선동열 감독에게 가장 아쉬운 건 양신과 종범신을 은퇴시킨 것... 충분히 더 할 수 있었는데... 특히 종범신은 동계훈련까지 하고 시범경기 때 컨디션도 좋았었는데... 양신도 정말 충분히 몇 년 더 뛸 수 있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웠음...
시범경기 3할치고 있었는데 시즌 시작을 퓨쳐스에서 하라고 했으니 그냥 은퇴하라는 얘기.. 하...
@@upper_swing 그때 이정후가 울면서 복수다짐했을듯..ㅜ
오 야잘잘 인정
선멍게 극혐
@@sonyhan8383 그래서 미니홈피에 기아 평생 싫어할꺼다 라고 적었었죠
양준혁 선수 생활 중 가장 기억나는 건 02년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이승엽이랑 둘이 껴안고 눈물 펑펑 흘리던 모습.
그리고 은퇴식 날 비 속에 눈물 흘리던거.
LG팬이지만 은퇴경기 표 어렵게 구해서 대구 가서 관람했습니다. LG에서도 단 2년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 날.. 외야자유석 예매하곤 돗자리깔고 야구장 앞에서 밤 새다가 겨우 자리에 앉아 끝까지 맘졸이며 응원했죠. 그리고 은퇴식 시작과 함께 암전. 하늘도 울고 형님도 울고 저도 울고 시민운동장에 있던 모든 팬들이 다 함께 울었습니다.
라이온즈에서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당신은 영원한 저의 레전드이십니다.
양준혁 당신은 고최동원 선배와 더불어 그마음 씀씀이가 레전드다.
구단을 떠나서 모든 야구팬들이 사랑했던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은퇴 전 마지막 홈런을 쳤다는건 대단히 상징적이고 끝까지 KBO의 슈퍼스타 양준혁다운 마무리였죠 대구구장에 텐트친게 놀랍고 감사했다고요? 대구가 양준혁이고 양준혁이 대구입니다 대구에게 당신은 20년간 자랑이었습니다... 아직도 은퇴식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전력질주' 양준혁을 표현하는 한 단어입니다 항상 멋진 선수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남이 더 잘 되기를 바라고,
그러면 팀이 우승할 것이고,
그러면 나도 덩달아 좋은 대우 받을 것이라는 것을 빨리 깨우치신 분.
존경합니다.
저 은퇴식 경기 기억난다. 뭔가 레전드의 퇴장이라는게 멋있다는걸 알게 해준 경기였음
진짜 마인드와 임하는 자세부터가 최고인거 같네요
저날 대구 올스타전은 모든 팀이 나온는만큼 응원반주가 나오지 않았음.
실수였든 누군가의 의지였든 그때 흘러나온 양신타석의 응원송과 홈런은 그 순간 삼성팬들에게는 더 큰 감동이었음!
빠밤빠밤 위풍당당! 빠밤빠밤 양준혁!
항상 양신 은퇴식 날 김광현 얘기 나오면 공 하나 안 알려줘서 섭섭하다고 같이 나오는 박경완 ㅋㅋ
양신이 구 sk 중계하는 날마다 말씀하시는 에피소드 ㅋㅋ
그쵸 ㅋㅋ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에ㅋㅋ
진담 반 농담 반 ㅋㅋㅋ
텐트치고 있던 일인이였죠ㅎㅎ
은퇴식하기 직전 맑은하늘에 갑자기 내린 비 ㅡㅡ
양신의 눈물~~
저때 받은 양신수건 아직도 간직중입니다~~
3:16 자막 쓴 사람의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댓글 보고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신위원님은 영원한 푸른피 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셨던~~
제 아들과 같이 찍어주신 사진은 영구보관중입니다
진짜 이렇게 팀이 충성한 선수가 있었을까 진짜
확실히 스톡킹은 좋아하는 선수들 나오면 꿀잼이네요 다른분들도 재밌지만 애착이가시는 분이라 더재밌음
이거보니까 이승엽 은퇴식도 생각난다... 이승엽은 은퇴경기 연타석홈런을 치면서 진짜 이승엽다운 마지막모습을 기억하게 해줬다면 양준혁도 은퇴경기 1루까지 전력질주하면서 양준혁다운 마지막모습을 기억하게 해준듯.
이승엽 도우미 역활론은 종나 멋지네. 마인드가 최고네
활..할입니다
아, 준혁이 형님 은퇴 얘기 들으니깐 눈물날라고 하네 ㅠㅠ.
김광현의 전력투구.
양신이 인생의 마지막 타석에서 느껴보는
진정한 프로 에이스의 볼!
스타 선수지만 조직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이해하고있어서 좋은 지도자가 될거 같습니다. ㅎ 감독보다 역사에 남을 단장님이 될거같음!!
아 감질맛 나 ㅎㅎㅎ 다음편 빨리 업로드 해주세염~
진정한 귀인이십니다 엘지에서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지 선수들 이렇게만 해라 매일 지는 게임이라도 이렇게 달려라
이기는 게임 잔머리 게임으로 승수 채우고 순위 채우는거 보다
마지막까지 달리는 선수에 엘지팬들은 항상 감동햇다
비록 꼴찌라 비웃음 당해도
지금 엘지 야구는 꼴찌 할 때 보다도 진절머리가 난다
와..같이 그만둔다는 표현 너무 마음이 찡합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사람으로서 멋있는 양신. 존경스럽습니다.
양신님의 은퇴경기 1루 전력질주는 잊을수가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서운했던 한명이 그때 포수가 박경완 선수였던거 같은데 그 분 같네요~ㅎㅎ
양준혁선수 기록이 대단한게 대졸, 군필 이후 입단한 선수 였었다는거죠 그만큼 오래선수 생활했었고 또한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했었다는 선수였었다는 거죠
마음가짐부터가 달랐던 레전드네요
우리나라도 레전드대우를 제발 잘해주길 바래봅니다.
진짜 이마양때 이승엽은 144안타에 144타점 말이 되나 ...ㅋㅋㅋㅋㅋ
팬을 누구보다 사랑하셨던 양신입니다!! 어린시절 안타못친날에도 항상 사인해주시던!!
대구올스타 홈런 오른쪽외야 눈앞에서 직관했던 팬입니다 어릴때지만 정말로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홈런 치기전 양준혁 등장 앰프응원가 위풍당당양준혁을 외치는 대구팬들등 폭발직전인 경기장분위기. 영상에선 본인은 2인자라고 말하지만 그날 그 홈런은 거기있던 모든팬들이 한맘으로 홈런하나보자 이런맘으로 응원했는데 그걸 해낸 슈퍼스타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 양준혁선수는 그런선수고 팬들한테도 그런 선수로 기억될거에요
양신 응원 !! 타팀이지만 ^6 ^
이번 영상 보면서 또 느끼는거지만 진짜 진짜 좋은 사람이다ㅠㅠㅠㅠ
은퇴 발표전 대타 한번 기용 안해준 2010년 감독 선 모씨 정말 빡치네요 기아가서 이종범도 강제 은퇴시키고
종범이형은 한 시즌이라도 뛰고 은퇴를 권유해도 늦지않았는데 시범경기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에게 플레잉코치를 제안해서 결국 그게 은퇴나 다름없다고 판단한 종범이형이 은퇴를 결정함.
진짜 선동렬 개빡친다
@@최형우쉬프트 양준혁처럼 너 안쓸꺼다라고했겠지
멍게가 베테랑들 병적으로 싫어했지...
이종범은 그나마 그해끝나고은퇴시키거나 선동열은퇴전이맞긴한데 양준혁은 백번생각해봐도 이해가안감 만38세에 wrc+ 180찍는타자를 늙었다는이유만으로 은퇴시킨거라 더 까여야된다고봄 은퇴전해도 시즌아웃되서그렇지 wrc+159에 ops0.990이었고
8:58 선동렬 진짜 한 팀의 레전드를 저딴식으로 대접하고 참...
양준혁 선수, 삼성이라는 팀은 원망을 해도 혹시라도 팬들은 원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했습니다.
고향팀 가서도 기아의 상징인 이종범도 은퇴 시킨 크보 레전드 킬러 선동열
그때 이승엽도 일본에서 한국(삼성)에 오고싶어했는데 자리 없다고 단칼에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동님은 자기보다 스타인 사람을 싫어 합니다.
박찬호한테 팔 각도 드립이 ㄹㅈㄷ
선감독이 삼성에서 우승시키고도 삼팬들한테 욕먹는이유 ( 자기보다 돋보이는 후배를 못참음)
와, 여기서 또 이렇게 끝내나요?
잘 몰랐던 다음편 내용 너무 궁금합니다.
그당시 양신 은퇴식 가려고 친구들이랑 그 전날밤부터 대구시민구장에서 줄서서 티켓팅 했던 기억이… 진짜 추억ㅠㅠ 그 갬성은 다신 느낄 수 없겠지….
선감독님이 은퇴시켰지 팬입장에서는너무아쉽고 선감독많이미워했습니다
타이거즈 팬으로 1년 이였지만 양신 양준혁 그리워요
양준혁하면 대구. 대구는 양준혁 그 자체였습니다.
어린시절 야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당신께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화려한 은퇴식이 끝이 났었고
쓸쓸하고 허전해진 텅빈 야구장을 바라봤었죠
은퇴식이 끝나자마자 거짓말처럼
갑자기 쏟아지던 비를 외야석에서
온몸으로 맞으며 흐르던 눈물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아직도 유일하게 가지고있는 양신의 유니폼
1인자만큼 위대한 2인자라는게 양준혁 선수 같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마인드가 롱런의 비결이었던 듯..
2010년 역시 선뚱~ 1년만 더 버텼으면 은퇴를 하더라도 살구아재가 좀 챙겨 줬을건데
자기보다 잘난 선수면 그냥 다 제거해버림 ㅋㅋㅋ
@@브리즈번불독남 아무리 그래도 선동열보다 잘난선수는 류현진 박찬호빼면 없음...
양준혁이 진짜 현재 kbo의 역사지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1번이에요 ^^
올스타전 대구 (구)구장 직관했었는데 진짜 당시 홈런 쳤을때 분위기 미쳤었지 진짜 크으 ㅠㅠㅠ
모든 말 하나하나 인성이 보이는 양준혁 선수
대단하세요
삼성을 프로야구시작 부터 응원하는데 은퇴하고 이얘기 들으니까 맘이 짠하네요
영원히 안타치고 뛰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성실한 모습 최고에요♡♡♡♡♡
양신덕분에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삼성이라는 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저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다른거보다 한번도 홈런왕 해본적 없던 양신이 통산 최다홈런 쳤다는 이야기듣고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들었는데,,,
선동렬 진짜 매정한놈. 마지막타석 대타라도 나가고싶은 마음 누구보다 더잘알건데 ㆍ
양신 은퇴식 날 내리는 비 때문에 마이크 꺼져서 당황하셨던 얘긴 안 나오네요. 라스에서 재밌게 들었었는데 ㅋㅋㅋ 그날 중계보면서 내 젊은 날이 다 갔구나, 싶었답니다... (울컥)
양준혁 최고
양위원님 올해 혹시 자선야구 열어주시나요😭 올스타전도 2년째 없고 자선야구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존경받는 야구선수 “양준혁”
이 경기 마지막 타석 때 양준혁선수가 내야 땅볼 치고 1루로 전력 질주로 뛰어갔습니다. 그걸 보고 울컥하는데, K본부 권성욱 캐스터가 "마지막까지 1루를 향해 전력으로 뛰어가는 모습. 저 모습이 바로 양준혁 선수의 진짜 모습이죠" 라고 해서 눈물이 펑펑 났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1루까지 전력으로 뛰어가는 양신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댓글을 적는 지금도 눈물이 조금 나네요 ㅋㅋ
제가 모든 스포츠에서 허재 선수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던 양준혁 선수. 신천 매장에서도 자주 인사드렸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누가봐도 아웃이 될 땅볼타구..
전력을 다해 1루로 뛰어가는 플레이 이때문에 팬이 되었습니다.
양신이야말로 삼성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영웅이었어요! 물론 이승엽선수도 있지만 단언컨데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는 양신이라는데 이견이 있을까요? 양신의 경기를 직접 응원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양신과 바람의아들을 은퇴시킨 각동님 그는 대체...
야구신 2킬
이종범은 은퇴시기가온게맞는데(08~11쯔음에 은퇴시켜도 이상하지않을성적) 양준혁은 비율스탯좋아도 노장이라는이유로 홀대시킨거라 더 엿같음 ㄹㅇ
야구썰 들으러왔다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양준혁선수
다시 보니 아련합니다.☆
진짜 삼성 구단에 대한 애정과 충성은 양준혁이 최고다.
푸른피의 레전드. 양신
양신 양준혁 선수는 정말 대인배 이고 대한민국 역사상 훌륭한 야구선수 인건 분명하다 ^^
은퇴날 저두 마니 울었습니다.
30년 라이온즈팬으로 양신은퇴할때는 사회초년생이라 못가고 승짱은퇴경기는 갔었는데 승짱은퇴때는 눈물이 안나던데 양신은퇴경기보면 아직도 눈물이ㅠ
10년차 삼성팬입니다
양신의 플레이를 라이브로 많이 보진 못했지만
삼성 레전드들이 삼성라이온즈 타격코치로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양신과 승짱 두분을 언젠가는 삼성 코치로 보고싶습니다..!!!
은퇴식날 같이 찍은 사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양준혁님은 여전히 우리 라이온즈팬의 우상입니다^^
역시 레전드 킬러 선동열ㅋㅋㅋㅋ
하 1년만 버텼으면 선동열 짤리고 류중일 감독 부임해서
대타로 쏠쏠하게 기여했을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류감독님 부임할줄 알았으면 1년 더 뛸 수있을거라고 아쉬워하셨죠
그 땐 정말 아쉬웠습니다.
양신 은퇴 후에 류중일 감독이 부임할 줄은...ㅠ.ㅠ
진짜 그 때 2010년 시즌에 은퇴 안하고 버텼다면...ㅠ.ㅠ
2010년 7월 4일이었나 10일이었나 그때 쯤 양신 마지막 안타
(9회 대타 끝내기 안타)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3루쪽은 열광했고 꽹과리 아줌마랑 교련복 아재랑 엄청 시끄럽게 ㅋ 잠시 후 응원단 무대에 올라온 양신이 수훈선수 인터뷰 하는데 "컨디션은 좋은데 머 경기에 내 보내줘야 뭐라도 보여드리는데" 이런식으로 인터뷰 해서 아 감독과 불화가 있나 생각했었죠. 전 한화팬인데, 아니 삼성은 얼마나 선수층이 두꺼우면 아직 정상급 기량인 선수를 벤치에서 썩히나 싶어서 삼성이 엄청 부러웠음 ㅋㅋ 그 날의 기억은 엄청 강렬하네요.
아직도 내게는 영원한 히어로 양준혁선수!!
건강하세요^^
기다렸습니다!
결국에는 10번과 36번이 나란히 빛나고 있네요..
2010년 올스타전 대타 쓰리런 홈런은 잊을수 없죠. 금민철 선수의 명품커브를 받아쳐 홈런~~
양준혁하면 불세출의 타격가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내가 기억하는 양준혁은 전력질주의 사나이...
ㅇㅈ 1루돌아 갈때 헬멧 떨구면서 전력질주 ㅎ
저 체중으로 옆으로 체중 씰리면서
만세타법으로 갈겨버리니 홈런이랑 안타가 많이나올수밖에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양신 멋지십니다
스톡킹을 통해 양준혁 선수를 다시 추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역시 양신이다 ~~! ♡
마지막 섭섭했던 사람 > 박경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같이 술한잔 같이 하고싶은 양준혁...
모진 풍파 다 견디며 삼성을 이렇게 올려준것도 인정 해야 합니다.
마인드가 정말 대단하네요!!
삼성 포스트 시즌 시타 양신 기대해봅니다
오늘 많이 배웁니다. 양신님!
초딩시절 양준혁 이승엽은 우리동네에서 거의 메호대전급으로 동네친구들끼리 논쟁의 대상이엇는데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군대제대 후 은퇴하신단 말듣고 겨우 예매성공하여 우익수쪽에 앉아서 관람했었는데 은퇴식시작할때 왠지 제 어릴적 추억도 같이 은퇴하는것 같아 맘이 짠했었습니다 제 유년시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하시는일 잘되길 기원합니당
레전설영상이다진짜👍👍👍👍👍👍
나의 레전드 양준혁
.458..진짜 갓 오브 갓이십니다
진짜 양준혁 형님 아니였으면 이승엽 형님도 그자리 올라가기 힘들지않았을까싶어요 뒷받침 형님 해줬기때문에 올라간거라 생각이 듭니다.. 언제가는 양준혁 형님께서 우리나라 야구 위해서 국가대표 코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여기서 끝나면 어떡함 ㅠㅠㅠㅠㅠ
양신은 선수협 발족 과정에서부터 선읍읍과 매우 안좋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고, 선읍읍은 일본 선수협 벤치마킹을 타진하던 때부터 사실상 선수협 수립을 주도하던 양신과 집행부에겐 미치도록 야비한 빌런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직전 년도에서도, 은퇴년도에서도 추억팔이 노장 대타가 아닌 실력으로 빛나던 사람을 선읍읍은 어떻게든 타석에 들여보내지 않았고, 그의 은퇴년도는 기록이 아닌 레전드 대우의 측면에서 엉망진창인 해였다.
그의 은퇴 발표 직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라이온즈 홈피에 가입해서 게시판에 성토를 하기에 이르렀고, 팬 게시판은 정말 말그대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이후에 선읍읍은 법카 유용을 빌미로 삼성과의 인연를 조기 정리하게 되었기에 양신의 초라하고 다급했던 은퇴는 그로 인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선읍읍. 최동원과 함께 활약을 했으나 기록과는 대비되는 인성과 처세로 하마평에 오르던 그는 선수 때 새던 인성이 감독 때도 차이가 없었고, 그런 인간으로 인해 양신은 본인 스스로도, 팬에게도 석연찮은 은퇴를 맞이하게 되었다...
암튼 양신 너무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롯데 팬이지만, ♡양신♡ 좋아하고 존경 합니다🙇♂️
수창이형~ 한화때 사직에서 지갑에 싸인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스토킹 촬영차 사직 오셨을때 싸인 감사합니다
은퇴 이야기는 들을때마다 울컥함.
양신 레전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