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법 중에 ~잖아(~지 않아 이지만 수사의문문이라 자기진술을 강하게 긍정할 때 씁니당) 가 비슷한 유형이죸ㅋㅋㅋ 반어법으로 시작해서 굳어져버린 용례를ㅋㅋㅋㅋ 저렇겤ㅋㅋㅋㅋㅋ 직설적으로 해석하실 줄이얔ㅋㅋㅋㅋㅋㅋ 한 시청자가 쏘아올린 셀프오독이 달님과 뒤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학기 과제는 왜이렇게 어려운가요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한 뒤청자가 굴린 스노우볼이 유튭 댓글창까지 난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문과 졸업반 피셜; 문장 자체는 외국인이 아닌 이상 오역의 여지는 없습니다 달님 말씀대로 관용어구예요! '그리'와 관련있는 게 아니라 '~일 수가 없다'는 반어표현 자체가 자기생각에 대한 강한 긍정을 드러내는, 우리 언어 안에서의 관용표현일 뿐이예요! 그러니 여러분 진정하셔욬ㅋㅋㅋㅋ
부정을 두개를 해서 '그러면' 꿀맛이 아닐 수 없다. 로 하든 '가'를 빼서 '그렇게' 꿀맛일 수 없다 로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렇게'를 '그리'로 바꿔서 '그렇게'or'그러면'의 중의적인 미묘한 말로 조져놓고 꿀맛일 수 '가' 를 넣어서 앞의 단어와 뒤의 단어가 서로 별개라고 강조하니.. "그리 꿀맛일 수가 없다" 를 "그렇게 꿀맛일 수 없다" 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러면 꿀맛일 수(는) 없다" 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긴듯.. 그 와중에 본인도 써놓고 자기 말에 이상하다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꿀맛일 수가 없다ㅡ>비교의 의미, 이보다 꿀맛인 것은 없다. 그렇게가 빠져야 꿀맛일 수가 없다ㅡ말 그대로 꿀맛 아님 '그렇게'때문에 비교의미가 됨 외국인이라면 굉장히 햇갈릴만도 하네요 Nothing better ㅡ Nothing better than~이랑 비슷하죠. 그냥 Nothing better하면 나은 게 읍다ㅡ겠지만 Nothing better than ~하면 ~보다 좋은 건 없다. ~가 최고다. 이런 뜻이 되듯.,
영상 끝에 언급하신 "스키장 재밌지 않았냐?"의 '-않았냐'는 부가의문문(진짜로 몰라서 질문하는 것이 아니고 화자는 확신하나 타인의 동의를 얻기 위해, 혹은 불확실한 것을 상대방에게 확인하고 싶을 때 쓰는 것)의 일종이 아닐까 하고 간신히 해석을 했으나 앞의 저건 정말 멘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꿀맛일수가 없다 = 자연스럽게 최상급 표현으로 긍정의 의미로 읽히는데...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 = 그리를 그렇게 대신에 사용함으로서 약간 어감상 부정의 의미로 읽히는게 순간 꽂히면서 헤깔리게됨. 사실 별 생각없이 읽으면 긍정의 의미가 맞는것인데... 저 그리 가 문제인것 같음
진지충 추리: '그리 꿀맛이 아닐수가 없다.'가 본래 쓰이는 단어지만 너무 귀찮았던 누군가가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라고 말했는데 억양자체는 '맛이 있다'라는 느낌이여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그런 뜻으로 굳혀지게되었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대화가 줄어들고 문자가 늘어나 억양이 전해질 일이 줄어들어 억양을 들어보지 못한 젊은이가 문자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것 아닐까요?
저 글을 쓴 사람은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음. 1. 꿀맛이라는 최상급 표현을 써버림. 맛있을 수 없다는 누가봐도 부정이지만, 꿀맛일 수 없다는 최상급 맛이 아니다 라고 풀이됨.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관성적으로 '원래 이런 표현은 맛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 맛있다는 소리겠네.' 하며 긍정으로 받아들이게 됨. 단어를 하나하나 뜯는 사람 입장에서도 '막 지릴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란 소리네, 근데 그래서 맛있다는 거임? 맛없다는 거임?' 하며 혼란할 수 밖에 없고, 추가적인 설명이 없는 시점에서 저 사람들도 결국 맛있다는 표현으로 관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 2. '그럼 그리 맛있을 수가 없다라고 하면 됨?' 이라 물으면 그것도 아님. 꿀맛=맛있다로 치환하면 맛있을 수가 없다, can't delicious 가 됨. 근데 '그렇게'란 단어가 부정을 최상급 표현으로 바꾸어버려, can't be that delicious가 되버림. 굳이 비유랑 '그렇게'란 단어를 쓰고 싶었다면 꿀맛대신 쓰레기맛, 똥맛이라고 썼어야 함.
결국 배경지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 "꿀맛이 아닐 수 없다."는 꿀맛이라는 말과 같은 게 맞는데 문제는 이 문장 자체가 반어법을 이용한 드립이었냐는 것. 예시로 "참 잘 한다."라는 표현은 그 행위가 정말 잘 한 행동인지 아닌지에 따라 이게 반어적 표현인지 진심을 담은 표현인지 알 수 있는데 포카리에 소금을 넣는다는 행위 자체가 생소한 것이라 그 결과를 모름. 결과를 모르니 판단을 못하고 그렇지만 또 행위 자체(포카리+소금)가 워낙 생소한 것이라 의심도 생기니 이런 상황이 발생. "게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꿀맛이 아닐 수 없다." 이 문장도 같은 표현을 쓰지만 이해는 쉬울 것. 즉, 문제는 꿀맛이 아닐 수 없다는 문장이아니라 포카리 + 소금의 진위 여부인데 그걸 판단할 다른 요소가 없으니 있는 문장을 어떻게든 뜯어볼려고 했던 영상이었다. 땅땅
어투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합니다. 비꼬는 것으로 꿀맛일수없지~ 라고 하며 맛없음을 반대로 표현하여 맛있어 라고 하는 게 아닐까합니다. 김치랑 밥이랑 삼겹살을 같이 먹으면 맛있는건 알지만 포카리와 소금은 어떤 맛인지 상상 할 수 없지만 어떤분이 바다맛이 났다고 했지요. 즉, 맛없음을 표현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월하루님이 알지 못하니 장난치는게 아닐까합니다. :3 간혹 반어법으로 우리집에서는 부모님이랑 싸우고 화가 난 상태로 문을 닫았더니 문이 쾅! 소리가 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래~ 부셔라 부셔~ 라고 하는 말이지욥.. 헤헤 아마 충청도 쪽에서 이렇게 반어법으로 말한다고 합니다.(주어들은 말)
이건 포카리 입장도 들어봐야됨
ㅋㅋㅋㅋㅋ야 이걸 이렇게 훅들어오넼ㅋㅋㅋ
그때부터 였어요 제가 꿀맛이 아니게된게
ㅋㅋㅋ
ㅋㅋ ㅅㅂ
A: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B: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 만나다와 헤어지다는 반댓말인데, 위 글은 똑같은 말이 됨
그만이 다른 뜻이잖아 ㅋㅋㅋㅋ
진짜로 그만 헤어지자는 걸수도 있자나 평소에 너무 자주 헤어져서 ㅋㅋㅋㅌ
그만 만나자
그만 / 헤어지자
@민승일 a는 그만이 중요하고 b는 그만이 안중요합니다
B의 경우에는 말하는 사람의 강약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이중적 의미가 있지않나요 그만에 강조를 두면 직역으로 헤어지는거를 그만하고 같이 있자가 될테고 뒤에 헤어지자에 강조를 두면 헤어지자는 뜻이 되구욥
최초채팅자가 제일 혼란스러웠을듯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게... 왜....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꿀맛일 수가 없다'는 거는 '그정도로 꿀맛인 게 없다'라는 소리로 해석되는 거 아님?
어제 등판한 국문과입니다 너무 미친듯이 웃어서 아직도 배아파요 ㅜㅠ
으엌ㅋ 본인 등판ㅋㄹㅋㄹㅋ
선장님 꿀잼 영상의 공통점 : 혼돈, 파괴, 망각
뒤로갈수록 무슨소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문학과입니다. 생각날때마다 보는데 졸업논문거리로 딱일것 같네요 ㅋㅋㅋㅋ 쓰러갑니다
’그렇게 ~할 수 없다’ 는 ’이렇게 ~한 것이 존재함을 믿을 수 없다’ 는 말을 함축한 표현이죠.
랄까 와중에 치킨 빌런 뭔뎈ㅋㅋㅋㅋㅋ
본 지 2분 지났는데 머리가 멍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그리 꿀맛이라던데"라는 말을 씁시다....그게 나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슈탈트 붕괴 치료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죠 "어 다르고 아 다르다"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다..
"꿀맛일수가 없다는데"꿀맛 만큼 맛있다고 라고 보통은 알아 듣잖아요 ㅋㅋㅋ 저걸 꿀맛 일수가 없다 라고 받아 드리넼ㅋㅋ 사실 반어법인가 그래서 치킨은?
생각해보니 꿀맛이 아닐수가 없다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듯
꿀맛이 아닐수가없다라고 해야되는데 ㅋㅋㅋㅋ
아닐수가 가 빠졌어ㅋㅋㅋㅋㅋ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다시 보러 안올수가없음 ㅋㅋ
한국어법 중에 ~잖아(~지 않아 이지만 수사의문문이라 자기진술을 강하게 긍정할 때 씁니당) 가 비슷한 유형이죸ㅋㅋㅋ 반어법으로 시작해서 굳어져버린 용례를ㅋㅋㅋㅋ 저렇겤ㅋㅋㅋㅋㅋ 직설적으로 해석하실 줄이얔ㅋㅋㅋㅋㅋㅋ 한 시청자가 쏘아올린 셀프오독이 달님과 뒤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학기 과제는 왜이렇게 어려운가요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한 뒤청자가 굴린 스노우볼이 유튭 댓글창까지 난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문과 졸업반 피셜; 문장 자체는 외국인이 아닌 이상 오역의 여지는 없습니다 달님 말씀대로 관용어구예요! '그리'와 관련있는 게 아니라 '~일 수가 없다'는 반어표현 자체가 자기생각에 대한 강한 긍정을 드러내는, 우리 언어 안에서의 관용표현일 뿐이예요! 그러니 여러분 진정하셔욬ㅋㅋㅋㅋ
이 문장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는 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나오는 치킨빌런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어봐도 맛없다고 해석할 수가 없다.....
포카리에 소금 타먹는 영상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
포키리에 소금을 넣어서 먹으면 그리 꿀맛일수가 읎다는데
=보쌈이랑 김치를 같이 먹으면 그리 꿀맛일수기 없다는데
=맛없다
=강한부정
=강한긍정
=맛있다
=??
맛없다는 의미였으면 반어법이고 맛있다는 의미였으면 원래 뜻인거고ㅋㅋㅋㅋㅋ 그 얘기가 나온 상황이라던지 말한 사람의 어투라던지 모든 걸 고려해야하는 놀라운 한국어ㅋㅋㅋㅋㅋㅋ
예아님 영상을 유튜브로 보시면 그리 꿀잼일수가 읎다는데
아 진짜 대화하는게 개꿀잼이자너 역시 선장님 웃음소리 치트키여
ㅋㅋㅋㅋ 포카리에 소금을 넣으면 그것보다 맛있을 수가 없다는거지
이거네
그것보다가 왜나와요
그래서 교수님
시험범위는 어디서 어디까진가요
고영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전자발찌 구조나 공부해...
맛이 없을수없다= 당연히 맛있다
맛이 없을수밖에 없다= 당연히 맛없다
꿀맛일수 없다 =맛없다
그렇게 꿀맛일수가 없다= 맛있다
이게 정상인거죠...? 듣다보니 자꾸 헷갈리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꿀맛이 "아닐"수가 없다
수=방법
아닐 방법이 없다
"아닐"이 생략된게 아닐까
저건 오히려 무진장 긍정의 표현 아닌가.....
엄청맛있어!!! 라는 소린데.....
아앀ㅋㅋㅋㅋㅋ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
부정을 두개를 해서
'그러면' 꿀맛이 아닐 수 없다. 로 하든
'가'를 빼서
'그렇게' 꿀맛일 수 없다 로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그렇게'를 '그리'로 바꿔서
'그렇게'or'그러면'의 중의적인 미묘한 말로 조져놓고
꿀맛일 수 '가' 를 넣어서 앞의 단어와 뒤의 단어가 서로 별개라고 강조하니..
"그리 꿀맛일 수가 없다" 를
"그렇게 꿀맛일 수 없다" 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러면 꿀맛일 수(는) 없다" 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긴듯..
그 와중에 본인도 써놓고 자기 말에 이상하다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치느님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십니다 모두 두 다리모아 기도합시다
그렇게 꿀맛일 수가 없다ㅡ>비교의 의미, 이보다 꿀맛인 것은 없다.
그렇게가 빠져야
꿀맛일 수가 없다ㅡ말 그대로 꿀맛 아님
'그렇게'때문에 비교의미가 됨
외국인이라면 굉장히 햇갈릴만도 하네요
Nothing better ㅡ Nothing better than~이랑 비슷하죠.
그냥 Nothing better하면 나은 게 읍다ㅡ겠지만
Nothing better than ~하면 ~보다 좋은 건 없다. ~가 최고다.
이런 뜻이 되듯.,
이게 깔끔한 정리인듯!
걍 부정으로 할거면 꿀맛자체를 인용 않으면 되는 부분아님요?
꿀맛자체가 엄청 맛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려는거고 맛이없다는 뜻으로 문장 자체가 부정적으로 가는거면 꿀맛이라는 단어가 비교 될 이유가 없겠죠.
박재령 부정에서 ‘꿀맛’을 인용할 수 있죠.
A: 야 그거 꿀맛이야?
B: 꿀맛일 수가 없지
@@이찬영-l5q 일단 '그리'가 들어간 시점부터 맛이있다는 뜻임
하리 그걸 왜 저에게.. 저도 같은 맥락의 논지였어요 ㅠ
정말.. 썰 푸는것도 아니고 말로만 이렇게 재밌게 노는데 이게 하꼬방이라니
이건 수능문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적으로 꿀맛일 수가 없다, 아름다울 수 없다.
는 부정의미보다 긍정의미로 많이 쓰이기에 더욱 그렇죠ㅋㅋㅋㅋ
그리 꿀맛이 아닐수가 없다 가 맞는 말인데
잘못 말하신것같음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아니 숨넘어간다해서 웃겨서
숨넘어가는건가 하고 들어왔더니
다른의미로 진짜 숨넘어가서 저 세상가겠네 (답답
이영상을 보며 '저게 어떻게 부정이되?'라고 생각하다가 토론하는걸 보며 웃고갑니닼ㅋㅋ
제가 직접 먹어보고 올립니다
맛있어요
꿀맛까진 아니더라도 짭쪼름하고 달달해서 단짠단짠입니다
치킨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단호하게 치킨만 적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이 한국어 어렵다어렵다 하는게 이해가되네ㅋㅋ 나까지 혼돈이와
아 ㅋㅋㅋㅋㅋ 이 배만의 저세상 토크 너무 재있자너ㅋㅋㅋㅋㅋㅋㄲㅋㅋㄱㄲㅋㄱㅋㅋㄲ
고마워요 치킨 빌런.... 아니 치킨 히어로님!!
영상 끝에 언급하신 "스키장 재밌지 않았냐?"의 '-않았냐'는 부가의문문(진짜로 몰라서 질문하는 것이 아니고 화자는 확신하나 타인의 동의를 얻기 위해, 혹은 불확실한 것을 상대방에게 확인하고 싶을 때 쓰는 것)의 일종이 아닐까 하고 간신히 해석을 했으나 앞의 저건 정말 멘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져버렸다~ 이말이야 마지막 스키장 비유 진짜 미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맛일 수가 없다
라고하면 부정인데
'그리' 꿀맛일 수가 없다
하면 긍정
'그리' 를 '그보다' 혹은 '이보다' 로 바꾸면 님들이 많이 본 문장이 됩니다
Sf2590 이보다 로 바꾸니까 마음이 편안해졌다
꿀 맛이 아닐수가 없지 가 더 자연스러운거같은데
그렇게 꿀맛일수가 없다
= 자연스럽게 최상급 표현으로 긍정의 의미로 읽히는데...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
= 그리를 그렇게 대신에 사용함으로서 약간 어감상 부정의 의미로 읽히는게 순간 꽂히면서 헤깔리게됨.
사실 별 생각없이 읽으면 긍정의 의미가 맞는것인데...
저 그리 가 문제인것 같음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 긍정
그리 꿀맛일수는 없다. 부정
다만 누군가 앞에 ㅇㅇ 는 꿀맛이다. 라는 선제가 있는경우는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 도 부정이 될수있다. 흐름이중요한듯.
이 영상의 원인제공자 0개 국어설
우주의 절반을 날려버릴 뻔한 직역빌런
이비에스 보는것 같은 열변ㅋㅋ 곧 있으면 분필 탁탁하시겠어욬ㅋㅋ
그래서 소금을 넣어먹는게 그리 꿀맛일리가 없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
1:13 후원 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말투같다 ㅋㅋㅋㅋㅋㅋㅋ이중부정을 이중으로 하는거 ㅋㅋㅋㅋㅋㅋ책임을 지기 싫어서 돌려말하는것처럼
9:12 치킨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그냥 넘어가면 되짘ㅋ그걸 왜 분석하는뎈ㅋㅋ그것도 겁나 놀리적으롴ㅋㅋ
꿀맛일수밖에 없다. 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장님. 영상이 잘 안들려서 소리 키우는데 선장님 목소리보다 띵소리가 너무 커서 그러는데 다음엔 조금 조절해주실수 있나요-...?
아닐 수 없다- 아닐, 없다-부정이 2개는 긍정이 됨. 아니지 않다가 맞다는 것 처럼.
그러기에 꿀맛이라는 것 같지만 귀찮으니 그냥 마시는 걸로
7:50 부정이면 그리를 뺏어야했는데 ㅋㅋ
이게 무슨 환장하는 영상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뭔짓을 해도 이 이상 맛있게 만들수가 없다
진지충 추리: '그리 꿀맛이 아닐수가 없다.'가 본래 쓰이는 단어지만 너무 귀찮았던 누군가가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라고 말했는데 억양자체는 '맛이 있다'라는 느낌이여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그런 뜻으로 굳혀지게되었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대화가 줄어들고 문자가 늘어나 억양이 전해질 일이 줄어들어 억양을 들어보지 못한 젊은이가 문자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것 아닐까요?
즉 본래는 2중 부정문인데 성격급한 한국인이 그냥 부정문으로 줄여써도 억양자체는 2중부정이라서 그대로 쓰였지만 문자로 대화하는 시스템이 발전하여 그 억양을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은 이걸 문자그대로 받아들이고 부정문으로 해석했다. 아닐까요?
진지충 1인 한표..
가독성...
'그렇게 꿀맛일수가'라는 부분이 다른 꿀맛과 견주는 다른경우를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경우가 없다 라는의미같은데
@@박찬휘-x5y 그렇군요 저는 '그리 꿀맛일수가'가 '그렇게 맜있을수가'라는 뜻인줄알아서 저런 해석을 해봤는데 제가 틀린것 같네요 창피하다...
카테고리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 Yes or No!
말해 Yes or No!
말해 Yes or No!
저 글을 쓴 사람은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음.
1. 꿀맛이라는 최상급 표현을 써버림. 맛있을 수 없다는 누가봐도 부정이지만, 꿀맛일 수 없다는 최상급 맛이 아니다 라고 풀이됨.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관성적으로 '원래 이런 표현은 맛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 맛있다는 소리겠네.' 하며 긍정으로 받아들이게 됨. 단어를 하나하나 뜯는 사람 입장에서도 '막 지릴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란 소리네, 근데 그래서 맛있다는 거임? 맛없다는 거임?' 하며 혼란할 수 밖에 없고, 추가적인 설명이 없는 시점에서 저 사람들도 결국 맛있다는 표현으로 관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
2. '그럼 그리 맛있을 수가 없다라고 하면 됨?' 이라 물으면 그것도 아님. 꿀맛=맛있다로 치환하면 맛있을 수가 없다, can't delicious 가 됨. 근데 '그렇게'란 단어가 부정을 최상급 표현으로 바꾸어버려, can't be that delicious가 되버림.
굳이 비유랑 '그렇게'란 단어를 쓰고 싶었다면 꿀맛대신 쓰레기맛, 똥맛이라고 썼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실제로 먹어보고 그 말 해석하는게 빠를듯ㅋㄲ
그리 꿀맛일수 없다 = 이보다 더 꿀맛일 수 가 없다 = 이건 꿀맛이다 라는결론이 되는게 맞습니다.
이쯤되니 포카리에 소금을 넣어 먹어 보고 싶어졌다..
이문장하나로 대체 뭔 소리가 오고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외에도 나중에 옥상으로 따라기 전에 도핑하는 이야기도 재밌었죠ㅋㅋㅋㅋㅋ
어제자 방송은 무조건 풀영상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야 그 스키장 진짜 재밌지 않았냐?
어 완전 그 스키장 쓰레기같았어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학교에서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비교해주신분이 제일 의미 이해가 잘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정신이 멍해진다.
인싸 : 와 엄청 맛있다
아싸 : 이것은 부정형이.... 이것은 긍정형이....
본격 한국인이 한국사람 대상으로 한국어강의 하는중
뭔가 긍정이란건 원래 알았는데 설명을 못하겠네ㅋㅋㅋㅋㅋ
국문학전문가 찾아가면 인정
예아님 말투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넣으면 그리 꿀잼일수가 읎다는데
도네로 치킨을 계속 외치시는분 너무 자비롭고 귀여우시다.
꿀맛일수가 없다 는 꿀맛이 불가능하다 꿀맛이 아니다 지만 그리 가붙으면 그리 꿀맛일수가 없다 그렇게 꿀맛일수가 없다 그렇게 꿀맛인게 없다 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여간 좋은 게 아니다=매우 좋다'가 성립하니까, '그리 맛있을 수가 없다'='맛있다'도 성립하는 게 아닌가요.
결국 배경지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
"꿀맛이 아닐 수 없다."는 꿀맛이라는 말과 같은 게 맞는데 문제는 이 문장 자체가 반어법을 이용한 드립이었냐는 것. 예시로 "참 잘 한다."라는 표현은 그 행위가 정말 잘 한 행동인지 아닌지에 따라 이게 반어적 표현인지 진심을 담은 표현인지 알 수 있는데 포카리에 소금을 넣는다는 행위 자체가 생소한 것이라 그 결과를 모름. 결과를 모르니 판단을 못하고 그렇지만 또 행위 자체(포카리+소금)가 워낙 생소한 것이라 의심도 생기니 이런 상황이 발생.
"게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꿀맛이 아닐 수 없다." 이 문장도 같은 표현을 쓰지만 이해는 쉬울 것. 즉, 문제는 꿀맛이 아닐 수 없다는 문장이아니라 포카리 + 소금의 진위 여부인데 그걸 판단할 다른 요소가 없으니 있는 문장을 어떻게든 뜯어볼려고 했던 영상이었다. 땅땅
꿀을 싫어한다고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부정+부정=긍정 이런 느낌 아닌가? 아니면 부정+반대=긍정 이런거 인듯
사실 '그리' 라는 말은 MC그리를 뜻하는 말로 '구라' 의 아들이니 '구라' 나 진배없다, 라고 해석하는 것 일수 밖에 읎다.
아닠ㅋㅋㅋㅋㅋㅋ포카리에 소금타먹는 영상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알고있던것도, 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방송
그냥 뉘앙스가 맛있다는건데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맛없다
모순되는데 대화할때 뉘앙스가 더 중요하므로 맛있다는뜻으로 받아들여지는거임
‘그리’의 다의성 때문에 혼동이 발생했네요
1.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러한 모양.(=그렇게)
- ‘그렇게’ 꿀맛일 수가 없지 = 꿀맛이다
2. 그러한 정도로. 또는 그렇게까지.(=그다지)
- ‘그다지’ 꿀맛일 수가 없지 = 꿀맛일 수 없다
더 명확한 예문 ‘그리 좋을 수가 없다’
1.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2. 그다지 좋을 수가 없다
꿀맛이다가 되려면 '꿀맛이 아닐수 없다.' 즉 이중부정을 시켜아하는데 그리 꿀맛일수 없다는 그냥 잘못된 문장 같아보여요
저걸 왜 부정적인 의미로 읽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문은 그렇게 꿀맛이 아닐 수가 없다 라고 했던거 같은데, 줄여서 쓴게 저 말이라고 배웠던거 같아요.
어투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합니다. 비꼬는 것으로 꿀맛일수없지~ 라고 하며 맛없음을 반대로 표현하여 맛있어 라고 하는 게 아닐까합니다. 김치랑 밥이랑 삼겹살을 같이 먹으면 맛있는건 알지만 포카리와 소금은 어떤 맛인지 상상 할 수 없지만 어떤분이 바다맛이 났다고 했지요. 즉, 맛없음을 표현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월하루님이 알지 못하니 장난치는게 아닐까합니다. :3 간혹 반어법으로 우리집에서는 부모님이랑 싸우고 화가 난 상태로 문을 닫았더니 문이 쾅! 소리가 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래~ 부셔라 부셔~ 라고 하는 말이지욥.. 헤헤 아마 충청도 쪽에서 이렇게 반어법으로 말한다고 합니다.(주어들은 말)
아니 치킨밖에 남는게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포카리에 소금을 타먹는 영상인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실망일 수가 없다.
ㄹㅇ 레전드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숨 넘어가는 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맛있다고 칭하는 음식만큼) 꿀맛일 수가 없다= 내가 지금 먹는 음식보다 더 맛있을 수가 없다. 즉, 이게 최고 꿀맛.
인간은 80%만큼 예수다 이후로 가장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외외로 많음
잘 생겼다 (재대로 생김)
잘생겼다 (말 그대로 멋있게 생김)
못 생겼다 (생기지 못했다)
못생겼다 (...말 그대로)
잘 못생겼다 (재대로 생기지 않거나 엄청 못생김)
잘못 생겼다 (있으면 안된다/재대로 생기지 아니하였다)
잘못생겼다 (생기다 말았다/이상하게 생겼다)
그만 만나자 (이제부터 만나지 말자)
그만, 만나자 (나중에 보자)
그만 만나자 (이제 만나자)
그만 해어지자 (이제 해어지자)
그만,해어지자 (해어지자고)
그만 해어지자 (이제부터 해어지지 말자)
기막히다 (기가 막히다)
기 막히다(기가 막히다)[둘다 다른 말임]
과학 적성의 이해
과학적 성의 이해(...)
동생 식기 새척기
동생식기 새척기(ᅟ)
맛 있다 (맛의 존재)
맛있다 (맛이 좋다)
십이
십 이
십 일 (열흘)
십일(숫자 11)
먼 데서 온 손님(멀리에서 온 손님)
먼데서 온 손님 (어디선가 온 손님)
먼데서 온 손님 (화장실에서 온 손님)
다비치다
다비 치다 (다비를 치다)
다 비치다 (모두 비치다)
다 비치다(입력오류/ ?)
무지개떡 같다 (달거나 좋을것 같다)
무지 개떡 같다 (되게 개좆같다)
무지 개떡같다 (개떡처럼/개떡같이)
자살 생각중 (위험하거나 우울하다)
자 살 생각중 (학용품 자를 살지 말지 고민중이다)